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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유럽단편영화제 낯선 행복의 얼굴섹션에 초청돼

524~64, 아리랑시네센터 등서 가장 보통의 존재’ ‘멀찍이 서서6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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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학과장 장민용)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유럽단편영화제에 소개된다.

 

당신은 행복한가요?” (A Touch of Happiness)라는 슬로건으로 524()부터 64()까지 12일 간 성북구 소재 아리랑시네센터와 KU시네마트랩에서에서 개최되는 5회 유럽단편영화제에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가장 보통의 존재’(감독 김민지), ‘멀찍이 서서’(감독 함유선), ‘끝자락’(감독 이현아), ‘콩자반’(감독 선고은), ‘Under The Sea'(감독 고은혜), ’동생‘(감독 권해빈) 등 작품 6편이 낯선 행복의 얼굴섹션에 초청돼 530() 오후 53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5회 유럽단편영화제에 서경대 영화영상학과를 위한 섹션이 특별히 마련된 것은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매학기 11제작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영화를 제작, 유수 영화제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역량과 남다른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으로, 이번 유럽단편영화제 출품이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에게 또 다른 행보이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유럽단편영화제는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폴란드 등 유럽 44개 국가의 53개 문화권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럽의 단편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안겨줄 예정이다.

 

5회 유럽단편영화제524()~530() 아리랑시네센터와 531()~64() KU시네마트랩에서 각각 진행되며, 류선영 배우, 이경미 감독 등을 초청해 행복에 관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상영하고 상영작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유럽문화에 대한 전문가의 소개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3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이경미 감독과 함께 보는 유럽이 진행된다.

5회 유럽단편영화제 상영작인 <허먼과 동거하기> <트롤리 버스맨>과 함께 이경미 감독의 2004년 연출작인 단편 영화 <잘돼가? 무엇이든>가 상영된다.

<미쓰 홍당무>(2008), <비밀은 없다>(2015)를 통해 남다른 시선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이경미 감독과 함께 유럽의 문화의 면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날인 529일 저녁 730분에는 류선영 배우와 함께 보는 유럽이 이어진다. <이탈리아인 거리> <거의 완벽한> <아니크의 꿈> 등 제5회 유럽단편영화제 상영작과 함께 2016년작 국내 단편 영화 <우리아빠 환갑잔치>를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우리아빠 환갑잔치>를 연출한 류연수 감독과 출연 배우 류선영이 자리해 관객들과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530일 오후 530분에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낯선 행복의 얼굴이 진행되며, 같은 날 저녁 730분에는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연구교수 김새미 교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는 스페셜 토크 편견을 넘어 소통으로를 통해 유럽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1일 저녁 730KU시네마트랩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과의사 하지현 교수의 시네마테라피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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