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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뮤지컬학과는 프로덕션 시스템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학생들이 최소 6개 이상의 프로덕션을 경험할 수 있게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뮤지컬 배우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노래, 연기, 춤 실력의 극대화를 이끌며 국내 무대뿐 아니라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같은 세계 무대를 선도할 뮤지컬 배우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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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노래, 연기, 춤 실력을 갖추고 국내는 물론 뉴욕 브로드웨이 등 세계 무대를 선도할 전문 뮤지컬 배우 양성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는 타 학교와 달리 전체 학년이 프로덕션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프로덕션 시스템이란, 뮤지컬 제작 현장에서 한 편의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의미합니다. 다른 대학에서는 3~4학년이 되어서야 정기 공연과 졸업 공연으로 해당 학년 프로덕션이 구성되고, 저학년은 선배들의 작업에 스태프나 단역으로 보조적 역할을 하면서 지원하게 되지만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는 1학년부터 독립된 자체 프로덕션을 운용하여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작품을 자신의 역할로서 발표 또는 공연을 준비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재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총 8개의 정식 프로덕션을 경험하게 되어 현장과 같은 제작 시스템을 충분히 익힐 수 있고, 배우로서 각 분야별 감독들과 협력 작업 또한 체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뮤지컬학과는 연출 파트, 음악 파트, 안무 파트, 피아니스트 파트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학년별 프로덕션을 담당하게 되고, 그들의 협업과 분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교육, 생산하게 됩니다. 학기시작 전 2주 동안 사전 연습 단계에서는 각 학년 프로덕션의 오디션 및 사전 작업을 교수진과 함께 준비하게 되고, 각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기 시작부터 온전한 프로덕션 교육이 시작되게 됩니다.

 

뮤지컬학과 재학생들은 모두가 무대에 서는 배우로서의 교육을 제일 우선하는 중점교육을 받지만, 더불어 스태프 파트를 세분화하여 부전공으로서 연출, 무대감독,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무대 디자인, 의상디자인, 소품 디자인, 분장 디자인, 기획 및 홍보 등의 실무를 익히게 됩니다. 공연준비 과정 가운데 각 해당 파트 외부 감독들을 초빙하여 학생들의 진행사항을 검수하고 공연 시 셋업과 공연 진행을 외부 감독들과 함께하여 연기와 스태프 모두 전문성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들은 시도하기 어려운 큰 장점이자 차이점은 바로 정기공연의 ‘Collaboration’입니다. 뮤지컬 제작에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많은 스태프들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는 예술대학 내의 공연예술학부, 미용예술학과, 영화영상학과 등 제작에 필요한 무대, 의상, 분장, 영상 등 분야별 학과 또는 전공들이 학기 내내 함께 제작에 참여하는 협업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무대의상 전공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천벌이 넘는 의상들과 무대기술 전공 학생이 디자인한 무대와 조명, 그리고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공연까지 함께하는 메이크업과 헤어 등 그야말로 뮤지컬 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실습실과 연습실 등 학과 내 공간 또한 특성화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뮤지컬 공연을 위해 필요한 고가의 음향 시스템과 조명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500석 규모의 중극장인 문예홀을 보유하고 있고 이곳에서 2학년 발표와 고학년들의 정기 공연이 매 학기 이루어지고 있으며 3개의 대연습실을 보유하여 학기 중 동시에 진행되는 3개의 프로덕션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강의실로 야간에는 연습실로, 학기 말에는 소극장 공연 또는 장면 발표하는 공연장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8개의 개인 연습실이 구비되어 있고 다양한 창고와 무대 제작을 위한 제작소 등 특화된 학과에 걸맞게 구비된 공간들을 갖추고 있는 게 자랑거리입니다.

 

뮤지컬학과 학생들은 어떤 지식과 역량,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까? 배우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인성과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입니다. 그래서 고전과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전공 교육 외 인문학 교육을 병행하고 철저한 수업시간 및 연습시간 엄수 등을 통해 약속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화하도록 하는 것은 학생들이 졸업 후 공연 프로덕션을 수행할 때 공연 날짜부터 무대 위에서의 모든 연기, 조명과 무대, 음향에 관한 모든 큐가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약속을 절대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하려는 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수업도 내실 있고 효율적입니다. 먼저 실기 면에서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특화를 위해 보이스랩강의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학기동안 2곡 이상의 개인 레퍼토리 넘버(뮤지컬 노래)를 훈련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들은 이후 학생들이 졸업 후 오디션을 치를 때 실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자산이 됩니다. 또 리듬과 테크닉 수업을 통해서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작곡가나 작가)의 의도를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따라 배우 개인의 해석이 담긴 노래와 춤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6학기에 걸친 연기 수업을 통해서는 텍스트의 분석과 그 분석을 바탕으로 인물을 창조하고 상대 배우 및 무대 장치와 연합하여 하나의 인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뮤지컬학과에서는 매 학기 3편의 공연이 준비되고 발표됩니다. 1학년의 경우 학기별 목표에 따라 작품분석과 역할창조를 중심으로 피아노 한 대를 중심으로 50분 내외의 소극장 발표를 준비하여 학과 내 발표를 합니다. 2학년은 90분의 단막을 밴드 또는 MR을 중심으로 중극장 또는 소극장에서 실제 관객을 대상으로 무대에서 약 3회 공연을 갖습니다. 3~4학년 대상의 정기공연은 2시간이 넘는 전막 공연으로서 외부 관객을 대상으로 약 6회 공연을 갖고 있습니다. 또 졸업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극단 ‘STUDIO 134’에서는 연 2회 학교 밖 공연장에서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음악극 그리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뮤지컬학과에 출강하는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현장 활동을 하고 있는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입니다. 이들 교수진을 통해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생들이 출연 또는 스태프로 참여하여 현장과 지속적인 연계를 맺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러 뮤지컬 제작사와 MOU를 맺어 각 회사의 신작 개발을 학교에서 워크숍 형태로 학생들과 함께 참여, 지원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개발된 작품에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정식으로 출연하는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밝힌 것처럼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만든 극단 ‘STUDIO 134’를 통해서는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 학생들이 스태프와 배우로 참여하고 연출과 작곡, 음악감독과 안무는 출강 교수들이 맡아 협력하여 매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성과로 음악극 이상적 도시’, ‘갈매기’, ‘아브라소등이 창작되고 공연된 바 있으며 뮤지컬 콘서트 브로드웨이 여행등도 무대에 올린 바 있습니다.

 

정릉 캠퍼스와 대학로 캠퍼스(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간의 연계 교육도 뮤지컬학과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력의 향상에 큰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상업극의 중심지인 대학로에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졸업생 또는 재학생들이 정기적으로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학생들의 취업으로 연결되는 데뷔에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의 정기 공연과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출신들로 구성된 극단 ‘STDIO 134’의 공연들이 상업 연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공연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것만으로도 학교와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위상은 높아질 것 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 뮤지컬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전문 교육을 성실하고 충실히 지속하고, 대학로의 학교 극장 프로그램 및 기타 운용 등도 다방면에서 지원하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다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상호 협력하며 교육, 운용해 나가야 합니다. 대학로 극장이 검증된 작품들을 우선 유치하여 관객의 인지도가 높은 극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후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의 공연들이 제작되어 단계적으로 올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뮤지컬학과의 성장과 발전은 결국 졸업생의 성장 및 발전과 연계될 때 가능합니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는 서포터즈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지나 8년간 뮤지컬학과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약 500명 이상의 관극 회원이 적립되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매 학기 우리 공연을 빠짐없이 관람하고, 우리 학과의 홍보를 위해 애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금의 500명을 단계적으로 넓혀 1,000, 1,500, 나아가 5,000명 넘게 만들어 가며 뮤지컬학과의 공연뿐만 아니라 학과의 위상 제고와 졸업생들의 취업 확대까지도 연계될 수 있는 후원 시스템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취업과 후원은 학과에서는 극단 ‘STUIO 134’를 통해 졸업생들의 공연 기회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내고, 서포터즈들에게는 이들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료 관람할 수 있는 경제적 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이어가는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일본의 극단 사계를 모델 삼아 위의 방법들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우로서 또는 스태프로서 그들의 실제적 삶을 영유할 수 있을 때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이 담보될 수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는 공연 현장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양질의 배우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을 혁신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향후 5~10년 안에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할 수 있는 극단 스튜디오 134’와 학과의 공연들을 사랑해 주는 서포터즈와 새롭게 문을 연 대학로 공연예술센터와 MOU를 통한 제작 협력 및 공조체제를 구축한 뮤지컬 제작사들 사이에서 다양한 협업과 제작 및 교육을 통해 이른 바 서경학파라고 불릴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만의 독특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진로

뮤지컬배우, 연극배우, 연기지도자, 영화배우, 개그맨, 리포터, 가수, 연출가, 작곡가, 음악감독, 극작가, 프로듀서

 

입시 및 전형

뮤지컬학과는 현재 수시 16, 정시 14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노래실력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선발하고 있습니다. 실기고사는 빠른 곡과 느린 곡, 각각 1곡씩 준비해야 하고 모놀로그(지정대사)와 자유안무를 보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좋은 인재를 더욱 정확하게 선발하기 위해 1, 2차로 나누어 실기고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차는 노래만 보고 기본적으로 노래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여 2차에 자신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종합연기를 통해 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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