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K-POP 멘토링’과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 성황리 운영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 명 대상 K-POP 댄스, K-POP 음원 제작, K-POP 보컬 등 K-POP 멘토링 교육과메이크업 관련 기초지식부터 트렌드 분석, 시연, 체험, 진로설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2024 서경대와 함께하는 K-POP 멘토링 2024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는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경대와 함께하는 ‘K-POP 멘토링(댄스·음원제작·보컬)‘과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프로그램 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성북구 청소년들에게는 성북구청장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서경대와 함께하는 ‘K-POP 멘토링(댄스·음원제작·보컬)‘과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은 성북구청과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해온 지역 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이다. 무더운 여름, ’2024 서경대와 함께하는 K-POP 멘토링‘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학부장 장웅상 교수), 무용예술학부(실용무용전공 천성욱 교수) 교수진의 지도와 재학생, 졸업생들의 참여로 K-POP 댄스, K-POP 음원제작, K-POP 보컬 등 직업탐색을 넘어 멘티 60여 명의 내재된 재능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K-POP 문화의 올바른 유희와 소비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K-POP 현장의 생생한 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아울러, ’2024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은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부학장 신세영 교수) 교수진의 지도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석사 및 학부 재학생들의 참여로 트렌드 메이크업 분석과 K-POP 아이돌 메이크업, 무대 및 특수분장 시연, 메이크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 등 다채로운 실습과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그룹별 전문가 시연과 멘토링, 메이크업 도구를 활용한 실습활동을 통해 40여 명의 청소년들은 생생한 실무현장을 경험하고 진로개발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미경 교수(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K-pop과 K-뷰티산업은 글로벌 전성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여러 분야에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세계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관내 청소년들의 질 높은 경험과 성장을 위해 대학의 전문 자원을 지역과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뮤지컬 영어캠프’ 성료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관내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뮤지컬 영어캠프 운영 종합예술활동인 뮤지컬을 이중언어교육에 적용하여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 실현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30명의 관내 초등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뮤지컬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열었다. 특히, 프로그램 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성북구청장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뮤지컬 영어캠프‘는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성북구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종합예술활동인 뮤지컬을 이중언어교육에 적용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학습몰입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한 문화예술센터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방학에 진행된 뮤지컬 영어캠프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위키드(Musical Wicked)>에서 장면을 선정하여 서경대학교 원어민 교수진(Peder Schandall, Chris Pugay, Jake Preston) 및 뮤지컬전공 교수진(최은정, 김삼일, 김준범), 문화예술전공 교수진(권미경, 허수연), 전문강사진(안은비, 이문아), 뮤지컬전공 재학생(서혜민, 천서연, 황찬)의 협업으로 문화예술과 이중언어를 결합한 융복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최은정 교수(문화예술센터장)는 “이번 캠프는 뮤지컬을 통한 영어학습을 넘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며, “앞으로 오랫동안 쌓아온 서경대학교의 체계적인 융복합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 세대에 맞춰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2024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 캠프’ 성료
서경대학교, ‘2024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 캠프’ 성료 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이 모국을 찾아 한국어는 물론 K팝&댄스, K뷰티, 드론 등 한국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또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언어문화교육원(사업단장 김동휘 원장)이 주관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최하는 ‘2024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가 지난 2024년 8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 10일간 서경대학교에서 펼쳐졌다. ‘2024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는 지난 3월부터 일본 관동지역과 관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하였으며, 5월~6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총 두 치례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60여 명의 차세대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앞서 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은 일본 관동지역과 관서지역의 한글학교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전 연수에도 참여해 캠프를 미리 체험하기도 했다. 서경대에서 진행된 ‘2024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통해 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은 한국어 배우기를 비롯해 K팝&댄스, K뷰티 체험, 초등학교 방문, 서울 시티투어와 잠실 롯데월드 방문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 차세대 동포학생들은 타 대학과 차별화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드론 체험과 3D 프린터 체험 학습 등을 즐기며 미래 사회에 대응한 역량을 넓혔다.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의 김동휘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 한국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협력재단과 협력해 보다 차별화된 한국어 집중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휘 원장은 또 한국어 집중캠프가 “차세대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은 물론, 자아 정체성 확립과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8/29/202408290176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4024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990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7805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829164526465963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488
서경대 무용예술학부 & 서경대 예술교육원 실용무용전공 학생들, ITV '2024 시흥시 거북섬 썸머나잇 페스티벌' 스페셜 무대 올라 ‘Link the Stage’ 작품 통해 국내 최초로 AI 로봇과 인간의 합동 댄스 선보여 ‘화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의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경인방송(ITV) 주최로 지난 8월 23일, 24일 양일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별빛공원에서 열린 '2024 시흥 거북섬 썸머나잇 페스티벌'의 스페셜 무대에 출연해 국내 최초로 로봇과 인간의 합동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의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은 'AI 로봇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한 ’Link the Stage‘라는 작품을 통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탑재한 로봇 '타이탄'과 생동적이고 역동적인 춤을 선보였다. ’Link the Stage‘는 '타이탄' 로봇 구동 실험에 성공한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로봇과 인간의 합동 댄스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 공연 작품으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한달여 기간 동안 준비한 의미있는 무대였다. 특히, 'AI 로봇 타이탄이 국내에 선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봇과 인간의 합동 댄스를 지휘한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천성욱 교수는 “재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에 자신들이 창작한 공연을 수행함으로써 전문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되었고 학교 이름도 빛내는 기회가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경인방송(ITV)이 주최한 '2024 시흥 거북섬 썸머나잇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다양한 먹거리와 화려한 무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행사 관련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R4TLJ6K0xM거북섬페스티벌 홍보영상 11~15초 https://www.youtube.com/watch?v=UHsVyeeyiu4티저영상 https://www.instagram.com/p/C-7_Fk7vfPZ/?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3D%3D&img_index=1거북섬 페스티벌 인스타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396788경인방송 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RHZA0_eom0무대영상
김광석 서경대 물류유통학과 교수 칼럼: [항동에서] 전기차 화재 대책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다
▲ 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 500㎞ 넘고 있으며 5분 급속충전으로 160㎞까지 주행가능 등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은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까지 내연기관차 규제가 강화되면서 충전시간 단축과 더 멀리 가는 친환경차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특히 탄소 국경세가 EU를 중심으로 2026년에 전면 도입되면 완성차업체들은 기술개발에 더욱더 열을 올리게 될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벤츠 고급 세단 'EQE 350+'에서 불이나 인근 차량 87대가 불탔고 23명이 연기 흡입 피해를 보았다.지하 전기 설비와 수도관이 녹아 1581세대가 단수, 단전을 겪었고 집 안까지 분진이 들어와 입주민 822명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하는 등 피해규모는 상상 이상이었다. 화재진압에 8시간 20분이나 걸렸다.이 사건으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고 있다. 시민들의 궁금증은 전기차는 화재에 취약한 건지, 불나면 어떻게 꺼야 되는지 등이다. 정부 당국에서는 이에 대한 빠른 대책이 나와야 하는데 꾸물거리고 있다. 지금도 외제전기차는 수입되고 있으며 계속 운행되고 있는데 말이다. 전기차 화재를 초기 진압하려면 전기차용 소화약제가 개발되던가 또는 질식에 의한 방법으로 소화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전기차 등록대수는 54만여대 정도 되고 있다. 방송매체에서 “전기차화재행동요령”을 알리고 있으나 창문 내리고 도구 이용 탈출, 접근금지, 전기차 화재를 알리고 등 일반적인 방법이다.이보다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긴급 소화기 또는 질식포 등을 빠른 시일 내 공급하고 주차된 전기차 화재 진화를 위해 질식소화포와 이동식 수조를 공동주택에 구비하는 게 급선무가 아닐까? 그리고 금번 화재는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벤츠차에서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세계2위 밴츠 판매국이다. 정부 차원에서 밴츠사에 보상 및 사후 예방대책을 강구하도록 강력히 요구해야 된다.내년 2월부터는 국내 판매용 모든 전기차의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배터리 이력제'가 시행된다. 그런데 국내 판매 14곳 중 벤츠-볼보 등 7곳이 “기술유출 우려”를 이유로 정보 제공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유가 되지 않는다. 전기차 배터리 검사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차는 밀어내기식으로 한국 등 동남아에 수출되고 있어 정부는 국민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가 있다. 그리고 최근 전기차 화재 이후 알려졌지만 현대차는 배터리의 온도와 전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적절한 조처를 할 수 있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있다.전기차 배터리 과충전 방지 기술을 가진 것이다. 특히 행안부는 지난 6월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이후 재난예방대책과 리튬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소화약제도 새롭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합동 대책도 수립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깜깜무소식이다.이번 화재가 발생한 서구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재난'으로 정의하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했다. 정부의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지만 선례와 타 지역과의 형평을 따지며 답변이 없다. 도심지에서 발생한 날벼락 같은 화재 피해로 전례가 없는 대형사고이기 때문에 시급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당한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기를 정부 당국과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한다./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원문출처>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4168
2학기 개강 후 대학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활동, 뭐가 있을까?
무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여름방학도 이번 주면 끝이 난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개강과 함께 2학기가 시작되고 학우들은 캠퍼스로 돌아와 다시 새로운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신입생이던 새내기들은 이제 어느 정도 학교생활에 익숙해졌을 테고, 복학생이나 상급 학년들은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남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을 이어갈 것이다. 특히 2학기에는 리프레시된 마음으로 다시 동기부여를 할 무엇인가를 찾고, 효율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도 고민하게 된다.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수강신청이 끝나면서 2학기가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다. 수강신청을 마치고 나면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된다는 긴장감과 함께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더 알찬 대학생활을 만들어 갈 시간이다. 이번 학기를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2학기를 더 잘 준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전공 심화 활동 참여 2학기는 전공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기다. 각종 전공 관련 동아리, 세미나, 학술대회가 활발히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교수님들과의 교류나 연구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학문적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학기에 비해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수업들이 많으므로, 이 시기를 잘 활용해 자신의 전공 지식을 넓히고, 학문적 성취감을 얻는 데 집중해보자. 인턴십 및 실무 경험 쌓기 2학기에는 많은 기업들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인턴십을 모집한다. 학기 중에 인턴십에 참여하는 것은 학업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라면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더 구체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인턴십 경험은 향후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턴십 기회는 학교 공지사항뿐만 아니라 여러 구인구직 사이트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링커리어(Linkareer)나 커리어넷(Careernet) 같은 사이트에서는 최신 인턴십 모집 정보를 제공하니 꾸준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링커리어:https://linkareer.com/list/intern?filterBy_activityTypeID=5&filterBy_jobTypes=INTERN&filterBy_status=OPEN&orderBy_direction=DESC&orderBy_field=RECENT&page=1)(커리어넷:https://job.career.co.kr/jobs/) 링커리어 채용 정보 화면 커리어넷 채용 정보 화면 인턴십을 준비할 때는 본인의 전공과 관심사에 맞는 기업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이력서를 채우기 위해 아무 회사나 지원하는 것보다, 자신이 정말로 관심 있는 분야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도움이 된다. 인턴십은 직무 적합성을 확인하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니까 이를 잘 활용해보자. 또한, 인턴십은 단순한 경험 쌓기가 아니라 기업이 지원자의 태도와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성실한 태도로 임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규직 채용의 기회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인턴십 동안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를 잘 정리해 두면 취업 준비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실무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성과와 성장 과정을 기록해두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기회를 준비해보자. 취업 준비 및 자격증 취득 대학 생활 중간에 취업 준비를 미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2학기에는 학교에서 다양한 취업 설명회나 취업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열리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보자. 특히,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이나 어학 점수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리 준비해두면 졸업을 앞두고 다급하게 준비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실제로 취업준비에 관해 우리 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길 바란다. 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는 1:1상담, 진로상담, 성격검사, 취업상담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방문 상담, 비대면 상담을 택할 수 있어 더욱더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경대학교 재학생뿐 만이 아니라 서경대학교 졸업생, 지역청년까지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마지막 상담시간은 15시이다. 신청방법은 https://job.skuniv.ac.kr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page=2&document_srl=251875) 진로/창업 동아리 및 스타트업 탐색 2학기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나 스타트업 관련 동아리에 참여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멘토링,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창업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우리 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는 2학기 동안 진로동아리와 창업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이 동아리들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창업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멘토링, 실습,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취업동아리 신청 링크 :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54978 진로동아리 신청 링크 :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55045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창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이 2학기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창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은 개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강 참여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학습역량 강화 컨텐츠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인 S-Learning Academy 특강을 진행한다고 한다. 다이나믹하고 인팩트한 데이터 시각화 및 인포그래픽 제작 실습을 하는 ‘디지털리터러시’ 특강과 성교육 전문가와 함계하는 토크콘서트 ‘커뮤니케이션’ 특강이 곧 다가오는 9월 특강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한 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2학기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가득 찬 시기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대학생활을 더욱 알차게 보내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 학업과 활동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춰가며, 본인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진로·취업 고민 해결! 서경대 학생들을 위한 교내외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대학 생활에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진로와 취업 문제일 것이다. 졸업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학생들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커져만 간다. 이에, 이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진로·취업고 관련한 교내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움이 될만한 외부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한다. 이를 참고하여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취업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 <교내 프로그램> ■ 진로·취업상담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상담의 경우 다양한 진로 진단 검사 및 해석 상담, 진로 탐색 및 진로 설정이 진행되며, 취업상담의 경우 직무 및 기업 분석 상담, 취업 준비 계획 상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상담, 취업 알선 및 추천 채용 등으로 상담이 구성되어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사이트에서 컨설턴트별 상담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지를 참고하여 신청하길 바란다.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55584 ■ 진로동아리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는 진로를 설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진로 목표와 학년별 필요한 경력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 2학기 진로동아리의 경우 서경대학교 재학생(1~4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8.19.(월) ~ 9.20.(금) 모집하고 있다. 진로동아리의 모집 형태로는 자기 탐색, 진로 탐색 및 진로 로드맵 작성을 통해 학년별 필요한 경력관리, 계획 수립을 진행하는 것과 개인의 진로 진행 상황 점검 및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센터 주도형 동아리로 이루어진다. https://job.skuniv.ac.kr/programs/%eb%8c%80%ed%95%99%ed%98%81%ec%8b%a02024%ed%95%99%eb%85%84%eb%8f%84-2%ed%95%99%ea%b8%b0-%ec%a7%84%eb%a1%9c%eb%8f%99%ec%95%84%eb%a6%ac-%ec%8b%a0%ec%b2%ad-%ec%95%88%eb%82%b4/ ■ 취업동아리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는 동일한 직무 및 직종의 취업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취업 정보 공유 및 학습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 직무 취업동아리, 자기소개서&면접 집중 동아리, 기업 및 직무분석 동아리 등 희망하는 분야별로 구분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서경대학교 재학생(2~4학년)을 대상으로 08.19.(월) ~ 09.13.(금)까지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job.skuniv.ac.kr/programs/1294/ <외부 프로그램> ■ 국민 내일 배움 카드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대한민국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직업훈련 지원 제도로, 국민 스스로가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 구직자, 재직자, 자영업자,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프리랜서 등) 등 대부분의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생 중에는 대학교 3학년부터 졸업 예정자까지 국민 내일 배움 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 내일 배움 카드를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아 취업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IT, 디자인, 요리, 미용, 회계, 경영 등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수강함으로써 여러 분야를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함은 물론,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고용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https://www.work24.go.kr/cm/main.do ■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혼자서는 찾기 어려웠던 나만의 강점, 나의 상황을 함께 진단하고 분석하여 일, 사람들 그리고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며 내 안의 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운다. 청년인생설계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모둠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나를 찾는 시작, 라이프 코스>, <나만의 업무스타일, 커리어 코스>, <넓게 성장하는 리더, 리더십 코스>, <대학 밖의 다양한 삶, 스케치 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 자격으로는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8.9.(화) 10:00 ~9.3.(화) 17:00까지 인생설계학교 4기 참가자를 모집하니 코스별 자세한 내용 및 상세 일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news.seoul.go.kr/gov/archives/561390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 운영
정부 청년고용정책 서비스 제공으로 취업 체감도 향상 기대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 및 관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제도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체계화된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위치한 유담관 9층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민간위탁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 및 인사이트넷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인 허성민 교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출장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취업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8/28/202408280096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364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758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392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7707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9267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68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학과와 전공 ‘다양’···학생성공 위해 교육 과정 및 방법도 혁신
서경대학교는 학생 수는 적지만 경쟁력 있는 학과와 전공이 많고 특히,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소수정예 강소대학이 강점이다. 한때는 일각에서 서경대를 ‘딴따라 대학’이라 부르기도 했다. ‘딴 대학이 따라하고 싶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과나 전공이 많은 대학’이라는 의미다. 이는 서경대학교가 실용주의에 기반한 학과 특성화와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개별 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학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한 일련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학과 경쟁력을 들여다 보면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경쟁률이 2019년 정시모집 때 621대 1로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지금도 매년 전국 톱의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기악, 작곡, 싱어송라이터 전공도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실용음악계의 신흥강자로 불린다. 공연예술학부도 연기, 연출, 모델연기, 무대기술, 무대패션, 뮤지컬 전공 등 6개 전공에 특성화가 잘 되어 있어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단과대학으로는 세계 최초로 설립된 미용예술대학에 소속돼 있는데 미용예술분야의 하버드대학으로 불릴 정도로 명성과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공공인재학부의 경우 매년 공시 합격자 수를 큰 폭으로 경신하며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영화영상학과의 1인 1작품 시스템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으며 타 대학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공공인재학부, 아동청소년학과, 광고홍보영상학과, 디자인학부, 무용예술학부, 음악학부 등도 현장중심 창의융합교육 커리큘럼 운영으로 타 대학과 다른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그밖에 경영학부, 군사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 도시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등도 시대 요구와 사회 수요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180개나 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어 취업률이 높다. 서경대는 학생성공을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역량별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이러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교양, 전공과 철저히 연계되도록 했다. 이같은 연계를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배운 역량이 교양, 전공을 통해 한층 심화되도록 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초교양교육과 기업가정신, 코딩교육은 물론 미래사회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전공을 신설하고 이에 걸맞도록 전공기초교육을 강화했다. 교육과정의 변화만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는 없다. 서경대는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하도록 교육방법도 혁신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 학습하는 방법 등 학습자 중심의 학습법을 도입했다. 또 무크 확대, 인공지능 기반 개별 학습체제 구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플립러닝 등을 통해 학습자 주도형 교육환경도 마련했다. 서경대는 디지털시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초학문 및 융복합분야의 체계적인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환경보건센터, 위해성평가연구소, 생활 및산업환경연구소, 도시안전연구센터,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 브랜딩아트센터, 문화예술센터 등을 설립, 운영해 중앙정부나 대도시, 지자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다학제 간 융복합적으로 조사·분석·연구하고 지자체-기업-타대학 등과 공유협력 파트너십 확대와 이를 기반으로 한 공유·혁신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대는 또, 진로와 취·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CLC ZONE 운영, 다양한 학생 수요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및 컨설팅 운영, 취·창업 동아리 및 각종 캠프, 경진대회 운영,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 및 현장실습학기제 연계 지원, 글로벌 현장학습 및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운영,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창업보육 연계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창업을 하거나 기업체 등에 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원 내 1,035명 선발···미래융합학부·자유전공학부 등 신설, 전형 내용·방법도 일부 달라져 서경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1,035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다. 일부 학과 정원도 새로 정해지거나 조정됐다. 신설된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 미래융합학부2는 311명, 자유전공학부는 76명으로 각각 정원이 책정됐고, 군사학과는 50명에서 40명으로 10명 줄었다. 또, 일부 전형이 신설되거나 폐지됐다. 논술우수자, 교과우수자①, 교과우수자② 전형이 새로 생겼고, 어학특기자, 교과우수자, 일반학생 전형이 없어졌다. 전형방법도 일부 변경됐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교과 30%+ 논술고사 70%이던 것이 교과 10%+논술고사 90%로 바뀌었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됐다. 사회기여자 전형에서 지원자격이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부모)이었으나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보호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부모)으로 바뀌었다. 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창의적의상조형에서 13명을 선발했으나 5명 늘려 18명을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도 교과우수자②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형①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9등급 이내인 경우 적용된다. 수시 원서접수는 2024년 9월 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5일간 우리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4년 9월 20일(금)까지 내야 한다. <관련기사>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2514300000270?did=NA
김보람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기고: 지역의 '소프트파워'를 생각한다
김보람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지방은 소멸하지 않는다 지방소멸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인구가 감소하게 되면 사회유지기능이 약화되어, 소멸하는 것은 지자체라는 틀일 뿐, 지방 자체가 소멸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자체라는 기존 틀을 유지하기 위해 요구되는 일정 규모의 거주민이나 사회 인프라가 부족하게 되면 지자체의 합병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것 자체가 곧 지방소멸은 아니다. 정작 지방소멸이라는 말을 등장시킨 일본을 보더라도, 한때 '지방소멸'이라는 말로 일본 전역에 충격을 안겨주었던 '마스다보고서'를 비웃기라도 하듯, 인구 4000명의 작은 마을이 매해 고향사랑기부금 120억원을 받고, 마을수익금으로 자립경영을 하는 미나미오구니마치를 비롯해 초고령화의 작은 산골마을에서 나뭇잎사업을 해서 연간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카미카츠쵸, IT업계종사자를 위한 새틀라이트오피스타운을 산골마을에 만들어 도시에서의 유입인구를 늘리고 있는 카미야마쵸, 인구 6만명의 마을이지만 지역기반의 현대예술축제를 통해 연간 50만명이 찾고 500억원의 경제효과를 누리고 있는 에치고츠마리 지역, '작지만 빛나는 지자체포럼'의 활약과 연대 등등, 인구가 적고 규모가 작은 지역이라고 해도 힘과 지혜를 모아 똘똘 뭉쳐 매력적인 지역브랜딩과 지역순환경제, 전국적인 인지도로 지역이 활성화되고 있는 사례들은 너무 많다. 김보람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젊은 창조인재들을 지역경영의 소중한 파트너로 적극 영입해야 결국 인구감소문제보다도 지방에서 청년층이 유출되는 문제를 더욱 심각하고 진지하게 살펴야 한다. 전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52%의 인구가 몰려있어, 비용증가 속 자원경쟁이 심화되어 수도권은 사람은 가장 많지만 출생율은 가장 낮은 곳(0.59명)이 되었으며, 모든 지방은 서울을 정점으로 하는 서열화의 틀에 맞추어져 서울의 말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인구·고용·산업·금융을 빨아들이는 블랙홀같은 수도권의 구심력에 맞설 지방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강구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중앙기획·예산의존의 균형발전정책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불균형과 양극화가 더욱더 심화되고 있다면, 앞으로의 관점과 접근방식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다. 지역의 활성화 지표를 '인구'라고 하는 양적수치에만 둔다면 마이너스섬게임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 지금 지방이 해야할 일은 인구유치경쟁이 아니라, 인구가 줄어도 풍요롭고 안심하며 편리하고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환경과 생활기반을 위한 지역비전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라는 슬픈 비유를 많이 듣곤 한다. 지방에 일자리가 없다고들 하지만,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와,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자리와, 사람들이 희망하는 일자리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의 과제를 내 일로 삼겠다'라고 하는 청년들과, 탈물질주의와 로컬지향의 가치관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고향도 아닌 곳으로 이주해서 새로운 일터와 삶터를 꾸리고 있는 모습들이 종종 보이게 되는데, 이들에게서 작은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게 된다. 대량생산-대량소비가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들의 욕구와도 맞물려, 지역에서 다양한 취향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존재하고 존중받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내가 아는 사람들이 만든 상품, 농산물, 제품들을 신뢰하고, 얼굴이 보이는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돌봄의 문제들까지 함께 해결하고 있는 건강한 지역커뮤니티가 전국 곳곳에서 일궈지고 있다. 지역에 버려진 빈집을 하나씩 사들여 새로운 길은 내고 침체된 지역을 전국에서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바꾸고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사업가들을 비롯하여, 지역의 물적·인적·역사적 자원을 활용하여 로컬상품을 개발하거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브랜딩을 독자적으로 해가는 로컬크리에이터들도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그 업을 이어가고 있다. 위와 같은 지역기반의 로컬벤처들과 로컬커뮤니티들에 대해서 행안부와 중기부 등의 정부부처들이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북돋고 있지만, 결국은 이러한 생업이자 활동이 지역내에서 자립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또한 젊은 세대들의 일과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책임지겠다는 필사적인 각오가 필요하며, 도시와 농촌을 불문하고 젊은 세대가 더욱더 부가가치 높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는게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상품이 되지 않았던 지역자원을 고부가가치상품으로 만드는 발상의 전환과 아이디어 또한 지역의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이다. 지방의 산업전략에 필요한 것은 대기업 본사를 유치하는 경쟁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에 맞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산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것과 함께, 로컬기반기업의 주역이자 지역의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갈 젊은 창조인재들을 지역경영의 소중한 파트너로 적극 영입하는 것이며, 그들이 살고 싶은 지역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오리지널리티와 호스피탈리티로 지역의 매력지수를 높여야 한편, 하드웨어 중심의 거대한 대형사업이나 대기업 유치 등의 높은 허들을 넘지 못하면 실패라고 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작은 생활공간단위를 복원하는 실험의 작은 성공들을 쌓아가는 것들이 중요하다. 일본의 원도심 활성화모델로 정착된 200미터론이 대표적 사례이다. 10개의 거점공간에서 시작된 1개의 거리를 포괄하는 면적범위가 200미터론(공간-지구-거리로 확장)인데, 이에 따르면 지역활성화는 작은 출발과 점진적 개발이 강조되며, 최소단위인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최초의 실험이 관건이라고 한다. 나아가 그 확장버전인 400미터론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매력지점을 배치할 중점 공간으로서 상권, 공원, 광장, 숙소, 주택가 등도 포함하는데, 지역고유의 매력요소를 녹인 곳들을 배치하면서 직주락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것으로, 이를 적용하여 실제로 지역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들이 다수 존재한다. 서울따라하기 경쟁이 아니라, 229개의 기초지자체가 있다면, 229개의 로컬모델이 필요할 것이다. 각 지역이 지역의 특수성과 환경에 적합한 성장 방향을 모색해서 독창적인 경제활력으로 독립적인 지역문화를 창출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지역의 독특한 강점과 약점을 총체적으로 파악해서 보물찾기 하듯이 지역자산을 발굴하고 구슬을 꿰듯이 매력적으로 엮어내서 고유성을 가시화하고 브랜딩해서 제2의 고향, 제3의 고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의 다양하고 내밀한 욕구와 사회의 다원화된 가치를 중심에 두고 생각하지 않는 정책은 긴 호흡으로 이어질 수 없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작은 혁신실험들부터 시도하면서, 지역을 매력적인 삶의 무대로 만들어가는 것이 '지금 여기서' 필요할 것이다. ▲김보람 서경대학교 교수는= 일본 메이지대학, 호세이대학, 일본체육대학 강사(지역사회교육)를 거쳐, 현재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에 재직중이며 정책디자인센터의 부센터장을 맡고 있다.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주제로 미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벨기에, 프랑스, 싱가포르 등의 주요도시에서 연수경험을 쌓고 일본 마츠시타정경숙을 졸업하였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한국지방자치학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도시'와 관련된 지자체 정책연구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82600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