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2024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 고대 성대 숙대 등 7개교 추가.. 지난해 인증 한대 등 15개 포함 22개교 선정
인증대학 121개교..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등 혜택’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우수인증 대학으로 일반대(이하 4년제대) 기준 22개교가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인증을 받은 건국대 경북대 계명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서울신학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포스텍 한양대 홍익대 15개교에서 고려대 선문대 성균관대 세명대 숙명여대 충남대 한성대의 7개교가 추가됐다.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받은 대학은 일반대/전문대/대학원대학 포함 모두 158개교다. 4년제대만 살펴보면 121개교다. 121개교 중 22개교가 까다로운 평가기준을 충족해 우수인정대학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우수인증대학’은 인증대학과는 다르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한다.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인증대학 홍보 강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참여 우대 등의 인증대학이 받는 혜택에, 우수인증대학에게는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추가 부여 등이 더해진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 하에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05년 ‘Study Korea Project’를 통해 국제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유입 유학생의 수는 증가했지만 질적인 인프라 구축 노력과 관리에서 한계점이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를 2012년 시범사업 이후 2013년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인증은 불법체류율 기준이하라는 기본요건을 충족하면서 모든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인증 기간은 최대 3년이며 매년 모니터링을 통해 지위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4년제대 22개교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고대를 비롯해 7개교가 우수인증대학 명단에 추가됐다.<교육국제화역량 158곳 인증.. 우수인증대학 22개교>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 국내 고등교육기관 158곳이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34개교에서 24곳 늘었다. 일반대학 121개교, 전문대학 22개교, 대학원대학 15개교가 학위과정 인증을 받았다. 어학연수과정은 103개교로 지난해 90개교 보다 13곳 증가했다. 일반대학 91개교, 전문대학 11개교, 대학원대학 1개교가 어학연수 과정 인증을 받았다. 교육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지난해 대비 증가해 대학에서의 유학생 관리가 체계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고등교육 기관의 국제화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해 국외 우수인재 양성을 관리/지원하는 제도다. 인증대학은 법무부와 교육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를 비롯한 교육 정책, 교육사업에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인증대학 중 국제화역량이 특히 우수하다고 선정된 ‘우수인증대학’에는 추가적인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는 4년제대 22개교, 전문대학 1개교, 대학원대학 4개교의 총 27개교가 선정됐다. 지난해 18개교보다 9개교 증가했다. 4년제대는 7개교 많아졌고 전문대학과 대학원대학은 각 1개교씩 늘었다. 우수인증을 받은 4년제대는 건국대 경북대 계명대 고려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서울신학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충남대 포스텍 한성대 한양대 홍익대다. 전문대학은 경복대, 대학원대학은 개신대학원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 온석대학원대 KDI국제정책대학원대의 4개교다. 학위과정 인증대학 중 4년제대는 121개교다. 지난해 108개교보다 13개교 늘어났다. 인증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서대 강원대 건국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경기대 경남대 경동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경성대 경운대 경일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고려대(세종)GIST 광주여대 국립강릉원주대 국립공주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 국립부경대 국립순천대 국립안동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국해양대 국립한밭대 국민대 김천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DGIST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신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국대(WISE) 동덕여대 동서대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배재대 백석대 부산대 부산외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결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신경주대 신라대 신한대 아주대 안양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영남대 영산대 우석대 우송대 UNIST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앙대 중원대 청주대 추계예대 충남대 충북대 평택대 포스텍 KAIST 한국교원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남대 한동대 한림대 한서대 한성대 한세대 한양대 한양대(ERICA) 호남대 호서대 홍익대 등이다. 전문대는 거제대 경기과학기술대 경남정보대 경복대 구미대 군장대 대림대 동의과학대 목포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천대 서울예대 서정대 영진전문대 오산대 용인예술과학대 울산과학대 인하공업전문대 전주비전대 한국영상대 한양여대 호산대의 22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2개교보다 10개교 증가했다. 대학원대학은 15개교다. 지난해 14개교에서 1개교 많아졌다. 개신대학원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 국제언어대학원대 동방문화대학원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서울미디어대학원대 서울외대학원대 선학유피대학원대 예명대학원대 온석대학원대 KDI국제정책대학원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 한국학대학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등이 명단에 올랐다. 어학연수과정은 4년제대 91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가천대 가톨릭대 국립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기대 경남대 경동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경성대 경운대 경일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고려대(세종) 국립공주대 국립군산대 국립부경대 국립순천대 국립안동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밭대 국민대 김천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전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국대(WISE) 동서대 동신대 동아대 명지대 목원대 배재대 백석대 부산대 부산외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결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신경주대 신라대 신한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영남대 영산대 우송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중부대 중앙대 청주대 충남대 충북대 평택대 한국외대 한남대 한서대 한성대 한양대 한양대(ERICA) 호남대 호서대 홍익대 등이다. 전문대는 11개교다. 지난해 4개교보다 7개교 증가했다. 경기과학기술대 경남정보대 경복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천대 서정대 영진전문대 오산대 용인예술과학대 울산과학대가 어학연수 과정 인증을 받았다. 대학원대학은 선학유피대학원대가 유일하다. - 인증대학 과정.. ‘불법체류율, 인프라, 유학생 중도탈락률/만족도 등 평가’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게 목적이다. 인증 지표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으로 구분된다. 학위과정은 단독 신청이 가능하지만 어학연수과정은 학위과정 인증이 있어야만 부여된다.인증대학 평가영역은 학위과정의 경우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을 비롯해 ‘전략/선발’ ‘유학생 관리/성과’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어학연수과정은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과 ‘전략/인프라’ ‘어학연수생 지원/관리’의 두 가지 평가분야를 통해 선발한다. 기본요건을 비롯한 평가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대학에 대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인증대학 혜택.. 최대 3년 '중도 박탈 가능'인증대학은 유학생과 대학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인증대학 홍보강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우수인증대학은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추가 부여 등의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인증대학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 알리미’ 등에 공개되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로도 활용된다.2024년 인증대학들의 인증기간은 최대 3년으로 2027년까지다. 다만 인증대학은 인증기간 중에도 매년 모니터링을 통해 인증기준 미충족시 인증이 취소된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미달 시 불이익>인증 신청대학 외에도 외국인이 유학생 1명 이상 재학 중인 모든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도 진행한다. 대학의 지속적인 유학생 질 관리가 이 사업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대상은 외국인 유학생이 1명 이상 재적 중인 대학, 전문대, 대학원대학이며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해 심사한다. 조사 지표는 학위과정의 경우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과 핵심지표인 중도탈락률,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공인 언어능력 등이다. 어학연수과정도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과 핵심지표인 어학연수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한국어교원 자격증 비율 등을 평가한다.심사에서 실태조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대학은 1년간 외국인 유학생 모집제한 권고대학(비자발급 제한대학)으로 지정된다. 모집제한 권고대학으로 분류되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각종 박람회 참여 제한과 사업 참여 배제 등의 불이익이 따른다. 추후 신입생 유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올해 모집제한 권고대학에는 학위과정이 11개교, 어학연수과정이 13개교가 지정됐다. 지난해 학위과정 어학연수과정 각 20개교에서 모두 감소했다. <원문출처>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405
서경대신문 585호
서울교육청, 늘봄 지원 확대…강서·서경·숭실·서울교대와 협력
대학연계 프로그램 사업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과 '늘봄학교 숲교육' 진행 24일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교를 배웅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초등학교 2학년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강서대, 서경대, 서울교대, 숭실대 4개 대학과 협력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를 통해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사업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시교육청과 각 대학은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대학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선정된 대학은 △우당탕탕 책놀이 △창의수학체험활동 △놀이영어 △덩더쿵 옛날놀이 △신나는 교실체육 △뮤지컬 Play △K-Pop 나라로 Go!Go! △아츠 크래커 △신기한 마술과학 놀이 △자연친구, 생태친구 △친구와 관계 맺기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하고 재미있는 22종의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 41명을 3월부터 학교에 지원한다.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늘봄학교 전문기관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3개 기관이 선정돼 △문화·예술·체육 △AI·SW·과학 △기초학력·사회정서·생태 등 각 기관의 연구 및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26종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 68명을 학교에 지원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과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늘봄학교 숲교육'은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 공예 중심으로 구성된 36개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 49명을 지원한다.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원문출처>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699935<관련기사>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4_0003076566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224000988노컷뉴스https://www.nocutnews.co.kr/news/6298389?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225060057KBS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84847&ref=A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1530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GP3TON9Q2핀포인트뉴스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584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8107SB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97552&plink=ORI&cooper=NAVER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805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9234?ref=naver스마트에프엔 https://www.smartf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54피앤피뉴스 https://www.gosiweek.com/article/1065568268405835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219
서경대학교,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2월 21일(금) 오후 2시, 서경대학교 유담관 L층 Co-Working Space서 서경대학교는 2월 21일(금) 오후 2시 교내 유담관 L층 Co-Working Space에서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추진 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학생의 전공 선택권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학생지원 프로그램 우수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분야별 사업의 성과인 ‘2024 Global CORE Project’, ‘마음건강을 위한 재학생 심리 안전망 구축’, ‘서경대학교 진로 특화 모듈 프로그램’, ‘지역연계형 IMMERSIVE THEATRE PROJECT’ 등이 잇따라 발표됐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서경대학교는 대학의 인재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복합적 문제해결 역량과 융복합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실용인재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과 융복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24학년도에는 이러한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한해가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평가해 본다.”며, 나아가 “오늘 소개되는 우수 사례들이 서경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혁신 모델로 널리 알려지고 확산돼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 발표에서는 대학의 비전과 대학 특성화 분야 및 대표 성과 사례 소개를 주제로 대학 특성화 분야 중심 학사구조 개편에 대한 소개와 모집단위 개편 배경, 모집단위 개편 관련 학내 구성원 의견 수렴,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 추진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어, '2024 Global CORE Project’ 발표에서는 서경대학교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비전 및 발전전략을 소개한 후 2024 Global CORE Project’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Program A, B, C, D의 운영을 통해 과제도출, 일본 도쿄 및 제주도 방문, 결과물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전년도 동 프로그램 대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인원 확대, 아이디어의 현실화 지원, 타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2025학년도의 Global CORE Project’ 운영 계획을 밝히며 발표를 마무리했다.학생상담센터는 ‘마음건강을 위한 재학생 심리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재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학 생활 위기 예방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 학생을 위한 긴급상담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개인상담, 단체·개인 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와 다양한 지역기관 활용 지원을 통한 높은 만족도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또, ‘서경대학교 진로 특화 모듈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체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센터주도형 진로동아리 기획 및 내부 프로그램 개발 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재학생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취업에 관련된 니즈를 파악하여 센터주도형 진로동아리, 진로로드맵경진대회, 진로캠프, 진로방탈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재학생 수요조사와 만족도 조사 및 결과 분석을 통해 환류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연예술학부의 ‘지역연계형 IMMERSIVE THEATRE PROJECT’ 성과 발표에서는 IMMERSIVE THEATRE 소개와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최근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이전과는 다르게 성북구 주민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주도하여 기획, 추진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혁신 공연예술 선도 대학으로서 본교 학생들의 창작 콘텐츠가 창출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콘텐츠는 재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취창업의 발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성북구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 개발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성과 발표를 통해 발표 부서와 학과뿐만 아니라 많은 부서와 교직원들이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그같은 일련의 노력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도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성과가 3주기에 환류돼 선순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2/24/2025022401364.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067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351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5698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5414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336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1024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815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721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채성준칼럼] 국정원의 마약왕 검거 쾌거와 홍장원 前1차장의 일탈
▲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안보전략연구소장‧前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국가정보원이 최근 해외에서 우리나라와 연계된 국제 마약왕을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범죄조직에 관한 정보활동은 국정원법상 규정된 업무 중 하나다. 1994년 국제범죄정보센터가 설립된 지 30년을 넘어서면서 이룩한 낭보다. 그동안 국정원의 국제범죄와 마약 척결 역할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등을 통해 일부 알려졌지만. 비밀정보기관의 특성상 드러나지 않은 게 훨씬 많다.돌이켜 보면 국정원의 과거가 항상 자랑스럽지만은 않다. 역사의 변곡점마다 국가정보기관이 연루된 사건도 많았으며, 그로 인해 적지 않은 수난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는 유사한 국가중추기관인 군이나 경찰과 달리 비교적 논란과 책임에서 비켜나 있다. 이는 국정원 대공 수사권이 지난해부터 폐지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떤 식으로든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대공 수사권에는 ‘내란죄 및 외환죄 수사 권한’까지 포함되어 있다.이런 국정원이 순전히 한 개인 때문에 계속 여론의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바로 홍장원 전 1차장이다. 그는 국정원에서 신분을 드러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존재다. 국정원법에는 “국정원에 원장·차장 및 기획조정실장을 둔다”고 규정되어 있다. 나머지 직원들은 신분을 드러내지 못한 채 익명으로 살아가야 한다.홍장원 전 1차장은 항간에서 얘기하듯 국정원 2인자가 아니다. 업무 편제상 1·2·3차장으로 구분했을 뿐 원장의 지휘를 받는 같은 차관급에 불과하다. 원장의 해외 출장 등 부재 시에 편의상 직무대행을 하는 존재일 뿐 다른 2·3차장이나 기조실장에 대한 관할권은 없다. 1차장은 해외 정보 및 공작을 담당한다. 이번 사태에서 그나마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 직책은 국내 보안·방첩 업무를 맡고 있으며, 경찰과 국군방첩사령부의 카운터파트인 2차장이다.어떻게 해서 1차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하게 되었는지 그 경위는 차치하고, 설령 관련된 지시를 받았다면 상관인 원장에게 보고하거나 2차장에게 통보하면 되는 일이다. 그런데 그는 단순히 육사 선후배 사이라는 사적 인연만으로 방첩사령관에게 뭘 도와줘야 할지를 물었고 이를 메모했다고 한다. 대통령의 직접 연락을 받고 의욕이 넘치다 보니 지휘 계통을 넘어 스스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비상계엄이 해제되고 뭔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양 보이는 마당에, 자신의 일탈이 드러나 급기야 1차장 직책에서 해임되자 이를 정치권과 언론에 공개하고 나선 것이다. 정규 공채 출신이 아닌 그가 어떻게 국정원에 들어갔는지, 또 어떤 경로로 1차장에 발탁되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이번 사태로 누구누구의 비서실장이나 의전비서관을 했다느니, 어느 나라 주재 공사를 하고 대북공작국의 블랙 요원으로 공작금을 착복한 의혹이 있다느니 하는, 알려져선 안 되는 일과 이력까지 공개되었다.그가 역사적 소명을 지닌 양심적 내부고발자인가, 상명하복과 비밀 유지가 생명인 정보기관에서 조직의 생리를 벗어나 내밀한 곳을 드러낸 자인가는 국민과 역사가 판단해 줄 거다. 그렇지만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면서 ‘자랑도 할 수 없고 변명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숙명처럼 알아 온 절대 다수 국정원 전·현직들에게 부끄러움을 준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원문출처>스카이데일리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3938
서경대학교, ‘제75회 2024학년도 전기(2025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박사 20명, 석사 147명, 학사 1,111명 등 총 1,278명의 인재 배출 서경대학교는 2월 20일(목) 오전 11시 교내 문예관 문예홀에서 ‘제75회 2024학년도 전기(2025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서경대는 박사 20명, 석사 147명, 학사 1,111명 등 총 1,278명의 인재를 배출했다.학위수여식에는 내빈, 보직교수들과 학교 관계자, 졸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사회를 향해 함찬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학위증 수여, 상장 수여, 공로상 수여, 축사, 교가 제창, 폐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전체수석 졸업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상 이사장상은 이공대학 컴퓨터공학과 김호중 학생이,그리고 단과대학 수석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상 총장상은 인문과학대학 아동학과 이수빈,사회과학대학 군사학과 김현수, 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구엔티호아, 이공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윤웅상, 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 김수연, 미용예술대학 헤어디자인학과 신희은,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숑완링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학은 학위증, 수상자의 상장 및 상품 등을 20일부터 학과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서경가족 모두와 함께 축하드리며 정성껏 가르쳐주신 교수님과 도움을 주신 직원 선생님,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김범준 총장은 이어,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며 우리 앞길에는 기쁘고 즐거운 날도 있겠지만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날도 적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여러분이 설정한 목표와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간다면 결국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는 믿음을 갖고 역경의 순간에도 좌절하지 말고 ‘하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전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총장은 이와 함께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어려운 시간을 땀과 눈물로 이긴 사람들이며 어려움이란 멋진 결과를 성취한 사람들이 거치는 필수과정이라며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김 총장은 또, “강자 앞에 비굴하지 않고, 약자에게 교만하지 않으며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여러분 세대에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선도국가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그동안 맺어진 동급생, 선후배간의 우정과 인간관계, 학교에 대한 사랑을 잊지 말고, 학교를 떠나더라도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계속 연락해서 배움을 이어가고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전통을 계승해 가고, 여러분이 졸업을 해도 우리 대학의 역사와 긍지는 졸업생 여러분이 만들어 나간다는 사실을 명심해 달라.”면서 “올해로 개교 78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서경대학교는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4만여 명의 동문들과 함께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여 글로벌 시대, AI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명문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경대, 2025학년도 2기 박사후과정 수료 및 증서 수여식 개최
서경대학교는 2월14일(금) 오전 10시 교내 유담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2025학년도 2기 박사후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에게 박사후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구자억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 김숙이, 이지나, 박상신 교수 등과박사후 수료생 12명 및 그 가족이참석했다. 수료자 모두 외국 대학 교수인 이들은 지난 1년간 주어진 연구과제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이틀간의 세미나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경대 박사후 과정은 국내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들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1년간 하나의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저서로 발간하는 과정을 밟고 있으며 현재 약 30여 명의 외국 학생들이 박사후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구자억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은 수여식에서 행한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새로운 도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저마다 전문 역량을 갖춘 학자로서 융합적 사고로 사회적문제 해결에도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부총장은 "또, 서경대학교는 78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이다. 우리 학교를 졸업한 많은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제 여러분은 우리 서경대학의 교우가 된 만큼, 해외에서 활동할 때 서경대학의 교우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서경대에서의 경험을 살려 학문적으로 보다 더 성숙하고, 한중 우호에도 앞장서는 일꾼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서경대는 앞으로도 박사후 과정을 통해 연구형 학술 인재를 양성하며, 한중 우호관계를 선도해 갈 인재 양성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2/25/202502250168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37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550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5_0003077309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816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10〉지방분권하면 진짜 나라가 달라지나?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시도지사를 이미 선거로 뽑고 있는데 지방분권을 하자는 게 무슨 말인가? 지방분권이 왜 필요한가? 지방분권을 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지방분권을 하려면 개헌까지 해야 하는가? 개헌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현재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핵심 쟁점들이다.지방분권이 왜 필요한가?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지방이 발전은커녕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앙정부는 그동안 지방을 살리겠다며 획일적인 균형 배분 정책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이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다.지역경제를 살리고 싶어도 지방에는 돈이 없다. 기업은 물론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지방 예산의 70~80%를 교통, 복지 등등 항목을 하나하나 따져서 돈을 타 쓰고 있다. 중앙정부가 정한 정책을 지방세까지 보태어 집행해야 하는 구조다. 무엇보다 시도지사에게는 '경제'와 '교육'은 실질적인 권한이 없다. 헌법 때문이다.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는 것이 헌법(117조 1항)이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한 업무다. 광역 경제권 같은 목표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같은 것은 언감생심이다. 시작도 할 수 없지만, 세액이 큰 국세를 감면할 수 없어서다. 지방 명문고와 대학의 경쟁력이 떨어진 것도 이 탓이다. 교육감을 따로 선출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대학입시나 특목고 정책을 대통령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대통령 뜻에 반하여 조례도 만들 수 없다.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117조 1항)'고 헌법에 명시돼 있어서다. 개발제한구역을 풀려는 조례는 국토교통부의 시행령에, 전통시장을 보호하려고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려는 조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행령에 제동이 걸리는 식이다. 지하철은 적자가 계속되어도 요금을 올릴 수 없고, 지원도 해주지 않는다.어찌보면, 이러한 현상은 '지방자치단체'라는 명칭에서 시작된다. '단체(團體)'는 사전적으로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인 사람들의 일정한 조직체로 정의된다. 사회단체, 비영리단체처럼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는 성격을 띤다. 현재 지방정부는 필요한 경비의 70~80%를 국고 보조로 받고, 국가위임사무를 수행하는 성격을 고려한다면 적합한 명칭이기는 하다. 정부 기능을 수행하지만 자치정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름은 정체성을 반영한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는 이를 잘 설명해 준다. '단체'의 명칭을 정부로 바꾸려면 개헌이 필요하다. 헌법에 명시된 용어이기 때문이다.도지사(道知事)라는 직책은 더 기가 막힌다. 조선시대의 8도 관찰사가 도지사로 바뀐 것은 1919년 일제강점기 때다. 일본 직책을 의도적으로 바꾼 것인데, 그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불교에서 제사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다. 지방자치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라는 명칭과 그 수장의 직책명을 동시에 교체하는 것이 첫 발걸음이다.우리 헌법은 총 130개 조항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 중에서 지방자치와 관련한 조항은 2개뿐인데, 이것이 족쇄가 되고 있는 셈이다. 제헌 헌법 수준에서 시작한 조항에 일부만 개정하다가 어정쩡하게 지방자치를 시작하였고, 30년 동안 개헌을 하지 못해서다.개헌이 가능한가? 개헌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 시도지사가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지역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어야 지방이 발전할 수 있다. 지금이 그 기회다.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219000039
서경대, 만족도 높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추진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사 연수로 학교 교육의 변화 이끌어 서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지역의 1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교사가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성・융합 역량・비판적 사고력・인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주관기관인 서경대는 ‘더나은미래교육연구소’, ‘한국미디어교육’,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 ‘21세기교습 및 상담기법연구회’, ‘서울사립학교장회 산하 서울교육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질 높은 디지털 혁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상명사대부속초등학교 이수진 연구부장은 “이번 연수는 지금까지의 연수와는 차원이 다른 새롭고 실질적이며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으로, 많은 교사들이 연수에 참가해 교육내용에 공감하고 있으며, 새 학기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게 돼 기대에 차 있다.”고 전했다. 고병준 교장선생님은 “서경대의 이번 컨설팅은 시작 단계인 협의 과정에서부터 연수 마무리까지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잘 해주어서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서경대의 강선미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선정되자마자, 전체 컨설턴트 및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 및 참여기관별 워크숍을 통해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또한 사업의 선도과정 프로그램 개발 참여 및 자문 경험을 가진 초·중등 선도교사들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2/19/202502190104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5012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5397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80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772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9284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8786?ref=naver
서경대학교, 금천구청과 함께 국내 최초 뮤지컬 <영웅> 스쿨에디션으로 종합문화예술교육 실시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에서 실시하는 ‘금천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금천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종합문화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금천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에 한국의 대표 창작뮤지컬 뮤지컬 ‘영웅(에이콤, 2009)’의 스쿨에디션 버전을 국내 최초로 개발, 도입해 뮤지컬 넘버·안무·연기뿐만 아니라 무대의상·무대소품·무대기술·공연기획·연출·홍보 등 뮤지컬 프로덕션의 전 과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천 청소년들은 작품 속 역사적 대상으로 분하여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시대정신과 인류 보편정신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월 18일에는 금천 청소년들이 서경대학교를 찾아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무대기술전공, 무대패션전공 등을 탐방하고 참여 교수진 및 대학생 멘토와 함께 작품 영웅의 무대의상피팅과 무대분장시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문화예술센터는 작품 영웅의 무대의상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부설 무대의상연구소와 창의적의상조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요 배역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의상도안을 완성해보는 인문문화예술 융합교육을 실시해 금천 청소년들의 예술감수성과 인문가치를 함께 견인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금번 사업은 제작총괄 최은정 교수(문화예술센터장)를 비롯 예술감독 권미경 교수(문화예술센터 운영위원장), 기획행정 김민하 교수(문화예술센터 운영위원), 성과분석 허수연 교수(문화예술센터 운영위원), 주지희 · 이승복 교수(연출), 김삼일 교수(드라마터그), 이진석 교수(무대기술), 박은정 교수(의상감독), 노은영 교수(의상디자인), 신세영 교수(헤어메이크업) 등 서경대학교의 다양한 학과 교수진과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금천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본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최은정 교수(뮤지컬전공, 문화예술센터장)는 “금천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에 뮤지컬 영웅 스쿨에디션을 도입해 지역문화예술교육의 확장을 실현했다.”며, “오늘날 문화예술교육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감성이 결합된 능동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의 가치확산을 위해 대학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 <영웅> 스쿨에디션은 2025년 2월 27일(목), 28일(금) 양일간 500석 규모 공연장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금천구 시흥대로73길 70)에서 선보이며, 좌석은 전석 무료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2/19/202502190254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509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728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9_000307084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5210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9262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47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