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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3일(목)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SF studio’ 통해  

· ‘V.V’(Valuable Vogue 약자) 주제로, 14개 스테이지로 구성

· 기존의 HUB와 다르게 온라인 통해 영상 업로드 및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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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13 도록 표지>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주임교수 박은정)이 주축이 돼 선보이는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언택트 패션 갈라쇼인 ‘서경대학교 2022 HUB13’이 6월 23일(목)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채널 ‘SF studio’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HUB13’은 온라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 HUB와 다르게 온라인을 통해 영상 업로드 및 실시간 스트리밍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품을 볼 수 있는 도록 역시 e-book 형식으로 제작돼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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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acle_오하은(좌),노채은(우)>



‘HUB13’의 주제는 Valuable Vogue의 약자인 ‘V.V’로, 우리들만의 소중하고 귀중한 유행, 방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졸업을 앞둔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주를 이룬 만큼, 각 디자이너들만의 V.V가 투영된 브랜드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16인의 졸업작품과 2022년 1학기 서경대학교의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HUB 연극, 뮤지컬 프로덕션)을 담고 있다.


협업 중심의 ‘현장실무형 공연예술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에는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을 중심으로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연기전공, 연출전공, 뮤지컬전공), 미용예술대학(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무용예술학부(실용무용전공), 음악학부(바이올린전공), 실용음악학부(보컬전공), 모델(최지우(신한대학교 모델컨텐츠학과), 세라믹 아티스트(이소윤), 일러스트레이터(푸실(pusil), 이라면) 그래픽 디자이너(황채리, 임혜린, 김도훈 강원대 멀티디자인학과), 페이지네이션 편집디자이너(박영선, 신서애 전주대 산업디자인학과), 메이크업아티스트(장훈지), 도예작가(이희수), 댄서(김지우), 포토그래퍼(박정규, 박동현), 하이코더(느긋), 한국대중문화예술원 등이 참여한다. 또한 무대의상연구소, 교육현신처, 대학혁신추진사업단, 전략사업&예산처, 취창업지원센터, 산학협력단, 산학교육지원센터, 서경문화예술센터, 캠퍼스타운, 서울봉제산업협회, 위드밀라노, 에이앤티랩스 등의 후원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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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 belle épreuve_장예지/Terso_민지호/zerohour_박동준>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이번 ‘HUB13’은 기존 허브(HUB)와는 달리 패션쇼의 형식이 아닌 패션 필름 형식의 영상 제작물로 구성되었으며, ‘HUB13’의 모든 기획 및 제작, 운영을 무대패션전공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각 파트별로 운영팀을 꾸려 준비했다. 총괄기획은 박은정 교수(무대패션전공 주임교수)가, 준비위원장은 이지은 학생(무대패션전공 19학번)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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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斷(단): 人_강현경>



‘HUB13’은 총 1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였고 WHAT IS SEEN ; UNSEEN(박효경, 이지은), One's True Colors (황윤진) , KISS me instinct(정소희), PINKHADA 핑크하다(노소연), zerohour(박동준), do-up(최현빈), Tentacle(노채은, 오하은), une belle épreuve(장예지), Terso(민지호), 너울(이성경), 미로(양라영), 사막, 바람(이나경), 유려한(流麗ᅳ)(이가을), 斷(단) : 人(강현경) 등 총 1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2021년부터 HUB 2.0 으로 변화된 HUB는 기존의 HUB 1.0보다 더 세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HUB 2.0은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여 산업현장의 프로덕션 시스템(Production System)을 교육과정에 도입한 협업 중심 ‘현장실무형 공연예술 프로그램’이다. 1단계는 연극, 영화, 뮤지컬, 패션쇼, 퍼포먼스로, 2단계는 1단계의 하이라이트를 선별한 COSTUME GALA SHOW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교육을 강화하고 창작 콘텐츠 개발 및 지식 재산권 확보, 옴니채널형, 취/창업 네트워크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HUB13’을 어떻게 구성하고 준비하였으며 이번 공연의 특이점과 관람 포인트, 주제가 갖는 의미, 공연준비 소회 등을 ‘HUB13’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이지은 학우(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19학번)를 만나 들어보았다. 


□ 인터뷰: 이지은(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 )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이지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HUB13’의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19학번 이지은이라고 합니다.


- 대규모 협업으로 진행되는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패션쇼인 ‘HUB13’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셔서 책임감이 막중할 것 같아요. 현재 어떤 심정이신가요?


이지은: 우선, HUB는 무대패션전공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무대패션전공을 주축으로 여러 타 전공, 학부 그리고 외부 여러 예술가와 협업합니다. 이번 ‘HUB13’ 역시 여러 타 전공, 학과 즉,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연기전공, 연출전공, 뮤지컬전공), 미용예술대학(헤어메디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무용예술학부(실용무용전공), 음악학부(바이올린전공), 실용음악학부(보컬전공)와 외부 예술가분들을 포함하여 약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일이 잘 진행돼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HUB13’은 무대패션전공 졸업예정자들의 졸업작품으로 준비하였는데, 저 역시 이번 ‘HUB13’을 통해 졸업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더 기대되고 떨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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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SEEN ; UNSEEN_박효경(좌)이지은(우)>



- HUB는 2015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서경대학교의 최고의 갈라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HUB와는 다른 이번 ‘HUB13’만의 특이점이랄까 차별점은 무엇이고 관람 포인트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이지은: 이번 ‘HUB13’은 기존의 HUB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쇼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특이점이자 차별점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나 SNS 등 온라인 영향력이 커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온라인 도록, 패션 필름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패션 필름은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채널 ‘sf studio’를 통해 6월 23일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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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  True  Colors_황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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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me instinct_정소희>


- ‘HUB13’의 주제가 Valuable Vogue: 우리들만의 소중하고 귀중한 유행 방식이라고 들었습니다. 특별히 이 주제를 선정하신 이유라도 있나요? 그리고 이번 공연이 갖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지은: 이번 ‘HUB13’은 무대패션전공 졸업예정자들의 졸업작품을 담은 허브(HUB)이다 보니, 한 스테이지를 디자이너 본인이 온전히 기획하고 구성하기 때문에 각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소중하고 귀중한 유행 방식을 담아보고자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HUB13’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개된다고 들었어요. 도록 또한 e-book 형식으로 제작되었고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게 되어 신경 쓸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 현재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연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이지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는 ‘HUB13’인 만큼 기존의 HUB와는 다르게 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홍보와 접근성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HUB13’에서는 영상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영상 작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작품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또, 영상 공개 전 관객들에게 이번 ‘HUB13’을 보다 더 즐겁고 의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지은: HUB13’은 무대패션전공 졸업예정자 1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였으며, 총 14개의 스테이지(WHAT IS SEEN ; UNSEEN (박효경, 이지은), One's True Colors (황윤진), KISS me instinct (정소희), PINKHADA 핑크하다 (노소연), zerohour (박동준), do-up (최현빈), Tentacle(노채은, 오하은), une belle épreuve(장예지), Terso(민지호), 너울(이성경), 미로(양 라영), 사막, 바람(이나경), 유려한(流麗ᅳ)(이가을), 斷(단) : 人(강현경)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WHAT IS SEEN ; UNSEEN 스테이지를 무대패션전공 19학번 박효경 학우와 함께 구성하였으며, 저희 스테이지의 관람 팁은 서경대학교 실용무용전공 20학번 김정은, 조한나 학우와 협업하여 준비하였기 때문에 어떻게 영상을 구상하였는지 기대하시면서 보시면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14개의 스테이지 전부 협업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에, ‘HUB 13’의 관람 팁은 각 스테이지별로 어떤 협업과정을 통해 진행하였는지 유추하며 관람하시면 ‘HUB 13’을 더욱더 즐기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책임자로서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동기나 선후배 학우,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 그리고 공연을 볼 재학생 등 대학 구성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한 말씀 해주세요. 


이지은: 먼저, 무대패션전공 교수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HUB 13’에 참여해 준 타 전공, 학과 학우, 교수님들 그리고 외부 예술가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족함이 많았을 텐데 믿고 잘 따라와 준 우리 무대패션전공 4학년 동기, 선배 학우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번 ‘HUB13’ 무대패션전공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6월 23일 유튜브를 통해 ‘HUB13’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니, sf studio를 검색하셔서 꼭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f studio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FmSfkWM3S9JT-1DwmyglkA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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