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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성북,살기좋은 성북'을 위해 현장에서 답은 찾는 구청장



이승로 구청장.jpg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인터뷰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북구)


출근길에 구민들과 만나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

 

기초의원 12년동안 주민 삶의 최일선을 누비며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삶의 문제를 해결했던 구청장.


서류속 '불가능'이라는 표현에 주저하기보다 현장의 요구를 과감하게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청장.

 

취임과 동시에 이동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관내 20개 전 동을 누비며 구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뛰고있는 이승로 구청장을 9일 오후 성북구청장실에서 만나 민선7기 포부를 들어봤다.

 


취임 이후 현장을 돌며 주민들과 접촉한 결과 소감은?

 

취임과 동시에 이동하는 현장 구청장실운영하며 관내 20개 전 동 생활현장 속 실수요자 주민 만나 좋은 제도와 정책은 실효성 있게 잘 전달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주력해 개선이 필요한 것은 유관부서와 협의 신속하게 해결

 

현장행정의 장점은,주민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 최적의 해결방안 마련 생생한 주민 여론을 수렴, 이를 바탕으로 신규 민생 정책 발굴 등이 있으며 주민-행정의 신뢰 형성으로 민선 7기 구정목표의 성공적 달성의 토대가 되기도 한다.

 

시민의 부름이 있으면 구청장이 현장으로 달려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등과도 적극 협업하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함께 해결한다는 신뢰를 형성한다.


서류 속 '불가능'이라는 표현에 주저하기 보다는 현장의 요구를 과감하게 수용함으 로써 성공과 실패를 공동체의 경험으로 쌓아가는 것도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다.

 


성북구청장으로서 가장 먼저 추진할 3가지 사업은?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설치

성북구는 20여 년 동안 극심한 교통정체, 매연, 소음 등의 고통을 겪고 있는 월곡램프 일대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에 하향램프 추가 설치, 방음시설 설치 등 교통시설을 개선해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서울시 투자심사가 결정되었고, 2018년 현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 공사착공 2020년 공사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악산공원 및 청소년 체험의 숲 조성

북악산도시자연공원(성북지구)은 한양도성, 심우장, 길상사 등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한 서울의 대표공원 그러나 무단경작 및 무허가건물로 훼손 심각 이를 종합적인 공원계획 하에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테마공원으로 조성을 추진한다.

 

캠퍼스타운 조성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한 도시다.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한 도시 서울시에는 총 52개 대학이 입지, 이중 8개 대학이 성북구 소재(전국 최다)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청년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그 성과가 지역에 선순환 되는 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자치구 중 성북구가 최초로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시작 고려대 안암동 종합형 캠퍼스타운 시범사업 한성대 단위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청년창업자의 지역협력 구조 확립으로 차별화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수익의 환원 등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협약 체결 청년·대학·지역·공공이 함께 만드는 상생성장 및 미래가치를 위한 융합생태계 서울 및 성북구의 미래성장을 위하여 대학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향후 성북구 모든 대학의 특색 있는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동덕 아트컬처 캠퍼스타운 조성(동덕여대)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 캠퍼스타운(서경대) 등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 성북구를 캠퍼스타운의 롤모델 자치구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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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완쪽애서 두번째)이 전규열 부국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성북구)


성북구를 어떤 도시로 만들고 싶은가요?


민선7기는 주민 여러분께 3대 약속을 드린다.

1. 사람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주거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

2. 소외 없이 이웃과 행복한 '복지·문화 공동체' 조성

3. 활력이 넘치는 살맛나는 '경제도시' 구현


주거환경과 교통체계 개선은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설치, 유해환경 업소 정비, 골목길 안심 프로젝트, 정릉북악산 생태탐방로 조성 등 10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사람과 숲이 공존하고 교통체계가 개선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주민이 질적으로 개선된 주거환경을 체감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


복지문화 공동체 조성은

노인복지관 건립, 건강100세 지원센터 조성, 성북동 근현대 문학기념관 조성 등 10대 사업으로 추진한다.

고령화·저출산 극복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 다각화는 물론 생활공간과 밀접한 공간에 체육 문화 활동증진 인프라를 조성해 전 세대, 모든 계층이 소외 없이 이웃과 즐기고 누리는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경제도시 구현은

창조지식 문화밸트 조성, AR/VR 제작지원센터 건립, 청년창업 지원,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의 활성화, 정릉천 만남의 광장 조성 등 10대 사업으로 추진한다.

 

4차산업혁명 및 바이오, 의료문화 융합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성북구에 소재한 8개 대학의 청년 등 지역의 청년인재가 미래를 꿈꾸고 우이~신설 경전철 구간 등 기존과 새로운 골목상권의 활성화로 도시 전체가 활력이 넘치는 살맛나는 경제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성북은 민선 5, 6기 시절 마을민주주의실천 등 앞선 자치구였다.민선 7기 주요 테마는 무엇인가요?


민선 5, 6기 성북은

동행(同幸도전宿·생활임금·아동친화도시 등 다양한 혁신정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했다.


민선7기 성북은

이러한 정책이 주민의 삶과 더욱 밀착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신뢰를 안기고 민선6기가 해소하지 못한 주민 불편 사각지대를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민선7기 성북의 키워드는 현장이 답이다

풍요로운 성북, 살기 좋은 성북이라는 비전을 갖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고자 한다.

현장 속의 시민이야 말로 성북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해결하는 답과 대안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하는 현장 구청장실등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기회를 정례화하고 공공의제 발굴부터 직접 결정까지 주민과 함께 하는 협치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시민의 뜻이 성북의 중요한 작동원리임을 체감토록 할 것이다.

 


주민들에 대한 당부사항은?

 

우선 저를 지역 맞춤형 구청장으로 믿고 선택해주신 45만 성북구민께 감사드린다. 이 사명을 잊지 않고 진정성 있는 현장 행정으로 민선7기 성북구정을 이끌어 가겠다.

 

그동안 성북구의원 2, 서울시의원 4년 주민 삶의 현장 최일선을 누비며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삶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 서울시의원 4년 간 성북발전 예산 약 3000억 원을 동료의원들과 함께 편성·집행 장위도시재생사업 본격 시행, 장위 석관지역 아동보건지소 건립, 생활공원 편의 및 CCTV 확충, 동북선 경전철 조기 착공 추진 등 성북구민의 삶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매진했다.

 

아울러 시의원 4년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월, 금 오후는 현장에서 주민 만나 명절 개방 주차공간부터 서울시 전세자금 지원 정책까지 주민 일상에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전하고 삶의 문제를 경청 직접 만날 수 없는 주민은 문자로 소통하며 현장을 지키는 이승로로 인정받았다.

 

성북의 새로운 도약을 열망하는 성북구민은 진정성 있는 지역 맞춤형 공약과 현장을 지키던 이승로를 기억하시고 선택했다. 믿어 저와 1500 성북구 직원은 풍요로운 성북,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으로 책상 위 서류가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열심히 발로 뛰는 역동적인 공복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또 하나의 주인공, 주민이 필요, 주민의 관심과 참여는 행정의 한계를 보충할 뿐만 아니라 더 완벽하게 목표에 다가설 수 있고 때로는 그 이상을 이뤄낼 수 있다. 평범한 주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 제도적 개선 방안, 대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주민이 계신 곳,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창구를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jky9618@hanmail.net 



< 원문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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