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17 우수평가대학_중앙일보.jpg
서경대는 ‘현장중심 융복합 창작지향’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차별화된 특성화·실용화·국제화 교육으로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사회 수요와 시대 요구에 맞게 교육 과정과 체제를 과감하게 바꾸는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602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경대는 2018 수시에서 경쟁률 22대 1로 서울지역 대학(1만 명 이하 규모 대학) 중 1위,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서경대에 이처럼 지원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특성화·실용화·국제화 교육에 따른 결과다. 또 사회 수요와 시대 요구에 맞게 교육 과정과 체제를 과감하게 바꾸는 등 변화를 선제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문학·역사·철학과 어학을 분리시켜 인문학은 문화콘텐츠학과로, 언어는 국제비즈니스어학부로 묶어내고 국제비즈니스어학부는 4개 학과를 통합했다. 영어를 필수 전공으로 나머지 일어·중어·노어·불어를 선택 전공으로 둬 최소 2개 국어를 전공하도록 했다. 국내 최초로 실무 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학과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서경대만의 독특한 변화라 할 수 있다. 
  
미용 관련 학과를 학사·석사·박사 과정으로 운영한다. 단과대학 규모로 미용예술대학을 신설한 것은 서경대가 최초다. 교육과정을 창의·문제해결·대인관계·글로벌·자기계발·실무 등 미래 핵심역량 중심으로 개편했다. 또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370여 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양수업을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바꾼 것도 국내 대학에선 보기 드문 혁신 사례다. 
  
예술대학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2018년도 수시에서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2대 1이었던 지난해에 이어 강세가 지속되면서 예대 강자로 급부상했다. 수험생이 서경대 예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실용음악학과·공연예술학부·영화영상학과·음악학부·디자인학부·무용예술학과·뮤지컬학과 등 이른바 ‘스타 학과’가 많기 때문이다. 또 프로덕션 수업, 전공 간 협업, 1인 제작 시스템, 산학협력 교육 등 이른바 ‘현장중심 융복합 창작지향’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경대는 프로듀서나 음악·안무 감독 등 현장 전문가를 교수로 영입해 가르치고 있다. 각종 첨단 고가 장비와 레코딩스튜디오, 콘서트홀 등 국내 최고 시설에서 전문지식과 실용능력을 키우는 명품교육도 정평이 나 있다. 현장과 연계나 진입이 쉽고 취업률 또한 높은 것도 지원자들이 서경대를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다. 
  
서울 대학로에 짓고 있는 첨단 문화예술 공연장인 서경예술센터가 내년 봄에 개관하면 서경대 예대의 일류화 플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경대의 특성화·차별화 교육에 예술센터가 학생의 공연 및 취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용예술대학의 도약도 눈부시다. 지난 2018 수시에서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뷰티 분야 지망생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대학으로 지명도가 높다.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뷰티아트센터 등 첨단 교육시설,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중심의 최적화된 교육환경이 도약의 동력원이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재학생은 국내외 유수 미용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을 석권하고 있다. 서경대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서울지역 대학(1만 명 이하) 중 두 번째로 많다.
 
서경대는 최근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춰 미래형 대학을 향한 교육혁신안을 마련해 실천에 옮기고 있다. 먼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학교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플랜에는 서경대가 지향하는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의 특성화 모델 개발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서경대 발전 방향이 담겨 있다.
 
교육과정 인증제를 통해 교육과정의 질 관리를 도모하고, 교과목 인증을 통해 개설되는 교과목의 수준과 사회적합성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국제 표준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097436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4307

[모델의 아틀리에 2편] 주정은②, 아프리카 말리에서의 안녕…‘공(空), 비우다’ file

슈퍼모델이자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ㆍ예술교육원 모델학전공 교수인 주정은. 1994년 여고생 신분으로 SBS슈퍼모델대회 1위를 차지하며, 스타로 발돋움한다. 하지만 진정한 자아 와 목표를 고민하는 사이 찾아온 때늦은 사춘기, ...

[조정근 서경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 원포인트 레슨] '증여세 폭탄' 피하려 미국 부동산에 눈 돌린다는데… file

전세계 국가 중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최근 자산가들이 미국 뉴욕이나 맨해튼 등에 있는 아파트나 상가·빌딩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목적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상속, 증여...

서경대학교,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 속 ‘CREOS LMS’ 시스템 운영, 학생들에게 호평 받아 file

대학교육이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서경대학교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CREOS LMS’ 시스템이 학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밴드 실버스톤, 오는 2월 1일 대학로서 ‘단독 공연’ 펼쳐 file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밴드 실버스톤이 오는 2월 1일(토) 혜화역 1번 출구 앞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뮤직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밴드 실버스톤은 채널A가 주최한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

서경대학교, 국문학과 동문 초청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사회진출 노하우’ 특강 열어 …‘청야장학금’ 전달식도 file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국문학과(2013년 문화콘텐츠학부로 편입됨) 동문회(회장 김길연) 주최로 지난 4월 27일(목) 오후 3시 혜인관 시청각실에서 국문학과 졸업생 선배들이 자신의 직업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학부 후배들의 ...

[종합] 2021년 기본역량진단 결과… 성신여대·인하대·군산대 등 재정지원사업서 탈락 file

일반재정지원사업에 233개교 선정 이의신청 거쳐 8월말 최종 확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2021년 진단) 가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진단에 참여한 대학 중 52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에서 탈락했다. 수도권 지역 성신여대와 인...

2020년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 대학생 대외활동, 어떤 게 있나 file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수업으로 진행되었던 1학기가 끝나고 서경대 학생들도 여름방학을 맞았다. 방학을 맞아 자신의 진로 및 전공과 관련해 새로운 스펙을 쌓거나,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학우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학우...

서경대, 세계적인 경제학자 윤기향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교수 초청 특강 개최

5월 22일(월) 오후 1시 교내 문예관 문예홀서 ‘세상과 돈의 흐름을 꿰뚫는 아주 특별한 경제 독법’ 강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 경제학과 종신교수이며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인 윤기향 박사를 ...

″시가지 전투, 실제 전시 상황 체감하는 것 같아″ 서든 어택 떠올리게 하는 달라진 학생 예비군 훈련 file

대학에서 수업을 듣다 보면 특정한 날에 많은 남학생들이 다 같이 수업을 빠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몇몇 교수님들은 출석을 부르면서 남학생들이 무더기로 빠지는 것에 당황하기도 한다. 혹시 그들이 수업을 듣기 싫어서 단체...

20대 70% "유튜버 되고 싶다"…대학에 '유튜브학과'도 등장 file

정화예대 방송영상전공 학생이 학교내 편집실에서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20대 청년들의 고민 상담! 보내주신 사연 읽어보겠습니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정화예술대 남산캠퍼스 편집실. 방송영상학과 양은...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