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비교과 교육과정 참여 우수 장학금 수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실무역량 향상 기여, 학생 5명 수상의 영예  서경대학교는 9월 29일(월) 13시 교내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비교과 교육과정 참여 우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경대학교는 재학생들의 비교과 교육과정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비교과 교육과정 포인트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에 따른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졸업 후 진로 설정 및 취·창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학업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장 수여를 맡은 이철민 서경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는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미래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장학금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에 대한 소중한 결과물인 만큼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는 비교과 교육과정 참여 우수 장학금을 매 학기(연 2회)에 비교과 포인트를 자동 산정 후 지급하고 있다. 또한 SKU-CREOS 인재 장학금을 신설해 재학기간 3~7학기 비교과 포인트를 합산하여 SK-CREOS인재 인증서 및 장학금을 2027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는 비교과 교육과정 장학금 지급과 함께 비교과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역량개발 및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업과 비교과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적극적인 학사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0/01/202510010167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145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45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536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01_0003351930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8327443702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6140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6692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채성준칼럼> 카이사르 '갈리아 원정기'의 교훈과 AI 시대의 프로파간다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안보전략연구소장↑↑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안보전략연구소장율리우스 카이사르는 황제는 아니었지만 전쟁 영웅으로 권력을 잡아 황제처럼 군림하다가 정적들에게 암살당한 로마 공화정의 정치가였다. 카이사르가 남긴 또 하나의 유산은 '갈리아 원정기'다. 한 사람과 제국의 운명을 바꾼 8년간의 전쟁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왜 자신이 갈리아 정복에 나서야 했으며 그로 인해 로마가 얻는 이익이 얼마나 큰지를 원로원과 시민들에게 알리려 한 일종의 보고서였다.그러나 20세기 이후 역사학자들은 이 '갈리아 원정기'가 사실관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선전물에 불과했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정치적 정보 조작의 사례로 꼽히며, 현대 정치에서 난무하는 ‘프로파간다(propaganda)’의 뿌리와 닿아 있다.원래 ‘프로파간다’는 17세기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포교 활동을 담당한 기구의 명칭이었다. 그러나 두 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며 그 의미는 ‘왜곡과 선동을 통한 여론 조작’으로 변질하였으며, 현대전에서도 여전히 적용된다. 특히 히틀러는 이를 정치적 무기로 삼아 독일 국민을 현혹하고,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패전 이후에야 자신들이 얼마나 철저히 속았는지 깨달았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참화를 겪은 뒤였다.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 역시 이 역사적 교훈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지금 정치권은 사실(fact)보다 이미지와 선동에 치중하고 있다. 대중을 설득하기보다는 자극적 언어와 편향된 정보로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급급하고, 국가 운영에 필요한 책임과 비전은 뒷전이다. 외부 적을 향해야 할 총구가 내부로 돌려진 셈이다.정치인들의 언행은 그 자체로 ‘현대판 갈리아 원정기’이자 히틀러의 프로파간다와 닮아있다. 상대 진영을 악마화하는 대신, 자기 진영의 과오를 미화하고 불리한 사실은 축소하거나 은폐한다. 여기에 언론과 소셜미디어가 증폭 장치 역할을 하면서 국민 여론은 진영 논리에 따라 양극화된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폭력과 정치 테러까지 난무하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위험한 단계로 치닫고 있는지를 방증한다.문제는 이러한 프로파간다가 정치권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반 시민들조차 자신이 믿고 싶은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확증편향’에 빠져 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은 정보 접근성을 높였지만, 동시에 가짜뉴스와 왜곡된 담론이 무차별적으로 확산하는 통로가 되었다.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필터링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정치적 프로파간다에 휘말리게 되면 집단지성이 설 자리가 없다.더욱 심각한 것은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이러한 문제를 증폭시킬 가능성이다. 이미 AI는 정치적 광고, 여론 분석, 이미지 조작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은 실제와 구분이 어려운 영상과 음성을 만들어내며, 특정 정치인을 음해하거나 허위 사실을 사실처럼 꾸밀 수 있게 한다. 과거에는 대중매체가 프로파간다의 매개체였다면, 오늘날에는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AI는 대중의 감정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선동 메시지를 제공할 수도 있다. 특정 유권자가 분노, 불안, 불만을 느끼는 지점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춘 정보만 노출한다면, 사회 전체가 보이지 않는 ‘여론의 조작’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 결국 시민들은 자신이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판단한다고 믿지만, 실상은 AI가 설계한 정보 환경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위협이다.한국 사회가 이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사실 검증’과 ‘합리적 토론 문화’가 회복되어야 한다. 언론은 권력의 선전 도구가 아니라 감시자 역할에 충실해야 하고, 국민 역시 정보 소비자가 아니라 비판적 주체로 서야 한다. 누가 히틀러와 같은 존재인지, 누가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기’를 재현하고 있는지를 분별하는 일, 그리고 AI라는 새로운 ‘프로파간다의 무기’를 통제할 장치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는 온전히 시민사회의 몫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국민의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원문출처>경상매일신문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566236
2025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 ‘花樣年華:화양연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려
제53대 한빛 총학생회 주최로 9월 22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에서, 각종 이벤트, 푸드트럭, 플리마켓,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이어져 2025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가 ‘花樣年華:화양연화’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경대학교 제53대 한빛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최창조) 주최로 열린 이번 2025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는 각종 이벤트,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들로 다채롭게 꾸며져 서경대 학우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빛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주류 나눔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서경 포탈에 들어가 재학생임을 증명하거나 본인의 학생증을 제시하면 생맥주를 제공해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였고 참여가 잇따랐다. 또, 총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총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청야체전 개막제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태그한 스토리를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교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청야체전 개막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먹거리도 챙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학교 곳곳에 부착된 한빛 로고를 찾은 뒤, 로고와 함께 붙어 있는 쪽지 안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숨은 한빛 찾기’ 이벤트도 진행해 1등 스탠리 텀블러, 2등 배달의 민족 1만원권, 3등 간식을 주어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에선 야끼소바, 타코야끼, 갈릭어니언핫도그, 불초밥, 떡볶이, 닭강정, 닭꼬치, 젤라또, 칠리새우/크림새우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해 학우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기도록 했다. 개막제의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하라는 의미로 소중한 추억을 스티커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레트로 흑백네컷을 전체 학생 대상 무료로 진행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컬러 버전으로도 확인 가능하게 설정해두어 많은 학우들이 추억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금번 청야체전 개막제에서 한빛 총학생회는 랜덤 소개팅 부스인 ‘사랑은 가을밤 잎새를 타고...’와 원하는 스티커 도안을 직접 골라 나만의 포인트로 꾸며볼 수 있는 ‘INK UP!’, 응원 보드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주는 ‘화양연화 응원단’. 미니게임 미션에서 성공하면 꽝 없는 서경마블의 주사위를 굴릴 기회를 주고 다양한 상품을 주는 ‘서경마블’ 부스를 운영하며 가을체전을 더 빛냈다. 그리고, 혜인관 앞 특설 무대에서는 중앙 공연 동아리 ‘SDR’, ‘워커스’ 그리고 ‘그라미’과 인문대 밴드 소모임 ‘철인28호’, 경영학부 소모임 ‘웃기는 짬뽕’ 등 교내 밴드들이 다양한 뮤직 공연을 펼쳤고, 실용음악학부 학우들이 준비한 무대들도 함께 볼 수 있었다. 청야체전 개막제는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가장 빛나는 청춘의 순간’라는 의미가 잘 투영되고 도드라지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다채롭고 역동적이며 보다 새로운 컨텐츠로 총학생회와 학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제 막 2학기를 시작한 학우들의 면학과 미래를 응원하고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 정릉 1동 아나바다 장터 및 영화제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협업 활동 전개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센터장 노은영 교수)는 9월 27일(토) 정릉1동 아나바다 장터 및 영화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학생팀(김유림·황신혜·신재희·백서현)이 셀러로 참여해, 전공 수업에서 사용하다 남은 원부자재를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의상 제작 후 남은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 ‘스크런치(곱창끈)’, 키링, 헤어핀, 미니 가방 등을 판매했으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에코백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 니즈를 들을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협업센터의 향후 활동 방향을 가늠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영화영상학과 조고예승 학생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영화제 현장에서 상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일상 공간에서 청년 창작자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은영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살려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릉1동 아나바다 장터 및 영화제 참여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자원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29/202509290268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088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06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282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30_0003349523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학년도 2학기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자기이해부터 진로로드맵까지, 체계적 진로설계 경험 제공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학년도 2학기 동안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당 2~8인으로 구성된 약 14개 팀의 진로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9월 26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28일(금)까지 약 9주간 진행된다. 진로동아리는 진로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기 탐색과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 주도형 동아리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내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기 이해를 위한 직무적성검사 및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설계 경험을 쌓는다. 이번 2학기 진로동아리는 매월 2회 이상 정기 활동을 비롯해 내부 프로그램 2회, 잇다 현직자 멘토링 특강, 진로·취업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E-DISC × 애니어그램 2CODE 특강이 새롭게 포함되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현장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종 결과물로는 ‘진로로드맵 경진대회’가 11월 28일(금)에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리 내부 프로그램은 만다라트 계획표 활용, 가치관 탐색, 진로로드맵 작성 등 실습 기반의 활동을 통해 학년별 경력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까지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학생활 속에서 자기 이해와 진로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29/202509290265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088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063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5591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3570873709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9_000334891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327
	서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설명회’ 개최
특별강연과 외국인 유학생 채용동향 정보 공유, 400여 명 참석자에 국내 취업 관련 컨설팅 제공 서경대학교는 9월 23일(화) 00 0시 교내 0000에서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취업시장 동향과 외국인 유학생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서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설명회에는 ‘클릭’ 정혜령 팀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개별 Q&A 및 국내 취업 관련 컨설팅을 진행했다. ‘클릭’ 정혜령 팀장은 이날 강연에서 최근 현대, 기아 등 대기업 공채 시 유학생 채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발 빠른 취업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 팀장은 “국내 기업의 73%가 글로벌 인재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자기 적성 및 진로에 맞는 한국 기업 취업 문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강연과 함께 진행된 외국인 유학생들과 개별 Q&A 및 국내 취업 관련 컨설팅에서는 △국내 기업 문화 △이력서 작성 방법 △비자 준비 방법 등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개인별 맞춤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김동휘 서경대 국제교류처장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흐름에 부응해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교육은 물론 취업 및 정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26/202509260246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027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671 비욘드포스트 http://www.beyondpost.co.kr/view.php?ud=20250926090028885546a9e4dd7f_30 팍스경제TV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450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926500058 월요신문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755 더페어 https://www.thefai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30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22 문화뉴스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346 글로벌경제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243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09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0861838312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4780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6_0003345623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908 뉴스저널리즘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7381 한국면세뉴스 http://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950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4351 한스경제 http://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9968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62851?ref=naver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광장-채성준] 국군의 날, 군의 사기와 명예를 다시 세워야 할 정치의 책무
채성준 서경대 교수 오는 10월 1일은 제77회 국군의 날이다. 6·25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역사적 날을 기념해 1956년 제정된 이래, 국군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상징적 기념일로 이어져 왔다. 올해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맞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정치권과 국민 모두 국군의 현실을 직시하고, 국가 안보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한반도 주변 안보 환경은 여전히 위중하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진행 중이고, 최근 북·중·러 군사 협력 강화는 정전체제를 흔들며 '제2의 냉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익 중심' 국제질서 재편과 함께 주한미군 규모 및 역할 조정마저 대두되고 있다. 동맹이 '조건부 지속'의 불확실성이 되는 현실에서 더 정교한 자주국방 전략과 외교적 균형 감각이 절실하다. 더 심각한 위기는 내부에서 비롯된다. 정년 전 전역 신청 간부 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2,800여 명으로 역대 최대이고, 그중 80% 이상이 부사관과 위관급 장교다. 간부 휴직자 수도 3,800명을 넘어서 일선 부대에선 인력 공백으로 훈련과 행정 기능에 지장이 초래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인구소멸에 따른 병력 축소도 불가피하다. 게다가 장교·부사관 충원이 난항을 겪으면서 질적 저하로 인한 지휘체계 전반의 불안정과 작전 수행 능력 약화가 우려된다. 이는 단순한 인사행정 문제가 아니다. 군 내부의 사기와 자긍심이 무너진다는 신호다. 여기에 '비상계엄 사태'는 군이 처한 신뢰의 절벽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국회 청문회와 수사에 군 수뇌부가 소환되고 '내란 및 채상병 특검'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조직 전체가 어려움에 직면했다. 젊은 장교들 간에서는 "내가 지켜야 할 국가는 무엇인가"라는 회의감마저 퍼지고 있다. 정치적 갈등이 군 조직을 흔든 결과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강한 국군은 단지 외부의 위협을 억제하는 존재가 아니다. 외교, 경제, 사회 전반을 지탱하는 국가 생존의 기반이다.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선 당장 무기 첨단화나 전략도 중요하겠지만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기 진작이 시급하다. 지금처럼 군이 안팎의 복합적 위기를 겪는 시기일수록, 군 자체의 자정 노력 만으론 한계가 있다. 정치가 응답해야 하고,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감당해야 할 정치·안보적 책무는 막중하다. 첫째, 군 인력 기반의 회복이 요구된다. 간부 이탈이나 지원율 저하는 수치상으로 끝날 게 아니다. 내년부터 초급 간부 보수를 6.6%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지만 그것만으론 역부족이다. 복무 여건과 인사 체계, 전역 후 경력 관리 등 군을 지속 가능한 직업군으로 만드는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복무 중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 시스템과 민간 연계 프로그램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 둘째, 문민 국방장관 체제에서 추진되는 군 개혁은 정치적 쇼가 아니라 실효성과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장병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군의 자율성과 조직문화를 존중하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외부의 신선한 시각이 내부 저항을 극복하려면 설득력 있는 방향성과 진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셋째, 안보는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국가 생존의 조건이라는 점을 정치권 전체가 인식해야 한다.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정치와 군 간의 불신을 바로잡고, 어떠한 이유에서든 정치가 군을 흔들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군은 특정 정권이 아닌 헌법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넷째, 대외 안보 전략 역시 보다 정교하게 수립돼야 한다. 미·중 패권 경쟁 및 북·중·러 밀착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청사진이 요구된다.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되, 한미동맹과 지역 협력의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국가 안보는 자존 또는 굴종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국군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다. '어떤 가치 위에 우리 군이 서 있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날이어야 한다. 지금도 전방 철책선에서 묵묵히 조국을 지키는 한 병사의 눈빛 속에서 우리는 한국의 미래를 본다. 그 눈빛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 그게 바로 정치가, 정부가, 그리고 우리 사회 전체가 짊어져야 할 책무다. <원문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91513470254681
	한기영 서경대 교수 칼럼: [기고] 마포의 민생 회복, '하나의 고리'로 다시 잇다
서경대학교 한기영 교수 마포는 예로부터 한강을 통한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하루 수백 척의 배가 오가던 중요한 포구였고, 삼남 지방의 곡식과 수산물, 강원도의 목재, 그리고 해외의 다양한 물산이 모여들던 곳이다. 한강변 15개 나루 중 으뜸으로 꼽히던 삼개나루는 전국의 모든 물산이 모이는 곳이었다. 심지어 전라도에서 잡힌 생선도 마포에서 소금에 절여져 다시 경상도로 팔려나갈 정도였다. 해방 후에도 마포나루는 새우젓과 소금 시장으로 명성을 떨치며 삶의 활기로 넘쳐났다. 마포의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다. 퇴근 후 아버지들의 애환이 담긴 마포갈비 골목의 정겨움, 늦은 밤까지 불이 꺼지지 않던 공덕동과 아현동 봉제 공장들, 상인들의 흥정소리로 북적거리던 삼개나루, 이 모든 것은 마포를 굳건히 지탱해 온 삶과 문화의 끈끈한 '고리'였다. 그러나 오늘날, 그 고리가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2023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 영세 자영업의 평균 영업 기간은 6.7년으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다. 또한 마포구 임대료 상승률이 서울시 평균을 웃돌며, 대표적 자영업종인 커피·음료 매장의 폐업률은 여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포의 정체성이자 핵심 경제 주체인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그동안 마포구는 개별적으로 홍대 '레드로드' 등의 외형적인 관광 정책과 소상공인 정책을 펼쳐왔다. 이러한 정책들은 관(官) 주도의 획일적 방식으로 진행되어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결국 양적인 관광객 유치에만 집중된 정책은 임대료를 끌어올려 기존 소상공인을 밀어내는 젠트리피케이션의 역설을 낳기도 했다. 일방적인 '관 주도'의 개입은 여러 폐해로 나타나기도 했다. 2023년 마포구 '레드로드' 사업 당시, 3200여 점의 그림을 내거는 과정에서 직원 강제 동원 논란이 일며 '자발적 참여'라는 본래의 취지가 희석된 경험이 있다. 소통 없이 양적인 숫자에만 집중하면, 구민은 없고 '관'만 있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 최근 불통으로 논란이 된 마포구 소나무 가로수 문제 역시 이러한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일 것이다. 성공적인 해외 사례는 이미 존재한다. 미국 포틀랜드는 '문화 상권 특구' 제도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안정시켜 상권의 정체성을 지켰다. 일본 시모키타자와는 '정비' 중심의 재개발 방식을 택해 기존 상권의 고유한 분위기를 보존하는 데 성공했다. 두 도시의 공통점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삶을 지키는 데 방점을 찍었다는 것이다. 이제 마포구는 해외의 모범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관료들이 만든 획일적인 정책이 아니라, 오랜 시간 마포에서 삶을 일궈온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접 상권 활성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 두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마포 상인 자율협의체' 설립을 제도화해야 한다. 기존의 형식적인 협의체를 넘어, 특화된 상권별로 상인들이 주축이 되는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구를 만드는 것이다. 지자체는 이들에게 예산을 위임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상권 특성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로써 정책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현장의 필요와 현실에 맞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둘째, '임대료 안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현재의 '착한 임대인' 자율 협약 방식은 임대인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 상생 협약을 맺은 임대인에게는 재산세 감면, 용적률 상향과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조례로 명문화하여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 마포의 '고리'를 다시 잇는다는 것은 단지 경제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을 회복하는 일이다. 필자가 제안한 것처럼 소상공인과 주민이 주체가 되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막는 제도적 보호장치가 마련된다면, 마포는 새로운 상생의 물길을 다시 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마포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그 위에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때 비로소 마포는 다시 한번 역동적인 삶의 터전으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원문출처>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6517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AI 시대 맞춤형 상담 인재 양성 위한 ‘AI 플러스 직업상담사 실무자과정’ 마쳐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소속 직업상담사 교육생, 현장 실무 체험으로 직무 전문성 강화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AI 시대 맞춤형 상담 인재 양성을 위한 ‘AI플러스 직업상담사 실무자과정’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직업상담사 교육생들이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진로‧취업 현장에서의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육생들은 △대학 진로‧취업지원 현장 이해 및 진로취업박람회 운영 보조, △상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습,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및 피드백 등 단계별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상담 예약·기록지 작성 체험,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 및 발표, 실제 사례 기반 자소서 첨삭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이론으로만 접했던 상담 과정을 실제 기록지 작성과 첨삭을 통해 실습해보니 직업상담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정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획안을 발표하고,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피드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개인 체험을 넘어 팀워크와 협업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었다.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는 이번 과정의 운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다양한 직업훈련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과 고용지원기관의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향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실무자과정은 참여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 수행 자신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취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25/202509250375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95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548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047306231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011
	서경대학교, 2025년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2025 SKU JOB FIESTA’ 성료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등 우수기업 재직 중인 동문 및 현직자 초청 멘토링, 채용·직무·홍보·이벤트ZONE 등 운영…약 1,300여 명 참여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9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유담관 로비층에서 2025년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SKU JOB FIEST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산학협력단, 서경SW아카데미사업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등 우수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와 현직자가 대거 참여해 후배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1,300여 명의 학생과 청년들이 참여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었다. 행사장은 △동문 및 현직자의 멘토링으로 이루어진 ‘계열별 직무 ZONE’, △참여기업 인사 담당자의 채용설명과 상담이 진행된 ‘채용 ZONE’, △서울북부고용센터를 통한 청년고용정책, 교내 창의산학교육원(원장 임희성)에서의 비교과 프로그램 및 포인트제도 안내 등 창업지원, 심리검사, 이력서·자소서 클리닉이 제공된 ‘홍보 ZONE’,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크업, 취업 타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벤트 ZONE’ 등 4개의 ZONE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박람회 전 구역을 체험하는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는 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으며,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 현장 추첨 이벤트에서는 경품을 받은 학생들의 환호가 박람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참여형·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진로 탐색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단순히 채용 정보를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동문 선배들과 현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통과 성장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25/202509250379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958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3467136175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5_000334429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598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428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4994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