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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 드림 언데드 킹’, ‘독고’, ‘모래와 바다의 노래등 유명 웹툰 제작 및 콘텐츠 개발로 

유명유택근 대표,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와 지속적인 교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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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택근 투유 드림 대표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이희주)는 웹툰 제작회사로 유명한 투유 드림(Toyou’s Dream)의 유택근 대표를 초청, 1114() 오전 12시 서경대학교 혜인관 410호에서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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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 드림 메인 홈페이지


스마트폰 시장이 보편화되면서 웹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웹툰은 간편하게 볼 수 있으면서도 재미가 있어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게 TV 드라마 이상의 설렘과 흥미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최근 웹툰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영역 확장으로 급신장세를 타고 있으며 그 중심에 투유 드림이 있다. 투유 드림은 웹툰을 수입, 제작해 카카오 페이지 등의 플랫폼에 공급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현재는 뉴미디어 플랫폼 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유로 웹 모바일 무비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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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 드림의 웹툰 IP를 활용하여 만든 모바일 게임


투유 드림은 또, 웹툰 청소부 K’를 영화로 만드는 등 웹툰의 영화화와 드라마화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유 드림은 글로벌화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투유 드림의 웹툰 IP(웹툰의 지적재산권)를 중국, 대만 등 6개국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현지 서비스화를 진행 중이며, 작품 발굴을 위해 한중 글로벌 웹툰 IP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스토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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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 드림이 제작 중인 웹툰 '모래와 바다의 노래'와 '독고2'


튜유 드림은 ’, ‘독고’, ‘블러드 레인등의 웹툰 IP를 가진 액션 웹툰계에 큰 자부심을 지닌 회사이다. 또한, ‘모래와 바다의 노래를 중국에서 수입해 한국 플랫폼을 통해 독자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현재 웹툰 만으로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그 밖에 모래와 바다의 노래로 월수입 1억을 자랑하는 한국 웹툰 IP 회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투유 드림은 4년 전 2,700만 원의 자본으로 시작해 현재 약 87억의 수익을 내고 있는 등 무서울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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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하고 있는 유택근 대표


유택근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투유 드림의 소개를 시작으로 웹툰 시장의 현황과 흐름, 웹에 대한 투자와 기획, 제작 및 배포 과정, 글 작가와 그림 작가의 원고료 등 업계 종사자가 아니면 접하기 힘든 세세한 정보까지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유 대표는 또, 웹툰 시장의 성별에 따른, 많이 소비하는 장르를 소개해 주었으며 시장 타깃층에 따른 장르 구성도 알려 주었다. 그는 또한 글 작가와 그림 작가의 등급에 따른 원고료와 원고료 분배, 저작권에 관한 대응 및 관리, 웹툰의 3단계 개발 과정도 자세히 설명해 작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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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듣고 있는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


유 대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웹툰 스토리 개발에 필요한 7가지 구성요소, 웹툰의 특징, 글 잘 쓰는 비법까지 전수해 많은 학생들이 작가가 되는데 현실적으로 필요한 알찬 지식과 조언을 얻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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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을 마련한 문화콘텐츠학과의 김의준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취·창업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지식과 정보를 얻고 좋은 인적 네트워크도 형성하였으면 좋겠다.”면서 이 강연이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꿈을 실현하는 데 한 발자국 더 다가 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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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택근 대표


유 대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로서 학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주고 싶었다. 웹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경대에서 좋은 작가가 많이 배출될 가능성이 엿보였다.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지식과 재능이 필요한 것이 작가라는 직업이다. 기성작가의 소설이나 기타 작품을 통해 실력을 키워 나중에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와 꾸준한 교류가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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