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2021년에도 한국어 선생님 된 김유정
‘봄봄’ 등 외국 학생 교재에 활용 알퐁스도데 문학관 결연도 논의 서경대 한불문화연구소가 김유정 소설을 소재로 한 한국어 교재를 김유정문학촌에 전달했다. 서경대 한불문화연구소가 김유정 소설을 소재로 한 한국어 교재를 김유정문학촌에 전달했다. 한국 단편소설을 대표하는 김유정의 소설이 외국학생들에게 읽힌다. 최내경 서경대 한불문화연구소 소장은 24일 김유정문학촌을 방문,최근 펴낸 ‘소설로 배우는 한국어1’을 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에게 전달했다.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로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 ‘봄봄’, ‘소낙비’를 주요 텍스트로 사용했다. 한국어교재 소설로 배우는 한국어1 춘천에서 활동하는 이광택 화가가 김유정 소설가를 소재로 그린 그림도 수록됐다. 이 책은 서경대에 재학중인 외국 교환학생들과 어학당 학생들을 위한 교재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프랑스에 있는 알퐁스 도데 문학관과 김유정문학촌이 결연하는 방안도 논의돼 관심을 끈다. 최내경 소장은 “외국 학생들에게 김유정 문학을 알리는 동시에 작품도 지속 번역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순원 촌장은 “모국어를 사랑한 도데는 토속적 어휘와 목가적 풍경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김유정 작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김유정의 소설을 세계문학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8364
서경대학교,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음악으로 삶을 창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미래 전문음악예술인재 양성 기대 시립청소년음악창작센터 조감도 1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원하는 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운영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내 유일의 청소년 전용 음악창작공간으로 2022년 7월 개소될 예정이다. 음악전문 교육공간 뿐만 아니라, 130여 석의 좌석을 갖춘 공연장과 전문엔지니어가 상주하는 레코딩스튜디오가 함께 증축되며,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음악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3년간, 약 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는 대학부설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위원장 최은정, 위원 심해빈, 간사 권미경)가 추진한 제안내용을 기반으로 서울시와 함께 지역 청소년의 보편적 예술교육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음악창작 및 관련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음악 전공, 진로 희망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음악활동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음악교육에서 소외된 학교 밖,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시민 대상 세대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청소년음악창작센터 조감도 2 이번 공모를 추진한 센터장 내정자 한정섭교수(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장, 공연예술학부 조교수)는 “특화되어 있는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그동안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통해 지역 인재의 창의적 예술 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대학과 연계된 지역 예술 인프라 발전은 물론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청소년정책과 고석영 과장은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 전문음악예술인재 양성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감수성 향상과 지역 음악교육 및 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8/24/202108240150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133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82416140261539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44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340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692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471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239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6853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서경대점 진출 확정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CSIM)이 ‘서경대점’ 진출을 확정, 론칭 5년만에 서울 지역에만 100개 이상, 전국 50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작심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창업은 입지와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갈린다고 볼 수 있는데 가맹점주들이 믿고 따라주신 덕분에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고 전했다.작심의 입지 분석을 통해 ‘작심스터디카페 서경대점’은 성북구 정릉동에 자리 잡았다. 해당 가맹점은 북한산보국문역 1번 출구와 가까워 높은 접근성이 기대된다.가까운 거리에 서경대학교와 국민대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고려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까지 있어 학령인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학생 층의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작심에서는 대성마이맥, 이투스, 해커스, 윌비스 등 국내 유명 교육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최신 인기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이용자들을 지원하여 공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 또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지난 8월 2일 기준 교육콘텐츠 혜택인원은 13만7022명이며 누적 혜택금액은 48억원에 육박한다.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서경대점’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원문출처>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392
[종합] 2021년 기본역량진단 결과… 성신여대·인하대·군산대 등 재정지원사업서 탈락
일반재정지원사업에 233개교 선정 이의신청 거쳐 8월말 최종 확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2021년 진단) 가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진단에 참여한 대학 중 52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에서 탈락했다. 수도권 지역 성신여대와 인하대를 비롯해 국립대인 군산대가 탈락하면서 대학가의 충격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개별 대학에 ‘2021년 진단’ 가결과를 통보했다. 일반대 136개교, 전문대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대 186개교, 전문대 133개교 중 미참여 34개교(일반대 25, 전문대 9)를 제외한 총 285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번에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내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대학들은 재정지원을 받는 대신 내년 3월까지 여건과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한 대학은 총 52개 대학으로 일반대 25개교, 전문대 27개교다. 진단 대상의 27%가 여기 해당된다. 일반대의 경우 △수도권 지역에서는 성공회대, 성신여대, 수원대, 용인대, 인하대, 총신대, 추계예술대, 케이씨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 등 11개교 △대구·경북·강원권에서는 가톨릭관동대, 김천대, 대신대, 동양대, 상지대, 위덕대 등 6개교 △부산·울산·경남권에서는 가야대, 부산장신대 등 2개교 △전라·제주권에서는 군산대, 세한대, 한일장신대 등 3개교 △충청권에서는 극동대, 유원대, 중원대 3개교가 탈락했다. 전문대의 경우 △수도권 지역의 계원예술대, 국제대, 김포대, 동아방송예술대, 수원과학대, 숭의여대, 신안산대, 장안대 등 8개교, △대구·경북권에서는 경북과학대, 대구공업대, 성운대, 수성대, 호산대 등 5개교 △부산·울산·경남권에서는 부산예술대, 창원문성대 등 2개교 △전라·제주권에서는 기독간호대, 동강대, 동아보건대, 전남도립대, 전주기전대 등 5개교 △충청·강원권에서는 강동대, 강릉영동대, 세경대, 송곡대, 송호대, 한국골프대, 혜전대 등 7개교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앞서 교육부는 진단 대상 대학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실시해 2022학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 18개교를 지정했다. 해당 대학은 이번 진단 참여가 제한됐다. (본지 보도: 2주기 ‘자율개선대학’도 걸렸다…3주기 재정지원제한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1년 진단 기본계획에 따라 핵심적인 교육여건과 성과에 대한 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결과와 대학의 부정·비리 점검 등을 종합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자율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정했다. 부정·비리 점검은 대학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으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관련 부정·비리 사안 등 제재 기준’에 따라 감점을 적용했다. 적용 대상은 2018년 9월부터 2021년 자체진단보고서 제출일까지 적용된 주요보직자 부정·비리 관련 감사처분, 형사벌, 행정처분 등이다. 그 결과 일반대 12개교, 전문대 8개교 등 총 20개 대학이 사안별 경중에 따라 차등 감점을 받았다. 교육부는 이번 진단에서 권역별 균형 발전을 고려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2021년 진단 기본계획 수립 당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위해 일반재정지원 대학의 권역별 선정과 전국 단위 선정 비중을 9대 1로 정했다. 2018년 진단 시에는 5대 1 비중이었다. 이 원칙에 따라 일반재정지원 선정 대학의 약 90%를 권역별로 우선 선정했다. 나머지 약 10%는 권역에 관계없이 전국 단위에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여기에 대학 소재지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취업률 등 주요 정량지표에 대해 만점 기준을 각각 수도권·비수도권, 권역별로 분리 적용했다. 이번에 탈락한 대학은 이달 20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 기본역량진단 시스템을 통해 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에 대한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걸쳐 8월 말 최종 확정된다. 유은혜 부총리는 “차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폭넓은 의견수렴, 현장과의 소통‧대화, 정책연구 등을 진행해 대학의 질적 도약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068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X성북TV’의 성북구 알리기 프로젝트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여섯 번째 영상 ‘성북구 안암동편’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돼 ‘큰 인기’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 운영위원장 방미영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의 성북구 알리기 프로젝트 여섯 번째 영상이 업로드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는 서경대학교 청문단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여섯 번째 영상 썸네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영상은 안암동을 배경으로, 안암동의 유래와 더불어 개운사, 카페 ‘지식을 담다’, 이색적인 외국 음식점 등을 재미있는 컨셉과 함께 안암동의 모습을 녹여내고 있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 돈암동 편에서 소개팅에 실패한 ‘북구’를 위로하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그 과정 속에서 주인공 북구가 ‘티카마살라’라는 이색 음식을, 힌트를 통해 찾아내는 스토리로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는 <성북구에서 살아남기>는 주인공 ‘북구’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성북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매력적인 장소들도 소개하는, 에피소드 중심의 예능형 영상 콘텐츠이다. 촬영 장소의 특색을 고려해 기획한 미션은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여섯 번째 영상 스틸컷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편을 보는 시청자들은 “성북구의 자랑거리를 색다른 방법으로 소개하니 재미는 덤이고 귀에 쏙쏙 !!! 굿굿!!”, “재미있는 내용으로 성북구를 소개해 주시네요.ㅎㅎㅎㅎ 모르던 사실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려 집니다.”, “유익하고 발랄하고 재밋네여 북구씨 ㅎ ㅎ ㅎ”, “마을 주민만이 알 수있는 숨겨진 공간을 알 수 있어서 재미 + 유익함을 챙긴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각편마다 색다른 장소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 등등의 의견들을 댓글로 남겨놓으며 다음 편 영상을 기다리고 있다. <청문단 협업 서경 TV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7uCxHlz6DgU
2021년 제9회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언택트 디자인실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성료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특선 17명 등 총 209명 입상 시상식 8월 12일, 전시회 8월 12일-15일,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서 진행 제9회 디자인실기대회 시상식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8월 12일 ‘2021년 제9회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언택트 디자인실기대회 시상식 및 교수평가’를 개최했다. 시상식은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학생들의 안전한 고사 실시를 위해 언택트로 이루어진 본 대회는 전국 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었으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특선 17명을 포함하여 총 209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었다. 특선까지의 수상작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입상자 전시회를 별도로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본상 수상자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상 특전으로 대상 상금 100만 원, 금상 상금 70만 원, 은상 상금 50만 원, 동상 20만 원, 특선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시상식 후 진행된 본상 수상자들 대상 교수 대면 평가 이재익 서경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는 문제해석력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고력 등에 중점을 두어 공정하게 평가하였으며학생들은 바뀐 실기시험 유형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시상식 후 본상 수상자들의 교수 대면평가가 진행되었다. 서경대학교는 이번 대회 입상자 전원에게 교수평가서를 발급하였으며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수상 특전으로 직접 교수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수상자들은 자신의 그림의 장점과 보완점에 대해 교수들에게 직접 평가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경대학교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정릉 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해 국내 최고의 실용예술교육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는 내년에 개최 10주년을 맞게 된다.
서경대학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전신으로 대학의 적정 규모와 교육의 질을 평가한 뒤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평가하는 정책이다. 이번 평가에서 서경대는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4개 지표에서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3년 간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서경대는 지난 2주기 평가 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 받는다. 또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은 가결과로 이의신청 절차 진행 후 8월 말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항상 대학의 본질을 염두에 두고 대학 특성화, 차별화를 중점 추진하고 교육 및 경영 혁신에 매진한 결과”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고 함께 노력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최영철 총장은 이어 “앞으로도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의 목표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발전 가능한 명문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9월 10일(금)부터 14(화)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1차)을 진행한다.
서경대학교, 2022 수시전형 764명 모집…‘디자인&영상대학’ 신설
'모집 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비율 꼼꼼히 살펴야' 서경대학교 전경 올해 건학 74주년을 맞는 서경대학교가 2022학년도 수시전형모집에서 764명을 모집한다.2만5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서울의 중심 대학일 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우수한 명문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경대학교는 관·학·산·연을 통해 실용을 이끌고 혁신으로 앞서가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융합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2022학년도 서경대 정시모집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디자인&영상대학’이 새로이 신설돼 기존의 예술대학 내에 있던 디자인학부와 영화영상학과가 디자인&영상대학 소속으로 변경된 것이다.또 예술대학의 명칭이 공연예술대학으로 바뀌고 예술대학 내에 있던 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가 공연예술대학 소속으로 되었으며 뮤지컬학과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으로 전환됐다.실용음악학과와 무용예술학과가 실용음악학부와 무용예술학부로 각각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무용예술학부는 한국무용전공 20명, 실용무용전공 20명에서 무용예술학부 통합정원 40명으로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또 인문과학대학 소속의 아동학과가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바뀌었다.수능에서 제2외국어영역을 탐구영역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이공대학 선발 시 수리 가형, 과학탐구 가산점이 폐지됐다.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정원 외)이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모집 시기가 변경됐고, 일반학생 적성고사전형과 미용고졸업자 특별전형은 폐지됐다.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모집 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 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실용’과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미래 융합인재 양성▲교수-학습 혁신=서경대는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해 교수법 혁신과 교수역량 기반의 맞춤형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교수혁신연구소인 ‘티칭이노베이션랩’을 전담조직으로 설치해 교원들이 학습자 중심 교육과 교수-학생 상호작용 중심 교육을 실천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생애단계별 교수법 지원 시스템 구축,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교수법 개발, 언택트 시대 하이브리드 교수법 세미나 개최, CREOS 인재양성을 위한 교수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활용, CREOS 교수인증제도 시행 및 성과 확산,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 구축, 교수역량 강화 시스템 구축, 강의품질관리제도 도입, 교수법 인증제 도입 등을 바탕으로 교원의 역량 개발 및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또 교원들이 직접 교수법을 고안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강좌의 계열별, 단계별 특성에 맞는 교수학습법을 연구·개발·지원하는 방법으로 교수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교수법연구회나 공모제 등 다양한 공유의 장을 통해 교수들 간 교수법 연구와 적용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함과 동시에 미래·혁신형 교육과정이 완성될 수 있도록 혁신강의실 확대와 같은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서경대는 학생성공 교육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과 잠재력을 일깨우고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그것을 반드시 성취하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구체적으로 학습전략캠프 운영, 맞춤형 일대일 학습전략 컨설팅, ‘SKU NSLB(No Student Left Behind) 프로그램 운영, Raise me up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전공 연계 Job Empowerment UP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알고리즘을 통한 창업지원 강화 및 앙뜨레프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습력을 향상시키고 자아실현을 위한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융합인재 키운다=서경대는 미래지향적인 융합전공을 선도하는 미래융합대학을 설립하고 융합전공 체제를 구축했다. 미래융합대학과 융합전공제는 기존 문·이과를 가르는 칸막이식 교육에서 벗어나 상호 보완적인 전공의 협력과 융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전문성과 융합 능력을 배양하는 학사제도다.융합전공 체제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 선택을 보장하는 융합교육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해 유연하고 융합적인 전공을 설계할 수 있고, 학교는 학생의 미래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서경대가 새롭게 도입한 콘텐츠커머스융합, 화장품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이버 드론학, 빅테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공연예술창작경영,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핀테크 등 7개 융합전공은 특정 학문에 국한된 단일 전공체제에서 벗어나 여러 학과가 융합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서경대CLC존 ▲질 높은 원격교육 콘텐츠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원격교육 시스템 확충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KCU) 멤버로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다양한 원격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 학사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인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였으며 최근에는 이를 위한 운영 서버를 증축해 원격교육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고도화했다.또 품질 높은 강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녹화형 강의실과 최첨단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경대만의 ‘미래지향 원격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교육 경쟁력을 키우는 중이다. 더불어 비대면 수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도입해 ‘MJU 클라우드’ 내에 대량의 온라인 콘텐츠를 올리거나 강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해 품질 높은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추진=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 미래, 지역 등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학문분야 육성 및 차별화된 학부교육 선진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인문사회과학분야 특성화 학과로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공공인재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 경영학부 등이 있다. 이 학과들은 산학협력 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교육·연구·실습을 병행하면서 인문사회과학분야 특성화를 주도하고 있다.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인력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도시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의 취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공연예술분야 특성화학과로는 공연예술학부(연기·연출·모델연기·무대기술·무대패션·뮤지컬 전공),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생활문화디자인 전공), 음악학부(피아노·관현악 전공), 실용음악학과(기악·작곡·보컬·싱어송라이터 전공), 무용예술학과(한국무용·실용무용 전공)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학과 및 전공은 첨단교육시설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커리큘럼을 채택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K-팝, K-뷰티로 대변되는 예술한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미용예술분야 특성화학과로는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미용예술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수진을 중심으로 뷰티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지식 및 기술은 물론, 전공 간 융합교육을 통해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서경대본관 서경레코딩 스튜디오 ▲미래 수요를 반영한 2021학년도 학제 개편=서경대는 2021학년도 학제개편에서 디자인&영상대학을 새로이 신설, 기존의 예술대학 내에 있던 디자인학부와 영화영상학과를 분리해 디자인&영상대학에 두도록 했다. 또 예술대학의 명칭을 공연예술대학으로 바꾸고 예술대학 내 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를 공연예술대학 소속으로 하고 뮤지컬학과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으로 전환했다.실용음악학과와 무용예술학과는 실용음악학부와 무용예술학부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무용예술학부는 한국무용전공 20명, 실용무용전공 20명에서 무용예술학부 통합정원 40명으로 모집단위를 변경했다. 또 인문과학대학 소속의 아동학과를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바꿨다.앞서 서경대학교는 2020년 3월, 2021학년도 학과개편 및 학생정원 조정을 단행, 화학생명공학과와 나노융합공학과를 나노화학생명공학과로 통합하고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헤어디자인학과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로 분리했다. 그리고 공공인적자원학과를 공공인재학부로 명칭을 바꾸고 학부 내에 공공인재전공과 경찰행정전공 등 2개 전공을 신설했다.또 국제비즈니스어학부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로, 문화콘텐츠학과는 광고홍보콘텐츠학과로, 실용음악학과 연주작곡전공을 작곡전공으로 각각 학과 및 전공 명칭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공공인재학부, 디자인학부, 공연예술학부, 무용예술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 일부 학과 및 학과 내 전공의 정원을 부분적으로 조정한 바 있다.서경대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갈수록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사회수요 맞춤형 명품 학과 및 전공의 육성과 대학 특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과 개편 및 학생정원 조정을 단행한 것이다. 서경대학교는 학과개편 및 학생정원 조정을 통해 시대 변화와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학문간 융복합과 사회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정과 혁신적인 교수학습방법을 을 선보일 계획이다.▲현장중심 실용교육으로 취업역량 높인다=서경대는 대학혁신 과제로 취업역량 강화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고용 창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년간 취업 지원 인력과 취·창업 기능을 강화하고 저학년 때부터 특성화된 진로지도, 취업, 창업 교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체에서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싶은 대학으로, 고교에서는 진학시키고 싶은 대학으로 인식되도록 취업 역량 우수 대학으로 육성하고 있다.▲교육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2년 연속 선정=서경대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근로경험을 취업에 연계시키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선정돼 취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과 산업체 실무중심의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경대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대학에서는 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제고 및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서경대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대학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대학-학생-기업 간의 미스매칭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해 맞춤형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왔다.올해는 그 동안의 운영체계와 인재양성, 기업연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우수·중견 기업에로의 취업을 더욱 촉진시키고 기업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산학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교육부 자율개선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서경대는 2018년에 교육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 100%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는 더 늘어나서 2021년 약 43억원을 지원받았다. 서경대는 이 사업을 통해 재학생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사회수요 기반 실용교육, 창의융합교육, 글로벌 교육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원문출처> 내외뉴스통신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451
『코로나 19 언택트 속 센터 100% 활용하기』 <6> <외국인학생지원센터 편>
지난해 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일상의 삶이 멈춰지고 언택트로 경제나 사회 생활이 크게 위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학들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업이나 학사 일정을 대부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대학생활은 더욱 힘들고 불편하기만 하다. 서경대학교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외지에서의 대학생활로 인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자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언택트 속 센터 100% 활용하기」 기획시리즈 여섯번째 순서로 ‘외국인학생지원센터’의 박주연 선생님을 만나 외국인 유학생 선발 과정과 장학제도,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들에 대해 알아봤다. 이와 함께 현재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만나 전반적인 유학생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인터뷰 1: 외국인학생지원센터 박주연 선생님 - 외국인 유학생 선발과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사항이 무엇인가요? “서경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선발과정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두 단계를 거쳐 선발합니다. 서류전형에서는 △학력 △재정능력 △TOPIK(한국어능력시험) 등을 확인하고 면접전형에서는 △학과에 대한 이해도 △한국어능력을 확인합니다. 면접전형에서 한국어능력을 재차 확인하는 이유는 TOPIK 자격증 특정 급수 이상을 취득했다 하더라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실제 한국어로 진행되는 강의에 대한 이해가 가능한 수준인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서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모집 요강 링크 https://www.skuniv.ac.kr/international_students_admission - 현재 서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총 몇 명인가요? “2021학년도 2학기 학부생 등록 기준으로 미용예술대학 527명, 경영학부 37명, 국제비즈니스어학부 1명 등으로 총 565명입니다. 국적은 중국 401명, 베트남 116명, 홍콩 16명, 일본 9명 등 총 11개국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 외국인 유학생 장학제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외국인 유학생 장학제도는 첫 학기와 그 이후 학기로 기준이 나뉩니다. 2021학년도 기준으로 첫 학기에는 TOPIK(한국어능력시험) 급수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20~60% 가량을 지급합니다. 두 번째 학기부터는 직전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80%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10~50% 가량을 차등지급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관리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 번째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보다 빠른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인 재학생과 1대 1 매칭을 시켜주는 ‘Buddy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Buddy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때 희망자 신청을 받고 Buddy 프로그램 활동 시 보고서를 제출하면 활동비 명목으로 장학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2020학년도부터 중단된 상태이며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면 재개될 예정입니다.두 번째는 상담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학과별 상담 교수님과 학기 초에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로,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상담을 통해 유학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1학기 Buddy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 타 대학에는 없는 서경대학교만의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이 있나요? “첫 번째로 실무역량 강화 캠프가 있습니다. 실무역량 강화 캠프란, 모든 신입생들이 참여하는 캠프로 매학기 초 남양주에 위치한 서경트레이닝센터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입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교수님, 친구들과 친밀도를 형성할 기회를 가지고 유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수합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2020학년도부터 중단된 상태이며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면 재개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동아리 활동이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학기 중 및 방학기간에 학과별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데 학과 특성에 맞는 자격증 준비반 등이 있습니다. 일례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서 운영 중인 국가공인미용자격증, 국제피부미용자격증CEDESCO 준비반이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2019학년도 2학기 외국인학생 실무역량 강화 캠프 - 서경대학교는 현재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인증을 받은 대학교로 알고 있는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증평가제도로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평가기준으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학생 교육 및 관리 지원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언어능력 등 정부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IEQAS 인증을 받은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교육 정책-사업상 혜택 부여 △인증대학 홍보강화 △외국인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시간 확대(20시간-> 25시간) △인증대학에 비해 사증발급 간소화 대상 국가 확대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증대학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 등에 공개되는데 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되며 보다 우수한 교육기관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이 있나요? “2021학년도 1학기에 진행했던 ‘보이스 피싱 예방 프로그램’과 ‘K-Style Hub 찾아가는 한국관광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 예방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을 노려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성북경찰서가 주관하여 본교 유담관에서 진행했습니다. ‘K-Style Hub 찾아가는 한국관광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관광문화체험이 제한적인 상황에 맞춰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여 본교 유담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2021학년도 1학기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 프로그램’ 2021학년도 1학기 ‘K-Style Hub 찾아가는 한국관광문화체험 프로그램’ ■ 인터뷰 2: 팜 티 응옥 아잉(베트남 유학생,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18학번) · 항소성(중국 유학생,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17학번) 학우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 재학 중인 팜 티 응옥 아잉 학우(왼쪽), 항소성 학우(오른쪽)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팜 티 응옥 아잉:“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온 팜 티 응옥 아잉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고 외국인학생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항소성:“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온 항소성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4년 정규과정을 마쳤고 외국인학생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어떤 계기로 한국 유학을 선택하셨나요? 팜 티 응옥 아잉: “부모님이 베트남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계셔서 어렸을 때부터 여행 다닐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한국유학을 선택하기 전에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두 차례 방문했었는데 한국 문화와 음식 등 전반적인 한국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 이후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소성: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 한국어 수업이 생겼는데 한글을 배우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한국에 많은 대학들이 있는데, 특별히 서경대학교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팜 티 응옥 아잉:“한국유학을 선택하기 이전부터 뷰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뷰티에 대해 배우고 싶어 알아보다가 서경대학교를 알게 되었고 다른 대학교들에 비해 미용예술대학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탄탄한 커리큘럼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항소성:“저는 다른 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해 처음 한국 유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영어영문학과가 저에게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시기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영상을 본 후 흥미가 생겨서 서경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 유학 전 한국은 어떤 이미지였고 한국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달라진 점이 있나요? 팜 티 응옥 아잉:“유학 오기 전에는 한국 사람들이 차갑다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에 와보니까 저를 많이 도와주셔서 한국 사람들은 따뜻하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항소성:“한국에 오기 전 한국드라마를 보며 한국의 모습을 상상했는데 실제로 와보니까 드라마 속 배우들의 말투와 실제 한국 사람들의 말투가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또 학교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선후배 문화에 놀랐습니다. 중국에서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 친구로 지낼 수 있었는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선배에게도 존댓말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과일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 학교 강의가 끝나면 무엇을 하시나요? 팜 티 응옥 아잉:“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 같습니다. 주로 홍대, 건대 거리에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여행도 다니는 편입니다. 부산과 제주도, 강릉 같은 곳에 여행을 가본 적이 있습니다.” 항소성:“학기 중에는 과제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와 과목을 준비하기 위해 다음수업 내용을 예습합니다. 방학 때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지난 학기 성적이 좋지 않으면 공부시간을 늘립니다. 저도 여행을 다니려고 노력하는데 제주도와 강원도 여행을 갔었고 최근에는 롯데월드도 갔다 왔습니다.” - 코로나 19로 특히 어떤 점이 힘든가요? 팜 티 응옥 아잉:“마스크를 항상 쓰고 있어야 하는 점이 가장 불편합니다. 또 다른 점은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을 보고 싶은데 1년 넘게 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힘듭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팜 티 응옥 아잉:“장윤정 교수님의 ‘아로마테라피’라는 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향기에 대해 배우는 수업인데 수업을 들으면서 꽃향이나 허브향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실기수업도 병행하면서 디퓨져, 미스트도 직접 만들 수 있었던 재밌는 수업이었습니다.” 항소성:“저는 수업보다 이지안 교수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난 학기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교수님께서 “1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싶니?”라고 물어보셨는데 대답을 하지 못해 혼났습니다. 교수님께서 “한국 유학 와서 혼자 살고 혼자 배우는 힘든 상황 속에서 자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 머릿 속에 그림을 그리고 힘들 때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이후 대학원 진학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서경대학교 대학원 진학에 대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 학교에 와보니 무엇이 좋았고 어떤 것이 인상 깊었나요. 아쉬운 점이나 학교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팜 티 응옥 아잉:“우선, 인상 깊었던 점은 강의실 색깔도 다양하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놀랐습니다. 아쉬운 점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외국인 유학생들끼리 수업을 듣습니다. 따라서 한국학생들과 같이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적어서 아쉽습니다.” 항소성:“좋았던 점은 교수님들과 학교에 계신 교직원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학생회 활동을 하고 싶은데 외국인 유학생이 학생회 활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홍보가 안 되어 있어서 아쉽습니다. 바라는 점은 학교에 24시간 편의점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 유학을 꿈꾸고 있는 외국의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소성: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 유학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한다면 안전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팜 티 응옥 아잉:“서경대학교 대학원에 진학 후 한국에서 박사학위까지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서 강사가 되고 싶고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베트남으로 돌아가서 뷰티테라피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항소성: “졸업 후 서경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대학원 과정이 끝나면 중국으로 돌아가서 개인숍이나 스튜디오를 열고 싶습니다.” - 외국인학생지원센터 유담관 11층 전화번호 : +82 02-940-7672/7671 E-Mail : skuuhak@skuniv.ac.kr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실용과 혁신' 서경대학교, 2022 수시전형 764명 모집...디자인&영상대학 신설
제2외국어엉역 탐구영역 대체 불가, 과학탐구 가산점 폐지"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비율 꼼꼼히 살펴야” 서경대학교 전경. 서경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내 764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서경대 정시모집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디자인&영상대학이 신설돼 기존 예술대학 내에 있던 디자인학부와 영화영상학과가 디자인&영상대학 소속으로 변경된 것이다. 또 예술대학의 명칭이 공연예술대학으로 바뀌고 예술대학 내에 있던 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가 공연예술대학 소속으로 바뀌었다. 뮤지컬학과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으로 전환됐다.실용음악학과와 무용예술학과가 실용음악학부와 무용예술학부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무용예술학부는 한국무용전공 20명, 실용무용전공 20명에서 무용예술학부 통합정원 40명으로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또 인문과학대학 소속의 아동학과가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바뀌었다.수능에서 제2외국어영역을 탐구영역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이공대학 선발 시 수리 가형, 과학탐구 가산점이 폐지됐다.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정원 외)이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모집시기가 변경됐고, 일반학생 적성고사전형과 미용고졸업자 특별전형은 폐지됐다.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올해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건학 74주년을 맞았다. 서경캠퍼스는 2만5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제 서경대학교는 서울의 중심 대학일 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우수한 명문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관·학·산·연을 통해 명문 강소대학 체제를 구축, 실용을 이끌고 혁신으로 앞서가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융합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경대 본관 레코딩스튜디오. ◆'티칭 이노베이션랩' 설치…교수진·학습 혁신 나서서경대는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해 교수법 혁신과 교수 역량 기반의 맞춤형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수혁신연구소인 ‘티칭이노베이션랩’을 전담조직으로 설치해 교원들이 학습자 중심 교육과 교수-학생 상호작용 중심 교육을 실천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생애단계별 교수법 지원 시스템 구축,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교수법 개발, 언택트 시대 하이브리드 교수법 세미나 개최, CREOS 인재양성을 위한 교수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활용, CREOS 교수인증제도 시행 및 성과 확산,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 구축, 교수역량 강화 시스템 구축, 강의품질관리제도 도입, 교수법 인증제 도입 등을 바탕으로 교원의 역량 개발 및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또 교원들이 직접 교수법을 고안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강좌의 계열별, 단계별 특성에 맞는 교수학습법을 연구·개발·지원하는 방법으로 교수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교수법연구회나 공모제 등 다양한 공유의 장을 통해 교수들 간 교수법 연구와 적용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함과 동시에 미래·혁신형 교육과정이 완성될 수 있도록 혁신강의실 확대와 같은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서경대는 학생성공 교육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과 잠재력을 일깨우고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그것을 반드시 성취하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구체적으로 학습전략캠프 운영, 맞춤형 일대일 학습전략 컨설팅, ‘SKU NSLB(No Student Left Behind) 프로그램 운영, Raise me up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하이브리드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전공 연계 Job Empowerment UP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알고리즘을 통한 창업지원 강화 및 앙뜨레프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습력을 향상시키고 자아실현을 위한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융합인재 키운다서경대는 미래지향적인 융합전공을 선도하는 미래융합대학을 설립하고 융합전공 체제를 구축했다. 미래융합대학과 융합전공제는 기존 문·이과를 가르는 칸막이식 교육에서 벗어나 상호 보완적인 전공의 협력과 융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전문성과 융합 능력을 배양하는 학사제도다.융합전공 체제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 선택을 보장하는 융합교육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해 유연하고 융합적인 전공을 설계할 수 있고, 학교는 학생의 미래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서경대가 새롭게 도입한 콘텐츠커머스융합, 화장품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이버 드론학, 빅테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공연예술창작경영,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핀테크 등 7개 융합전공은 특정 학문에 국한된 단일 전공체제에서 벗어나 여러 학과가 융합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질 높은 원격교육 콘텐츠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원격교육 시스템 확충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경대는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KCU) 멤버로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다양한 원격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 학사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인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이를 위한 운영 서버를 증축해 원격교육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고도화했다.또 품질 높은 강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녹화형 강의실과 최첨단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경대만의 ‘미래지향 원격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교육 경쟁력을 키우는 중이다. 더불어 비대면 수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도입해 ‘MJU 클라우드’ 내 대량의 온라인 콘텐츠를 올리거나 강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해 품질 높은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추진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 미래, 지역 등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학문분야 육성 및 차별화된 학부교육 선진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인문사회과학분야 특성화 학과로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공공인재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 경영학부 등이 있다. 이 학과들은 산학협력 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교육·연구·실습을 병행하면서 인문사회과학분야 특성화를 주도하고 있다.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인력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도시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의 취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공연예술분야 특성화학과로는 공연예술학부(연기·연출·모델연기·무대기술·무대패션·뮤지컬 전공),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생활문화디자인 전공), 음악학부(피아노·관현악 전공), 실용음악학과(기악·작곡·보컬·싱어송라이터 전공), 무용예술학과(한국무용·실용무용 전공)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학과 및 전공은 첨단교육시설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커리큘럼을 채택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K-팝, K-뷰티로 대변되는 예술한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미용예술분야 특성화학과로는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미용예술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수진을 중심으로 뷰티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지식 및 기술은 물론, 전공 간 융합교육을 통해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미래 수요를 반영한 2021학년도 학제 개편 '눈길'서경대는 2021학년도 학제개편에서 디자인&영상대학을 새로이 신설, 기존의 예술대학 내에 있던 디자인학부와 영화영상학과를 분리해 디자인&영상대학에 두도록 했다. 또 예술대학의 명칭을 공연예술대학으로 바꾸고 예술대학 내 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를 공연예술대학 소속으로 하고 뮤지컬학과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으로 전환했다.실용음악학과와 무용예술학과는 실용음악학부와 무용예술학부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무용예술학부는 한국무용전공 20명, 실용무용전공 20명에서 무용예술학부 통합정원 40명으로 모집단위를 변경했다. 또 인문과학대학 소속의 아동학과를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바꿨다.앞서 서경대학교는 2020년 3월, 2021학년도 학과개편 및 학생정원 조정을 단행, 화학생명공학과와 나노융합공학과를 나노화학생명공학과로 통합하고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헤어디자인학과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로 분리했다. 그리고 공공인적자원학과를 공공인재학부로 명칭을 바꾸고 학부 내에 공공인재전공과 경찰행정전공 등 2개 전공을 신설했다.또 국제비즈니스어학부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로, 문화콘텐츠학과는 광고홍보콘텐츠학과로, 실용음악학과 연주작곡전공을 작곡전공으로 각각 학과 및 전공 명칭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공공인재학부, 디자인학부, 공연예술학부, 무용예술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 일부 학과 및 학과 내 전공의 정원을 부분적으로 조정한 바 있다.서경대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갈수록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사회수요 맞춤형 명품 학과 및 전공의 육성과 대학 특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과 개편 및 학생정원 조정을 단행한 것이다. 서경대학교는 학과개편 및 학생정원 조정을 통해 시대 변화와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학문간 융복합과 사회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정과 혁신적인 교수학습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서경대는 대학혁신 과제로 취업역량 강화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고용 창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년간 취업 지원 인력과 취·창업 기능을 강화하고 저학년 때부터 특성화된 진로지도, 취업, 창업 교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체에서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싶은 대학으로, 고교에서는 진학시키고 싶은 대학으로 인식되도록 취업 역량 우수 대학으로 육성하고 있다.▲교육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2년 연속 선정서경대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근로경험을 취업에 연계시키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선정돼 취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과 산업체 실무중심의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대학에서는 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 취업역량 제고 및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서경대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대학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대학-학생-기업' 간 미스매칭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해 맞춤형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왔다.올해는 그 동안의 운영체계와 인재양성, 기업 연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우수·중견 기업에로의 취업을 더욱 촉진시키고 기업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산학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서경대는 2018년에 교육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 100%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는 더 늘어나 2021년 약 43억원을 지원받았다. 서경대는 이 사업을 통해 재학생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사회수요 기반 실용교육, 창의융합교육, 글로벌 교육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원문출처>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