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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298일간 교내 운동장서

칸트’ ‘절름박6개 팀 참가스포츠 통한 학과 간 끈끈한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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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16팀과 이준필패 팀이 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경대 유일의 축구동아리인 스나이퍼522()부터 529()까지 8일간 교내 운동장에서 전교생 대상 스나이퍼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내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로 개최부터 시상까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대회에는 전자학과 17학번으로 구성된 칸트’, 군사와 경영, 전자 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절름박’, 서경대 ROTC들이 멤버인 이준필패’, 동아리 스나이퍼 자체 팀인 드림팀’, 군사학과 16학번이 주축인 ‘M16’ 그리고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팀을 이룬 컴공등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6~12명으로 이루어졌고 경기마다 각 팀당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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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필패 팀이 경기 전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앞서, 축구동아리 스나이퍼5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참가팀을 모집했다. 각 팀은 참가비 4만원을 내고 대회에 참가할 만큼 열정을 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6개 팀은 먼저 3개 팀씩 A조와 B조로 나눠 조별 경기로 1, 2, 3등을 정했으며 1등과 2등만 준결승전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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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필패 팀과 M16팀이 경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학우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우승팀에겐 상금 1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8만원, 3등에게는 상금 4만원의 포상이 주어졌다. 마지막 결승전에는 이준필패와 절름박 팀이 올랐다. 두 팀은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스나이퍼4.jpg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이준필패와 M16


결승전에 오른 이준필패 팀의 14학번 학군단 고성수 군은 함께 학군단 생활을 하는 동기들과 함께 풋살대회에 나갈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쁘다.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결승전까지 오게 되어 행복하고 같이 뛴 동기들에게 굉장히 고맙다. 마지막 학년에 이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준 스나이퍼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대회를 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나이퍼5.jpg                이준필패 팀의 골기퍼 최진택 군이 결승전에서 골을 허용한 후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다.


519일 금요일에 모든 경기가 끝났으며 우승은 절름박 팀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이준필패, 3등은 M16팀이 차지했다. 상금전달식이 끝나고 각 팀은 서로 격려하며 우의를 다지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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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석 스나이퍼 회장이 결승전 경기 심판을 맡아 경기를 전개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대회 운영은 물론 경기 심판까지 맡아 13역을 한 강민석 스나이퍼 회장(군사학과 14학번) 큰 부상자 없이 경기가 모두 마무리 되어 다행이다. 대회를 개최하면서 한 경기를 진행하려면 최소 13명 이상의 학우가 시간표를 모두 맞추어야 가능한 데 다들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와주어 무리없이 모든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각 팀 주장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즐겁게 대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잘 따라와 주신 팀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2학기 때 다시 대회를 열 예정인데 더 좋은 모습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대회인 만큼 성적과 그에 따른 포상도 중요하지만 체육대회 때 아쉬웠던 부분을 작으나마 스나이퍼배 풋살대회에서 풀고 가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동아리와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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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축구동아리 스나이퍼멤버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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