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시론] 낡은 국가방첩시스템 재정비해야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국가기밀 유출해도 간첩죄 기소 못해 中은 온갖 수법 동원 산업기술 탈취 강력한 처벌 가능토록 법규 강화를 최근 국군정보사령부의 해외 첩보망과 K2전차 주요 기술 유출 사건 등으로 국가 기밀 보호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국력의 척도가 첨단 기술력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업 기밀 보호다. 우리는 K방산을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력을 보유한 나라다. 현재 기술 반도체와 원전 등 12개 분야 73개를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산업스파이는 정보기술(IT)·반도체 등 소위 첨단산업 분야에서 주로 발생하며 근래 들어 주요 표적이 정밀기계·자동차·생명공학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다.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06건의 산업기술 해외 유출 사례 가운데 3분의1인 35건이 국가핵심기술이다. 기술 유출이 확인된 50개 기업의 연구개발(R&D)비와 예상 매출액 등을 토대로 계산할 때 피해액이 대략 20조 2114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현재 산업 선진국에서는 첨단산업 기밀 유출의 많은 부분이 산업화 후발 주자인 중국에 의해 전방위적으로 이뤄진다고 의심하고 있다. 중국 산업스파이들이 유학생이나 연구원으로 위장해 대학 연구실, 연구기관 등에서 암약하거나 산업기술 보유자를 매수하고 해킹 조직을 활용하는 등 온갖 수법을 동원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건국 100주년인 2049년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력에 도달하겠다는 목표 아래 2008년에 도입했던 ‘백인계획(청년 학술 리더 육성 계획)’을 발전시켜 ‘바다거북’이라고 부르는 해외 첨단기술 고급 두뇌 천인을 확보한다는 고등 인재 초청 정책을 수립했다.중국의 정보 활동은 산업기술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화교나 재외국민들을 활용하는 핏줄 전략과 인해전술 방식으로 수집된 방대한 정보를 모자이크식 기법을 통해 분석한다고 한다. 실제로 2017년부터 시행된 ‘국가정보법’에는 모든 중국인이 국가 첩보 활동에 협조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중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체류 외국인 250만여 명 중 중국이 37.6%를 차지한다. 지난해 적발된 첨단기술 해외 유출 사건 21건 중 14건이 중국이다.문제는 현행 형법이나 군형법·국가보안법 등 방첩 관련 법이 냉전 시대에 만들어져 북한 및 북한과 연계된 반국가 단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군사기밀보호법이나 산업기술보호법·방산기술보호법 등이 있지만 간첩죄에 비해 형량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해외 입법 사례를 보면 간첩 행위를 ‘적국’과 ‘외국’으로 구분하지 않고 국가 기밀도 군사기밀이든 산업기술이든 강력히 처벌한다.이번 정보사 사건을 간첩죄로 기소하지 못한 것은 이런 낡은 법 체계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국가 기밀을 외국에 유출할 경우 간첩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법규 강화가 시급하다. 외국 해커들이 우리나라 전산망에 들어와 산업기술을 포함한 국가 기밀을 탈취해가는 현실에서 현행 정보통신망법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사이버안보법’ 제정도 시급하다. 또한 수미 테리 파문이 시사하듯이 ‘한국판 외국대리인 등록법’ 역시 고려해야 한다. 차제에 우리 군을 포함해 국가 방첩 활동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는 것은 당연하다.<원문출처>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83YRKP1/GG0334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전공생과 2023년도 프로젝트 멈춤 참가자 합동 무용 공연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펼쳐진 ‘프로젝트 멈(Mu:m)춤 시즌2-스며들다’ 플래시몹 공연에서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전공생들과 2023년도 프로젝트 멈춤 참가자들이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선보인 이번 플래시몹은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체감도를 높이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약한 김주원 발레리나가 총예술감독을 맡아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전공생, 꿈의 무용단 송파(송파문화재단) 단원·가족,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약 100여 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여객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원문출처>뉴스1 https://www.news1.kr/photos/6867755<관련기사>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6270뉴스1 https://www.news1.kr/photos/6867759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I20240907_0020514710독서신문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982매일안전신문 https://idsn.co.kr/news/view/1065597376572724쿠키뉴스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409090236스포츠경향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09100453013?pt=nvsk브로드밴드 https://ch1.skbroadban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8&p_no=173423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92790851079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4기 수료식 성황리에 개최
▲ 지난 8월 30일(금) 진행된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4기’ 수료식 전경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가 주관한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4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강좌 수료식이 뷰티업계 전문가와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30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K-뷰티를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들이 배출되었다. 특히, 마케팅∙수출, 화장품 제조∙품질, 화장품 브랜드 창업 과정으로 뷰티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최신 트렌드와 전략 등을 다룬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생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가 9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미래 화장품산업을 선도할 수료생들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카데미의 총괄 책임자인 서경대학교 신세영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는 값진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화장품 전문가로서 K-뷰티를 이끌어가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채연 수료생 대표는 “현직에 있는 우수한 강사진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던 만큼, 이론뿐 아니라 실무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며, 또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쾌적한 환경에서의 교육으로 만족도가 더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4기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지난 5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에서 교육과정별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교육생들에게 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4기 프로그램 최종 수료자 150명은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이번 4기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150명의 교육생들은 국내외 다양한 뷰티 브랜드 및 스타트업에서의 활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4기 수료생들은 앞으로도 그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수료식의 마무리로 ‘더마팩토리’ 브랜드 백진광 대표의 특강이 마련되어 브랜드 운영전략의 ‘진정성, 꾸준함, 소통’ 등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의 도약과 브랜드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브랜드 운영의 방향성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더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 모집 또한 교육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현재 하반기 수업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정규수업뿐 아니라 교육생들의 보다 많은 경험을 위한 특강, 산업체 방문, 뷰티위크 부스 운영 등 차세대 뷰티 리더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06/202409060178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655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24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2468?ref=naver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4521
채성준 서경대군사학과 교수 칼럼:한반도 주변국으로의 국가기밀 유출 막아야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국방부 청렴국방위원세계 모든 국가는 자국 안보와 국익 추구를 위해 해외 정보활동을 하고 있다. 우방국도 예외가 아니다. 그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은 각국 정보기관과 주재국 대사관이나 국제기구 구성원과 기타 유학생 등 재외국민도 적극 활용한다. 주 타깃은 군사기밀이지만 국가안보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해당된다.중국 유학생 3명이 지난 6월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인근 야산에서 드론을 띄워 정박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을 촬영하다가 순찰 중이던 육군대위에게 적발된 사실이 최근 보도됐다. 이들은 단순 호기심에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군과 방첩 당국도 군사기밀 유출 등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치부할 일이 아니다. 중국은 세계 패권국가를 꿈꾸며 화교나 재외국민을 활용하는 핏줄 전략과 인해전술 방식을 구사한다. 심지어 미인계까지 동원, 다양한 정보활동을 하며 수집된 방대한 정보를 모자이크식 기법으로 분석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적 차원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전체주의 국가의 특성상 해외에 있는 모든 유학생도 사실상 중국 당국의 통제하에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미국에선 올해 초 해군 시설을 몰래 찍은 중국 유학생이 스파이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서방 기술 선진국에선 중국 산업스파이들이 유학생과 연구자로 위장해 대학 연구실·연구기관 등에서 암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호소한다. 우리나라도 체류 외국인 250여만 명 중 중국인이 37.6%를 차지하고, K방산으로 대표되는 방위산업 기술을 포함해 반도체·전기전자·자동차 등 많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외가 아니다.1993년 우리나라 군사기밀을 입수해 주한 일본무관에게 전달한 후지TV 서울지국장 시노하라 사건 등이 이를 증명한다. 우리 군에서도 A 소령이 중국 정보기관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27건의 군사기밀을 해외(2013년) 및 서울·대전(2014년)에서 3차례에 걸쳐 넘기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이번 대북요원 신상정보 유출도 우려스럽다.유일한 분단국가이자 동북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우리 의도와 상관없이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4강은 물론 전 세계 정보기관의 각축장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 군과 방첩기관에선 북한의 간첩활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신(新)냉전시대 도래에 따른 특수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주변 국가로부터 국가기밀을 지키기 위한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다.<원문출처>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40905/1/ATCE_CTGR_0050030000/view.do
[서경대 MFS] 인스타렘(InstaReM) 필리핀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InstaReM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InstaReM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Prajit Nanu와 Michael Bermingham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들은 전통적인 국제 송금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와 느린 송금 시간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초기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 후에는 미국, 유럽 및 기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InstaReM’ 로고InstaReM은 여러 투자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성장을 가속화했다. 이러한 제휴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왔다. 또한 InstaReM은 전자 결제 기술 및 인공 지능 기반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nstaReM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금융 시장에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가며 성장해왔으며 특히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InstaReM 가입 절차 ▲ ‘InstaReM’ 가입 화면먼저 InstaReM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홈페이지에서 'Sign Up' 버튼을 찾아 클릭한다. 가입 양식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이 정보에는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사는 국가명 등이 포함된다.이후 개인 정보란에는 이름, 직업, 국적, 고용 여부, 고용주, 비자 종류, 거주지 주소, 휴대폰 인증 등을 입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얼굴 인증이나, 여권 인증을 해야 하는데 메일로 링크를 보내거나 QR코드 링크를 이용해서 인증 할 수 있다. 위의 과정들이 끝나면 가입이 완료된다.InstaReM 주요 서비스와 내용ㄱ. 국제송금서비스InstaReM을 통해 고객은 다른 국가로 송금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신속하고 안전하며 저렴한 수수료를 특징으로 한다.InstaReM은 국제 금융 규제를 준수하고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다. 따라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송금 금액과 수취 국가를 선택한 후에는 실제로 지불해야 할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숨겨진 수수료나 부가적인 비용이 없으므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저렴한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다. ▲ 송금서비스 화면ㄴ. 환율&환전 서비스InstaReM의 환율& 환전 서비스는 고객들이 다른 통화로 자금을 환전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에는 고객들은 InstaReM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재 환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환전 시 최신 환율을 이용하여 최대한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또한 InstaReM은 고객들이 특정 환율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율 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환전 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InstaReM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더 많은 금액을 환전할 수 있도록 한다.환전 요청은 빠르게 처리되어 대부분 고객이 원하는 통화로 빠르게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긴급한 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InstaReM은 다양한 국가 및 통화를 지원하여 고객들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러한 환전 서비스는 고객들이 다른 국가로 여행하거나 국제 비즈니스 거래를 수행할 때 필요한 중요한 서비스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환전을 제공한다.InstaReM 국내 유사 기업 및 비교▲ ‘toss’ 로고ㄱ. 유사점국내에서 InstaReM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는 토스가 가장 유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토스는 한국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국내 및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InstaReM과 마찬가지로 토스는 실시간 송금과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토스의 해외 송금 서비스는 다양한 국가로의 송금이 가능하며,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빠른 처리 시간을 제공한다.ㄴ. 차이점InstaReM은 먼저, 주로 해외 송금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국가로의 송금을 지원한다. 반면 Toss는 국내 송금 또는 한국인들 간의 해외 송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두 번째로, 해외 시장에 먼저 진입하여 글로벌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Toss는 주로 한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세 번째로, 다양한 통화와 국가를 지원하는 반면, Toss는 주로 한국 원(KRW)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네 번째, 주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지만, Toss는 송금 외에도 결제, 금융 관리,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러한 차이점들은 두 앱이 서로 다른 시장과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InstaReM 분석정리InstaReM에서 현재 송금이 지원되는 국가가 9개국이기에 송금 지역이 제한적이다. 또한 InstaReM에서 지원하는 언어가 영어뿐이다. 이는 InstaReM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예상된다.<원문출처>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68972
박재항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교수 칼럼: [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드라이 진과 맥주
윌리엄 호가스 작 "Gin Lane" 한 여성이 웃는지 우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제정신은 아닌 상태에서 헤벌쭉한 표정을 짓고 나무 계단에 앉아 있다. 윗옷을 풀어 제쳤는데,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아기보다는 손에 든 담배통에서 남은 것들이 있나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아기는 거꾸로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머리부터 계단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데, 여자는 그 사실도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무릎 아래로 드러난 다리에는 매독 자국들이 얼룩처럼 선명하다. 계단 아래쪽에 시체 같은 몰골로 오른손에 술잔을, 왼손으로는 술병이 든 바구니를 쥐고 있는 남자가 자신의 개와 함께 멍한 상태로 있다. 그 남자의 바구니 속에 있는 종이에 ‘진(Gin) 부인의 몰락(The Fall of Mrs. Gin)’이라고 쓰여 있다. 글귀를 보니 여성은 독주인 진을 마시고 정신줄을 놓은 상태가 되었다는 걸 알겠다. 앙상한 갈비뼈를 드러낸 채 술잔을 손에서 놓고 있지 못하는 이의 바구니 속 술도 진이겠다. 계단 옆으로는 진을 쟁여둔 술 창고가 있는데, 거기에는 이런 음주 장려 광고 문구가 쓰여 있다. Drunk for a penny Dead drunk for two pence Clean straw for nothing(한 푼에 취하고두 냥이면 고주망태, 짚더미는 공짜야)값도 싸고, 취해서 쓰러지면 짚더미 위에서 그냥 쓰러져 자면 된다는 얘기다. 계단 위쪽 거리에서는 이 카피를 실천하는 양태가 펼쳐진다. 그림의 왼쪽부터 보면 술을 사기 위해서 전당포에 물품을 맡기는 부부, 관에 눕혀지는 여인의 시체와 그 옆에서 울고 있는 아기, 꼬챙이에 아기를 꽂은 채 춤을 추는 미치광이에 서로 진을 먹이고 싸움박질을 하는 사람들과 부서진 건물 꼭대기 층에 목매달아 죽은 이까지, 문자 그대로 복마전이다.윌리엄 호가스(1697-1764)라는 영국의 화가가 1751년에 그린 ‘진 골목(Gin Lane)’이란 제목의 그림이다. 알려지기로 1700년대에 들어 영국에서 진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호가스가 그림을 그릴 때쯤에는 영국인 1명이 일주일에 진을 850cc 정도, 그러니까 300cc 병이라 치면 이틀에 한 병꼴로 마셨고, 런던 가구의 25%가 진의 제조와 판매에 종사했고, 진을 파는 술집이 7천 곳이 넘었다고 한다. 그러니 저런 마치 1500년대의 유명한 화가 피터 브뤼겔의 <사육제와 사순절 사이 싸움>에서 고기와 음식들을 모조리 진으로 바꿔버린 듯한 느낌을 준다. 진으로 인한 알코올중독 사회의 병폐를 경고하려고 호가스는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윌리엄 호가스 작 "Beer Street"술 소비를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호가스는 진과 비교되는 다른 술이 넘쳐나는 동네를 그린다. 이 그림에 나온 거리는 훨씬 깨끗하고, 전당포가 들어서 있는 건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사가 진행되고 있거나 정비가 된 상태이다. 시체와 같은 몰골에 옷도 지저분하고, 그것도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한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진 골목’ 사람들과 달리, 이 그림 속 인물들은 모두 퉁퉁하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 당당한 자세로 큰 술잔을 비우고 있는데, 한눈에 봐도 요즘 한국에서는 구경하기 힘들지만 1천cc 정도 크기의 맥주잔이다. 이 그림의 제목은 ‘맥주 거리(Beer Street)’이다. 아주 순수하게 독한 진 대신 도수 낮은 맥주를 마시라는 캠페인을 벌인 셈이다.그림 속 인물 중 유일하게 낡아빠진 누더기를 걸친 인물이 있다. 왼쪽 위편에 보이는, 사다리 위에서 팔레트를 들고 술집 간판을 그리고 있는 인물이다. 자기 작품에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그의 옷차림과 얼이 빠진 채 자아도취 된 듯한 표정이 그가 ‘진 골목’에서 왔다는 걸 보인다고 한다. 화가인 윌리엄 호가스의 의도를 알 만하다.‘진 골목’으로 피폐하고 섬뜩하기까지 한 잔의 폐해와 그 끔찍한 결과만을 보이자니, 너무나 공포와 혐오에만 치중한다고 느꼈나 보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술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숨통도 트이게 하며 낮은 도수의 맥주로 소비를 유도하는 걸로 작전을 바꾸었다. 그래도 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장치는 필요하다고 봐서 누더기에 약간 정신이 나간 듯한 화가, 당시의 광고인이라고 할 만한 인물을 집어넣었다.술고래 광고주를 담당했던 한 친구가 양주 30병을 반주로 한 다음에, 드라이 진으로 마무리했던 악몽 같은 경험을 얘기했다. 드라이 진으로 인한 숙취가 내 음주 인생에서 고통스럽기로 상위 세 번째 안에 드는 숙취였다. 그 친구와의 저년 자리 후 집으로 돌아와 펼친 책에서 위에 얘기한 윌리엄 호가스의 진과 맥주를 그린 두 작품을 봤다. 두 작품 간의 관계에서도, 각각의 작품 속에서도 여러 반전이 숨어 있는 그림들이었다.<원문출처>매드타임스 https://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21192
첨단학부 신설… 미래 혁신형 실용인재 양성
[2025 대입 수시 필승전략]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실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의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을 진행 중이다. 서경대는 실용성 있는 첨단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세계 속의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서경대의 인재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복합적 문제 해결 역량과 융복합 역량을 갖춘 창의 융복합 실용 인재다. 이를 위해 전공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양과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합한 모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미래 산업, 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며 첨단 분야 전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중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은 첨단 분야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최창열 입학처장 서경대는 정릉 캠퍼스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인텔리전트비즈니스전공, AI빅테이터전공, 파이낸스앤테크전공, 콘텐츠커머스융합전공, 사이버드론봇전공, 빅테이터 비즈니스 엔텔리전스전공,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공, 핀테크전공 등 다양한 첨단 분야 학과 및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논술 비중 강화… 일부 전형 신설되거나 폐지서경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1035명을 선발한다.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신설된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 미래융합학부2는 311명, 자유전공학부는 76명으로 각각 정원이 책정됐고 군사학과는 50명에서 40명으로 줄었다.일부 전형이 신설되거나 폐지됐다. 논술우수자, 교과우수자①, 교과우수자② 전형이 새로 생겼고 어학특기자, 교과우수자, 일반학생 전형이 없어졌다. 전형 방법도 일부 변경됐다. 논술우수자 전형이 교과 30%+논술고사 70%에서 교과 10%+논술고사 90%로 바뀌었다.지원 자격도 일부 변경됐다. 사회기여자 전형 지원 자격이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부모)이었으나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보호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부모)으로 바뀌었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우수자②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형①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9등급 이내인 경우 적용된다.원서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일까지 내야 한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903/126812734/2
서경대신문 580호
서경대학교, 미국 현지 기업 및 기관 11곳과 글로벌 인재양성 및 해외 취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삼육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대진대학교와 함께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미국 뉴욕, LA 등을 방문하여, ’Spigen’, ’Dashing Diva’, ’CJ Logistics’ 등 현지 기업 8곳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등 기관 3곳과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 및 해외 취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8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부(뉴욕)에 위치한 앤드류 박(Andrew Park, P.C)법률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데싱디바 뉴욕 본사(Dashing Diva Franchise Corp), KD 원 컨스트럭션(KD ONE CONSTUCTION), 메가젠(Megagen America, Inc), 한진 로지스틱스, 서부(LA)에 위치한 CJ 로지스틱스, 슈피겐(SPIGEN), 프리비(privy), OKTA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FNS, BANK CARD SERVICE 등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미국 현지의 채용 트랜드, 기업의 연수생 요구 역량 등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 모색 및 협력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OKTA LA 방문 및 협약식은 KBS 미주뉴스, SBS LA뉴스 등 현지 언론에 보도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및 미국 기업 방문은 현지 기업의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추천함으로써 기업의 만족도 향상, 청년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현지 각 기관장과 4개 대학의 총장 및 해당 부서 처장, 사업책임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 후 현재 인턴으로 재직 중인 연수생들의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기업 및 연수생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연수생들의 근무환경, 조직구성 등 좋은 기업 발굴을 통해 질 높은 취업 알선으로 연수생 만족도 향상 및 글로벌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및 배출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우리 대학 연수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대학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경대 임희성 연수사업 책임교수는 “미국 현지 기업 방문을 통해 우리 연수생들의 노고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에 감사드린다.”면서 “연수생들의 향후 미래를 위해 네트워크 확장 및 상호 협력에 정성과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삼육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을 구성하고 미국 지역의 직무 수요를 기반으로 서경대학교 1개 과정(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 삼육대학교 2개 과정,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각 1개 과정 등 총 5개 연합 연수과정(100명)을 개설하여 연수생들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우리방송 https://www.radiok1230.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951
[2025수시특집]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 서경대 1035명(79.1%) ‘확대’.. '무전공' 미래융합대학 3개 모집단위 '신설’
교과성적우수자① 교과성적우수자② 2개전형 ‘신설’ 서경대는 올해 수시에서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대학 내 미래융합학부1(정원333명), 미래융합학부2(311명), 자유전공학부(76명)의 3개 모집단위를 신설했다. 미래융합대학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자신의 관심사나 역량에 맞춰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구할 수 있으며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2025수시에서는 각 모집단위별 미래융합학부1 266명(논술우수자 101명, 교과성적우수자① 75명, 사회기여자 5명, 교과성적우수자② 75명, 기회균형① 10명), 미래융합학부2 248명(논술우수자 93명, 교과성적우수자① 70명, 사회기여자 5명, 교과성적우수자② 70명, 기회균형① 10명), 자유전공학부 60명(논술우수자 22명, 교과성적우수자① 17명, 사회기여자 2명, 교과성적우수자② 17명, 기회균형① 2명)을 선발한다. 이외에도 학과명을 변경해 기존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에서 올해 코스메틱뷰티메니지먼트학과로 달라졌다.전형상 변화도 많다. 우선 교과성적우수자①, 교과성적우수자②의 2개 전형을 신설했다. 두 전형 모두 교과10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다만 수능최저는 교과성적우수자②만 적용한다.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8이내다. 논술우수자는 논술의 영향력을 확대해 논술90%와 교과10%로 합산한다. 기존엔 논술70%와 교과30%였다. 기회균형①은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9이내로 적용한다. 기존엔 동일기준 2개합 8이내였다.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035명이다. 지난해 954명과 비교해 81명 늘었다.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 대비 비중으로는 전년보다 6.2%p 확대된 79.1%p다. 전형별로 교과전형은 388명(29.6%)를 뽑는다. 각 전형별로 교과성적우수자ⓛ 162명(12.4%), 교과성적우수자② 162명(12.4%), 기회균형① 22명(1.7%), 사회기여자 12명(0.9%), 군사학과 30명(2.3%)이다. 이어 논술우수자 216명(16.5%), 실기우수자 431명(32.9%)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전형 간 복수지원은 가능하나, 동일전형에서 모집단위 지원은 1개만 가능하다. 올해 서경대 수시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035명이다. 지난해 954명과 비교해 81명 늘었다. 주요 변화로는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대학 내 미래융합학부1(정원333명), 미래융합학부2(311명), 자유전공학부(76명)의 3개 모집단위를 신설했다. <논술우수자 216명.. 중위권 수시 통로 ‘약술형 논술’ 주목> 논술우수자전형은 올해 신설된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의 3개 모집단위에서만 선발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라면 누구든지원 가능하다. 올해 논술 반영 비중을 확대해 논술90%+교과10%로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고사 유형은 약술형 논술이다.논술 문항은 인문/자연 등의 계열 구분 없이 공통문제로 진행하며, 국어 4개, 수학 4개, 총 8개 문항을 출제한다. 국어는 문학, 독서를 범위로 제시문의 핵심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표현, 문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충실한 서술과 파악 등을 확인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를 범위로 문제에 필요한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서술 및 파악, 정확한 용어 사용과 기호를 사용한 표현 등을 평가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논술고사일은 수능 이전인 11월3일로 고사시간은 60분이다.교과성적은 학년별 비율은 적용하지 않으며 전체 반영학기를 일괄 합산해 반영한다. 3학년 1학기까지의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사회/과학 각 상위 3과목씩을 반영한다.<교과전형 388명.. 교과성적우수자①, 교과성적우수자② ‘신설’> 서경대는 교과전형으로 교과성적우수자ⓛ, 교과성적우수자②, 기회균형①, 사회기여자, 군사학과의 5개 전형을 운영한다. 각 전형별 지원자격이 달라 이를 확인해야 한다. 교과성적우수자ⓛ는 2017년 2월 이후 국내고교 졸업(예정)자로 대학에서 반영하는 교과 80단위 이상을 이수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 교과성적우수자②는 수능에 응시 예정인 고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사회기여자는 2017년 2월 이후 국내고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군인/경찰/소방/교정직/보호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중인 자의 자녀가 지원 가능하다. 기회균형①은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 대상이다. 군사학과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군인사법 제10조(결격사유 등)에 저촉되지 않는 2001년 1월1일생부터 2008년 12월31일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전형방법은 대부분 교과10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교과성적우수자②와 기회균형①만 적용한다. 교과성적우수자②는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8등급 이내, 기회균형①은 동일기준 2개합 9등급 이내다.교과성적은 학년별 비율은 적용하지 않으며 전체 반영학기를 일괄 합산해 반영한다. 3학년 1학기까지의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사회/과학 전과목을 각 25%로 반영한다.반면 군사학과는 교과70%와 면접20%, 체력10%로 일괄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도 실시해 기준 미달자는 불합격 처리한다.면접고사는 심층면접으로 그룹별 질의응답 형식이며, 전공소양/기본소양/공통소양으로 나눠 평가한다. 전공소양은 자기소개, 외형(신체균형)을 평가하며, 성장환경, 품행, 포부, 각오 등을 본다. 기본소양은 장교로서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 안보관을 확인하며, 발표력, 표현력, 희생정신 등을 본다. 공통소양으로는 군사학과 학업계획 및 장교 임관 후 진로플랜 등을 평가하며, 대학생활, 리더십, 자기개발, 미래비전 등을 본다. 배점은 각 전공소양 70점, 기본소양 70점, 공통소양 60점이다.<실기우수자 431명.. 전형방법 수시요강 확인> 실기우수자로는 431명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각 모집단위별 전형방법이 달라 지원자는 수시모집요강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형방법을 확인해야 한다.<원서접수 9월9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수시 원서접수는 9월9일 오전10시부터 13일 오후5시까지다. 서류제출은 대상자에 한해 9월20일 오후4시까지 받는다. 논술고사는 11월3일 실시한다. 지원인원에 따라 오전/오후로 나눠서 실시할 수도 있다. 최초합격자는 전형별로 교과우수자①/사회기여자/군사학과/실기우수자 11월22일, 논술우수자/교과우수자②/기회균형① 12월13일 발표한다. 이후 충원합격자 발표가 12월19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 “’무전공’ 3개 모집단위 신설”>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 어떤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지2025학년모집 방향이 크게 변경됐다. 그동안 서경대는 ‘강소대학’을 목표로 ‘실무형인재’를 선발하였다면, 2025학년에는 ‘실무형 인재’와 ‘융합형 인재’를 선발해특정 분야에서 잘하는 학생보다는 모든 분야에서 잘할 수 있는 학생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입시의 주안점과 변경사항은올해 입시의 주안점은 ‘무전공’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하고 일부 단과대학의 명칭을 변경하거나 일부 학과의 계열과 이름을 변경하는 등 학사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이러한 개편으로 시대가 필요로 하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여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무전공으로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학생들은 전공을 고민하지 않고 대학 내 설치된 미래융합학부1과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해 입학할 수 있다.- 논술전형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데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면논술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한 수준의 문제로 출제된다. 고교교육과정 범위에서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며,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약술형 논술'로 기존 논술고사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성 있는 지원의 기회가 될 것이다.모집단위는 미래융합학부1과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에서 실시되며 전형요소별 반영 배점은 학생부(교과) 100점, 논술고사 900점으로 총점 1000점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영역별 문항수와 점수는 국어 4문제 수학 4문제로 문항당 10점이며, 기본점수 100점이 부여되어 900점 만점이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서경대의 강점이 있다면서경대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시대에 적합한 우수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혁신을 단행했다. 100% 무전공 모집을 통해 이종계열간 학사구조로 개편하였으며, 학사 운영 유연화 및 전공선택권 확대, 자율전공 학생 관리 프로그램인 FYP 프로그램 구축, 학문간 융합을 위한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 등을 강화했다.국내 최고의 미용예술대학과 공연예술대학, 미래융합대학을 기반으로 시대 융합적 인재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취업연계중점대학, SW인재양성사업, 캠퍼스타운 사업 등을 통해 청년창업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을 위해 휴학을 인정하는 것도 서경대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2025학년 입시는 서경대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무전공을 확대해 학습자 중심의 학습환경을 만들었으며, 논술우수자, 교과우수자 전형을 확대하여 입시 접근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최저학력기준을 낮춰 입학의 기회를 더 넓혔다.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기회는 찾아야 한다. 서경대는 수험생들에게 미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기회를 찾았으면 잡아야 할 것이다. 서경대의 모든 교직원은 하나가 되어 여러분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주길 기대한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