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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이공대학 도시공학과는 도시 및 지역에서 발생되는 주택,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를 조사, 분석하여 보다 바람직한 도시를 계획하고 관리하기 위한 이론과 실무를 배웁니다. 또한, 도시 계획 및 설계를 비롯해 인접 분야인 환경, 건축, 토목, 조경 분야는 물론, 도시 문제와 관련이 깊은 사회, 경제, 지리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양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도시건설을 선도하는 전문지식과 인격을 갖춘 경쟁력 있는 공학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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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사고와 자유로운 토론을 장려하는 분위기에서 미래도시를 그려나가는 도시전문가 양성

 

아침식사를 하면서 뉴스와 이메일이 눈앞에 디스플레이되고 무인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면서 업무를 보고, 창밖으로는 쾌청한 하늘과 드넓은 공원 사이로 초고층 건물들이 멋들어지게 즐비해 있다...”SF영화 속 미래도시민들의 모습들입니다.

 

이러한 상상 속, 미래 도시들을 현실로 그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사람들입니다.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자유로운 토론을 장려하는 분위기에서 미래도시를 그려나가는 도시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매년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정한 도시 관련 주제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 창의적 기획과 의사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들을 적용하여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작품전 준비를 통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어느 수업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쌓게 됩니다. 또한 도시계획, 설계, 조경, 교통, 공간정보 및 지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학교수업에서 접하지 못한 실무능력을 보다 풍성하게 하여 도시전문가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은 제6회 수원화성 도시건축대전 대상 및 동상 입선, 5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 최우수상, 여성친환경 도시아이디어전 금상, 2010 안양시 건축문화상 Festival 우수상 등 수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그간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졸업예정자들은 그간 학부과정 동안 배운 지식과 열정을 모아 매년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4학년 학생들은 전공 및 관련교양 수업에서 습득한 모든 지식을 최종작품에 투영해냅니다. 조별 작업으로 완성되는 이 작품은 학생들로 하여금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작품의 완성까지 조원들과의 토의와 협업으로 최적안을 찾아가는 계획 및 설계의 전 과정을 온전히 체험하게 함으로써 실제 현장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이 졸업작품전은 외부에 공개되어 도시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 외부 전문가 등으로부터 가감 없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전문 인력으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는 일본 큐수대학, 오이타대학 등과 교환학생제도, 공동학술 교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과 시야를 세계로 넓히고,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제환경에 적합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환학생제도의 경우 자매학교에서의 학기수업 인정, 장학금 지원, 기숙사 이용 등 학생들의 글로벌한 전공지식을 쌓는 데 다각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시전문가로 경력을 쌓는 데 귀중한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전공교과영역 외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학과 내외 봉사활동 참여와 자기주도 학습의 성취 정도 및 동료 학우들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 도공인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교수님별로 연구실제를 운영하여 관심 있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도시공학분야의 전공지식은 물론, 윤리적인 도시공학도로서 필요한 기초소양 및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는 실무,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종 엔지니어링 회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시 등과 다양한 인턴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의 어려움을 미리 접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 간 차이를 극복하면서 자신감 향상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자신의 적성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가고 그것들을 학생과 교수님들이 함께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계획기사, 교통기사, 토목기사, 지형정보기사, 지적기사 등 국가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규수업 외 자율적인 학습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학과에서는 자격시험 준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측량기기 등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3차원 모델해석 소프트웨어, 드론을 이용한 지도제작, 지적측량, 클라우드 기반 자료처리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실험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영역에서 두드러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과 노력의 결실로 졸업생들이 도시계획 · 도시설계 · 공간정보 분야에서 능력 있는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시공학이라는 분야는 주거문제부터 환경, 교통 등 인간의 생활공간 모두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실용학문이기 때문에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상당히 넓습니다. 민간분야로는 건설회사, 엔지니어링 회사,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 항공측량회사, 지적관련 측량회사 등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최근엔 지도정보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 통신, 지동차 등 대기업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공무원, 공기업, 연구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입시 및 전형

도시공학과는 입학정원이 40명으로 수시에서 24, 정시에서 16명을 선발합니다. 수시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적성고사 전형과 학생부교과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으로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정시의 경우, 수험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시험 성적만으로 뽑습니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보다는 수능시험에 특히 강점이 있는 수험생에게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 반영비율은 수학(40%), 영어(25%), 탐구(25%), 국어(10%)이며 정원 외 모집으로 특성화고 졸업자를 1명 선발하고 있습니다.

 

진로

도시계획 및 설계, 부동산 개발, GIS, 건축 분야의 중앙정부, 지자체, 국영기업체, 일반기업체,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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