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김성균(22) 학우(19학번)의 출품작 ‘해우소-TOILET’ 2021년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김성균 학우(19학번)의 출품작 ‘해우소_TOILET’가 2021년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김성균 학우의 ‘해우소_TOILET’는 백수 취업준비생 주인공이 어느 날 화장실에 갇히게 되는데, 오히려 화장실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액션, 공포 장르의 영화다. 심사위원들은 김성균 학우의 ‘해우소_TOILET’에 대해 “ 올해 출품작 중에는 매끈한 완성도를 넘어서는 발상과 전개, 영상의 실험, 충분히 말해지지 않았던 고통에 주목하는 영화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면서 ‘해우소_TOILET’도 그 중 하나이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들려주는 동시에 적절한 분량과 형식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021년 3월 18일,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김성균 학우의 작품 ‘해우소-TOILET’를 포함해 한국단편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한 25편의 작품과 지역 공모 선정작 5편을 각각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두달 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998편의 출품작 가운데 극영화 17편, 다큐멘터리 2편, 실험영화 3편, 애니메이션 3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해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갈매기’의 김미조 감독,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의 신동민 감독, 씨네 21의 이다혜 기자, 웹진 리버스의 차한비 기자,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영화평론가 허남웅 등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시위현장, 세상을 떠난 가족, 실직했거나 실직의 모서리에서 안간힘을 다해 버티는 사람들을 담아내기 위해 자기반성적인 다큐멘터리, 블랙코미디,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의 방식이 동원되었다.”며 “성적 지향, 장애, 가족과 공동체, 인권과 인권감수성, 성폭력을 비롯한 이야기를 영화 속으로 끌어오는 연출자의 사려 깊은 시선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윤리적인 시선을 견지하며 소수자와 약자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시도한 영화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한국영화에 거는 기대 역시 커졌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영화제 중 하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주시, 영화진흥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미학이나 영상기술 면에서 지금까지 보아온 주류 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대안적 영화(alternative film)를 관객에게 소개하고, 디지털 영화(digital film)를 상영하며 지원한다.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000년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7일간 처음 개최되었으며, 당시에는 영미권, 유럽,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등의 영화 140여 편이 참여하였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단편영화 상영을 할 수 있는 대표 영화제 중에서도 권위 있는 영화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21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외적으로 권위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의 단편영화가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본교 학생들의 뛰어난 영화제작 역량과 영화영상학과의 우수한 커리큘럼이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김성균 학우의 작품 ‘해우소-TOILET’를 간략히 소개하고 어떤 배경과 과정을 거쳐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으며 출품에서 진출작 선정에 까지 이르게 되었으며, 그 동력과 가능성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기 위해 ‘해우소-TOILET’의 주인공 김성균 학우를 캠퍼스에서 만났다. <해우소-TOILET> 취준생 성균은 화장실에 갇히게 되고, 밖으로 나가려고 발버둥을 친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지나다보니 오히려 화장실이 편하다. 안녕하세요? 먼저 김성균 학우의 영화 ‘해우소 TOILET’는 어떤 영화인지 소개해 주세요 “백수 취업준비생 주인공이 어느날 화장실에 갇히게 되는데, 오히려 화장실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로 코미디, 액션, 공포 장르의 영화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요즘 사람들이 집 안에 갇혀 있듯이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상황에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이제는 불편함도 잘 느끼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상황에 나름대로 잘 적응해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저 스스로도 어느 순간부터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런 일상과 맞닥뜨리면서 “어디 한 번 화장실에 갇혀도 안주할거야?”라는 도발적인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인 현실이라면 이 상황에서 탈출하려고 하겠지만 영화에서 주인공은 화장실에서도 평소와 똑같이 안주하고 있습니다. 창문을 통해서 음식을 먹고, 핸드폰도 계속 사용합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다 되면서부터 불안감이나 조바심이 나면서 서서히 공포장르로 바뀌고, 탈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액션이 보여 집니다.“ -굉장히 현실과 맞닿아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있을까요? “영화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문학이라는 것이 스토리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습니까? 시, 소설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매체가 많은데 영화만이 가질 수 있는, 스토리를 표현해낼 수 있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이나 시 등에서는 내면의 이야기를 글로 마주할 수 있으나, 영화는 영상이라는 점에서 보는 사람이 쉽게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사건을 시각화하는 것에 대해 효과적이라는 점이 영화가 스토리를 표현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해우소-TOILET’는 대사 없이 내면의 불안감과 공포 등을 시각화 한 영화입니다. 영화제에서 이 부분을 인상적으로 봐 주신 것 같고, 최근에는 대사 없는 영화가 거의 없어서 조금 더 특별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그 포인트를 영화에서 어떤 방식으로 드러내셨나요?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일단 ‘해우소-TOILET’는 언제까지 나태한 굴레에서 헤맬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나태, 게으름에 관한 이야기는 어느 시대에나 마찬가지로 영화의 바탕에 깔려있는 주제라고 생각하지만, 현재와 같은 코로나시대에 더 무기력해지고 더 나태해지기 쉬운 만큼 그런 상황에 있는 더 많은 사람들, 더 다양한 세대가 이같은 상황과 현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현재 내 상황이네?” “나를 얘기하는 거다.” “조금 찔리네” 이런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모습을 담은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또 미학적으로 내면을 시각화 해낸 것에 대해 “신기하다” “감독 멋있다”와 같은 느낌도 같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영화의 어떤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크게 어필되었다고 생각하나요? “이 영화가 가장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아무 소리도 없었습니다. 근본 있는 영화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영화촬영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어려운 점이 있었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우선 2020년에 찍으려고 했던 영화가 2번이나 취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해우소-TOILET’를 찍기 전에는 춤과 관련된 영화를 찍으려고 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면서 춤 연습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해우소-TOILET’는 이 댄스연습을 취소하고 2주만에 만든 영화였어요. 준비기간이 짧다보니 캐스팅도 어려웠고, 그때 이미 다른 촬영들이랑 일정이 다 겹쳐서 스탭 역할을 해줄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배우를 해버렸습니다. 함께 영화를 만든 스탭들도 전부 배우로 나와주셨구요. 스탭들이 전부 합쳐 7명 밖에 없었는데, 스토리도 작고, 로케이션도 소규모로 저희집 화장실에서 진행했어요. 시기적절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 제작과정은 어땠나요? 촬영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점이나 혹은 특별히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일단 배우, 촬영 모두 제가 하게 되어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도 부족해서 좀 예민해진 부분이 있었지만 결과물을 보고 다들 만족해 하며 잘 만들었다고 뿌듯해 했습니다. 소수 인원이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하려다 보니 스탭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저희집 화장실에서 촬영하게 됐는데, 어머니가 맛있는 밥도 해주시고 오순도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만들어서 즐거웠습니다.” - 영화 ‘해우소-TOILET’는 앞으로의 커리어에 있어서 어떤 영화로 기억될 것 같나요? “저에게는 엄청난 커리어로 남을 거예요. 영화감독이 되려면 단편영화 커리어가 필요한데 이걸 보통 4학년 졸업영화로 승부를 봐요. 저는 그 전에 앞당겨서 결과물을 만들고 인정받은 것 같아서 미래에는 조금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수업 및 커리큘럼이 도움이 되었나요?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던 수업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처음엔 ‘내레이션을 넣어볼까?’ 라고 생각했는데, 전준혁 교수님께서 소리 없이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 주시면서 작품제작을 도와주셨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는 점이 정말 좋은 점 같구요, 수업적인 면에서는 1학년 때 배우는 김의준 교수님의 ‘스토리텔링의 이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스토리의 정수를 담고 있는 최고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술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때 영화와 관련된 것들을 많이 배우고, 영화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배워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많은 내용을 간결하게,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학과에서 충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받고 활용했나요? 만족하셨다면 해당 시설의 좋은 점을 소개해 주세요. “정말 좋습니다. 카메라, 조명, 편집실, 믹싱장비... 전부 다 좋아서 하나를 고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 영화영상학과에서는 최신 장비들을 구비하고 있으며, 무료로 지원해 주십니다. 고등학교 때 동창이었던 친구들도 다른 대학교 영화과를 진학했는데, 그 학교는 어떤 장비를 쓰는지 물어보고, 제가 실제로 촬영을 도와주러 가서 본 결과 저희 학교 장비나 지원이 진짜 좋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왔습니다. 또 서경대학교 캠퍼스가 너무 예뻐서 촬영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어떤 강의실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4시간에 16만 원, 운동장은 100만 원 상당의 대여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저희는 그냥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영화 제작이나 실습과 관련하여 영화영상학과 학우들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호흡, 열정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실습이 많다 보니 실습 수업과 과제 촬영을 병행하느라 학교에서 살다시피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편집실이나 세미나실에서도 공부나 실습 준비를 하다 잠드는 경우도 많은 편이에요. 매년 학과 성적과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 중 어느 쪽에 집중할까 고민하지만, 대부분의 학우들이 영화에 대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어 거의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 쪽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제 상영을 희망하는 서경대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저는 500만 원 예산의 영화 한 편보다, 50만 원 예산의 영화 10편을 찍는 것이 더 좋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많이 찍어 보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향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찍고싶은 단편영화 시나리오가 3개, 장편영화가 1개 있습니다. 군대를 가야하는데 장편영화를 찍고 다녀오고 싶습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누가 죄인인가’라는 영상을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찍은 영상이거든요. 당시의 사건 상황들을 다룬 단편영화를 하나 만들 생각입니다. 제일 찍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고, 영화제에 출품할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 텀블벅에서 ‘죽음의 가위바위보’라는 단편영화를 후원받았습니다. 제작을 하려면 많은 인원이 필요 한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되면서 계속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데 꼭 찍을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성균 학우의 작품 및 영화 활동을 더 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dignity_04을 팔로우하길 추천한다.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우들은 2020년에도 다양한 영화제작 활동을 벌였으며, 아래와 같은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영화뿐만 아니라 영상의 가치를 강조하고자 하는 교수진들이 영상에 관련된 다양한 소양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또 그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컴퓨터 기반의 그래픽, 영상 편집이 포함된 크리에이팅 이미지, 애프터 이펙트와 컴버스천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모션그래픽, 미디어 아트를 가르치는 영상 테크놀로지 등 얼핏 영화영상보다는 디자인에 더 가까워 보이는 과목들도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영상의 견문을 넓혀주고 있다. 1, 2학년이 영화의 이론과 제작방식의 전반에 대해 익히는 기간이라면, 3, 4학년은 연출, 촬영, CG, 사운드 등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찾도록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는 시기이다. 특히 사운드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 프로툴스의 공인인증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함께 교육하고 있다. 이처럼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학생들이 이론 공부와 함께 특히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RED Raven, Red ONE MX 등의 카메라 장비는 물론 음향 장비와 조명, 그립까지 학생들의 영화제작을 위한 첨단 전문 영상장비를 부지런히 업데이트해 주고 있다. 또 VFX, 홀로그램, 광고회사 등 다양한 업체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학생들에게 기술적 교육을 제공한 뒤 추후 인재로 추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출신 졸업생들은 광고, 미술관, 뮤직비디오, 패션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규민 학우는 VR 워크숍에서 만든 작품으로 2016년 ‘SBS VR UCC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뒤, 영상 프로덕션 회사 비브스튜디오에 취업한 바 있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영화의 한계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매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과 노력의 결실로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출신 졸업생들은 광고, 미술관, 뮤직비디오, 패션 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서경인 인터뷰: 임유진 헤어디자인학과 21학번(2021학년도 서경대 수석입학)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새봄이 찾아왔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아직 계속되고 있지만 서경대 캠퍼스는 21학년도 신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됐다. 서경대 진학을 목표로 22학년도 수시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21학년도 새내기 동료 학우들의 학습동기 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1학년도 수석입학자인 미용예술대학 헤어디자인학과 임유진 학우를 만나 수석을 차지한 소감과 내신관리나 입시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비결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용예술대학 헤어디자인학과 21학번 임유진 학우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에 입학하게 된 21학번 임유진이라고 합니다.” - 수석 입학 및 전액 장학생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일단은 처음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헤어디자인학과에 진학하게 되면 재료비가 많이 드는 경우가 있고 등록금도 처음에 너무 비싸서 부모님께 되게 죄송했었는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었죠. 1학기 등록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해준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헤어디자인 전공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저는 사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헤어디자이너를 꿈꿔왔던 학생인데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학업에 열중하다 보니 헤어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미용분야에서 시각을 더욱 넓게 바라보고 싶어지더라구요(예를 들어 교육, 창업). 사람이 한 직업만 평생동안 해야 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관련 분야의 입시정보를 찾아보니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가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실력 있는 학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분야의 국내 최고 학과에 가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지원하셨던 입시전형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네, 제가 지원했던 정확한 입시전형 명칭은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이었습니다. 수능 최저등급 2개합 6을 맞춰야 하고, 학생부(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이었습니다. 작년에는 2명만 모집을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되게 합격하기 까다롭고 힘든 전형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 입시전형 관련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임유진 학생의 스터디 플래너 “사실 조금 부끄럽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저는 내신 성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어 입시전형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본 건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였어요. 헤어디자인 관련 학과 입시전형에 대해 알아보던 중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에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실업계 고등학교의 특성상 입시보다는 취업 관련 위주로 진로지원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래서 입시전형 관련 준비를 혼자 진행해야 했어요. 준비를 하다 모르는 부분이 생길 땐 친오빠나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친구들 한테 도움을 구했고요. 또 제가 목표로 한 전형의 최저 등급을 위해 영어와 한국사 준비를 시작했어요. 원래 영어를 잘 하지 못해 최저 등급을 받는 것을 목표로 기본적인 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전략을 세우고 입시준비를 했습니다.“ - 본인만의 내신 공부법이 있었나요? 임유진 학생의 공부흔적 “음, 저는 사실 제대로 된 공부를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노는 걸 좋아하고 수업시간엔 맨날 자던 학생이었는데요, 그런 저의 내신 관리 공부법을 굳이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자극’이었던 것 같아요. 꿈이 생기고 목표로 하는 대학이 생기니까 제 일상이 180도 바뀌더라고요. 갑자기 시험 한 달 전부터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수업시간엔 열심히 집중하고 배운 내용은 모두 필기를 하게 되었어요. 물론 너무 힘들었어요, 어떨 땐 “이렇게 공부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구체적으로 꿈을 갖게 되고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이 명확해지니까 그것 만큼 그렇게 자극되는 요소가 없더라구요. 공부방법의 경우 전 계획적으로 하는 걸 좋아해서 아침과 밤에 항상 스터디플래너를 사용했었고, 방안을 마치 카페처럼 잔잔한 음악이 흐르도록 해서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됐어요. 그리고 시간을 정해놓기 보단 계획 하나가 끝나면 쉬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안 그러면 전 자꾸 중간에 휴대폰을 들여다 보고 딴 짓을 하게 되더라고요. 공부할 땐 공부 하나에만 집중해서 하는 게 좋아서 3년 동안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 입시공부를 할 때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데, 어떻게 관리를 하셨죠? “원래 저는 새벽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능에 맞는 수험생활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두었어요. 공부를 하다가도 밤 10시가 되면 잠자리에 들었고 새벽 5시에 일어나 영어 듣기나 한국사 공부를 한 시간 정도 하고 학교에 갔어요. 학교에 가서는 자습시간이나 쉬는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계속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 헤어디자인학과에 입학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나 진로가 있나요? 임유진 학생이 취득한 각종 자격증들 “먼저 고등학교 때부터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며 미용사 일반자격증을 고등학교 1학년 때, 미용사 메이크업 자격증을 고등학교 2학년 때 취득했습니다.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에 입학하면 헤어디자이너 승급시험을 볼 수가 있는데요, 승급시험에 합격해 사회에 나가 숍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미용교육계로 가거나 개인숍 창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서경대학교에 입학한 지 어느새 한 달이 되어 가는데, 전공교육 전반에 대해 만족스러운지? “먼저 입시를 준비하며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실습 위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었어요. 실제로 유담관 5층의 헤어 1관, 2관, 3관 실습실에서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1학년 2학기부터는 교내 뷰티샵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가면 미용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싶었는데 커리큘럼에 따라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또 2학년부터는 헤어 전공 수업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수업과 뷰티테라피 수업을 학기에 하나씩 꼭 수강해야 하는데 미용과 관련해 보다 폭넓은 전문성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입시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 정말 힘들겠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선까지가 끝이 아니라, 그 선을 넘으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 주세요 정말 아깝지 않은 시간이고, 분명 보람있는 결과를 가져올 겁니다. 저 초등학교 때 수학 5점도 받아봤고, 중학교 땐 선생님께서 10번을 깨우시면 11번을 다시 엎어져 자던 학생이었습니다. 노력은 여러분의 생각 하나 행동 하나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절대로 쉽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모두 원하는 결과를 이뤄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실 = 민경범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문화예술분야 입주 창업팀 모집으로 ‘통큰 지원’ 계획
잠재력 갖춘 문화예술분야 입주 창업팀 모집 위한 경진대회 개최 창업역량 강화 교육부터 시상금 및 지원금 최대 2000만원, 총 1억원 규모 지원 혜택 총망라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팀 모집 경진대회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사업단(총괄 한정섭 교수)은 역량 있는 문화예술 기반 창업팀 선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입주팀 모집 경진대회’에 참가할 참가팀을 내달 19일(월)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을 준비 또는 수행하고 있는 창업팀을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15개 팀을 선발하여 연말까지 역량 강화, 사업모델 구체화 등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창업역량 강화 교육, 문제점 진단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멘토링 및 퍼실리테이팅, 설득력 강화를 위한 피칭훈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주 후 육성과정의 성과를 창업팀 페어(FAIR), 투자설명회 등과 연계시켜 실질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를 통해 상위 5개 팀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되며, 선발된 15개 팀에게는 모두 사업모델 테스트 및 수행을 위한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를 위한 경진대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입주 창업팀의 사업수행 의지를 응원하는 등 총 1억 원 이상의 시상금과 지원금을 투입함으로써 성장성 있는 문화예술분야 창업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분야의 차별화된 자원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서경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3D 프린터실, AR·VR 실습실, 회의실 및 세미나실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공간 및 설비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문화예술분야에서 사업모델을 구상, 준비 또는 수행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창의성, 구체성, 개발 및 수행 역량, 사업 성장성 등에 따라 서류심사와 사업모델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 예술교육센터장)는 “문화예술에 기반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으며, 최근 시대상과 지역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 향유를 가능하게 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문화예술의 수요자와 생산자가 교차되는 지점에서 경제적 효과가 충분히 발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은 오는 5월 6일 열릴 시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육성과정에 들어가게 되며 연말 투자설명회 참가를 위한 사업모델 구체화 지원과 피칭훈련을 받게 된다. 입주팀 모집 경진대회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는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aec.skuniv.ac.kr/notice)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https://blog.naver.com/skucamta)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내달 19일까지 이메일(skucamta@skuniv.a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3/29/2021032900921.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22716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70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70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854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3293795d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38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81315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329500107
최초로 6대 교육플랫폼 구축… “학생 성공 최우선”
서경대 캠퍼스에 있는 창의ㆍ융합형 교육시설인 크리에이티브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창작공간이자 제작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인구 구조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교육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경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실용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교양 및 전공 교육 과정 혁신 ▲교육 방법의 획기적 혁신 ▲역량별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및 프로그램의 교양·전공 간 연계 ▲교육 성과 관리 시스템 구축 ▲학습 공간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혁신 ▲교육 질 관리 고도화를 위한 종합인증체제 도입 ▲6대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양 및 전공 교육 과정과 교육 방법의 획기적 혁신 총장 최영철 서경대는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양 과목을 재구성했다. ‘성공학과 실패학’ ‘상상력의 세계’ ‘문제 해결의 힘’ 등 교양수업을 개설했고, ‘인간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과목은 철학·생물학·심리학 전공교수가 협업한다. 코딩교육을 확대하였으며 미래사회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공을 신설하고, 전공 기초교육도 강화했다. 디지털환경이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에 맞게 교양 과목 전면 개편·교육 방식 변경·대면과 비대면 수업의 적절한 조화를 꾀했다. 자기주도형 학습 패러다임 모색·학습자 중심의 학습법 도입·무크 확대·인공지능 기반 개별 학습 체제 구축·PBL(Project Based Learning)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수업을 체험 및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해 강의실도 3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강·개선했다. ◇비교과와 교양·전공 간 연계 강화, 교육성과관리시스템 구축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과 교양·전공 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국내외 리버럴 에듀케이션(Liberal Education)을 위한 글쓰기·인문과 고전 읽기·의사소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해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비교과와 교양·전공 간 연계 프로그램은 중간고사 기간 이후 담당교수와 협의해 프로그램별 3시간 2회 시행을 원칙으로 운영 중이며, 프로젝트 기반으로 과제를 부여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교양·전공·비교과·캠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 졸업인증제를 도입해 총장 명의의 인증장을 수여한다. 핵심역량검사를 입학 후 졸업 시까지 4년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역량검사 결과는 학생과 학과에 제공하며, 매년 그린페이퍼로 발간하고 있다. ◇미래형 교육 공간 혁신과 종합인증체제 도입 서경대 본관 전경 PBL·플립러닝 수업 공간 확대·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수업 공간 설치·이노베이션 스페이스 등의 혁신적인 교육 공간을 확보했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창작실험 공간이다. 창의·융합형 교육 시설인 크리에이티브센터와 가상현실(VR)미래융합센터에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완성하고 창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유담관에는 카페·휴게실·회의실·세미나실·도서관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협동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졸업인증을 비롯해 교육과정·비교과 프로그램·국제표준교육과정·우수수업·행정 질에 관한 다면적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교육과정 인증제는 학과(부) 및 교양대학 교육과정을 3년 주기로 심사하는 제도이다. 대내외 환경 분석, 재학생·교수·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서경인증센터에서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수업 인증제로 이론과 실습에서 각 1개씩 최우수 강의를 선발한다. 행정질관리위원회의 정량평가와 서경인증위원회의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해 행정 질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국내 최초 6대 교육플랫폼 구축 서경대는 국내 최초로 6대 교육플랫폼 ‘셉(SEP)’을 구축했다. ▲순환형 학사과정 운영 플랫폼 ▲미래형 교양 전공교육과정 플랫폼 ▲통합연계형 비교과 운영 플랫폼 ▲교육 질 관리 토털 플랫폼 ▲교수역량 지원 플랫폼 ▲스마트 스페이스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형 수업·AI 기반 협업 교수학습 등 미래형 교육 방법을 도입해 실습·토론·문제해결중심의 학습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경대는 ‘학생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센터를 설치했으며, 더 나아가 학생미래설계센터도 만들 예정이다. 서경대는 올해부터 ‘넥스트 유니버시티(Next University)’ 연구를 추진한다. 향후 100년의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걸맞은 서경대만의 고유한 대학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은 “교육 혁신은 추상적인 개념의 ‘혁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론’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학습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03/26/T5DKLPCJRJFOHMDNQOINLQLEW4/
「최근 신설 및 변경된 학과(부) · 전공 알아보기」 기획시리즈 <4>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실용무용전공’
서경대학교는 최근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학 특성화에 맞는 창의융합형 혁신교육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 사회 수요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부 학과(부) 및 전공의 명칭을 신설하거나 변경했다. 이에, 「최근 신설 및 변경된 학과(부) · 전공 알아보기」 기획시리즈를 마련, 지난 3년 동안 학과(부) 및 전공이 신설되었거나 변경된 학과(부) 및 전공의 학과(부)장 교수님을 만나 그 배경과 학과(부) 및 전공 소개, 교육 과정 및 내용,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네 번째로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내에 새로 생긴 ‘실용무용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전순희 학과장님을 만났다. - 전공이 새로 신설됐는데,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현대사회는 교육과 연구를 통한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요구되는 사회입니다. 다양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지식을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학 교육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대학 교육의 질과 방향을 결정하는 교육과정은 대학 교육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핵심요소로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보다 유연한 구조와 운영체제를 갖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문화예술의 시대로 한류, K-pop 등 다양한 명칭으로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으며, 심지어 이번 코로나 19의 방역 체계 역시 K방역이라는 명칭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현상 가운데, 순수무용예술 뿐만 아니라 실용무용예술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사회가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용예술분야 또한 그 영향을 받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 수준의 무용 실기와 이론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중과 민감하게 소통할 수 있는 무용 예술인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스트릿댄스, 락킹, 어반, 방송댄스 등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무용전공을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교의 인재상인 창의성, 인성, 열정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앞서가는 교육환경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순수무용과 실용무용의 다양한 세부 장르의 전문지식을 폭넓게 습득하고 깊이 있는 실기능력을 개발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무용장르의 흐름을 선도하고 통찰력을 지닌 글로벌한 무용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무용예술학과는 학과 중심체제를 기본운영체제로 하면서 부분적으로 학부제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전공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학사운영을 학과 중심으로 하되 커리큘럼의 공유,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 협약 교수제 운영 등 여러 방식을 가미하고자 합니다.” - 신설된 전공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무용예술학과는 한국무용 전공과 실용무용 전공 두 개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1세기에 맞는 국제적 감각과 지혜ㆍ인의ㆍ용기를 갖춘 무용인재 양성을 위하여, 무용예술교육의 기본적인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생각과 창의적 발상으로 학술이론과 응용방법을 연구하며, 건전한 인격을 함양·도야하는 전인교육을 실시하여 무용교육 현장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용예술학과는 무용실기와 이론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양성은 물론, 무용을 통하여 국내외 대중들과 소통하고 국가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무용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주요 교육 과정 및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무용예술학과는 기초이해 전공과정, 기초응용 전공과정, 전공심화 과정, 창의역량 과정, 실용무용 지도자교육 과정, 졸업 논문 및 시험 교과목이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개성에 바탕을 둔 무용예술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실용무용전공 커리큘럼 한국무용전공 커리큘럼 -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무용예술학과 내에 구성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무용 현장에 적합한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하고, 즉시 현장에 투입해도 제 몫을 해내는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한국무용 전공의 경우 졸업 후 국·공립 및 사립무용단, 대학원 진학, 대학교수,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강사, 사회문화기관 사설기관 등의 지도자, 공연기획자, 무용 의상, 무대 조명, 무용음악, 무용 영상 등의 분야로 진출하여 활동하게 되며, 무용예술교육 분야와 문화산업 전반에는 무용분야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진로선택이 가능하여 무용 인접 분야인 기획과 경영 분야로 다양한 취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실용무용 전공의 경우 졸업 후 방송, 영상, 뮤지컬 등 실용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진로선택이 가능하며, 댄서, 안무가 뿐만이 아닌 기획이나 제작 분야의 진로선택도 가능합니다. 또한 대중적 예술로 실용무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교육기관의 실용무용 교육자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방송국 무용단 단원, 기획사 안무 트레이너, 뮤지컬 무용 단원, 문화관련 단체 및 기관 운영 및 연출기획자, 댄스학원 강사 및 운영자, K-POP 방송댄스 백업댄서, 스트릿 댄스팀 단원, 문화센터 및 스포츠센터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홍보실=백가은 · 최호기 학생기자>
2021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멘토 · 튜터 · 멘티기관/그룹 모집
3월 26일(금)부터 한 달간 ··· 멘토 35명, 튜터 5명 선발, 멘티기관/그룹 50여 개 발굴 예정 2019년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활동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주관하는 2021년 《인생나눔교실》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수도권지역 멘토 · 튜터 · 멘티기관/그룹을 3월 26일(금)부터 4월 26일(월)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2021년 《인생나눔교실》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문적 소양을 갖춘 중·장년층 세대 및 인문·예술 전문가를 ‘멘토’로 선발해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멘티그룹’을 찾아가 삶의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주관기관으로 활동하면서 18명의 튜터, 134명의 멘토봉사단과 함께 165개 멘티그룹을 만나 인문멘토링인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1,97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올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다양한 경험등을 기반으로 세대 간에 차이를 허물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지혜를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2021년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멘토 · 튜터 · 멘티기관/그룹의 모집을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표-1> 2021년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참여자 모집 정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예술교육센터장)는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세대를 아우르는 삶의 다양성을 발견하고 이를 멘토-멘티와의 인문활동을 통해 공감하고 나누는 인문멘토링인 만큼, 멘토와 멘티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멘토링 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향하고 있다”고 사업의 배경과 방향을 설명했다. 한 교수는 이어 “이번 모집을 통해 멘티기관/그룹의 모집유형을 보다 확대해 나가고자 하며, 멘티의 특성과 요구사항 등을 고려한 전문성을 갖춘 멘토 및 멘토링 매개 · 지원인력인 튜터의 선발에 큰 기대를 갖고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은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경우3~4월 중 멘티기관/그룹, 튜터, 멘토 모집 ▶ 4~5월 중 선발 ▶ 6월 중 발대식 및 사전교육 과정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인문멘토링을 650회 가량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운영기관/단체 및 활동그룹을 모집해 11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1년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멘토 · 튜터 · 멘티기관/그룹 모집과 관련한 안내는 서경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7)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활동 2019년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활동 2019년도 인생삼모작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활동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3/26/2021032601119.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2136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708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28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85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 오래오래, 건강하게… 반려동물과의 생활[이즈미의 한국 블로그]
지난해 6월, 18살 암고양이 나나가 세상을 떠났다. 17년간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던 소중한 가족과의 이별은 가슴 아팠지만 세련되고 친절한 장례식장 덕에 많은 위로가 됐다. 동시에 한국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숙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찾은 경기 광주 소재의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입구부터 남달랐다. 검은색 정장의 직원이 정중히 맞아줬고, 나나를 ‘아기’라고 부르며 정성스레 다뤄줬다. 파스텔톤 꽃으로 장식하는 모습을 보며 슬픔은 서서히 사라지고 감사의 마음이 우러났다. “고마워. 나나” 식장에 흐르는 일본 영화 ‘굿바이’의 주제곡이 엄숙한 분위기와 잘 어울려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됐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19로 반려동물들의 처지에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 등의 증가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람들이 증가했지만, 실제로 키워 보니 힘이 들어 유기하는 경우도 꽤 늘었다고 한다. 또 코로나가 끝나면 해외여행 등의 증가가 예상되어 반려동물 전용 호텔이나 돌봄 대행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또 한편으론 유기되는 동물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한번 코로나를 계기로 반려동물 산업을 되돌아보고 궤도 수정을 해야 할 시기가 곧 다가올 것이다. 반려동물이 주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국 버지니아대 의학부 샌드라 베이커 교수에 의하면 반려동물은 불안과 걱정, 고독으로부터 치유될 수 있는 효과가 크며, 양육하면서 책임의식이 고양된다. 또 자녀들의 자존감이나 애정, 책임감 등 교육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사는 것에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맞춰 밥을 주고, 화장실을 청소해야 하며 냄새도 나고 털도 묻는다. 집을 오래 비우는 것도 쉽지 않아 여행을 가기도 어렵다. 반려동물들이 다치거나 아프기도 하며 그때마다 적잖은 돈이 든다. 그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따르는 것이다. ‘펫코노미(pet+economy)’라는 신조어가 낯설지 않을 만큼 근래 들어 한국의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반려견이 598만 마리, 반려묘가 258만 마리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591만 가구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허제강 교수에 따르면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 명에 이르러 그 시장 규모는 5조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고 한다. 국내 커피 산업 시장 규모가 2019년 기준 6조8000억 원인 것에 비교해 본다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얼마 전 펫페어에 다녀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온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그곳에 진열된 다양한 용품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비교하며 구입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바야흐로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트렌드는 ‘반려동물의 인간화, 가족화, 다양화, 건강 지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8월 말부터 반려동물 산업에 전문적인 자격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한다. ‘동물보건사 제도 도입’과 ‘전자처방전 의무화’가 포함된 ‘수의사법’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대학에 반려동물 관련 학과도 많이 생겼다. 반려동물 산업에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지닌 인재가 투입됨으로써 앞으로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올해 2월 불이와 루도라는 아기 수고양이 두 마리가 우리 집을 찾아와 새 식구가 됐다. 장난이 심해 밥을 먹다가도 운동회를 시작하는 등 정신이 없지만 먹고, 자고, 뛰어노는 모습에 화를 내다가도 집 안에 웃음이 가득해진다. 앞으로 이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동물은 인간의 장난감도 장식품도 아니다. 함께 살아가는 반려자다. 새로 입양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끝까지 책임져야 할 것이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년, 강아지는 14년 정도라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들도 뚜렷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지녔으면 한다. 우리에게 나나와의 행복한 이별을 마련해준 그곳에서처럼.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26/106090149/1
서경대학교·TPI 코리아,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서경대 한문성 대학원장(오른쪽)과 TPI Korea 김정훈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원은 25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TPI 코리아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경대학교와 TPI코리아는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골프컨디셔닝 관련 프로그램의 교류와 양 기관의 경쟁력 제고 및 인재육성 교육의 공동 진행, 향후 서경대학교 대학원 졸업생들에 대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협약했다. 한문성 서경대 대학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산·학 협력을 계기로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TPI의 선진화된 실전형 골프컨디셔닝 프로그램인 TPI 러닝센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TPI에게 이번 서경대학교와의 협력이 TPI 러닝센터 국내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TPI 코리아 대표는 "TPI 러닝센터는 지난 3년간 한국 최고의 골프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는 TPI 러닝센터를 운영했다. TPI 러닝센터를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선수들의 상금랭킹이 확실히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TPI 러닝센터 교육은 전문가만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2021년부터는 일반인들에게도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 시점에 서경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협약식을 마친 뒤 한문성 서경대학교 대학원장과 TPI Korea 김정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과 경영문화대학원은 올해부터 레포츠경영전공을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레저스포츠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레저스포츠 교육 석사 및 박사과정인 레포츠경영전공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수업운영으로 이론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기에 적용 및 분석하여 실기를 이해하는 현장 중심형 레저 스포츠 경영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석사과정의 경우 직장인 장학혜택을 통해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레포츠경영전공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서경대학교 레포츠경영전공 석사 및 박사과정은 홈페이지(https://grad.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재환 교수(010-4516-2664)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문성 서경대 대학원장(오른쪽)과 TPI Korea 김정훈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원문출처> 스포츠한국 https://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2103/sp20210325174312136540.htm?s_ref=nv
서경인 인터뷰: 코로나 19, 경기침체 속 취업에 성공한 우효재 학우(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14학번, 2020년 하반기 CJ 대한통운 취업)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취업의 문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서경대학교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의 우효재 학우(14학번)는 지난 2020년 하반기, CJ 대한통운 입사에 성공했다. 우효재 학우를 만나 늦은 감은 있으나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그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였고 취업성공 의 꿀팁은 무엇인지 등을 들어봤다. - 안녕하세요? 선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14학번 우효재입니다. 재학 당시 ‘빅데이터비즈니스인텔리젼스’를 융합전공으로 복수전공 했으며, 2020년 하반기 CJ 대한통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주어진 환경 가운데 작은 변화를 만드는 인재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어느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 “저는 현재 CJ 대한통운에서 택배 관련 부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택배란 일반적으로 구매자가 상품을 주문하면 해당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상품을 택배회사로 발송하게 되고, 발송된 택배는 Sub 터미널로 도착하게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택배를 다시 Hub 터미널로 보내게 되고, 거기서 각각의 택배들은 전국 각지로 구매자의 주소에 맞게 다시 Sub 터미널로 뿌려지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을 HUB&SPOKE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당일 5시에 발송할 경우 익일 오후 전까지 택배가 도착하는, 즉 D+2일 안에 주문자의 집으로 배달되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이러한 택배 프로세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하고 또 사고가 발생되지 않게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로 진학 및 진로를 정한 계기가 있었나요? “먼저,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로 진학한 이유는 산업을 경영한다는 학과 이름이 너무 멋있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웃음) 그리고 물류트랙으로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 중 물류가 재밌기도 하고 공부도 재밌어서입니다.” - 그렇다면,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서경대학교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는 다양한 생산 및 서비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전략적 계획 수립, 시스템의 체계화 및 최적화, 제품의 최적 설계 및 품질 향상, 인간-기계-물류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및 환경개선 등을 목표로 하여 이와 관련된 실용성 있는 강의, 실험 및 현장교육과 필요한 인격적 소양을 갖추게 함으로써 시스템의 효율화, 최적화, 정보화, 자동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실천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학과 명칭이 물류시스템공학과로 바뀌면서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의 한 분야인 물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SCM(공급사슬경영) 환경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물류 전체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물류 전문인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 CJ 대한통운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아르바이트를 한 곳이 바로 대한통운 택배 현장이었습니다. 일하면서 경험했던 것들이 좋았었고 또 CJ 대한통운이 대한민국 물류 1등 기업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입사하게 된 경로는 2020년 하반기에 서류접수를 기다렸고 9월에 지원하여 2021년 1월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1. 매월 해야 할 목표를 정하다 “먼저 제가 해당 월에 해야 할 목표를 정했습니다. 1월은 계절학기, 2월은 토익, 3월은 오픽, 4월은 물류관리사, 5월은 산업안전기사 이런 식으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웠고 실천했습니다. 물론 하나 끝내면 또 공부할 것이 찾아오는 무한 루프이지만 그걸 버텼기에 지금의 제가 존재한다고 생각되네요.” 2. 학점관리는 3.5만 넘으면 필요없다. “학점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실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균적으로 3.5~3.9까지는 동일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제가 추측한 부분이긴 하지만, 작년에 취업준비를 해보고 많은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통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결국 지원하는 기업의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거의 8할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 취업시장에서는 토익 990, 학점 4.5, 명문대라 할지라도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없다면 오히려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모범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직무에 대한 스페셜리스트를 기업이 바라는 것입니다.” 3. 직무에 대한 대외활동 및 경험을 쌓아라. “최근 공채가 줄어들고 상시채용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현대, LG 등 많은 대기업들이 공채를 축소 및 없애버린 만큼 더욱더 지원한 직무에 대한 경험 및 활동이 중요해졌습니다. 무턱대고 토익 990 이런 목표를 지향하기 보다는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기업을 우선 정하고 그 밑으로 직무를 정하여 관련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학교 안의 동아리가 아닌 전국연합동아리 등을 통해 직무관련 활동을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면접 보기 전 자신감을 가졌던 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중요한 면접인 만큼 긴장되었기에 이렇게 보다간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누구보다도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계속 마인드 셋을 했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웃음을 잃지 말자는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긍정적으로 매사에 임하니 안 되던 것도 되더라구요. 이 글을 보는 학우 여러분들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공분야를 공부하면서 학교와 학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먼저, 학과로 부터는 손영환 학과장님이 물류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르쳐 주시고 커리큘럼에 대해 많이 설명해주신 게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매번 직접 학생들을 위해 응원해 주신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다음으로 학교로 부터는 잡플래닛, AI면접 등 취업 관련 사이트 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사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저런 취업 사이트들을 유료로 이용하기엔 금전적으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사이트들과 많은 제휴를 통해 학우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커리큘럼 중 기억에 남는 수업 혹은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 있나요? “손영환 교수님의 화물운송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물류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류귀열 교수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엑셀에 대해 빠삭하게 배울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꿈을 정하고 차근차근 2학년 때부터 또는 3학년 때부터 그 꿈을 이뤄갈 수 있게 과정을 행동으로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양으로 승부하는 정량적인 스펙으로는 취업이 어려운 세상이 왔습니다. 후배님들은 저학년 때부터 대외활동을 통해 타 대학들과 교류도 많이 하시고, 자신이 꿈꾸는 직무와 회사에 대해 목표를 정하고 차근차근 4학년까지 이뤄 가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학우분들의 노력을 기업도 정말 알아줍니다. 또 자소서나 면접에서 할 말도 정말로 많아집니다. 조급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이러한 과정 없이는 4학년이 되어서 자소서 100개 넣어도 다 탈락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불운한 일이 벌어지지 않게 미리미리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다들 원하시는 기업에 합격하실 겁니다! 제가 너무 각박한 말씀만 드린 거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즐기시면서 학교생활 하시구 항상 긍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일궈나가시길 바랍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인간공학기사와 기술사를 취득하여 택배 안전분야를 맡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택배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싶습니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설공찬전, 순창에서 새롭게 부활 '다시 쓰는 설공찬이'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조영진 대표(왼쪽)와 순창군 이남석 부군수조선시대 첫 금서(禁書)인 '설공찬전'을 각색한 '다시 쓰는 설공찬이' 재출간을 앞두고 출판협약식이 열렸다.23일 전북 순창군립도서관에서 이남섭 부군수와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조영진 대표, '설공찬전' 연구자 이복규 교수(서경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협약식을 했다.'설공찬전'은 순창에서 집성촌을 이뤄 살았던 순창설씨 설공찬의 집안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라운 일을 다룬 소설이다.주인공 설공찬이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사촌동생의 몸에 빙의된 채 저승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조선의 판타지 소설로, 당시 소설의 대중화를 이끈 베스트셀러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오신화'에 이은 두 번째 한문소설이며 한글로 번역된 최초의 소설이지만 조선 최초의 금서이기도 해 1511년 조선 중종에 의해 모조리 불태워졌다.'설공찬전'의 배경이 되는 순창을 알리기 위해 순창군은 지난해 순창고유문화콘텐츠 발굴사업을 통해 김재석 작가, 김주연 화가와 협업해 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게 설공찬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출판사 고래가숨쉬는도서관은 협약에 따라 '다시 쓰는 설공찬이'를 전국의 서점과 도서관에 적극 홍보하고 유통하게 된다.또 순창군립도서관은 '다시 쓰는 설공찬이'를 원작으로 웹툰과 그림책 등 2차 저작물 제작사업을 추진, '설공찬'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이남섭 부군수는 "콘텐츠의 힘은 개인이나 나라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순창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원문 출처>뉴시스 20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23_0001380053&cID=10808&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