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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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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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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2025년 2학기 거창군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안내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지원사업

    □ 사업개요   ㅇ (지원대상) 서울시 거주자 및 서울 소재 직장․학교에 소속된 사람   ㅇ (지원수량) 0만 개   ㅇ (지원내용) 안심이 앱 연동 휴대용 SOS 안심벨 ※ 안심헬프미 디자인(안) 해 치 댕댕청룡 화난주작 돌격백호 욜로현무 < 안심헬프미 추진체계(신고 및 출동 절차) > ① 안심헬프미 긴급신고 버튼을 눌러(안심이앱 연동) CCTV 관제센터 긴급신고 ※ 경기도 및 인천 등 서울 외 지역에서 긴급신고 시 해당지역 경찰청으로 신고 ② 안심벨에서 경고음 발생 및 실시간 위치정보 문자 전송(최대 5명 보호자) ③ 안심이앱 연동 CCTV 관제센터에서 CCTV 및 전화로 상황 확인 후 위험시 경찰출동   ㅇ (배부방법) 택배발송 □ 신청․접수 ㅇ (신청일정) ’25. 11. 4.(화) 10:00 ~ 11. 28.(금) 18:00 ㅇ (신청방법)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 www.seoul.go.kr/sos) 신청 접수 ㅇ (지원수량) 0만 개 - 무료공급 :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1인가구 거주자 등 「市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에 따른 사회안전약자 중 신청자 - 일반공급 : 사회안전약자 이외 희망자 ※ 일부 자부담(7천원)

    2026년도 1학기 1차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홍보(한국장학재단)

    2025년 2학기 이공대학 고위험 연구실 연구활동종사자 특수건강검진 실시 안내

    1. 관련근거 –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18조4항 2. 취 지 – 본교에서는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연구활동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유해인자로부터 발생되는 질병으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본 건강검진은 법적인 의무인 동시에 연구활동의 필수 사항이오니, 각 학과 교수님 및 학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3 대  상 – 나노화학생명공학과 학부생, 교원 중 실험실습 교과목에 참여하는 인원 – 환경화학공학과 대학원생 – 1학기 수검자 제외 – 메세지 수진자만 대상 4. 검진유형 일반건강검진 + 특수건강검진 5. 검진일시 – 2025년 11월 13일(목) 09:00~12:00 6. 검진장소 – 문예관 L층 로비(접수 및 검진) – 문예관 501호, 502호 강의실(심전도실) – 북악관 앞 버스(흉부방사선 촬영) 7. 문진표 작성 안내 – 건강검진 2~3일전 카카오톡으로 문진표 발송 8. 검진기관 – 대한산업보건협회 9. 검사항목 – 신체계측, 혈압측정, 소변검사, 구강검진, 의사문진,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등 10. 주의사항 (1) 검진당일은 8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하여 주시고 커피나 음료수는 혈액 및 소변검사에 영향을 미치므로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전날금주 및 8시간 공복유지) (2) 혈압 치료 중이신 분들은 아침에 꼭 혈압약을 복용하시고 검진 받으시고, 당뇨 치료 중이신 분들은 검진 당일에는 당뇨약 복용을 삼가 하여 주십시요. (3) 검진 전날 간기능 검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주는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검사 항목은 함께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귀금속 및 귀중품은(목걸이, 귀걸이, 피어싱 등) 착용을 하지 마시고 검진 당일은 가벼운 옷차림이(단추나 금속 부착물이 없는 면 종류) 좋습니다. 11. 문 의 처 – 총무처 건설관리과(940-7028)

    [대학혁신] S-L Academy 학습법 특강

    ***학습법 특강*** [비교과 포인트 지급]!!! (중복신청가능) 2025학년도 2학기 S-L Academy 학습법 특강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1. 지원자격 : 서경대학교 재학 중인 학부생 2. 접수기간 :          3회차 – 11. 11.(화)  까지 신청   /  대면 강의  /                           주제 :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학습 혁명 : 효율적인 검색 스킬과 필수 앱 추천         4회차 – 11. 19.(수)  까지 신청  / 비대면 강의 /                          주제 : 공부 효율을 높이는 초집중 환경 만들기 3. 접수방법 :             * 서경포털 -> 학부 -> 비교과프로그램 -> 비교과프로그램 신청 -> 목록에서 확인 4. 비교과 포인트 지급 : 대면(3점) / 비대면(2점) 5. 문의 : 02-940-2972, clapark@skuniv.ac.kr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참여자 취업역량 향상도 조사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참여자 취업역량 향상도 조사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는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비스 참여자들의 취업역량 향상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서비스 수혜자의 취업역량 향상도에 대한 인식 조사를 위한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조사기간 : ~ 11.28.(금) 까지2. 참여방법 : [구글폼 URL 바로가기] 클릭 또는 포스터 QR코드 촬영 취업역량 향상도 조사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드립니다. 2025.11.5.진 로 취 업 처 장

    서경 TODAY

    우리 대학의 매일 새로운 이야기와 빛나는 성과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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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하 서경대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 SBS 다큐 ‘일요 특선’ 출연… K-콘텐츠 지속 성장 위한 문화기술 투자 확대 비전 제시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김명하 센터장(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이 11월 2일(일) 방송된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385회 '세계를 움직이는 K-콘텐츠 문화기술의 힘'에 출연하여 K-콘텐츠의 다음 도약을 이끌 문화기술(CT) 연구개발(R&D)의 방향성과 중장기 투자 비전을 밝혔다. 해당 방송은 모션캡처, 3차원 공간 디스플레이, AI·디지털휴먼, 실감미디어 등 K-콘텐츠의 경쟁력을 키워 온 핵심 CT를 집중 조명하고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라스베이거스 스피어(Sphere) 등 글로벌 현장을 통해 기술이 콘텐츠 확장과 산업화 흐름을 견인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방송에서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CT 예산이 타 과학기술 대비 낮아 장기·대형 과제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점을 짚었다. 이어 “2030년까지 매년 정부 R&D 예산의 최소 2%, 약 6,000억 원 규모를 CT 분야에 안정적으로 투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구 성과가 즉시 산업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로 개편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도 CT R&D 예산안 1,515억 원을 발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증액 편성한 바 있다. 이는 정부 차원의 CT 투자 확대 기조를 보여주는 지표로, 김 센터장이 제시한 중장기 비전(연 6,000억/정부 R&D 2%)과의 방향성 접점을 형성한다. 김 센터장은 현재 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경대학교는 문화기술에 강점을 지닌 학과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와 학문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화 역량은 향후 국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풀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sundaydocum/vod/52376/2200061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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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 [서기수의 경제+] 2025년 투자 MVP 후보 3인방

    2025년 투자 랭킹: 올해의 승자와 내일의 스타 매년 이맘때면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그 해의 투자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과 함께 다음 해의 투자 전략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런 고민을 하다 보니 ‘올해만큼 투자의 기회가 많았던 해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양한 원인으로 올해에는 특이하게 주식에 투자해도 되었고 채권에 투자해도 되었고 눈 딱 감고 ‘금(金)’에 투자해도 되는 그리고 부동산에 투자했어도.... 30년 이상 자산관리 분야에 종사했던 필자의 경험으로 올해만큼 투자하기 쉬웠던 해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2025년 10월, 글로벌 금융 시장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와 AI 붐,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변동성을 보이며 마감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연초부터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비트코인이 안정적 상승을 이어가며,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들이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 vs. 안전 자산'의 경계를 넘어서는 흐름을 목격했다. 본 지면에서는 2025년 상반기부터 10월 현재까지의 투자 수익률 상위 3대 자산(금, 비트코인, AI 대표주 NVIDIA)을 분석하고, 하반기 및 2026년 전망으로 유망한 3대 자산(AI 인프라, 암호화폐, 금)을 살펴보겠다. 데이터는 로이터나 인베스팅닷컴 및 블룸버그 등의 주요 금융 지표와 시장 보고서를 기반으로 하며, 각 자산의 상승 원인과 미래 시나리오를 알아보도록 하자. 올해의 승자: 2025년 YTD 수익률 상위 3대 자산 2025년 들어 S&P 500 지수가 약 15% 상승한 가운데, 금과 AI 관련 자산이 이를 압도하는 성과를 냈다. 비트코인도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적 성장을 입증했다. 따라서 2025년 투자시장을 이끌었던 3대 종목으로 금(GOLD)과 비트코인 및 AI 관련 주식을 선정한다. 금 가격은 연초 온스당 약 2,650달러에서 10월 6일 기준 3,961달러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세웠다. 이는 글로벌 불확실성(미-중 무역 긴장, 중동 분쟁)으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 폭증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주요 원인이다. 금 채굴주인 Newmont Corp.(NEM)도 YTD 99.9% 상승하며 S&P 500 내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3분기 펀드 성과에서도 귀금속 관련 펀드가 평균 46.4% 수익을 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지속된 결과다. 향후 전망으로는 금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2026년에도 4,000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다만, 달러 강세 회복 시 단기 조정이 올 수 있다. 아울러 각국 중앙은행들의 보유 자산으로 달러를 대체하며 얼마나 더 금을 사들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연초 9만 2000달러대에서 10월 중순 124,853달러로 상승하며 안정적 랠리를 펼쳤다. 이는 ETF 유입 증가(미국 SEC 승인 후 2025년 누적 500억 달러 이상)와 반감기 효과(2024년 반감기 후 공급 감소)가 결합된 결과로, 전통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강화됐다. 1년 수익률은 101.14%에 달하며, S&P 500의 2배를 웃돌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기관 투자자 참여 확대와 '디지털 금' 인식이 꼽히며, 3분기 상승폭은 15.02%에 불과했다. 향후에는 150,000달러 도달이 전망되지만, 규제 리스크(예: EU 암호화폐 법안)가 변수다. 장기적으로는 2026년 200,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역시 변동성이 문제이기 때문에 섯불리 투자하기 보다는 로빈후드나 코인베이스 등의 관련 거래서비스 업체 주가나 관련 ETF에 투자하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 NVIDIA는 AI 칩 수요 폭증으로 시가총액 4.5조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 AI 주식으로 부상했다. 연간 상승률 39%는 데이터센터 GPU 판매(2025년 1분기 200% 증가)가 주효했으며, 전체 AI 지수는 29.33% 상승했다.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ChatGPT 이후 생성 AI 붐과 클라우드 컴퓨팅 확대가 있으며, 3분기 AI 주식 중 Arista Networks(40.13%) 등 경쟁사도 동반 상승했다. 그러나 에너지 비용 증가가 리스크로, 2026년까지 AI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NVIDIA의 경우, Blackwell 칩 출시로 추가 50%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NVIDIA가 아니더라도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와 함께 ETF를 활용한 투자도 효율적으로 해당 업종 전체를 아우르면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전략으로 보고 권하고 싶다. 지난호에 이어서 역으로 이번 지면에서는 2025년 올해의 투자 결산을 해보았다. 2025년은 금의 안정적 헤지, 비트코인의 디지털 혁신, AI의 폭발적 성장으로 요약된다. 4분기에는 AI 인프라와 암호화폐가 리드할 가능성이 크지만, 금의 안전망 역할은 여전하다.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변동성을 헤지해야 하며, 장기적으로 AI와 대체 자산이 '부의 창출' 핵심이 될 전망이다. 시장은 예측 불가능하지만, 데이터가 이끄는 흐름을 따라가라 그것이 2026년의 승패를 가를 것이다. 아울러 지난호의 필자 칼럼을 꼭 참고해서 올해에 이은 2026년의 여전한 투자의 기회를 잡는 전략을 세워보도록 하자.   [프로필] 서기수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현)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현)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전)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재테크팀장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9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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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가격 싼데 고장도 잘 안나”…레트로 감성 가전 찾는 소비자들

    경기 상황과 맞물려 실용 소비 영향도 옛것이 주는 익숙함·안정감도 작용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2015년 삼성전자가 출시한 유선 청소기 ‘모션 싱크’ 모델을 쓰고 있다. 요즘 나오는 제품 트렌드가 전선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을 지향하고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추세지만 A씨에게는 묵직하고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과거 가전이 편하고 익숙하다. 일부 제품은 지금 구매하면 비슷한 제품이 출시 당시 때보다 가격이 크게는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고 재출시를 통해 단점을 보완한 것도 있다고 한다. A씨는 “핸들링이 좋고 기능도 복잡하지 않고 막 써도 고장이 안 나는 탱크같은 청소기”라며 “앞으로도 10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효과 때문에 20년 가까이 드럼세탁기만 고집하던 60대 주부 B씨는 지난해 말 드럼세탁기가 고장 나자 LG전자 통돌이형 세탁기로 바꿨다. 세탁 중간에 추가 세탁물을 넣기 편하고 겨울 이불 빨래도 수월해 만족감이 높다고 한다. 게다가 가격도 착해 구입할 때 부담도 적었다고. 통돌이 세탁기를 보면 지금은 성인이 된 아이들 키울 때 생각도 난다는 B씨는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했다. AI(인공지능)와 같은 첨단 기술과 기능 탑재가 가전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사례처럼 추억의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과거 가전에 대한 선호나 수요가 여전해 눈길을 끈다. 7일 가전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성, LG 등 국내 가전 제품 중 5~10년 전 출시된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삼성전자 유선 청소기 모션 싱크 모델의 경우 사용 후기에 77%가 ‘최고’ 평가를, 10%가 ‘좋음’ 후기를 보낼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한 소비자는 “시골 어머니에게 효도 선물을 했다”며 “강력 추천한다”고 했다. LG전자 통돌이 세탁기(10kg)에는 6000개가 넘는 상품평이 달렸다. 쿠팡에서만 지난 한 달 2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구매했다. 가격은 33만원 수준으로 후기를 살펴보면 ‘재구매’ 의사를 내비친 소비자들이 적지 않게 눈에 띈다. 이런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삼성과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단점을 보완한 과거 제품들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레트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인 사용 편리성을 높이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가전제품 수리 업체를 운영 중인 ‘가전 박사’ 이승훈 좋은하루케어 대표는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를 통해 최근 드럼세탁기 사용자들이 통돌이 세탁기로 갈아타고 있는 추세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요즘 통돌이도 드럼 못지않게 좋아졌다”며 “용량은 커졌지만 외형은 커지지 않아 공간상의 문제로 통돌이로 갈아타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점도 레트로 가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최신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특히, 가격 측면에서 저렴한 데다 단점이 보완돼 출시되며 제품 완성도가 높아졌다. 여기에 옛것에 대한 익숙함도 안정감을 준다.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는 “레트로 분위기가 문화를 넘어 식품 소비, 그리고 산업계까지 불고 있다”며 “내수 침체, 과거의 것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 향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측면에선 실용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가 확산하면서 이것이 레트로 추세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8627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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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칼럼: 지방대를 '제2의 사회 진입 플랫폼'으로

    한국에서 지방대학 문제는 구조적으로 풀기 어려운 숙제가 된 것 같다.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 수도권 대학 쏠림 심화, 지방 소멸 위기 등이 겹치면서 전국의 수많은 지방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재정 지원 확대, 특성화 전략 추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으로 지방대학을 살리려 했지만 뚜렷한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새로운 질문을 던져야 할 때가 됐다. 대학이 왜 20대 청년만을 위한 교육기관이어야 하는가. 우리는 오랫동안 대학을 10대 후반~20대 초반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만 인식해왔다. 그러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이제 한국 사회가 많이 달라졌다. 한국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고,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세계 5위다. 청년과 중장년의 투 트랙 교육 인생 2막 학위 과정 도입하고 세대 융합형 통합 교육도 필요 60세 전후에 퇴직한 수많은 고학력 중장년은 여전히 건강하고, 재취업 의지도 강하다. 문제는 그들이 다시 사회로 진입할 수 있는 관문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지방대학을 ‘제2의 사회 진입 플랫폼’으로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 즉, 퇴직자와 중장년층이 제2의 직업 세계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전환 교육의 중심거점으로 대학의 역할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에 밀착한 지방대학은 중장년층을 위한 재교육, 경력 전환, 자격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아주 적합한 구조를 이미 갖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런 전환이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그런 움직임이 활발하다. 존스홉킨스대학은 학습을 원하는 이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애리조나주립대학 미라벨라(Mirabella)는 학습과 함께하는 주거형 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메사추세츠 애머스트대학은 고령자 중심의 열린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금 한국에서는 중장년층의 커리어 전환을 위한 정규 학위 과정이 특히 필요하다. 퇴직 후에 경력 전환을 원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학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체적 방안을 생각해보자. 첫째, 지방대학 운영의 틀을 20대 청년 대상과 퇴직자 및 고령층 대상의 투 트랙으로 전환한다. 퇴직자나 중장년층 수요를 흡수할 인생 2막 학위 과정을 도입해야 한다. 퇴직자들이 1~1.5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이럴 경우 고령화로 인한 사회의 인력 손실 문제도 줄일 수 있다. 둘째, 학위 과정 외에 성인 친화형 교육 과정을 다양하게 개설한다. 퇴직자, 경력단절자, 고령층을 위한 단기 자격 과정, 마이크로 디그리, 6개월~1년 단위의 모듈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실용·전환 교육에 집중한다. 은퇴 후 창업, 지역사회 활동, 디지털 문해력 등 제2의 커리어 설계를 돕는 실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셋째, 대학이 지역과 결합한 서비스센터 역할을 해야 한다. 대학이 퇴직자와 고령자에게 진로 코칭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고령층의 학습 기록, 관심사, 역량을 분석해 개인별 일·학습 연계 플랫폼을 구축한다. 넷째, 정부는 퇴직자나 고령층 교육에 대한 실질적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등록금 지원, 장학금 지급, 소득 연계형 후불제, 교육수당 지원 등 퇴직자의 학습과 생계를 병행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끝으로 세대 융합을 위한 통합 교육 모델 도입을 고려한다. 청년과 중장년 및 고령층이 하나의 교실에서 협력하며 배우는 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는 의미가 있다. 예컨대 청년은 디지털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고령층은 경험과 인생의 통찰을 전하며 서로에게 멘토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호작용은 고립된 노년층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 세대에게도 현실적 조언과 사회적 자본을 제공한다. 나이와 경력의 차이를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대학이야말로 미래 지방대학의 새로운 비전이 될 수 있다. 이제 지방대학은 단순히 젊은이들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 퇴직자, 중장년층, 지역주민 모두가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때가 됐다. 대학의 패러다임을 바꿔 제2의 사회 진입 플랫폼으로 재정의해야 지방대학과 한국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원문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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