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K· K뷰티 등 한류예술 플랫폼 역할

학과 간 '협업''탈경계' 수업 · 현장중심 창작지향 교육 강점

스타 학과많고 교수진·교육시설도 뛰어나


실용음악학과 제1회 졸업공연 '결실'_11월 23일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jpg 

대학로에 최근 개관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된 제1회 실용음악학과 졸업 공연 모습

올해 처음으로 실용음악학과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이다.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은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경쟁률 6211을 기록, 2018602120175711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연주작곡 전공이 1461, 싱어송라이터 전공이 1311로 실용음악학과 소속 8개 전공 대부분이 전국 최상위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음악학과가 소속되어 있는 서경대 예술대학은 실용음악학과를 포함한 9개 학과의 경쟁률이 모두 높다. 공연예술학부 연기 전공이 1241, 영화영상학과가 961, 뷰티&테라피 메이크업학과 441,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371 등이다. 서경대 예술대학이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뭘까.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 K뷰티 등 한류예술 열풍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지만 실용음악, 모델, 연기, 뮤지컬, 공연예술, 영화영상 등 이른바 스타학과가 많고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훌륭한 교수진, 우수한 교육 시설 등이 단연 뛰어나기 때문이다.

 

서경대 예술 관련 대학의 학과 간 협업탈경계수업은 서경대만의 독특한 특성 중 하나다. 실무에 탁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예술 분야 학과는 국내 최초로 실무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현장형 프로덕션 시스템은 공연을 하거나 무대를 만들 때 연기·음악·무대·의상·분장·영상 등 분야별 학과 또는 전공들이 학기 내내 함께 공연 및 제작에 참여하는 협업 시스템이다. ,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란 다양한 공연 프로덕션을 경험한 인재 1인이 멀티플레이어화 되어 자기 전공을 넘어 다른 전공의 업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생산해 내며 취업의 확장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HUB 운영과정에서 생산된 공연 창작물, 인재 콘텐츠는 공연예술분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좋은 조건이자 역량이며 이를 대학 문을 나서기 전에 미리 갖추도록 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겐 크나 큰 메리트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미용 관련 학과를 학사·석사·박사 과정으로 운영하고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로 신설된 미용예술대학은 다양한 산학협력 체제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K-Beauty 프로그램 등 국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동일 분야 대학 지원자들이 들어가고 싶은 대학 중 최상위에 올라 있다.

 

서경대에는 실용음악학과, 공연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 음악학부, 디자인학부,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 등 예술대학 소속 7개 학과()와 미용예술대학 소속 2개 학과가 있다. 대부분의 학과가 현장중심 창작지향 교육을 하고 있으며 전문적이며 특화된 명품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사회가 인정하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는 92개의 1인 연습실과 11개의 합주실, 첨단 레코딩스튜디오와 콘서트홀 등 국내 최고의 교육시설에서 유명 실무 교수진이 스튜디오 레코딩, 퍼포먼스 포럼, 뮤직 프로덕션, 1:1 교육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을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으로 대중음악 분야를 이끌어 갈 리더를 길러내고 있다. 공연예술학부는 연기, 모델연기, 무대기술, 무대패션 등 4개 전공 간 협업 시스템이 뛰어나다. 국내 최초로 실무 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공연예술학부를 중심으로 예술대학 10개 전공들이 실험적 협업을 통해 서경대만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다. 영화영상학과는 모든 영화영상 제작과정을 혼자서 수행할 수 있는 1인 제작 시스템을 운영하고 매 학기 11작품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인 내러티브 영화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나 실험영화 등 다양한 형식의 영화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음악학부는 엄격한 전공교육에 생동감이 살아 있는 현장교육을 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음악학부에서 운영하는 ()서경뮤직소사이어티와 ()서경뮤직스쿨 등을 통해 많은 대외 연주 및 사업 참여 경험을 갖게 하고 있다. 디자인학부는 시각정보디자인과 생활문화디자인 두 개 전공이 하나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어 전공 간 교육과정 연계가 활발해 보다 다양한 스킬과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수업 외에도 활발한 공모전 출품과 프로젝트 유치 등을 통해 산학 연계활동을 보다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용예술학과는 순수 무용 지도자뿐만 아니라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생활무용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무용단체 및 창업 등 무용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용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특성화, 실용화된 교과목을 운영한다. 뮤지컬학과는 공연계 현장 전문가를 교수로 영입하고 배우의 자질을 구성하는 노래, 연기, 춤 등이 실제적으로 융복합이 이루어지도록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해 학사운영을 하고 있다. 외부 프로덕션과 동일한 프로덕션을 최소 6개 이상 경험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5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과 소극장 등 첨단 현대식 시설들이 커리큘럼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용예술대학 이미지 사진.jpg

미용예술대학 학생들 실습하는 모습

 

미용예술 관련 학과의 약진은 더욱 눈부시다. 서경대 미용예술학과는 지난해와 올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계 올림픽인 ‘O.M.C WORLD CUP PARIS 2017 HAIR WORLD’ 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우승했다. , 지난 2월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 때에는 선수촌 미용실의 성공적인 운영과 개·폐막식 행사의 헤어, 메이크업 지원을 맡아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최고의 교수진과 시설을 갖추고 매년 우수한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있는 서경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12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뷰티아트센터에 14개 헤어실습실과 10개의 메이크업 실습실, 7개 스킨 실습실을 갖추고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세계적 수준의 독자적인 K-Beauty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트렌드를 읽고 분석적 시각을 통해 국제적 및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과목 개발에 대한 유연성을 가지고 맞춤식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현장실무 능력을 강의할 수 있는 Shop in Institute Program 실습 프로그램 운영이 최대 강점으로, 교내 3곳과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 뷰티숍을 운영하고 있어 기존의 교과 중심적 교육방식에서 벗어난 실용적 실기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뷰티산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실제 적용 및 응용이 가능한 준비된 인재 양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원문 출처>

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434717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0235

서경대학교, 「2021년 인생나눔교실」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성과공유회’ 성료 file

12월 21일(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 《올해도 한 걸음, 참 멋진 당신》 주제로 3개 프로그램 진행, 올 한해 마무리하는 시간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12월 21일(화) ZOOM 플랫...

세종대왕납시오! 세종문화예술상 file

이재익 서경대 교수 미술교육부문 수상 종즉위600주년,한글반포572돌을 맞아 서울시와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한 세종대왕납시오! 세종문화예술상이 선정됐습니다. 세종으뜸한국인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이 선정됐습니다. 전세계 k-...

도심속 ‘꽃나라’…서경대 모델연기전공 사진전 개최 file

이번 사진전은 ‘說花: 꽃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왼쪽부터 신승인 신승호 황슬이 타모델의 산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지난 5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의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제5회 사...

[포토]더니트컴퍼니-서경대 패션쇼, 멋있는 무대 file

<모델 김정윤> 3일 서울시 성북구 서경대학교 본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은월(銀月)'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더니트컴퍼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은월(銀月)'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의 제...

서경대 사회봉사단의 따듯한 김장 나누기 file

서울의 첫눈이 내린 지난달 24일 서경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길음복지관을 찾았다. 올해도 서경대 학생 30여명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70여명의 저소득 가정에 10KG...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사회에 힘이 되는 인재 양성 ··· ‘실용’에서 미래 향한 길을 찾는다 file

서경대는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 서경대] 서울 성북구 정릉에는 개교한 지 71년 된 서경대학교가 있다. 서경대는 정부 수립 70여 년의 역사와 ...

서경대, 국내 대학 최초로 ‘서경커뮤니케이션센터’ 설립, 운영 file

학생· 교수·교직원 외에 동문·지역사회 대표 등도 참여 대학 운영 및 발전 모색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학 구성원 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주적이고 창의적이며 협력적인 대학 운영을 위한 ‘서...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 일본의 밥도둑 ‘멘타이코’가 된 한국의 명란젓[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지난주 2년 만에 일본 고향을 가기 위해 후쿠오카(福岡)국제공항에 내렸다. 그리고 곧바로 ‘하카타의 음식과 문화 박물관’을 찾았다. 그곳은 일본에서 ‘멘타이코(明太子)’의 상품화에 앞장서 온 기업 ‘후쿠야’가 ‘멘타이코’에...

[인문학의 위기-냉엄(冷嚴)한 현실 (下)] 종착지 없는 열정의 여정…"성찰과 혁신의 길" file

"학문후속세대에 미안함"...청년 예비 연구인에 '구조적 병폐 현상' 인식과 발언 촉구 ▲ 서경대학교 철학과 반성택 교수 인문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와 사회적 차원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이 확산하고 있다. 청년...

교육혁신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주목할 만한 학과 및 전공 ‘다양’ file

1947년에 개교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창학 75주년을 맞은 서경대는 QS 아시아대학 순위평가 500위권 ...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