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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오후 630분 교내 청운홀서

, 연극, 노래, 시 낭송 및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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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 전공 학생들이 중어 공식 포즈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12() 오후 630분 교내 청운홀에서 서경대학교 인문대학의 두 번째 학술제인 중어인의 밤이 열렸다. ‘중어인의 밤에서는 춤, 연극, 노래, 시낭송 및 이벤트들이 진행되었으며 중어학과 학생회 및 학생들과 다양한 관객들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위 공연진은 물론 공연을 지켜보는 객석의 관객들과 교수님들까지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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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연극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포옹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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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 전공 학생들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 날 공연에서는 17학번 여학생 2명이 MC를 맡아 중어인의 밤을 진행했다. 두 여학생의 개성 넘치는 진행과 함께 중어인의 밤메인 공연인 드라마 상속자들의 축약본을 중국어로 연기했다. 자막과 함께 이루어진 연극은 실감나는 연기와 독특한 유머 요소들로 구성되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으며 중어인의 밤 메인 공연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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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 가시나커버댄스 중인 중어전공 학생회장(가운데), 부회장(가장 왼쪽)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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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학번 남학생이 EXO‘sing for you’를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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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학번 여학우들이 레드벨벳 빨간맛커버댄스를 추고 있다.


연극 중간 중간에 이루어진 노래와 댄스, 시낭송 및 이벤트도 중어인의 밤을 더욱 빛나게 했다. 중국어로 불려진 EXO‘sing for you’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중국의 시 등관직루韩愈-晚春가 낭송되면서 중어 학술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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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서 응모권을 뽑고 있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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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기대와 설레임으로 중어인의 밤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중어인의 밤은 관객들의 참여도 놓치지 않았다. 입장 시 나누어준 응모권을 통해 각종 경품 추천을 하였으며, 관객들의 장기자랑을 통한 선물 증정도 이루어져 관객들이 참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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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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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전공 학생회장(왼쪽)과 부회장(오른쪽)


약 한 달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된 중어 학술제는 회장단부터 신입생까지 다양한 중어 전공 학생들의 합심된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중어 전공 학생회장 13학번 이도영 군은 중어 학술제를 찾아주신 교수님과 중어과 및 타과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준비기간 동안 시험기간이 있었음에도 열심히 해준 16, 17학번 학우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도영 군은 또 과의 최대 행사이자 마지막 행사인 학술제를 하며 준비작업과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느라 힘든 일도 많았지만 17학번 후배들과 더 친해졌고 함께 고생하여 만든 작품이라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모두에게 하나의 뿌듯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학술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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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커버댄스 중인 17학번 여학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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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인의 밤 기술을 담당한 중어 전공 학생들


이날 관객으로 온 노어 전공 3학년 오재융 군은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해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었다. 관객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즐겨서 뜻 깊었고 경품추첨에 당첨되지 못해 아쉬웠지만 많은 걸 훌륭하게 준비해낸 중어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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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의 학술제는 지난 9월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술제를 시작으로 112일 중어 전공, 1121일 문화콘텐츠학부, 1123일 불어 전공, 121일 아동학과, 125일 노어 전공 학생들이 학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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