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18 복합외상피해자 대상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jpg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89()부터 10()까지 양일간 호텔 뉴브(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소재)에서 열린  ‘2018 복합외상피해자 대상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사전통합 및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에 참여했다.

‘2018 복합외상피해자 대상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폭력과 학대 등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 피해자들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치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이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회장 신의진)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운영한다.

이날 사전통합 및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에는 문화예술치료사와 문화예술교육강사, 시설관계자, 관련 연구진들이 참여해 복합외상피해자 대상 문화예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관련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과제 선정과 추진, 문화예술교육 및 임상심리 프로그램 소개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8 복합외상피해자 대상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문화예술교육을 책임 운영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한정섭 교수(서경대 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는 주제발표에서 작년에 비해 전체적인 사업기간이 짧아져 과연 주어진 기간 동안 피해자들과 충분한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지 솔직히 걱정스러운 면이 있다.”면서도정신과, 임상심리, 예술치료 및 문화예술교육 등 해당 분야 전문가집단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보다 많은 피해자가 문화예술로 치유되는 프로그램이 개발 및 보급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또한이 자리에 모인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오롯이 복합외상피해자를 위해 지식과 경험을 융합하여 연구를 수행한다면, 훗날 더 많은 피해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치유가 자연스럽게 동반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2018 복합외상피해자 대상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위해 선발된 전문예술강사를 전국에 위치한 복합외상피해자 시설에 파견해 오는 12월까지 약 140여 회의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하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결과발표 공연을 개최하는 등 해당 피해자들의 정신적 치유를 돕는다. 관련 문의는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2, https://aec.skuniv.ac.kr)로 하면 된다.



< 관련 기사 >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52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9313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461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81516567421643

List of Articles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file 홍보실 2022-10-07 50041

김동연 “우리만의 리그 만들면 국민의 소리 듣기 어렵다” file

명문대 인맥 공직사회에 쓴소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의료기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소재 ㈜메디아나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로부터 업계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김...

[LAW & JUSTICE] 형사법 학자들, 정부 발표 수사권 조정 합의문 어떻게 보나 file

검찰미래기획단-형사법 아카데미, 수사권조정 세미나 정웅석 교수 “검찰 개혁 아닌 법체계 선택의 문제다” 김성룡 교수 “수사 기본원리에 부합하지 않는 논의” 이경렬 교수 “유사 논의 있던 독일 볼 때 방향 잘못” 이정민 ...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 漢字, 세상을 말하다] 糊口<호구>

호구를 순 우리말로 쓰면 ‘입에 풀칠 한다’ 정도 된다. 제대로 된 음식이 아니라 죽(粥)을 먹는다는 얘기다. 송(宋)대 사마광(司馬光)의 저서 『온국문정(溫國文正) 사마광 문집(文集)』 내 <훈검시강(訓儉示康)>에 처음 보인다. “간...

[반성택 서경대 철학과 교수 시론] 인문학 지원사업과 전임교수제 file

지난 6월 말 국회에서 열린 인문학진흥 토론회에 다녀왔다. 객석에서 보니 인문한국(HK)사업,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 관계자들이 대형회의실을 가득 메우고 지원 지속을 거론하고 있었다. 돈 이야기였다. 가을철 예산국회를 앞...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죽을 날 기다릴까, 30년 더 살까…솔개는 직접 선택한다 file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1) 서경대 경영학부에서 벤처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은퇴 후 아무 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생활은 이제 옛말이 됐다. 아무리 노후설계를 잘해도...

‘2018 제8회 서경대학교 음악 콩쿠르’ 개최 file

예선 2018년 9월 1일(토), 본선 2018년 9월 8일(토) 서경대학교 문예관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9월 1일(예선)과 9월 8일(본선) 두 차례 교내 문예관에서 2018 제8회 서경대학교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경대 “끊임없는 실용과 혁신으로 대학사회를 바꾸는 대학” file

서경대학교는 ‘실용’과 ‘혁신’, ‘글로벌’의 기치 아래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는 71년 전통의 대학이다. 최근 10년 간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한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

한국창업교육학회 창립…구자억 초대 학회장 선출 file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가 정신 함양, 창업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활성화에 주력 ‘한국창업교육학회’가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구자억 서경대 혁신기획처장이 선출됐다. 한국창업교육학회는 8월 30일(목) 오후 3시 30분 ...

공연-영상-음악-미용 분야 교육환경 우수 file

1947년 최초의 정규 4년제 야간 대학으로 출발한 서경대는 실용학문 71년 역사를 자랑한다.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서경대의 노력은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 대학 선정, 교육부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서경대학교] 일반학생전형, 학생부<60%>+적성고사<40%>로 file

서경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 9개 학과를 보유하고 한류예술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미래 융복합·초연결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용’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허브로 탈바꿈...

Today
서경광장 > 서경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