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3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새내기 1,0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연예인 축하 공연, 특별 강연, 중앙 및 단대 마당 등으로 열정과 감동의 무대 선사


학생들.png 

 

서경대학교 제47대 총학생회 주최로 35일부터 37일까지 3일간 교내 캠퍼스에서 진행된 한뜻 배움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뜻 배움터19학번 새내기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행복한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다. 1,000여 명의 새내기들이 참가한 금번 한뜻 배움터는 중앙마당, 연예인 축하공연, 단대마당, 특별 강연, 교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새로이 서경가족이 된 신입생들로 하여금 학교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했고 힘차게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됐다.

 

먼저, 35일 진행된 중앙마당에서는 학생증 및 카드 발급 안내를 시작으로 다양한 동아리 및 예술대 공연과 연예인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새내기들을 축하하기 위해 학교를 찾은 매드클라운, 청하, 미교 등 스타들은 감성적이면서도 열정적인 공연으로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의 첫 순서는 작년 축제에 이어 2년 째 우리 학교를 찾은 가수 미교의 감미로운 노래였다. 미교는 천만뷰 답가여신이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수인관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득 채웠고 신입생들의 감수성을 촉촉이 적셔 주었다.

 

다음으로 힙합 대세 매드클라운의 무대가 이어졌다. 매드클라운은 특유의 음색과 플로우로 참가 학생들의 신명을 돋우웠으며, 저마다 핸드폰 조명등을 켜들고 좌우로 흔들며 멋진 무대에 화답했다. 매드클라운은 환상적인 무대로 신입생들과 하나가 되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의 하일라이트는 청하가 장식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청하의 등장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노래가 시작되자 일제히 환호했다. 청하는 자신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팝송도 라이브로 소화하며 감동 어린 무대를 선사했다. 격렬한 안무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청하의 무대에 학생들은 커다란 함성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36일과 7일에는 각 단과대학들이 준비한 단과 마당과 스타들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36일에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새내기들을 찾아왔고, 37일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기꺼이 발걸음을 했다. 특유의 귀여움과 활기찬 기운으로 강연을 시작한 홍윤화는 친근하고 사려 깊게, 그러면서도 새내기들의 마음 속에 따뜻한 울림을 줌으로써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2006SBS 웃찾사로 데뷔한 홍윤화는 2008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분 신인상, 2012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 호감형개그우먼이다.

 

간단한 마술로 두번 째 특강에 나선 마술사 최현우는 자신이 마술사가 되고 싶어 한 이유와 마술사라는 특별한 직업을 갖게 된 과정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개했다. 그는 꿈을 이루려는 이유가 거창할 필요는 없다. 그 꿈을 향해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는 확신과 의지만 있으면 된다.” 며 이제 막 자신의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들에게 용기있는 도전을 주문했다.

 

최현우는 강당에 모인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최면 마술을 선보였고, 새내기들로부터 놀람과 감동이 섞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보실=고유진 학생기자>


미교(1).png 미교(2).png 미교(3).png 미교(4).png 미교(5).png 미교(6).png 미교(1).png 매드클라운(1).png 매드클라운(2).png 매드클라운(3).png 매드클라운(4).png 매드클라운(5).png 매드클라운(6).png 청하(1).png 

▲학생들과 함께 사진 찍는 청하

청하(2).png 청하(3).png 청하(4).png 청하(5).png 청하.png 홍윤화(1).png 홍윤화(2).png 홍윤화(3).png 최현우(1).png 최현우(2).png 최현우(4).png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0391

2021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적성고사 모집인원 및 대책 file

논술전형 작년 대비 916명(7.6%) 감소…논술고사 비중 높아 적성전형 올해 홍익대(세종) 미실시…2022학년도 폐지 예정 2021학년도 각 대학별 전형계획에 따르면 2021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만 1,140명(33개교)으로 작년 대비 9...

대만 중부 영동과기대, 서경대와 형제대학 됐다 file

자오즈양 총장, 서경대와 전방위에 걸친 협력관계 구축 희망 MOU 체결 직후 구체적 교류 방안 협의해 확정 영동대 학생들 서경대서 단기 연수 갖고 이 기간 중 양교 교수들 워크샵 개최키로 학생 교류 시행하고 석·박사 과정 공동운...

[조정근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조선비즈 국제세무칼럼] 한국 6개 연기금이 맨해튼에서 1600억원 말아먹은 이유 file

조정근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2007년 3월, 우정사업본부 등 한국의 6개 연기금(사학연금, 공무원연금, 지방행정공제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은 미국 부동산 투자에 나섰다. 특수목적 합자회사(SPC)의 유한책임사원으로...

작년 신입생 경쟁률 TOP은 '서강대' file

28.7대 1로 가장 높아…중앙대, 한예종, 성균관대도 20대 1 이상 수도권 대학 평균 경쟁률 13.5대 1, 비수도권 7.0대 1과 큰 차이 서강대학교 (사진제공: 서강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작년 대학 신입생 경쟁률이 가장 ...

“머리 다듬고 金따면 다시 오겠다던 약속 지켰네요” file

美 크로스컨트리 선수 랜들 선수촌 미용실서 머리 손질 뒤 여자 팀스프린트 프리 금메달 헤어디자이너들과 기쁨 나눠 ▲ 미국 크로스컨트리스키의 키컨 랜들(왼쪽)이 24일 평창 선수촌 미용실에서 김유정 서경대 교수에게 금메달...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정기공연 ‘헤어스프레이’ ‘대성황’…문예홀 전석 매진 - 고품격 문화 예술 선사, 뮤지컬 스타들의 새로운 탄생. file

헤어스프레이 뮤지컬 무대 스틸컷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의 2017학년도 2학기 정기공연인 ‘헤어스프레이'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공연 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했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김삼일 서경대 뮤지컬학과 교수가...

[인터뷰] ‘벤허’ 박민성(서경대 공연예술학부 졸업) “인정사정없는 노래, 올드보이 ‘장도리씬’ 생각날 거예요” file

데뷔 10주년, 이름 바꾸고 첫 무대…흔하지 않은 악역 ‘메셀라’로  ▲ 뮤지컬 ‘벤허(연출 왕용범)’에서 메셀라 역을 맡은 배우 박민성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났다.(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최근 공연계에서 활동...

서경대, 수시모집 경쟁률 22.02대 1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9위 file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은 602.00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예술대학 전체 경쟁률도 68.51대 1로 매우 높아 화학생명공학과(36.33대 1), 문화콘텐츠학과(34.25대 1), 컴퓨터공학과(28.22대 1) 토목건축공학과(25.92대 1) 등...

코로나19 이후, 국내 대학 공간 대관 ‘뉴 노멀’ 주목

쉐어잇㈜, 스쿨쉐어링(School Sharing) 플랫폼으로 대학이 수익과 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 대학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일본에서도 ‘기생충’ 열풍 file

지난해 말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의 기자시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다. 처음부터 웃음바다를 이뤘던 시사회는 영화가 시작하고 5분여 지난 뒤부터 그야말로 폭소의 도가니였고, 중반부에는 진지...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