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강유석(16학번) 학우가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국민참여 복지 공모전에 잇따라 참가해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유석 학우는 강릉시가 주최한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포스터부문에 참가해 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청정한 도시 강릉을 소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주최한 2회 국민참여 복지 공모전에 출전해 노인 인권의 가치를 환기시키는 포스터를 제작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jpeg

강유석 학우의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출품작


제2회 국민참여 보훈복지 공모전 출품작.jpg

강유석 학우의 2회 국민참여 보훈복지 공모전출품작


강유석 학우를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공모전 준비과정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 안녕하세요!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16학번 강유석입니다.”

 

-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2회 국민참여 복지 공모전에 지원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3학년 1학기 전공 수업 중 ‘sp 디자인이라는 수업이 있었는데, 수업 연계로 공모전에 출품을 하게 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입선을 한 이후로 재미를 느끼게 돼서 공모전을 계속 찾아보고 도전하게 된 것 같아요.”

- 작품 소개 및 수상 소감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먼저,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의 출품작은 코로나 19로 인해 줄어든 여행객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웹포스터로 제작하는 것이 주제였고, ‘국민참여 복지 공모전의 출품작은 노인인권 보장을 위한 포스터 제작이 주제였어요. 강릉시 웹포스터는 속초의 파도가 바이러스를 쓸어가는 모습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깨끗한 강릉시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노인인권은 NO에서 NO라는 테이프를 떼어내며 노인도 사람의 권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수상 소감은 제가 생각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 수상으로 이어진다는 게 항상 신기한 것 같아요.”

 

- 준비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준비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나요?

디자인 공모전이기 때문에 컴퓨터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서 준비기간은 두 세 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힘든 부분은 제작을 하기 전에 이전 수상작과 표절로 생각되진 않을지 저작권이 걸리진 않을지 찾아보면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게 개인적으론 항상 어렵네요.”

 

- 이전에도 공모전에 참가한 경험이나 수상한 적이 있었나요?

 

“2번째 질문과 이어지는데, 1학기 때 ‘SP디자인수업연계로 공모전에 출품하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70-80여 차례 공모전에 출품한 것 같은데 그 중에 17차례 정도 수상을 한 것 같아요.”

 

- 나만의 공모전 수상 꿀팁이 있다면 공모전 초심자에게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그냥 재미를 느껴서 정말 많이 할 때는 하루에 세 개씩도 공모전에 출품하기도 했었는데, 제가 재능이 있거나 꿀팁이 있는 건 아니고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근데 확실히 이전 수상작들을 보면서 해당 주최 측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점수를 많이 받는 형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이전 수상작들을 참고하면서 공모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먼저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공모전은 계속 할 계획이고, 기회가 된다면 인턴 같은 실무경험을 쌓고 싶어요.”

 

- 공모전 수상 경력자로서 공모전 입상을 꿈꾸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도 2학년까지 취직을 하기 위해서는 수상경력이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공모전에 나가야한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는데 막상 엄두가 안 나서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학교 수업을 통해 한 번 경험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놀랐어요. 한 번만 경험을 해보시면 나중에는 저절로 알아서 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홍보실 = 백가은 · 최호기 학생기자>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1038

서경대 교육혁신센터,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교수법 개발 file

‘CREOS Enter 교육 모형’ 등 4개 모형, ‘학생 중심’ 수업이 특징 자발적인 수업 참여 유도…전공·교양 역량 높이고 CREOS형 실무역량 강화 위해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가 학생들의 자...

서경대학교 19학번 신입생 환영 행사 ‘한뜻 배움터’, 성황리에 끝나 file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새내기 1,0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연예인 축하 공연, 특별 강연, 중앙 및 단대 마당 등으로 열정과 감동의 무대 선사 서경대학교 제47대 총학생회 주최로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3일간 교내 캠퍼...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한국 토지개발 전문협회‘ 창립에 거는 기대 file

사람이 거물이 되려면 시대를 잘 타고나야 한다. 법인도 세상의 흐름에 맞게 태어나야 얼굴 값을 한다. 지난 3월 19일 ’사단법인 한국 토지개발 전문 협회 (KOPA)‘가 창립되었는데, 이 협회의 탄생을 보며 든 느낌이다. ...

서경대학교, 16일 ‘2019년 수시전형’ 1차 합격자 발표…반드시 2단계 응시접수 진행해야 file

2019년 서경대학교 수시 전형이 곧 발표된다. 서경대학교 ‘2019학년도 모집요강’에 따르면 16일 일반학생 및 실기고사의 1단계 통과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전 모집이 적성고사로 진행됐으며 고시는 지난 3일...

영리대학 대 비영리대학 file

세계의 고등교육 ⑩ 외국 교육기관의 영리·비영리 최근 제주도에 중국계 자본에 의한 영리병원 설립이 허가됐다. 이에 대해 ‘영리병원이 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지적과 ‘영리병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의료서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대학 교육의 이상향을 제시하다 file

▲ 구자억 서경대학교 서경혁신원장·(사)한중교육교류협회장·한중미래전략포럼 회장 대한민국 대학 교육이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의 2011년 등록금 동결 정책 이후 대다수의 대학은 재정적인 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진로 체험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file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지난 8월 20일, 교육부 2019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 진로체험프로그램 진로체험망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신청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겸임교수 칼럼 : [아침광장] 대통령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file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겸임교수 1980년대 초, ‘땡전(全) 뉴스’라는 말이 유행했다. 저녁 9시 뉴스를 알리는 시보(時報)가 끝나자마자 코를 들이밀 듯 대통령 동정 뉴스가 튀어나왔기...

이철민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TBS의 ‘김성수의 시시각각Q’에 출연, 현 라돈사태 진단과 해결책 제시, 주목 받아

최근 매스컴을 통해 생활용품에서 라돈이 고농도로 검출되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보도는 과거에도 있었으며 보도 내용과 형식 또한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 서경대학교 화학...

서경대 '쟈니브' 2020 실용음악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 file

27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CBSi 주최로 열린 2020 실용음악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쟈니브(서경대)가 기뻐하고 있다. <원문출처>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455390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