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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억 서경대학교 혁신부총장, 제7회 명원교육상 ‘중국교육연구걸출연구상’ 수상

중국교육 연구 공로 인정…한‧중 교육교류 확대 의지도 밝혀 구자억 서경대학교 혁신부총장이 지난 11월 30일(일) 중국 베이징사범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5 제7회 명원교육상(明源教育奖)’ 시상식에서 중국교육연구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중국교육연구걸출연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명원교육상은 베이징사범대학교와 명원교육기금회가 공동 운영하는 중국 내 최고 권위의 교육 연구상으로, 2017년 제정 이후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위안이 수여되며, 중국교육 연구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된다. 구자억 부총장은 수상 소감에서 중국 유학 시절 깊은 영향을 준 사상가 양계초를 언급하며, 자신의 연구 철학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양계초가 말한 ‘변하는 것도 변하고, 변하지 않는 것도 변한다’(变亦变, 不变亦变)는 사상은 저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이 말은 변화조차 변하며, 불변조차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교육이든 학술이든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혁신하고, 혁신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 신념을 가지고 양계초의 사상을 깊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점차 연구 분야를 중국 교육의 발전과 개혁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저는 중국 교육의 변화와 전망에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성과로 인해 제가 오늘 명원교육상을 받을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그는 향후 한·중 교육협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구 부총장은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학술 연구와 인재 양성,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상식 이후 구 부총장은 12월 1일(월) 안후이성 허페이대학교(合肥大学)를 방문해 우핑추안(邬平川) 당서기와 런용(任永) 총장 등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의 대학평가와 지방대학 발전’을 주제로 현지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대학교는 구자억 부총장의 이번 수상이 한국과 중국의 고등교육 연구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2/08/202512080252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864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8069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1943552855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40493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6000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0283?ref=naver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학년도 2학기 기업 및 직무분석 경진대회’ 성료

7개 팀 본선 진출, 취업동아리 팀 ‘HR Insight’, ‘대상’ 수상 기업·직무 분석 및 피드백 통해 취업 전략 구체화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12월 5일(금) 유담관 L층 학술정보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기업 및 직무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취업동아리 학생들과 일반 재학생 등 총 11개팀이 지원해 서류심사를 거쳐 7개팀이 본선 발표에 참여했다. 본선 진출팀은 기업·산업 분석, 직무 이해도, 취업 전략의 구체성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약 3시간 동안 심층 발표 심사와 질의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됐다. 취업동아리 팀 ‘HR Insight’가 ‘대상’을, 일반 재학생 팀 ‘공책’과 취업동아리 팀 ‘서경배달부 키키’가 ‘우수상’, ‘잡담소’와 ‘다림질’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심사기준은 △기업 및 직무 분석 능력 △취업전략 및 실행 가능성 △PT 구성력 및 자료 전달력 △팀 참여도 및 발표 태도 등이었다. 또한 현직자 인터뷰, 기업 방문 등 적극적 조사 활동은 가점 요소로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팀별 직무 분석 과정이 자신의 역량을 정리하고 취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그 과정에서 산업 이해도와 직무 적합성을 스스로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 준비와 피드백을 통해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파악하며, 향후 취업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핵심 기업과 직무를 분석해보는 과정이 실제 취업 준비 단계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기업 맞춤형 역량을 키우기 위한 분석력, 발표력, 문제 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함양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와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통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2/08/202512080273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833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8076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992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670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동아리 학생 수요 반영한 ‘자소서·면접 집중지도’ 신규 운영

팀 기반 맞춤형 코칭으로 실전 역량 강화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학년도 2학기 취업동아리 참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 기획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동아리 활동 중 학생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했던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팀의 취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요청에 맞춰 팀 단위 심층 코칭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역량과 실전 면접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항목별 코칭 △공통 오류 분석 및 개선 방향 안내 △직무 기반 면접 질문 제시 및 응답 전략 코칭 △간단 모의면접 실시 및 피드백 △향후 준비 방향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설계된 만큼, 사전 제출된 자기소개서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과 직무·산업별 예상 면접 질문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실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었다’, ‘프로그램이 실무와 연계돼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됐다’,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피드백이었다’ 등의 항목에서 대부분 5점 만점의 응답을 기록했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는 4.87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은 강의의 실무 연계성과 강사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하며, 실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동아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제 전형 준비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신설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서경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통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174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203996244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6978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3741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9819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0108?ref=naver

서경대학교, 성북구청과 지역문화 상생 위한 ‘HUB 20 오픈 리허설’ 초청 행사 성료

서경대학교는 12월 5일(금) 오후 1시, 7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 ‘HUB 20’의 오픈 리허설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청과 길음1동·정릉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오픈 리허설은 HUB 20의 교육 성과와 창의예술 융합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성북구민 대상의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관한 관계자들은 총 19개 전공, 443명의 학생·교수·문화예술 전문가가 참여한 대규모 공연의 제작 과정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직접 확인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성북구청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공연 관람 후, 2026년 성북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해 서경대학교와 의견을 나누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경대학교는 길음1동·정릉1동과 1주민자치회-1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문화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노은영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장(무대패션전공 교수)은 “서경대의 공연예술 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될 때 가장 큰 가치를 발휘한다”며 “성북구와 협력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HUB 20 프로그램은 패션디자인·무대의상·뮤지컬·연극·무용·무대기술·AI융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합한 대표적인 실습 기반 교육모델로, 학생들이 실제 공연 제작 경험을 쌓고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2/08/202512080205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833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91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603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0477605684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5760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08_0003432568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0425?ref=naver

서경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음악센터,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와 음악·문화예술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는 12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 말레이시아 The National University of Malaysia(UKM) 청소년 대상 음악·문화예술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이 한국의 음악·문화예술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양국 청소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의 전문 음악강사진이 참여해 보컬, 기타, 건반, 댄스 등 다양한 실기 수업과 함께 음원 레코딩 경험, ‘케이팝데몬헌터스’ 관련 K-메이크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자체 발표회를 열어 그동안의 배움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1일차에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데몬헌터스’ 콘셉트를 활용한 분장 체험과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3일차에 진행된 자체 발표회는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전통 음악과 K-POP 공연 무대를 선보였으며, 한국 청소년들도 함께 공연에 참여하여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와 소통의 장을 펼쳤다. 심해빈 시립청소년음악센터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로 서경대학교가 2022년부터 지역 청소년의 보편적 예술교육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음악창작 및 관련 청소년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2/05/202512050258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823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739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3020423577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2724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0116?ref=naver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5 Global CORE 프로젝트’ 성황리에 종료

8월 27일(수)~29일(금) 진행된 Program A에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팀, Program B(일본)·C(제주도)를 통해 해외 및 지역사회 탐방 활동 진행 주일 대한민국 대사관, 카카오 등 방문 12월 5일(금) 진행된 Program D 성과발표회 통해 팀별 주제에 따라 도출된 솔루션 공유 서경대학교는 지난 8월 27일(수)부터 12월 5일(금)까지 약 4개월 간 재학생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5 Global CORE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 Global CORE 프로젝트’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프로그램으로, 팀 빌딩을 통한 문제점 발굴 → 해외 탐방(도쿄)을 통한 과제 해결 전략 수립 → 지역 방문(제주도)을 통한 국내 적용 방안 구체화 → 팀별 활동 결과 발표 및 공유 등 4단계(Program A~D)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도부터 3년째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은 올해, 참여 학생들의 그 동안의 의견을 반영해 Program A의 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보다 개선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Program A(Aspire to Achieve)는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서경대학교 유담관 Co-Working Space 1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SDG에 대한 특강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이해하고, 팀 빌딩 및 팀별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교수 및 외부 전문가의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되어 팀별 과제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으며, 3일차에 진행된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7개 팀을 선발했다. Program B(Broaden your View)는 Program A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첫날 학생들은 오라클 재팬을 방문해 팀별 과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활용 및 분석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김범준 서경대 총장이 일본 현장을 직접 찾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2일차부터는 팀별 주제 및 계획에 따라 인터뷰·사례 수집 등 도쿄 시내에서의 팀별 과제 수행 활동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교수 멘토링 및 담당 직원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4일 차에는 주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관의 역할과 주요 업무에 대해 배우고, 일본에서의 팀별 과제 수행 결과에 대한 대사관 수석교육관의 의견을 청취하며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Program C(Create your Solution)는 11월 5일(수)부터 11월 7일(금)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인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및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교육을 받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팀별 아이디어의 국내 적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팀별 과제 수행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계획한 일정에 따라 제주도 내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지역사회 현장을 직접 탐방했고, 인터뷰·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체감하고 팀별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Program D(Deliver the Value)는 12월 5일(금) 서경대학교 Co-Working Space에서 진행됐다. Program A~C를 거치며 완성된 팀별 아이디어 및 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제작, 발표하고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발표 이후 실제로 국내 지역사회에 적용이 가능하고 효과성이 있는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8월부터 이루어진 2025 Global CORE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4학년 김민서 학생은 “2025 Global CORE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과제 및 솔루션을 도출하는 과정이 좋았다”며, “학생 개인으로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주일 대한민국 대사관, 카카오와 같은 글로벌 기업 및 기관에서 업계 전문가와 직접 질의응답 할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고 전했다. 또한,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이진동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며, “특히 팀별 멘토교수님의 피드백을 통해 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면서 이를 실제로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 및 방법을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뜻 깊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형 서경대학교 미래전략&예산처장(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글로벌 시각에서 사회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팀별 아이디어를 구체화된 전략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창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2/08/202512080200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824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884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662908608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612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574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0282?ref=naver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채성준 칼럼] 쿠팡 3,270만 건 유출, 한국 사이버 안보 경고

쿠팡에서 발생한 3,270만 건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은 여러 면에서 충격적이다.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 간편결제 등 디지털 소비 활동에 참여하는 인구는 약 3,500만~4,0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유출 규모는 미성년자와 고령층을 제외하면 주요 소비 인구 대부분을 포괄한다. 이는 특정 집단이 아닌 대한민국 디지털 소비 생활 전체와 관련된 문제임을 의미한다. 이번 사건이 유독 주목되는 이유는 유출 데이터의 성격이다. 회사 측 보고에 따르면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와 일부 주문 내역이 포함돼 있다. 단순 식별 정보에 그치지 않고 구매 내역 등 행동 데이터와 결합될 경우, 소비 성향, 소득 수준, 건강 상태, 가족 구성, 이동 동선 등 개인의 민감한 특성을 역추적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마케팅 수준을 넘어 사회적·전략적 분석에도 악용될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공동현관 비밀번호 유출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디지털 보안과 물리적 보안이 결합한 현대 사회에서 의혹 제기만으로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주거 접근권 정보까지 실제 유출됐다면, 단순한 개인정보 노출을 넘어 생활 안전 기반의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 기술적·운영적 특성 또한 일반적인 해킹과 차별화된다. 통신 3사 등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주로 외부 해킹, 즉 공격자가 방화벽과 보안 시스템을 우회한 무차별적 침입 형태였다. 반면 쿠팡 사건은 내부 고위 권한 계정, 즉 인증·암호화 키를 이용해 장기간 내부망에 접근했을 가능성이 높다, 일부 전·현직 직원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사실상 ‘디지털 마스터키’를 지닌 공격자는 방화벽을 우회할 필요 없이 시스템 핵심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 외부 해킹과 달리 권한 관리 체계의 구조적 붕괴를 의미한다. 또 다른 문제는 인력 운용과 법제적 리스크다. 최근 국내 IT 업계에서는 핵심 개발·보안 인력의 특정 국적 편중 문제가 반복 제기되었고, 이번 쿠팡 사건을 두고도 유사한 의혹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국적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국적이 가진 법적·제도적 특성이 문제다. 특히 중국의 국가정보법(2017년 제정)은 “모든 조직과 개인은 국가 정보활동에 협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중국 국적자 또는 중국계 조직이 관련될 시에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동할 소지를 배제하기 어렵다. 해외에 있더라도 적용될 수 있는 이 법규는 기업 내부 인력 구성과 보안 거버넌스에 새로운 차원의 위험 요소다. 법적 대응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 기존 형법상 간첩죄는 ‘적국’, 즉 북한을 전제로 설계돼 외국 배후의 정보 유출에는 적용 한계가 있었다. 그나마 최근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이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디지털 기반의 공격이 국적에 얽매이지 않는 현실을 고려하면, 법적 정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이번 사건이 북한과 연결될 여지가 있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북한은 국가 차원에서 사이버 공격을 일상화하면서 해외 정보망에 침투하고 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이 내부 권한자와 관련이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북한이 배후에 개입되거나 할 경우 개인정보와 소비 데이터가 국가 안보적 차원의 위협으로 직결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업 사고를 넘어선다. 규모도 규모이지만 내부 권한 관리의 허점, 인력 구성의 구조적 위험, 외국 법제의 교차 영향,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통한 신종 안보 위협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기업 보안은 더 이상 기술 부서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개인정보는 단순 사생활 정보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안보 자산으로 재분류되어야 한다. 쿠팡 사태는 분명한 경고다. 수사와 책임 규명도 중요하지만, 구조적 진단과 시스템 재설계가 우선되어야 한다. 권한 관리, 로그·토큰·퇴직자 계정 관리, 핵심 인력 배치 투명성 확보, 외국 법제 리스크 반영, 국제 정보 위협 대응 법·제도 정비 등, 모든 조치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원본출처> 경상매일신문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579169

박재항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교수 칼럼: [박재항의 소소한 통찰] 챗GPT·애플 광고가 AI 대신 '사람 손길' 택한 이유

효율적 기술 대신 수작업 택한 광고 돋보여 명품 브랜드 이미지는 인간의 '한끗'이 좌우 박재항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교수 산타클로스와 북극곰이 위험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연말 광고를 내놓은 코카콜라에 혹평이 쏟아진 여파다. 1990년대 초 방영한 광고를 AI로 리믹스하듯 재생한 지난해 광고에 대해 코카콜라 측은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 발전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으로 마케팅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어색한 화면과 동작이 너무 눈에 띄었다. 광고 속 산타클로스와 북극곰까지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에 친숙한 이미지마저 빛이 바래 버렸다. 올해 광고에서는 장면마다 다른 코카콜라 트럭의 모습을 유명 광고인이 SNS에 적나라하게 올리면서 더욱 곤혹스러운 지경이다. 행복(happiness), 마법(magic), 희망(hope) 같은 감성적 명사에 진짜(real)라는 형용사, 그리고 공유(share)라는 동사를 캠페인에 즐겨 쓰며 이 같은 이미지를 구현해 온 코카콜라였다. 하지만 최근엔 효율성을 추구하며 AI를 전면에 내세웠다가 역풍을 맞았다. 코카콜라와는 정반대 원칙을 적용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AI 대중화 돌풍의 진원지인 챗GPT에서 두 달 전 처음으로 글로벌 광고 영상물을 여러 편 공개했다. 광고에는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대접할 음식, 턱걸이 훈련법, 여동생과의 여행 계획 등을 챗GPT에 부탁하고 만족스럽게 결과를 즐기는 사람들이 나온다. 일상 속 AI를 자연스럽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 전개에 맞는 화면의 색상과 질감은 AI를 영상 제작에서는 전혀 활용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AI의 원조 기업이 막상 자사 광고에서 AI를 사용하지 않은 ‘반전’이다. AI 홍수 시대의 흐름과 반대로 가고 있다는 증거 영상을 제시한 기업도 있다. 애플TV는 원래 끝에 붙어 있던 ‘+’ 기호를 뗀 새로운 로고를 지난달 발표했다. 결과물만 보면 생성형 AI로 만들었으려니 했을지도 모른다. 애플에서도 그런 우려가 있었는지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내보냈다. 유리로 새 로고를 만들고, 조명기사가 땀을 흘리면서 여러 각도에서 빛을 쏘고, 사람의 손으로 색을 입히고, 촬영을 했다. 아이폰17 프로를 이용한 연말 광고도 수작업으로 제작해 선보였다. 애플에서는 AI 대신 수작업을 택한 이유를 ‘인간 예술성(human artistry)’을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 숭고한 뜻도 있겠지만, 실리적으로는 AI를 이용한 제작물로 뒤덮인 세상에서 다르게 보이고자 하는 욕구가 작용했다고 본다. 전문가들은 AI 그림과 인간의 손길이 한 땀 한 땀 스며든 작품을 구별해 낸다. 전문가들의 그런 평가는 시간을 두고 일반인에게도 퍼지고, 쌓이면 긍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진다. 효율성을 거스르면서 AI 사용을 거부하는 기업은 그런 자산이 있다는 걸 은연중 과시하려는 목적도 있다. 원래 사치(luxury)란 쉽고 싸게 구현할 수 있는 효능을 돈과 시간을 많이 들여 부러 비싸게 만드는 것이라는 냉소적 표현이 있다. 명품 브랜드임을 과시하고 싶은 기업이 생성 AI 사용을 거부하는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원본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20568111

김광석 서경대 물류유통학과 교수 칼럼: [항동에서] 65세 정년연장, 사회적 합의에 맡겨야

정년 연장에 대하여 사회전체가 뜨겁다. 정부가 지난 6월 60세 정년을 2033년까지 65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법안을 연내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어 행정안전부가 10월14일 '행안부 공무직 등에 관한 운영 규정'을 개정·시행하면서 소속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만 60세에서 65세로 연장했다. 정치권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는 법 개정을 연내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노동계도 기존 임금체계를 유지한 채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늘리자는 입장을 냈다. 공무원 노조도 연금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정년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경영계는 퇴직 후 재고용과 직무급제 도입 병행을 주장한다. 현대자동차, 동국제강, 포스코, LG화학 등 일부 기업은 이미 '퇴직 후 재고용' 형태를 운영하며 정년 연장 효과를 내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법적 강제 없이도 재고용·계속고용 제도를 통해 숙련 인력을 유지하면서 청년 채용도 병행하는 균형점을 찾고 있는 것이다. 철강업계도 재고용으로 기술 전승분위기를 만들고, 자동차업계는 계속 고용으로 생산 안정을 찾고 있으며 반도체업계도 '정년 없는 인재'로 연구개발(R&D) 경쟁력을 지키고 있다. 이렇듯 현장에서는 기업 규모·직군·산업별로 해법이 다른 만큼 정부는 일률적 입법보다 기업 자율로 맞춤형 제도를 도입하도록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 더 필요할 듯 보인다.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계속고용 논의는 피할 수 없는 숙제가 됐다. 그러나 세대 갈등을 유발하고 기업에 부담을 주는 일률적 정년 연장은 지속 가능한 해법이 될 수 없다. 기업이 정년 연장·정년 폐지·퇴직 후 재고용 중에서 형편에 맞게 선택하도록 하되, 임금 수준을 직무·성과에 맞춰 조정하는 일본식 모델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선도 기업들은 이미 재고용 제도로 해법을 찾았고 중소기업들도 자연스럽게 60세 이상 고용을 늘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일률적 입법보다는 인센티브로 기업이 자율적 해법을 찾도록 유도해야 한다.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을 겪고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고 있는데 우리의 현실은 구직에 손 놓은 2030세대 74만명이 그냥 쉬고 있다. '쉬었음'은 취업도 구직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를 뜻한다. 그나마 취업활동을 하는 청년들은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대기업만 노크하고 있다. 기업들은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있다. 따라서 일률적인 고용연장은 오히려 고용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될수 있다. 최대 쟁점인 임금문제는 생산성 중심으로 하는 등 기업이나 산업별로 각각의 특수한 환경에 맞게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고령이지만 생산성이 큰 전문가 집단도 있다. 그들의 노하우는 산업발전의 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고용연장은 꼭 필요하지만 부작용을 최소화 하자는 것이다. 단계적,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올해부터 '65세까지 고령자 고용확보조치를 의무화'한 일본은 12년에 걸쳐서 노사합의를 이룩했고 기업에 정년연장, 정년폐지, 퇴직후 재고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무리하게 연내 입법을 속도전으로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기업에 숙련인력을 활용하면서 청년고용 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회적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면서 고용과 기업경영 문제는 기업인에게 맡겨 해법을 찾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고귀한 경험과 숙련된 실력을 버리기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구직을 위해 계속 스펙을 쌓고 있는 젊은이들을 지치지 않게 해야 할 것 아닌가. /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 <원본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0994

서경대-YBM 한국TOEIC위원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재학생 어학능력 증진을 위해 TOEIC, TOEIC Speaking 응시료 할인 혜택 제공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서경대학교 창의산학교육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일 서경대학교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철민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하금수 YBM 한국TOEIC위원회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TOEIC 과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서경대학교는 편입학, 졸업 인증, 교환학생 선발 등에 토익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재학생들이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민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YBM의 우수한 콘텐츠와 체계적인 영어교육 인프라를 통해 재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제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며, 응시료 할인 혜택을 많은 학생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금수 YBM 한국TOEIC위원회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어학 능력이 더욱 강화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YBM이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평가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본출처> 조선에듀 https://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2/04/2025120480184.html <관련기사> 이슈앤비즈 http://www.issuen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69387 벤처스퀘어 https://www.venturesquare.net/1017669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998140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1204000312 비즈워크 https://www.bizwor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