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1.jpg
노어전공학생들이 선수단을 기다리면서 한국문화원과 주한러시아협회, 민주러쉬 사람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다.

 

26일 화요일 16시에 인천공항에서 개최된 러시아 입국 환영행사에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11명의 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하여 러시아 선수들의 입국을 축하했다. 평창올림픽에 개인자격으로 참가하기 위해 입국하는 러시아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러시아 대사관, 주한러시아협회, 더불어 민주당, 러사모(러시아를 사랑하는 모임), 6개의 단체, 200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2.jpg

한국문화원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이번 입국 행사를 주최한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도핑 관련 IOC의 징계로 개인자격 참가만 허가 받은 러시아 선수단과 러시아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의 평창올림픽 현장 지원을 위해 모스크바에서 파견됐다. 한국문화원의 김수연 실무관은 이번 행사에 서경대학교 노어전공 학생들이 참여해주어 매우 감사하고 러시아 선수단 입장에서도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경대 학생들에게도 러시아 선수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학생들과 러시아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언도 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3.jpg
잔나교수와 노어전공 학생회장 오재융 군

주한 러시아 협회장이자 서경대학교 노어전공 교수인 잔나 오또브나 교수는 학생들에게 러시아 환영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 것이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으로 작용하게 됨에 기뻐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4.jpg
러시아 국제학교 학생들과 친해진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잔나교수는 러시아 문화에 애정을 가지는 것이 러시아어를 배우는데 좋은 원동력이 된다.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러시아 사람들과 대화하고 친밀함을 가지는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보람차다.” 라고 말하며 평창올림픽에 간접적으로나마 학생들이 참여하고 러시아 선수들에게 환영 받는 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13조의 효과를 자랑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5.jpg
러시아 선수단의 입장을 축하하려 모인 약 200명의 사람들

이날 행사에서는 입장하는 선수들에게 러시아 깃발을 흔들어 주며 길을 만들어 주었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국 노래를 부르고, 러시아 전통복장을 입은 러시아 국제학교 학생들이 러시아 전통 민요 카츄사를 불러주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6.jpg
환영 행렬 속의 서경대 노어전공 학생들

서경대 학생들은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러시아 국제학교 친구들과 러시아어로 소통하고, 러시아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많은 현장 기회를 가졌다. 또한 러시아 방송국과 인터뷰하며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선수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며 행복해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7.jpg
러시아 방송국과 인터뷰 중인 잔나 교수와 서경대학교 노어전공 홍다영 학생.

행사에 참여한 노어전공 학생회장 13학번 오재융군은 러시아어를 배워도 러시아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다.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배웠던 러시아어를 활용하여 소통할 수 있어 보람찼다. 또한 오랜 비행에 지친 러시아 선수들이 저희 덕분에 환하게 웃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평창올림픽이 다가옴이 실감난다며 기대를 표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8.jpg

러시아 선수들을 환영하는 노어전공 학생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9.jpg

러시아 선수와 하이파이브 하는 노어전공 학생.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러시아 선수단 입국 환영 10.jpg

선수에게 받은 사인.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49463

서경대학교 페미니즘학회 ‘조짐’, 미투(ME TOO) 운동 관련 공개 발제 열어 file

4월 5일(목) 오후 6시 교내 혜인관 309호서 ‘조짐’ 공개 발제 포스터 서경대학교 페미니즘학회(학회장 서민주) ‘조짐’의 미투(ME TOO) 운동 관련 공개 발제가 지난 4월 5일(목) 오후 6시 교내 혜인관 309호에서 열렸다. ‘...

대만 중부 영동과기대, 서경대와 형제대학 됐다 file

자오즈양 총장, 서경대와 전방위에 걸친 협력관계 구축 희망 MOU 체결 직후 구체적 교류 방안 협의해 확정 영동대 학생들 서경대서 단기 연수 갖고 이 기간 중 양교 교수들 워크샵 개최키로 학생 교류 시행하고 석·박사 과정 공동운...

[조정근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조선비즈 국제세무칼럼] 한국 6개 연기금이 맨해튼에서 1600억원 말아먹은 이유 file

조정근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2007년 3월, 우정사업본부 등 한국의 6개 연기금(사학연금, 공무원연금, 지방행정공제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은 미국 부동산 투자에 나섰다. 특수목적 합자회사(SPC)의 유한책임사원으로...

“머리 다듬고 金따면 다시 오겠다던 약속 지켰네요” file

美 크로스컨트리 선수 랜들 선수촌 미용실서 머리 손질 뒤 여자 팀스프린트 프리 금메달 헤어디자이너들과 기쁨 나눠 ▲ 미국 크로스컨트리스키의 키컨 랜들(왼쪽)이 24일 평창 선수촌 미용실에서 김유정 서경대 교수에게 금메달...

작년 신입생 경쟁률 TOP은 '서강대' file

28.7대 1로 가장 높아…중앙대, 한예종, 성균관대도 20대 1 이상 수도권 대학 평균 경쟁률 13.5대 1, 비수도권 7.0대 1과 큰 차이 서강대학교 (사진제공: 서강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작년 대학 신입생 경쟁률이 가장 ...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정기공연 ‘헤어스프레이’ ‘대성황’…문예홀 전석 매진 - 고품격 문화 예술 선사, 뮤지컬 스타들의 새로운 탄생. file

헤어스프레이 뮤지컬 무대 스틸컷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의 2017학년도 2학기 정기공연인 ‘헤어스프레이'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공연 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했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김삼일 서경대 뮤지컬학과 교수가...

[인터뷰] ‘벤허’ 박민성(서경대 공연예술학부 졸업) “인정사정없는 노래, 올드보이 ‘장도리씬’ 생각날 거예요” file

데뷔 10주년, 이름 바꾸고 첫 무대…흔하지 않은 악역 ‘메셀라’로  ▲ 뮤지컬 ‘벤허(연출 왕용범)’에서 메셀라 역을 맡은 배우 박민성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났다.(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최근 공연계에서 활동...

서경대, 수시모집 경쟁률 22.02대 1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9위 file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은 602.00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예술대학 전체 경쟁률도 68.51대 1로 매우 높아 화학생명공학과(36.33대 1), 문화콘텐츠학과(34.25대 1), 컴퓨터공학과(28.22대 1) 토목건축공학과(25.92대 1) 등...

코로나19 이후, 국내 대학 공간 대관 ‘뉴 노멀’ 주목

쉐어잇㈜, 스쿨쉐어링(School Sharing) 플랫폼으로 대학이 수익과 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 대학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

적성고사, 서경대 시작으로 한신대까지 11개 대학에서 실시

2021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 분석 및 대비 방법 가천대‧서경대‧한성대 등 11개 대학에서 4,506명 선발 2021학년도 대학입시로 마지막 시행이 될 적성고사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시험 평균 등급이 4등급 이하이면서 논술고...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