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경대학교

서브페이지 백그라운드 이미지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 검색 | 퀵메뉴

    서경대학교의 모든 것, 여기서 검색하세요!

    • 작게
    • 보통
    • 조금 크게
    • 크게
    • 가장 크게

    서경 TODAY

    3965

    서경대, 3월부터 'CREOS 졸업인증제' 시행

    서울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오는 3월부터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핵심역량 계발을 돕기 위해 'CREOS 졸업인증제'를 시행한다. 'CREOS 졸업인증제'의 시행은 4차 산업혁명 및 융·복합 시대에 적합한 지식과 역량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실용인재(창의적(Creativity)이고 상황에 적합한 응답(Response)을 하며 현장경험(Experience)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Obligation)이 강한, 그리고 나눔(Sharing)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학부교육 혁신의 일환이다.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CREOS 졸업인증제는 학생들이 전공, 교양, 비교과, 캠프 등 4개 분야로 나눈 프로그램(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하는 제도로, 4개분야 인증 획득 시 총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는다.전공 인증은 전공 역량별 교과 학과 특성을 반영한 인증요건을 이수, 충종해야 한다.교양 인증은 창의, 문제 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등 6개 핵심역량 가운데 교양필수는 16학점, 교양선택은 9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비교과 인증은 일반역량의 경우 창의, 문제 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등 6개 영역별로 최소 1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이수, 총 12마일리지를 충족시켜야 하며, 전공역량의 경우 전공별로 1년에 6개 운영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졸업학기까지 3개를 이수해야 한다.그리고 캠프 인증은 학년별로 진행되는 CREOS캠프(1학년), SKON캠프(2학년), DREAM캠프(3학년)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구자억 서경혁신원 원장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의 효율적인 배양과 이를 통한 실용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인증을 통한 대학교육의 내실화와 교육역량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교양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연계 운영을 통해 일반핵심역량 및 전공역량을 효과적으로 고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599762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59 

    썸네일

    서경대, 2017 학군단 임관 축하 · 승급 · 입단 행사 개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4일(금) 오후 2시 교내 수인관에서 2017 학군단 임관 축하 및 승급 ·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55기 후보생 36명은 3월 8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임관식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합동임관식 뒤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   이들 중 남궁도(경영학부) 후보생이 학생군사학교장상을 수상했고 공보성(군사학과), 박초희(컴퓨터과학과), 신철우(군사학과), 이원재(군사학과), 이재선(군사학과), 진영식(경영학부) 후보생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 강지훈(군사학과), 고경일(군사학과), 김의정(문화콘텐츠학부), 김재환(공공인적자원학부), 김정근(군사학과), 오무석(군사학과), 이수현(군사학과) 후보생이 학군단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석희(경영학부) 후보생이 ROTC중앙회장상을, 이동현(경영학부) 후보생이 조명하의사 기념회상을 그리고 김청빈(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이현호(군사학과) 후보생이 한호상을 받았다. 한호상은 서경대 학군단 1기인 강한호 소위의 이름을 따 제정된 것으로, 강한호 소위는 투철한 군인정신과 진정한 용기,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장교로 부대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순직했으며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56기 후보생 53명은 이날 2년차로 승급했고, 57기 신입 후보생 54명이 새로 입단했다. 이들은 모두 대학교 재학생들 가운데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돼 학업과 군사훈련을 병행하며 승급, 임관 후 장교의 길을 걷게 된다. 최영철 총장은 이번에 임관하는 55기 후보생들에게 “여러분의 어깨에 빛나는 계급장은 개인의 영광은 물론, 부모님을 비롯한 서경인 모두에게도 자랑스러운 영광이 아닐 수 없다”면서 “스스로 나는 국가의 간성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야전에서 부여받은 임무를 멋지게 완수하는 서경대 출신 장교의 전통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최 총장은 또 4학년으로 승급하는 56기 후보생들에게도 “서경대가 종합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한 데 대해 마음 뿌듯하게 생각하며 건투를 빈다”고 말했으며, 새로 입단하는 57기 후보생들에게도 “어려운 선발과정과 연초에 동계 기초군사훈련을 극복했던 정신력과 체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 어떠한 과제도 능히 감당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최정수 서경대 학군단장은 “서경대 학군단은 2007년 3월, 후보생 25명으로 출발해 올해 임관하는 55기 후보생까지 모두 311명의 장교를 배출했으며 창설 10년 만에 서울 시내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생을 양성하는 명문학군으로 급성장했다”며 “단기간에 작지만 강한 학군단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대학 측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 그리고 서경인들의 ROTC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 단장은 “앞으로도 명문학군단으로서의 전통과 경쟁력을 유지, 강화하면서 인성과 지식, 역량이 조화를 이룬 유능한 장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3월 1일 창설된 서경대학교 학군단은 올해 창설 10주년으로, 서울 시내 25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107명의 장교 후보생을 양성하는 최대 규모의 명문학군이다. 서경대 학군단은 학군단 평가에서 동·하계 입영훈련, 임관 종합평가, 국방부-학생군사학교 방문실사, 대학지원율 및 선발 시 성적, 기타 대외 활동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 12월 종합우수학군단으로 선정돼 육군학생군사학교장 표창을 받았다.   <관련 기사>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0156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599719

    썸네일

    2018대입 수시 적성고사 323명 늘어…중위권 몰릴 듯

    한성대·평택대 전형 신설, 서경대는 77명 늘려인(in)서울 노리는 중위권, 경쟁 치열할 듯대입 수시모집 전형 중 하나인 적성고사 전형 선발인원이 전년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2일 입시전문기관 유웨이에 따르면 2018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선발인원은 12개 대학 총 48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4562명)에 비해 323명 증가한 수치다.적성고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적성고사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출제하는 대학별 시험이다. 문제 유형은 수능과 비슷하다. 난도는 수능의 70~80% 수준이다. 시험 교과는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과목이다. 대학에 따라 이 중 두 과목만 택해 출제하는 곳도 있다.적성고사 전형 선발규모가 확대된 건 일부 대학이 해당 전형을 신설한 덕분이다. 한성대는 적성고사 전형을 새로 마련했다. 선발규모도 363명으로 비교적 큰 편이다. 평택대도 이번 입시에서 관련 전형을 신설하고 86명을 뽑는다.기존 적성고사 전형 운영 대학도 선발인원을 소폭 늘렸다. 한신대는 전년도보다 87명 증가한 총 253명을 뽑는다. 서경대도 종전보다 77명 확대해 총 258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전형 선발규모가 늘어나면서, 해당 전형을 통해 주로 지원하는 중위권 수험생들의 경쟁이 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적성고사 전형을 도입한 대학 중에는 중위권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 많아서다. 서경대·한성대 등 서울소재 대학과 가천대·고려대(세종)·홍익대(세종) 등이 대표적이다.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 적성고사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을 고려해야 한다"며 "대학별 출제유형, 출제과목과 과목별 배점비율, 출제범위 등을 꼼꼼히 따져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대입 수시 적성고사 전형 대학별 선발규모(유웨이 제공)© News1<기사 출처>뉴스1 http://news1.kr/articles/?2919037 

    썸네일

    [진세근 교수 기고] 變色<변색>

    漢字, 세상을 말하다 변색은 물리적·화학적 변화로 물체 색깔이 바뀌는 것을 말한다. 퇴색(退色)도 변색의 일종이다. 변색처럼 다양하게 활용되는 단어도 흔치 않다. 얼굴색을 가다듬는 것도 변색이다. 논어 향당(鄕黨)은 ‘진수성찬을 대접받으면 반드시 낯빛을 가다듬고 일어서야 한다(有盛饌,必變色而作)’고 권한다. 상황 변화도 변색으로 상징한다. 명나라 말기 시인 염이매(閻爾梅)는 “봉우리 색 변하고 해 넘어가니 도적들이 칼 차고 묘지를 걸어간다(遠峯變色暗夕陽, ?賊持兵走荒墓)”라며 당시의 험난한 세월을 개탄했다. 변색은 변절(變節) 혹은 훼절(毁節)의 뜻도 강하다. 그런 탓인가, 중국 황제들은 변색 게임으로 신하 놀리기를 즐겼다. 청 황제 건륭(乾隆)이 강남(江南)을 유람할 때다. 갑자기 신하들에게 “학(鶴)을 읊으라”고 명했다. 신하들은 어쩔 줄을 몰랐다. 그때 시인 풍성수(馮誠修)가 나섰다.“학 한 마리 날아온다. 주사(朱砂)로 목 두르고 눈(雪)옷 입었네(眺望天空一鶴飛, 朱砂爲頸雪爲衣)” 황제가 돌연 “흰 학 말고 검은 학”이라고 말했다. 풍성수는 일각의 주저함도 없이 “먹이 찾느라 늦어지는 바람에, 왕희지가 붓 씻는 연못에 잘못 떨어졌구나(只因覓食歸來晩, 誤落羲之洗硯池)”라고 슬쩍 색을 바꿨다. 백학을 순식간에 검은 학으로 변색시킨 것이다. 황제는 무릎을 치며 감탄했다.명나라 재상 해진(解縉)이 영락(永樂)제를 모시고 화원을 산책했다. 황제가 맨드라미로 시 한 수 지으라고 명령했다. 해진은 “맨드라미는 본시 연지처럼 붉은데(鷄冠本是?脂紅)”라고 운을 떼자 황제는 “붉은색 말고 흰색”이라고 가로막았다. 해진은 태연하게 “오늘은 어찌 옅은 화장인고? 새벽 알리려 오경까지 기다리다 머리 한가득 서리를 이었구나”라고 노래했다. 붉은 맨드라미가 순식간에 흰색이 됐다. 시인의 변색은 풍류요, 범인(凡人)의 변색은 무죄다. 하나 정치인은 다르다. 이유 없는 변색은 변절이고 훼절이다. 한가지 사안을 두고 변색을 반복하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속절없이 변색하는 정치인부터 정치 무대에서 솎아낼 일이다. 진세근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초빙교수 <원문 출처>중앙SUNDAY http://news.joins.com/article/21278440 

    썸네일

    서경대학교 2017 교양교육과정 6대 핵심역량 중심 개편 …인성·역량 조화 이룬 ‘인증제’도 도입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실용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부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2017학년도 교양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CREOS형 글로벌 실용인재란 창의적(Creativity)이고 상황에 적합한 응답(Response)을 하며 현장경험(Experience)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Obligation)이 강한, 그리고 나눔(Sharing)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를 뜻한다.   이번 개편은 서경대학교 교육의 6대 핵심역량인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을 증진시키고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핵심적인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교양교육의 내실화와 질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이 발표한 2017 교양교육과정 개편 시행계획에 따르면 교양필수, 균형교양, 자유선택, 기타로 구성되었던 기존의 교양교과군을 핵심역량교양필수, 핵심역량교양선택, 자유선택, 기타로 개편했다.   핵심역량교양필수 교과는 핵심역량의 기본적 소양을 배양하는 교과영역으로서 창의역량(상상력에의 초대-2학점 3시간), 문제해결역량(문제해결의 힘-2학점 3시간), 대인관계역량(홀리스틱 리더십-2학점 3시간), 글로벌역량(World Wide English 1–2학점 3시간 · World Wide English 2–2학점 3시간· 커뮤니케이션 영어 1–1학점 2시간 · 커뮤니케이션 영어 2–1학점 2시간), 자기계발역량(내 인생의 성공학‧실패학–2학점 3시간), 실무역량(직무리허설–2학점 3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핵심역량교양선택 교과는 핵심역량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교과영역으로 서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에서 각 영역별로 최소 3학점(3시간)을 선택, 이수하게 하였고, 이수 역량의 기준은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이공대학 3개 영역, 예술대학·미용예술대학 2개 영역 등 단과대학별로 달리 적용했다.   자유선택 교과는 학생 개인의 관심과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과영역이며, 기타 교과는 핵심역량교양필수, 핵심역량교양선택, 자유선택에 포함되지 않는 유학생 대상 교과, ROTC 교과, 교직과정 교과 등이다.   교양교육과정의 각 교과목은 이론과 실습 2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1시간)보다 실습(2시간)에 비중을 두어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역량을 체득, 내면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과정 기간 동안의 학습활동을 추적, 모니터링하여 학생들이 교육기간 중 역량을 어느 정도 함양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결과를 기록,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의실도 교수-학생 간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한 토론, 실습, 협력수업 등의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도록 3개 벽면에 유리보드를 설치하고 좌석도 수업방법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했다. 또한 교양과목을 사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제를 실시해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을 다수 반영, 60%를 새로운 교과목으로 개설했다. 강의와 수업은 교내‧외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담 운영토록 할 계획이며 균형적인 기본역량의 배양을 위해 모든 학생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은 교육의 질적 수월성 제고와 정부 교육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 평가 대비 프로그램 운영실적 확보와 함께 교양교육의 내실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성 교양교육 프로그램의 평가체제를 수립하고 인성과 역량이 조화를 이룬 학생 졸업인증제를 도입,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등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교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제도 개선, 역량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자억 서경대 교양대학장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의 핵심 개념이 ‘지식(무엇을 아는가)’에서 ‘역량(무엇을 할 수 있는가)’으로 바뀌고 있고 정부도 역량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최근 대학들도 교육과정을 혁신하면서 사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거나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주요 개념으로 다루고 있다”면서 “서경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고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혁신하는 한편,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문화콘텐츠 등 미래형 학문분야에 맞춘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종합적 역량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실용인재를 길러 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조선일보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3/2017022302854.html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784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0071연합뉴스 http://prlink.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eoulpress.aspx?contents_id=RPR20170224000300353

    썸네일

    서경대,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거행…신입생 1,368명 서경인으로 ‘새로운 출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21일(화) 오후 1시 30분 교내 수인관에서 거행했다.   올해 서경대의 입학 인원은 1,368명으로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경영학부 이승찬(수시) 학생과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김수정(정시) 학생이 각각 전체수석을 차지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이 끝난 후 학과별로 이동, 학교생활 안내를 받았다. 학과별로 진행된 신입생 학교생활 안내는 교가교육, 고현우 학생처장 특강, 학군단(ROTC) 소개, 대학 행정부서 소개 및 학술정보관 이용, 학과 생활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먼저 건학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우리 학교에 들어온 신입생 여러분을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그동안 신입생들을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이어“꿈이 없는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며 “먼저 꿈을 품고 꿈에 맞게 계획을 세워 노력을 집중하면 꿈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꿈을 가지고 출발하는 여러분을 위해 우리 학교는 훌륭한 교수진과 커리큘럼, 교육시설을 준비해 놓았으며, 학과 교수님은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 입학한 날부터 졸업 때까지 여러분의 꿈지기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날 우리는 거의 모든 나라들이 장벽이 없는 거대 단일시장으로 변모한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이같은 글로벌 시대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어와 국제적 감각, 전공능력, 창의성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갈급한 자세로 필요한 학문과 역량을 계발하여 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서경의 새로운 명성과 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썸네일

    서경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선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을 높이고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해 유학생 질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왔다.서경대학교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필수지표인 불법체류율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을 충족하였으며, 국제화지원지표의 정성지표를 인정받아 인증대학에 선정되었다.이번 인증은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유효하며, 인증대학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GKS)' 등 대학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김준 외국인학생지원센터장은 “2015년도 인증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2016년도 인증대학 선정으로 비자 발급 심사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게 됐으며,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썸네일

    서경대 제67회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생 1,154명 배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월 16일(목) 오전 11시 교내 문예관 문예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기관장, 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제67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정한경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최영철 총장의 학위증 · 상장 · 공로상 수여 및 축사,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8명, 석사 109명, 학사 1,111명 등 총 1,2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체 수석은 미용예술학과의 전우진 씨가, 단과대 수석은 인문대 유미정(문화콘텐츠학부), 사회대 서인혜(경영학부), 이공대 박성일(화학생명공학과), 예술대 김나현(디자인학부) 김나현 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석 졸업자는 최우수상으로 이사장 상을, 단과대 수석 졸업자는 우수상으로 총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학부 재학 중 총학생회나 단과대학의 회장단 등 활발한 대외활동 등을 펼쳐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하정민(컴퓨터공학과), 송창현(공연예술학부), 김석희(경영학부), 정미현(경영학부), 장봉철(물류유통경영학과), 남희정(미용예술학과), 김재범(공연예술학부), 남궁윤(미용예술학과) 씨가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그리고 문화콘텐츠학부 유미정, 국제비즈니스학부 김민규, 아동학과 유한나 씨 등 22명이 이번에 학위를 받는 각 학과 동료 졸업생들을 대표해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이사장 상을 받은 미용예술학과의 전우진 씨는 "부모님이 서경대 미용학과가 아니면 대학에 가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중 3 때부터 준비해 자격증을 따는 등 노력한 결과 서경대 2차 수시전형 수석으로 입학했고 이후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게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지난 시간의 소회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 씨는 ”현재 CJ 올리브영에 입사해 인턴과정 3개월을 마쳤는데, 근무성적이 좋아 최우수상을 받았고 포상으로 2박 3일 중국 연수를 앞두고 있다“면서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던 학우들과의 시간을 늘 기억하면서 사회에 나아가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선배가 되고, 나날이 성장하는 자랑스러운 서경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잘 가르쳐 주신 학교 교수님들과 13학번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최영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과 교직원, 재학생 등 서경가족 모두와 함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강자 앞에 비굴하지 않고 약자에게 교만하지 않으며 어려움에 처한 국가와 사회를 위해 높은 곳에서든 낮은 곳에서든 겸손히 섬기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총장은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은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여 글로벌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실용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졸업생 여러분들도 사회에 진출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모교에 새로운 역사와 명성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썸네일

    서경대, 중국 하얼빈검교학원과 상생발전 및 학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검교대에 서경대 유학생 모집 대표처 개설 및 한국어 언어교육원 설립 - 3개 학생교류 교육과정 운영 및 교환학생 상호 파견 - 하얼빈시에 ‘서경대 미용센터’ 운영키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중국 하얼빈검교학원(哈尔滨剑桥学院, Harbin Cambridge University. 총장 왕위란)과 2월 13일(월) 하얼빈검교학원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의 상생발전과 학사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실용인재 육성과 동반발전을 위한 교육·연구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이하 서경대) 측에서 김범준 교학부총장, 구자억 인성교양대학장 겸 대외협력본부장, 신세영 미용예술대학 부학장, 윤영란 평가기획실장이, 하얼빈검교학원(이하 검교대) 측에서 왕위란 총장, 청퓨셴 대학당서기, 푸레이 국제교육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의 첫걸음으로 한국 서경대의 중국학생 모집 대표처 개설권을 중국 검교대에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흑룡산성 내 유일한 서경대 유학생 모집 대표처로서 협약서 서명 후 현판식을 갖고 학생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양 교는 검교대 내에 한국어 언어교육원을 설립키로 했다. 언어교육원에서는 검교대가 지정하는 한국어교육 전담 교수가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며 교육을 받은 학생은 TOPIK(한국어 능력시험)을 통해 한국어능력 등급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대학은 학생들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1+4 과정, 2+1+1 과정, 3+2 과정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학위도 수여할 예정이다. 1+4 과정은 예과반 1년 수료 후 한국어능력 2급 취득 시 서경대에 입학할 수 있다. 2+1+1 과정은 서경대 2년 수료 후 검교대 학사과정 완료 후 복수학위를 받는다. 3+1 과정은 검교대 3년 전문대과정 수료 후 서경대 본과 2년 수료 시 서경대 학위를 받게 된다. 양 교는 이 밖에 매년 1~2회 단기 교환학생을 파견하기로 했다. 교환학생은 1년의 수학기간을 마친 후 총장 등이 발급하는 성적증명서를 제공받는다.   이밖에 양 기관은 전문인력 및 자원 교류 차원에서 흑룡강성 내 하얼빈시에 ‘서경대 미용센터’를 세워 운영하기로 했다. 시설은 검교대가 제공하고 운영은 서경대가 하기로 했다.   하얼빈검교학원은 중국 동방검교교육그룹이 운영하는 대학으로 유치원 95곳과 초등 2곳, 중・고교 각 1곳, 대학 1곳을 운영하는 하얼빈 지역 최대 사학기관이다.  

    썸네일

    [반성택 교수 시론] 여론조사와 역사성

                                                                          ▲반성택(서경대 철학과 교수 /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 여론조사의 계절이 또 왔다. 응답률이 낮은 상태에서도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열심히 일한다. 오차 범위를 제시하고 그 뜻을 지역별, 세대별, 직업별로 분석한다. 그런데 여론조사 뉴스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어느 시점에서의 결과를 주로 전하며, 후보자들의 지난 1년가량의 지지율 추이를 이따끔 곁들여 전하는 식으로 뉴스가 이어지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현재 시점의 여론조사 결과를 대하지만 과거 중요한 시기의 결과를 떠올려 보면 일정한 추이를 발견할 수 있다. 2002년 대통령선거 여론조사들은 40대 초반을 전후로 정치적 견해가 달라진다고 보여준다. 이 분수령은 10년이 지난 2012년 선거에서는 50대 초반으로 넘어왔으며, 요새는 전문가들이 50대 초반과 후반을 분리해 분석해야 할 필요를 느낄 정도에 이르렀다. 인간은 역사적 존재이다. 이는 그런데 우리가 시간 속에서, 또한 공동체의 역사 속에서 그저 살아간다는 밋밋한 의미만은 아니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온 것은 지난 시간 속에서 내가 살아오며 실제로 체험한 시대와 그때의 여러 공유되는 앎에 주로 기인한다는 점을 인간의 역사성은 담아낸다. 추운 밤, 군대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먹는 라면은 이러한 시간을 보냈던 이들에게 복무 지역, 시기에 관계없이 사실상 하나의 느낌과 앎을 부여한다. 마찬가지로 1976년 고교 평준화 이후의 교실 모습도 이와 유사했다. ‘평준화된’ 교실을 함께하고 졸업한 이들에서는 참깨 장수도 탄생하고 판사도 나오고 중고차 대리점에서 일하는 회사원도 있다. 이들은 친구다. 그리고 이들은 그런 시간과 체험이 전하는 앎의 공유자에 해당한다. 이러한 인간의 역사성이 여론조사에는 녹아들어 있다. 그런데 현재 시점의 여론조사와 독법에 이는 초점화되지도 거론되지도 않곤 한다. 사회 변화가 선진국에 비해 빠르고 또한 우리 사회가 유행과 조류에 민감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세대 간의 상이한 역사 현장 체험과 인식을 담아내는 작업이 여론조사 분석에서 긴요할 것이다. 이런데도 현재 의견을 언론은 보여주려 한다. 마치 우리가 유력 정치인의 언행이나 실수 하나하나에 스마트폰 시대에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비로소 정치적 인간이기라도 하는 듯이 말이다.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은 우리를 역사적 존재로 여기지 않으면서 여론을 보여주려 하는 근원적 오류를 감수하면까지 공론을 전한다고 나서는 그야말로 스스로가 설정한 사명감에 젖어있다. 이렇듯 여론조사는 초점화하지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공동체 개인의 역사성은 주로 20세 전후에 그 윤곽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고등교육은 사회의 방향성 정립 및 시민의 역사성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교육 하면 사람들은 대개 입시, 서울대 문제 등을 떠올리지만 교육은 실은 성적표보다는 교육현장에서 살아간 체험 및 그곳에서의 앎을 각 개인에게 길게 그리고 깊게 남긴다. 우리 각자가 그곳에 실존하였던 것이다. 이는 역사성의 이름으로 축적된다. 이러하기에 교육은 현재를 전하는 여론조사의 토대를 가능하게 만드는, 공동체의 실제로 장기적이고 기초적인 부문이다. 지금 시대의 교육은 좋은 직업을 쟁취하기 위한 제도화된 인증 경기장으로 전락해 있고 실제로 그렇게 작동한다. 여론조사의 몰역사성, 교육의 직업교육화를 놓고 변화를 이 시대가 착수해야 한다.   <원문 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9494

    썸네일
    1 364 365 366 367 368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