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경대학교.jpg


서경대(총장 최영철)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첨단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경대 캠퍼스 내에 있는 모든 건물 입구에서는 감염병 관리시스템이 작동한다. 자동발열체크기 앞에 서면 자동 체온측정이 되며 동시에 마스크 착용 체크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개인별 QR코드를 태그하고 자동손소독기를 통과해야 강의실로 들어갈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며 건물 안팎에서 활동하며 관리한다.

 

학생들은 23개 학과(25개 전공)에 구축된 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에서 대면강의와 비대면 강의로 동시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면강의 시 교수들은 비말차단용 카보네이트 투명 스크린이 설치된 전자교탁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실에 들어오지 않은 나머지 학생들은 실시간 이클래스(LMS)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강의실에서는 첨단 실시간 중계 시스템이 적용돼 전공강의에 참여할 수 있고 실감형 온라인 실습도 가능하다. 이른바 감염병 대응 혁신형 교육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오프라인(대면) 강의 진행과 동시에 줌(Zoom)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실시간 화상강의가 동시 진행돼 온-오프라인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방식과 교육과정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업방식은 플립 러닝을 적극적으로 채택했다. 플립 러닝은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학습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관련 전공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수는 교안과 강의 영상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교수가 제공한 교안과 강의를 바탕으로 동료 학생들과 집단토론하며 지식을 재창조한다. 능동적으로 활발하게 참여하는 학생일수록 좋은 성적과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정 문제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모여서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능력과 팀워크를 기르고 의사소통능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우는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12개의 PBL 전용 강의실에는 강사용 프리미엄 전자칠판과 화상강의를 위한 화상카메라, 개인 노트북 등이 갖추어져 있어 액티브러닝이 가능하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팀별로 나눠 매번 다른 주제나 프로젝트로 수업을 진행한다.


서경대.jpg

 

코로나19 이후 서경대는 스마트 인프라를 대폭 보강해 빠른 속도로 미래 교육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대부분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연동 출결 시스템, 표절 방지시스템, 팀 프로젝트 지원 등 우수한 학습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강의실은 자동녹화강의실과 능동형(ALC) 강의실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창의융합형 실용능력과 포용적 인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 및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과 혁신적 교수-학습 지원,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혁신을 통한 학생성공 지원체계 강화, 교육혁신을 위한 대학 인프라 체제의 고도화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교양-전공 교육 질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교육의 질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SKU 액션탱크 플랜을 추진하고 이노베이션 샌드박스 구축,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를 통한 혁신적 교수법을 개발하는 동시에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률 제고, 대학과 기업-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서경대는 전문지식과 교양을 갖춘 스마트(SMART) 인재 양성을 위해 핵심역량 측정기준 마련 및 실제역량평가도구 개발을 통해 학생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교양 피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산업체 간 협업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검찰·경찰직 공무원 임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공인재학부와 국제화사회로의 전환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기술직, 보육교사, 미용사, 피부관리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인문사회·이공·미용예술 대학 학과들은 국가고시,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연계한 군사학과 사이버·드론학 전공, 컴퓨터공학과, 도시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 등 사회과학 및 이공 대학 역시 변화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유망학과로 자리 잡아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과 공연예술대학은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경쟁률과 실력을 자랑하는 실용음악학부와 모델연기전공은 케이팝과 한류예술을 선도하는 서경대의 대표 학과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29/112585612/1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3061

[서경대 카드뉴스] "어서와! 우리 학과는 처음이지?" 2022 서경대학교 학과(부) 홍보 영상 공모전 안내 file

<관련 공지>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10765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첫 공식행사 서경대학교 인문대와 사과대가 함께하는 ‘인싸-체전' 성황리에 막 내려 file

5월 11일(수)부터 5월 13일(금)까지 3일간 교내 스콘 스퀘어 등서 풋살, 농구, 족구, 족배구,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등 총 7개 종목 경기 치러져 종합우승 군사학과, 종합준우승 경영학부 차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단체...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금리인상 시기의 자산운용 전략 file

지난 4월 14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연 1.25%에서 1.5%로 전격 인상했다. 물가상승률이 4% 이상으로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미국의 양적긴축 정책으로 인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상도 속도...

경찰-대학 손잡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나선다 file

서울성북경찰서는 11일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대학생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

서경대학교, ㈜피에스씨네트웍스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file

5월 11일(수) 오후 2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서 서경대, 2023학년도부터 정원 20명의 ‘헤어디자인학과(박승철헤어반)’ 신설, 운영 박승철헤어반 학생에 등록금 50% 이상 4년간 지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피에스씨네트웍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제18회 정기공연 ‘The Wedding Singer’ 개최 file

5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사흘 간 교내 문예홀서 총 다섯 차례 공연 3년 만에 열리는 외부관객 오픈 무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의 제18회 정기공연 ‘The Wedding Singer’가 오는 5월 19일(목)부터 2...

[인문학의 위기-냉엄(冷嚴)한 현실 (下)] 종착지 없는 열정의 여정…"성찰과 혁신의 길" file

"학문후속세대에 미안함"...청년 예비 연구인에 '구조적 병폐 현상' 인식과 발언 촉구 ▲ 서경대학교 철학과 반성택 교수 인문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와 사회적 차원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이 확산하고 있다. 청년...

[인문학의 위기-냉엄(冷嚴)한 현실 (中)] 시스템의 붕괴…"한국의 마이클 센델은 없다" file

인문교양 과목 '전임교원' 개념 부재한 대학 당국..."앞으로도 한국판 센델은 없을 것“ ▲ 지난 2020년 6월 4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강사법 시행령 공포 1년을 맞아 강사재임용 절...

[인문학의 위기-냉엄(冷嚴)한 현실 (上)] 서경대학교 반성택 교수 "구조적 문제와 맞물린 고용유연화" file

반성택 교수 "인문학의 위기는 구호 아닌 현실"..."대학 내 고용유연화·대학평가제도가 문제의 핵심“ ▲ 서경대학교 철학과 반성택 교수 인문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와 사회적 차원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이 확산하...

서경대 22학번 새내기들, 대학생활 어떻게 하고 있나? file

코로나 19로 2년 넘도록 시행돼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 대학은 물론, 다른 대학들도 여전히 대부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고 이처럼...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