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team MUSH(2학년 이도영·하서윤)’ ‘2024 제로플솔버톤’ 패션쇼에 참가해 ‘서울시장상(우수상)’ 수상 수상작 10월 17일(목)부터 10일간 DDP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팝업 전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주임교수 박은정) ‘team MUSH(2학년 이도영 · 하서윤)’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 ‘2024 제로플솔버톤(ZERO+ Solveathon)’ 패션쇼에 참가해 ‘서울시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의 기획 초청으로 10월 17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10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4층 잔디 사랑방에서 전시된다.‘2024 제로플솔버톤 패션쇼’는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의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 공모전이다. ‘team MUSH’는 제로 웨이스트 패션 디자인을 주제로 ‘해파리의 서울 창궐’이라는 하나의 가설을 세우고 교내에 버려지는 폐비닐과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하여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구상했고 주제 적합성, 독창성, 실효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서윤 학생은 “우리가 버리는 폐자원이 예기치 못한 미래를 보여줄 수도 있지만, 사유하는 한 명의 실천으로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 전시회에서 이도영 학생은 “평소 교내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연극, HUB의 의상 제작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의상을 제작하는 실무적 경험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레 공모전 도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난 학기 업사이클링 학위복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작품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수상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가 지속가능한 윤리적 미래에 관심이 있는 패션인들의 영감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교수는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24시간 무대패션 전공실을 밝혔던 아름다운 땀방울들이 값진 결실을 맺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지속가능한 윤리적 미래에 대한 건강한 정신을 가진 무대패션 인재들이 자랑스럽고 사회에 나가기 전 ‘실용과 실험적 도전’으로 이루어 낸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수상자를 포함한 학생들의 노력이 우리 대학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 진행한 2024 제로플솔버톤 패션쇼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youtu.be/twBPiC2CRTs?si=BD-iuQ00-wQTrkFx
부천시, 과학고 유치 설명회…"과학과 예술 융합인재 양성"
과학고 유치 설명회 경기 부천시가 오정구청에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과학고 유치 시민설명회는 이정규 서경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과학인재 양성 필요성'을 담은 강연에서 "문화·예술 인프라가 충분한 부천시에 과학고가 설립되면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 과학고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현재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운영 중인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 등 4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과학고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incheon/5565062 <관련기사>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1011010005575 전국매일신문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1605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1109554275928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3688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2410111032491448 OBS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8479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10111043110350269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67038 더팩트 http://news.tf.co.kr/read/national/2140569.htm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90219 경인매일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61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11_0002916655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24101115325971475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12697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자기탐색 진로설정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진로 설정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목표 설정 강화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10월 11일(금), 10월 18일(금) 총 2회에 걸쳐 ‘자기탐색 진로설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eDISC 검사, 가치 키워드 탐색,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 진로 로드맵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가치를 탐구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만다라트 계획표와 진로 로드맵 작성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했던 진로 계획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작성한 계획표를 바탕으로 남은 대학 생활을 잘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스스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우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진로 탐색 및 설정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0/21/202410210118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5740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702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21_0002927607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848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9346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6587?ref=naver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제1회 졸업전시회 성황리에 열려
10월 11일(금)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skon gallery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제1회 졸업전시회’가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y에서 학과 교수진과 학부모,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첫회 졸업전시회의 주제는 ‘脫皮: 벗을 것인가, 버려질 것인가’였다. ‘벗을 것인가, 버려질 것인가’라는 고민은 우리가 현재의 상황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된다. 탈피한다는 것은 편안한 영역에서 벗어나,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라도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하며 삶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번 졸업전시회는 개인작, 팀작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개인작은 26명의 학생들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팀작은 총 4조로 불완전, 시선, 해방, 고정관념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개인작은 구효림, 김가겸, 김민희, 김수진, 김지민, 나영서, 박연주, 박예현, 박주연, 박하윤, 우세윤, 윤현송, 이소윤, 이솔, 이연주, 임연정, 전경현, 전민, 정수인, 정유진, 제갈시은, 천유경, 천주영, 최선우, 최은, 허진주 등 총 26명의 학생들이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또, 팀작은 첫 번째조(이연주, 천주영, 제갈시은, 우세윤, 나영서, 김민희, 정수인, 전민)가 “未美”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조(허진주, 구효림, 최선우, 박예현, 이소윤, 전경현, 박주연)가 “눈으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조(김지민, 윤현송, 최은, 이솔, 정유진, 박하윤)는 “Spring”라는 제목으로, 네 번째조(박연주, 김수진, 김가겸, 임연정, 천유경)는 “아브락사스”라는 제목으로 협업하여 제작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졸업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졸업전시준비위원회 대표 최은 학우를 만나 전시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했는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물어봤다. □ 인터뷰: 졸업전시준비위원회 대표 최은 학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 21학번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 최은입니다. - 이번 졸업전시회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번 졸업전시는 메이크업디자인학과가 처음 개최한 졸업전시회입니다. <脫皮: 벗을 것인가, 버려질 것인가>라는 주제는 우리가 현재의 상황을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각자의 고민을 담은 주제로 개인작과 팀작으로 나뉘어 전시되었으며,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새로운 것을 시도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자기 자신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포부와 각오를 담고 있습니다. - 졸업전시회를 위해 4년 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어떻게 활용했나요? 우선 1학년은 전반적인 이론과 기초교양을 듣고 2학년부터 기초 실무를 시작으로 3학년에는 심화과정을 거치게 되고 4학년에는 전반적인 졸업작품과목을 포함한 전반적인 창작 과목 위주로 진행됩니다. 4년간 뷰티, 분장, 특수분장 등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게 되는데, 이를 토대로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로 개인작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아무래도 4년간 기초부터 천천히 쌓아 응용 가능한 단계까지 배우게 되다보니, 메이크업을 함에 있어서 보다 새롭게 창작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수 과목 중 협업 프로젝트라는 수업에서 본인들의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과 비슷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초반이 어렵지 방향만 잡으면 무난히 해냈던 것 같습니다. - 이번 졸업전시회는 어떤 식으로 준비가 되었고 진행이 되었나요? 졸준위 중심으로 전시회의 대주제와 전반적인 전시장 디자인이 진행되고, 작품은 개인작과 팀작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총 4개의 조로 각자의 키워드에(불완전, 시선, 해방, 고정관념) 고민과 스토리를 담은 하나 이상의 조형물(혹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개인작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본인이 가장 잘하는 분야를 선택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 오랜 준비 끝에 졸업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이때까지 진행된 졸업전시의 느낌이 아닌 모두가 즐기다 갈 수 있는 테마파크 같은 졸업전시를 기획하고 싶었습니다. 커튼을 이용해 공간분리를 한다던가, 형광등은 모두 off하고 레일조명만 사용한다던지 같은 새롭게 도전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장점도 있지만, 위험부담이 없진 않은 상태로 진행 되었던 졸업전시 인지라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헬퍼친구들과 21학번 친구들이 잘 도와주고 따라와준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졸업전시를 통해 위원장으로써 개인으로써도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발전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너무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메디 친구들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고마웠던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보다 가장 많이 고생했을 졸업준비위원회 친구들에게 너무 수고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고, 저희들의 전시가 잘 열릴 수 있게 도와준 22, 23, 24학번 친구들과 22회장단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신세영 교수님, 주영주 교수님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항상 발전하고 K- BEAUTY에 앞장서 달려나갈수 있는 학과가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희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제1회 졸업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성북구 강북횡단선 재추진에 6개 대학 '한뜻'…서명운동 동참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성북구-대학 간담회 성북구와 관내 6개 대학이 21일 간담회를 갖고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들 대학은 범 구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왼쪽부터 박현숙 고려대 학생처장,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김형진 국민대 부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1일 6개 대학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들 대학이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뜻을 함께하고 범구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국민대, 고려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성북구 지역의 6곳이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가는 경전철이다. 서울 동북부~서남북 간 이동을 도로에만 의존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노선으로 기대가 높았지만,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구는 "무엇보다 노선을 중심으로 지역 소재 대학이 밀집해 약 10만 명에 달하는 통학생 편의와 대학가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간담회에 참석한 관내 6개 대학의 총장 등은 재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구는 전했다. 각 대학은 캠퍼스 내 서명운동과 함께 교우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강북횡단선은 동과 서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철도망이 전무한 성북구의 열악한 교통문제를 해결할 효과적인 대책일 뿐 아니라 서울시의 강북권 대개조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2097300004?input=1195m <관련기사>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2118473042471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8121 여성신문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422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FO1O6MJR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1022000441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78602097447 서울신문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1022500148&wlog_tag3=naver OBS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9797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4학년도 직무 포트폴리오 완성 특강' 성료
나만의 직무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체계화하는 기회 제공 서경대(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0월 11일과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북악관 102호 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직무 포트폴리오 완성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직무 중심 채용이 강화되고 있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이 본인의 직무 경험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해 직무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직무 경험을 명확히 표현하고, 포트폴리오 디자인과 내용 구성법 등 실질적인 작성 스킬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특강 내용은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작성법 ▲성공적인 직무 포트폴리오 사례 분석 ▲자신의 강점 분석 및 표현법 ▲직무 경험의 구체적 서술법 등으로 이뤄졌으며, 총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나타냈다.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직무 포트폴리오의 구성 단계별로 실습과 피드백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직접 초안을 작성하고 강사로부터 개별 피드백을 받는 등 실질적인 포트폴리오 작성 경험을 쌓았다.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직무 경험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경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돼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원문출처>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728<관련기사>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0/21/2024102101393.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5746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21_0002927817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0611
서경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선정···사업비 25억 확보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창의성・융합 역량・비판적 사고력・인성 등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서경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교현장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평가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수 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운영하게 된다.주관기관인 서경대는 이번 교육 사업을 위해, 올해 교육부와 KERIS의 교실혁명선도교사 연수를 주도했던 ‘더나은미래교육연구소’, ‘한국미디어교육’과 함께 하기로 했다. 충청·강원지역은 2023년 디지털새싹 사업에 참여한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교육공익법인 ‘21세기교습 및 상담기법연구회’, ‘서울사립학교장회 산하 서울교육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질 높은 디지털 혁신 교육을 하기로 했다.서경대의 강선미 사업단장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지수 강화를 위해 사업의 선도과정 프로그램 개발 참여 및 자문 경험을 가진 초·중등 선도교사들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원문출처>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6031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0/17/202410170160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5049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38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9733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8225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48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37
서경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성북TV 웹드라마 [새내기가 뭐길래]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영상학과(학과장 김문기)에서 성북TV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웹드라마 [새내기가 뭐 길래]를 제작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광고홍보영상학과 김희연 교수가 지도하고 재학생 6명(김규민, 정유진, 윤지예, 김연지, 조민성, 이승현)이 5개월에 걸쳐 제작한 총 5편의 미니 웹 드라마이다. 2024년 10월 14일 방영 예정(‘성북TV’ 유튜브 채널) 웹드라마 [새내기가 뭐 길래]는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성북구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 청년정책 등을 서경대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성북TV’에 업로드 된다.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인 ‘강훈’과 학교의 ‘여신’으로 불리는 ‘서경’에게 일어나는 해프닝을 담아 대학생들이 공감하며, 그 과정에서 성북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새내기가 뭐 길래]는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학업, 사랑, 생활 등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웹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스토리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든 성북구의 모습을 만나볼 수도 있다. 성북구에 여러 대학이 분포되어 있는 만큼 대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걸음인 셈이다. 무엇보다 출연진과 제작팀 전원이 실제 서경대학교 재학생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자연스러운 이야기에 녹아들게 된다. 성북TV에 10월 14일 1화가 업로드 되며 총 5회 내용이 매주 월요일 방영된다. 웹드라마 방영기간동안 ‘성북TV채널과 성북구청 인스타그램 등에서 숏폼 및 카드뉴스를 통해 재미있는 웹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접할 수 있다. 1화 https://youtu.be/3-Qs9wfq_ko?si=DuatWXoGkkXioQKC 2화 https://youtu.be/mZCjkGFC7bg?si=6UJw8WAcjzB7-Rfa 3화 https://youtu.be/tenNiMDcl0A?si=HLmLdnO_mnudHSHJ 4화 https://youtu.be/6Jx35sBO0WU?si=D666uOjAdZEtmYmp 5화 https://youtu.be/Jct_tQHZzbQ?si=dTYCzIeBGp7OMCZ0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 ‘제5회 졸업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skon gallery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의 ‘제5회 졸업전시회’가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y에서 학과 교수진과 학부모,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Hues, Infinite Tales (색, 끝없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이번 졸업전시회는 크게 작품팀과 논문팀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졸업전시회에서 작품팀은 ‘夢幻’(김민송), ‘無’(한가영), ‘허울과 허물, 그리고 허무’(길나현), ‘PINK_TOLERATE’(김민지), ‘기대’(김예인), ‘Veil; 공존’(오태희), ‘RED: 몰입’(이은진), ‘선악(善惡)’(장채린), ‘Histerie: 통제 불능’(정세현), ‘De-press; The Little Wave’(조유진), ‘Genderfluid’(김도연) 등 총 11편의 졸업작품을 선보였다. 또, 논문팀은 ‘10-30대 여성의 립 색조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인식에 관한 연구’(김유민), ‘비건 화장품에 대한 인식이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허린), ‘헤어미스트 구매동기가 지속사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김나은), ‘20-30대 여성의 베이스 메이크업 구매행동 및 색조 화장품 용기 디자인 선호도에 관한 연구’(박소현), ‘20-90대 여성의 퍼스널컬러 인식과 컬러 선호도가 립 메이크업 제품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강유경), ‘20-30대 여성의 립 컬러선호도와 상요실태 및 립 구매의도에 관한 연구’(김서진), ‘20-30 남녀의 바디제품사용실태 및 바디제품 기획연구’(윤아현), ‘기능성 화장품 사용실태와 재생앰플 기획연구’(조민영), ‘숏폼 색조 컨텐츠에 따른 구매 행동에 관한 연구’(정민영), ‘여드름 화장품의 사용 실태에 따른 코스메슈티컬 여드름 화장품 기획 연구’(장진), ‘20-30대 여성들의 방향용 제품 사용실태 및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서현지) 등 총 11편의 졸업논문을 전시했다. 이번 졸업전시회에서는 관람자들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포토부스도 특별히 운영했다. ‘퓌(색조브랜드)’에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했고, ‘멜로우가든(향수브랜드)’에서는 11명의 조향사들이 작품팀과 협업해 각 작품에 맞는 향수를 조향했으며 ‘포토메이트 포토부스’에서는 영수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시 관람자들을 위한 부스를 준비해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전시회가 됐다. 이번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 졸업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졸업전시준비위원회의 논문팀 대표 김유민 학우와 작품팀 대표 정세현 학우를 만나 전시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했는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 등을 물어봤다. □ 인터뷰: 졸업전시준비위원회 논문팀 대표 김유민 학우, 작품팀 대표 정세현 학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유민 학우(논문팀):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1학번 김유민입니다. 이번 졸업전시회에서 졸업준비위원회 논문팀 대표를 맡아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정세현 학우(작품팀):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1학번 졸업전시준비위원회 작품팀 대표 정세현입니다. - 우선 이번 졸업전시회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유민 학우(논문팀):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팀 11명, 논문팀 11명으로 나뉘어 각자의 작품과 논문을 도출하였습니다. 논문팀은 뷰티 트렌드 및 관심사를 주제로 자신만의 연구를 진행하여 논문을 도출하였고, 논문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화장품을 기획하기도 하였습니다. 논문 주제와 상품기획서를 보면 개개인의 관심사와 강점을 볼 수 있죠. 이번 졸업전시회는 ‘Hues, Infinite Tales (색, 끝없는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되었는데요, 작품팀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각자의 논문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정세현 학우(작품팀):이번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졸업전시회는 ‘Hues, Infinite Tales (색, 끝없는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되었습니다. 작품팀은 개인마다 ‘색(色)‘이라는 대주제 속에서 ’감정의 색‘이라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각자 작품마다 감정과 색을 지정하여 본인만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습니다. 밝은 감정부터 공허한 감정, 아주 어두운 감정까지. 색과 감정을 나타내는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학생들은 졸업전시회를 위해 4년 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어떻게 활용했나요? 김유민 학우(논문팀):논문은 그야말로 각자의 내공이 돋보이는 분야인 것 같아요.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를 읽고 그 속에서도 흥미로운 연구 주제를 토대로 논문을 써 내려갔습니다. 처음 써보는 논문에 다들 고군분투하였지만, 학과장이자 지도 교수님이신 김은숙 교수님께서 한 명 한 명 지도해 주시며 각자 방향을 잡아나갔습니다. 추가로 논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구 주제를 토대로 상품 기획까지 도출해내며 각자의 역량을 끌어냈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제품군과 콘셉트의 화장품을 기획했습니다. 상품기획서까지 전시회에 녹여냄으로써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강점을 드러내는 전시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세현 학우(작품팀):4년 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그에 맞는 헤어, 메이크업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 전반의 무드와 컨셉 구성하기, 촬영 방법, 오브제, 컨셉 네일아트, 레퍼런스 등을 직접 기획하여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공간 전시’의 개념을 적용하여 작품과 함께 전시 공간에 오브제들을 구성하여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 이번 졸업전시회는 어떤 식으로 준비가 되었고 진행이 되었나요? 김유민 학우(논문팀): 3월부터 논문팀과 작품팀이 나뉘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논문팀과 작품팀이 나뉘었지만 한 팀으로서 전시회를 기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각자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서는 작품팀, 논문팀 할 것 없이 다 함께 준비를 해나갔습니다. 또, 전시회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형 부스까지 기획하였습니다. 향수 시향부터 화장품 럭키드로우, 포토부스까지 준비하였고 현장 반응도 매우 좋았답니다. 정세현 학우(작품팀):이번 졸업전시회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였습니다. 졸업준비위원회를 필두로 작품팀과 논문팀으로 구성되어 직접 본인의 발표 작품과 공간을 말 그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기획하여 전시회를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모두가 작품과 주제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프로젝트까지 완성해내는 8개월간의 시간이었으며, 이보다 더 길게는 4년 동안 진심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오랜 준비 끝에 졸업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김유민 학우(논문팀):사실 준비 과정에서 힘든 순간이 많아 전시회가 끝나면 마냥 후련할 줄 알았는데요. 끝나고 나니 아쉬움이 가장 컸습니다. 허무하기도 하면서 뿌듯하기도 했죠. 전시회는 마무리되었지만 저희의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두 사회로 나가 뷰티 산업에서 각자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겠죠. 조금은 두렵지만 이번 전시회를 토대로 쌓은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들이 저희의 앞길에 좋은 거름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세현 학우(작품팀):4년 간 동고동락했던 학우들과 이렇게 논문과 작품을 전시하고, 또 전시회라는 공간을 다 같이 화합하여 꾸미니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사실 저는 최근 꽤 힘든 일들이 있었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암을 얻어 1년째 투병하며 계획들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미루기만 하면서 좌절감에 빠져 힘겨웠던 시기도 있었고, 생사를 오가며 병마와 싸우시는 아버지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졸업전시회를 준비했고, 현재는 회사에서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매 순간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좌절하지 않고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부단히 노력해왔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의 날씨는 그날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지진도 일어나고 때아닌 돌풍이 불기도 하는 등 재해나 기상이변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기상 예측이 빗나갈 수도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삶이 벅차고 힘겨울 때가 있지요. 그런 순간은 늘 예고도 없이 찾아와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을 헤집어 놓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삶의 무게가 힘겹다고 느껴질 때, 어떤 운명에도 무릎 꿇지 말고 모쪼록 힘을 내어 나의 길로 나아갑시다. 꿈은 꿈꾸는 자에게만 있는 법이기에.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일구어가며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열정을 다했던 경험들이 본인에게 큰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우들 모두 앞으로의 삶도 뜨거운 열정을 품고 매진해 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고마웠던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김유민 학우(논문팀):먼저 졸업전시회에 큰 도움을 주신 김은숙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논문팀은 특히나 김은숙 교수님의 지도로 완성된 논문과 상품기획서로 전시를 준비한 만큼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고 각별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전시를 준비했던 작품팀과 논문팀 친구들, 모두가 처음인 졸업전시회를 누구보다 잘 이끌어준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 태희와, 함께 노력했던 졸업준비위원회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전시회에 발걸음을 해주신 관람객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의 노력 덕분에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정세현 학우(작품팀):우선 전시를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졸업 전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영주 교수님, 김은숙 교수님께 정말 감사 말씀드립니다. 교수님들께서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길라잡이가 되어 챙겨주시고, 많이 도와주셨기에 이렇게 전시를 끝까지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이 졸업을 준비한 논문팀, 작품팀 친구들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고, 같이 힘써준 졸업준비위원회 친구들, 특히 누구보다도 열심히 전시에 매진한 태희에게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했기에 저도 같이 함께 힘내서 임했습니다.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지방소멸시대 공무원이 승진하는 법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지방 소멸, 특례시, 시도통합(행정구역 통합) 등이 최근 자주 오르내리는 용어들이다.지방 소멸부터 살펴보자. 지방의 인구가 줄어들어 결국 그 지역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근데 정말 그럴까? 지역의 토지나 건물, 논과 밭은 사라지지 않는다. 소멸되는 것은 행정구역과 관청, 단체장들의 자리다. 적정 인구가 줄어들면 주변의 행정구역과 통합이 되게 된다. 비슷한 사례로는 국회의원 선거구의 경우 인구가 적은 시와 군은2개 혹은 4개까지 합해 1명을 뽑고 있다.반면에 특례시라는 것이 새롭게 출발했다. 인구100만명이 넘는 도시 중에 광역시 승격에 동의받지 못하는 경우로 수원, 고양, 용인, 창원시가 처음으로 지정 받았다. 특례시는 일반 시와 무엇이 다를까? 특정 업무에 있어서 광역자치단체인 도청을 경유하지 않고 중앙정부와 곧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세금이 조금 늘어나지만 금액이 크지 않다.광역단체간 통합, 즉 광역시와 도의 통합은 좌절되거나 다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싱가포르와 같은 도시국가이면서 강력한 경쟁력을 지니려면 행정구역의 차이로 인한 업무분절을 막겠다는 목적달성이 다시 멀어지는 상황이다.국민의 눈높이에서 차이는 무엇일까? 지방이 소멸되면, 즉 행정구역이 통합되면 행정 서비스가 사라질까? 반대로 특례시가 되고 광역단체 통합이 되면 행정 서비스가 좋아질까? 국민이 체감하기는 매우 어렵다. 최근의 행정은 전자결재로 전산망을 통해 문서들이 오고가기 때문에 도청을 거치느냐, 거치지 않느냐의 차이가 크지 않다. 서류 발급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행정관청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지 않다. 건축 인허가나 자동차 등록 등 관청을 방문해야 하는 업무는 통상 대행을 맡기기에 대행사 직원들이 오고가는 거리와 교통비의 차이 정도일 뿐 국민이 체감하긴 어렵다. 군청이 없어지더라도, 정확히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옆에 군과 통합되는 것인데 면사무소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가 달라진다고 보기도 어렵다.결국 지방 소멸이나 특례시, 행정통합은 공무원의 문제다. 지방의 소멸은 군청의 통합을 의미하고 군수 자리가 하나 없어지고, 관변 단체장도 연쇄적으로 줄어든다. 반면 특례시가 되면 부시장이 하나 늘어난다. 연쇄적으로 국장과 과장 수의 변화가 생기고 공무원의 승진 여부가 달라지게 된다. 단체장과 공무원들은 조금 더 정직해 질 필요가 있다. 일을 하는데 동기부여는 필요하지만, 자리 보존을 위해 마치 고향이 없어지는 것과 같은 과격한 협박(?)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반면 성과급을 잘 적용할 수 있는 기회다. 인구유입과 세입 증대는 확실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부금을 늘리기 위하여 고향을 떠난 청년, 학생들의 주민등록을 다시 가져오는 식의 편법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변화를 마련한다는 조건으로. 지역을 살린 사례는 많다. 외국 출장을 통해 견문도 넓혀왔다. 실행이 남았을 뿐이다.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0160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