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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2019년 1학기 제27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PREMIERE OF PASSION) 개최

    6월 14일(금) 오후 6시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3관서  서경대학교 예술대학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제작발표회 겸 제27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PREMEIRE OF PASSION)이 6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3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1학기로 27회째 진행되고 있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단편영화 제작발표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은 한 학기에 한 차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소개하고, 선의의 경쟁과정을 거쳐 경쟁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영화관에서 직접 상영하는 행사다.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에서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한 컷 한 컷 정성 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보며 지난 한 학기 동안의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27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의 본선에는 총 다섯 편의 작품이 진출했다. 본선 진출 작품은 <포식자>,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마지막 여름, 그리고>, <사랑의 미학>, <플러드 서울> 등으로 아리랑시네센터 3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동완 연출의 <포식자>는 22분 길이의 미스테리 스릴러로 퀵 서비스 기사가 외딴 창고로 배달을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조연출에 한동희, 제작에 이동구, 촬영과 음향에는 각각 이재환, 권서림이 참여했다. 김진영 연출의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는 19분 길이의 드라마 장르 영화로 하루키를 좋아하는 소설가 지망생 재형이 누나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부터 표출하게 되는 열등감을 다루고 있다. 조연출에 지상구, 최우석, 제작에 이주헌, 그리고 촬영과 음향에는 각각 박진아와 이승엽이 참여했다. 이금주 연출의 <마지막 여름, 그리고>는 26분 길이의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5년 만에 할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아빠와 그런 아빠를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해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연출에 김남수, 제작에 정혜인, 그리고 촬영과 음향에는 각각 전희수와 박준이 참여했다. 서승지 연출의 <사랑의 미학>은 17분 길이의 로맨스 코미디로 어떤 여성이 대학교 내에서 변태로 소문난 도윤에게 다가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조연출에 정지원, 제작에 전강현, 최우석, 촬영과 음향에는 각각 이성욱과 오현도가 참여했다. 한동희 연출의 <플러드 서울>은 30분 길이의 드라마 장르 영화로 일하던 유치원에서 재계약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집에 돌아온 선정과 어머니가 말다툼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연출에 손동완, 제작에 박민우, 촬영에 이재환, 그리고 음향에 오현도, 권형준이 참여했다.제27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은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 이후 관객들을 대상으로 관객상 심사를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본선 진출작들의 예고 영상은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kufilm/)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tel.02-940-7146)로 하면 된다. <홍보실=김준이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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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 대한민국 최고의 공직진출 학과로 도약 중

    2018 공무원시험 대거 합격…실용적이고 독특한 교육시스템 운영, 대학 차원의 각종 지원도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학과장 정웅석 교수)가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 졸업반 학생들은 2018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직렬도 일반행정직, 법원직, 검찰직, 교정직, 경찰직 등 다양했다. 특히 법원직의 경우 평균 대비 600%의 합격률을 보이는 놀라운 성과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의 여세를 몰아 다양한 직렬에서 합격생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가 공무원을 길러내는 산실로 남다른 성과를 내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이유는 아래와 같이 타 대학의 유사학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실용적이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독특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경대 공공인적자원학과는 전공과목의 경우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출제되는 객관식 문제들을 자주 풀어주어 학생들에게 이론의 이해와 실제 적용을 병행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국어, 영어, 국사 등의 비중 있는 공통 과목들에 대하여는 1년 내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매 학기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학원가의 유명 강사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실제 시험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도 전수 받게 하고 있다. 또, ‘공직 멘토링 제도’를 통해 교수들이 학생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상담함으로써 유대관계와 신뢰감을 형성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결정과 대학생활 및 공무원 시험에 관해 안내하고 있다. 학교에서 교육계획을 세우고 많은 예산을 들여 1년 내내 무료로 공무원시험 과목들에 대한 학원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동영상 시스템’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구축해 운영하고 학원가의 교재를 비치해 두며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무원시험지원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것도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는 동인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레오스 · 스콘 · 드림 캠프 등을 통해 진로, 취업에 대한 상담 및 면접에 대한 각종 훈련을 지원해 주고 캠프 프로그램 내에 공직에 진출한 졸업생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는 것도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성과를 내는 요인이다. 그밖에 다양한 공무원 직렬별, 그리고 로스쿨 반 등으로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공간과 비용 및 지도 등의 지원을 하며 공무원시험 합격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공무원 시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가 공무원 배출에 힘을 쏟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120여 개 정부기관에서 법률지식과 공공기관 관리지식을 겸비한 공무원이 매우 부족하다는 사회적 현실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로스쿨제도가 정착되면서 법률지식을 학부에서 연마하고 익힌 인재를 필요로 하는 사정이 커져가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이러한 상황을 잘 분석하고 활용하여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직진출 학과로의 도약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법학전공과 행정학전공로 분리하여 학부를 운영해 오다가 2018학년도부터는 공공인적자원학과 단일전공으로 통합하여 학생들의 공직 진출에 최적화된 교육내용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 양성과 배출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한 교과목 운영이 되도록 연구를 거듭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였다. 대학교육에서 인문학적인 교양과 구체적인 직업교육을 조화롭게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철학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나가고 있다. 학습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는데 교육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는 모든 구성원들이 열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로 간의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학과이다. 교수들은 충실한 멘토역할을 통해 학생들을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지도하고, 학생들은 교수들을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직으로의 진출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관련 기사>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612/959589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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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문화시장의 차세대 리더 양성

    영화, 방송, 엔터테인먼트, 문화기획 분야 전문가로 대거 진출…전문지식과 현장실무 연계 교육…전도 유망한 ‘스타학과’로 인기 지식기반 소프트 산업의 꽃인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문화 상품과 콘텐츠 영역에 특화된 전문가를 체계적이고 실무적으로 교육하는 문화콘텐츠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학과 개설 이래 졸업생들이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엔터테인먼트, 웹툰, 캐릭터, 테마파크, 문화기획, 디지털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대거 진출하면서 취업이 잘되고 전도도 유망한 이른바 ‘스타학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졸업생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관련 분야 활동도 눈부시다. 서경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과 함께 기획, 개발한 콘텐츠가 1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활동이 활발하다. 올해에도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 제작 및 출연, 서울시 궁중문화축전 ‘왕실도화서체험’ 제안 및 참여, 강원도 홍천군 문화농활 참가, 인생50+ 시니어협동조합 등과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하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가 이처럼 사회진출이 활발하고 재학생들의 산학협력활동이 활발한 이유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커리큘럼 구성을 전문지식 영역과 실무형 교과 영역으로 구성하여, 전문성과 현장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독특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지식 영역은 엔터테인먼트 기획의 기초가 되는 스토리텔링 부분과 인문학적 기초를 구성하는 언어와 철학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현장 연계 과목으로는 광고 실무, 영화 기획 및 프로듀싱, 웹툰 스토리 창작, 지역사회개발, 1인 미디어 전문가 육성 과정 등이 있다. 특히 산업현장 연계 과목은 해당 분야의 실무 경력이 축척된 전임 교원을 중심으로 교외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 후 해당 분야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성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도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강점 중 하나다. 대표적 특성화 프로그램인 문화콘텐츠 산업체 실무 교육의 경우 문화산업 영역을 대표하는 현업 전문가(방송, 영화, 웹툰, 게임, 광고, 유튜브, 뮤지컬 등)를 초청하여 15주의 실무교육을 매년 1학기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학 중 자기주도 지망 분야 선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대형 연예기획사, 광고 매체사, 대형 웹툰 제작사, 방송 제작사, 영화사, 지방자치 단체 등으로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1인 미디어와 디지털 광고 제작 영역으로 사회진출이 다변화 될 전망이다. 문화콘텐츠학과는 2002년 제정된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명시된 문화상품과 콘텐츠 영역에 특화된 전문가를 체계적이고 실무적으로 교육하는 학과다. 문화콘텐츠의 주요 영역으로는 방송, 게임,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광고, 지역사회 문화, 1인 미디어 등이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영역은 예술성과 창의성, 오락성과 여가성 그리고 대중성을 지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문화콘텐츠 산업은 5G 시대의 개막과 함께 급물살을 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매우 주목 받는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것은 자동화로 대체될 수 없는 문화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특징에 기인한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언어와 철학, 역사 분야 학회의 핵심 리더들을 포함한 안정적인 인문학 전공 교수진과 함께 산업계 출신의 실무형 전임교원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계 출신 교원의 경우, 현장 연계성을 중시하여 졸업생의 사회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생의 경우 교수 추천 및 공채 지원을 통해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수 추천의 경우 본과와 지속적인 멘토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산업체 전문과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되며, 공채 지원의 경우 해당 교과목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주요 취업처로 광고회사(인크로스)와 대형 연예기획사(JYP), 웹툰 플랫폼(투유 엔터테인먼트), 방송사(TV조선)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공연기획사, 지자체, 영화사, 게임 제작사, 홍보 마케팅 관련 기업 등이 있다. 자동화의 거센 물결이 넘을 수 없는 인간의 영역.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성장 산업. 문화와 콘텐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인간에 대한 성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정이 있다면, 글로벌 문화시장의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그 꿈을 실현하면 어떨까.<관련 기사>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612/9595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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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19년 제4회 정기공연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 개최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사흘간 서경대 북악관 8층 스튜디오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19년 제4회 정기공연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이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사흘간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 서경대 북악관 8층 스튜디오 810에서 총 3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7개 학과와 미용예술대학 2개 학과는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제몫을 훌륭히 해내는 현장실무형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과정에 실무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업이나 공연 때에도 통합형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은 무대패션, 모델연기(모델, 연출), 무대기술(무대디자인, 음향, 조명), 연기전공, 뮤지컬학과(뮤지컬), 실용음악, 미용예술대학(헤어, 메이크업), 영화영상학과(영상촬영) 학생들과 외부 예술 전문가들의 실험적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합형 창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경험한 인재 1인이 멀티플레이어화되어 자기 전공을 넘어 다른 전공의 업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생산해내며 취업의 확장성을 배양하는 것이 장점이다. 공연예술학부의 1학기 마지막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 역시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에 기반한 2019년도 1학기 예술대학 통합형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공연예술학부의 연기전공, 무대패션 전공, 그리고 무대기술 전공이 콜라보를 이뤄 만들어졌다.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은 극작가 김행임의 작품으로 2011년 울산연극제에서 대상과 함께 희곡상을 받은 데 이어 그해 열린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 3월에 개최된 대구 연극제에서도 무대에 올라 오랜 기간동안 연극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임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작품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와 딸의 혼사만 이루어진다면 10억 원을 내놓겠다고 하는 명배와, 그 일확천금의 기회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윗감을 총 동원시키는 결혼정보회사의 대표 경란, 그리고 그 직원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가벼워 보이는 시놉시스와는 다르게 작품은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그리움에 대해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전선 위에 걸린 달>은 하늘 위로 어지럽게 널려진 전깃줄만큼이나 복잡하게 얽히어 처절한 삶을 이어가는 도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며 욕망에 찌들고 감수성조차 매말라 버린 인간 군상 속에서 과연 행복한 삶이 진정 무엇인가를 되돌아 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18학번 김유민 양은 이번 <전선 위에 걸린 달>이 첫 연출작이다. 2018년 1학기 <타오르는 어둠속에서>의 조연출 보조 경험과, 2018년 2학기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포사이드, 웨이트리스 역할로 출연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공연 전체를 책임지는 연출자로서 자신의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19학번부터 공연예술학부에 신설된 연출전공 덕분에 앞으로는 연기전공 학생으로서 공연의 연출을 맡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도전했다는 김유민 양에게서는 걱정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졌다. 공연의 연출로 팀 전체를 조율해 나가는 것과, 막중한 책임감이 벅찰 때도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렇게 힘들 때 웃는 것이 진정한 일류라 말하는 김유민 양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에 대한 김유민 양의 생각과, 공연을 준비하며 느낀 소회 등을 들어보기 위해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 전, 그와 인터뷰를 가졌다.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김유민 양- 안녕하세요, 연출자님. 본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18학번 김유민입니다.-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김행임 극작가님의 작품으로 유학 간 딸을 그리워하는 아빠 명배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명배는 딸을 되돌아 오게 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딸의 신랑감을 찾아주어 혼사가 이루어진다면 10억을 주겠다는 커다란 제안을 하게 되고 그것을 위해 사윗감을 찾기 시작하는 결혼정보회사의 대표와 직원들의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전선 위에 걸린 달>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줄만큼이나 우리들 내면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학생 공연 몇 번째 참여이신건가요? 이전에는 어떤 공연들을 해오셨고,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서경대학교에서는 3번째로 한 공연입니다. 1학년 1학기 때는 조연출 보조로 안토니오 부에로바예호의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라는 작품을 했구요. 1학년 2학기 때는 포사이드, 웨이트리스 역으로 아서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이라는 작품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 공연의 연출을 맡게 되셨나요?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맡은 건 아니구요, 처음엔 사실 연기전공에서 연출이 나와야 하는데 지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교수님 권유로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술고등학교 3학년때 연출을 배웠다는 걸 알고 계시고 제일 큰 건 절 믿어주셔서 가능했던 일이었지 않나 싶어요. 저희 학부에 올해부터 연출전공이 새로 생겨서 앞으로 연기전공 학생이 연출을 맡는 게 쉬운 일이 아니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정말 인생에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자라는 생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연의 연출가로써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을까요?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노인이 버스를 부르며 쫓아가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명배의 변화되는 모습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무언가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극 초반과 후반에 모습이 다른데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말씀은 못드리구요..(웃음) 제가 연출적인 포인트를 잡고 있는 부분도 이 부분이라 저는 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연출가로서 공연에 임하면서 이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셨다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연기적인 부분들, 기술적인 부분들, 등등 극 전반적으로 정말 놓치지 않고 신경 쓰려고 했는데 그래도 그 중 가장 신경을 쓰려고 했던 건 아무래도 팀의 분위기인 거 같습니다. 모두가 좋은 공연을 올리기 위한 마음은 같으니 그걸 하나로 모아 잘 이끌어 가는 게 저의 가장 큰 숙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으로서 공연예술학부의 여러 전공이 협력한 공연이라 들었습니다. 어느 어느 전공이 협력을 했고, 팀워크는 어떠셨나요?저희는 공연예술학부 안에 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무대패션전공, 모델연기전공, 연출전공 이렇게 5개의 전공이 합쳐져 있는데, 이번에는 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무대패션전공, 연출전공이 함께 협업해 올리는 공연입니다. 팀워크는 환상적이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고 열심히 임하려는 자세가 환상적인 팀워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학과 간 협업 시스템이 공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거나,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도움도 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각자가 해야 할 일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 외부에서 하는 공연 시스템처럼 돌아가기 때문에 나중에 현장에 나갔을 때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구요. 실무적인 환경까지 학교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자산이죠. 그런데 또 장점이자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장점은 그만큼 자신의 전공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해볼 수 있다는 점이지만 단점은 자기 전공 외에 다른 전공의 일은 직접 소화해내지 않기 때문에 직접 배우진 못한다는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공연을 올리시기까지 학교에서 얻었던 수많은 경험들이 도움이 되셨을 거라 짐작이 됩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의 커리큘럼이나 학과의 특성 중에서 이렇게 직접 공연을 제작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다 하는 강의나 과목이 있을까요?배우로서는 아무래도 다양한 연기수업들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도 지금은 이 작품의 연출을 하고 있지만 연기를 배우고 있는 학생이기 때문에 즉흥연기, 연기실습 수업을 듣고 있는데 배우로서 얻고 배울 점도 많고 연출적인 부분에서도 배우들에게 디렉션을 어떠한 방향으로 줘야하는지 또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던 거 같습니다.- 공연의 참여진들에게는 이러한 학생 공연의 기회가 좋은 경험임과 더불어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이점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연출가님은 이번 공연을 진행해 나가면서 새롭게 얻은 점과 느낀 점이 있으실까요?배우였을 땐 몰랐던 연출가의 생각을 한 경험이 정말 소중한 거 같습니다. 배우로서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며 연기를 할 때도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 등등 앞으로 제가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들을 많이 배운 거 같습니다.- 연극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도 있을까요?아무래도 연출이라는 자리가 웬만한 책임감과 의지 없인 함부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이 공연을 만들어가는데 중심에 있는 사람이고 모든 사람들을 이끌어 가야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 책임감의 무게가 때론 벅찰 때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연극을 함께한 배우, 스텝, 교수님들께 한 마디 해주세요.교수님들, 항상 마주칠 때 마다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연출 믿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스텝분들과 배우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같이 힘내서 좋은 공연 올려요!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사실 지난 겨울방학 때 작품이 정해지고, 연출을 맡게 되면서 너무 힘들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연극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게 많았고, 힘들었었고요. 그런데 그때 했던 걱정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걱정을 했던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걱정을 하면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그 순간의 행복들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기 때문에, 그게 나중에는 위로가 되더라고요. 이 인터뷰를 읽고 계신 모든 분들도 과거 일에 대한 후회와, 앞으로의 걱정 때문에 아주아주 소중한 지금의 행복을 놓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요.(웃음) 이왕이면 웃으며 하는 게 좋잖아요? 힘들 때 웃는 게 진정한 1류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웃으세요! 🙂 <홍보실=김준이 학생기자>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 출연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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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019년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 ‘쾌거’

    강영주(19학번) 학생 얼굴관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김세진(18학번) 학생 상체후면 부문 CIDESCO한국지부회장상김정윤(19학번) 학생 얼굴관리 부문 · 차시현(18학번) 학생 하체후면 부문 중앙회장상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주연) 학생들이 '2019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 최고상과 부문별 최고상을 받는 등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지난 5월 31(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경연 결과,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강영주(19학번) 학생이 얼굴관리 부문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같은 얼굴관리 부문에서 김정윤(19학번) 학생이 중앙회장상을, 정시은(19학번) · 박소현(18학번) 학생이 우수상을, 양하은(18학번) · 심채은(16학번) 학생이 테크닉상을, 이원진(18학번) 학생이 금상, 추미현(18학번) 학생 은상, 이미지(18학번)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상체후면 부문은 김세진(18학번) 학생이 CIDESCO한국지부회장상을, 이주영(18학번) 학생이 우수상, 김주희(18학번) 학생이 테크닉상을 받았다.그리고 하체후면 부문에서는 차시현(18학번) 학생이 중앙회장상을, 유지희(17학번) 학생이 금상, 조희경(17학번)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금번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는 뷰티분야 가운데 피부미용 종목만 치르는 전국 최고의 대회로, 올해는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5부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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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말고사 기간 중 간식 지원 & 열람실 24시 개방

    개강의 설렘도 잠시 어느새 무더위와 함께 기말고사가 찾아왔다.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4일(금)부터 20(목)까지 기말고사를 실시한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기말고사 기간 중 유담관 9층에 위치한 자유열람실 중 일부(제2, 제3, 제4 열람실)를 24시간 개방한다. 24시간 개방되는 열람실 외의 일반 열람실은 기존과 같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그간 시험기간 중 자유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하는 것은 7일 정도 였지만, 이번 기말고사 기간 중에는 열람실을 10일간 개방한다.열람실이 24시간 개방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24시간 동안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소지품 관리를 철저히 하여 도난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테라스나 복도로 잠시 휴식을 취하려 나갈 경우 다른 학우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열람실 이용을 위해서는 좌석발급기를 이용하여 좌석을 발급 받아야 한다. 발급된 좌석은 4시간 마다 갱신되기 때문에 시간에 맞게 연장 처리를 하여 다른 학우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잠시 밖으로 나갈 때에는 외출등록기를 필히 사용하여야 한다. 외출등록을 하지 않고 출입문을 바로 통과할 경우 자동으로 발급된 좌석이 반납되기 때문이다.한편, 기말고사에 대비해 공부를 하느라 지친 재학생들을 위해 서경대학교 학생복지위원회에서는 6월 12일(수) 서경대학교 북악관 앞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달콤한 도넛과 커피를 제공한다. 도넛, 커피와 함께 선착순 100명에게는 교내 카페의 커피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만큼 빠르게 줄을 서야 간식을 받을 수 있다.인문과학대학 학생회인 이음인문과학대학은 인문과학대학 소속 재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한다. 6월 17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교내 북악관 앞에서 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간식을 제공한다. 간식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모바일 학생증도 가능하다.이공대학 학생회인 품무적이공대학에서도 이공대학 소속 재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한다. 간식 지원 대상자는 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하며, 메뉴는 비밀에 부치고 있다. 이공대학 역시 간식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증이 필요하고, 모바일 학생증 또한 가능하다.간식 지원은 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간식을 받고싶은 학생들은 예고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줄을 서야 간식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중 허기가 질 때, 간식이나 요깃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매점의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매점 영업이 끝난 뒤에는 매점 앞에 설치 된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인기가 많아 금방 품절될 수 있으니 이용 시 유의해야 한다. <홍보실=양상경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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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제4회 졸업패션쇼 개최

    6월 14일(금) 오후 4시와 7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주임교수 강신)의 제4회 졸업공연(패션쇼)이 6월 14일(금)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델연기전공 4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기획부터 연출, 협찬, 홍보까지 직접 진행했다. 공연의 주제는 ‘MODNNY’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모드니는 20살 아직 성숙하지 못한 나이를 시작으로 4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모델로, 배우로 성장한 청춘들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눈부신 열정을 담아 준비한 패션쇼이다. 이번 공연은'그리울 무리를 떠나다'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금번 공연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4년제 남녀공학 정규대학’인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의 이름을 건 패션쇼로 참여한 학생은 김기오 군(16학번), 김재경 양(16학번), 김정욱 군(16학번), 박건호 군(16학번), 권지혜 양(16학번), 김경우 양(16학번), 김은주 양(16학번), 김주연 양(16학번), 남혜린 양(16학번), 서예림 양(16학번), 양유정 양(16학번), 이정아 양(16학번), 이하얀 양(16학번), 조은하늘 양(16학번), 홍한슬 양(16학번), 손정훈 군(14학번), 김성주 군(14학번), 이혜림 양(15학번), 김동규 군(12학번) 등 총 18명이며, 연출은 김경우 양이 조연출은 김은주 양이 맡았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교육과정에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적용하고 모델 커리큘럼과 연기, 퍼포먼스, 엔터테이너 커리큘럼을 반반씩 운영하는 등 실용화, 특성화 된 교육으로 저마다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실험하고 개발하여 미래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용, 융합, 혁신 역량을 겸비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경쟁력 있는 전문 예술인을 배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예술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기여할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강신 교수, 주정은 교수, 김태연 교수 등 국내 최고 교수진의 지도 아래 시대를 선도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과 연기 계열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홍보실=고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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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외국인학생팀, 2019년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 ‘석권’

    트란티넉(TRAN THI NGOC) 학생 보건복지부장관상 · CIDESCO한국지부회장상진철한(CHEN ZHEXIAN) 학생 외 19명 중앙회장상이목자(LI MUZI) 학생 등 19명 CIDESCO한국지부회장상이밖에 금상 33명, 은상 32명, 동상 32명, 우수상 15명, 테크닉상 26명 등 상위권상 휩쓸어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외국인학생팀(주임교수 이지안)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경진대회인 '2019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최고상 수상과 함께 전원이 수상하는 등 대회를 석권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와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후원으로 지난 5월 31(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미용전공 학생과 산업체 종사자, 외국인 미용 종사자 등 전국 피부미용인 1,300여 명이 참가했다.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외국인학생팀 학생 161명은 182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사 결과, 2학년 베트남 유학생 트란티넉(TRAN THI NGOC)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CIDESCO한국지부회장상(얼굴관리 부분 & 하체후면관리 부분)을, 진철한(CHEN ZHEXIAN) 학생 외 19명이 중앙회장상을, 이목자(LI MUZI) 학생 등 19명이 CIDESCO한국지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외국인학생팀 학생들은 금상 33명, 은상 32명, 동상 32명과 우수상 15명, 테크닉상 26명 등 상위권상을 모두 휩쓸었다.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이 글로벌 전문 미용인재 양성을 위한 K-Beauty 교육의 메카로서 부동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경대학교 외국인학생팀 대표 수상자들은 대회가 끝난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모든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 서경대의 명예를 한층 더 높이는 데 일조했다.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외국인학생팀의 이번 수상은 CIDESCO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의 첫 출전이었을 뿐만 아니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서 뷰티티테라피만의 종목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장관상을 비롯한 전원 입상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값지다.미용예술대학 외국인학생팀 학생들은 ‘제15회 KASF 2017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왕청(WANG QING) 학생과 곽영(GUO RONG) 학생이 각각 대회 최고상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과 대회장상을, ‘제1회 KASF 2018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는 이언용(LI YANRONG) 학생이 한국올림픽위원장상(B.S.P접시테라피 얼굴부문)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37명 참가자 대부분이 최상위권상의 수상과 함께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대한민국 CIDESCO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CIDESCO 한국지부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에서 후원하는 국제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로 매년 한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얼굴관리, 상체후면(몸매관리), 하체후면(몸매관리), 뱀부테라피(특수관리), 스톤테라피(특수관리), 응용제모(특수관리) 총 6개로 나눠 경기 종목이 치러지고 있다.이번 대회는 뷰티전공 분야 가운데 피부전공 종목만 치뤄지는 전국 최고의 순수 뷰티테라피 대회로 올해 1,000여 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역사상 처음으로 5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었다.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유학생들은 이전 대회들과는 달리 이번 CIDESCO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 첫 출전하는 것인 만큼 대회 준비를 위해 한 달 이상 매일 늦은 밤까지 실습실에 남아 방과 후 연습에 매진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대회 지도를 위한 특강과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에도 쉬는 날 없이 지도 교수와 강사들은 전공수업 등을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유학생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테크닉 지도와 대회 준비를 위해 시간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왔다.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외국인학생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지안 교수는 “우리 미용예술대학이 국제 CIDESCO 스쿨 인증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참여했던 대회였던 만큼 학생들을 비롯해 지도해 주신 전공 교수님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무엇보다 대회 출전 준비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이 향상되고, 대회 수상경험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효능감 증진으로 이어져 유학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서경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도록 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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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새로운 환경 속, 옥외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현황 및 전망‘ 주제로 2019 숲 공원 미디어아트+기술 포럼 개최

    6월 20일(목) 오후 12시 30분,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시사실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VR미래융합센터(센터장 홍성대 교수)는 6월 20일(목) 오후 12시 30분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시사실에서 ‘새로운 환경 속, 옥외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9 숲 공원 미디어아트+기술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정과제로, 숲/공원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자연친화적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제와 연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일반시민들이 함께세부 추진방안 및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날 포럼은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의 인사말, 홍성대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제1세션에서는 엄원식문경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담당 계장이 ‘문경새재의 역사문화적 가치’이라는 제목으로, 전형진 국토환경정보센터(KEI)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ICT기술을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 및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엄현진 생산기술원 미세먼지 저감센터 연구원이 ‘제조산업 미세먼지 저감기술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곧이어, 제2세션에서는 정해운 ㈜닷밀 대표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숲 공원 미디어아트 분석 / 국내 환경에 적용 가능한 미디어아트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김태욱 전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감독이자 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폐막 감독이 ‘한국형 숲 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의 가능성과 미래(2018 평창 문화올림픽 기획 사례를 바탕으로)’라는 제목으로, 유원준 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 교수가 ‘장소 특징적 미디어아트, 환경과 호흡하다’라는 제목으로 잇따라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홍성대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앞서 주제발표를 한 김태욱 감독, 유원준 교수, 정해운 대표, 엄원식 계장, 전형진 연구원, 엄현진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하고 깊이있는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을 기획하고 준비한 홍성대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은 “국내 야간 숲 공원 미디어아트 시장은 극초기단계로 특수조명,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등의 미디어아트의 표현기법을 적용하는 단계에 있다.”고 진단하고 “해외의 우수 사례들은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관객이 전체 공원 동선에 맞추어 이야기 구조에 스며들게 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화려함 위주와 전체적 공원의 사이트 구축보다는 부분적 특화쪽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홍성대 센터장은 이어, “현재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야간 숲 공원 테마파크는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를 확산되고 있다.”며 “다만 국내 사례와 다른 차이점은 전체적인 구성을 스토리를 세우고 그 스토리에 맞게 콘텐츠와 공간연출을 해석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세먼지 등과 같은 친환경적 기술과 기획이 부재하기 때문에 국내 정부정책은 기술 개발과 이야기 중심의 콘텐츠를 별개로 구분하지 말고 함께 만들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지원과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공원 내에 설치되는 구조물, 특수설비 등이 환경을 정화시키고 나아가 숲공원 이용객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해야 하며, 앞으로 급속도로 확산,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외 복합 디지털 테마파크 기업과 기업인들도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차별화 포인트를 추구한다면 한국형 테마파크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산업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6년 3월에 설립된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는 인문, 예술, 영화영상, 첨단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르간의 격차를 줄이고 VR/AR, 첨단영상, 뉴미디어 아트 등의 심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방송, 교육, 첨단공연, 미디어 아트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는 최근 수년간 기업들과 프로젝트 교류, R&D 연구, 콘텐츠 제작 등으로 융복합 콘텐츠산업에 발맞추어 우수한 실적을 쌓아왔다.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시행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VR 미디어 콘텐츠 개발의 인터랙션 디자인을 위한 정량적 멀티모달 생체 신호 분석 및 모델링 솔루션 개발’, ‘Kinetic Art 효과를 이용한 동적 실물 영상 투사 카멜레온(다변)형 서페이스 기술 개발’, ‘펄스폭 제어 기술을 활용한 보이드 디스플레이 개발’ 등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연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서경대학교는 국내 차세대 실감콘텐츠와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 마련 및 콘텐츠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미래 선도형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 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9480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604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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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 58회 차 방송분 ‘경찰관’ 편, 4월 29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돼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아나운서 ‘황인성’, PD ‘한아름’)의 58회 차 방송분 ‘경찰관’ 편이 지난 4월 29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됐다. 1부에서는 청문단 A팀의 김지은, 최하영(문화콘텐츠학부 16학벅) 학생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체험했다. 이후 청문단 학생들은 스튜디오에 나와 경찰 체험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직접 체험을 하면서 느꼈던 점. 경찰관들의 주요 업무, 경찰관들의 생활 모습, 경찰관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된 점,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과 방법, 경찰관에게 잘 어울리는 적성이나 필요한 능력, 경찰관의 장점과 단점, 청문단 학생들이 경찰관이 된 후 직접 근무하고 싶은 부서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수영 교수와 신임 경찰관 정한솔 순경이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한솔 순경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돕는 사람이 경찰관이라며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정의를 설명했다. 최수영 교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한 방법과 경쟁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정한솔 순경은 경찰관이 되기 위해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들로 경찰 시험의 공통된 응시 자격 요건인 1종 보통 운전 면허 혹은 대형 운전 면허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고, 가산점을 받기 위해 토익과 한국 실용 글쓰기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수영 교수는 경찰관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 분야에 치중된 공부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경찰시험 합격 후 받게 되는 교육, 최한솔 순경이 근무하는 부서, 하루의 업무 등에 관해 설명했다. 최한솔 순경은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 남들을 거리낌 없이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고, 교대 근무로 인한 수면 부족을 단점으로 꼽았다. 최수영 교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서는 기량보다도 사회 공헌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홍보실=양상경 학생기자>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_ana7ft2R902부 https://www.youtube.com/watch?v=TTKDY674b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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