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투데이.JPG

지난해 전국 대학 입시 경쟁률이 9.3대 1로 최근 5년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서강대로 평균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분석해 발표한 '2014~2018학년도 전국 대학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에 따르면 지난해 경쟁률이 9.3대 1로 전년도 9.1대 1보다 0.2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대학 경쟁률이 13.5대 1로 비수도권 6.9대 1에 비해 2배 정도 높았고, 시도별로는 서울 소재 대학 경쟁률이 14.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인천 12.4대 1, 경기 11.5대 1 순이고, 전남 소재 대학 경쟁률이 5.6대 1로 가장 낮았다.


대학별로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서강대가 26.7대 1로 가장 높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23.4대 1, 한양대 23.2대 1, 성균관대 22.6대 1, 중앙대 21.9대 1, 서경대 20.7대 1 순이었다. 


평균 경쟁률 15대 1 이상인 대학은 모두 16개교로 과학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을 제외하면 15개교 모두 수도권 소재 대학이었다.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 6.8대 1, 연세대 16.7대 1, 고려대 7.3대 1 등인데,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수시 논술전형이 포함된 연세대 경쟁률이 서울대, 고려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이렇게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대학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지방 대학 경쟁률이 낮은 것은 수도권 지역에 학생수가 집중돼 있고, 취업 및 경제 여건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18년 4월 기준으로는 고등학교 전체 학생수 153만8576명 중 경기 지역 학생수가 39만3008명으로 전체의 25.5%로, 전국 학생중 1/4이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이어 서울 지역이 25만9554명(16.9%), 인천 지역이 8만4916명(5.5%), 수도권 합계 73만7478명으로 전국 학생수의 47.9%를 차지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쟁률은 비수

도권 소재 대학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은 수준이고, 지방 일부 대학들은 경쟁률이 낮아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2019 수시 지원 총 건수를 보면 244만1717건으로 수시 모집인원 26만4691명과 비교하면 2019 수시 전체 경쟁률이 9.2대 1로 전년도(2018 수시) 9.1대 1과 비교해 0.1p 증가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시 선발 모집인원이 증가했음에도 경쟁률이 상승한 것을 보면 전체 대학 신입생 경쟁률도 전년도 수준(2018 9.3대 1)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오 이사는 "2019년부터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2019년 고3 학생수는 전년 대비 6만명 감소하고, 고2 학생수는 올해 고 3과 비교해 다시 약 5만명 정도 줄어든다"며 "이에 따라 2020년과 2021년 대입경쟁률은 종전보다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36322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47946

댄스 본능 케이팝…‘강력한 쇼트폼’ 날개를 달다 [ESC] file

커버스토리 댄서들이 말하는 쇼트폼의 힘 제스처·표정까지 사람 빛나게 하는 K안무, 쇼트폼과 ‘케미’ 안무가 강경환씨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연습실에서 거치대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고 쇼트폼 영상을 찍고 있다. 윤동길...

‘성북열린시민대학’ 개강... 대학연계 수준 높은 시민교육 제공 file

폭넓고 깊이 있는 시민교육 과정... 오는 6월까지 진행 ▲ 성북열린시민대학 수강생(좌)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우)가 수업내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성북구 2023년 상반기 ‘성북열린시민대학’이 지난 3일 개강했다. ...

[아틀리에산책] 순수한 시선으로, 경계를 허무는 - 이승진 작가 file

YTN 아트스퀘어 초대전을 진행 중인 이승진 작가를 서울시 중구 한 작업실에서 만났다. 따뜻한 색채의 그림이 작업실 한쪽 벽면에 가득하다. 작가가 그려낸 동물의 얼굴을 한 인물, 동화풍의 캐릭터 묘사는 귀여운 상상을...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성북 캠퍼스타운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 모집 file

각 강좌당 15명 내외 선발, 캠퍼스타운 창업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혜택 제공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김범준)은 성북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문화예술 향유 대상 확대, 창업팀 발굴을 통한 지역 상생 ...

[서경대 카드뉴스] 학업지원 장학금 선정기준 안내 file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서기수 교수의 성공투자 법칙③]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투자가 맞는 걸까? file

저물가, 저금리의 시대에서 고물가, 고금리의 시대를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 다른 자산들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주식(한국‧미국), 부동산, 채권 등은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코스피200에 연동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K...

4년 만에 재개된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해오름제’ 성황리에 열려 file

3월 31일(금) 오후 6시 서경대학교 SKON SQUARE(구 초록운동장)서 중앙운영위원회 · 각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 자치기구 · 24개 학과 회장단 등 참석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해오름제’가 지난 3월 31일(금) 오후 6시 SK...

4년만에 개최된 제39대 ‘든든’ 총동아리 연합회 주최 ‘2023년 동아리 알림제’ 성료 file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도를 마지막으로 4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서경대학교 동아리 알림제가 지난 3월 30일(목), 31일(금) 이틀간 교내 ‘스콘 스퀘어’에서 많은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경대학교 동아...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MFS 연구회 ‘2030 글로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트렌드’ 출간···MFS 연구회 학생대표 박재현 학우 인터뷰 file

MFS 연구회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MFS(Mobile Financial Service)연구회(지도교수: 서기수)가 최근 저서 ‘2030 글로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트렌드’를 출간했다. MFS 연구회 MFS 연구회는 금융...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 첨단학과도 신설 file

서경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모여 토론하고 있다. 서경대는 학생들이 그룹을 지어 토론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도입하고 있다.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