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인 인터뷰: ‘2021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 출전해 금상 수상한 서경대학교 ‘드론좌’팀의 안준헌(컴퓨터공학과 18학번), 김선진(컴퓨터공학과 17학번), 천수빈(컴퓨터공학과 18학번) 학우
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영완 교수와 재학생 3인으로 구성된 ‘드론좌’팀(팀장 안준헌, 팀원 김선진, 천수빈)이 (사)대한전기학회(회장 김철환)가 주관한 ‘2021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리그A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하는 제52회 하계학술대회 행사 중 하나로 지난 7월 15일(목) 오후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 리그A는 상용 드론인 ‘DJI’사의 ‘TELLO’드론을 이용한 자율비행 미션 수행 대회였다. 상하좌우 위치와 앞뒤 거리가 변경되는 장애물을 3번 통과하여 정해진 경로를 따라 목적지로 이동하는 등의 자율비행 미션을 수행하였고 본선에 오른 11개 팀 중 3위에 올라 금상을 수상했다. 미래 산업 전반에 걸쳐 유용하게 활용될 드론에 대한 국내외 연구와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본교 교수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드론좌’팀의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본교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대학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며 그 같은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는 커리큘럼이 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드론좌’팀 3인의 학부 재학생들을 만나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수상 소감, 도움이 되었던 학교수업,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터뷰: 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드론좌’팀 좌측부터 컴퓨터공학과 안준헌 학우(18학번), 컴퓨터공학과 김선진 학우(17학번), 컴퓨터공학과 천수빈 학우(18학번)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준헌: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18학번 ‘드론좌’ 팀장 안준헌입니다.” 김선진: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17학번 ‘드론좌’ 팀원 김선진입니다.” 천수빈: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18학번 ‘드론좌’ 팀원 천수빈입니다.” - 먼저 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까요? 안준헌, 김선진, 천수빈 : “감사합니다. 팀원들과 지도교수님 모두 대회기간 내내 밤낮 할 것 없이 열심히 대회에 몰두하여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팀명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누구의 아이디어이고 어떤 의미가 있나요? 천수빈: “저의 아이디어입니다.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해서 좋은 성과를 얻어 멤버마다 ‘~좌’가 붙은 별명이 있는데 우리 팀도 성실하게 공부하고 준비하여 수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드론좌’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 이전에 경진대회나 공모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나요? 안준헌: “로봇스터디원들과 조를 이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참여했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휴머노이드 부문, 웹 운영체제 부문 등 다양한 부문들이 있는데, 제가 조장을 맡았던 팀은 휴머노이드 부문에 참여를 해서 영상 처리, 로봇 제어와 관련된 이론들을 공부하고, 2족 보행 로봇을 이용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기술 보고서를 작성하였지만, 아쉽게도 예선에서 탈락을 하였습니다. 또한 작년에도 같은 드론 경진 대회에 참여를 했었는데, 당시에는 팀장이 아닌 팀원으로 참여해서 은상을 수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김선진: “올해 초에 같은 과 학생들과 K-Hackathon 대회에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앱 개발을 하며 많은 전공 공부가 되었고 제가 실생활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어플을 개발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상당히 재밌던 대회인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휴머노이드 부문을 준비 중입니다. 본선에 통과한 상태이고 휴머노이드를 다루며 보행 제어 및 영상처리 개발 과정에 있습니다.” 천수빈: “이전에 한이음 ICT멘토링 대회에 QR코드를 활용한 주차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의 경험이 드론대회에서 요구하는 알고리즘 설계 능력과 영상처리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를 어떻게 접했고 참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안준헌: “팀원들은 모두 제가 소속된 조영완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로봇스터디원들입니다. 저는 작년에도 이 대회에 팀원으로써 참여를 했던 경험이 있고, 팀원들도 로봇스터디에서 배운 영상 처리 기술들을 백번 활용할 수 있는 대회에 참여하고 싶어 하여 함께 팀을 꾸려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참여한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선진: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는 ‘TELLO’라는 미니드론을 제공받아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는 대회입니다.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워크샵과 코딩테스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MATLAB이라는 언어를 학습하여 미니드론을 원하는 목표대로 비행시키는 것이 대회의 방향성입니다. 로봇의 안정적인 비행 그리고 높은 정확도의 영상처리가 이 대회의 중점사항이었습니다.” -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안준헌: “대략 4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3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이 있었습니다. 주최측에서 제공한 맵을 보고 직접 만들어 함께 제공받은 드론을 띄워보면서 진행을 했는데, 아무래도 드론의 크기가 작다보니 많이 흔들리고, 링으로 사용한 천이 너무 얇아서 영상 처리를 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작년에 참여했던 경진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면서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고, 영상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들을 고려하여 문제점을 개선한 알고리즘을 작성하였습니다.” - 경진대회를 통해 무엇을 얻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안준헌: “대회에 참여하여 개발을 진행하면서 겪는 많은 어려움들을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알고리즘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팀워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고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선진: “평소 코딩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막연하게 전공이기 때문에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코딩에 흥미를 붙이고 개발자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 덕분에 다른 공모전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미래를 향해 한 발 전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팀원들과 좋은 경험을 했고 훌륭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돼 매우 행복합니다.” 천수빈: “대회 전날, 학교에서 밤을 새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와 조장님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무 지치고 힘들었을 것 같은데 리더로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모습에 많이 감동하였습니다. 또한, 난제를 만났을 때 팀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여러 가지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많이 키운 것 같습니다.” - 수상에 도움이 되었던 학교 수업이 있었나요? 안준헌: “김진헌 교수님의 ‘영상처리’ 수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드론을 제어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색상 값을 이용하고 영상의 잡음을 제거하는 등 링을 검출하는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선진: “드론대회에서 사용했던 MATLAB 언어가 파이썬과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김재현 교수님의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목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영상처리와 비행 코드 작성 과정에서 그에 맞는 데이터구조와 알고리즘이 필요했는데 손용락 교수님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과목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천수빈: “링의 넓이 측정이나 임계값을 설정할 때 수학적 요소가 필요했습니다. 거리에 따른 링의 넓이 측정과 임계값이 정확해질수록 깔끔하게 영상처리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박태룡 교수님의 ‘공학수학’ 과목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경진대회 수상 경력자로서 입상을 꿈꾸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안준헌: “대회 참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처음에 그랬고요. 그런 분들께 저는 일단 지금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동기들과 조그마한 주제를 정해 스터디부터 시작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과 내에서 진행 중인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스터디 활동을 진행하면서 스터디 주제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공모전이나 대회가 열리면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선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전공이기에 단지 매달리고 있었을 뿐 자의로 전공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전공에 흥미를 붙이게 된 것처럼 서경대학교 학우분들도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준비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모전 혹은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경험해 본다면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고, 자신의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수빈: “경진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룰 기회가 없었던 드론을 접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서경대학교 학우분들께서도 드론대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취업에 도움되는 스펙도 쌓고 좋은 경험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론과 로봇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로봇스터디에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안준헌: “참여했던 지난 대회들과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들을 토대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졸업 작품도 잘 마무리 하고, 개인 및 팀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실력을 쌓아 제가 원하는 분야에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선진: “대회에서 수상한 좋은 경험을 쌓았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들 인공지능과 임베디드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이기에 앞으로도 위 학문과 관련된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다른 로봇스터디 인원들과 참여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한 상태이고, 내년에도 새로 참여하는 로봇스터디원들과 함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후 졸업을 하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직무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천수빈: “드론대회 금상 수상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임베디드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이번 학기 저의 목표는 학교 수업을 병행하면서 관심있던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활용해 작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기들과 함께 만들고 있는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RC카 완성하기입니다.” <관련영상> ‘드론좌’팀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본선 영상 https://youtu.be/MYXfT3YzJCE?t=2146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서경대, 2020~2021 GKS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국어 연수(대학원 과정) 성료
60명 중 휴학생을 제외한 45명, 과정 수료 후 KAIST 등 국내 주요 대학원 진학 9월 1일부터 2차년도 사업 1년간 진행, 외국인 장학생 66명 본교 입교 9월 13일 개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의 한국어 연수(대학원 과정) 3년(2020-2022년) 과정 중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국어 연수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50여 개 주요 자원 외교 국가 및 전략적 협력 국가의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 교육 교류 촉진 및 국가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진행된 1차년도 사업에는 총 60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연수 과정과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휴학생을 제외한 45명은 수료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하여 국내 주요 대학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1차년도 사업에 이어, 2021년 9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차년도 사업에는 총 66명의 외국인 장학생(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서경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한 후 한국의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이번 2차년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정부 초청 외국인 학생은 가나, 나이지리아, 네팔, 대만, 르완다,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잠비크, 몰도바, 몽골, 미얀마, 베냉, 베트남, 벨라루스, 브라질, 세르비아, 소말리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인도, 인도네시아, 잠비아, 칠레,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케냐, 콜롬비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파나마, 팔레스타인, 필리핀 등 38개국에서 입국했다. 각국에서 우수한 인재로 선발된 연수생들은 어학연수비 및 생활비 등을 한국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학습 외에도 한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다양한 특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특별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연수생들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공 계열에 맞는 한국어 심화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인 학생들과의 버디 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외국인 장학생들은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따라 지난 8월에 조기 입국하여 자가 격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경대학교 GKS 한국어 연수 과정의 가을학기 수업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9월 13일(월)에 개강한다. 개강 후, 1년 동안 한국어 연수 과정과 함께 본교 재학생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경대학교만의 특화된 예술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K-Beauty’ 체험학습, ‘K-Pop & K-Dance’ 등의 다채로운 문화 수업과 인문, 사회, 이공, 예체능 계열의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은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 19 펜데믹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외국인 장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고 무사히 소정의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모든 과정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경대학교 GKS 연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부남 교수(GKS 사업단장)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대학 교육과 시스템을 보고 배우고자 우리나라에 입국한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GKS 사업단은 한국어 정규과정은 물론 한국어 연수과정 이후 대학원 진학, 한국에서의 지속적인 유학 생활 등 학습자 목적에 맞는 교육과정 및 교수법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외국인 장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경영컨설팅 전문가(MCP) 실무자과정 개강
9월 4일부터 3주간 주말과정으로 진행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선도하는 전문 경영컬선턴트 양성 서경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소장: 한문성 교수)는 9월 4일(토) 오전 9시 교내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경영컨설팅 전문가(MCP: Management Consulting Professional) 실무자 과정을 개강했다. 본 과정은 주말(토/일) 과정으로 3주간(42시간) 진행된다. 한문성 서경대 산업경영연구소장이 개강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석한 수강자는 현직 경영컨설턴트는 물론 대기업 임원까지 다양하며, 실무중심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경영컨설팅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삼성SDS, 한국IBM, KOTRA, 포스코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 등에서 근무한 베테랑 컨설팅 강사들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본 과정은 비즈니스 실무경력자들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영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제안서 작성, 자료수집과 분석기법, 경영분석 도구,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방법, 원가관리 및 재무분석, 고객과의 의사소통, 협상스킬, 그리고 신규사업 개발방법 등에 집중해 강의함으로써 수강생들로 하여금 경영컨설팅 역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문성 서경대 대학원장 겸 서경대 산업경영연구소장은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현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이 실무중심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본 과정을 이수한 경영컨설턴트들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MCP과정 2기는 11월 20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부터는 매년 봄, 여름, 가을에 정기적으로 3번씩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본교에 글로벌경영컨설팅(GMC) 석사과정을 개설해 국내외 경영컨설팅을 선도하는 경영컨설팅 전문가들을 양성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 기획시리즈 #3 <학교예술교육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전 예술교육센터. 센터장 공연예술학부 한정섭 교수)는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산학협력 차원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역량과 예술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2016년 8월, 우리 대학이 실용교육 중심의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설립되었다. 문화예술센터에서는 예술계열 전공 학생들이 통상적으로 겪고 있는 사회 진출에 대한 어려움이나 직업과 관련된 걱정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교육분야’의 경험을 가능한 많이 쌓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시장 소비 신장의 선순환을 위해 학생부터 직장인,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예술 교육 및 향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크게는 예술교육 시장 생태계의 활력을 높여주는 일까지 고려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에서는 위와 같은 설립 배경과 취지를 바탕으로 센터 내에 평생교육 관점에서의 <예술교육팀>, 학교예술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학교예술교육팀>, 대학의 자원과 강점을 지역과 결합하여 함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협력팀> 등으로 각각 성격과 역할을 구분해 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대학이 가진 전문적인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사회환원 차원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활용, 기여토록 하기 위해 센터 내 각 팀별로 어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 기획시리즈를 마련, 팀 소개와 목표, 주요 업무, 프로그램 소개, 재학생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그 세 번째로 <학교예술교육팀>을 맡고 있는 인성교양대학 심해빈 교수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성교양대학 심해빈 교수 - 안녕하세요, 먼저 ‘학교예술교육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나라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 안에서 보내게 되는 만큼, 학교 내의 예술 체험 및 교육 시간이 그들이 예술을 통한 심미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학교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음악, 미술 교육과정은 축소되고, 방과후학교와 사교육은 주요 교과목 위주로 편성돼 아이들이 예술 수업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의 ‘학교예술교육팀’은 지역 초중등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흥미를 찾고 다양한 예술 분야의 진로 체험은 물론, 예술을 누리는 기쁨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육성한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예술 교육과정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이 주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사회적 공헌과 책임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서경대학교의 여러 전공 교수님들이 멘토 교수로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학교예술교육팀`의 주요 업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문화예술 시장의 소비 선순환을 위해서는 문화예술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문화예술센터의 큰 포부에 따라,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의 ‘학교예술교육팀’은 지역 초중등 학교 예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예술교육팀’은 방과후학교 활동부터 청소년 진로 체험 지원 및 멘토링, 학교의 특성화된 예술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 수업 녹음실 방문 장면 - `학교예술교육팀`이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던 것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의 ‘학교예술교육팀’은 우선 방과후학교 예술교육을 진행하며 단위 학교에 전문적이고 세부적으로 구성된 예술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예술교육의 특징은 개인 강사나 일반적인 위탁업체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영역을 대학이 함께 지원하며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자 교육 발표회에 이르기 까지 전문가 멘토가 학교 상황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는 학교예술교욱 통합공연인 ‘스쿨 아츠 페스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교 학생들이 서경대학교 전문 공연장에 올라 무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공연 행사인데요, 학생은 물론 참여 학생의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까지 함께하며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는 학교예술교육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 수업 레코딩스튜디오 방문 장면 - `학교예술교육팀`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남은 2학기 동안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엔 무엇이 있나요? “‘학교예술교육팀’에서는 단위학교에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학급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량활동 시간 또는 방과 후 시간에 진로 교육을 위한 여러 가지 예술 활동을 경험하게 됩니다. 활동에는 우쿨렐레, 연극, 뮤지컬, 통기타, 단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학년별 프로그램을 반별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예술교육팀’은 2021년 하반기,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성북구와 함께하는 ‘2021 문예체 멘토링교육: K-POP 멘토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컬과 댄스는 물론 음원 제작까지 서경대학교 실용무용학과와 실용음악학과의 멘토단이 문예체 멘토링을 함께 참여하는 건데요, 이는 지역 사회 청소년들이 K-POP을 올바르게 체득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K-POP이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할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인턴쉽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학교예술교육팀’은 성북구청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관학 협력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인 ‘문예체 멘토링교육’을 실시해 왔는데요, 최근 K-POP 열풍에 따라 클래식 분야에서 실용 음악과 댄스 분야까지 교육을 확대해 시행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예술교육에 다양성을 제공하고,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저마다 꿈과 희망을 일구고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과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게 할 것입니다.” 2021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 코로나 19가 확산, 장기화됨에 따라 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진행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어떻게 극복해 오고 있나요? “오케스트라 수업의 특성상 모두 한 공간에 모여 연주를 해야 하는데 코로나 19 여파로 이런 일들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초에는 모든 방과후학교 수업이 중단되기도 했죠. 하지만 센터의 노력으로 대학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원격교육 플랫폼을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한 수업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예술 강사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의 교수법 및 지도안 개발과 적용을 위한 강사 연수가 진행되었고, 초중고 단위 학교 현장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운영방안을 구축하여 수업이 재개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달라진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일부 프로그램들은 ‘블렌디드(Blended) 러닝’ 방식으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블렌디드(Blended) 방식은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코로나 시대에 예술적 향유 및 정서적 활동이 단절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을 향유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좋은 기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멘토링 활동 - 서경대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은 ‘학교예술교육팀’ 프로젝트에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나요? 또, `학교예술교육팀` 프로젝트 참여를 바탕으로 취업이나 창업 등 자신의 진로를 개척한 학생들의 사례가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예술대학 졸업 후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군을 갖기까지는 여러 가지 역량이 요구되고 또 예술가과정을 밟아오던 학생들이 진로를 생각하고 직업군을 선택하기까지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또한, 학교 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예술 강사 또한 많은 경험과 이력이 있어야 하고 최근 사회적 변화와 시대 트랜드에 맞춘 역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예술교육팀’에서는 졸업 후 교육 현장에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시작할 수 있도록 재학 중 인턴 강사제도가 운용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교내의 전문 실습실은 물론 3D 프린터실, AR/VR실 등 각종 첨단 기자재를 공유하여 비대면 환경에서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강사 연수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양질의 강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대학에서 양성하는 전문예술인으로서의 활동 외에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예체멘토링’, 여름방학 ‘뮤지컬 영어 캠프’ 등 실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보실=박진아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 기획시리즈 #2 <지역사회협력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전 예술교육센터. 센터장 공연예술학부 한정섭 교수)는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산학협력 차원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역량과 예술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2016년 8월, 우리 대학이 실용교육 중심의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설립되었다. 문화예술센터에서는 예술계열 전공 학생들이 통상적으로 겪고 있는 사회 진출에 대한 어려움이나 직업과 관련된 걱정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교육분야’의 경험을 가능한 많이 쌓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시장 소비 신장의 선순환을 위해 학생부터 직장인,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예술 교육 및 향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크게는 예술교육 시장 생태계의 활력을 높여주는 일까지 고려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에서는 위와 같은 설립 배경과 취지를 바탕으로 센터 내에 평생교육 관점에서의 <예술교육팀>, 학교예술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학교예술교육팀>, 대학의 자원과 강점을 지역과 결합하여 함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협력팀> 등으로 성격과 역할을 구분해 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대학이 가진 전문적인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사회환원 차원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활용, 기여토록 하기 위해 센터 내 각 팀별로 어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 기획시리즈를 마련, 팀 소개와 목표, 주요 업무, 프로그램 소개, 재학생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그 두 번째로 <지역사회협력팀>을 맡고 계시는 인성교양대학 권미경 교수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성교양대학 권미경 교수 - 안녕하세요, 먼저 <지역사회협력팀>에 대한 소개와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성북구는 타지역에 비해 문화예술분야의 자원은 풍부하지만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는 오히려 타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협력팀>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의 지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화예술분야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향유 기회를 확장하며 문화예술분야의 지속 성장과 발전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분야의 수요가 확대되고 전문화되는 시점에서 문화예술의 가치탐색과 문화예술 확산의 당위성이 요구됨에 따라, 일방적인 사회공헌 형태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공헌활동을 시행하기 위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학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화예술센터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지역 문제해결과 상호이익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의 수요와 대학이 가진 역량을 적극 연계하여 대학-지역 상생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 <지역사회협력팀>의 주요 업무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지역사회협력팀>의 주요 업무로는 지역의 공공기관, 교육청, 지자체, 민관기관 및 단위학교와 역할정립 및 협력거버넌스 구축, 대학이 가진 교육역량과 지역사회 수요를 맞춤형으로 연계하여 대학-지역사회 간 공동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추진, 대학자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문화예술분야 창업지원 및 문화예술 향유 확산 강화 활동, 대학-지역사회 간 동반 성장·발전·성과창출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모델 수립 등이 있습니다.” - <지역사회협력팀>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던 것들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020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 교육과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 사업이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은 문화예술교육분야 현장 종사자들이 경쟁력을 보유한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연구사업으로 참여자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총 3단계의 선발과정을 거쳐 운영하였습니다. 1단계는 소셜미션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조주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스코틀랜드의 로나 매터슨(Rhona Matheson) 스타캐쳐스(Starcatchers) 대표, 캐나다의 안줄리 소란키(Anjuli Solanki) 스탭스(Steps) 프로그램 디렉터 등 국내외 문화예술교육분야 사회적 경제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탐색하였고, 2단계와 3단계는 연구책임자인 한정섭 센터장이 컴패니언으로 참여하였으며, 최용석 선임연구원, 신현상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김혜령 가톨릭대 교수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소셜비즈니스캔버스, 고객분석‧마켓테스팅 등을 진행하였으며, 권경우 성북문화재단 본부장, 송성호 행복한학교재단 사무국장, 박윤미 제일기획 프로듀서 등은 멘토로 참여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업아이템의 실현을 위한 조언과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1단계 과정은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예술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코리아 타임즈(The Korea Times, 2020.08.27)에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업후반기, 참가자들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사업의 구체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1단계 참여자 30명 중 2단계 선발자 14명과 3단계 참여자 4명은 총 1억2,000여 만 원의 지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 <지역사회협력팀>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남은 2학기 동안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엔 무엇이 있나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프로젝트 좌측부터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성북캠퍼스타운 온라인 아카데미’ 포스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팀 모집 경진대회 “서경대학교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북구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단위형)’ 사업에 2019년 선정되어 현재 3차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대학별 강점과 지역의 특성을 결합하여 청년활동 증진과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도시재생모델로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문화예술센터(전 예술교육센터)에서 맡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주요 기획사업은 창업분야와 지역상생분야로 나뉘어져 있으며 ‘창업공간 지원’, ‘창업입주경진대회’, ‘창업교육’, ‘정릉스쿨’, ‘정릉아카데미’를진행중에 있고, 남은 하반기에는 ‘데모데이’, ‘캠퍼스타운페어’, ‘정릉인매핑’, ‘정릉상인 경영개선’ 사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역사회협력팀은 대학의 강점인 문화예술분야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은 문화예술분야 창업 지원, 정릉골 지역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상인의 역량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지원,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추진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성공적으로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아, 8월 31일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 종합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100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었습니다.”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서경대학교 관련 기사 링크 https://www.skuniv.ac.kr/199182 -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팀을 운영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인 매핑(Mapping)’ “코로나 19가 확산세를 보였던 지난해 상반기,교내에는 이미 비대면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모든 사업이중단될 위기의 순간에도 솔루션을 모색하여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도에 운영했던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에서는 총 40개의 예비 창업팀에게 비대면 교육과 멘토링, 퍼실리테이팅을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를 진행했습니다. 2021년 ‘캠퍼스타운’ 에서는 온라인 심사를 통해 창업 입주팀을 선발하여 경진대회, 온라인 네트워킹·피칭 등을 운영했고,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주민 수요조사와 주민참여 공모제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랜선 아트클래스’, ‘지역자원 디지털콘텐츠 발굴’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상응하는 대학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정릉아카데미 랜선아트클래스 1인크리에이터 유튜버교육 '초보탈출 유튜버 비법전수”' 운영사진 -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이나 졸업생들은 ‘지역사회협력팀’ 프로젝트에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나요? 또, '지역사회협력팀' 프로젝트 참여를 바탕으로 취업이나 창업 등 자신의 진로를 개척한 학생들의 사례가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대학 ·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직접적 지원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문화예술센터 주최 공모를 통한 참여자 지원, 대학 및 대학원 정규수업을 통한 과정 이수, 성북구(성북문화재단)-대학연계 교과목을 통한현장활동, 문화예술센터 장학조교 지원(대학원생), 사업 내 학과연계를 통한 프로젝트 운영 등 다각적인 참여가 가능합니다. <지역사회협력팀>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의 특색은 다양성입니다. 아무래도 지역사회의 특징과 수요를 분석하여 대학자원이 투입되도록 기획했기 때문일텐데요. 최근에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문화콘텐츠학과, 실용음악학과, 뮤지컬학과, 영화영상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음원 및 영상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재학생 참여를 넘어 진로를 개척한 사례라면,음악학부를 졸업하고 예술경영석사를 취득하여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훈 연구원과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김혜리 연구원, 실용음악학과 석사과정에 있는 산학협력단 이해린 연구원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부 시절 예술강사와, 문예체 멘토링활동 등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센터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문화예술센터에서 조교로 활동하길 희망했고, 사업 참여경험이 축적되어 <지역사회협력팀>, <예술교육팀>의 연구원 등으로 사업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출신 졸업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지역사회협력팀이 더욱 분발해야 할 시점임을 느낍니다.”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캐논, '2021 미래작가상' 대학생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미래작가상 김민혁 서경대 선정…카메라부터 작품 전시·작품집 발간 2021 미래작가상 당선작(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혁 '시작과 무용', 최원준 'Blurring Scene', 장윤아 '용담, 슬픈 그대가 좋아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학생 사진공모전 ‘2021 미래작가상’ 수상작을 6일 발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미래작가상’은 국내 대학생 사진 공모전 중 하나로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첫 공모전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5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역대 수상자들은 사진 및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1 미래작가상'은 총 145명이 응모해 젊은 미래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엿볼 수 있었다. 노순택 사진가, 신보슬 큐레이터, 이민호 사진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참신함과 잠재력, 예술을 대하는 태도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표현한 3인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1 미래작가상’에 선정된 수상자는 서경대학교 김민혁 (영화영상학과 3학년, 작품명 <시작과 무용>), 서울예술대학교 장윤아 (디자인학부 사진전공 2학년, 작품명 <용담, 슬픈 그대가 좋아>), 서울예술대학교 최원준 (디자인학부 사진전공 3학년, 작품명 <Blurring Scene>) 총 3인이다. 이들은 사진 매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작품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사회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젊은 작가들이 어떤 방식으로 적응하고 고민하는지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청춘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태도는 수용적이면서 대담했으며, 내적 언어를 이미지로 풀어내는 시도가 돋보였다”며, “환경적 영향으로 주제의 확장보다는 섬세한 시각으로 주변 대상을 관찰하고 기록해나가는 접근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3인의 수상자에게는 총 6천만 원 규모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와 ‘RF24-105mm F4-7.1 IS STM’ 렌즈를 부상으로 수여하고,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진가와 1:1 튜터링 및 오형근 사진가의 마스터 튜터링 기회가 제공된다. 6개월 간 튜터링 과정 이후에는 2022년 5월 캐논갤러리에서 ‘미래작가상 展’ 작품을 전시하고, 미래작가상 작품집도 발간하면서 미래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원문출처> 씨넷코리아 https://www.cnet.co.kr/view/?no=20210906125803 <관련기사> 디지털데일리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21384 인사이트 https://www.insight.co.kr/news/357139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10906093438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06/2021090600026.html EBN https://www.ebn.co.kr/news/view/1499253/?sc=Naver
서경대학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서경대학교 전경.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3주기) 최종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지표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서경대는 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상위권의 성적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면서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실용교육 중심의 혁신대학’을 완성하는 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서경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아 대학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과 대학 규모의 적정화 및 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2주기에 이어 이번 3주기 평가에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았다”면서 “평가준비로 오랜 기간 동안 고생한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영철 총장은 “내년 3월까지 교육부가 요구한 자율혁신계획의 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74년의 전통을 지닌 서경대만의 강점을 강화해 실용을 이끌고 혁신으로 앞서가는 강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9/06/202109060105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755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90715390635982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48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5790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41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78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자회사 (주) 액틴, 실력 있는 해외 스타트업 기업의 국내 정착 돕는다
우수한 아이템 및 기술 보유한 다양한 해외 스타트업기업 지원 선발된 팀별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 정착 지원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액틴(Actin, 대표이사 이석형)은 2021년 9월 1일(수)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이노베이션 네트워킹(K-Startup Grand Challenge Innovation Networking)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액셀러레이팅 운영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해외 창업자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시설, 교육, 투자, 멘토링 등 국내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형식의 창업 경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에도 약 2,000여 개의 해외 스타트업 가운데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60개 팀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60개 팀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고, 그중 최종 선발된 30개 팀에게는 국내 시장 진출 및 정착 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및 투자 연계 등이 제공된다. 국내 기업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주식회사 액틴이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해외 스타트업 기업별 분야에 맞춘 네트워킹 및 멘토링이 주를 이루었으며, 네트워킹 행사에는 비대면 5개 팀을 포함한 총 10팀 개의 해외 스타트업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스타트업 기업들과 주식회사 액틴(Actin)의 멘토단은 해외 스타트업이 한국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주식회사 액틴의 이석형 대표이사는 “해외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형 대표이사는 더불어 “앞으로 국내 진출을 원하는 해외 스타트업들이 창업 아이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국내 시장 진출 및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액틴은 서경대학교 및 기업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설립한 신기술창업전문회사이자 액셀러레이터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액틴에서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 경험과 기술 및 컨텐츠 사업화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K-Startup Grand Challenge Accelerating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143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90610155692389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5590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804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232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046
대학수업이 사회에서 빛나는 실습·문제해결중심 실용교육 구축
코로나19확산 속 ‘원격교육 시스템’ 안착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 속에서 ‘미래지향 원격교육 시스템’을 안착시켜 나가고 있다. 먼저 서경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방법 도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육시설 등을 미래형으로 변화시키고,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현실과 유리되지 않도록 철저한 실습중심, 토론중심, 문제해결중심 학습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서경대는 현재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역량중심, 미래기술중심 패러다임, 디지털 네이티브에 맞게 교양과 전공 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특히 교양과목을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목중심으로 재편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과목은 철학, 생물학, 심리학 전공교수의 협업수업을 통해 수업효과를 높이고 있다. 수요기반·학생중심 학습환경 구축 미래기술을 만드는 법을 교육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추진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초교양교육을 강화하고, 기업가정신과 코딩교육을 강화한 것은 물론 미래사회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공을 신설하고 전공기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디지털 네이티브 등장에 부응한 교양교육과정의 획기적 전환과 함께 교양과목을 전면 개편한 교육방식의 도입으로 대면과 비대면의 적정한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방법의 획기적 혁신도 돋보인다. 학생 스스로 찾고 학습하는 법을 교육하는 패러다임의 모색, 학습자 중심의 학습법 도입, 무크 확대, 인공지능 기반 개별 학습체제 구축, PBL 등을 통해 학생중심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수업을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변경한 것도 서경대의 혁신 중 하나다. 학생들이 강의내용을 숙지한 후 그것을 직접 체험하고, 활동함으로써 수업에서 배운 지식이 개인의 역량으로 체화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수업을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혁신했다. 강의실도 당연히 3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면 개선했다. 입학~졸업까지 의무적 핵심역량검사로 역량측정 서경대는 역량별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교양, 전공과 철저히 연계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런 연계를 통해 교양, 전공에서 배운 역량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심화되도록 하고 있다. 교육성과관리시스템 구축도 대표적 혁신사례로 꼽힌다. 교양, 전공, 비교과, 캠프의 네 영역으로 구성된 ‘졸업인증제’ 도입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핵심역량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실제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를 개발했다. 이는 교육의 질적 관리를 위해 4년간 학생의 역량발달 수준 추적 제도로서 검사결과는 학생, 학과에 제공해 개인발달 및 학과운영에 참고토록 하고 매년 그린 페이퍼로 발간하고 있다. 서경대는 교육내용과 방법의 변화에 맞게 학습공간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혁신하는 일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PBL, 플립러닝 수업 공간 확대,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수업 공간 설치, 이노베이션 스페이스 등 다양한 혁신적 교육공간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의 질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종합적인 인증체제를 도입했다. 졸업인증만이 아니라, 교육과정 인증, 비교과프로그램 인증, 국제표준 교육과정 인증, 우수수업 인증, 행정 질 인증 등이 포함된 다면적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매년 장학금 종류 규모 · 확대로 노력 독려 서경대는 성적 우수학생을 위한 수시, 정시 장학금과 그밖에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수시 및 정시 각 전형의 전체 수석 학생에게 법인장학금을 주는 것을 비롯해 매 학기 각 학과(부)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성적우수장학금, 재학생 및 신(편)입생 중 ‘서경비전 2025’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서경CREOS장학금, 사회발전에 기여할 제반 능력을 갖춘 유능한 학생에게 주는 자기능력개발장학금, 학업성적과 외국어성적, 경시대회, 국가고시 등에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에게 지급하는 서경엘리트장학금 등이 있고 학업지원장학금, 대응장학금, 외국인학생장학금, 봉사장학금, 면학장학금, 근로장학금, 보훈장학금, 홍보장학금, 특별장학금 등이 있다. 서경대는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이 3백14만 원으로 매년 장학금 규모를 상향 조정하거나 항목을 신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경대는 산업체, 지역사회와의 공생적 협력관계를 지향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서경대는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SKU 융합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는 중이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 ALLSET 센터를 설립해 그동안 학과 단위로 진행되던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기업 전문가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공생, 공영할 수 있는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교육품질 · 성과관리센터 설립, 교육 질관리 만전 서경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2차년도인 지난해에 산업수요 맞춤형 전공역량 도출, SKU-6C 기반 혁신교양 교육과정 및 지원체제 개편, 비교과 프로그램 고도화 및 맞춤형 통합상담시스템 구축, 창의혁신 교수법 지원체제 구축, 융합대학 설립,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 조성, Medici Platform 구축 등 18개 세부 사업 및 프로그램을 추진, 융복합 교육공간 Living Lab 구축,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 운영, 32개 직업, 339개 전공역량 도출 및 역량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 구축, 교육품질·성과관리센터 설립 및 운영, 학생참여형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혁신전략과의 연계성, 적절한 재정투자계획 및 집행, 다양한 구성원 의견수렴 방안 마련, 차세대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진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존 사업비에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는 성과를 거뒀다. 서경대학교는 지난해와 올해 2년째 코로나 19가 확산,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발 빠르게 비대면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학생 심리상담과 온라인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매년 운영해 왔던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서경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발 빠르게 언택트 시대에 맞게 랜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변신을 꾀했다. 도심 속 캠퍼스 각종 TV 촬영장소 인기 서경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원격교육 프로그램과 세계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코로나 19 여파에도 흔들림 없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경대는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KCU) 원격수업 및 교내 원격수업(자체 제작 콘텐츠), 주차별 온·오프라인 수업 혼합진행형인 블렌디드러닝 등의 다양한 원격 교육 수업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어 원격교육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고도화했으며, 품질 높은 강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녹화형 강의실(스마트강의실) 및 최첨단 스튜디오(UCC)를 구축·운영하는 등 서경대만의 ‘미래지향 원격교육 시스템’을 안착시켜 나가고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에 자리한 서경대의 도심형 캠퍼스는 학생들의 문화적 에너지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이다. 대학로에 있는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비롯해 컨벤션홀과 중극장, 소극장 등 시민과 친숙한 공연장은 물론 365일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공연장에서는 연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공연장 외에도 카페, 미용실, 레코딩스튜디오 등 문화적 지식 함양을 위한 감성적 공간들이 투어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서경대는 캠퍼스가 수려한 것으로 소문이 나면서 TV드라마나 영화촬영 장소로 이름이 나 있다. 최근 3~4년 사이에 KBS ‘열린 음악회’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런링맨’, SBS ‘펜트하우스, JTBC ’라이브온‘ 외에 KBS MBC TVn 드라마 촬영공간이 되기도 했다. “정원내 764명 선발··· 모집단위별 수능반영 영역·비율 살펴야” 서경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내 764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서경대 정시모집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디자인&영상대학이 새로이 신설돼 기존의 예술대학 내에 있던 디자인학부와 영화영상학과가 디자인&영상대학 소속으로 변경됐다. 또한, 예술대학의 명칭이 공연예술대학으로 바뀌고 예술대학 내에 있던 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가 공연예술대학 소속으로 됐으며 뮤지컬학과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으로 전환됐다. 실용음악학과와 무용예술학과가 실용음악학부와 무용예술학부로 각각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무용예술학부는 한국무용전공 20명, 실용무용전공 20명에서 무용예술학부 통합정원 40명으로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또 인문과학대학 소속의 아동학과가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바뀌었다. 수능에서 제2외국어영역을 탐구영역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이공대학 선발 시 수리 가형, 과학탐구 가산점이 폐지되었다.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정원 외)이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모집시기가 변경되었고, 일반학생 적성고사전형과 미용고졸업자 특별전형은 폐지됐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원문출처> 유스라인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0434
실용 중심의 교육 혁신… 디자인·영상대학 새로 생겨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내 764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서경대 수시모집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디자인·영상대학이 새롭게 신설돼 기존의 예술대학 내에 있던 디자인학부와 영화영상학과가 디자인·영상대학 소속으로 변경된 것이다. 또, 예술대학의 명칭이 공연예술대학으로 바뀌고 예술대학 내에 있던 공연예술학부·음악학부·실용음악학과·무용예술학과·뮤지컬학과가 공연예술대학 소속이 됐다. 뮤지컬학과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으로 전환됐다. 실용음악학과와 무용예술학과가 실용음악학부와 무용예술학부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으며, 인문과학대학 소속의 아동학과가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바뀌었다. 수능에서 제2외국어영역을 탐구영역으로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이공대학 선발 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가산점이 폐지됐다.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정원 외)이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모집 시기가 변경됐고, 일반학생 적성고사전형과 미용고졸업자 특별전형은 폐지됐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인성검사·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서경대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용중심의 교육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교양 및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를 통한 혁신적 교수법 개발, 어프렌티스(Apprentice)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률 제고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대학혁신학생기획단·커뮤니케이션센터를 구성하고 운영해 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과 함께 미래형 대학발전 모델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지식과 교양을 갖춘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해 핵심역량 측정기준과 실제역량평가도구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학생 역량평가와 교양 피어(peer)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産學) 협업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지난해 학생미래지원센터를 개소해 고학년 중심의 한정된 취업지원서비스에서 벗어나 전 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했다. 미래성공지원서비스를 통해 전 학년이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경대는 공직 및 전문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험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학 및 고시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뛰어난 국가고시·자격고시 합격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3년간 중앙정부 및 검찰직(職), 지자체 공무원 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원문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09/01/MUJESXMBSZD5DKMPW6VW3H44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