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같이의 가치, 하나 되는 우리, ‘어울림’ 인문같이의 가치, 하나 되는 우리, ‘어울림’ 인문대의 다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학술제대의 다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학술제- 일본문화의 향연,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술제
이승민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부학생회장이 일본 의상을 입고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생들이 꾸민 일어학술제가 지난 9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교내 청운홀에서 열렸다. 일어전공의 학술제 답게 일본 복장을 입고 일어로 노래를 열창하는 듯 일본의 모습을 재현하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였다. 일본 유학생인 칸바라 리사 양이 일본 생활한복을 입고 ‘너의 이름은’ OST를 부르고 있다. 김주은 양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박효신의 ‘눈의 꽃’을 일어로 열창하고 있다.이날 학술제에서는 일본전통 복장을 한 학생들이 윤하의 혜성, 박효신의 눈의 꽃 등 한국의 음악을 일어로 열창하였다. 또, 일본 교환학생이 영화 ‘너의 이름은’ OST인 ‘아무 것도 아니야’를 열창하며 본교 학생들과 어우러져 무대를 빛냈다. 일어전공 출연진 학생들이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퀴즈 상품으로 준비한 일본 식품들이밖에 일본 관련 퀴즈를 통해 일본 상품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져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학생회장 14학번 오연수 양은 “문화체험과 노래공연을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처음 무대에 섰지만 잘 불러준 후배와 함께 준비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유학생과도 이번 기회에 친해지게 되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일어학술제는 일어전공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작은 일본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내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
서경대 총학생회 대표자 전체회의 개최···대동제 진행 방향 등 다양한 현안 논의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대표자 전체회의가 9월 6일(수) 오후 6시 혜인관 시청각 1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인문대, 사과대, 예술대, 이공대의 학생회장과 단과대학 소속 각 과 과대표가 참석했다. 총학생회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이후의 사무 보고와 카페, 인쇄소 관련 불만사항 해소 진행 경과, 대동제 진행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후 청운관 수리 안건, 17학번 비교과 마일리지의 개선점 등 학교 측에 원하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학생회를 포함한 많은 대표자들은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홍보실 = 소유진 학생기자> 전학대회에 참석한 각 과 대표 및 학생회장단 사무보고 중인 총학생회
서울시 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개통···북한산보국문역 ‘서경대역’과 병기 학교 인지도 높아지고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돼
지난 9월 2일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었다. 우이신설선 역 가운데 ‘북한산보국문역’의 부기역명은 서경대이며, 서경대학교까지의 거리는 약 600m 정도여서 서경대의 접근성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편리해졌다.우이신설역은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해 삼양사거리와 정릉, 환승역인 성신여대입구역과 보문역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13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철도이다. 우이신설선이 개통한 뒤 첫 번 째 평일을 맞은 지난 9월 4일, 6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우이신설선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9월 4일 오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총 5만6486명의 승객이 우이신설선을 이용하였으며, 이날 북한산보국문역(서경대역)은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본래 서경대학교는 4호선 길음역과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하차해 1164번이나 2115번 지선버스로 환승해야 올 수 있었지만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이 개통되면서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에서 환승해 보다 쉽게 올 수 있게 됐다. 서경대는 우이신설선이 재학생들의 통학시간을 단축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통 첫날 우이신설선을 이용한 재학생 문혜영, 조윤진 양은(문화콘텐츠학부 16학번) “사람들이 몰리는 등·하교시간에는 나만 알고 싶은 역”이라며 “학교 근처에 역이 생겨 무척 편리하고 무인으로 운영되어 신기하다. 많은 학생들이 와서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서경대는 부기역명으로 병기됨으로써 학교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서경대는 지난 9월 2일 우이신설선 개통을 기념해 ‘경전철 개통 기념 행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재학생들이 길놀이 무대공연도 펼치고 ‘서경 70년, 미래 100년, 경전철과 함께하는 서경대학교’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들고 퍼레이드도 벌였다.서경대의 한 관계자는 “대학 입장에서 역을 가졌다는 것 자체로 홍보 효과가 있다. 학생입장에서도 학교 역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인식이 다르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도 하는 등 이번 일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기관 또는 학교명을 역 이름 옆에 부기역명으로 붙여주는 ‘역명 유상병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관 및 학교의 인지도를 높이고 승객들의 이용 편의에 기여해야 함은 물론, 대상 역에서 500m 이내(해당 기관이 없을 경우 1km 이내)에 위치해야 하는 등 까다롭게 역명병기 적합성을 심의한다. <홍보실 = 김은지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KBS 열린 음악회’, 학생과 교직원, 성북구민 등 1만 명 운집···성황리에 끝나
서경대 초록운동장을 가득 메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성북구민들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KBS 열린 음악회’가 지난 9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교내 초록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성북구민 등 1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공연 3시간 전부터 공연장 입구 폭풍의 언덕을 가득 메웠으며 학교 직원들과 군사학과 학생들의 안내와 유도를 받으며 차례로 입장하였고 공연장은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초만원을 이뤘다.공연이 시작되기 전, 학교 홍보 동영상이 5분간 상영되었고 최영철 총장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경대학교는 1947년 최초의 정규 4년제 야간 대학으로 출발해 오늘날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기 까지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어 왔으며 국가에 기둥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오늘 음악회는 이같은 서경의 창학 70년을 기념하고 우리 대학의 지역 기반인 성북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한 공감과 화합의 자리를 가짐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공동의 선과 행복을 추구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음악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최 총장은 이어 “서경인의 웅지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교정에서 KBS 열린 음악회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이 함께하는 멋진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공연은 아나운서 이현주 씨의 진행으로 손호영, 알리, 현아, 서문탁, 프리스틴, 에디킴, 부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배다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특히 MC 이현주 씨는 오프닝 멘트에서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곳, 성북구 서경대학교에서 인사 드립니다.” “젊음의 함성과도 같은 ‘그대에게’가 울려 퍼진 이곳은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서경대학교입니다. 서경대학교가 위치한 성북구는 많은 역사의 흔적과 우리의 삶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곳인데요.”라고 말해 이번 음악회가 서경대 개교 70주년 특집임을 강조 했고, 공연 도중에도 중간 중간에 “오늘 열린 음악회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서경대학교에서 함께 하고 있는데요.” “손호영 씨와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해주신 촛불 하나, 서로 화음을 맞추는 눈빛이 마음에 따듯이 와닿는 노래였습니다.” “오늘 열린 음악회는 성북구 서경대학교에서 함께 했는데요.”라며 열린 음악회가 서경대학교에서 열리고 있음을 여러 차례 알렸다.공연장인 초록운동장 주변의 대일관과 청운관, 혜인관 등의 외벽에도 ‘개교 70 주년 서경대학교’ ‘KBS 열린 음악회’라고 씌여진 대형 현수막들이 내걸려 바람에 나부끼면서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이날 공연이 더욱 뜻 깊었던 것은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출연진들과 함께 콜라보를 이뤄 무대를 빛냈기 때문이다. 손호영은 오프닝 무대에서 우리 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GOD의 ‘촛불 하나’를 열창하였으며 중간 무대에서 알리와 손호영의 듀엣곡인 ‘그대에게’를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불러 감동을 배가시켰다.서경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지도했던 박경훈 교수는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KBS 열린 음악회에서 유명 가수들과 우리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안무도 함께 해야 하고 학생들도 처음 서 보는 큰 무대라 굉장히 부담이 컸었는데, 무사히 마치게 되어 보람차고 행복하다. 긴 리허설의 시간과 당일의 무대를 책임감 있게 끝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출연진들에게도 이날의 공연은 의미가 적지 않았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솔로 여가수 현아는 이날 열린 음악회에서 최초로 신곡 ‘베베 (BABE)’를 선보이며 여자 솔로 댄스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배다해는 알라딘의 삽입곡인 ‘A Whole New World’를 불러 관람객들로 하여금 감동과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에디킴, 알리, 부활, 프리스틴, 배다해 등 이날 출연한 대부분의 스타들이 노래를 시작하기 전, 또는 중간 무대 인사 때 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을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잊지 않아 7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음악회의 의미와 감동을 더해 주었다.공연이 끝난 후 만난 한 중년 여성은 “평소 성북구에서는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처럼 좋은 공연을 가족과 부모님을 모시고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서경대 측에 깊이 감사하며,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주년, 200주년까지 번성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만족감과 감사함을 표하였다.서경대 경영학과 15학번 강다혜 양은 “학교 70주년 행사와 더불어 유명 스타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개강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70주년을 모두가 함께 축하하며 우리 대학이 앞으로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학교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나타냈다.서경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KBS 열린 음악회와 함께 뜻 깊게 맞이했다. 주민들의 감동과 공감 속에서, 학생들의 자부심과 긍지 가운데, 교직원들의 도전과 성취 의욕 속에서 맞이한 70주년 기념행사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금번 열린 음악회는 오는 9월 24일(일) 오후 6시 KBS 1TV를 통해 80분간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개교 70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표한다. <홍보실 = 소유진 학생기자>
제10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본선 23일 마로니에공원서 개최...서경대 실용음악/보컬-신소이 진출
-'맘스터치&붐바타'와 함께하는 '2017 제10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개최종합미디어그룹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제10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의 본선대회가 상ㆍ하반기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23일(토) 오후 5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머니투데이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대학 문화 공연 진흥을 위해 2008년부터 대학가요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는 대학로문화축제와 공연행사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제10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본선을 '2017 대학로문화축제'(9.23~24) 기간인 9월23일에 열기로 한 것이다. 대학로문화축제위원회와 대학문화네트워크(UCN)가 개최하는 대학로문화축제는 서울 경인 소재 20여 대학 소속 대학생들로 구성된 UCN대학생기획단이 진행하는 종합 놀이문화 행사이다.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는 상반기예선과 하반기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서 수상한 팀 중에서 특별히 2개 팀을 'M터치 공연팀'으로 선발, 공연활동을 지원하는 등 대회 후에도 우수 팀을 지속적으로 관리·격려·지원하는 점에서 여느 가요제와 구별되는 창의적 멘토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즉 우수 팀들은 가요제 후에도 가요제 자문단그룹인 공연&문화허브 'M터치'와 함께하면서 미래 문화예술 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게 된다. 머니투데이는 물론 가요제 메인스폰서인 치킨&수제버거 대표브랜드 '맘스터치' 등 후원사들도 우수 팀 육성 및 사회적 문화나눔의 메세나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2017 제10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본선진출팀(동영상 추첨 경연순번)]1. 멜로밍(혼성5인조밴드, 동덕여대 실용음악, 서경대 실용음악/보컬-신소이2. S.O.G(남성4인조밴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실용음악/보컬-김정욱)3. 애봉이(혼성7인조밴드/ 중부대 실용음악/ 보컬-백지은4. 하릭스(여성5인조밴드, 한양여대 실용음악/보컬-최예리)5. 이윤주(여성솔로/ 추계예술대 영상비즈니스)6. Rabbit Punch(혼성5인조밴드/ 호원대 실용음악/ 보컬-변혜빈)7. MAY-DAY(혼성5인조밴드, 예원예술대 실용음악/보컬-문지혜)8. SORA BAND(혼성8인조밴드, 두원공대 실용음악/보컬-엄소연 김유라)9. 캐슈넛블라썸(남성5인조밴드/ 서울디지털대 실용음악, 여주대 실용음악/ 보컬-서울디지털대 허동경)10. 봄 그리고 겨울(혼성5인조밴드/ 이화여대 작곡, 성균관대 경영, 연세대 문헌정보, 명지전문대 실용음악/ 보컬-성균관대 류재현, 이화여대 정예은)11. 미니트리(혼성5인조밴드/ 동아방송예술대·호원대·김포대·추계예술대 실용음악/ 보컬-호원대 김지언)12. 이한아밴드(혼성7인조밴드, 동덕여대 실용음악, 서경대 실용음악/보컬-동덕여대 이한아)['2017 제10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개요]◇ 일시/장소 : 상반기예선-6월3일(토) 오후 4시 합정역 '까사델라 무지카'/ 하반기예선-8월26일(토) 오후 4시 합정역 '까사델라 무지카'/ 본선-9월23일(토) 오후 5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메인무대)◇ 참가대상 : 국내외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 ◇ 총상금 : 2,500만원(본선:1,000만원, 상반기예선:250만원, 하반기예선:250만원/ 'M터치 공연팀'(선발된 수상자)들에 대한 차기년도 공연활동 지원금 총액:1,000만원)◇ 주최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스타뉴스, 머니투데이방송(MTN) ◇ 특별후원 : 맘스터치&붐바타(해마로푸드서비스)◇ 후원 :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 협찬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모든해상손해사정, 월드에이드* 일반 공지 및 질의응답 사이트 : 가요제 공식카페(cafe.naver.com/cgsf) 게시판
서경대,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학생모집
[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은 2018년도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경대 인문과학대학 문화콘텐츠학과(동양철학전공)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새로운 대학진학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학과이다. 인문과학대학은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수시 모집인원은 69명으로 인문과학대학(문화콘텐츠학과)15명, 사회과학대학 30명, 미용예술대학 24명을 선발한다. 이번 전형에서는 서류로 100% 인원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입학시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정책도 있다. 원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지원자는 반드시 재직중임을 증명하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한다. (사진) 서경대 인문과학대학은 2018년도 특성화고 졸업재직자 특별전형 학생을 모집한다. 이정미 기자
[인터뷰] ‘벤허’ 박민성(서경대 공연예술학부 졸업) “인정사정없는 노래, 올드보이 ‘장도리씬’ 생각날 거예요”
데뷔 10주년, 이름 바꾸고 첫 무대…흔하지 않은 악역 ‘메셀라’로▲ 뮤지컬 ‘벤허(연출 왕용범)’에서 메셀라 역을 맡은 배우 박민성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났다.(뉴스컬처) ©윤현지 기자최근 공연계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이름’이 바뀌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인생에서 꽤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이름을 바꾸는 것에는 저마다 사연이 있을 터. 2007년 데뷔해 박성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그 역시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박민성이라는 새 이름으로 관객들 앞에 나섰다.그를 처음 만났을 때 이름에 대한 궁금증이 먼저 일어났다. 10년간 활동한 이름 대신 새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어떨까. 박민성은 “부모님께서 처음 지어주신 이름이 원래 ‘민성’이었고, 가족들은 나를 계속 민성이라 불러왔기 때문에 큰 어색함은 없다. 어릴 때는 왠지 여성스럽게 느껴지는 이름이 싫었고, 호적상 이름은 여전히 ‘성환’이다. 배우로서 10주년이라는 기점에 서니, 스스로 한 단계 성숙해지고 싶다는 결심이 서서 바꾸게 됐다”고 이야기했다.‘배우 박민성’으로는 처음 출연하는 이번 뮤지컬 ‘벤허(연출 왕용범)’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남다르다. 그는 “이름까지 바꾸니 뭔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다져진 것 같다. ‘벤허’를 통해 관객들에게도 배우로서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배우 박민성은 뮤지컬 '벤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유준상에 대해 "홍보 요정이자 홍보 마스코트다. 반백살 형님이신데 그 열정을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그 열정을 반이라도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뉴스컬처) © 사진=뉴컨텐츠컴퍼니지난달 24일 초연의 막을 올린 창작 뮤지컬 ‘벤허’는 앞서 ‘프랑켄슈타인’으로 주목받은 왕용범 연출의 신작이다. 미국 작가 루 월러가 1880년 발표한 동명 소설을 무대화한 것으로, 한국 관객들에게는 1950년대 개봉한 동명 영화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그리는데, 극 중 박민성은 ‘벤허’의 친구지만 결국 그를 배신하게 되는 ‘메셀라’ 역을 맡았다.박민성은 앞서 뮤지컬 ‘밑바닥에서’ ‘잭 더 리퍼’ ‘로빈 훗’ ‘삼총사’ 등 다양한 뮤지컬을 통해 왕 연출과 작업을 이어왔다. 그는 “전적으로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신뢰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배우의 입장에서 두 사람은 ‘천재’처럼 보인다. 특히 왕 연출은 직접 대본까지 써서 당신이 원하는 그림이나 의미, 속도 등을 정확히 알고 지시하신다. 때문에 배우로서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가 연기하는 ‘메셀라’는 한때 유대의 귀족 벤허 가문에 도움을 받고 살았으나, 이제는 유대를 지배하는 로마의 장교가 돼 한때 친구였던 벤허를 배신하는 인물이다. 박민성은 “메셀라를 악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 내면 깊숙한 곳까지 살펴보면 그저 흔한 악역은 아니다. 억압받고 자라온 성장과정 속에 억눌린 무언가가 있었고, 다 크고 나서는 내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 결국 악한 길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밝혔다.남자들의 거칠고 치열한 전투를 보여주기 위해 그는 ‘벤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상반신 탈의를 한다.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연습 때부터 막이 오른 지금까지 꾸준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박민성은 “연습량이 워낙 많아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금주까지 하니, 36년 인생 통틀어 몸 상태는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 ▲ 박민성은 "배우라면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한다. 나 역시 한 가지 이미지로 굳어지고 싶지 않다. 악역은 악역대로, 선한 역은 선한대로, 세상에 수많은 이름을 가진 가지각색의 성격을 지닌 다양한 인간군상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뉴스컬처) ©윤현지 기자열심히 운동하고 치열하게 연습했지만, 무대에서의 연기가 쉽지만은 않다. 특히 메셀라가 부르는 넘버 ‘나 메셀라’는 가만히 서서 부르기도 쉽지 않은 난도 높은 곡인데, 두꺼운 갑옷을 입고 무대 상수에서 하수를 가로지르는 검술 액션을 취하며 불러야 하기 때문. 박민성은 “정말 인정사정없는 노래다. 우리 작품의 주인공은 물론 ‘벤허’이지만, 작품 통틀어 가장 힘든 넘버는 ‘나 메셀라’라고 단언할 수 있다”며 웃었다.“마치 영화 ‘올드보이’의 ‘장도리씬’ 같아요. 최민식 선배님이 장도리 하나를 들고 복도를 통과하며 적을 하나씩 물리치는 그 유명한 장면이요. 칼을 들고 다른 앙상블 배우들과 합을 맞추면서 노래를 하는데, 호흡이 딸릴까봐 유산소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특히 메셀라는 그 씬을 통해 보여줘야 하는 게 많기 때문에, 모든 기를 모아서 한 방에 터트리려고 해요. 부를 때는 너무 힘든데 배우가 힘든 만큼 관객들에게 희열과 카타르시스가 전해질 거라고 생각하면 거뜬합니다.”배우로서 10년을 걸어온 박민성은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을까.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10년이 지났다. 포기하려고 했던 적도 2~3번 있었고, 여러 가지 많은 일을 겪으며 성장통을 앓기도 했다. 앞으로 10년이 아니라 더 오래 활동하고 싶은 게 배우로서 욕심이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무르익어서 속이 꽉 찬 배우가 되고 싶다. 천천히 걸어가더라도 더 많은 걸 보면서 더 멀리 가고 싶고, 그 가운데 넘어질지라도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잃지 않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프로필]이름: 박민성(박성환) 직업: 배우 생년월일: 1982년 8월 7일 학력: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출연작: 뮤지컬 ‘그리스’, ‘위대한 캣츠비’, ‘노트르담 드 파리’, ‘피맛골 연가’, ‘로미오 앤 줄리엣’, ‘라 레볼뤼시옹’ ‘달고나’, ‘전국노래자랑’, ‘러브 레시피’, ‘잭 더 리퍼’, ‘삼총사’, ‘보니 앤 클라이드’, ‘두 도시 이야기’, ‘조로’, ‘로빈훗’, ‘쓰루 더 도어’, ‘밑바닥에서’, ‘벤허’ 외<원문 출처>뉴스컬처 http://newsculture.heraldcorp.com/sub_read.html?uid=109540§ion=sc169
우레탄 코트에서 꽃피운 열정, 서경대 축구동아리 '스나이퍼'
대학생의 낭만하면 드넓은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대학생활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또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이라면 학기마다 펼쳐지는 체육대회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뭔가가 있을 것이다. 저마다의 대학캠퍼스에 자리한 운동장. 잔디가 깔려있던, 흙으로 메워져 있던 그 운동장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많은 아마추어 축구인들이 있다. 그런데 여기 운동장(축구장)이 없는 캠퍼스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꽃피워내고 있는 동아리가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에 소재한 서경대학교(이하 서경대)의 중앙 축구동아리 '스나이퍼'다. 서경대는 '북한산 둘레길'의 초입, 바로 북한산줄기 언저리에 자리해있다. 산등성이에 자리한 대학 캠퍼스인만큼 캠퍼스 환경이 조금 특수하다.(그렇다고 교통이 불편한 것은 아니다. 우이신설 경전철이 인근에 들어섰고, 길음역을 지나는 버스가 캠퍼스까지 들어오니말이다.) 축구를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없는 것이다. 서경대의 운동장은 농구코트 재질인 우레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소위 '우레탄'이라고 부르는 그 초록색 재질의 운동장을 서경대 학생들은 "초운"이라고 부른단다.('초록운동장'의 준말이다.) "초운"에는 축구장 대신 풋살코트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한 서경대의 운동장 "초운"을 누비는 중앙 축구동아리 '스나이퍼', 그들의 축구이야기를 들어보자. ▲서경대학교 운동장의 모습이다.(사진 출처=서경대학교 공식블로그) 서경대 '스나이퍼'의 부회장인 전자공학과 14학번 이상헌 씨와 인터뷰를 가져보았다.Q :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스나이퍼'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A : 안녕하세요. 저는 '스나이퍼'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전자공학과 14학번 이상헌입니다. 저희는 서경대 유일의 중앙 축구동아리 '스나이퍼'입니다. 저희 '스나이퍼'는 매주 금요일마다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풋살게임을 통해 꾸준한 연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SUFA(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 조별리그에 참가중이며, 이전에 SUFA컵에서 준결승까지 오른적이 있고, 작년에 '서울컵'(서울시설공단/FC서울 주최)에 참가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준 '스나이퍼'의 부회장 이상헌 씨(서경대 전자공학14) Q : 올해에는 어떤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SUFA리그 성적은 어떤가.A : 작년에는 서울컵과 SUFA리그를 병행했는데, 올해에는 동아리 인원이 조금 줄어듬에 따라 SUFA리그만 참가하고 있으며, 중간레벨에 속하는ADVANCED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SUFA 리그는 Supreme, Advanced, Basic 총 세개의 레벨로리그를 분리해 운영 중이다.) 작년에는 가장 낮은 레벨인 BASIC리그에 참가했었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단계 상위리그로 도약했습니다. Q : 이번시즌에 승격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SUFA리그에는 강등도 있는가?A : SUFA리그는 강등제가 있는데, 올 시즌에는 다른 두 개의 학교에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면서, 부득이하게 '강등'제도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Q : 어떤 불미스런 일이 일어났나?A : 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이 된 선수는 SUFA리그에서 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를 두 학교에서 어기고 경기에 출전시킨사실이 밝혀진 겁니다. 해당학교는 이로인해 SUFA리그에서 제명당해 앞으로 리그에 참가할 수 없게되었고, 리그 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강등제도'를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UFA(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리그에 참가중인 서경대의 '스나이퍼'Q : '스나이퍼'만의 자랑이 있다면 무엇인가?A : 특출난 자랑거리는 없지만, 특이사항이 있다면 우리 '스나이퍼'가 서경대 동아리 중에서 소위 "실세"입니다. 동아리방이 타동아리의 2~3배 정도로 넓고, 학교 측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통적으로동아리연합회장과 부회장같은 요직에 '스나이퍼'출신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축구하는 사람들이 좀 외향적인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Q : 학교에 제대로된 운동장이 없고 대신에 농구코트 재질인 우레탄으로 이루어진 풋살장(6:6 or 5:5)에서 연습을 하는것으로 알고있다. 교외대회는 11명 대 11명으로 넓은 운동장에서 펼쳐지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A : 가능한한 많은 인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로 타학교 구장을 대여해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전 대 비주전의 자체경기나 용병들을 초청해 연습을 진행하며, 때때로 다른학교와의 친선경기도 갖고 있습니다.Q : 그래도 매주 진행하는 정기연습은 주로 학교 풋살장에서 진행이 될텐데, 아무래도 풋살에 익숙한 팀이다보니 정식 경기를 나설때 장단점이 있을 것 같다. 어떤게 있나.A : 축구경기를 진행하다보면 반드시 선수들이 밀집되는 순간과 마주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럴때 우리팀이 다른팀보다 상대적으로 패스를 잘 풀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또 반대로 아무래도 작은 풋살장에 익숙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경기장을 넓게 쓰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학교에 축구규격의 운동장이 없는만큼 타 운동장 연습 때 이를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Q : 그렇다면 반대로 서경대의 우레탄 풋살장만이 가진 매력에 대해 얘기해줄 수 있나?A : (그는 크게 멋쩍게웃었다) 솔직히말해서 잘모르겠습니다. 운동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Q : 동아리 지원 측면에 있어 학교측에 바라는 점이 있나?A : 현재 동아리연합회에서 요청하고, 활동이나 인원수를 바탕으로 지원금이 책정되는데, 교내에서는 '스나이퍼'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 있어 크게 바라는 점은 없습니다. 허나 다른학교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동아리에 대한 지원금액이 적어서 유니폼을 구매하거나 회식을 할 때 상대적으로 사비로 많은 부분을 충당하고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Q : '스나이퍼'는 유니폼의 종류가 다양한 것 같은데 이유가 뭔가.A : 기수 별로 다른 것은 아니고,매 년 새롭게 유니폼을 맞추고 있습니다. 매해마다 희망인원을 대상으로 맞추고, 교외대회에서 만나게될 팀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게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Q : OB와의 교류는 활발한지 궁금하다.A : '스나이퍼' OB는 현재 두개의 팀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재학생 멤버들도 가입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Q : 마지막으로 '스나이퍼' 부회장으로써 팀원들에게 바라는 점이나 하고싶은 얘기가 있다면.A : 부회장으로써 가장 바라는 점은 아무래도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다. 내가 신입생일 때보다 조금 침체되어 있는 동아리의 분위기를 부회장을 맡으면서 살려보고 싶은 욕심이 강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조금씩만 더 참여도가 높아진다면 회의도 좀 더 자주하고 회식자리도 자주 가지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우레탄코트만이 가진 장점도 분명히 있다. 실내풋살장과 같이 볼을 발바닥으로 컨트롤하는 등의 드리블이 용이하다. 잔디나 흙에 비해 매끄러운 표면은 패스의 질을 높여준다. 풋살화나 인도어(indoor)화를 신고 게임을 한다면 갑작스러운 방향전환에도 강점을 보일 수 있다. 환경이란 스포츠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이며, 저마다 활용하기 나름이다. 비록 캠퍼스에 규격을 갖춘 축구장은 없지만 '풋살'이 가진 매력을 축구장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서경대의 '스나이퍼'. 주어진 환경은 '풋살'을 하게만들지만, 그들은 거기에 그치지않고 SUFA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행보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번 기획을 마무리하겠다.<원문 출처>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573&aid=0000000196
‘2017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2017년 9월 16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서김홍준 교수 지휘 아래 R. Fuchs의 「Serenade No.2 in C Major Op.14」 등 연주서경 창학 70년 돌아보고 미래 100년 도약 다짐하는 자리 돼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학부장 조원경)와 (사)서경뮤직소사이어티(대표 엄요셉)가 주관하는 ‘2017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9월 16일(토) 오후 8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다.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졸업생들로 구성된 청년 예술단체로, 이번 음악회는 서경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학생들의 연주역량 강화와 서경대 음악학부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동문과 재학생 간의 화합을 위해 예술대학 음악학부 총동문회(회장 정 진)가 후원하는 금번 연주회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준 교수의 지휘 아래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동문과 재학생 45명이 각자 역할과 파트를 맡아 최고의 기량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음악회에서는 R. Fuchs의 「Serenade No.2 in C Major Op.14」를 시작으로 A. Vivaldi의 「Concerto for 2 Violins and 2 Cellos in G Major RV.575」, J. Baptist Wanhal의 「Concerto for 2 Bassoons in F Major」, H. Wieniawski의 「Variations on Original Theme Op.15」, A. Waignein의 「Rhapsody for Saxophone」, 마지막으로 E. Grieg의 「String Quartet No.1 in G minor Op.27」등이 연주되며, 바이올린 주성경, 이시연, 최희원, 첼로 장희지, 김혜인, 바순 김한솔, 김지현 그리고 색소폰 최완혁 등이 출연한다.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예술경영전공 조익환 교수가 음악회 총괄기획 및 운영을 맡아 준비한 이번‘2017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속에 모교의 지난 7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국내 최고의 클래식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의 연주를 통해 서경대학교와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동문 및 재학생들의 위상과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936216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50956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853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0914112236803701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96126
서경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소외계층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 받아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으로부터 저소득 · 취약 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서경대학교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성북구 주민 가운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질병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월 보험료 15,000원 미만의 저소득 가정, 노인 세대 60여 명에 대해 매년 120만 원의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같은 지역사회 공헌 노력을 인정해 서경대학교를 2017년 2분기 저소득 · 취약 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9월 5일(화) 오전 서경대 총장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박종길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장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오고 있는 서경대 측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대학의 지역 기반인 성북구 주민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는 뜻을 표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이 박종길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이 박종길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과 박종길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장이 감사패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