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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VR•AR 컨퍼런스’, 4월 19~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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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김동준 기자] 2018년 첫 VR∙AR 행사이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Seoul VR·AR EXPO 2018’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 VR·AR 엑스포’는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생태계의 다양한 플레이어들(개발사, 투자사, 유통사)을 위한 행사로 업계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다.

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19일, 20일 이틀 동안 ‘서울VR·AR컨퍼런스’가 개최된다. VR·AR 산업의 리더 30여 명이 연사로 나서 개발, 시장분석, 비즈니스모델, 브랜딩, 전략, 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포켓몬고AR 개발사로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나이앤틱(Niantic)은 아시아태평양 총괄디렉터인 마사시 카와시마가 연사로 나서 <Pokémon GO>, <Ingress>, 그리고 다가오는 <Harry Potter Wizards Unite>와 같은 게임을 통해 AR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안한다. 지난 11월부터 개발 중인 해리포터 AR게임에 대한 개발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적인 분석기관과 언론들의 시장 전망도 이어진다. IDC의 브라이언 마 총괄은 AR과 VR 헤드셋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다. VR부문 글로벌 미디어인 Upload VR의 창업자 윌 메이슨이 나서 혼합현실(XR) 시대에 대한 비전과 통찰을 보여준다. 일본을 대표하는 VR전문 미디어 모구라 VR에서는 일본의 VR∙AR 산업의 현재 트렌드와 VR비즈니스 그리고 가상 유튜버(Virutal YouTuber)를 논한다.

VR테마파크가 확산되고 있는 업계 현실을 반영해 일본 도쿄에 VR테마파크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SEGA Joypolis’, ‘몬스터VR’ 브랜드로 국내외에 VR테마파크를 전개 중인 GPM, 최근 홍대에 대규모 VR테마파크 ‘VR스퀘어’ 를 오픈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존 ‘VR스페이스’를 운영 중인 롯데월드, VR콘텐츠산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유력 인사들이 연사로 나선다.

해외 개발사들의 개발 철학과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다. AFFECTED 시리즈 개발사인 Fallen Planet Studios의 창업자 알렉스 모레티와 Richie’s Plank Experience 개발사인 Toast VR의 창업자 리차드 이스테이츠가 연사로 나서 각각 ‘급성장하는 VR산업에서의 하드웨어 공급자와의 상업적인 관계 구축의 중요성’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VR 안에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지’에 대해 논한다.

이 외에도 유니티(Unity)의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Psychic VR Lab의 Nausharwan Mir CAO, Dell의 남효우 프로덕트 테크놀로지스트(Product Technologist),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 김동철 심리케어 클리닉의 김동철 박사, GREE의 마사시 와타나베 VR Studio Manager, 브로틴 문성현 이사, 디자인포커스 홍승연 부사장, 매크로그래프 조성호 본부장, 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최용석 교수, 에스티피플 정우성 대표, 비햅틱스 곽기욱 대표,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 김영철 회장,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지길웅 감독, 브이알프로 조한별 촬영감독, 벤타브이알 전우열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한편, 박람회에는 GPM,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인스퀘어, 브로틴, 드래곤플라이, 서틴플로어, 미디어프론트, 모션테크놀로지, 서울엑스알스타트업스, 예쉬컴퍼니, 플럭스플래닛, 브이알카버, 페이크아이즈, 두리번 등 국내외 VR∙AR 시장 선두 기업 100여 곳이 참가한다.

VR∙AR 기업들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최신 업계 트렌드와 타 산업 부문과의 융합 아이디어 등 다양한 활용사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신작·신제품 발표회, 오픈 세미나, IR DAY, 서울 VRAR 어워즈, 네트워킹 파티 등이 동시 개최된다. 컨퍼런스와 박람회 티켓 구매는 서울 VR·AR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선착순으로 4월 13일까지, 박람회는 4월 15일까지 얼리버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국내 최대 전시그룹인 이상엠앤씨와 코엑스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대표적인 VR플랫폼 개발사이자 VR테마파크 전문기업인 GPM이 게임부문 주관을 맡으면서 행사 전문성을 강화했다. ‘Seoul VR·AR EXPO 2018’ 행사 관련 문의는 주최사 이상엠앤씨로 하면 된다.


< 원문출처 >

웹데일리 http://news.webdaily.co.kr/view.php?ud=2018041116392570713b46bb1104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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