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UCN PS] 프레지던트 서밋 2차 콘퍼런스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개막

2018.04.12  17:00:00


188142_69695_5435.jpg▲ 12일 프레지던트 서밋 2차 콘퍼런스가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시작됐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본지 주최 ‘2018 사립대 프레지던트 서밋’ 2차 콘퍼런스가 1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시작됐다.


이날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주제로 2차 콘퍼런스 세번째 세션으로써 김도종 원광대 총장의 주제발표와 대학별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이인원 본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미래지향적인 교육발전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정부는 입시를 어떻게 해야하느냐 하는 소극적인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고등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기본역량평가 준비에 여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콘퍼런스에 참여해 주신 총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도종 원광대 총장은 '지속가능한 대학경영' 주제발표에서 2017년 중반부터 시작된 대학 4.0 현황과 다가올 5차 산업혁명을 소개하며 창직과 교육 체험형 학습을 강조했다. 특히 대학이 국제경쟁력을 유지하며 적정 규모를 지키는 방법으로 유학생 유치와 단기과정 단기학위를 제시해 지속 가능한 대학 경영 방법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지속가능 대학이란 학생이 찾아오는 대학, 재정적 안정을 이루는 대학,시장과 균형을 이루는 대학"이라고 전제하고 대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교수학습, 재정, 제도, 거버넌스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어떤 준비와 개혁이 필요한지 짚어 나갔다.


발제 이후에는 한태식 동국대 총장이 '참사람 열린교육 지속가능한 대학경영 사례', 강동완 조선대 총장이 '대학 르네상스=대학경쟁력=도시경쟁력',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지속가능한 대학경영'이란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민상기 건국대 총장  △한태식 동국대 총장 △정홍섭 동명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김성익 삼육대 총장 △최영철 서경대 총장 △이승훈 세한대 총장 △황준성 숭실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강동완 조선대 총장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김병량 단국대 부총장 △강덕수 한국외국어대 부총장 △김대식 한동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유관기관에서는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콘퍼런스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온라인 뉴스 UNN(http://news.unn.net)과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8142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1717

교육부, 74개 연구소 신규 지원···지원 기간 최대 6년 file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신규 선정 결과 발표 가톨릭대 인문사회연구소,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 경성대 e스포츠인지행동연구소, 경희대 한국고대사·고고학 연구소, 선문대 글로벌지속가능경제발전경제연구소, 전북대 ...

[2020수시입학정보/ 서경대학교] 개교 72주년 맞은 ‘혁신 대학’…교육 패러다임 선도 file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이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최근 대학가에서 ‘혁신 대학’으로 손꼽힌다.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단과대학으로 신설하고 QS, 교육부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GKS 주요 국가 학생초...

‘2017 서경대 청야체전’ 5월 15일(월)~19일(금) 초록운동장에서 열려 file

농구, 풋살, 피구, 줄다리기, 팔씨름, 이어달리기 등 9개 종목 진행 종합우승 전자공학과, 준우승 공연예술학부 차지 5개 단과대학 18개 학과 참여…승부보다는 ‘참가’와 ‘화합’에 의미 둬 서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류기선)가 ...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 53회 차 방송분 ‘애견 미용사’편, 3월 18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돼 file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아나운서 ‘조서연’, PD ‘한아름’)...

[김유정 서경대 교수 기고] ‘흑기사’ 신세경 메이크업 노하우 file

김유경 교수의 드라마 속 뷰티 따라잡기-③ 김유경 교수 유독 이번 F/W시즌은 ‘말린 장미색’이라고 불리는 여러 계열의 장미색이 유행하고 있다. 가을이 접어들기가 무섭게 메이크업 색조라인들은 이들의 색으로 물들었다. 말린 ...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漢字, 세상을 말하다] 名師<명사> file

중국 속담은 우리와 결이 다르다. 비유가 실제적이고 직선적이다. 우리는 ‘썩어도 준치’라고 하는데 중국은 ‘낙타는 말라 죽어도 말보다 크다(瘦死的駱駝比馬大)’라고 표현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은 ‘여럿이 땔감...

[진세근 서경대 교수 칼럼] 春行<춘행> file

춘행은 봄 나들이다. 겨울을 벗고 봄 속으로 찾아 가는 여정이다. 춘행 중에 으뜸은 고향 행이다. 고향의 봄으로 가는 춘행 만큼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 남송(南宋) 마원(馬遠)의 산경춘행도(山徑春行圖)를 보자. 그림 오른쪽이...

서경대학교 홍보 광고 모음 file

대학들이 이름을 널리 알리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우호적이고 진취적인 대학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슬로건이나 홍보텍스트를 공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3년간 대입 수시...

‘임수정’ 제1회 KMA키즈스타모델선발대회 대상…여의도를 달궜다 file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임수정 어린이. 임수정 어린이는 “노력하는 모델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참가번호 41번 임수정!” 제1회 KMA키즈스타모델선발대회의 수상자 이름이 서울 여의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25...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 漢字, 세상을 말하다] 荒唐<황당> file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청와대 해명이 번번이 자기 발목을 잡는다. 최고 권부인데 이 모양이다. 황당(荒唐)하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중국발 초미세먼지는 언제나 그랬듯 계속 날아든다. 겨울마다 반복되는 ‘독가스 테러’를 어찌...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