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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교양교육과정 개편 위한 집단심층토의(FGI) ‘서경 Talk Talk’ 개최(1).jpg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학장 이주영 교수)은 대학혁신지원사업 SKU-6C 기반 혁신교양의 교육과정 및 지원체제 개편을 위해 교양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심층토의(FGI) 프로그램인 서경 Talk Talk’을 개최했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SKU-6C 기반 혁신교양 교육과정 및 지원체제 개편 외에 폭 넓은 교양교육의 기회 확대, 전공-교양 편제의 학문적 연계체제의 구축, 수강인원의 적정화와 다양한 학습방법의 활용, 교양과정 구성 및 강의자 선정 시 학생의견 반영, 수업 전반에 관한 학생참여 보장 및 항시적 의견 제시, 수렴 등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개진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사회과학대학을 대표해 참석한 김*(경영학부 18학번) 학생은 일부 핵심역량 교양필수 과목의 경우 역량의 취지와 달리 교수님의 주관적 틀을 바탕으로 평가가 되어 아쉬웠다교양교육이 너무 대학 인재상이나 핵심역량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교양교육과정 개편 위한 집단심층토의(FGI) ‘서경 Talk Talk’ 개최(2).jpg

 

이공대학 김*(소프트웨어학과 17학번) 학생은 기술이 발전해 세계 모든 교양강좌를 시청할 수 있는 세상이니 시대에 맞게 온라인 강좌도 학점으로 인정해 주면 좋을 것 같다.”며 신세대 학생다운 제언을 내놓기도 했다.

 

같은 학과 한*(소프트웨어학과 18학번) 학생은 대학에서 강조하는 CREOSSKU-6C라는 것이 그저 보기 좋은 구호라고만 생각했었다.”이렇게 학생과 교수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보완해 가면 보다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술대학 정*(실용음악과 16학번) 학생은 다른 이성과 데이트할 수 있는 과목처럼 우리 후배들은 대학에서 재미있는 교양수업을 들었으면 좋다고 말해 다소 서먹했던 토론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같은 단과대학 최*(뮤지컬학과 20학번) 학생은 학생 신분으로 교육과정에 대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눈 적은 처음이었다앞으로도 계속 이같은 대학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생각이나 아이디어도 개진해 보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3/17/202203170076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6221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31710375679756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541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6300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7271

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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