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경대학교

서브페이지 백그라운드 이미지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 검색 | 퀵메뉴

    서경대학교의 모든 것, 여기서 검색하세요!

    • 작게
    • 보통
    • 조금 크게
    • 크게
    • 가장 크게

    서경 TODAY

    3960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학년도 2학기 취업동아리’ 운영

    자기주도적 활동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로 실전 경쟁력 강화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경대학교 재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9월 25일(목)부터 12월 5일(금)까지 약 10주간 ‘2025학년도 2학기 취업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총 13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참여자들은 기업 및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2025학년도 2학기 취업동아리는 △기업 및 직무분석 특강 △온라인 현직자 직무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집중 지도 프로그램 △기업 및 직무분석 경진대회 연계로 구성된다. 특히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집중 지도 프로그램’은 취업동아리 참여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맞춤형 지원으로, 제출된 자기소개서에 대한 사전 검토와 항목별 피드백, 직무·산업 맞춤형 면접 예상 질문 코칭, 모의면접 실습과 피드백까지 포함된다. 또한 기업 및 직무분석 특강과 현직자 직무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였으며, 기업 및 직무분석 경진대회와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며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키우는 기회가 되어, 취업 준비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하고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취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취업 준비 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25/202509250376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96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560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4200

    썸네일

    서경대학교, 적응형 메타버스 뮤지컬 ‘RE:MEMBER’ 트라이아웃 공연 성료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 사업 일환관객 개인의 반응에 따라 적응하며 변화하는 메타버스 공연 연구 개발 일반인·전문가 대상 트라이아웃 공연 선뵈, 발전 가능성 기대감 높여 △ 뮤지컬 ‘RE:MEMBER’의 한 장면서경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 사업(연구책임자 주지희)의 실증 프로젝트로 적응형 메타버스 뮤지컬 ’RE:MEMBER‘ 트라이아웃 공연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트라이 아웃 공연은 지난 9월 5일과 6일, 서경대학교 유담관에 위치한 AR·VR실에서 일반인·전문가 초청 관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객의 반응에 따라 적응하며 변화하는, ’적응형 메타버스 공연‘ 실증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 공연은 관객마다 각각 다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RE:MEMBER‘는 사업단이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에 발표한 메타버스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후속작이다. ‘몽유도원도’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RE:MEMBER’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의 반응이 작품에 영향을 끼치는 상호작용(Interaction)을 중점으로 두고 제작됐다. 작년 11월 23일 핵심 모듈을 테스트하는 시연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분기형 스토리와 아트워크를 관객들에게 제공했다. △ 관객이 측정 장비 착용후 콘텐츠를 즐기는 장면적응형 공연은 관객의 상태와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통해 관객 개인에게 적응해 만들어지는 공연을 의미하며,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서경대학교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대학원 5개 연구실과의 협업을 통해 관객의 뇌파, 표정 등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반영, 총 3,600여 개의 경우의 수를 산출하여 관객에게 개인 맞춤형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성공하였다.이번 공연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한 가상의 블랙박스 공연장 ‘스콘블랙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시스템에 접속한 관객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공연장 곳곳을 이동하며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했다. 관객의 감정과 몰입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아트워크와 스토리, 극 중 산신령과 최현 역의 디지털 액터는 메타버스 공연만이 지니는 독특한 몰입감을 관객에게 선사했다.이번 공연에 전문가 자격으로 관람한 서은주 대표(극단 예술고리 해보리)는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다른 관객들과 비언어적인 의사 표현으로 소통을 하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멋지고 다양한 아트워크들이 순간적으로 전환되는 것은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경험이었고, 이러한 시도는 오프라인 공연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으로 메타버스 공연이 가지는 효과성을 극대화시킨 작품”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또한 일반인 관객 김홍욱(자영업)은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공연장을 돌아다니고 다른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감정과 몰입 상태에 따라 매번 다른 콘텐츠가 제공된다고 하니 다시 공연을 보면서 다른 상태에서는 어떤 콘텐츠가 제공되는지 보고싶다”고 감상평을 전했다.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주지희 교수(공연예술학부 부교수)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관객 맞춤형 공연이라는 새로운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여한 공연예술학부 대학원생들이 공연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틀을 깨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관객 지표 측정 등으로 함께 협업해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대학원생들에게도 혁신적 융합연구로 새로운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서경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대학원(연구책임자 경규형), ㈜알마로꼬(대표 박호열)의 공동 연구개발로 진행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다수의 차세대 문화기술 융복합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 종료를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25/2025092503162.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95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541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8466945495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5_0003344110

    썸네일

    서경대학교 극단 ‘백야’의 두 번째 공연 연극 ‘최후의 만찬’ 성황리에 무대에 올려져···조연출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24학번 김도이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극간 ‘백야’의 두 번째 연극 ‘최후의 만찬’이 지난 9월 3일(수)부터 9월14일(일)까지 보름 동안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4시에 대학로 코델 하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극 ‘최후의 만찬’은 서울의 오래된 아파트, 2011년을 배경으로, 오랜 시간 단절된 채 지내온 엄마와 아들이 모처럼 한 끼의 저녁식사를 함께한다. 곰탕 냄새가 퍼지는 좁은 식탁 위에 쌓인 건 음식이 아니라, 오랫동안 눌러온 말들, 상처, 분노, 외면, 회한이다.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지만 가부장적 폭력 안에서 수동적으로 살아온 엄마, 그리고 어릴 적 폭력으로 인해 고아원에 보내지고, 세상에 대한 불신과 자괴감 속에서 살아온 아들. 두 사람은 한 끼의 식사를 두고 오랜 시간 쌓인 감정을 마주하며 서로를 향해 조금씩 다가간다. 그러나 진심이 오가기까지는 숱한 오해와 회피, 상처의 겹이 드러나야만 한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졌던 침묵과 폭력, 그 속에서도 잊히지 않는 애정과 후회의 흔적이 결국 식탁 위에 놓인다. ‘최후의 만찬’은, 가족 안에서 벌어진 폭력의 대물림과 침묵의 비극을 섬세하게 파고드는 작품이다. 동시에 상처받은 이들이 삶의 벼랑 끝에서 다시 서로를 '사람'으로, '가족' 으로 바라보려는 찬란한 순간을 포착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본 공연은 105분간 진행되었으며, 김도이 학우가 조연출을 담당했다. 백경희, 박종휘, 김학선, 김용준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또, 연출 염영호, 조명 디자인 김명남, 무대 디자인 오의채, 의상 디자인 박은정, 예술감독 주지희, 기술감독 이진석, 연기감독 김한아, 무대감독 박정임, 조명 오퍼레이팅 김초현, 무대 조감독 백서은, 기획 최서하가 이번 연극을 성황리에 무대에 올리기 위해 힘써주었다. 연극 ‘최후의 만찬’의 조연출을 맡았던 김도이 학우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최후의 만찬’ 조연출 담당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24학번 김도이 학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에 재학중인 24학번 김도이입니다. - 이번 연극 '최후의 만찬'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공연을 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우선 아무런 별 문제 없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어 너무 감사하고, 그럴 수 있게 도와주신 스텝분들과 배우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하셨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 '최후의 만찬'이라는 작품을 조연출로 함께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희 교수님이신 백경희 교수님께서 방학동안 공부를 위해 조연출 역할을 해보는 것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하게 ‘최후의 만찬’의 조연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조연출로서 이번 공연에서 맡은 주요 역할과 책임은 무엇이었나요? 우선 연습 과정에서 연출님께서 하시는 말들을 적는 연출노트를 작성했고, 연출님이 없으실 때 배우분들이 놓치시는 부분들이 없도록 체크해 드리는 역할을 했구요! 사소하게는 주간일정이나 배우, 스텝분들의 일정 조율 및 공유를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조연출이라는 역할은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을 조율해야 하기도 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일정 조율 부분은 각자 일정을 공유해 주시면 정리를 하면 돼서 괜찮았는데 연출님이 연습 참여가 어려우신 날에 연출노트를 바탕으로 연출님의 의도와 달라지지 않게 배우분들에게 코멘트를 읽어드리는 것이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처음 조연출 역할을 하다보니 연출노트를 적는 요령도, 연기를 보는 방법도, 연출님의 방향과 다른 부분을 캐치하는 능력도 부족했거든요. - 반대로, 조연출로서 가장 뿌듯하거나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렇게 저렇게 막 해보면서 점점 터득해가니까 요령도 생기고 함께 하는 교수님 연출님 선배님 스텝분들에게 잘하고 있다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와 공연이 끝나고 배우분들이 커튼콜을 하시는 순간이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 찼던 것 같아요.   -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으셨나요? 연출님의 말을 빌려 말씀드리자면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관객분들이 스스로 하실 수 있게끔 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작품에서는 폭력과 외면, 회피 속에서도 여전히 서로의 안부를 묻고 싶어하는 모자의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각자가 생각하는 가족의 정의는 다르겠지만 가족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연 이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저는 우선 연기전공 학생이기 때문에 저의 전공 수업들을 열심히 들으며 이번 학기에 정기공연을 올릴 예정이구요! 졸업까지 남은 학기들도 열심히 학교 생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공연을 함께한 배우들, 스태프, 지도 교수님, 관객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방학동안 극단 백야의 ‘최후의 만찬’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너무 많이 배웠고 성장할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  

    썸네일

    서경대 위탁기관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 노원구 양성평등주간 '개인·단체 유공표창' 수상

    여성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협력 통한 양성평등 문화 정착 인정받아 서경대학교 위탁기관인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방미영)가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개인·단체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4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는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나란히 유공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 전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정된 주간으로,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식과 함께 축제로 꾸며졌다.  센터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미영 북부여성발전센터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직원과 교육생,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성평등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법과 제도뿐 아니라 가정과 직장, 일상에서 실천될 때 진정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온 성과로,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직업교육과 훈련, 생활문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해 여성과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경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미래산업의 선도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의 기틀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원문출처> 내외방송 http://www.nw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166

    썸네일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 학술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2025 서경대 해커톤(SKTHON) 성황리에 개최··· 부대표 이진동(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는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 교수) 주관으로 학술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하는 2025 서경대 해커톤(SKTHON)을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내 프로그램이 아닌, 한 학생의 직접 제안에서 시작된 교내 최초 해커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그동안 교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같은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교류 문화가 약화되고, 학부 통합으로 전공 간 지식 공유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가 새로운 장을 기획한 것이다. 이번 해커톤은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교류하고 협업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지금 아니면 못 해, 이게 청춘이다!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48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해커톤은 기획·디자인·프론트엔드·백엔드 네 가지 트랙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2박 3일 동안 아이디어 논의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최종 심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특히 현업 선배와 교수진 멘토링이 함께 이루어져 단순한 교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재학생 62명이 참여해 총 10개 팀이 꾸려졌으며, 3일간 빛나는 열정과 노력이 이어졌다. 첫째 날에는 주제 논의와 아이템 발굴이 진행되었고, 이후 교수진 피드백이 두 차례 마련되었다. 멘토링에는 소프트웨어학과 노정규·이지영·김선희 교수, 전자컴퓨터공학과 이대원 교수, 디자인학부 서인숙·이가영 교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유미옥 교수, 아트앤테크놀로지 및 전자컴퓨터공학과 겸임 김대연·백호길 교수가 함께했다.교수진은 “학생들이 이렇게 열정적인 줄 몰랐다. 오랜만에 설레는 현장이었다”, “처음에는 미완성에 가까웠던 아이디어가 시간이 지날수록 구체적인 틀을 갖춰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다음 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참가자들이 다시 학교에 모여 본격적인 무박 1박 2일 해커톤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네이버, 버틀, 헥토이노베이션 SKT PASS, 헥토 AI, 코드비플랫 EduTech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 선배 5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디자인과 개발을 중심으로 현업의 생생한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밤을 지새우며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다듬고 기술을 구현하며 해커톤만의 매력을 느꼈고, 여러 난관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갔다.  30시간의 치열한 여정이 끝난 뒤에는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 이석형 교수, 미래융합학부 장혜정·윤석호 교수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결과물을 평가했다. 심사를 거친 결과, 참가자들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빛냈다.‘대상’의 영예는 ‘식스센스팀’(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심서현·신채린, 소프트웨어학과 22학번 박주용, 컴퓨터공학과 22학번 박태경, 전자컴퓨터공학과 24학번 허윤호,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2학번 안효진 학우)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50대 이상 생계형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직 플랫폼 ‘다시잡’을 개발했다. 팀은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한 결과를 상으로 받게 되어 뿌듯하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값진 경험이었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D2S4팀’(소프트웨어학과 19학번 김도현, 소프트웨어학과 21학번 고현서·김채린, 소프트웨어학과 20학번 이준희,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4학번 고주희,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5학번 김민지 학우)이 수상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의 검색 경험을 향상시키는 AI 확장 프로그램 ‘Oneir: 오니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팀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개발 과정에도 힘든 부분이 많았겠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고 짧은 시간 동안 같이 고생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은 ‘쉐어하우스팀’(소프트웨어학과 20학번 김준하, 경영학과 20학번 조현진, 미래융합학부2 25학번 최가은 학우)이 차지했다. 이들은 기업의 아이디어 공고와 청년의 제안 아이디어를 즉시 연결하는 플랫폼 ‘번뜩’을 개발했다. 팀은 “소수여서 단단히 뭉칠 수 있었다.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라 뿌듯하다. 운영진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에는, 교내 최초로 프로그램을 제안한 서경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 13기 부대표인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이진동 학우의 역할이 컸다. 이진동 학우를 만나 기획 의도와 소감을 들어봤다.□ 인터뷰: SKTHON 총괄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이진동 학우- 안녕하세요, 해커톤 총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이진동입니다. 현재 서경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번 해커톤을 총괄했습니다.- 이번 해커톤을 기획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처음에 저희는 단순한 이유에서 시작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교내외 연합동아리입니다. 매년 8월에 60개 이상의 대학이 모여 대략 1,500명의 인원이 양재 AT센터에서 무박 2일간 해커톤을 진행합니다. 작년에 저도 참가했었는데요.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이를 멋쟁이사자처럼이 아닌 우리 학교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대동제와 같은 지식 교류의 축제의 장을 말이죠. 또한 코로나19 이후 끊겼던 학생 간의 교류 및 교수 그리고 동문 선배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공감하며 단순히 강의실 책상에서 벗어나 더 넓은 공간에서 열정과 노력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저는 작년 글로벌코어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요 정말 많은 것을 배웠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때 진행했던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의 이석형 교수님에게 연락을 드렸고 흔쾌히 진행에 대한 의사를 밝혀주셨고 끊임 없는 멘토링과 함께 개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안하셨을 때 교수님이나 학교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번 해커톤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은 의문을 다들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게 과연 애들이 신청을 많이 할까?” 혹은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하지만 저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의지는 있으나 환경이 없었다고 강하게 믿고 진행했습니다.-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장 신경 쓰셨던 부분은 무엇인가요?네 ㅋㅋㅋ 사실 처음부터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까지 과정이 만만치 않았는데요. 첫 번째로는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원을 받아서 하는 것이다 보니 프로그램 기획서 준비를 열심히 했고 가장 신경 써서 작성했습니다. 결국 총 앞뒤 6장의 기획서를 만들었고, 레포트도 이렇게 써본 적이 없는데... 우리 현은, 태현, 채린, 희준 모두 작년 겨울 방학부터 고생 많았습니다..- 해커톤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제가 믿었던 그 지점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환경에 의해 발휘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그것이 증명된 순간이었습니다. 대부분 해커톤을 하다 보면 새벽 2시가 넘어가면 집중력 저하와 가장 무서운 수면욕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제출 직전인 아침 7시 30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에서 정말 큰 열정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교수님들을 초청했는데 나중에는 모든 교수님들이 강의실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다 보니 재미를 느끼시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운영단에게 정말 고마운데요, 우리 운영단은 아무래도 해커톤 경험이 있다 보니 운영단 본인들의 잘하는 점들을 필요한 팀에게 계속 공유하고 같이 도와주며 작업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서경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 운영단은 역시 멋쟁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이번 해커톤을 통해 본인의 가장 큰 배움이나 성장은 무엇인가요?이번 해커톤은 약 8개월 정도 준비를 했는데요. 많은 의사결정에서의 충돌 그리고 주변에서의 불신들이 조금씩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바라보는 목표가 동일하다면 그것은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방향이 다를 뿐이지 결국 최종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그런 마음가짐 자체를 가지고 논의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반대 의견에도 거부감없이 조율이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배움은 본인 자신을 믿지 못하면 그 누구도 믿지 않아 준다는 것입니다.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밀고 나가는 힘! 그것을 크게 배웠고 한층 더 성장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저는 5년 동안 지금까지 계속 학원에서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올해 7월까지는 쭉 수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코딩학원에서 말이죠. 저의 가장 최종 목표는 각기 다른 분야의 아이들을 모집해 분야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싶습니다. 예체능 그리고 과학 기술 분야 등 대한민국의 인재들을 양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제 위치에서 제가 맡은 일이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그 꿈을 향해 달려 나갈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요?저는 서경대학교 학생입니다. 그래서 저는 서경대학교 정말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엄청 큽니다. 그게 저에게도 그리고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진심 어린 프로그램 혹은 프로젝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학교는 정말 유의미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학생분들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과감하게 요청해 보세요!! 생각보다 학교는 많이 열려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만약 자신의 생각이 있다면 당당하게 요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서경대학교 진심으로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을 위해 도와주신 소프트웨어학과 이지영 교수님, 노정규 교수님, 김선희 교수님 / 아크앤테크놀로지학과 & 전자컴퓨터공학과 김대연 교수님, 백호길 교수님 그리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유미옥 교수님 / 디자인학부 서인숙 교수님, 이가영 교수님 / 컴퓨터공학과 이대원 교수님께 흔쾌히 멘토링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현은, 희준, 태현, 채린, 다현, 윤주, 영진 모두 고생하셨고, 끝까지 이 프로그램을 위해 힘써주신 대학혁신추진사업단, 학생처 관계자분들에게 노고의 인사 드립니다.<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썸네일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 전자컴퓨터공학과 주관, ‘2025학년도 총장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송재열 학우 ·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 학우 ‘대상’ 수상 ··· ‘대상’ 수상자 송재열 · 정승기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전자컴퓨터공학과가 주관한 ‘2025학년도 총장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많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대회는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와 학업 성과 증명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PCCE(코딩필수역량인증) 영역과 PCCP(코딩전문역량인증) 영역 2개 영역을 접수 받았다.PCCE(코딩필수역량인증), PCCP(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유용한 시험으로 코딩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PCCE(코딩필수역량인증) 자격증은 주로 프로그래밍의 기초적인 문법과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초급자나 비전공자에게 적합하며, 프로그래밍 기본기를 다지는데 좋은 기회가 된다.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선 Python, JAVA, C++ 중 하나를 택해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PCCP(코딩전문역량인증) 자격증은 프로그래밍의 전문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중급 이상의 코딩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다. 이 시험은 주로 SW 개발자나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PCCE와 다르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언어에 Javascript가 추가된다.이번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는 약 50여 명의 학우들이 참가했다. 대회 개최 결과, PCCE 영역에서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송재열 학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소프트웨어학과 문현우 학우가 ‘최우수상’을, 소프트웨어학과 박현준 · 이호현 학우와 컴퓨터공학과 남기문 학우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30만 원, ‘우수상’ 수상자(3명)에겐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PCCP 영역에서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 학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컴퓨터공학과 강명석 학우가 ‘최우수상’을, 소프트웨어학과 김준하 · 양나일 학우와 컴퓨터공학과 윤진영 학우가 ‘우수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50만 원, ‘우수상’ 수상자(3명)에겐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송재열 학우와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 학우를 만나 수상 소감을 들어봤다.□ 인터뷰: PCCP 수상자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 학우-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입니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이렇게 공식적으로 노력의 정도나 실력을 겨루는 자리에서 1등을 해본 적이 처음이라 놀랍기도 하고 매우 기쁜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작년에도 참가했었는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기도 했고 올해 공지가 올라왔을 때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 속에서 떨리시진 않으셨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평소에 공부할 때 이런 코딩 테스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연출해 보기도 했고 자신이 있어서 그렇게 떨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택했고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저는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제일 편한 언어이면서 현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C++를 선택했습니다.- 평소 코딩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24년 7월부터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매주 3개 정도의 문제를 정해서 1시간 30분 동안 풀고 각자의 방법을 리뷰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고 부족한 부분이 느껴질 때면 하루에 2문제 정도씩 백준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회, 및 본 자격증을 준비하는 다른 학우분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각자의 보폭이 달라 앞서나가고 뒤처질 수는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충분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PCCE 수상자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송재열 학우-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학과 송재열입니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우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이번 수상이 프로그래밍 대회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1학기 때 수강했던 자료구조 수업에 흥미를 느껴 배운 내용들을 검토하고 활용해 보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 속에서 떨리시진 않으셨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프로그래머스에서 제공하는 연습문제들을 해결해 보며 어떤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확인하여 긴장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택했고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Python을 택했습니다. 지원하는 라이브러리가 다양해 필요한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을 직접 코드로 작성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코딩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주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 사이트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문제를 풀었고,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참고하여 다양한 문제해결 방식을 키워나가고자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회, 및 본 자격증을 준비하는 다른 학우분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PCCE는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기본 문법과 자료구조, 그리고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탄탄히 다져두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신다면 분명 값진 경험과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썸네일

    김광석 서경대 물류유통학과 교수 칼럼: [항동에서] 스마트오토밸리사업, 인천 내항으로 눈 돌려보자

    최근 중고차 수출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선진화된 수출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본사업은 2023년 5월 카마존과 IPA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 남항 역무선 부두 인근에 총 39만8155㎡(약 12만평) 규모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첨단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단계별(1단계∼2단계)로 조성하고 올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의하면 IPA가 사업 대상자인 카마존이 증자실패, 임대료 미납 등을 이유로 계약해지 결정을 내리고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오토밸리'사업이 폐기 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총4370억원을 들여 1, 2단계로 나눠 우선 1단계 사업을 조성하고 2단계 사업은 석탄부두 이전 이후 추진되는 사업이다. 1단계는 총사업비 2480억원이 투입돼 20만4000㎡를 우선조성 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처음부터 예상되었다. 최근 어려워진 부둥산 경기 영향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카마존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했다. 인천항은 6월 말 기준 중고자동차 누적 수출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한 45만8000대를 처리하여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오토밸리가 조성된 이후에는 선진화된 처리시설을 통해 100만 대 이상 수출물동량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제는 현 시점에서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오토밸리조성사업을 원점에서 재 검토할 필요가 있다. 민자로 추진되는 구조에서 PF자금조달의 어려움과 수익성이 담보되어야 금융권의 자금경색이 풀리는 현 상황에서는 본 사업을 성공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IPA와 인천시가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현재 부동산PF 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분양 수익을 담보할 수 없는 사업구조로는 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 민자추진 방향을 선회하여 IPA와 인천시 협업으로 공공사업으로 추진하여 스마트오토밸리를 조성하고 운영은 능력 있는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자. 그동안 추진할 능력도 없는 민간부문에 맡겨 허송세월만 보내는 우를 범하지 말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다. 또한 남항역무선 부두는 계속 늘어지고 있는 석탄부두 이전과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한 우회도로 및 교량 건설 등 각종 민원과 불필요한 예산 낭비 등 난제 투성이다. 처움부터 잘못된 위치를 고집하는 것보다는 인천 내항으로 눈을 돌려보자. 그동안 인천항에서 처리하는 자동차는 내항에서 신차20만대 중고차 15만 대 나머지 50만대는 신항에서 처리되고 있으며 컨테이너 처리비중도 신항과 내항에서 8 대 2 비중을 보인다.. 인천내항을 이용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자동차 전용선 접안도 가능하고 배후부지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모든 화물이 내항중심으로 처리 될 때는 검토하기 어렵지만 현재는 컨테이너는 신항에서 원목과 철재 등 벌크성 화물은 북항에서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다. 내항을 자동차 등으로 특화할 필요가 있다. 과거 4부두에 대우 KD센터를 조성했던 사실과 5부두가 자동차 부두로 사용되고 있어 4~6부두를 함께 자동차 전용부두로 여건을 조성하면 내항의 대표적 화물로 자리잡게 되어 더 많은 물동량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여기에 남항에 조성될 경우 발생할 복잡한 교통문제 또한 해결될 것이다. 현재 계속 헛발질 하고 있는 스마트오토벨리 조성사업을 자동차 화물처리에 적합한 인천 내항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인천을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의 메카로 조성하자. /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 <원문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4067

    썸네일

    대한민국, 파리 OMC 헤어월드컵서 종합우승 7연패 달성

    충주 출신 윤지민 선수, 3개 부문 메달 획득하며 종합우승 견인 대한민국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MC(Organization Mondiale Coiffure) 헤어월드 세계대회에서 종합우승 7연패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OMC 헤어월드컵은 세계 최고 권위의 미용 경기 대회로, 각국의 최정상급 미용 전문가들이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무대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받은 선수는 충주 출신 윤지민(서경대 뷰티학과 3년) 선수다. 윤 선수는 프리스티지 갈라 부문에서 금상을, 프리스티지 브라이달과 프리스티지컵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윤 선수는 충주 북여자중학교와 예일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서경대 뷰티학과에 재학 중이며, 림스헤어 임정애 중앙회 강사의 딸이기도 하다. 특히 윤 선수는 3년 연속 세계대회에 출전하며 차세대 미용지도자로서의 끈기와 열정을 보여왔다. 매년 실력을 키워온 그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대한민국의 7연패 달성은 국내 미용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은 물론 중앙회장, 부회장, 트레이너, 강사진 등 뒤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관계자들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미용계 관계자는 “이번 7연패 달성은 대한민국 미용 기술의 세계적 수준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미용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선수를 비롯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며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문출처> 충청타임즈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67275 <관련기사>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2_0003338943 충북일보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86845 아이뉴스 24 http://www.inews24.com/view/1889822

    썸네일

    [2025 혁신 대학을 가다/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이종계열 간 융합교육 위한 학사구조 개편 FYP센터 신설, 캠프 운영 등 무전공 입학생 집중관리 특강·멘토링·상담·팀 프로젝트 등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서경대 전경.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사회경제 환경 변화와 산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CREOS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경대는 △교육과정 및 교수법 혁신 △학사운영 유연화 △학생지원 및 관리체계 강화 △특성화 분야 융복합 교육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자율혁신 5대 목표를 설정하고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 단체 사진.■ 학사구조 개편, 무전공 100% 입학 = 서경대는 2025학년도부터 특수·첨단학과 및 실기전형 모집 예술계열을 제외한 전체 신입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하고 있다. 기존의 이공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융합대학을 ‘미래융합대학’으로 통합하고, 자유전공학부 및 미래융합학부1·2로 학생을 모집해 입학 후 1년간의 진로 탐색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입생 모집단위를 전면 개편했다. 서경대는 이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서경대는 학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학 운영과 학생 지원 체계 고도화를 이뤘다. 미래융합대학 신입생은 입학 이후 1년간 기초교양, 진로/전공 탐색·설계 교과목을 수강하고, 상담과 멘토링을 거쳐 2학년 진학 시 전공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전과와 부·복수 전공에 대한 규정을 완화하고, 자기설계전공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더불어,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특정 전공 쏠림 현상에 대비해 학생 수요에 맞춰 교원과 강의실 등의 교육 자원을 재분배할 수 있는 탄력적인 인프라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진로/전공 지도를 위한 원활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 내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도 구축·운영하고 있다.서경대는 이처럼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무전공 신입생이 흥미와 적성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고, 기존 재학생들도 자신의 적성, 진로에 맞춰 학업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체계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실용인재 양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메이저 디자인 스페이스.■ FYP 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 2025학년도부터 시행된 무전공 입학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신입생이 안정적으로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다양한 진로/전공 설계를 지원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서경대는 무전공 신입생을 통합 관리하는 FYP센터를 신설해 진로/전공 탐색·설계, 대학 적응 지원 등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통해 Major Design Space, Co-Working Space 2 등 신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창의·혁신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공용 실습실과 기자재를 추가 확보하는 등 물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전담 FYP디렉터 교원 신규 채용으로 신입생 전담 관리를 강화하고, 전공 쏠림 현상에 따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교원을 확보하는 등 인적 자원도 적극적으로 확충했다.또 서경대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FYP 교과목(전공탐색세미나 등)을 운영해, 2학년 진학 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학업 계획·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대상 FYP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 분석·환류 체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와 학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또한, 정해진 학과 없이 입학하는 무전공 신입생의 소속감 저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무전공 신입생 대상 1박 2일 합숙 프로그램(Major Design Camp)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FYP디렉터와의 진로 상담, 전문가 특강, 선배와의 만남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력·소속감 향상 및 전공 탐색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신입생 대상 체육대회 개최, 무전공 학생 전용 상담 공간 및 음료 제공에 쓰이는 FYP포인트 제도 도입, 선배자문단과 전공 및 대학 생활 관련 상담 진행 등을 통해 신입생의 전공 탐색 및 소속감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서경대는 이러한 FYP 기반 무전공 신입생 맞춤형 통합 지원·관리 체계로 전공자율선택제의 안정적인 발전 기반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프로그램 고도화로 학생의 학업 성취 및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이머시브 시어터 프로젝트.■ 비교과 프로그램 혁신 통한 학생역량 강화 = 서경대는 무전공 신입생을 위한 FYP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존 재학생 대상으로도 진로/전공 탐색·설계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생 참여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해당 비교과 프로그램들은 특강·멘토링·상담·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정규 교과목을 통한 전공 학습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서경대의 5대 핵심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특히 서경대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년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구체적으로, 각 학과와 부서에서 진행하는 전공 학습역량 강화 특강과 튜터링 등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기초 학습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로 로드맵 작성, 진로 동아리, 글로벌 팀 프로젝트 등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 분야와 산업 현장의 요구를 연계해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 더불어 현직자·동문 선배의 직무 특강, 전공 분야 면접 대비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 외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요구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해커톤), 교과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3D 프린터 교육 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 확대 및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이처럼 서경대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과목 학습 보완의 차원을 넘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활동으로써, 환류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서경대 관계자는 ”향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결과를 분석해 이를 차년도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질적 개선과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글로벌 코어 프로젝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 추진 = 서경대는 학생들이 사회·사업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1,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향하는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세웠고, 이를 바탕으로 학사구조와 학생지원 체계를 고도화했다.서경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에는 새롭게 수립된 중장기 발전계획 ‘서경비전 2030’에 부합하도록 혁신 전략을 재정비하고,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통한 전 학년 대상 학습·진로·취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용교육 중심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과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서경대만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인터뷰] 김범준 총장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실용중심대학”김범준 서경대 총장.“서경대학교는 ‘서경비전 2030’을 통해 ‘세계가 선호하는 실용교육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환경 아래에서 창의성과 전문성, 그리고 인성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리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용중심 교육 강화, 융복합 교육 활성화, 지역사회/산업 연계 상생발전 등 3대 발전전략과 15개 핵심과제와 52개 실행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신설된 미래융합대학은 입학생 100%를 무전공(유형1·2)으로 선발해 이종계열 간 융합교육과 특성화 분야 활성화를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했으며, 행·재정적 지원과 구조적 개선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를 혁신적으로 실현한 대표적인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융합학부1·2와 자유전공학부는 글로벌 비즈니스, AI빅데이터, 도시계획·환경공학, 인텔리전트컴퓨팅 등 첨단 융합 전공을 마련해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용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진출 분야에서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또한 서경대는 중장기 발전전략에 명시된 대학 비전인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실용중심대학’을 구체화하고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실현하고자 ICON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K-Culture, Global Business, Quality of Life 등 특성화 분야의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 교육을 활성화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실용적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핵심전략인 교육혁신 전략 FAME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전략에 따라 서경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과정 혁신, 수업 혁신, 비교과 프로그램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자율선택제를 위해 FYP(First Year Program), 마이크로디그리, 융복합 교과목 운영에 따라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멘토링1·2’, ‘전공탐색세미나’, ‘Major Design Camp’, ‘Global CORE Projec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전공 탐색·설계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와 ESG 지표 강화를 통해 대학의 혁신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경대는 학생들을 창의적·실용적 인재로 양성하여 사회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서경대는 올해로 개교 7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교육 경험과 전통 위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을 더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와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실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경대는 ‘첨단 분야 선도대학’이자 ‘실용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과 인재 양성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실용교육중심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원본출처>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3747

    썸네일

    김명하 서경대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 "튼튼한 뿌리 만들기"···문체부 연구개발 역대 최대 규모 투자

    김명하 센터장(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 KTV 「생방송 대한민국」에서 문화기술 R&D 비전 제시 문화체육관광 R&D 비전 제시… AI·인재양성 전략 강조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김명하 센터장(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가 지난 9월 12일 KTV 「생방송 대한민국」에 출연해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R&D) 예산안과 핵심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인터뷰에서 “K-컬처 300조 원 시대와 문화수출 50조 원 달성을 위해 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 의지를 밝혔다. 그는 특히 내년도 문체부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515억 원으로 확정된 점을 강조하며, “문화기술을 통해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AI와 인재양성을 통한 문화기술 발전이다. 김 센터장은 ▲산업 AX ▲소버린 AI ▲공공 AX ▲고급 인재양성으로 구성된 ‘K-컬처 AI 산소공급 프로젝트’를 중심 사업으로 소개하면서, 이는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K-콘텐츠 전반의 문화기술 혁신을 견인하는 전략임을 강조했다. 그는 공공 문화공간의 AI 체감 서비스, 저작권 보호 기술, 그리고 2026년부터 시행될 문화기술 특화 학위(CT Micro Degree) 신설 계획을 통해 문화산업 현장과 교육을 아우르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AI와 문화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며 K-콘텐츠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김 센터장은 현재 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방송 출연은 대학 연구와 국가 정책이 긴밀히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문화기술과 인공지능 융합 분야에 강점을 지닌 학과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와 학문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 역량은 향후 국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하 센터장(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의 KTV 「생방송 대한민국」 인터뷰 풀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naver.me/x5mOo6RM

    썸네일
    1 5 6 7 8 9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