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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위형 2단계 사업의 사업대상자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사업 추진

3년간 사업비 18억 원 투입해 서경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성북지역 문화예술 경제생태계 조성

2018년 시범사업 통해 문화예술분야 청년창업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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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프로그램형 2단계 사업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 청년,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유도해 일자리, 주거 같은 청년 문제와 지역 활력 침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중앙정부도 캠퍼스타운 모델을 도시재생 사업에 반영하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서울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지역의 새로운 경제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학은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서울시의 행정적 제도개선을 바탕으로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주거부담 해소, 문화 사각지대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꾀하고자 한다.

 

지난 2015년에 시작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2016년에 경희대를 비롯한 총 13개 대학을 단위형 1단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고, 2017년에는 서경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을 단위형 2단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서울시 보조금과 대응투자로 약 18억 원을 투입해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조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조성 프로젝트는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예술교육, 문화예술분야 창업 지원,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관련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와 성북문화재단은 11월부터 2018 서울시·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시범사업 문화예술분야 창업 잡(JOB)는 멘토링을 실시해 지역 청년예술가 및 문화예술분야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실시되는 문화예술분야 창업 잡(JOB)는 멘토링에선 컨설팅, 교육, 전시기획, 음반 제작 전문가를 멘토로 섭외해 실제 창업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을 펼칠 예정이다.

멘토는 사회적 기업 점프의 이의헌 대표, ‘크레비스 파트너스의 김재현 대표, 사회적 기업 에이컴퍼니의 정지연 대표, ‘소노르 뮤직그룹의 박태용 대표 등이 참여해 문화예술분야 창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 참여자는 2019년 시행 예정인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조성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예술분야 창업지원 대상 선발과정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서경대학교 한정섭 교수(공연예술학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우리 대학이 기획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이 실행주체이지만 지역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관점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와 문화예술분야의 취약한 경제상황의 구조적 개선이라는 미션을 갖는다.”대학의 기존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교육으로 잠재적 문화예술 소비자를 양성하고, 문화예술분야 청년예비창업자와 예술가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교차되는 지점에서 경제적 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지역관계자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 교수는 또 오는 11월 시행되는 시범사업인 문화예술분야 창업 잡(JOB)는 멘토링으로 지역 청년예술가의 창업관련 니즈를 파악하고, 2019년부터 시행되는 사업의 문화예술분야 창업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문화예술분야 창업 잡(JOB)는 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12일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2, https://aec.skuniv.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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