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2024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 연수 수료식’ 개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1월 8일(수) 교내 문예홀에서 ‘2024 정부 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방한 연수는 지난 2024년 8월 5일,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한국어학과 장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6개월 동안 대면 수업으로 진행돼 왔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이 주관하고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원장 김동휘)이 운영한 금번 연수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수료식에는 국립국제교육원 원종일 센터장, 주한 중국대사관 왕리웨이 서기관, 서경대학교 구자억 혁신부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10명이 참석해 연수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연수를 마친 연수생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연수생들은 6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한국문화, 한국역사 교육 등을 통해 실용 한국어와 최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크게 향상시키는 등 한국어 전공 학생의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한복체험, 청와대&경복궁 관람, 하이커그라운드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KBS홀, 롯데월드 놀이공원 등의 특별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현대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서경대학교에서는 연수생의 한국어 학습 및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능력시험평가, IBT TOPIK 체험과 같은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수생의 한국 유학생활 수기를 담은 ’2024 방한연수 중국 한국어과 신문‘을 별도로 발행해 연수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세계적으로 K컬처를 기반으로 한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한연수 프로그램이 중국 내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이해와 나아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연수 프로그램을 4년 연속 성공적으로 마친 김동휘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대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6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단 한 명의 낙오 없이 모든 학생들이 훌륭하게 수료를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휘 원장은 또 “6개월간의 한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국립국제교육원 원장님과 실무진들,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서기관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서경대는 K컬쳐와 한국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1/09/202501090178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6597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8769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9_000302680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996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175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4982?ref=naver
서경대 최내경 교수,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회장 취임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불어전공 최내경 교수가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회장에 취임해 2025년 1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1996년에 설립된 한국프랑스문화학회는 프랑스 어문학을 기반으로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의 문화 연구를 수행해 왔다. 1997년부터 학술지 ‘프랑스문화연구’를 발간하며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온 학회는 대학 교육 및 연구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프랑스와 프랑스어권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최내경 신임 회장은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CFCSK) 소장으로 재직하며 한불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왔다. 2019년 제1회 바게트 경연대회, 페탕크 대회, ‘한국 가요-프랑스 샹송 경연대회’ 개최를 비롯해 생텍쥐페리재단과 협력해 개최한 ‘‘Le Petit Prince: 향과 색을 찾아서–서울에서 만나는 어린왕자’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한, 프랑스 크레센조 출판사와 협력해 한국 문학을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나혜석의 「경희」, 황순원의 「소나기」, 김유정의 「동백꽃」 등의 단편소설을 번역하며 한국 문학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Z세대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한불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2025년 한국프랑스문화학회는 ‘번역을 통한 프랑스어 확장과 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한불 양국 간 문화적 교류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1/09/202501090115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6392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9750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9_000302622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3613 베리타스알파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342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342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117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4977?ref=naver
서경대, 협업형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개최
KIOSK 3D 착장 서비스 사용 장면서경대학교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지난 6일 인사동에서 ‘지역사회 연계 지식재산 인식제고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24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을 통해 학생들이 개발한 디자인과 사업모델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화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지역사회,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 협업형 프로그램의 지식재산권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인사동 전통문화보존회와 서경대학교가 함께 협업하여 전통문화 및 관광의 활성화,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개발하고, K-Startup Grand Challenge(KSGC)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정착한 외국기업 위트글로벌(WITGlobal)과 디지콘(Digicon)이 기술 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담당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협업형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좋은 예가 됐다.인사전통문화보존회의 신주연 국장은 “한국의 전통을 가장 잘 알릴수 있는 인사동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외국계 기업의 기술이 합쳐져 보다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만들어지는 것은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현재 인사동에 설치되어 스마트 관광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역시 이러한 협업의 결과물이며, 이 키오스크에도 본 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디자인한 의상을 키오스크에서 착장이 가능하도록 작업하여 서비스하기도 했다.위트글로벌의 인디라 켈디베코바 대표는 “한국의 관광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과 협력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향후 AI 스마트 관광 컨텐츠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아가 서로 상생하는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 이석형 단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수혜자 중심적인 가치제안을 하고, 학생들이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기업과 협력하여 상품화하며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업화시키는 과정을 경험 한 것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원문출처>한경비즈니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501083792b<관련기사>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842폴리뉴스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143데일리시큐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837
2025 HADO코리아 국가대표 발표, 박진우·고명진 등 6명 선발
2025 HADO 코리아 국가대표 명단. '미래형 스포츠'로 각광을 받는 HADO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2025년 상하이 월드컵에 참가할 2025년 국가대표 6명과 상비군 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가대표 선발은 2024년 1년간(1월~11월)어드밴스 랭킹포인트, 2024코리아컵 성적, 위원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선발된 선수들은 2025년도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국제환경에 맞는 활동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2025년 국가대표 명단1. 루트클럽 최로빈(서울 사당중학교 1학년)2. 루트클럽 정재욱 (서울 서경대학교1학년)3. 루트클럽 김덕원 (대구 제일고등학교 1학년)4. 카이로스클럽 정지원 (대구 영남고등학교 1학년)5. 루트클럽 고명진 (서울 중앙대학교 2학년)6. 루트클럽 박진우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2학년)◆ 2025년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1. 카이로스클럽 김수진 (대구 월배중학교 3학년)2. 루트클럽 최율 (서울 당곡고등학교 1학년)3. 루트클럽 심정민 (서울 대방중학교 3학년)4. 루트클럽 최시훈 (대구 영남고등학교 1학년)5. 카이로스 권현빈 (대구 상원고등학교 1학년)6. 루트클럽 김태오 (서울 문창중학교 1학년)<원문출처>마이데일리 https://mydaily.co.kr/page/view/2025010810045857868<관련기사>OBS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8706
박원주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 필연적 물가 상승, 예산수립 중요해
기후 위기의 시대 '재무설계'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점점 더 잦아지는 폭염,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는 이제 단순한 환경문제만은 아니다. 기후위기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경제적 선택과 재정적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비 상승, 예상치 못한 의료비 증가, 그리고 자본시장의 변동성 증대 등은 이미 우리 삶에 스며든 기후위기의 현실이라 할 수 있다.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 삶의 모든 측면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한정된 자원으로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재무설계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기후위기가 개인 및 가계의 재무설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도전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기후위기는 가계 경제에도 큰 타격 돈 관리는 재무설계의 시작점이며, 그 핵심은 한정된 소득으로 현재의 삶을 위한 지출과 미래를 위한 저축 및 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시대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저하가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기후 변화로 가뭄, 홍수, 폭염 등 극단적인 날씨가 빈번해지면서 농작물 재배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그 결과,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고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하면서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에너지 비용 상승도 큰 우려 사항이다. 여름철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고, 겨울철 한파로 난방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력 생산 부담이 가중되고, 이는 소비자 요금 상승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복구비용 증가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잦아지는 홍수와 태풍 등으로 도로, 주택, 공공시설 등이 파손될 경우 복구 비용이 발생하고, 이는 세금 인상이나 공공 서비스 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불어 개별 가구에서는 주택 및 자동차 수리비, 의료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이 증가해 가계 재정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처럼 기후위기는 개인과 가계의 재정 상황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필연적인 물가 상승, 예산 수립의 중요성 커져 기후위기 시대의 일상적 재무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현실적인 예산 수립이 중요하다. ▲고정 지출 ▲변동 지출 ▲연 비정기적 지출을 구분하여 계획하고, 이 중 필수 지출(주거비, 식비, 공공요금 등)과 선택 지출(외식비, 의류 구입비, 교재비 등)을 구분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면 좋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필수 지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선택 지출의 계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립된 예산은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산을 지키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강제 저축과 투자의 토대를 마련하는 핵심 전략이기 때문이다. 예산 실천을 돕는 강력한 도구는 통장을 잘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정기 소득과 비정기 소득을 구분하여 관리하고, 소득 중 변동 지출 예산은 별도의 생활비 통장을 마련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연 비정기적 지출은 급여 통장이 아닌 비상 예비 자금 통장에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산 범위 내 돈 쓰기가 잘 되면 남는 자금은 자동이체 방식을 통해 강제 저축 및 투자한다. ‘강제 방식’을 강조하는 이유는 예측 가능한 재무 상황을 만들기 위함이다. 매월 100만 원 저축하는 사람은 연 1,200만 원 이상의 자산 순증을 예상할 수 있다는 뜻이다. 더불어 비상 예비 자금을 반드시 마련한다. 비상금은 갑작스러운 의료비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경제적 충격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후위기 시대의 재무관리는 단기적인 소비 통제가 아닌, 중장기적 재무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물가 상승의 압박 속에서도 예산 범위를 지키고 강제 저축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현재의 안정뿐만 아니라 미래의 불확실성에도 대비할 수 있는 탄탄한 재무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기후위기는 건강위기, 의료비는 어떻게?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예상치 못한 질병과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대기오염, 새로운 전염병의 등장, 그리고 폭염과 한파 같은 극단적 기후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개인과 가계의 의료비 지출이 크게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 실손보험 환승도 고려해 볼 만 실손 의료비 보험은 의료비로 인한 재무 상황의 악영향에 대비하기 위한 대표적인 위험 관리 상품이다. 특히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보상하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위험 관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보험은 갱신형 구조로 되어 있어 ‘위험률 증가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의료비 상승 추세로 인해 갱신 시 보험료 인상 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가계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현재 가입한 상품의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합리적인 선택은 없는지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2021년 7월 도입된 4세대 실손 의료비 보험은 기존의 실손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도덕적 해이를 줄이기 위해 사용 빈도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비급여 지출이 많지 않고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면 기존 실손보험에서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전환 전에 보장 내용이 본인의 건강 상황과 의료비 지출 패턴에 적합한지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 의료비용 비상예비자금 준비 보험료 상승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가 보험 전략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가 보험 전략이란 의료비 대비용 별도의 계좌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자금을 적립하는 방식을 말한다. 정기적으로 보험료를 지불하는 대신, 예상 의료비에 대비해 자금을 축적함으로써 필요할 때 유연하게 사용하는 전략이다. 적은 자금으로 시간과 수익률을 적극 활용하면 예상보다 든든한 의료 재원을 마련할 수 있으므로, 의료비 상승에 대비한 효과적인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보험과 자가 보험 전략 외에도 예방적 건강 관리를 통해 의료비를 줄이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정기 건강검진 등은 장기적으로 질병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의료비 지출을 절감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실손 의료비 보험의 활용, 자가 보험 전략의 실행, 그리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의료비 부담이 줄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의료비 부담에도 가계 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커지는 변동성, 자산 배분과 현금은 필수 기후위기는 자본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변동성을 키우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불확실성, 급격한 정책 변화, 그리고 산업 구조의 전환은 투자 환경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자산 가격의 변동성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익률뿐만 아니라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다양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해 리스크를 줄이는 자산 배분 전략이 핵심이다. 자산 배분은 자산 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투자 비중을 결정하는 과정으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투자 목표와 기간을 고려해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상관관계를 고려한 대체 자산의 활용도 고려할 수 있다. 또 위험 관리 중심의 투자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 목표 기반 투자를 해야 한다.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뜻이다. 포트폴리오 내 현금성자산 확보도 필수다. 현금성자산은 시장이 급변할 때 유동성을 제공하며, 투자 기회를 활용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포트폴리오 내 자산 비중이 변하면,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원래 목표 비중으로 조정하는 리밸런싱도 필요하다. 물론, 잦은 리밸런싱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급격한 시장 위험 상황에서의 리밸런싱은 과도한 위험 노출을 방지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 심리와 행동 편향 관리가 필요하다. 시장 변동성은 투자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며, 비합리적인 행동 편향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장 상승 기대나 두려움에 의한 과도한 매도는 투자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충분한 분석과 객관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기후위기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자본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성공적인 재무 관리를 하려면, 수익률 극대화보다는 위험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자산 배분 전략, 목표 기반 투자, 현금성자산 확보, 리밸런싱, 그리고 심리적 편향 관리와 같은 체계적인 투자 관리는 위기 상황에서도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원문출처> 웹진 FP 저널 https://www.fpkorea.com/2014/kfpa_2015/sub/sub.asp?page=1&p_bm_key=321&p_bd_key=30923&bm_key=&bd_key=&p_section_v=&is_sch=&p_is_open=&kWt=&ykey=&key=
최내경 서경대 교수,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회장 취임
최내경 서경대 교수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7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불어전공 최내경 교수가 올해 1월부터 1년간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1996년에 설립된 한국프랑스문화학회는 1997년부터 학술지 '프랑스문화연구'를 발간하며 프랑스 어문학을 기반으로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의 문화 연구를 수행해 왔다.최내경 신임 회장은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CFCSK) 소장으로 재직하며 한불 문화교류를 적극 이끌어 왔다. 2019년 제1회 바게트 경연 대회, 페탕크 대회, ‘한국 가요 - 프랑스 샹송 경연 대회’ 개최를 비롯해 생텍쥐페리 재단과 협력해 개최한 ‘Le Petit Prince : 향과 색을 찾아서 – 서울에서 만나는 어린 왕자’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 프랑스 크레센조 출판사와 협력해 한국 문학을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나혜석의 <경희>, 황순원의 <소나기>, 김유정의 <동백꽃> 등의 단편 소설을 번역했다. <원문출처> 한겨레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19815.html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국방력 도약 계기 삼아야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미국 우선주의로 재무장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반도 안보지형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우려가 많다. 방위비 분담금 인상, 주한미군 감축, 북한 핵 완전 폐기가 아닌 현상태 동결로의 기조 전환 같은 여러 부담요인의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 트럼프가 당선인 시절 관심을 보였던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일례로 들 수 있다. 게다가 대선 공약집에서 “미국 무기고는 텅 비었다. 미군에 기록적인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한 만큼 다른 방위산업 분야도 파고들 여지가 충분하다.1970년대 초 자주국방을 기치로 시작된 K방산은 2000년대 초 튀르키예에 K9 자주포를 수출하면서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K9 자주포는 이후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K방산은 2022년 17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처음 100억 달러를 넘어선 이래 연평균 15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해 세계 톱10에 자리했다. 수출 대상국도 2022년 폴란드 등 4개국에서 아랍에미리트·핀란드·노르웨이 등 총 12개국으로 늘었다.트럼프 2.0 시대는 K방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에 방위비 지출을 압박하는 것도 호재다. 유럽의 자주국방 기조가 강해지면 무기 구매가 늘어날 것이다. 방산 경쟁력은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안보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모든 정책 집행을 거래처럼 여기는 트럼프와의 협상에서 강력한 카드가 될 수 있다. K함정이 K방산을 이끌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선순환구조다.더 욕심을 낸다면 미국의 첨단 군사기술을 도입하는 일이다. 북한은 러시아 파병 대가로 무기 현대화와 함께 핵미사일·핵잠수함·첩보위성 같은 첨단 군사기술 습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게 현실화한다면 대한민국 안보에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은 불 보듯 뻔하다.국제사회와 공조해 이를 차단하는 게 우선이겠지만 최악의 경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방산을 매개로 딜을 해 제반 외교·안보 부담을 줄여 감은 물론 미국의 첨단 군사기술 중 중첩되지 않고 윈윈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협력함으로써 우리 방산기술과 군의 전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다. 미국에서 희망하는 군함·잠수함 등 해양 분야가 일차적이겠지만, 미사일·전투기 기술과 같이 육군·공군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군사기술도 가능성이 있다. 우선 유지·보수·정비(MRO)부터 출발해 무기 수출로 확대한다면 길을 찾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우리 군과 방산업체,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원문출처>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50108/1/ATCE_CTGR_0050040000/view.do
서경대 2025 정시 경쟁률 12.13대 1···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 차지
지난해 9.07대보다 3.06%P 올라,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175.20대 1 '최고'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에서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서경대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28명 모집에 5, 190명이 지원해 평균 1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9.07대보다 3.06%P 올라 1위를 기록했다. 홍익대가 10.54대 1, 동덕여대 8.44대 1, 중앙대 7.62대 1, 숭실대 7.31대 1 등으로 톱5에 랭크됐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서울지역 4년제 대학 경쟁률을 보면 가톨릭대 5.41대 1, 중앙대(서울) 7.62대 1, 삼육대 6.57대 1, 홍익대(서울) 10.54대 1, 상명대(서울) 5.05대 1, 한양대(서울) 6.15대 1, 고려대(안암) 4.78대 1, 서울대 3.73대 1, 연세대(서울) 4.21대 1, 광운대 7.15대 1, 덕성여대 5.76대 1, 서울시립대 4.86대 1, 성균관대 5.99대 1, 성신여대 6.03대 1, 세종대 6.19대 1, 숙명여대 4.45대 1, 숭실대 7.31대 1, 이화여대 4.27대 1, 한성대 4.98대 1, 건국대(서울) 7.40대 1, 동덕여대 8.44대 1, 서울여대 6.79대 1, 경희대 4.79대 1, 국민대 5.92대1, 서강대 6.89대 1, 한국외대(서울) 5.90대 1, 동국대(서울) 6.04대 1, 명지대 6.29대 1 등이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진행된 정시모집에서 가군은 91명 모집에 2,649명이 지원해 29.11대 1, 나군은 10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21.70대 1, 다군은 327명 모집에 2,324명이 지원해 7.2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으로 5명 모집에 876명이 지원, 175.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음악학부 기악/드럼 전공이 49.50대 1, 작곡 전공이 37.50대 1, 기악/기타 30.17대 1, 싱어송라이터 전공이 61.00대 1,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이 69.30대 1, 모델연기(패션) 전공 15.80대 1, 연출 전공 14.75대 1, 무대패션 전공이 9.14대 1, 뮤지컬 전공 21.70대 1, 음악학부 관현악 관악(트럼본) 전공이 13.00대 1, 관현악 관악(클라리넷) 전공이 8.00대 1, 피아노 전공 5.88대 1,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 전공이 20.09대 1, 라이프스타일 전공이 21.61대 1,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 전공이 9.50대 1을 나타냈다. 그 밖에 미래융합학부1 8.76대 1, 미래융합학부2 8.15대 1, 자유전공학부 12.12대 1, 광고홍보영상학과 7.00대 1, 군사학과 4.20대 1을 기록했다.
[에듀플러스]〈산학협력, 대학의 지형도 바꾼다〉①“대학 평가 기준 시대 변화에 따라 바뀌어야…연구 성과 나타내는 '기술이전 지표' 눈여겨봐야”
교육과 연구를 강조하던 대학의 역할이 창업, 기술개발, 기술이전 등 다른 방향으로 확대되면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대학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 대학 본연의 역할인 교육과 연구도 중요하지만, 산학협력을 통해 발현되는 창업과 기술이전과 상용화도 교육과 연구만큼 중요해지고 있다.”학령인구 감소, 재정 위기 등 대학이 처한 위기 속에서 대학의 역할이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대학에 대한 새로운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교수 연구, 학생 교육 및 환경, 취업률 등 대학을 평가하는 기존 잣대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최근에는 대학이 산학협력단, 기술지주, 창업 등을 통해 새로운 혁신의 모델로 탈바꿈하고 있다. 에듀플러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 기관에서 공시하는 창업, 기술지주, 산학협력단 등 관련 자료를 통해 국내 대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살펴봤다. '기술지주회사 매출액', '기술이전 건수', '기술이전 기술료', '기술이전계약 건당 기술료','특허 상위 대학', '학생 창업 기업 수', '교원 창업 기업 수' 등의 지표별 상위 20개 대학을 분석하고, 지표가 갖는 의미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종합했다.대학 연구실 ‘기술 개발’ 성과 보여주는 지표…기술지주·기술이전·특허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학협력단이 출자해 만든 회사다. 기술지주회사에서 창출한 수익은 대학으로 재투자된다. 창업이 빛을 보기 위해서는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가 필수적이다. 기술료는 기술이전에 따른 수익으로 대학의 연구 성과물이 기술이전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창출된 수익이 연구 개발 재투자로 돌아오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기술지주 회사의 매출액을 보면 포스텍 기술지주 주식회사(33억1024만원), 서울대 기술지주 주식회사(33억712만원), 고려대 기술지주(29억3559만원),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22억5239만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과학기술지주 주식회사(21억2494만원), 전남대 기술지주회사(17억470만원), 연세대 기술지주 주식회사(14억3556만원), 경북대 기술지주 주식회사(13억888만원), 남부대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11억6632만원), 부산대 기술지주 주식회사(10억7670만원) 순이었다.이어 주식회사 국민대 기술지주(6억7744만원), 한양대 기술지주회사(6억7638만원), 전북대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5억5686만원), 방송대 아이엠미디어랩(5억5464만원), 목포대 전남지역대학연합창업기술지주(3억5098만원), 경상국립대 기술지주(3억4090만원), 울산대 기술지주(3억1973만원), 한국공학대 기술지주회사(2억8253만원), 한동대 주식회사 포항연합기술지주(2억5878만원), 서경대 주식회사 액틴(2억5723만원)이 상위 20개 대학으로 확인됐다.기술이전 건수는 충북대(255건)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대(157건), 경북대(143건), 충남대(141건), 단국대(131건), 부산대(129건), 강원대(122건), 원광대(121건), 부경대(113건), 동아대(111건), 경상국립대(103건), 국민대(97건), 인제대(94건), 순천대(93건), 고려대·인천대(90건), 한밭대(89건), 목포대(88건), 선문대·울산대(86건) 등으로 나타났다.건수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전 기술료다. 기술이전 건수 상위 10곳 중 7곳이 국립대로 나타났지만, 기술료 상위 10개 대학은 주요 사립대가 포진했다. 한양대(72억6684만원), 서울대(48억9643만원), 경희대(40억5456만원), 연세대(40억2546만원), 세종대(38억6134만원), 성균관대(38억277만원), 충북대(32억6137만원), 경북대(32억4219만원), KAIST(30억8380만원), 아주대(28억3285만원)가 이름을 올렸다.이어 충남대(28억2095만원),고려대(26억2042만원), 강원대(25억3339만원), 부산대(23억8988만원), 국민대(21억2005만원), 경상국립대(19억4731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19억4081만원), 전남대(17억8434만원), 중앙대(15억8852만원), 이화여대(15억8268만원)가 뒤를 이었다.기술이전의 질적 평가를 할 수 있는 지표는 기술이전계약 건당 기술료다. 건당 기술료는 세종대가 1억246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양대(1억1720만원), 서울대(7530만원), KAIST(6170만원), 광주과학기술원(GIST)(5900만원), 경희대(5200만원), 연세대(5160만원), 성균관대(5140만원), 아주대(5060만원), 포스텍(4990만원), 한국항공대(4890만원), 한국에너지공대(4380만원), 광운대(3950만원), 이화여대(3520만원), 홍익대(3450만원), DGIST(3230만원), 경기대(2980만원), 한양대 에리카(2920만원), 고려대(2910만원), 중앙대(2520만원)였다.대학 국내 특허는 서울대(7917건), KAIST(6063건), 고려대(4931건), 연세대(4413건), 경북대(3120건), 성균관대(3118건), 한양대(2680건), 충남대(2402건), 부산대(2362건), 경희대(2280건), 울산과학기술원(UNIST)(1995건), 포스텍(1935건), DGIST(1746건), 광운대(1735건), 아주대(1715건), 인하대(1667건), 강원대(1470건), 전남대(1436건), 한밭대(1363건), 건국대(1363건)로 나타났다.해외 특허 상위 20개 대학은 서울대(3044건), KAIST(2839건), 연세대(1282건), 성균관대(1180건), 한양대(1130건), 고려대(1052건), 포스텍(936건), 경희대(932건), 광운대(532건), 경북대(429건), UNIST(403건), 부산대·아주대(393건), 서강대(331건), 이화여대(307건), GIST(293건),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267건), DGIST(266건), 가톨릭대(220건), 세종대(210건) 순으로 확인됐다.학생 창업 및 교원 창업, 어느 대학이 많을까학생 창업기업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인천대(90개), 건국대(76개), 한양대(69개), 연세대(67개), 영남대(62개), 가천대·중앙대(57개), 동국대(54개), 성균관대(47개), 한국외대(38개)가 상위 10개 대학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제대(44개), 계명대(38개), 한성대(36개), 고려대(35개), 한양대 에리카(31개) 경희대(29개) 등이었다.그러나 기업 수와 매출액은 비례하지 않았다. 매출액 상위 10개 대학에는 성균관대(28억2306만원), 한양대(23억4440만원), 연세대(13억8962만원), 건국대(10억8961만원), 국민대(8억6024만원), 고려대(6억6496만원), 한양대 에리카(6억3883만원), 중앙대(5억3283만원), 광운대(4억7803만원), 우송대(4억7703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숭실대(3억7812만원), 서울과기대(3억7163만원), 동국대(3억3307만원), 한성대(3억2072만원), 경희대(3억138만원), 대구한의대(2억8853만원), 서울시립대(2억8075만원), 한국기술교육대(2억6053만원), 백석대(2억4900만원), 경기대(2억3757만원) 등이 상위 20개 대학에 들었다.교원 창업의 경우 상위 20개 대학에는 강원대(18개), 성균관대(17개), 서울대(15개), 한양대(14개), 경상국립대·인하대·전북대(12개), 전남대·충북대(11개) 경북대·경희대·호서대·KAIST(10개) 중앙대·호남대(9개) 한밭대(8개), 경일대·고려대·인천대·충남대(7개), 공주대·국민대·동서대·순천향대·울산대·조선대·한림대(6개)가 포함됐다.교원 창업기업의 상위 10위 매출액 대부분은 국립대가 차지했다. 경상국립대(7억198만원), 강원대(6억6238만원), 군산대(5억9000만원), 성균관대(4억7130만원), 부산대(4억2200만원), 공주대(3억50만원), 포스텍(2억4350만원), KAIST(2억3291만원), 전남대(2억1328만원), 선문대(2억1000만원) 등이다.이어 가천대(1억9499만원), 한양대(1억7400만원), GIST(1억6633만원), 건국대(1억5745만원), 충남대(1억5712만원), 서울과기대(1억5500만원), 강원대 제2캠퍼스(1억4943만원), 아주대(1억4211만원), 조선대(1억4138만원), 충북대(1억2309만원) 등의 순이다.양적 지표보다 질적 지표에 주목해야대학 산학협력 관련 전문가들은 대학의 산학협력 의미를 중요하게 평가했다. 공공의 자금(R&D비용)이 투입되는 대학은 사회적 책무성을 가지고 국가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박한석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장은 “산학협력에서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고, 대학과 실험실의 연구가 기술개발과 특허로 이어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과거에는 기술이전이 공급자 중심(Tech-push)이었다면, 최근에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공급(Market-pull)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지훈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사무총장은 “기술이전이 늘어난 것은 그만큼 기업이 많이 활용했다는 의미로 좋은 방향”이라면서 “그중에서도 기술이전료, 건당 사용료는 의미 있는 지표”라고 말했다.다만 전문가들은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사무총장은 “창업이나 기술이전 등 대학의 양적 성장은 분명하지만, 질적 성장은 앞으로 풀어갈 과제”라며 “질적 전환을 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 실장은 “현재 산학협력의 현황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이를 통해 미래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 양적 측면의 지표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기술이전 건당 기술료, 연구비 대비 기술료, 중대형 기술이전(1억원 이상)과 같은 질적 지표가 유의미하다”고 강조했다.<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104000011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방첩 공백…국정원·방첩司 정상화 급하다 [문화논단]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안보전략연구소장새해가 밝았지만 국가 안보 법제는 여전히 걱정스럽다. 1953년에 제정된 형법(제98조)상 간첩죄는 그 적용 범위를 ‘적국(敵國)’으로 한정하고 있어 변화한 안보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그나마 지난해 11월 이를 ‘외국’으로 확대하는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갑작스러운 입장 선회로 답보 상태여서 아쉽다.그동안 잘못된 간첩 조항 때문에 안보에 구멍이 뚫린 사례가 허다하다. ‘정보사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간첩죄로 기소하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중국인들이 국가정보원과 미국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촬영하다 적발된 적이 있지만, 항공안전법이나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적용을 받을 뿐이다. 중국의 반(反)간첩법은 국가 안보·이익과 관련한 문건·데이터 등을 취득하거나 주고받아도 간첩 행위로 처벌한다.가장 심각한 것은 산업 기밀 유출이다. 우리는 K-방산을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나라다.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06건의 산업 기술 해외 유출 사례를 적발했는데, 그중 50개 기업의 연구·개발비와 예상 매출액 등을 토대로 한 피해액이 20조2114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군사기밀보호법이나 산업기술보호법, 방산기술보호법 등이 있지만, 간첩죄에 비해 형량이 낮아 대응에 한계가 있다.더 안타까운 사실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간첩 수사 역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국정원이 지난 2022년 민주노총·창원·제주 간첩단 사건을 수사하면서 북한 연계 혐의자 100여 명을 포착하고도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2∼3년 추가 수사하면 간첩단 조직의 실체를 규명할 수도 있는데 안타깝다.그동안 경찰도 대공수사 역량 보강을 위해 조직과 인원을 확충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북한 정찰총국에 미사일 등 첨단 무기 제조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을 넘긴 70대 사업가를 간첩 혐의로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국정원처럼 해외정보, 대북정보, 휴민트, 공작기법, 수사장비 및 수사비 구축이 갖춰지지 못하다 보니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대공수사는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한 증거 수집부터 혐의자 내·수사에까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대공수사권이 없어진 지금 국정원은 ‘해외정보원’에 불과하다거나 심지어 ‘물정원’이라는 푸념이 터져 나올 지경이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미국 우선주의(MAGA)로 재무장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오는 20일)으로 한반도가 패권주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가는 현실에서 국가 정보기관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렇지만 현재 국정원은 예전 역량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크다. 정보 기능과 대공수사가 접목될 때 발휘되던 시너지 효과가 없어졌기 때문이다.결론적으로 말하면, 간첩법 개정은 더는 미룰 문제가 아니다. 해외 입법 사례를 보면 간첩 행위를 ‘적국’과 ‘외국’으로 구분하지 않고, 국가기밀도 군사기밀이든 산업기술이든 강력히 대처한다. 차제에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복원하거나, 최소한 국정원을 필두로 경찰, 방첩사(司)라는 3축 수사 체제라도 제대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확고한 안보 태세를 갖추지 못하면 국가도 없다. 정권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영원하다.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안보전략연구소장<원문출처> 문화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8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