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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부터 28()까지 사흘간 교내 초록운동장에서 서경대학교 2019 대동제가 열렸다. 서경대학교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재원) 주최로 열린 2019 대동제는 다 함께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에 걸맞게 학과, 학년을 막론하고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되었다.

 

축제 기간 중 낮 동안은 각 학과 별 부스 운영과 함께 학생회에서 준비한 이벤트와 동아리 별 공연이 펼쳐졌다. 밴드 그라미의 어쿠스틱 선율과 밴드 워커스의 신나는 락 음악이 교정을 가득 채웠고, SDR에서 준비한 댄스 공연과 그루비한 랩 공연이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학우들의 인연 매칭 프로그램인 도레미파솔로시죠?!’와 펀치 기계를 대여해 서경대학교의 펀치 왕을 겨루는 서경대의 핵펀치 000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와 더불어 학과 별 부스가 운영되었다.

 

인문과학대학 국제비즈니스어학부의 중어 전공 부스에서는 마라탕, 탕후루와 흑당 버블티가 판매되었고. 노어 전공 부스에서는 한 입 고기 쌈이 판매되어 학생들의 주린 배를 든든히 채웠다. 일어 전공 부스에서는 논 알콜 칵테일과 소세지 구이가 판매됐다. 같은 인문과학대학 소속인 아동학과부스에서는 떡꼬치가 판매되어, 서경대학교 재학생들로 하여금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문화콘텐츠학과 부스에서는 달콤한 뻥스크림과 야채 곱창 등이 판매 되었고, 문화콘텐츠학과의 소모임인 연사패에서는 한 컵에 치킨 강정과 콜라를 담아 주는 콜팝이 판매되었다.

 

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에서는 매콤한 쫄만두와 시원한 청포도 에이드를 판매하여 학생들의 속을 채우고, 갈증을 해소시켰다. 금융정보공학과 부스에서는 볶은 김치와 함께 컵 삼겹살이 판매돼어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 재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사회과학대학의 학생회인 한울 사회과학대의 부스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젤 리가 판매되었고, 사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에게 꽐라만시와 선착순으로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하여 축제의 더위를 피할 수 있게 했다.

 

이공대학 소속인 소프트웨어학과 부스에서는 매콤한 소스를 바른 닭 꼬치와 피카츄 돈까스가 판매되어 한 손에 닭 꼬치를 들고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컴퓨터 공학과 부스에서는 연예인 이영자로인해 인기를 얻은 소떡소떡과 순대 꼬치 그리고 롱 치즈스틱이 판매되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의 부스에서는 와플과 초코빙수를 판매했으며, 배달 서비스도 하였다. 화학생명공학과의 부스에서는 시원한 슬러시가 판매되어 축제의 열기에 지친 학생들의 더위를 해소시켰다. 또한 이공대학 품 학생회에서는 부스를 운영하여 큐브스테이크를 판매했고, ‘인생네컷부스를 운영하여, 서경대학교 재학생들로 하여금 축제의 추억을 네 컷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하였다.

 

예술대학 소속인 디자인학부의 동아리인 쎄시 부스에서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에어팟에 달 수 있는 귀여운 키링, 이니셜 각인이 가능한 카드지갑과 수제 에코백등이 판매되었다. 디자인학부의 또 다른 동아리인 프레임 부스에서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하여 판매되었다.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별도의 낮 사업은 진행하지 않았다. 해가 지고 난 후에는 각 학과의 부스가 주점으로 변신하여 술과 어울리는 안주들을 판매했다. 학교 축제에서는 술을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주점에 오는 손님들이 외부에서 직접 술을 사와서 먹는 방식으로 운영이 됐으며, 미성년자의 음주행위를 막기 위해 신분증 검사가 이뤄졌다.

 

서경대학교의 대동제는 성북구의 지역행사이기도 하며, 서울 소재 대학에서도 평이 좋은 축제인 만큼 화려한 라인업의 게스트가 대동제의 밤을 밝혔다. 축제 이튿날은 인기 여성 듀오인 볼 빨간 사춘기가 무대에 올라 히트곡들을 부르며 서경대학교 재학생들로 하여금 떼 창을 하게 이끌었고 뒤이어 인기 발라드 가수 먼데이키즈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였다. 대학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축제 마지막 날 저녁에는 그룹 스피카의 멤버 김보형 씨가 무대에 올라 속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듣는이들의 심금을 울렸으며, 뒤이어 인기 아이돌 그룹위너가 무대에 올라 인기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실=양상경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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