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9〉대통령의 재정(예산)권을 이양하라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무안공항 사고를 계기로 지방공항에 대한 문제점이 부각된 적이 있다. 양양·예천공항은 폐쇄되었으며, 김제공항은 토지 보상 후 농지로 전환되어 임대 중이다. 김포·김해·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공항이 적자 운영 중이다.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최소 사업비가 조 단위로 투입되었지만 실제로 지역 발전에 기여를 하였는지는 의문이다. 유사한 사례로 국립의대 설치를 요구하는 곳이 있다. 전남대와 경북대가 각기 광주시와 대구시에 있기에 시도별로 하나씩은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이미 국립대와 교대, 박물관,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학과도 유사하며 복지관은 시군구 단위까지 같은 논리로 설치돼 있다.이 사례들의 공통점은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주체가 중앙부처이며, 실제로 예산이 사용되는 곳은 지방이라는 점이다. 국립시설 유치를 위해 정치인이나 단체장들은 적극적으로 나선다. 국립시설을 유치하기만 하면 건설비나 운영비를 국가 예산으로 받기 때문에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손해 볼 일이 없는 셈이다. 그럼에도 수도권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근본적 원인은 무엇일까?만약 이 금액을 지방정부에 그대로 주고, 그 지역이 필요한 것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공항과 의대신설에 우선적으로 사용할까? 지방자치를 실시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2할 자치'에 머물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분가를 했는데, 생활비의 80%를 계속해 부모에게 손을 벌리고 있는 모양새다. 자녀는 계속 수익이 발행하는 재산이나 영업권을 나누어달라고 요청하지만 부모는 주거비, 교통비 등 항목까지 나누어주고, 다른 데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감독하는 시어머니 역할을 계속하는 셈이다.해결책은 비교적 단순하다. 첫 번째는 국세, 즉 중앙정부가 가져가는 국가세금 중 지자체가 대리 징수하면서 다시 지방으로 내려오는 예산을 넘겨주면 된다. 현재 국세의 절반이 지방에서 사용되고 있으므로, 해당 예산의 편성권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다.두 번째는 불신의 벽을 넘는 것이다. 지방정부가 과도한 예산 신청을 반복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의 20% 이상을 지방에 파견하거나 순환근무하도록 할 수 있다. 계획과 관리, 통제 등을 중앙부처에서 직접 하다보니 1원이라도 더 받기 위하여 지방에서는 부풀려 신청하고 이를 감시해 아끼겠다는 명분으로 많은 인력과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을 떠나기 싫어하는 것이 기피사유였지만, 이제는 중앙부처도 대부분 세종시 근무라 장벽이 낮아졌다.세 번째는 단계적으로 추진하면 된다. 20년 전 도입한 시도별 실링(한도)을 늘리고, 국세 이관이나 공동세 방식의 운영도 도입할 수 있다. 지방예산을 사용하는 사업까지 타당성조사를 중앙부처에서 담당하는 것은 즉시 폐지하면 된다.우리나라 대통령이 '제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 역시 지방자치의 취약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외국의 선진국은 연방제이고 일본은 지방자치가 자리 잡고 있다. 권력의 핵심요소는 인사권과 재정권이다. 중앙정부가 대부분의 재정을 통제하는 현재 구조에서는 대통령이 지역 발전을 직접 좌우하는 상황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방정부가 독립적인 재정권을 가지는 것이 국가 운영의 균형을 맞추는 핵심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대선 후보와 정당 대표들이 관심을 가지면 된다. 지금이 기회다.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205000079
서경대학교,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 성황리에 종료
특강, 직무체험 등 11개 강좌 2주간 진행 현직자들이 전하는 취업준비 꿀팁도 전수돼 큰 호응 얻어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총 11개 강좌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경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 관련 실전 경험과 업계 동향을 습득케 하여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공계열 관련 강좌로는 △IT/SW 개발(직무 특강, 코딩테스트 특강, 직무체험 1DAY) △데이터(직무 특강, 코딩테스트 특강, 직무체험 1DAY)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되었으며, 인문상경계열 강좌로는 △마케팅(직무 특강, 직무체험 1DAY) △영업/영업관리/해외영업(직무 특강, 직무체험 1DAY) △인사/노무/총무(자기소개서 특강) 등 총 5개 강좌가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해 듣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실제 업무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개별 피드백을 받는 직무체험 클래스는,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다양한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각 직무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자신의 직무 적성과 경력 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5_0003053604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4487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551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200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184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3181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 전공, 중국 동방이상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 최초로 실용무용 유학반 설립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 전공이 중국 절강성 태주시 소재 동방이상학교(Oriental Ideal School, 东方理想学校)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실용무용 유학반이 설립되며,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실용무용 유학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실용무용 전공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 내 유망한 예술 인재들에게 한국의 체계적인 실용무용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특히, 한국과 중국의 실용무용 트렌드 및 교육 시스템을 융합하여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양국 간 실용무용 교육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학생 교류 및 유학 프로그램 운영, 공동 워크숍 및 마스터클래스 개최, 학술 및 공연 교류 등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동방이상학교 학생들은 서경대학교 실용무용 전공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K-댄스를 비롯한 한국의 실용무용을 깊이 있게 배울 기회를 얻게 된다.대한실용무용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 전공 박성진 주임교수는 “국내 최초로 실용무용 유학반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실용무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 전공과 동방이상학교와의 업무협약(MOU)으로 한국과 중국 간 실용무용 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 전공은 실용무용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함께, 실용무용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여 졸업 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성과 대중성을 지닌 실용무용분야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더불어 실용무용 전공은 안무가와 무용수, 교육자 등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무용과 대중예술 및 무용이론에 관한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종합적인 통찰력을 지닌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는다.저학년에서는 무용의 의미와 목적을 중심으로 무대 외에 대중들과의 접목을 시도할 수 있는 기술과 이론을 습득하고, 고학년에서는 전문이론의 실천과 응용, 학생 개개인의 개성에 바탕을 둔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원문출처>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758<관련기사>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9038226737
박원주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 1인가구와 부자의 자산관리 비교해보니
KB 경영연구소의 1인가구 보고서와 부자 보고서는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대표적인 경제·사회 트렌드 분석 보고서로, 한국 사회의 다양한 경제적 변화를 반영한다. 1인가구 보고서는 독립적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개인들의 재무 현황과 생활 양상을 분석하며, 현재 우리 사회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특징을 조명한다. 한편, 부자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거주용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자산관리 전략과 투자 행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번 호에서는 이 두 보고서의 특징적인 사항을 간략히 정리한 후, 이를 바탕으로 1인가구와 부자들의 재무적 관점과 행태를 비교해 살펴본다.2024년 1인가구의 주요 걱정거리는2023년 기준, 1인가구는 783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하며 한국 가구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전통적인 가족 형태인 4인 이상 가구(370만 가구)의 약 두 배 수준에 해당한다. 1인가구의 절반 이상(53.1%)은 비자발적으로 1인 생활을 시작하며, 그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1인 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된 계기는 ‘학교나 직장이 멀어서’ 또는 ‘혼자가 편해서’가 꼽힌다. 독립 준비가 잘 되어 있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이며, 1인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경우 결혼 의향도 높았다. 특히 20·30대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며, 1인가구 10명 중 약 7명(71.2%)이 1인 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이는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1인가구의 2가지 가장 큰 애로사항은 ‘건강한 식습관 관리 실패’와 ‘건강 관리 실패’였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개인화된 생활방식의 부작용으로 분석된다. 주요 걱정거리는 ‘경제적 안정’, ‘외로움’, ‘건강’ 순이며, 특히 ‘경제적 안정’에 대한 우려가 2년 전보다 증가했다(2022년 19.1% → 2024년 22.8%).1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15만원, 투자는?1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15만 원으로, 이 중 40.8%를 생활비로 사용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생활비 비중은 2년 전보다 2.1%p 증가했으며, 주거 형태는 ‘연립·다세대 주택’과 ‘오피스텔’ 거주율이 각각 3.1%p, 2.6%p 상승했다. 1인가구의 45%가 월세로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2년 전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집은 투자 수단이라기보다 쉼을 위한 공간이라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주택 구입을 희망하고 있었다. 1인가구의 금융자산 중 약 3분의 2는 유동성 자금과 예·적금으로 구성된 안정형 자산이었으며, 예·적금 비중은 2년 전보다 9.5%p 증가했다. 또한, 54.9%의 1인가구가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자금대출과 학자금대출 비중이 각각 3.4%p, 2.8%p 증가해 재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었다.부업에 열중하는 1인가구1인가구 중 54.8%는 부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2년 전보다 12.8%p 증가한 수치이다. 부업 활동은 앱테크가 가장 많았으며, 2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밀착형’ 1인가구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은 ‘스마트친화형’에 비해 지출 관리에 적극적이었으며, 금융권 이용률 또한 높다. 더불어 SNS를 활용한 금융상품 가입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한국 부자는 46만 명2024년 기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는 46만 1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0.9%를 차지한다. 자산은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으로 구성되며, 각각 2,826조 원(+2.9%), 2,802조 원(+10.2%)으로 나타났다. 한국 부자는 지역별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집중되어 있으며, 서울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에 부자의 45.5%가 거주하고 있다.2024년 한국 부자의 총자산은 부동산자산 55.4%와 금융자산 38.9%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부동산자산 비중은 소폭 감소(-0.8%p)하고, 금융자산 비중은 주식 시장의 반등으로 소폭 증가(+1.0%p)한 수치다. 부자의 금융자산 비중은 부동산자산 78.6%와 금융자산 16.8%로 구성된 일반 가구의 2.3배에 달했다. 총자산 포트폴리오에서 ‘거주용 주택’ 비중이 32.0%(2023년 31.3%)로 가장 크고, 이어 현금 등 유동성 금융자산 11.6%(2023년 13.2%), 거주용 외 주택 10.9%(2023년 10.1%), 빌딩·상가 10.3%(2023년 10.1%), 예적금 8.7%(2023년 9.3%), 주식 7.4%(2023년 6.6%) 순이었다.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주식’의 비중이 전년대비 0.8%p 상승했고, 반면 ‘유동성’과 ‘예적금’ 비중은 전년대비 각각 1.6%p, 0.6%p 하락했다.2024년 한국 부자들의 주요 투자 관심사는지난 1년간 금융 투자에서 32.2%의 부자가 수익을 경험했으며, 이는 주식시장 회복세와 금값 상승의 영향을 반영한다. 부자의 주요 투자 관심사는 국내 부동산 투자(40.0%), 금·보석(34.0%), 국내 금융 투자(30.3%) 순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거주용 주택(35.8%), 주식(35.5%)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부자의 79.0%는 자산관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투자 수익률(19.0%), 국내 금융 투자 정보 부족(15.5%), 세금 이슈(14.8%)가 꼽혔다. 세대 간 자산 이전에서는 현금·예적금(53.9%)과 거주용 부동산(44.0%)이 주요 증여 자산으로 나타났으며, 상속·증여세 마련이 가장 큰 부담으로 지적되었다.2025년 한국 부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반적인 ‘현상 유지’ 투자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주식(35.5%)과 금·보석(33.5%)을 유망 투자처로 꼽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거주용 주택(35.8%)과 주식(35.5%)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관리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우리나라 1인가구와 부자들의 자산관리 비교해보면1. 금융자산 구성1인가구는 금융자산의 약 3분의 2를 유동성 자금과 예적금으로 구성하며, 안정형 자산을 선호한다. 이는 경제적 안정에 대한 우려와 고물가, 고금리 환경에서 재정적 안정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반면, 부자는 금융자산에서 주식, 금·보석, 대체자산 등 위험자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주식 비중은 전년 대비 0.8%p 증가했으며, 금융시장의 회복과 대체자산 가치 상승을 적극 활용하여 자산 증식을 도모한다. 이러한 차이는 소득 수준과 자산 규모, 그리고 재정적 목표(안정과 성장)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2. 위험자산 선호도1인가구는 2022년 보고서에서 위험자산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024년 보고서에서는 다시 감소하였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 환경 속에서 경제적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안정형 자산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반면, 부자는 2023년 대비 위험자산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주식과 대체자산(금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였다. 이는 금융시장의 회복과 대체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적극적인 자산 증식 전략을 보여준다. 1인가구의 위험선호도가 낮은 이유는 재정적 안정에 대한 우려와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이다.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투자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으며, 대출 상환과 생활비 부담이 주요 재정적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1인가구는 안정성을 중시하며, 위험자산의 변동성으로 인한 재정적 영향을 피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3. 부채 활용1인가구는 부채를 주로 생활 안정과 기본적인 필요 충족을 위해 활용한다. 1인가구의 54.9%가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자금대출과 학자금대출 비중이 각각 3.4%p, 2.8%p 증가했다. 이는 주거 안정과 교육비 부담이 주요 부채 발생 원인임을 보여준다.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대출 상환 부담이 커져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 반면, 부자는 부채를 자산 증식의 도구로 활용한다. 평균 6억 7천만 원의 부채를 보유하면서도, 이를 부동산이나 금융자산 등 투자 목적으로 적극 운용한다. 부채 규모가 큰 편이지만 상환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한 전략적 활용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장기적인 자산 성장을 도모한다.4. 디지털금융의 활용1인가구는 일상적인 금융 관리와 소소한 자산 증대를 위해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의 앱테크 사용이 활발하며, 부업 활동의 일환으로 앱테크를 활용하는 비중은 2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밀착형’ 1인가구는 지출 관리와 금융 상품 가입에서 디지털 금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SNS를 통한 금융상품 가입도 활발하다. 이러한 경향은 소액 저축과 간편한 금융 거래를 선호하는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한다. 반면, 부자는 맞춤형 자산 관리와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를 위해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다. 생성형 AI와 같은 첨단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관리 도구를 활용하며, 자산 규모에 맞춘 프리미엄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호한다. 부자는 디지털 금융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배분하고, 고급 자문 서비스를 결합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5. 미래 전략1인가구는 재정적 안정 유지와 소득 보완을 중심으로 한 현실적인 전략을 선호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예적금과 같은 안정형 자산을 계속 유지하며, 앱테크와 부업 활동을 통해 추가 소득을 창출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주택 구입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높지만, 월세 비중 증가와 대출 상환 부담이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부자는 자산 증식과 장기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추구한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식과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거주용 주택과 주식을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처로 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관리 도구와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산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자산이 적은 사람과 많은 사람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다소 무리일 수 있지만,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주요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각 집단의 재무 행태를 분석하는 것은 개인의 재정 전략 수립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1인가구와 부자의 사례는 자산 규모와 환경에 따라 재무 목표와 전략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궁극적으로, 재무 목표를 달성하고 자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투자와 자산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분석이 개인의 미래 재무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원문출처>웹진 FP 저널https://www.fpkorea.com/2014/kfpa_2015/sub/sub.asp?page=1&p_bm_key=322&p_bd_key=34910&bm_key=&bd_key=&p_section_v=&is_sch=&p_is_open=&kWt=&ykey=&key=
[신춘 인터뷰] "무한한 콘텐츠의 보물 창고, 향교·서원은 '참어른을 만드는 학교'다"
'문화관광콘텐츠와 향교 서원' 출간한 방미영 서경대학교 교수자신이 쓴 책 '문화관광콘텐츠와 향교·서원'을 펼치고 있는 방미영 서경대학교 교수.지난 2019년 7월 6일,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도동서원,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남계서원, 필암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등 총 9곳의 서원이 등재되면서 한국의 서원, 그리고 향교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향교와 서원은 유교문화의 전통을 계승해 한국인의 정신문화와 생활문화에 근간을 이루는 우리의 유산이었지만 지식의 부족, 유교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인해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이 향교·서원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로 키우고 있는 이가 있다.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이자 MZ세대가 중심이 되어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미영 교수다. 그는 지역의 대학생,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국의 서원 이야기 수집 활동'을 전개했고 이를 바탕으로 향교·서원의 문화관광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담은 책 <문화관광콘텐츠와 향교·서원>(스토리하우스)을 출간했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향교·서원의 가치가 알려지고 이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감과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방미영 교수의 노력, 을사년 새해를 맞아 내외방송은 후학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알리고 지키는 방미영 교수와 신춘 인터뷰를 가졌다.<문화관광콘텐츠와 향교·서원> 출간을 축하드린다. 먼저 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지난 2019년 9개의 한국의 서원이 연속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는데 그 이전부터 향교와 서원은 문화콘텐츠의 가장 좋은 자원이었고 이전부터 지역문화콘텐츠로 개발을 해왔다. 하지만 지역에서 '우리 지역에 이런 문화유산이 있다'고 자랑하면서도 막상 가보면 문이 잠겨 있는 경우가 많았다. 다행히 문화재청, 지금의 국가유산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사업을 하게 되면서 향교·서원이 알려지고 일반인에게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책은 향교·서원의 문화콘텐츠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하는 방안과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향교·서원을 통해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문화콘텐츠 체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시설과 연계한 공동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향교·서원의 문화콘텐츠가 향유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인적자원과 연계한 운영 확대와 이를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체험콘텐츠 보급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왜 향교·서원인가일단 향교·서원은 우리의 전통문화다. 전통문화는 지속적으로 끌고 나갈 때 현대에서도 살아날 수 있다. 현대인들이 유교문화라고 하면 시대와 결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요즘 시대에 맞게 향유할 수 있게 하는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미래세대에게 연결시켜 줄 수 있느냐에 관심이 많다.최근에 '공간 마케팅'을 많이 하는데 향교·서원도 공간 마케팅이 가능하다. 문화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향교·서원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다. 향교는 국립 학교, 서원은 사립 학교에 해당된다. 향교·서원의 교육 방식은 지식을 주입시키는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 교육이었다. 스승이 모범을 보이고 이를 제자들이 익히고 배우며 자기가 공부가 됐다고 하면 서원을 나서는, 자기가 공부하는 그릇을 만들고 발전시키고 이제 공부가 됐다고 하면 세상으로 나가는 그 과정을 거치는 곳이다. 지금 '인성교육'을 한창 강조하는데 지금 방식의 인성교육은 주입식 교육이다. 인성교육은 참된 인물의 행동과 생각을 보고 배워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가르치는 사람의 인성이 좋아야하는데 그 인성을 기르는 곳이 향교 서원이었다. 한 마디로 '참어른을 만드는 학교'다. 지금 사람들이 어른이 없다고 많이 이야기한다. 예전에는 힘들면 어른을 찾아뵙는 일이 많았는데 이분들에게 조언을 구한다는 것보다는 그냥 만나고 싶어서 만나는 것이다. 그분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기 정화가 되기 때문이다. 흔히 '어른들 말이 틀린 게 없다'고 하는데 오랜 경험이 축적된 것이고 그 말이 지금도 유효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어지고 지금까지 가르침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 경험들이 향교 서원에 모두 들어있다. 문화는 돈하고 바로 연결지으면 안된다. 문화는 돈이 아니라 자긍심이다. 내가 이 지역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공유하는 것이다. 문화자원을 연구하면서 향교·서원에 늘 관심을 가졌고 특히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속시키려면 청년들이 코디네이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제 꿈이다.그동안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이야기 수집 활동'을 해오셨는데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됐는지향교·서원이 '무한한 콘텐츠의 보물창고'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일례로 서원에 있는 문중들의 기록들은 곧 그 지역의 기록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고 사람들이 많이 알아야 향유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다. 유네스코에서도 서원의 보존과 더불어 활용을 잘 하고 있는지, 가치를 계속 이어주고 있는지를 계속 살핀다. 그래서 지역의 대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선비단' 활동도 했고 채록 사업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각각의 서원을 보존하는 분들과 인터뷰를 하고 영상을 찍어 아카이브를 만드는데 역시 학생들이 글도 잘 쓰고 이야기도 잘한다. 선비복을 입고 재미있는 영상을 찍기도 하고 질문도 뻔한 질문을 벗어나 '월급은 있었냐?', '출퇴근제였냐?', 심지어 '서원 안에서 연애는 어떻게 했냐?'라는 질문도 있었다(웃음). 그만큼 학생들이 흥미를 느낀 것이다. 지역사회를 알려면 앞서 말한대로 서원에 있는 문중들의 기록부터 봐야한다. 하지만 이 기록들이 한자로 되어 있어서 한글세대들은 읽을 수가 없다. 원서를 해석하는 사람이 없으면 우리의 전통이 사라진다. 박물관이 사라지는 격이다. 번역되지 않은 기록들이 지금도 어마어마하다.이번에 한국번역대학원이 만들어지는데 번역원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한자로 된 기록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래야 한글세대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제대로 전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서원의 겉모습만 보고 끝나면 안된다.그렇다면 향교·서원을 어떻게 지금 시대에 맞게 '향유'할 수 있을까?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도 생각하다보니 훼손을 막으면서 아름다움을 유지하려하는데 유럽의 경우는 훼손이 되어도 고치지 않는다. 과거에 파괴됐던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전통을 계속 지키는 것이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서원의 경우는 학자들이 왜 여기에 거점을 마련했는지를 봐야한다. 왜 이황 선생이 도산서원을 이 곳에 세웠을까? 이황 선생은 제자들에게 덕을 가르쳤다. 지식이 아닌 사람의 됨됨이를 가르쳐준 것이다. 서원의 가치를 지키고 싶다면 이전처럼 문을 닫아걸 것이 아니라 정성을 다해 지키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앙하도록 만들어야한다.안동 병산서원의 만대루에서 낙동강의 풍경을 바라보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 풍경을 보며 잠시 명상을 할 수도 있고 잠시 걸터앉아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향교·서원이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로 부각되고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이게 바로 '문화관광 활성화'의 예다.저 자신도 서원을 보면서 후학들에게 눈에 보이는 지식이 아닌, 사람 됨됨이를 기르는 데 더 중심을 두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지게 됐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우리의 뿌리를 알려주는 매개 역할이 저의 '소명'이라고 확신했다. 나중에 제가 어느 선생님께 이 이야기를 하면서 '저의 소명'이라고 했더니 "요즘 교수들은 자기 직업으로만 생각하지, 소명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하시더라(웃음). 몇백년을 이어온 가치는 우리가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남계서원에서 바라본 함양.말씀하신 부분이 이루어지려면 지역공동체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보는데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서원들은 공동체 연계가 비교적 잘 되어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지역민들의 경우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없기 때문에 큰 메리트를 갖지 못하고 있다. 결국은 밥벌이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가 되어야하는데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그렇기에 무엇보다 재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공동체 연계도 그렇고 자료 번역 작업도 많은 재정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실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정부의 지원 정책이 꼽혔다. 전반적인 정책을 설계하려면 재정적인 지원이 중요하고, 지원 역시 보다 세부적으로 정책적인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본다.올해 우리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지속되면서 '문화산업이 나라를 살린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만큼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이 더 커진 셈이다과거에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요즘 나오고 있는 '글로컬리즘'이 바로 이 말과 일맥상통한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많이 배우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글로컬리즘은 바로 '지역색을 살리는 것'이다. 하지만 지역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가 되면서 어려움이 생기는데 지역에 살지는 않지만 지역과 관계를 맺어가는 '관계인구(생활인구)'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비록 내가 이 지역에 살지는 않지만 그 지역민들과 함께 하면서 창출할 수 있는 것들을 다각적으로 만들어가야하는 것이다.지역문화 살리기,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가치 철학 숙지 이 모든 것들이 다 연결되어 있다. 지금 제가 청년들과 하고 있는 '문화농활', '문화어활' 등도 다 관계인구 늘리기이고 사업과 연계되어 있다. 채록 사업도 결국 학생들에게 서원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지역 아이들도 자기 지역의 서원을 잘 모른다. 이야기해본 적도, 물어본 적도 없다. 이 아이들이 서원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질문하고 채록한 것이 좋은 경험,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청년들이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질문을 하게 하는 것이 지역색을 살리는 것이다.콘텐츠라는 것은 결국 경험이고 개개인의 경험치가 다르기에 범위가 상당히 넓다. 그렇기에 결국 콘텐츠는 다양한 경험을 해야 형성될 수 있다. 우리 같은 교수들이 계속 여러 곳을 다니는 이유도 콘텐츠를 얻기 위해서다. 가만히 책상에 앉아 있으면 절대 나오지 않는다.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이 하나의 벨트가 된다. 향유층이 다르기에 경험치를 보고 인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매력있다. 영주 소수서원.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문화관광 콘텐츠는 사람들이 체험을 통해 경험치를 넓히고 개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게 하는 것이다. 향교·서원은 그 공간의 고유성, 정통성을 통해 내가 현재를 살아가는 가치 철학을 점검하는 공간이다. 그렇기에 향교·서원이 재조명될 필요가 있고 특히 다양한 콘텐츠의 보고이기에 한글세대들이 경험하고 발화시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 중심에 저 방미영이 한 점을 찍었으면 좋겠다. 그것을 향해 앞으로도 계속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원문출처>내외방송 : http://www.nw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636
서경대신문 583호
서경대학교, ‘7개 대학 연합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 개최
학생 전공 선택권 및 자율성 강화 등 포럼 참여 대학 교육혁신 노하우 공유 서경대학교는 1월 23일(목)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건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7개 대학 연합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7개교의 상호교류 협정에 따라 2024학년도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의 환영사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송창수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의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유연한 학사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 △학생 지원 및 관리 체계 등에 대한 각 대학의 우수사례가 잇따라 발표되었으며,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 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포럼 1부에서는 △세명대학교의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과제’ △세종대학교의 ‘AI·전공 융합역량 강화를 위한 전교적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전주대학교의 ‘전공자율선택제 및 RC’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2부는 △서경대학교의 ‘학생 전공선택권 · 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 △건국대학교의 ‘KU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 △서원대학교의 ‘하이플렉스(HyFlex) 기반 대학 간 공유협력 수업 개발 및 운영사례’ △명지대학교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중도탈락 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서경대학교 이석형 미래전략&예산처장은 ‘학생 전공선택권 · 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이라는 주제를 통해 모집단위 개편을 위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과정과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에 대한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FYP(First Year Program)인 무전공 입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전공 설계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석형 처장은 이번 대학 특성화 분야 중심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 전공탐색 설계 역량 강화, 학생 융합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욱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폐회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7개 대학이 만들어 온 혁신적인 대학 교육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가 우리 대학 사회에 전파되어 진정한 대학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열쇠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1/24/2025012400940.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48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86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604043623098 여성소비자신문 http://www.wsobi.com/news/articleView.html?idxno=267286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4279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24_0003044835 CNB 뉴스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704734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0361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동계방학 ChatGPT 활용 업무 자동화 교육’ 성황리 마무리
최신 AI 기술로 취업역량 강화 목적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2025년 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AI 도구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동계방학 ChatGPT 활용 업무 자동화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대응하며 혁신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활용해 문서 작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교육 과정은 문서 작성 기초-활용-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었고, 기본적인 ChatGPT 사용법 뿐만 아니라 문서의 구조화, 표현력 향상, 데이터 활용 등의 실질적인 스킬을 다뤘다. 특히 서류 작성 및 보고서 작성 등 취업과 직결되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허성민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ChatGPT 업무 자동화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라며 “교육 참여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1/24/2025012401003.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545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0249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63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6534?ref=naver
박원주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 [투자, 제대로 알고 하자] 투자, 감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2023년 7월, ‘2차전지’ 관련 주식 열풍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20대 청년 김민수(가명) 씨는 2차전지 관련 주식 5종목에 자신의 전 재산인 천만 원을 투자했다. 투자에 대한 지식도 경험도 없었지만, 한 종목 몰빵투자보다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게 낫다는 소리를 듣고 실행에 옮긴 결과였다. 그러나 투자 후 불과 3개월 만에 그는 원금의 40% 이상을 잃었고, 결국 손실을 감수하며 모든 주식을 매도하고 말았다. 천만 원이 2천만 원으로 불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처음으로 낯선 투자를 시작했지만, 그 결과는 비참했다. 이후 그는 다시는 투자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었다. 김민수 씨의 투자 이야기는 단기간에 큰 손실을 본 개인 투자자의 흔한 사례다. 이 사례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하나씩 분석해보자. 첫째, 소문과 시류에 의존한 비합리적 투자 의사결정이다. 김민수 씨는 투자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2차전지 열풍의 정점에 투자했다. 이는 전형적인 군중 심리에 따른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대중적인 테마에 무작정 뛰어든 행동이다. 투자는 분명 위험(risk)이 수반되는 활동이다. 위험이 수반되는 활동에 아무런 교육도, 안전장치도 없이 뛰어들면 될까?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면, 충분한 연습과 단계별 시험을 거쳐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아, 그 이후 일정기간 연수로 도로 위의 실제 상황을 경험해야 한다. 김민수 씨는 이러한 준비 과정 없이, 단순히 유행과 소문에 따라 투자라는 고속도로에 뛰어든 셈이다. 둘째, 잘못된 분산투자 방식이다. 김민수 씨는 ‘한 종목 몰빵보다 여러 종목에 나누어 투자하는 게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5개의 종목에 분산 투자했다. 과연 이걸 분산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 5개 종목 모두 2차전지 관련 주식이다. 즉 서로 연관성이 높은, 상관관계가 높은 종목들이란 뜻이다. 분산투자는 단순히 종목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들을 조합해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투자방식이다. 김민수 씨는 분산투자의 본질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투자했다. 셋째, 비현실적인 투자 기대와 목표 설정이다. 천만 원을 투자해 단기간에 2천만 원으로 불릴 수 있다는 희망은 합리적인 기대수익률에 대한 이해 부족을 여실히 보여준다. 투자는 단기적인 욕망을 실현하는 도구가 아니다. 합리적인 기대수익률은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위험 프리미엄 등을 기반으로 현실적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투자란 장기적인 안목에서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러나 김민수 씨는 이러한 투자 원칙을 고려하지 않았고, 비현실적인 기대와 목표로 인해 큰 실망과 손실을 경험했다. 넷째, 투자의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 김민수 씨가 손실 후 ‘다시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은, 투자 실패를 자신의 경험 부족이나 전략적 실수로 받아들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는 또 투자의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을 극복하려는 노력도 부족함을 의미한다. 투자는 현재의 돈을 미래의 수익으로 전환하는 긴 여정을 의미한다. 일회성 시도나 도박이 아니라는 뜻이다. 투자는 장기적인 목표와 체계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김민수 씨의 사례는 체계적이지 못한 투자 방식이 얼마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투자는 감으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는 투자가 단기적인 유행이나 직감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잡한 과정임을 의미한다. 투자란 본질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합리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이를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행동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란 상당히 긴 여정이다. 명확한 방향성과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목표를 이루어가는 긴 여정을 잘 견뎌야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는 반드시 충분한 공부와 준비, 그리고 냉철한 판단이 수반되어야 한다. 본 시리즈 칼럼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 앞으로의 칼럼에서는 투자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풍성하게 다룰 예정이다. 감이 아닌 체계적인 준비로 투자라는 긴 여정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박원주 교수는 現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감으로 하는 투자 말고, 진짜 투자> 집필 이화여자대학교 소비자재무 전공 박사 학위 <원문출처> TheTibs https://thetibs.co.kr/?p=1275
서경대학교 ‘2025년 제2회 크래커(CRECA: Creative+Culture+Arts) 강사교육/보수교육’ 실시
1월 18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Ace Space서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바삭바삭랩에서는 1월 18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Ace Space에서 ‘2025년 제2회 크래커(CRECA: Creative+Culture+Arts) 강사교육/보수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제2회 크래커 강사교육/보수교육’은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의 허수연 교수가 개발한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늘봄학교와 돌봄교실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할 교수자 대상 교육과정이다. 이번 강사교육은 새롭게 교육에 참여할 예비 강사와 크래커 강사교육을 수료한 예비강사 대상의 보수교육으로 진행하여 강사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층 보완·심화된 내용을 교육했다. 현재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협력 돌봄형태로 대학과 기관 및 학교 중심의 돌봄 확대, 늘봄학교 수업을 운영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어 이번 강사교육/보수교육이 양질의 대학 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사교육/보수교육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늘봄학교 수업 방안, 초등학교 1~2학년의 정서, 심리, 인지적 발달 단계, 서경대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구성했으며,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는 현장 강사들과 네트워크 시간을 마련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교육/보수교육을 받은 예비강사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진행하는 문화예술 관련 지역 연계 사업, 기관, 학교 등에 파견하여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학부모, 학습자에게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할 강사의 교육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2025년에 진행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지역, 기관, 학부모, 학습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교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1/22/202501220126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941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159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384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22_0003041728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76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9012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