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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창업팀 ‘SOWHAT’멤버들이 각자 맡은 역할별로 작업을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6학년도 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서경대 창업팀 ‘SOWHAT’의 멤버 가운데 기획/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조범규(컴퓨터과학과 4)씨와 지난 74()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서경대 창업팀 ‘SOWHAT’20174월 서경대 창업 소모임으로 선정되었고, 서울시 창업디딤터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성장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SOWHAT’은 서경대학교 컴퓨터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정훈, 박정섭, 조범규 씨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SOWHAT’은 기획/마케팅, 개발, 디자인과 같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모임으로써 각기 다른 관점에서 서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협업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SOWHAT’은 전공에 편협되지 않은 시각으로 서비스와 같이의 가치를 창출하는 팀이다. ‘SOWHAT’은 스마트폰 어플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했으며 현재는 ‘Make it’이란 어플을 개발하고 있다.

 

장겨울 학생기자 : ‘SOWHAT’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조범규 학생 : 기획/마케팅, 프로그래밍 개발, 디자인 등을 하는 친구들이 모여 작년 1월 처음 결성되었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을 공부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져 서로의 관점을 배우고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획/마케팅 1, 개발자 2명 그리고 디자이너 2명이 한 팀을 이뤄 같은 목표 향해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겨울 학생기자 : 다른 팀들과 다른 ‘SOWHAT’만의 개성은 무엇인가요?


조범규 학생 : 저희는 각자의 역할에서 서로 보완해 주는 체계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는 것이 다른 팀들과 차별화된 점입니다. 서로의 분야를 넘나들며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꾸준한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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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팀 ‘SOWHAT’소개서


장겨울 학생기자 : 현재 개발 중인 Make it의 기획 취지와 목적,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조범규 학생 : Make it은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같이의 가치를 창출하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같은 학교에 다니지만 다른 전공의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점을 추구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SOWHAT’은 다른 전공의 학생들과 또 다른 가치를 이룰 수 있는 환경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주어 개인과 팀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부적 혹은 외부적으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조범규 학생 : 저희가 학생이고 또 처음이다 보니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았고, 소통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팀원들 대부분이 창업을 한 경험이 없었고, 첫 도전이다 보니 새로 접하는 부분이 많았고, 기획/마케팅, 개발, 디자인 등 각기 다른 분야의 팀원들이 모여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같이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기에, 팀원들과 함께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업무 협업의 툴이나 형식, ‘SOWHAT’만의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추진도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보완해야 할 점이 적지 않지만 꾸준히 팀원들과 피드백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하나, 둘씩 체계를 정립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담으로 혹시나 창업을 생각하시는 팀이 있다면 체계적인 운영 아래 각 분야를 이해하는 관점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 팀원들 간 역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요. 또한 팀 내에서의 상호 보완작엄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조범규 학생 : 앞서 언급했듯이 ‘SOWHAT’은 크게 기획/마케팅, 개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기획에서는 서비스, 사업/오프라인 콘텐츠 채널, 온라인 마케팅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의 개발과 UI/UX디자인을 담당하는 역할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만 이해하다 보면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진행에 많은 난관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에 메인, 서브 담당자를 두어 중심과 세부 사항들을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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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it 애플리케이션 소개


장겨울 학생기자 : 앞으로 ‘SOWHAT’의 비전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범규 학생 :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도전해 보고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가운데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저희 ‘SOWHAT’의 비전입니다. 물론 저희도 현재 진행 중이지만 여러 과정을 겪어오면서 각 개인이나 팀 측면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늘상 지원해 주시고 거듭되는 방문과 문의에도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는 창업지원센터 관계자 선생님들에게도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아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 마지막으로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나요?


조범규 학생 : 저희 Make it 서비스는 서경대 학생만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협업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홍보실=장겨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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