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170629_동아일보.jpg 

서경대의 대표적 특성화 학과인 미용예술대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KU 뷰티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용예술대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는 모습


실용학문의 요람으로 불리는 서경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형 대학을 위한 교육 혁신에 나섰다. 미래의 핵심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대학 교육을 변화시키고 있다.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학의 발전 방향과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의 특성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과정의 혁신, 국제 표준화 등 서경대 대학교육혁신 10대 과제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전공교육과정을 혁신한 뒤 교육과정과 교과목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교과목의 수준과 사회 적합성 등을 관리하겠다는 의미다. 또 서경대의 교육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국제 표준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47년에 창학한 서경대는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변화해왔다. 2007년부터 교과과정 조정, 단과대 신설, 학과 통폐합 등을 통해 특성화와 실용화를 발 빠르게 추구했다.

 

기존의 학과에서 인문학은 문화콘텐츠학부로, 언어는 글로벌비즈니스학부로 진화시켰다. 문화콘텐츠학부는 캐릭터, 테마파크, 문화기획 등 새로운 학문 수요에 맞춰 인문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이 융합되도록 했다. 21세기 신()성장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4개 학과를 통합한 국제비즈니스어학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5개 전공으로 구성했다. 영어는 필수전공으로, 다른 언어는 선택전공으로 지정해 이 학부 학생은 최소 2개 외국어를 전공하고 졸업하도록 했다.

 

미용 관련 학과를 학사·석사·박사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과대 규모로는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실무에 탁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공연예술학부는 국내 최초로 실무 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했다. 예술대 특성화의 일환으로 패션을 통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코스튬 갈라쇼 허브(COSTUME GALA SHOW HUB)’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음악 뮤지컬 실용음악 공연예술 미용예술 패션 무대제작 모델 등 한류예술 전 분야에 걸쳐 관련 학과를 둔 서경대는 K,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생산·전파하는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미용예술학과는 연평균 1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찾아와 교육받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경크리에이티브센터, 서경레코딩스튜디오 등은 실용음악, 무용예술, 패션, 모델·연기, 메이크업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한류예술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연마하는 창작공간이자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 밖에 서경대는 가상현실연구센터 설립, 학생역량평가 시행, CREOS(Creativity, Response, Experience, Obligation, Sharing·서경대가 양성하려는 인재의 덕목) 졸업인증제 도입, 대학 재정지원사업 수주 확대, 복합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대학로 제2캠퍼스 개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자억 서경혁신원 원장은 서경대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있으며 사회선도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정받는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0629/85110483/1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0775

진세근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아침광장] 당신의 품격을 보이라 file

진세근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 눈 밝은 국민들은 ‘레토릭’(말솜씨 혹은 꾸민 말)에 속지 않는다. 화려한 언변은 경계와 의심의 대상이 될 뿐이다. 대신 품격과 예(禮)에 반응한다. 예는 인간에 대한 합리적...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 <1> 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편 file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대학생활에서 누리던 전공 관련 학습 노하우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접할 수 없어 어...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연극 소모임 ‘연기를 사랑하는 패거리’ 교내 청운홀에서 껍질 깨기 진행 file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소모임 ‘연극을 사랑하는 패거리’(이하 연사패)가 4월 2일(월) 오후6시 교내 청운홀에서 껍질 깨기를 진행했다. 껍질 깨기란 소모임에 새로 들어온 신입 부원들이 무대에 올라 준비한 독백 연기를 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 ‘Design Thinking Workshop’ 진행 file

2019년 1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2박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예비)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 및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단이 주최하고 서울시, 성북구, ...

[수시특집] ‘중위권 학생의 희망’ 적성고사전형을 잡아라 file

내신ㆍ수능 성적 극복 가능…단시간 내 많이 푸는 게 관건 적성고사는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 평균 등급이 4등급 이하인 학생이 서울ㆍ수도권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검...

[서경대학교] 매 학기 작품 완성으로 내공을 쌓는다 file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과소개 많은 영화과 지망생들이 대학에서 어느 수준까지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을지 궁금할 것이다. 어떻게 기획부터 제작까지 해나갈지, 얼마나 완성도 있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을지, 또 어떤 평가...

KIFFA, 청년취업 아카데미 산실로 거듭나 file

3개 아카데미 과정 끝마쳐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14일 제13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장기과정) 수료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마쳤다.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학생들, 최근 유명 국내외 무용경연대회 참가 잇따라 최고상 받는 쾌거 이뤄 file

정다선 · 최은진 양, 제12회 한 · 중 국제무용경연대회 참가 ‘최우수상’과 ‘금상’ 수상 김시진 양, 제20회 전국 미래춤 페스티벌 ‘우수연기상’ 권은지 양, 제34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와 제5회 대한민국 무용예술경연대회...

[MODU가 주목하는 대학] 실용과 혁신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서경대학교 file

 서경대학교 전경 서경대학교는 ‘실용이 최고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삼고 인문, 사회, 이공, 예술, 미용예술 분야에 특화된 전공과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서경비전 2025. ver 2.0’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

제47대 ‘한뜻’ 총학생회 주최 2019년도 2학기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성황리에 끝나 file

9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일주일 간 초록운동장서 열려 5개 단과대 18개의 학과 참여, 종합우승 경영학부, 종합준우승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차지… 단과대 간 학과 간 ‘화합의 장’ 돼 ▲서경대학교 제47대 중앙운영위원회 ...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