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2024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 기획사업 ‘찾아오는 인생부스’로 시민과 함께하는 멘토링 체험부스 운영
제1회 인문문화축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통해 인생나눔교실 예비 참여자 발굴 및 인문가치 확산 도모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가을을 맞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4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 기획사업 ‘찾아오는 인생부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등)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그중에서도 ‘찾아오는 인생부스’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독자적인 기획사업으로,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멘토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생나눔교실의 예비 참여자 발굴 및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진행한 「제1회 인문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축제 현장 야외에 설치된 부스에서 총 9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인생나눔교실의 멘토 총 9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멘티를 모집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멘티로 참여하는 등 열기를 더했다. 「인생나눔교실」에서 멘토링 경험을 쌓은 각 분야의 전문 멘토 9명이 60분씩 총 4~6회차의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김기향 멘토의 ‘반짝반짝 빛나는 자개 그립톡’ 프로그램과 강혜라 멘토의 ‘오방색 단청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 첫날부터 신청 마감이 되는 회차가 나올 정도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위와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매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가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삶 속에서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링을 우리 삶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인생나눔교실의 인문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원이 필요한 모든 멘티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23/202409230148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931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3_000289503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931 E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923114807558324
[서경대 MFS] 송금에 특화된 미국의 은행 “Western Union”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Western Union 서비스 개시일 ▲ ‘Western Union’ 로고 Western Union은 미국에 본사를 둔 국내 및 국제 송금 분야에서 세계 선두 기업인 금융, 통신 회사이다. 19세기에 전신 회사로 설립되어, 전 세계 약 200개의 국가에서 개인 송금, 기업 지출과 무역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Western Union은 전 세계 500,000개의 대리점을 통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팔 등 인터넷 기반 송금 서비스와는 달리 현금 인출을 즉각 할 수 있고, 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개발도상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 Western Union의 주 수입원인 수수료는 송금 방식, 속도, 이용률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2022년 기준 미국에서 멕시코로 500달러를 송금할 때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보내고 멕시코에서 현금으로 받으면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반면, 미국 내 대리점을 이용하면 수수료 8달러가 부과된다. Western Union은 C2C(Consumer-to-Consumer), 비즈니스 솔루션 및 기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용되고 있다. C2C 사업은 회사의 글로벌 에이전트 네트워크, 웹사이트 및 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 간의 송금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적으로 약 60만의 제 3자의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매출은 2021년 50억709만 달러, 지난 12개월 동안 50억708만 달러였다. Western Union 간단한 역사 Western Union은 1851년 “The New York and Mississippi Valley Printing Telegraph Company”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1856년에 “The Western Union Telegraph Company”로 이름을 바꾸었다. 1879년에는 벨 전화회사와의 특허권 침해 소송을 합의로 끝내고 전화 시장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1909년 AT&T가 Western Union을 인수했지만, 셔먼 반독점법 위반으로 4년 뒤에 매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1958년에 뉴욕에서 텔렉스 (가입전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1974년에 미국 기업 중 처음으로 자체적인 지구 동기 궤도 통신위성을 발사했고, 1984년에 수익 감소와 높은 부채에 시달리다 재무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이때, 새로운 경영진은 기존의 주 사업이던 통신 사업을 매각했고, 성장률이 높은 송금 서비스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렇게 1992년 Western Union은 현금 지급 사업을 시작했고, 1996년에 콜로라도 잉글우드에 북미 본사를 설립하고 파리, 베트남, 홍콩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마침내, 2006년에 전신환 업무를 완전히 종료하고 금융 관련 업무에 주력하게 되었다. Western Union 회원가입 과정 ▲ ‘Western Union’ 가입 화면 먼저, Western Union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 Western Union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 창에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생성한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생성하면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번호가 오는데 그 인증번호를 웹사이트에 입력한다. 그러면 Western Union에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Western Union 주요 서비스와 내용 Western Union에서 사용자는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고 받고, 청구서를 지불하고, Western Union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송금한 것을 추적하고 Western Union에서의 기프트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서 Western Union의 주요 서비스는 바로 ‘송금’이다. 세계 200여 개의 Western Union은 기존 은행 망을 통한 해외 송금과 달리 송금 중계회사인 Western Union의 전용 송금망을 이용한다. 전 국가 50만여 개의 가맹점을 통한 송금으로 빠르면 10분 이내에 대금 수취가 가능한 초고속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Western Union 모바일 송금 서비스 오늘날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에서 휴대전화의 확산은 사람들의 금융 분야로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었다. 요즘에는 이런 모바일 서비스를 갖추고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런 서비스를 갖추고 있지 않은 은행을 많이 쓰지 않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Western Union도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Western Union은 현금 배송 서비스와 관련된 문자 알림에서부터 전화 기반 송금 옵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널리 접근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 송금 설명 대한민국에서는 농협은행, IBK 기업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KEB 하나은행, 대구은행, 카카오뱅크 등과 제휴하여 해외 송금 사업을 하고 있다. 취급하는 통화는 USD (미 달러)이고, 수취할 때는 일부 취급점은 다른 통화로 선택할 수도 있다. 송금 한도는 기타 국가는 건당 $7000, 일일당 $7000이고, 영국,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는 건당 $1000, 일일당 $1000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송금 수수료는 아래 사진과 같은데, 할인 수수료가 적용되는 국가로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스리랑카,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이 있다. - 송금 과정 송금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송금 의뢰인이 은행에 방문하여 송금을 신청한다. 그리고, 은행 영업점에서 Western Union 사로 송금 지시서를 발송한다. 그런 다음 Western Union 사에서 은행으로 송금 완료를 통보하고 자금 이체를 한다. 그리고 Western Union에서 해외 가맹점으로 지급지시서를 발송한 다음, 송금 의뢰인이 수취인에게 송금 내역과 MTCN 번호를 통보한다. 이때, MTCN 번호는 Money Transfer Control Number의 약자로, Western Union 은행의 10자리 송금 승인번호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해외 가맹점에서 송금 수취인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지급을 한다. 돈은 온라인 또는 Western Union 대리점에서 직접 송금할 수 있다. Western Union 앱 구조와 송금 주고받는 방법 ▲ Western Union 송금 과정 Western Union을 이용해 송금하는 경우 앞서 말했던 MTCN 번호를 사용한다. 웹사이트를 이용해 송금할 때는 사진과 같이 받는 자의 지역과 받을 돈의 양을 입력하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본다. 그리고 돈을 받는 자가 어떤 형태로 돈을 받을 것인지를 정한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보내는 돈을 지불할 방법을 정한다. Western Union 앱을 이용해 송금하는 경우 앱에 위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MTCN 번호를 알고 있으면 MTCN 번호 10자리를 치면 되고, MTCN 번호를 모른다면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송금하거나, 송금을 하는 사람과 송금을 받는 사람의 이름을 이용해서 송금할 수도 있다. Western Union 경쟁사 Western Union이 송금에 특화된 전 세계 1위 회사이기는 하지만, 이런 송금 분야가 견조하게 성장하더라도 C2C 사업 전반의 성장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Western Union은 자금이 풍부하고 규모가 큰 경쟁사들과의 디지털 송금 서비스와 관련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있다. 줌, 스퀘어, 젤, 스트라이프와 같은 회사들이 차별성이 있는 디지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회사가 국제적으로도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estern Union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 여러 가지 언론에 따르면 송금을 주력으로 하는 Western Union이 가상자산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Western Union이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업체는 '디지털화폐', '디지털자산', '전자지갑', '거래소' 등과 관련된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또, 다른 언론 매체는 "Western Union은 그동안 블록체인 사업 진출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으나, 국제 송금 산업의 경쟁 심화로 인해 마침내 가상자산 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했다. Western Union은 리플 기반 엑스레피드를 적극적으로 테스트하는 등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 속도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보다 다양한 종류의 통화를 채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Western Union이 송금 말고도 다른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곧 Western Union을 보다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Western Union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고, 이는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Western Union 분석정리를 통한 시사점 Western Union은 글로벌한 송금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Western Union은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Western Union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일단 Western Union이라는 이름과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것도 있고, 시장의 선두 주자이기도 하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Western Union이 송금 부문에서 상당히 강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곧 회사의 좋은 전망을 내비친다. 오늘날 디지털 송금 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Western Union은 디지털 송금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지금은 앱과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디지털 송금액과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은 소비자가 소매 부문에서 디지털 부문으로 전환함에 따라 거래량과 매출을 증가시켰다. 그 결과, 앞서 말했던 C2C 매출의 약 24%가 디지털 송금 채널을 통해 나온다. 또, Western Union은 금융 기술의 혁신을 추구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성장 전망을 높여주고 글로벌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Western Union은 그동안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기록해왔으며 지속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금융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더욱 꾸준한 성장을 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Western Union은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 송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는 Western Union이 꾸준한 현금 유입을 보장하고 배당금 지급을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해준다. 이에 따라서, Western Union은 오랫동안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제공해왔다. 회사는 배당금 지급을 우선시하며, 주주들에게 수익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구축하고 있다. 배당금의 추이를 살펴보면, Western Union은 지난 몇 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증가시켜 왔다. 이는 회사의 안정적인 재무 상태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또, Western Union은 C2C 송금 사업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운영 및 비용 효율성의 이점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Western Union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작은 비용 증가로도 추가의 에이전트 또는 소비자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결과적으로, Western Union의 영업 마진은 약 2.1%로 주요 경쟁사들보다 높다. 세계적으로 송금에 특화되고 전망이 좋은 은행인 만큼, Western Union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참고문헌> - https://en.wikipedia.org/wiki/Western_Union - https://blog.naver.com/still_water/222682162549 - https://ko.tr2tr.wiki/wiki/Western_Union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10264811B - https://coinreaders.com/3146 - https://nfmoneystory.blogspot.com/2023/06/wu.html - https://blog.naver.com/jeunkim/222705519869 - https://www.westernunion.com/us/en/home.html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69643
서경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경쟁률 13.46대 1 전년 대비 ‘2.00%p 하락’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382.20대 1 ‘최고’
서경대학교는 13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438명 모집에 19,35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5.46대 1보다 2.00%p 하락했다.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 전형의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으로, 382.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 현황을 보면 논술우수자 전형 14.90대 1, 교과우수자⓵ 전형 5.78대 1, 사회기여자 특별전형 10.08대 1, 군사학과 특별전형 10.87대 1, 실기우수자 전형 28.24대 1, 교과우수자⓶ 전형 7.31대 1, 기회균등① 특별전형 11.73대 1, 기회균등② 특별전형–농어촌학생 5.32대 1, 기회균등② 특별전형-서해5도 0.17대 1, 기회균등② 특별전형-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4.28대 1, 기회균등② 특별전형-특성화고교 졸업자 9.37대 1,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특별전형 1.60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미래융합학부 14.74대 1, 미래융합학부2 14.48대 1, 자유전공학부 17.36대 1, 군사학과 10.87대 1,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82.15대 1,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24.50대 1,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커머셜)전공 8.00대 1,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패션)전공 13.32대 1, 공연예술학부-무대기술(공연기획및운영)전공 17.00대 1, 공연예술학부-무대기술(무대)전공 14.80대 1, 공연예술학부-무대기술(조명)전공 11.00대 1, 공연예술학부-무대패션전공 6.50대 1, 공연예술학부-뮤지컬전공 25.95대 1, 음악학부-피아노전공 15.50대 1, 음악학부-관현악-관악(플룻)전공 16.00대 1, 음악학부-관현악-타악기전공 11.00대 1, 음악학부-관현악-현악(바이올린) 6.50대 1, 실용음악학부-싱어송라이터전공 146.00대 1, 실용음악학부-작곡전공 46.75대 1, 실용음악학부-기악-드럼전공 54.80대 1, 실용음악학부-기악-기타전공 56.43대 1, 영화영상학과 38.43대 1, 디자인학부-VD_비주얼디자인전공 59.75대 1, 디자인학부-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 61.83대 1,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39.05대 1,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6.60대 1, 광고홍보영상학과 3.30대 1, 메이크업디자인학과 20.77대 1, 헤어디자인학과A 15.45대 1, 헤어디자인학과B 6.20대 1,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 7.73대 1,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2.50대 1,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24.70대 1 등을 나타냈다.
서경대, 군사학과 수시 입학전형 체력고사 ‘국민체력 100’으로 대체, 출장 측정 실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군사학과(학과장 채성준)는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을 위한 특별전형 요소 중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해오던 체력고사를 국가 공인 ‘국민체력 100 체력인정서’ 제출로 대체하기로 했다. 청소년(만 18세 이하)의 경우 지역센터 예약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학교에서 측정 장소(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센터)를 제공하고 국민체력 100 동작체력 인증센터(이사장 김진우) 주관 하에 출장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서 접수가 종료되는 2024년 9월 13일 오후 5시 이후에 군사학과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 일정(9월 20일 금요일 오전, 오후/ 9월 25일 수요일 오전, 오후/ 9월 26일 목요일 오전, 오후/ 만 18세 이하 청소년과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서경대에서 측정한 수험생은 별도의 서류(인증서) 제출 없이 학교에서 일괄 취합해 입시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서경대학교 군사학과와 국민체력 100 동작체력 인증센터는 지난 2024년 3월 1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출장 체력측정 실시 및 운동처방 진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국민체력 인증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이다. 현재 각 군 장교 응시 전형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포함되어 있어 군사학과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인 자격 요소에 해당한다. 서경대 군사학과는 지난 2008년에 서울지역 최초의 군사학과로 개설되어, 2024년 9월 현재까지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생 전원이 각 군 장교로 진출했다. 현재 졸업생 중 상당수는 현역 소령까지 진출했고 올해 중령 진급자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 군사학과 중 최고의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19/202409190180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857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652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7847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3573?ref=naver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Apparel(어페럴)’, 전시 개최… ‘Apparel(어페럴)’ 팀장 변지우 학우 인터뷰
9월 20일(금)부터 9월 23일(월)까지 나흘간 뎁센드 2 갤러리에서 열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Apparel(어페럴)’이, 오는 9월 20일(금)부터 9월 23일(월)까지 나흘간 ‘B의 존재’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장소는 뎁센드 2 갤러리로, 20일(금)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1일(토), 22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3일(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변지우(23), 김민채(23), 김서경(23), 황신혜(23) 학우들로 구성되어 있는 ‘Apparel(어페럴)’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창작의 개념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해석, 확장해 이를 새로운 창작법으로 만들어 작품에 녹여내는 창작집단이다. ‘Apparel(어페럴)’의 팀장 변지우(무대패션전공 23학번) 학우를 만나 전시회에 대한 내용과 준비과정, 그리고 ‘Apparel(어페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변지우 학우(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창작집단 ‘Apparel(어페럴) 팀장, 23학번)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와 팀 ‘Apparel(어페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팀 ‘Apparel(어페럴)’의 팀장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23학번 변지우입니다. 팀 ‘Apparel(어페럴)’은 패션을 기반으로 하는 팀입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패션으로 표현하고 선보이는 것이 이 팀의 목적입니다. <'Apparel(어페럴) 인스타그램 피드> - 네 분이서 어떻게 모이게 되었고 어떤 계기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나요? 사실 전시는 이 팀이 구성되기 전부터 어느 정도 기획 단계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좀 더 마음이 맞고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전시를 진행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열정이 있고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뚜렷하며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다 보니 지금의 팀 ‘Apparel(어페럴)’이 구성이 됐습니다. - 이번 전시 주제인 ‘B의 존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이런 주제가 정해졌으며, 어떤 의미를 지녔나요? 저희는 현재 디자인이라는 분야가 특이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수준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시대에서 더 이상 새롭게 이룰 디자인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에 직면했고, 앞으로 '어떤 디자인을 이 세상에 선보여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더 나은 것을 선보이는 것' 이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서로 다른 분야의 디자인을 융합하여 우리만의 고유한 것으로 승화시키고, 이 사회에 제시하여 새로운 생명을 갖고 기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서로 다른 디자인을 융합하기 위한 '디테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 A와 C를 잇는 디테일 ‘B의 존재’라는 주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패션의 섬유와 건축의 콘크리트를 잇는 B의 존재는 무엇이고, 음악과 감정을 잇는 B의 존재는 무엇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시간과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시간을 잇는 B의 존재는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저희는 이번 전시에서 각자가 선정한 분야를 잇는 B의 존재에 대해 고찰합니다. 그와 동시에 관람객에게 당신의 B의 존재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 전시회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관객들이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특별히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의류 전시인 만큼 4가지의 옷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옷만 디자인한 것이 아닌 목조 구조물을 디자인하기도 했고 한지를 이용해 장식하거나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옷도 있고 뜨개실을 사용해 공간 디자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확연히 보이는 것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앞으로 ‘Apparel(어페럴)’의 활동 방향과 이후에 더해보고 싶은 작업들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패션 잡지와 작업복 제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보고 싶은 작업이라면 작게 브랜드를 런칭해서 제품을 판매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시를 보러 오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방학 동안 열심히 학교를 나오며 작업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을 전시이겠지만 그래도 저희의 노력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작업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팀 ‘Apparel(어페럴)’이 되겠습니다. ■‘Apparel(어페럴)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a.pparel_unknown?igsh=d2xzNWZ4dzFnaG9x <홍보실= 황주영 학생기자>
박재항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영상학과 교수 칼럼: 이타적유전자·박재항>9·11에 새겨 보는 테러리스트와 자유 투사
박재항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영상학과 교수요즘 같아서는 기꺼이 그렇게 부를 사람들도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2023년 11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의 의사당 앞에 911테러 22주기를 맞아 성조기들이 펄럭이고 있다. “상대편의 테러리스트는 우리 편의 자유 투사다.”존 볼트라는 네델란드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보수 성향의 신학자가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의 붕괴 장면으로 기억되는 2001년 9·11 사태 발생 두 달 후인 그 해 11월에 쓴 ‘자유 투사와 테러리스트: 그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에 나온 문장이다. 약간 설명을 덧붙인 걸 보면 뜻이 분명해진다.“전투에서 우리 편이 죽으면, 그는 자유 투사이다. 적이라면 그건 테러리스트이다.”헤즈볼라의 근거지라면서 이스라엘이 수시로 폭격을 하고 있는 레바논은 한때 아랍 지역 상업의 중심지였다. 레바논 상인들은 유대인 이상 가는 자본주의의 화신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런 전통으로 무장한 레바논 기업인과 회의를 하면서 한 친구가 ‘테러’가 자주 일어나 불안하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레바논 기업가가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정색을 하고 쏘아 붙였다고 한다.“테러(terror)가 아니고 저항(resist)이라고 해야 합니다.”자신의 생각이나 입장에 따라 동일한 인물을 두고도 다르게 평가하고 단정할 수 있다. 2001년의 9·11에서 2년이 지난 2003년 10월 한국 국회의 대정부질의에서 한 의원이 펼친 퍼포먼스를 기억한다. 그는 빨간색 렌즈의 안경을 쓰고 나와서 ‘빨간 색안경을 쓰면 모든 게, 모든 사람이 빨갛게 보인다’고 했다. 상대 정당의 케케묵은 빨갱이 공격에 대한 풍자 제스처였다.“소년처럼 헝클어진 머리 아래에 나이 든 칼 마르크스가 숨어 있다.”배우 출신으로 소통도 뛰어났지만, 한편으로 반공 보수의 기치를 높이 걸었던 로널드 레이건이 한 인물을 두고 이렇게 묘사했다. 1960년의 미국 대선을 앞두고 레이건과 같은 공화당의 리처드 닉슨에게 보낸 편지에서 민주당의 대선후보였던 존 에프 케네디를 두고 이렇게 묘사했다. 매카시즘의 광풍에 불을 지피기도 했고, 냉전의 전사를 자처했던 레이건이나 닉슨이 자신들의 이념적 기준으로 보니, 엄청난 부호 집안에 태어나, 귀족같은 생활을 즐기고, 방탕할 정도로 호화롭게 놀기 좋아했던 케네디조차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에 물든 빨갱이로 단정했다. 그 레이건이 1960년대에 공산주의적인 정책으로 손꼽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인 게 가난한 이들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메디케어였다. 그런데 1980년 지미 카터와의 대선 후보 토론에서는 자신이 처음부터 메디케어를 지지했다고 주장했다. 상대를 어느 한쪽으로 몰고 가고, 나중에 유불리를 따져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었던 양 하는 뻔뻔함이 정치에서 성공하는 덕목일지도 모르겠다.“백악관에 들어앉은 사회주의자 때문에 경제가 망해 간다.”냉전이 한창이던 1958년 미국 중부의 인디애나 중에서 은퇴한 사업가가 ‘존 버치 협회(John Birch Society JBS)’라는 반공을 앞세운 모임을 창립했다. 한때는 직원 수만 200명이 넘으며,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그 존 버치 협회의 열성 회원이자 고위 간부를 지낸 부모 밑에서 자란 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케네디 대통령을 두고 자주 위와 같이 개탄했다고 회고했다. 레이건과 같은 이들의 칼 마르크스 운운하던 말에서 영향을 받은 게 틀림없다. 존 버치 협회의 창립자는 1960년대 초에 이런 말을 했다.“공산주의자들이 6년 이내에 미국을 정복할 것이다.”열렬 회원이었던 이들은 6년도 길다고 생각했는지 ‘6개월이면 공산주의자들이 미국을 손에 넣을 것’이라고 염려했다. 6년설을 주장했던 창립자는 30년의 세월이 흘러 1990년대 초에도 미국은 6년에서 8년 사이에 공산화가 될 것이라고 떠들고 다녔다. 존 버치 협회의 사람들은 인종 문제를 이렇게 정의했다.‘남부의 백인과 흑인 사이를 이간질하여 사회적 혼란에 불씨를 당기려는 목적으로 순전히 공산주의자들이 꾸며낸 것.’그들에게는 모든 것이 공산주의자의 음모이자 조작이 되었다. 2001년의 9·11까지도 공산주의자가 획책한 것이 된다. 강경보수 기독교계에서는 공산주의에 대하여 이교도, 낙태 옹호론자, 페미니스트,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보수 기독교 목사로 유명한 제리 포웰은 1970년대에 우익 기독교를 재창조했다는 팻 로버트슨의 TV 프로그램에서, 9·11을 두고 이런 말을 했다.“그들은 미국을 세속화하려 애쓰고 있어요. 나는 그들의 얼굴에 삿대질을 하며 ’9·11은 당신들 때문에 벌어진 일이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이런 이들일수록 희한할 정도로 폭력에 의한 해결 방안을 너무 쉽게 선호한다. 존 버치 협회의 열렬 회원이었던 이는 이차대전 때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라며 도쿄를 비롯한 일본 도시를 무차별적으로 폭격하고, 한국전 때도 초토화작전으로 100만 이상을 죽였다며 스스로 자부했다는 공군 대장 출신의 커티스 르메이를 찬양했다고 한다.“르메이 장군은 뭘 좀 아는 사람이야. 핵무기가 필요하면 간단히 핵무기를 쓰면 되지.”협회와 사람들의 이름과 관련 사건들과 장소 배경만 바꾸면 우리나라에서 지금 흔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언행들이지 않은가. 위에서 든 레바논 기업인과의 회의 얘기를 들었던 시기에 세계의 분쟁지역의 취재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인 기자의 경험도 듣게 되었다. 미국 정부가 테러리스트라고 지목한 아랍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단체의 리더를 만났다. 기자의 국적이 한국이라는 걸 알게 된 그 리더가 이렇게 얘기했다고 한다.“당신이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른다면 나를 그렇게 불러도 좋다.”요즘 같아서는 기꺼이 그렇게 부를 사람들도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원문출처>전남일보 http://jnilbo.com/74818218969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 ‘2024학년도 S-Learning Contest (노트필기 공모전)’ 성황리에 개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3학번 김효원 학우 ‘대상’ 수상 ···‘대상’ 수상자 김효원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정수정 교수)이 주최한 ‘2024학년도 S-Learning Contest (노트필기 공모전)’이 많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특색 있고 공감 가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19일간 출품작을 접수 받았으며, 노트필기 사진과 함께 자신만의 노트필기 노하우를 정리하여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 개최 결과, 총 26명의 학우들이 참여하였고,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3학번 김효원 학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 공공인재학부 1명, 아동학과 1명, 물류시스템공학과 1명 디자인학부 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 1명, 도시공학과 1명 등 다양한 학과(부) 및 전공의 학우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20만 원, ‘우수상’ 수상자(2명)에게는 각각 15만 원, ‘장려상’ 수상자(2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3학번 김효원 학생을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공모전에 제출했던 노트필기에 관한 설명을 들어봤다. -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3학번 김효원입니다. -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공모전인 만큼 수상에 대한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학교 내외부에 여러 공모전이 많은데, S-Learning Contest (노트필기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공모전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으나, 어떤 공모전을 나가면 좋은지도 잘 몰랐고 학업을 하는 것만 해도 너무 벅차서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었습니다. 이전에 동기가 노트필기 공모전에 참가하여 상을 수상했다는 경험을 알려줘서 이 공모전에 대한 지식은 어렴풋이 가지고 있었고 학교에서 온 문자 메시지를 보고 이번엔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수업을 듣고 시험을 준비할 때 항상 노트필기라는 방식을 선택하여 준비했었기 때문에 다른 공모전에 비해 따로 무언갈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적었고 바로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습니다. - 어떤 방식으로 공모전을 준비하였고, 어떤 부분을 특히 고민하면서 준비했는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필기했던 것을 한 번 돌아보고, 이번 공모전에 제출하기에 가장 적합한 필기를 선택하여 그 필기를 작성할 때 생각했던 것들을 잘 글로 풀어나가자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공모전의 주제 의미가 학습법 공유인 점에 초점을 맞추어서 정말 제 요령과 전략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문자화시키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미 써두었던 필기도 있고 전략도 스스로 알고 있는 것이지만 이를 타인이 봤을 때도 의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서술해나가는 부분에서 많이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학우분들이 봐주실 지는 모르지만 정말 학습법 공유가 필요하고 공부 방식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필기 노트를 만들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필기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부분을 생각했지만 가장 먼저 생각한 점은 가독성입니다. 이는 글씨가 예뻐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식의 필기가 아니므로 자신이 직접 세운 기준에 맞춘 분류와 정렬이 노트필기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노트북이나 핸드폰에 파일을 여러 단위로 분류하듯이 필기에서도 그런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내 언어로 만들기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자신이 자주 쓰는 단어와 문장구조로 한 번 더 정리하면 두 번 세 번 끊기듯 읽혔던 문장이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명확한 개념어가 아니라면 풀이된 문장에서 굳이 어려운 단어로 계속 외우려고 하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해 주세요. 공모전을 자주 접해보지 않았고 참가한 적도 적어서 너무 막연하고 무겁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참여해보면서 다양한 공모전에 나가보고 싶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략을 하나하나 적는 도중에는 자세하고 속 깊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적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내 방식이 너무 까발려지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도 솔직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식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에 따른 뿌듯함과 만족감이 그 두려움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습법과 노트 필기에 당연하게도 정답은 없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학우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3〉응급실 '뺑뺑이' 이제는 멈춰야 한다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암이나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119구급대의 응급환자 재이송으로 인한 사망자가 5년간 4000명에 달하고 있다. 전에도 그랬고, 지금은 더 하고, 앞으로도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이 문제의 해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입법대란이 있지만, 이미 잘 만들어 놓은 응급의료법을 입법취지에 맞게 잘 준수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다.먼저, 지방 공공병원 의료진의 파견을 검토할 수 있다.코로나19 이후 국립대병원을 제외한 지방의료원, 공공병원은 환자 부족으로 폐원 위기를 호소하고 있다.이들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는 핵심 조직이자 인력으로 군의관이나 공보의보다 충분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경증환자 초진, 중증환자 진단후 경과 관리, 본인의 전문과목 환자의 배후 진료 등을 담당할 수 있다.주간 진료만 돕더라도 오지 않는 환자를 공공병원에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의사 부족을 지원하는 것이 낫다.둘째는 응급의료전산망의 조속한 구축이다.법률(15조)에까지 반영하고도 이런저런 애로와 핑계를 호소할 단계를 벗어나야 한다. 전자정부 1위와 디지털정부를 지향하는 우리나라가 환자를 태운 구급차 안에서 20군데씩 전화를 돌리고, 재이송 사례가 연간 4000건이 넘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창피한 일이다. 전산망으로 사전에 수용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후 이송하는 것이 가능하다.셋째는 응급의료법(48조의2)의 '수용능력 확인' 의무를 재해석하고 취지대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해당 조항은 응급환자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의료진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반면, 현실에서는 응급실이 전화로 환자의 수용 여부를 허가하고, 거부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넷째는 전문의 부재를 이송거부 사유로 허용해서는 안 된다. 재이송 사유의 1순위가 전문의 부재(41.9%)로 꼽히고 있다. 최소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중증환자를 상대로 이송을 거부해서는 곤란하다.당직 전문의로 비상진료체계까지 법제화(32조)되어 있기 때문이다. 담당 전문의가 부재할 때 환자를 이송하는 대신 다른 병원의 의사가 이동하는 방식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마지막으로, 환자가 도착한 후에야 전문의를 호출하는 관행을 바꿀 필요가 있다. 119로부터 응급 환자 이송 연락을 받으면, 의료진이 즉시 대기할 수 있도록, 최소한 준비 호출을 할 필요가 있다.응급의료 시스템 위기는 단순히 정부와 의사 간의 갈등으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다.이번 기회를 통해 응급의료 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 위기는 곧 기회다.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918000023
한국문화콘텐츠의 힘찬 전진 돕는다
박성욱 앵커>우리나라 문화예술 콘텐츠의 흥행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콘텐츠 제작자가 있습니다.윤당아트홀·동원갤러리 대표이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장, 전 태원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전 한국일보 이앤비 총괄부사장, 예술의전당 이사, 키아프 조직위원 등 다양한 업무를 도맡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김동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님과 함께 문화예술 콘텐츠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김동원 / 영화진흥위원회 위원)박성욱 앵커>김동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께서는 앞서 소개해 드린 바와 더불어 국무총리 직속 미디어콘텐츠산업 융합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권익보호위원, 게다가 아이돌 프로듀서 업무와 함께 영화·드라마·공연·전시와 광고기획 17편 작품 제작까지 그동안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많은 일들을 해오셨죠?박성욱 앵커>예전에 마동석 배우와 디즈니 총괄대표님을 소개해주셔서 도움을 주시는 등 글로벌 인맥과도 연결되어 있으신데, 관련 내용과 함께 제작하셨던 다양한 콘텐츠 작품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박성욱 앵커>대한민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월드 차트 1위를 달성한 ‘피지컬 100’의 공동 제작자셨다가 IP를 빼앗기신 일을 계기로 IP 소신이 더 강하셔서 정부 국정과제인 IP 펀드 1조, 현재 진행 중인 6천억 전략 펀드, 그리고 매년 650억의 콘텐츠진흥원 OTT 특화지원 정책을 모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하실 때 해당 정책을 제안해 만드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정책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박성욱 앵커>교육 명문가의 보수적인 집안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길을 가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다고 들었습니다.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박성욱 앵커>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제작의 공로로 ‘국회국방위원장상’을 수상하셨는데, 이 이야기도 들려주시죠.박성욱 앵커>지난주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이 코엑스에서 열리면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들었습니다.키아프 조직위원으로서 ‘예술시장이 불황이다. ’라는 이야기가 웃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트페어가 성황을 이룬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시사하는 바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박성욱 앵커>우리나라 아트홀과 갤러리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위상을 점하는 윤당아트홀과 동원갤러리의 대표이사이시죠.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도 오랫동안 해오셨는데 순수예술분야에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오랫동안 해오신 경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박성욱 앵커>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장과 고등학생들 대상 특강하시는데 교육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박성욱 앵커>2018년부터 국회 포럼, 정부 부처의 정책 자문 회의 참석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해당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박성욱 앵커>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겸하고 계신데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자·활동가로서 현재 K-콘텐츠 산업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K-콘텐츠가 더욱더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향후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해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지금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 콘텐츠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김동원 위원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원문출처>KTV 국민방송 http://www.ktv.go.kr/content/view?content_id=710098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센터와 양 기관 공동 협업 프로그램인 ‘청년 취업 Cheer up!’ 성료
고용 거버넌스 활동 수행 및 지역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 인재선발팀 현직 관계자 초청 특강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센터와 양 기관 공동 협업 프로그램인 ‘청년 취업 Cheer up!’을 9월 12일(목)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센터 간의 업무 연계 활성화 및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활동 수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청년 취업 Cheer up!’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 인재선발팀 현직 관계자를 초청하여 ‘뷰티산업 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업 꿀Tip!’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뷰티산업에 관심있는 지역청년들이 ‘온라인 고용서비스 통합포털 고용24’를 통해 프로그램에 신청하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뷰티 산업 현황 △기업 분석 방법 및 최신 채용 트렌드 파악 △실시간 Q&A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뷰티산업계에 현재 재직중인 관계자와의 실시간 Q&A는 뷰티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에게 높은 참여도와 큰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7884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227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3252?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