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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행사 일환


서경대학교 문화예술경영 연구특강 포스터.jpg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개교 7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모두 10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경영 연구특강 시리즈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학과장 조원경)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예술경영 연구특강 시리즈는 각계 전문가를 초청,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새로운 트렌드 및 이슈를 공유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개발 및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특강은 413() 권오섭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강사가 연사로 나서 음악, 취미냐 교양이냐. 직업이냐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음악 프로듀서이기도 한 권 강사는 특강을 통해 기존의 음악에 대한 개념에서 탈피해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참석자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강연을 이끌어 간 그는 음악을 학문처럼 공부하는 것보다 다양한 음악을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많이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음악을 많이 듣고 내면화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대학원생 윤두림(예술경영학부) 씨는 음악의 본질을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질의응답을 통해 음악시장의 실무적인 일들을 많이 알게 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은 한국 뮤지컬의 현주소를 주제로 420()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신예진 씨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극장 공연기획을 하기도 했던 신 강사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뮤지컬 시장의 발전과 개선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관호 이화여대 문화예술원 교수가 문화예술 교육정책의 현황과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54() 열리는 세 번째 특강은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문화예술 교육의 정책 및 제도, 현황을 소개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폭 넓고 깊이 있게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518() ‘공유를 만드는 음악도시를 주제로 정석준 아트앤퍼블릭 대표가 진행하는 네 번째 특강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음악을 통해 현대인들이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것은 무엇이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섯 번째 특강은 61() 윤서비 열혈예술청년단 예술감독이 ‘21세기 공연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윤 감독은 강연을 통해 기존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융합과 협업의 길을 가고 있는 새로운 공연예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콘텐츠 소리 그리고 감동이라는 주제로 928()에 있을 여섯 번째 강의는 고병욱 모노콘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소리를 통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러한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개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제시할 예정이다.

 

이창현 필벅 대표이사가 국내외 캐릭터 라이센싱 전략 및 트렌드 동향이라는 주제로 1012() 열리는 일곱 번째 강의에서는 저작권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캐락터에 대한 라이센싱 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독창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1026() ‘콘텐츠의 안정적 시장 안착의 과정으로 활용하는 One source multiuse’이라는 주제로 김의찬 SBS 방송작가가 진행하는 여덟 번째 특강은 새로운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유통되고 있는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이 생산된 콘텐츠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정착되도록 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 기획자로서의 상상력을 주제로 119()에 있을 아홉 번째 특강은 정종태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이사가 맡아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공연을 선보여야 하는 창조적인 문화 기획자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과 비전을 가져야 하고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열번 째 강의는 유재미 무용예술안무가가 무용과 영상이라는 주제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유 강사는 강연에서 단순히 공연을 통한 무용에서 벗어나 무용과 영상을 접목하여 새로운 미디어 아트로 발전,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하고, 더 나아가 다른 문화예술 분야와의 접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든 전문가 특강은 개방된 행사로 서경대 재학생뿐 아니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경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02) 940-7700)https://mu.skuniv.ac.kr서 사전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조원경 서경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장은 "개교 7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문가 초청 문화예술경영 연구특강 시리즈는 올해 여섯 번 째 열리는 것으로, 대학원 구성원은 물론 동문,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식나눔의 장이 되고 새로운 소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예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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