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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안내 <18>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연기와 무용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예술사의 현대적인 재창조와 현대예술의 미래지향적인 탐구를 통해 각 개인의 과학적이고 지적인 역량을 넓히고 창조적 심미적 탐구 자세를 확립함으로써 공연문화를 이끌어갈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무대예술 전문인 양성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 전공은 2008년 공연예술에서 요구하는 무대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연예술학부 내에 처음 신설이 되었습니다. 교육목표는 무대예술 전문교육을 통해 무대기술 분야의 기술 향상과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사고를 지닌 무대예술 인력의 양성 및 공연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무대예술 전문인의 양성에 두고 있습니다. 공연예술에서 무대기술 파트는 조명, 무대, 음향으로 나누는데 무대기술 전공은 3가지 파트를 모두 공부를 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재학 중에 각 파트별로 한번 씩 공연 제작에 참여한 후 본인이 최종 파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연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 콘서트, 무용, 음악, 패션쇼 등 모든 공연 관련 예술 분야의 작업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대학 모든 공연분야 학과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공연제작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경대학교의 교육목표인 현장중심의 실용위주 교육에 맞게 현장에서 진행하는 작업방식으로 모든 공연 제작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고 특성화 방안으로 선진국 공연제작 방식인 프로덕션 시스템(사전 제작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작업하는 방식으로 공연제작을 하여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이 되어도 학교와 현장의 차이가 없도록 했으며 재학 중에도 현장 작업을 실시간 경험하게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 전공은 지상 5층, 지하 3층의 서경크레이티브센터(공연 실습소)를 무대의상 전공과 무대기술 전공이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제작소와 작화실, 디자인실, 컴퓨터실, 강의실, 소품 제작실, 실기 실습실 등 공연 스태프를 공부하고 실습 작업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실습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원되는 실습 자재 및 기자재도 외부 제작소보다 많고 충분합니다, 학생 각자의 상상력이 자재 부족으로 인해 충분히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하는 서경대학교만의 학생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수업은 많은 공연 제작 경험을 통해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는 실기위주로 현장에서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학기에 평균 학내 공연 12-15개 작품의 제작에 참여하고 외부 공연도 5-6개 작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 제작 방식은 외부 프로덕션과 협연 체계로 진행하는데 현장의 공연 제작 방식과 똑같이 진행을 하여 학교와 현장이 달라서 졸업 후 현장 방식으로 다시 배우는 일 없이 현장에서 학교 작업 방식으로 똑같이 진행을 하면 됩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개인 성향의 교수 제작 방식이 아닌 철저한 시스템 제작 방식으로 공연 제작 및 공연을 진행하고 있어서 학생 개개인의 창작 활동과 스스로 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제작 시스템에 의해 공연장 셋업 전에 미리 가 셋업 후에 조명 Focusing 위치, 무대 Color와 조명 Color의 Matching 등을 사전에 점검토록 함으로써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초적인 무대기술에 대한 이론 지식과 연극사 및 인문학적인 기초이론 등은 1학년 1학기에 집중적으로 습득하고 2학기부터 기초 실기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공연장 취업 및 작업을 위한 무대예술인 자격증 3급 시험도 집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2학년부터는 공연제작 실습에 기본적으로 각 파트 작업에 인원으로 배정이 되어서 작업에 참여를 하고 3학년 1학기까지는 각 파트의 작업을 경험한 후에 본인 전공을 위한 파트를 선택한 후 졸업 전까지 집중적으로 공연 제작에 참여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학년 2학기부터는 거의 외부에서 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졸업 후의 활동에 생소함을 없애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습공간으로 서경크레이티브센터에서 무대 디자인 및 제작, 가 셋업까지 진행하는데 매 학기 동안 사용할 나무 기자재, 페인트, 자재 악세사리, 공구 등을 학교가 지원하고, 북악홀과 스튜디오 810에서 공연하는데 공연에 필요한 조명 기자재 및 음향 기자재는 대학로 중상급 공연장만큼 최신 기자재로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자재로 구성하여 사용방법능력을 배로 증가시켰습니다. 최근에는 대학로에 개관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졸업생 극단 공연에 블랙박스 공연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용 위주의 교육을 중점으로 하다 보니 가끔 이론에 대한 상담을 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공연에 대한 이론 중심의 교육은 실기 학위 밖에 없는 무대기술 전공에는 없고 만일 하고 싶다면 유학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태프 전공은 연극이란 장르에서 한 분야로 나온 파트라 이론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학문이 아니고 많은 공연 경험이 사회 활동에 가장 큰 힘이기 때문입니다. 유학 권유 시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을 파악해서 유학을 가고자 하는 나라별로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일례로 구조적 개념의 무대디자인에 관심이 많으면 미국 위주로 지도를 하고 있고 전통적 방식의 무대를 원할 경우 유럽 국가의 유학을 권유하는 등 나라별로 방식과 스타일이 달라서 먼저 학생 개인의 성향을 파악한 후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졸업 후 예술 계통이다 보니 창업보다는 공연장 취업이나 조명 및 음향 렌트 회사, 각 프로덕션의 공연 제작팀 등 연극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공연 계통까지 연계시키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꾸준히 각 장르 계통하고의 연계 및 협연 관계 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경크레이티브센터의 공간을 각 프로덕션 작업에 최대한 이용할 수 있고 지원을 해서 졸업 후까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공연 스태프뿐만 아니라 프로덕션에서 제작 감독이나 PD 등의 역할까지 가능한 스태프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프로덕션 제작 수업과 공연제작 파트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입시 및 전형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 전공은 입학 정원 20명 중 수시로 10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10명을 뽑습니다. 수능 최저 등급은 적용되지 않고 1차와 2차로 구분이 되는데 1차 실기는 희곡분석 및 이미지 스케치로 7배수로 선별하고 2차 구술 면접으로 최종 선발을 합니다. 구술면접은 5분 이내이고 전공 관련 지식과 전공 이해도 등을 물어봅니다. 진로탤런트, 연극배우, 뮤지컬가수, 연주가, 연출가, 공연 및 영화 기획, 방송인, 영화연극인, 공연제작자, 스튜디오 엔지니어, 공연예술전문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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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무궁화 평화대상 국가공헌(국제교육교류)부문 수상

    구자억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73주년ㆍ건국 70주년 기념 ‘제5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국가공헌(국제교육교류)부문을 수상했다.구자억 학장은 중국 등 외국과의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역량진단 평가, 교류협력 사업 등을 통한 신규사업 추진, 해외시장 진출, 교육의 질 제고, 경쟁력 강화 등 고등교육의 혁신 및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은 무궁화 평화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성시대미디어그룹을 포함한 국내외 25개 언론·문화예술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예술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국가 성장발전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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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률 최고 621대 1 실용음악과, 1분30초에 청춘을 건다

    “네. 31번입니다.”바늘구멍 대입 실기시험 현장 가보니‘실용음악’ 간판 걸면 100대 1 넘어K팝 열풍에 뽑는 인원 적은 탓재수·삼수는 기본, 레슨비 눈덩이 재학생 “취업 어렵다는 것 알지만 하고 싶은 것에 젊음 걸고 싶다” 수험생 손모(20)씨가 피아노 앞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른 뒤 재즈 피아노곡 미쉘 카밀로의 ‘카리브’를 연주됐다. 1분 정도 지났을까 3명으로 이뤄진 심사위원석에서 “이제, 초견 보겠습니다”라는 주문이 떨어졌다. 손씨는 악보에 아무런 음표 없이 코드만 적혀 있는 걸 보고 건반을 눌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스윙으로 바꿔 해보세요”라고 심사위원이 말했다. 곡의 스타일은 재즈에서 스윙으로 바뀌었다. 실기시험은 1분 30초 정도 걸렸다.지난 10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서경대 본관 8층 컨서트홀에서 열린 실용음악과 피아노 전공 실기 시험장. 피아노 전공으로 신입생 4명이 선발되는데 174명이 지원(43.5대 1)했다. 이날 실기 1차시험을 마친 손씨는 재수생이다. 지난해에도 이 대학을 포함해 여러 대학 실용음악과를 지원했는데 고배를 마셨다. 그는 시험장을 나서며 한숨을 쉬었다. “하루 7시간 이상 연습에 매달렸다. 초견 악보를 무리 없이 연주한 거 같은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2단계 선발(24명) 안에 들어야 2차 시험을 볼 수 있다. 그나마 다른 전공에 비하면 사정이 나은 편이다. 이 대학의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은 3명 모집에 1863명이 몰려 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이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과 학과는 없다. 문수현(20)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쯤 수험생들 틈바구니에 섞여 실기시험을 봤다. 수험생이 많다보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나흘에 걸쳐 실기시험이 이뤄졌다. 수시전형은 100% 실기시험으로 이뤄진다. 문씨는 “바브라 리카의 ‘런던 타운’이란 곡을 자유곡으로 선택했는데 이 곡을 고르기 위해 몇 달을 고민해야 했다. 그런 다음 이 곡을 두 달여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시험장에서 내게 주어진 1분 30초에 모든 걸 걸었다”고 말했다.    대입 수시모집 전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실용음악과 입시는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서경대를 비롯해 한양대 에리카(안산)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은 477.5대 1, 단국대 천안 생활음악과 보컬은 201.7대 1이다. 실용음악과 간판을 단 곳의 경쟁률은 4년제 일반대나 전문대를 가리지 않고 기본이 100대 1을 넘는다. 실용음악과란 클래식 위주의 음대와 달리 대중음악을 교과과정에 담은 학과를 말한다. 피아노·보컬을 비롯해 작곡·싱어송라이터 등의 세부 전공이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열풍이 반영된 것이긴 하나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을 둔 대학들이 각각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선발하다보니 경쟁률이 높게 나오는 현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들어 히든싱어나 프로듀스 101, 고등래퍼 등 대중음악을 바탕으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면서 실용음악과를 도전하는 지원자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최근 수시모집 실용음악과 실시시험에서 심사위원을 본 최태완(‘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의 건반)씨는 “수험생 30명 중 1~2명 정도는 당장 프로로 활동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사상 유례 없이 입시 경쟁률이 치열하다보니 고교를 마치고 단번에 실용음악과에 합격하기란 쉽지 않다. 재수나 삼수는 기본이다. 지난해 602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입시를 서경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1학년 박라린(24)씨는 5수만에 합격했다. 인문계 고교를 다녔고, 고3 때 음악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는 “부모님이 반대하셨다. 그래도 이 길을 가고 싶어 부모님 도움을 받지 않고 온갖 알바를 하며 학원비·레슨비를 스스로 벌었다. 편의점 알바, 당구장 알바, 택배 상하차 알바까지 안 해 본 게 없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지난해 합격했다”고 말했다.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도 갈수록 낮아져 중학교 단계에서 준비를 하는 학생들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예술 분야 특성화 고교에 진학한 뒤 실용음악과로 가려는 것이다. 이런 덕분에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해주는 실용음악학원이 전국적으로 성업 중이다. 현재 실용음악과 입시학원은 J학원, M학원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엔 수백 명의 학생들이 몰린다. 한 대학의 실용음악과 관계자는 “최종 합격도 아니고 1차합격만 해도 학원 홈페이지 등에 합격자 명단을 띄워 홍보할 정도로 학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고 말했다. 대학들도 입시학원의 움직임에 신경을 쓴다. 입시 곡만 집중적으로 연습해 합격하는 걸 막기 위해서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학원 강사로 뛰면서 입시 대비를 해주는 사례도 많다. 서경대 음악학부 배장은 교수(재즈 피아노 전공)는 “대학마다 차이가 있긴 하나 실기 시험에서 지정곡을 따로 두지 않고, 자유곡을 연주하게 하며, 초견 악보를 주고 연주해 실력을 보는 것도 이런 이유”라며 “현재 학생들의 실력이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나아진 게 사실이나 초견곡을 연주시키면 보면 실력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입시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월 학원비는 30만~40만원 정도. 학원 강사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거나 학원으로부터 소개받은 사람에게서 레슨을 받을 때 레슨비는 한 번에 30만원이다. 이렇게 되다보면 수시모집을 앞둔 입시철엔 월 200만~300만원은 나간다. 올해 실용음악과 보컬을 지원한 한 수험생은 “돈도 돈이지만 어느 정도 해야 합격할 수 있는지 좀처럼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답답할 때가 많다. 그래서 계속 도전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일단 대학에 들어와도 등록금 부담이 뒤따른다. 실용음악과의 원조격인 서울예술대(전문대) 등록금은 연 892만원(대학 알리미 사이트 기준)이다. 다른 대학 실용음악과도 등록금 액수는 타 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어렵게 대학을 다녀도 졸업 이후 취업은 쉽지 않다. 서울예술대 실용음악과 2016년 취업률은 55%였으나 2017년 취업률은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집계돼 있지 않다. 박라린씨는 “취업이 어렵다는 거 알고 대학에 들어왔다. 젊은 시절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모든 걸 걸고 싶다”고 말했다. < 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4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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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음악 열풍 왜? SKY 나와 대기업 가도 답 없지 않나

    “SKY 나와서 대기업 다니는 게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하나요. 50·60대 기성세대들도 살아보니 그건 아닌 거 같다고 느끼지 않습니까. 요즘 아이들도 남에게 보여주는 삶을 살기보다 본인이 만족한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장웅상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중학생 때부터 올인하는 경우도다양한 음악 경험 갖춘 학생 뽑아  장웅상(사진)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은 “실용음악과 입시 열풍은 K팝이나 한류 열풍과 분명 맞닿아 있지만 업(業)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며 “한 번뿐인 내 인생, 남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고 싶다는 게 그런 변화”라고 말했다. 장 학과장은 음악전문방송 엠넷(Mnet)에서 편성본부팀장 등 PD 경력을 지니고 있다.질의 :보컬 전공 경쟁률이 621대 1로 다른 전공에 비해 유독 높다. 이유가 뭔가.응답 :“아무래도 보컬이 밴드 등의 중심이다. 요즘 가수가 청소년들의 선망 직업이어서 여기에 몰리는 현상도 나타난다. 요즘 열 집이 모이면 그 중 한 두 집엔 실용음악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출산 시대에도 실용음악 지원 인원은 줄지 않는다.”질의 :입시 경쟁도 대단하다.응답 :“80·90년대엔 동네마다 미술학원 있었지만, 지금은 실용음악학원 간판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아졌다. 요즘엔 중학교 때부터 입시에 올인하기도 한다. 입시에서 주로 나오는 1~2개 곡을 6개월 이상 집중적으로 연습해 도전한다.심사위원들도 입시에 단련된 학생들이 아니라 음악적 경험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학생을 뽑으려 한다.”질의 :어떻게 가르치나.응답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재학 중 스튜디오 레코딩이나 뮤직 프로덕션 능력도 갖추게 한다. 동시에 40명이 녹음할 수 있는 녹음연습실, 92개의 1인 연습실, 대학로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대형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4년 간 마음껏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게 한다.”질의 :졸업 후 미래가 장밋빛은 아닐텐데.응답 :“대중이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레벨로 올라가는 건 어느 분야나 쉽지 않다. 개인 창작자나 아티스트로서 삶이 고단한 것도 사실이다. 요즘 아이들도 이걸 모르고 오는 게 아니다. 다만 보컬이나 작곡은 세대교체라는 게 가능해서 뜰 수 있는 틈새가 있다. 이에 비해 연주자로서 삶은 더 어렵다. 톱 클래스에 해당하는 20~30명이 국내 레코딩 세션 등을 꽉 잡고 있어 신규 진입 자체가 힘들다.”< 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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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비영리단체 행사 맡아 매출 5억…틈새 뚫은 이 회사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4)   “비영리단체에서 오랜 시간 행사 기획 파트에서 일하다 대행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됐습니다. 그것도 친환경적인 방식과 비영리단체의 생리를 이해하는 대행사가요. 그렇지만 이런 조건을 충족한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창업에 대한 꿈을 꾸게 됐습니다.”     국내 유일의 비영리단체 및 공익행사 전문 대행사 홍구기획의 김홍구 대표(46). 국내 유일의 비영리단체 및 공익행사 전문 대행사 홍구기획의 김홍구(46) 대표 이야기다.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창업에 성공한 홍구기획 지난 2013년 10월에 창업해 올해로 만 5년째다. 홍구기획은 모금액이 100억 미만인 비영리단체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명 벼룩시장이라는 바자회 행사 담당을 하다 2013년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하이서울 페스티벌 팀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2014년 봉은사에서 다문화 행사 사업을 해보자는 제안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창업을 하게 된 것이다. 첫 시작은 초라했다. 자본금도 없이 달랑 노트북 1대만 가지고 시작했다. 비영리단체인 아름다운 가게 간사로 크고 작은 캠페인, 행사 담당, 환경운동연합 등의 종사 경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성장하게 된 것이다. 첫해 2013년 매출 1천만원, 2014년 1억, 2015년 2억 2016년 3억 2017년 5억 등 매년 1억원씩 매출이 늘어나게 되면서 급성장 했다. 1인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3명의 상근직원이 있고 2명의 비상근 PD도 함께 근무 중이다. 김 대표는 변화하는 비영리단체 전시 환경과 추세와 관련 제품들을 알아보기 위해 박람회를 활용하고 있었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박람회나 전시회 활용은 여타 1인 창조기업 대표들과 다르지 않았다. 결국 큰 기업이든 1인기업이든 시장환경 변화에 적절한 대응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서울시 NPO 지원센터가 주관한 2017년 ‘NPO 파트너 페어’ 행사다. 이 행사는 NPO 산업을 이루고 있는 기관과 기업, 전문가그룹,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하는 장이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2017 'NPO 파트너스 페어'.  이 행사는 NPO 산업을 이루고 있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는 난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달과 UNHCR의 난민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맛나는 만남’을 주제로 ‘UN 난민기구 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이달 22일~25일까지 진행한다. 통상 스타트업을 하면 3~7년 차에 ‘데스밸리(일명 죽음의 계곡)’라고 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홍구기획은 5년 동안 성장을 멈춘 적이 없다. 그 점은 매우 다행이지만 인원 1명이 늘면 그만큼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더 많은 일, 질 좋은 일을 위해서 인력이 중요한데 앞으로 1~2년 동안 미래를 만들어내는 성장동력으로서의 인력 계획이 절실할 것 같고 또 행사기획에 머물지 않고 신기술 도입(AR, VR 같은), LED 같은 영상기기 활용 능력 등 기술적 부분의 성장을 통한 도약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창업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고객들이 예산은 너무 적은데 큰일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투입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분도 단체마다 조건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다. 김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창업해 좋은 기회를 잡은 경우다. 세상에 억지로 하는 일은 잘 안 되는 법이라 차근차근 순리에 맞게 욕심부리지 말고 준비하면 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많은 돈 투자하지 말고 돈이 들어가지 않는 일을 천천히 하라고 말한다. 역설적이지만 돈이 최대한 들지 않고 돈이 있어도 절대 쓰지 말라는 것이다. 거창하게 처음부터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창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본금이 바닥이 나기 때문에 경계했다.   비영리단체의 미션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행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김 대표 현장에서 오랜 기간 실력을 쌓은 덕분에 비영리단체의 신임을 얻어 많은 단체로부터 행사 요청을 받고 있다. 최근 비영리단체의 미션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캠페인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홍구기획'를 찾는 곳이 비영리 단체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 공헌팀까지 다양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 대표의 성공에는 소기업이지만 기업가 정신이 있었다. 대표가 이익만을 생각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직원을 대표가 월급을 주니까 일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의 이런 노력은 여러 곳에서 나타났다. 평소 공연행사 등의 업무 특성상 야근 등도 많아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매년 비수기인 12월 말에서 1월 말까지 전원 유급휴가를 주고 있었다.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었다. 이 대표의 꿈은 NPO, NGO 등 비영리단체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 PR 대행사를 만드는 것이다. 행사도 커뮤니케이션의 일부이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포괄적인 업무가 가능한 PR대행을 하고 싶은 것이다.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jky9618@hanmail.net     < 원문 출처 >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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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안내 <17>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연기와 무용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예술사의 현대적인 재창조와 현대예술의 미래지향적인 탐구를 통해 각 개인의 과학적이고 지적인 역량을 넓히고 창조적 심미적 탐구 자세를 확립함으로써 공연문화를 이끌어갈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시대를 선도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과 연기 계열의 글로벌 인재 양성처음 모델연기전공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궁금증이 생길 법합니다. 장기용, 권현빈, 한승수, 김기범, 정의성, 오승환…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들, 모델연기전공에는 이런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모델 관련 학과로는 전국 4년제 남녀공학 대학 가운데 유일한 학과이며, 모델연기 전공이라는 전공의 명칭 또한 유일합니다 모델연기전공은 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무대패션전공과 어우러져 공연예술학부를 이루고, 때로는 함께 협업하여 프로덕션 과정을 만들며, 때로는 각 전공의 특성을 살려 전공별 깊이를 더해 나가는, 대학교에서 이루기 어려운 과정들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과정이라 할 만 합니다. 수업은 대부분 실기위주로 이루어지는데 모델 커리큘럼과 연기, 퍼포먼스, 엔터테이너 커리큘럼이 반반씩을 차지합니다. 워킹, 이미지메이킹, 연기, 움직임, 피트니스, 댄스, 포토포즈, 카메라스튜디오, 메이크업, 요가 등등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프로덕션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업과 공연이 연계되고 제작일정에 맞추어 결과물이 만들어지면 학점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매학기 마다 하나 이상의 프로덕션에 참여하여 결과물을 만들게 됩니다. 패션쇼, 연극, 전시회, 필름전, 뷰티쇼, 씬발표, 퍼포먼스 등등. 학기 중에는 실제 유명 모델 기획사 또는 연예 기획사의 오디션을 2주에 한 번 정도 계속해서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은 오디션을 보고 자극을 받게 되고, 다음 오디션을 위해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한 후 다시 오디션에 지원하여 도전합니다. 기획사 오디션 뿐 아니라, 패션쇼 오디션, 광고 오디션, 영화 오디션, 소속사 오디션, 콘테스트 지원 등 계속되는 오디션 들을 통해 캐스팅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캐스팅 될 경우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게 되며, 이미 많은 학생들이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고 있고. 입시 지원자들 또한 이러한 시스템에 고무되어 경쟁률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매 학기 색다른 주제의 패션쇼, 뷰티쇼, 씬발표, 연극, 사진전, 필름전 등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덕션 시스템은 학부 내의 전공 외에도 미용예술대학, 뮤지컬학과, 영화영상학과, 무용예술학과, 실용음악학과, 음악학부, 디자인학부 등과 함께 연계하고 협업합니다. 이뿐 아니라 외부의 유명한 브랜드나 기업과도 협업하여 후원, 협찬을 받으며 산학협력의 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교과, 비교과, 프로덕션 시스템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Face of Asia 등 국내외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서경대학교 모델연기 전공에서 연이어 나오고 있으며, 유명 연예기획사들에 소속 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델 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최고의 학력과 경력을 갖춘 교수진으로 워킹, 포즈, 연기는 물론 피트니스, 댄스, 움직임, 이미지 메이킹, 메이크업, 오디션, 모델매니지먼트, 패션트렌드 등의 전문교육이 이루어지며, 진로 또한 모델, 연기자, 엔터테이너, 멀티퍼포머를 비롯, 뮤지컬 배우, 패션쇼 연출, 공연연출, 기획, 매니지먼트, 교육자, 패션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충분한 지원이 필요한데, 프로덕션 시스템을 비롯하여 최적의 풍성한 교육환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 모델연기 전공이 신설되었으며 불과 6년 된 전공임에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전공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빈틈없는 교수진, 커리큘럼, 시설 및 기자재, 제작시스템, 협업 프로그램, 진로개척, 산학협력이 모두 갖추어져야만 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단지 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라면 굳이 서경대학교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시대를 선도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서경대학교가 필수조건인 것입니다. 4년제 남녀공학에서 국내 유일한 모델계열이며, 모델과 연기자라는 두 개의 주제를 다루는 학교도 유일합니다. 우리 전공의 이름을 따라서 다양한 학점은행제 기관들이 동일한 전공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모델과 연기 계열의 글로벌한 발전에 서경대학교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입시 및 전형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 전공은 입학정원 30명 중 수시(18명)와 정시(12명)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하고, 학생부 성적과 수능이 20%, 모델분야 50%, 연기분야 30%의 비중으로 성적을 산출합니다. 실기고사 시간은 3분 이내이며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보게 되며, 합격한 신입생은 1학년 기간 동안은 패션쇼, 드라마, 영화, 공연, 촬영 등 외부의 활동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교내생활과 학업, 프로덕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기본이 충실히 갖추어진 후부터 외부작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진로모델, 탤런트, 연극배우, 뮤지컬가수, 연출가, 공연 및 패션쇼 기획, 방송인, 영화연극인, 공연제작자, 연예매니지먼트, 공연예술전문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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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대여! 고개를 들어라, 인문대의 반란 <2> 아동학과편 -을지로푸르니하나금융어린이집 김지연 원장

    인문학의 사전적 정의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인문대는 취직이 안 된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어디에 쓸 수 있냐?”라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었을 것이다.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도 내가 이 학문을 배워서 과연 취직은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이런 의문들을 증명이라도 하듯, 입학자원의 감소라는 당면문제 앞에 인문대학의 입지는 날이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인문대학의 정원을 감축하기도 하는가 하면, 일부 대학은 인문대학을 아예 없애버리기도 했다. 우리 대학에도 인문학을 배우는 인문과학대학이 개설되어 있지만, 입시생 수 감소라는 현안에 직면에 인문대학의 총 정원이 200명 안팎으로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 인문과학대학의 굳건함은 타 대학과 다르다. 인문과학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아동학과, 문화콘텐츠학과는 인간 본질의 정수를 탐구하는 인문학의 토대 위에 실용성과 특성화의 가치를 함께 담아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취업과 인문학의 탐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훌륭한 인재들을 사회로 배출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만약 “인문대는 취직이 안 된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어디에 쓸 수 있냐?”라는 이야기에 아직도 의문이 드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후 소개할 서경대 인문과학대학을 졸업한 선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우리 대학의 아동학과는 ‘믿고 뽑는 서경대 아동학과’라는 말이 보육현장에서는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로 어린이집 보육계의 브랜드가 된 학과이다. 서경대 아동학과는 생애발달 관점에서 아동의 발달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심리, 교육, 사회학적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아동을 둘러싼 가정과 사회 및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과 동시에 실습과 현장 경험을 통해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가족 관련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상담 중인 김지연 원장 소유진 학생기자 : 안녕하세요, 선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지연 원장 : 안녕하세요, 저는 서경대학교 아동학과 02학번으로 2006년 2월에 졸업한 김지연입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반갑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김지연 원장 : 네, 저는 현재 직장보육시설인 을지로푸르니하나금융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임직원들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로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교육적 지원을 해주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라는 표현에서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육교사가 꿈이셨나요? 김지연 원장 : 네,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장래희망이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준비했고, 서울 시내 대학 중 아동학과, 유아교육과만 지원했습니다. 아동학과에 입학하여 아동의 발달에 대해 공부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공부를 마치고 현장에 취업하여 재학 중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공부했던 실무경험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었고, 인간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과정들이 참 즐겁게 느껴졌고, 지금도 참 재미있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네, 정말 직업에 대한 애정이 넘치시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한 보육기관의 원장님까지 되셨나요? 김지연 원장 : 학과공부를 마치고 바로 대학 부설 어린이집에서 7년간 근무를 하였고, 보다 나은 교사가 되기 위해 더 고민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교사로서의 꿈을 실현해볼 수 있는 직장을 찾기 위해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직한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평교사로 지내고, 중간관리자의 역할도 수행하다보니 현재는 한 기관의 책임자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오랜 기간동안 일하시면 이 자리까지 오르시게 되신 거군요. 초기에 일하실 때는 힘드시지 않으셨나요? 김지연 원장 : 네,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6주 동안 실습을 해야 보육교사 자격증이 나오는데, 다른 보육기관에서 서경대에 협조 요청이 오면 학생들이 바로 현장으로 투입되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요. 그런 점들이 도움이 됐고, 또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점이 있으면 교수님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구할 수 있어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저희 학교 교수님들께서도 아동학계에서 영향력 있고, 훌륭한 역량을 가지신 분들이셔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역시 이래서 믿고 뽑는 아동학과라는 말이 있는 거군요. 그렇다면 학과 자랑 한 번 부탁드려요! 김지연 원장 : 제가 아동학과를 다니면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근본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수업이 많았고 아동모의 수업, 행동지도 발달 관련된 수업 등이 있어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어요. 이밖에도 종이접기 소모임, 풍선아트 소모임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소모임에 들어가서 직접 강사님께 배워도 보고, 자격증까지 취득해서 현장에서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 제가 졸업한 아동학과는 저처럼 어린이집 교사나 유치원교사, 혹은 상담사 등을 목표로 하기도 하지만, 제가 공부를 하며 가장 좋았던 것은 아동학의 여러 전공수업을 들으며 나의 아동기, 청년기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 지금까지도 학부 때 공부하며 생각했던 것들, 교수님들께서 들려주셨던 이야기들이 마음 속에 남아있고, 실제 현장에서도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실무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 자신도 돌아보게 된다는 점이 의미도 있고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아동학을 정말로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아동학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김지연 원장 : 네, 저는 무엇보다 아동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집에서 일하며 한 인간의 유년기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들의 유년시절에 내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하면 매우 벅찬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이렇게 아동학을 전공하여 누군가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저의 전공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다시 대학을 가라고 해도 같은 전공을 택할 것입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된다는 점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현재 하시는 일과 인문대를 나온 데에 있어서 그 관련성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김지연 원장 : 저는 아동학을 전공하는 사람을 넘어서 아동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 인간의 사상, 문화 등에 대한 가치를 탐구하는 학문이지요. 한 생명을 키워낸다는 것은 기술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지식으로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성찰을 통해서만 아동의 존재, 아동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고, 인문학적 고민 없이는 저마다 다른 특성을 가진 인간에 대해 적절하게 상호작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교생활 중 배웠던 교육철학, 문화, 교육사 등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간의 특성에 대해 많이 고민해볼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네, 한 생명을 키워내는 데 인간에 대한 고민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이러한 인문학이 실제로 도움이 되신 적이 있으신가요? 김지연 원장 : 원장은 아동과 교사, 학부모를 상대합니다. 원장으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에 인문학에서 중요시하는 문화와 사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렇게 보육철학을 드러냄으로써 부모님들도 저를 믿고 맡겨주시더라고요. 또,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둔 보육철학으로 일상에서 아이들을 존중하면서 아이들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됩니다. 단순히 성인입장에서 귀찮은 행동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그 의미를 파악하고 아이들을 존중하니까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소유진 학생기자 : 원장님께라면 정말 누구든지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처럼 인문학이 중요한데,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현재 학교를 다니는 인문대학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김지연 원장 : 저도 학생시절에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사회인이 되고 보니 대학시절이야말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의 인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는 시간들이지요. 특히 인문학을 공부하면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살지 않습니까?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취업도 중요하지만 ‘나’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김지연 원장 : 합격 소식을 듣고 지금은 없어진 ‘테디 하우스’라는 곳에서 학과 오티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옆에 앉았던 처음 보는 친구와 지금도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고, 개강파티, 종강파티는 물론이고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했던 페리도 너무나도 생생한데, 제가 선배가 되어 이런 인터뷰를 한다는 사실이 참 감회가 새롭고 감격스럽습니다. 후배님들! 지금까지 공부하기 힘들었고, 취업 등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시겠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나의 젊은 날을 꼭 의미있게 보내고 즐기시길 바랍니다.<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는 김지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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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무역보험분야 관련 연구 및 취창업 지원 등 교육관련 사업의 추진 등 산학협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0월 12일(금) 오전 11시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직무대행 부사장 강병태)와 10월 12일(금) 오전 11시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무역보험분야 관련 연구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관련 사업의 추진 등 공동 이익의 증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실무특강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 △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 개설 △기타 상호 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측에서 최영철 총장, 박영선 인사처장, 정한경 교무처장, 김영호 경영학부장, 김주연 취창업지원센터장, 권일수 경영학부 교수. 안병팔 총장비서실장이, 한국무역보험공사 측에서 강병태 사장직무대행, 손지모 사회적가치혁신부 부장, 정규호 사회적가치구현반 반장, 이연수 사회적가치구현반 부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수출과 해외투자,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실용가치를 기반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서경대학교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보험 관련 연구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관련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양 기관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두 기관이 앞으로 더욱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상호 성장은 물론 국가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병태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직무대행도 인사말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세계 4위의 무역공사로, 우리나라 수출이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그 동력원은 인적 자산에 있다.”면서 “따라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많이 길러 이들이 사회에 나가 훌륭한 무역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서경대학교와의 업무협약도 그같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서경대의 교육 및 연구력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에 관한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 성장시키는 데 바람직한 산학협력 체제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서경대학교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대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개발을 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취창업 컨설팅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년별 단계별 캠프 프로그램 및 취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무역이나 그 밖의 대외거래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위험을 담보하기 위한 무역보험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무역과 해외투자를 촉진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무역투자보험기관)이다. < 관련 기사 >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454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181012163005632이투데이 https://www.ajunews.com/view/20181012163005632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1215362371725비즈트리뷴 http://www.biztribune.co.kr/news/view.php?no=77565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128574i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810121413552313부산일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1012000089건설경제신문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810121323217540790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012010006532업코리아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408175#07Pk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86326619372264&mediaCodeNo=257&OutLnkChk=Y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43094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01314587449527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0932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810140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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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등, 예술과 공학의 장벽 없는 ‘카멜레온 서페이스 展’ 개최

    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일 진행돼   서경대 - ㈜유잠스튜디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이화여대는 11일 경기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 캠퍼스 라이언스홀에서 CHAMELEON SURFACE 展: Kinemathèque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기술력과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해 만든 작품들을 열람한다는 의미의 전시형태로 진행된다.   메인작품인 CHAMELEON SURFACE는 움직이는 스크린에 영상을 맵핑하는 원리이다. 영상에 맞게 스크린이 함께 움직이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이 기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 감성적 입체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와관련 콘텐츠기획팀 관계자는 “컴퓨터그래픽스 및 가상현실연구센터가 협업해 만든 작품과 각 기관들이 대표하는 기술력으로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라며 “과학과 예술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전시는 예술과 공학의 장벽 없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nemathèque는 Kinetic과 Bibliothèque의 합성어로, Kinetic은 Kinetic Art의 ‘움직이는 예술’과 그리스어 Kinema가 어원인 ‘운동’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Bibliothèque는 도서관, 도서[열람]실, 서재를 뜻한다.   < 원문 출처 >뉴스프리존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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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납시오! 세종문화예술상

    이재익 서경대 교수 미술교육부문 수상종즉위600주년,한글반포572돌을 맞아 서울시와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한 세종대왕납시오! 세종문화예술상이 선정됐습니다.  세종으뜸한국인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이 선정됐습니다.  전세계 k-pop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말을 외국인들이 노랫말로 따라 부르게 해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한글홍보의 공로가 으뜸한국인으로 인정됐습니다.  세종우리옷알림부문은 한국시니어스타협회(장기봉, 김선 공동대표)가, 아름다운우리옷‘한복’을 세계무대 홍보와 더불어, 우리옷의 다양성, 기능성 미적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써 한류전통문화에 앞장섰습니다.  세종우리말글지킴부문은 한글이름연구소(이대로대표)가 우리말글의 뜻과 의미 그리고 한글이름이 갖는 고유성과 독창성을 돋보여 줬습니다. 세종한글음악인부문은 아리랑포크‘해사한’이 훈민정음서문가와 한글아리랑 등을 작사 작곡하여 한글노래 보급에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축제한마당부문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차정현대표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년째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축제전문잡지 '이벤트가이드'을 27년째 발행, 한국축제의 가이드 역할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축제가 커다란 역할을 하는데 기여했습니다. 경제인부문은 ㈜하늘높이날아라 장제윤이사는 헬로우APM 등 동대문 패션산업의 현장에서 한류패션과 K-POP 등 엔터테인먼트의 최선봉에서 기여한 공이 큽니다.  무대연출부문은 ㈜씨엔나이스 허관무대표는 무대공간 연출 등에서 한국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공간부태 연출을 기획해 한국의 공간개념을 더 한층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미술교육부문은 서경대학교 이재익교수는 우리문화 한글을 주제로 작품제작과 더불어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해 선정됐습니다.  < 원문 출처 >KFM 경기방송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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