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KAI와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방안’ 주제로, 제2차 산학협동 학술세미나 개최
6월 8일(수) 오전 10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오키드룸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안현호)과 2022년 6월 8일(수) 오전 10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오키드룸에서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2차 산학협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양 기관의 교수 및 임직원과 육사, 공사, 연세대, 호원대, 국방부, 육·해·공·해병대, KIDA, 21세기연구소의 교수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고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정희태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과 전쟁 양상이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유무인 복합체계는 미래전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어,“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방부·합참, 육·해·공군·해병대 및 각 연구기관의 개별적인 추진보다 각 기관의 노력을 통합시키고 전체적인 청사진인 개방형 전사적 구조(Enterprise Architecture)를 마련해 선(先) 체계별 연구개발, 후(後) 각 체계 간 융합을 추진하는 점증적 구현 전략을 수립 및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토론자로 나선 성기은 육군사관학교 교수는“사회적인 문제나 전투 효과성 요소의 고려”관점에서, 엄정식 공군사관학교 교수는“상호 운용성 및 공용성과 자율성 확보”측면에서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의 방향과 개념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오경원 호원대학교 교수는“장비 건전성과 임무 효과도 검증을 위한 시험평가 수행”차원에서, 강희창 21세기 연구소 연구원은“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플렛폼 개발 운용”입장에서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T-50 고등훈련기, KT-1 기본훈련기, KUH-1 (수리온) 기동헬기, RQ-101 (송골매) 무인기 등의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는 등 우리 군의 항공전력을 책임져 왔으며, 미래 핵심전력으로 꼽히는 KF-21 보라매(한국형 전투기)와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을 비롯해 차세대중형위성, 군정찰위성의 개발에서 한국형 발사체 총조립까지 항공우주 분야를 망라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체계종합업체이다. 서경대학교 군사학과는 2008월 3월 서울지역 최초로 개설되어 국가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통일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군사전문가 및 장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학과 개설 이후 졸업생 전원이 육군, 해군, 해병대와 공군 장교로 100% 임관해 지금까지 450여 명의 정예 초급장교를 배출했다.한편, 서경대학교와 KAI는 2021년 5월 항공우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MOU)를 체결하고 1차로 같은 해 11월‘군 수송기 및 임무목적기 개발’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미래전 양상 변화에 따른 국방무기체계 획득 및 유망 신규산업의 발굴과 사업화 방안 강구, 항공우주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항공우주 방위산업 인력의 육성 등을 위한 연구 및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6/08/202206080176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785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60815254370418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64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841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6080241&t=NN MTN뉴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2060815144473921 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news/view/729839
국내 최대 종합미용대회, 제8회 아시아미페스티벌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 성료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지난 5월 14일(토)요일 제8회 아시아미페스티벌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아시아미페스티벌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는 상반기 종합미용대회로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대중문화예쑬산업총연합,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사)한국모델협회, 미스월트&미스유니버스코리아,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한국-베트남 패션페스티벌어워즈 조직위원회,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 ㈜SJ월드컴퍼니,서경대학교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미용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기존 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속눈썹 종목 외에 포인트아트메이크업, 캐릭터조소메이크업, 패디아트, 네일일러스트 종목이 신설됐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온라인 대회를 개최했지만, 많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가 그 어느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며 “오는 11월에 있을 하반기 대회는 오프라인 현장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출처>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6&id=atc000000008174
『코로나 엔데믹 시대, 서경대학교의 중앙동아리 알아보기』 기획시리즈 #3<학술분과>
코로나 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대면수업 가능 인원이 확대되면서 그간 한산하기만 했던 캠퍼스에 학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강의실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2년이 넘도록 위축되고 침체되었던 공연·스포츠·전시·종교 등 여러 사회문화예술 활동도 조금씩 정상화되면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들도 지난 2년여 기간 동안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해 온라인으로만 만남을 이어가며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19 사태가 차츰 호전되면서 신규 동아리가 생겨나고 기존의 동아리들도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하는 등 예전의 역동적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에, 다가올 2학기에는 학사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어떤 동아리가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몰랐던 코로나 학번 재학생과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위해 우리 대학에는 어떤 동아리들이 있고 무슨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공연 △종교 △학술 △전시 창작 △교양 △체육 등 총 6개 분과로 나누어 각 중앙동아리 회장을 만나 어떤 동아리들이 있는지 소개하고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동아리 활동이 어떻게 대응, 운영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과 신입부원 모집 계획에 대한 내용 등을 들어보았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학술분과 소속 민형사, 아루, 연지, BULLS, Drones Come true 동아리의 회장들을 만나 동아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1 : 민형사법연구회 회장 김다예(공공인적자원학과 20학번) 학우 민형사법연구회 활동사진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다예: 안녕하세요. 저는 민형사법연구회 동아리 회장 김다예입니다. 민형사법연구회는 줄여서 ‘민형사’라고 불리고 있는 법학 동아리로, 법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법학 공부, 여러 국가기관 탐방 활동, 모의재판 진행 등의 유익한 학습 활동이 주를 이룹니다.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상황 속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김다예: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대면 활동도 있었고, 교수님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2학기 말에 모의재판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발생하면서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지다보니 동아리 활동 또한 대면으로 진행하기 힘들어서, 비대면 활동을 주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대면 활동으로는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헌법 제37조 제2항의 기본권 제한의 한계와 판례를 탐구하는 등 줌(Zoom)을 통해 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도 아직까지는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는 시간이 매우 적어서 동아리 활동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김다예: 2학기 때 수업 방식이 전면 대면으로 바뀔 것을 고려하여, 저희 동아리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같이 운영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먼저, 2학기 때 법학 전공과목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한 ‘멘토 멘티’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다룬 내용을 복습하고, 선후배 및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법에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동화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영화 <증인>을 감상하고, 각 이야기 속에서 헌법 기본조항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한 학기 동안 동아리 활동 횟수는 5번에서 6번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이에 대한 동아리 부원들의 의견도 계속해서 수렴하고 있습니다.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김다예: 동아리 신입 부원은 올해 3월부터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저희 민형사는 상시 모집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지원하고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형사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학술 동아리를 담당 동아리 연합회 관리자 분께 저희 홍보 문구와 활동사진을 1학기 초에 제출했었고, 2월에 있었던 공공인재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도 동아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다예: 민형사에는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이 많이 있어서 해당 과 학우분들이라면 누구나 선배들과 동기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법에 관심이 있는 타 학과 학생 분들도 부담 없이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 들어올 학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인터뷰 2 : 아루 회장 최한비(아동학과 19학번) 학우 아루 활동사진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한비: 안녕하세요 동아리 아루 회장 최한비입니다. 동아리 아루는 일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자유롭게 공부하고 경험을 쌓는 동아리입니다. 현재 일본어 스터디를 주력 활동으로 하고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아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최한비: 우선새로운 부원을 모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부원들과 최대한 교류하며 동아리를 유지하려고 하였습니다. 현재는 신입 부원도 모집했고, 청운관에서 매주 대면으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최한비: 전면 대면으로 수업이 전환된다면 동아리 활동은 대면 위주의 활동으로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모임 횟수는 주 2회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2회 중 한 번은 학술 활동을, 한 번은 문화 활동을 진행합니다. 현재는 활동요일이 월요일과 화요일로 고정되어 있는데, 2학기 활동 요일은 부원들과 함께 투표로 다시 정할 예정입니다.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최한비: 신입 부원은 현재 상시 모집 중에 있습니다. ‘에브리 타임’에 저의 전화번호를 남겨두었어요. 문자로 가입 의사를 표해 주시면 가입 신청서를 보내드려서 가입하는 형식입니다. 꼭 가입하지 않더라도 동아리에 대해 문의하셔도 괜찮습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최한비: 동아리 아루는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은 분들, 친목을 쌓고 싶은 분들 모두 좋습니다. 앞으로 학교 수업이 전면 대면으로 전환되면 보다 더 자유롭게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3 : 연지 회장 안희진(경영학부 20학번) 학우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희진: 안녕하세요! 연지 동아리의 회장을 맡고 있는 경영학부 20학번 안희진입니다. 저희는 서경대학교 내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본적인 학교생활에서 더 나아가 자기계발 및 취업에서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개설된 동아리입니다. 그 목적에 맞게 개설 후 약 2년이 지난 지금, 연지는 19개 학과 105명의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는 교내 최대 규모의 동아리가 되었습니다.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안희진: 연지는 사실 코로나 19 발생과 동시에 신설된 동아리입니다. 개설 초, 저희는 다양한 대면 활동을 준비했었으나,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실제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몇 없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동방인 ’연지 디스코드‘를 개설하였고, 이를 통해 임원 회의는 물론, 부원들의 게임 및 스터디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비대면 활동만으로 생기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인원을 구성하여 대면 활동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현재는 대면 활동의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6개 분야의 스터디 프로그램, 4개 분야의 자기계발 프로그램, 단과대별 프로그램, 봉사활동 프로그램, 친목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 달 소소한 이벤트와 고용노동부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친목프로그램 또한 인원 제한을 해제하였으며, 다른 조와 함께 만나는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안희진: 우선 연지의 동아리방은 물론이고, CLC존의 회의실이나 새로 생긴 자유 LAB실 공간, 학술정보관의 열람실, 곧 생길 예정인 스터디룸 등 학교 시설들을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부원들이 대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원들 간의 교류를 더욱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 개강파티, MT, 정기모임 등을 계획 중입니다. 상황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회의 및 스터디 등의 활동은 부원들의 선택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안희진: 저희는 5기 모집을 이미 완료한 상태입니다. 연지는 매학기 초에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스터디 프로그램에 참가할 조를 짜야하기 때문에,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다음 학기의 부원 모집을 완료합니다. 그래서 보통 개강 3주 전부터 신청을 받고, 3주간 서류 및 면접을 통해서 신입 부원들을 모집합니다. 다음 2학기에 함께할 부원들도 동일한 시기에 새로이 모집할 예정입니다. 8월 중순 쯤부터 모집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학기의 경우에는 기존 방식과 달리 면접 없이 서류만으로 부원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희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학교에 와서 동아리에 들어 다양한 학과의 선후배, 동기들을 만나 술도 마시고 엠티도 가는 활기차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한 번쯤 꿈 꾸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던 그 대학 로망들을 연지에서 이룰 수 있습니다. 공부도 자기계발도 노는 것도 모두 열심히 할 수 있는 연지에 와서 같이 알찬 대학생활 만들어 봐요! ■ 인터뷰 4 : BULLS 회장 김현(무용예술학부 20학번) 학우 BULLS 활동사진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현: 안녕하세요 BULLS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무용예술학부 20학번 김현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국내외의 경제흐름과 금융지식을 함양하여 성숙한 대학 금융인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매경TEST 우수상', 'TESAT 동아리 대항전 장려상', 'DB GAPS 투자대회 본선 진출' 등의 성과를 올렸고, 올해도 경제, 금융, 투자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김현: 코로나 19가 확산된 시점부터는 스터디와 회식 등의 대면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된 지금은 신입부원들도 새로 모집하고, 친목과 회식은 물론, 매주 1회씩 주식, 경제, 차트 테마의 책을 구입해 그것을 바탕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김현:전면 대면으로 바뀌어도 저희는 현재 진행하는 대로 매주 1회, 여유가 된다면 2회씩 모여 하나의 도서를 바탕으로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터디를 한 후에는 기회가 된다면 투자대회나 경제대회도 참여해볼 계획입니다.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김현:현재까지 9명의 신입부원을 모집했고, 상시 모집 중에 있습니다! 인스타 '서경대학교 공감 총 동아리연합회'에 게시된 동아리 정보를 확인하시고 회장 또는 부회장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간단하게 이야기 한 후에 곧바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으십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현: 경제, 투자 관련 상식이 없으셔도 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우시면 되니 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관심 있으시면 지원해 주세요! ■ 인터뷰 5 : Drones Come True 회장 성나연(군사학과 19학번) 학우 Drones come true 활동사진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성나연: 안녕하십니까! 저는 Drones Come True 동아리 회장 군사학과 19학번 성나연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현시대를 대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인 드론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자는 목적을 가진 동아리입니다. 실제로 드론 조종과 촬영법을 익히고 드론 지식을 학습함으로써 다가오는 유, 무인 드론 복합시대에 대비하고 드론 관업 산업에서 학생들의 꿈을 펼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번 학기에 들어 새로 생겨난 동아리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코로나 19 상황에서 아직 자유롭지 못한데 어떤 이유에서 동아리를 새로 만들게 되었나요? 또한 한 학기 동안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어 왔는지 말씀해 주세요. 성나연: 최근 정보화시대에 가장 핵심적인 것은 드론입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서경대학교 학생들도 국가자격증인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협약된 업체를 연결시켜주고, 드론과 관련된 흥미와 관심사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조직화된 활동을 해보고자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 중 저희는 드론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학습하고, 드론 조종을 위한 컨트롤러 조작방법을 학습한 후 실제 비행을 위한 비행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이륙과 착륙을 연습한 뒤, 기상과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기체의 변수에 맞는 드론의 조작 방법 및 대응방법에 관한 모의 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드론을 운영하는 실습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성나연: 2학기부터는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 한 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16일 월요일부터 5월 31일 화요일까지 신입 부원들을 모집하기 위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드론을 운용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몇몇 분들은 실제 신입 부원으로 들어와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신입 부원들을 위한 드론 기초 교육과 기존 부원들을 위한 실제 드론 운용실습을 병행하여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성나연: 드론 촬영에 관심이 있으신 분, 드론에 취미가 있으신 분, 드론에 관심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쉽게 손대기 어려웠던 분들! 저희와 함께 공부하고 비행경력도 쌓아가며 즐거운 비행 함께 해요! 드론 동아리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홍보실=박진아 학생기자>
『코로나 엔데믹 시대, 서경대학교의 중앙동아리 알아보기』 기획시리즈 #2<체육분과1>
코로나 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대면수업 가능 인원이 확대되면서 그간 한산하기만 했던 캠퍼스에 학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강의실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2년이 넘도록 위축되고 침체되었던 공연·스포츠·전시·종교 등 여러 사회문화예술 활동도 조금씩 정상화되면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들도 지난 2년여 기간 동안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해 온라인으로만 만남을 이어가며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19 사태가 차츰 호전되면서 신규 동아리가 생겨나고 기존의 동아리들도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하는 등 예전의 역동적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에, 다가올 2학기에는 학사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어떤 동아리가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몰랐던 코로나 학번 재학생과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위해 우리 대학에는 어떤 동아리들이 있고 무슨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공연 △종교 △학술 △전시 창작 △교양 △체육 등 총 6개 분과로 나누어 각 중앙동아리 회장을 만나 어떤 동아리들이 있는지 소개하고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동아리 활동이 어떻게 대응, 운영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과 신입부원 모집 계획에 대한 내용 등을 들어보았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체육분과 소속 핀쓰리, 버저비터, 골프세포들, 오즈 동아리의 회장들을 만나 동아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1 : 핀쓰리 회장 허준호(소프트웨어학과 19학번) 학우 <핀쓰리 활동사진>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ᅠ 허준호: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도 핀쓰리 회장직을 맡게 된 허준호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볼링 동아리로써 매월 정기전 및 번개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정기모임은 쌍문역에 있는 볼링장에서, 번개모임은 주로 성신여대 쪽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ᅠ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ᅠ 허준호: 코로나 19 전에는 정기전 후에 뒤풀이까지도 가지면서 활발한 활동을 유지해 왔지만, 코로나 19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가 힘들었습니다. 인원 제한과 영업제한으로 인해 늘 제한된 인원만 모여서 볼링만 치고 헤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 부임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거리 두기로 인해 작년과 같으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 우려와는 다르게 개강 전부터 많은 분들이 가입 문의를 해주셨고 현재 70명이 넘는 인원이 핀쓰리에 가입해 주셨습니다. 방역수칙 준수 하에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거리 두기가 끝난 후부터는 뒤풀이도 진행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정기전에 참석해 주고 계십니다. ᅠ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ᅠ 허준호: 현재와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기존 방식 그대로 매월 정기전 및 번개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2학기 말에는 신입생 대회 및 졸업생 선배들과의 교류전도 기획할 예정입니다. ᅠ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ᅠ 허준호: 저희 동아리는 학기 중에는 상시 모집입니다. 주기적으로 에브리 타임에 홍보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신 후에 연락 주시면 바로 가입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ᅠ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ᅠ 허준호: 많은 분들이, 볼링을 잘 못 치거나 해보지 않았는데 들어가도 되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저희 동아리는 잘 치시는 분들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아리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니 많은 가입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터뷰 2 : 버저비터 회장 유준상(국제비즈니스어학부 18학번)학우 <버저비터 활동사진1>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준상: 안녕하세요. 저는 버저비터 농구 동아리 회장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중어전공 18학번 유준상이라고 합니다. 저희 동아리는 남녀노소, 농구 실력과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게 농구를 할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선배와 후배가 모여 농구와 학교생활에 대해 고민하고 체계를 잡아가며 많은 경험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노력하는 동아리입니다. ᅠ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ᅠ 유준상: 아무래도 농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서로 몸을 많이 부딪히고 호흡을 가쁘고 자주 많이 해야 한다는 점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했던 기간 동안에는 동아리 활동이 사실상 어려웠고 잠시 쉬어 가야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제한이 많이 풀리게 되면서 현재는 외부 체육관을 대관하여 농구 동아리 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선 우리 학교 실내체육관을 대관하여 사용하고 싶었지만 학교 측과의 의견을 좁히지 못하여, 한성대의 상상관과 낙산관 실내체육관을 대관하고 있으며, 참가 부원들끼리 참가비를 모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농구 초보반을 운영하는 등의 개인 레슨과 부원들끼리 가까운 동네에서 농구 활동을 하는 번개모임 등을 지원하고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ᅠ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ᅠ 유준상: 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면 학교에 오는 학생들과 부원들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어 2학기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농구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현재는 학교 외부에서만 활동하고 있는데, 2학기부터는 학교 내부에서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아리방 운영, 축제 운영, 야외농구장 사용, 원활한 회식 등의 학교 내부 활동들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ᅠ <버저비터 활동사진2>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유준상: 저희 버저비터 농구 동아리는 현재 동아리 신입 부원을 상시 모집 중에 있습니다. 동아리 연합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부회장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고, 저희 동아리 카페도 운영 중이니 들어오셔서 활동 계획 및 활동 내용 등을 보시고 편하게 연락 혹은 카톡을 주시면 됩니다. 2학기부터는 동아리 홍보 포스터나 책자 등을 만들어 동아리 신입 부원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유준상: 돛단배는 세차게 부는 바람의 도움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저와 부회장 모두 동아리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아직 서투른 부분이 많지만 동아리 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더욱 훌륭한 버저비터 농구 동아리가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실제로 농구를 하는 데 있어서 개인의 욕심에 의한 플레이를 하면 결국 게임은 자멸하고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팀원들끼리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팀플레이를 한다면 단순히 게임에 승리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 간의 믿음, 우정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는 농구를 이러한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저희 동아리를 들어와서는 이것들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그러므로 농구에 관심이 있거나 농구를 못하는 사람들도 언제든지 버저비터를 찾아와 문의하고 20대 초반의 열정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여성 부원들 역시 남자 부원들과 같이 함께 농구 활동을 하거나 매니저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가능성이 0이 아니기에 던져야 하는 버저비터 슛을 함께 던집시다. ■ 인터뷰 3 : 골프세포들 회장 이재영(전자공학과 15학번) 학우 <골프세포들 활동사진>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재영: 안녕하세요 골프 세포들 회장 이재영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서경 스포렉스에 있는 골프연습장을 활성화시켜 많은 이들이 골프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골프라는 스포츠가 학생들에게는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동아리를 통해 만나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ᅠ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ᅠ 이재영: 동아리가 작년 2학기 말에 생겨서 코로나 발생 전과 후를 비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현재 동아리 활동의 경우 월별, 분기별, 연도별로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상황에 따라 활동 계획을 수정하는 등 운영의 묘를 살리고 있습니다. ᅠᅠ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ᅠ 이재영: 2학기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이 되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큰 계획에 맞춰 세부적인 활동들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저희 동아리가 아직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여서 동아리 운영에 있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해 보며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ᅠ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이재영: 네. 현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면 언제든 가입은 가능합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재영: 골프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재밌게 같이 하실 분들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동아리 가입 부탁드립니다. 또한 골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언제든 도전해 볼 스포츠라 생각하고 저희 동아리에 문을 두드려 주세요. ■ 인터뷰 4 : OZ 회장 최원석(경영학부 18학번) 학우 <OZ 활동사진>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원석: 안녕하세요. OZ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경영학부 18학번 최원석입니다. OZ는 스케이트보드 동아리로 평일 오후 6시 이후 학교 운동장에서 자율적으로 스케이트보드와 롱보드 등을 연습하며 친목을 다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상황 속에서 각가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최원석: 코로나 19 전에는 매일 평균 6명 정도가 학교 운동장에서 자율적으로 보드 연습도 하고, 시간이 맞으면 한강에 가서 보드도 타고, 신입생 환영회나 동아리 엠티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거리 두기로 인해 인원수 제한 및 가게의 영업제한 등으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워 한동안 동아리 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거리 두기 해제 이후에 신입생 환영회를 가졌고 예전처럼 매일 자율적인 보드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최원석: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수업방식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면 현재보다는 연습 인원이 더 많아져서 동아리에 활기가 더 넘칠 것 같네요. 현재 동아리 엠티를 계획 중인데 연습 인원이 많아져서 서로 얼굴도 익히고 친해져서 동아리 엠티를 갔을 때 서로 더욱더 재밌게 놀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최원석: 동아리 신입 부원은 항상 모집 중입니다. 제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시면 동아리 가입을 도와드립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최원석: “대학을 다니면서 나는 이렇게 놀았다!”, “나는 대학생활을 제대로 즐겼다!”라는 자랑을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재밌는 텐션의 회장과 부원들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홍보실= 황주영 학생기자>
태영호 국회의원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진단’주제로 서경대 특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북한 외무성 출신으로 대한민국에 망명한 태영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6월 3일(금)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정릉에 있는 서경대캠퍼스 문예홀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진단’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서경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정웅석)이 주최하고 군사학과(학과장 채성준) 가 주관한 이번 특강에는 군사학과 학생을 비롯 학군단 및 사회과학대학 학생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영호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북한이 사회주의 외피를 쓴 김씨 일가의 전(前)근대적 노예왕조이지만, 북한 주민들은 공산주의 이념에 의한 국가 주도의 자발적 복종에서 벗어나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자율화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태영호 의원은 북한이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 침투가 군사적 정밀타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파괴력은 강한 효율성 높은 공격방식이라면서 이를 차단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음을 볼 때, 통일을 위해서는 물리적인 전쟁보다는 이와 같은 사상문화적 수단을 동원한 평화적인 이행 전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영호 의원은 북한 외무성 내에서도 손꼽히던 유럽 전문가로, EU 담당 부국장을 거쳐 10여 년간 주(駐)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던 중 북한체제에 염증을 느끼고 2016년 8월 자유 대한민국으로 망명하였으며, 2020년 4월 21대 국회의원(서울 강남갑)에 당선돼 통일·외교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6/03/202206030152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722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227
『코로나 엔데믹 시대, 서경대학교의 중앙동아리 알아보기』 기획시리즈 #1<공연분과>
코로나 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대면수업 가능 인원이 확대되면서 그간 한산하기만 했던 캠퍼스에 학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강의실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2년이 넘도록 위축되고 침체되었던 공연·스포츠·전시·종교 등 여러 사회문화예술 활동도 조금씩 정상화되면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들도 지난 2년여 기간 동안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해 온라인으로만 만남을 이어가며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19 사태가 차츰 호전되면서 신규 동아리가 생겨나고 기존의 동아리들도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하는 등 예전의 역동적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에, 다가올 2학기에는 학사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어떤 동아리가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몰랐던 코로나 학번 재학생과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위해 우리 대학에는 어떤 동아리들이 있고 무슨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공연 △종교 △학술 △전시 창작 △교양 △체육 등 총 6개 분과로 나누어 각 중앙동아리 회장을 만나 어떤 동아리들이 있는지 소개하고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동아리 활동이 어떻게 대응, 운영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과 신입부원 모집 계획에 대한 내용 등을 들어보았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공연분과 소속 SDR, 워커스, 그라미 동아리의 회장들을 만나 동아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1 : SDR 회장 김하람(군사학과 19학번) 학우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하람 :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중앙동아리 SDR의 회장을 맡고 있는 군사학과 19학번 김하람입니다. 2018년도 SDR 정기공연 모습(1)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김하람 : “안타깝게도 저희 SDR이 공연 동아리다보니 집합금지와 동아리방 사용제한으로 인해 약 2년 동안 대부분의 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동아리 존립을 위해 무리하게 활동을 강행하기보단 소중한 학우분들의 보건권을 보장하자는 취지였습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어 활동재개를 위해 여러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김하람 : “SDR은 공연이 강점인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정기공연을 부활시키고 축제에서도 활약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아리원들간 친목을 도모할 회식이나 소모임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김하람 : “자신감 혹은 훌륭한 기량을 갖추신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여자댄스 팀은 현재 모집 마감되었습니다.) 다만 댄스, 보컬, 랩 3개 팀으로 나누어져 운영되기에 오디션은 각 팀장들의 재량인 점을 숙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홍보는 교내에서 이뤄지는 홍보활동과 공연을 주로 진행하거나, 기회가 된다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할 의사가 있습니다. 2018년도 SDR 정기공연 모습(2)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하람 : “혹시 지원을 주저하고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연락 주세요! 코로나 종식을 앞둔 지금 한번뿐인 대학생활 SDR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2 : 워커스 회장 김민지(아동학과 18학번) 학우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민지 :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중앙밴드동아리 워커스 회장을 맡고 있는 아동학과 18학번 김민지입니다.” 2019년 1학기에 진행된 워커스 정기공연 모습.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김민지 : “저희는 공연 동아리인만큼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은 편입니다. 교내외에서 이루어지던 공연을 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소수의 인원끼리 간단한 합주를 하거나 선배에게 악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 등으로 동아리를 운영했습니다. 현재 동아리 활동은 코로나 이전처럼 다시 활발한 공연활동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여름에는 다른 학교와의 연합공연, 연말 정기공연이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김민지 : “대면수업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축제입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 앞으로 워커스는 활발한 공연준비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김민지 : “저희는 매년 학기 초에 신입 부원 모집 글을 올리고, 모집 인원을 받아 면접 후 선발을 해왔습니다. 급격한 인원변동이 있지 않은 한 다음 모집은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 2학기에 진행된 워커스 정기공연 모습.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민지 : “저는 꽤 긴 시간동안 워커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즐겁고 애착이 많은 동아리이기 때문인데요! 다른 친구들도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있기도 하구요. 공연이라는 목표가 있어 제한된 인원만을 선발해 죄송하기도 합니다. 음악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신다면 다음 모집 때 워커스는 어떠신가요:)” ■ 인터뷰 3 : 그라미 회장 김경은(공공인재학부 21학번) 학우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경은 : “안녕하세요. 어쿠스틱 밴드동아리 그라미의 회장을 맡고 있는 공공인재학부 경찰행정전공 21학번 김경은입니다.” 유튜브 ‘서경대학교 그라미’ 채널에 업로드될 공연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밴드 그라미의 모습. -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동아리 활동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발생 전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김경은 :“저는 일명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21학번이기 때문에 동아리 선배님들에게 코로나 발생 전 활동에 대해 전해 듣기만 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전에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행사 중 동아리 알림제, 축제 등 여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동아리 알림제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고 축제에서는 서경대학교 학우분들께 재밌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며 그라미 부원들과도 좋은 추억들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라미는 학기마다 정기공연을 주최하여 그라미를 사랑해주시는 선배님들과의 만남, 그라미 부원들과의 좋은 추억, 그리고 서경대의 어쿠스틱 밴드 그라미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었고, 길거리 버스킹도 진행했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에는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그라미 부원들과의 추억을 쌓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연습 활동들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튜브 그라미 채널에 업로드하여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어쿠스틱 밴드동아리 그마리는 음악적인 활동 외에 MT로 부원들과의 단합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거리두기 완화로 인하여 코로나 발생 이전에 했던 활동들 중 정기공연과 MT만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2학기부터 수업방식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학교 활동들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김경은 : “다가올 2학기부터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학교에서도 여러 행사들을 진행할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저희 그라미는 서경대학교의 계획에 따라 여러 활동들을 준비하며 서경대학교 학우분들과 그라미 부원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려 기획 중에 있습니다.” - 동아리 신입 부원을 모집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김경은 : “저희는 이번 2022년도 1학기에도 부원을 모집한 적이 있고, 2학기에도 신입 부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기간은 1학기가 끝나고 하계 방학부터 신입 부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여러 홍보 방식이 있겠지만 저희는 학교 행사나 그라미 유튜브 채널 홍보, 그리고 SNS를 활용하여 신입 부원을 모집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제68회 정기공연을 마친 밴드 그라미 동아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들어올 학우분들에게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경은 :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그라미는 서경대학교의 전통 있는 밴드 동아리입니다. 역사가 깊은 만큼 여러분들이 활동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있는 동아리여서 기수제 같은 여러 부조리들이 존재할 거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라미는 여러분들께 악기를 다룰 줄 모르셔도 배워가며 함께 공연하고 동기들, 선배들과 20대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회장으로서 드리는 말씀이었고 21학번으로서 개인적인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여러 친구들과 친해지고 학교도 같이 다니며 학교 행사에도 참여하여 재밌는 학교생활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제가 상상했던 대학생활을 즐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부를 했었기 때문에 대학교에서도 밴드 동아리에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라미에 지원했었습니다. 그라미도 제가 1학년때는 활동에 제한이 있어서 인원제한에 따라 영상촬영만을 했지만, 영상촬영을 하는 과정 속에서 제가 상상했던 대학교 생활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선배들과 좋은 동기 친구들을 만나 재밌게 밴드 활동도 하고 인원제한에 따라 회식도 소수로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었습니다. 2학년이 되어 회장을 맡게 되면서 저와 같은 학교생활을 즐기고 싶은 신입생 분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라미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지원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튜브 서경대학교 그라미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8X4jKaIfnrLB02rLvqUY6Q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2022 전국 고등학생 언택트 디자인 실기대회’ 개최
2022년 6월 12일(일),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 겨뤄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언택트 디자인 실기대회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6월 12일(일) ‘2022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언택트 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과 엠굿(미대입시)이 공동주관하는 금번 디자인 실기대회는 올해로 10회째 맞이하였으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고사 실시를 위해 언택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이 참여해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전원 입상작에 대한 교수평가서가 발급될 예정이며,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의 전시회 개최와 전시증명서 발급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본상 수상자는 본교 디자인학부 교수에게 직접 대면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인 디자인학부장은 지난 2022학년도 입시부터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실기시험 유형이 변경되었음을 밝히고, “변경된 시험유형에 익숙치 않은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 바뀐 실기시험 유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인 학부장은 이어 “학생들의 문제해석력,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고력에 중점을 두어 심사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거리의 제약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언택트로 개최하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본인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연대회 참가 관련 안내 및 문의는 서경대 산학협력단(940-7615, sanhak@skuniv.ac.kr)로 하면 된다. 서경대학교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정릉 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해 국내 최고의 실용예술교육 중심 대학으로의 위상과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2018년도에는 개관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는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서울 동승동 대학로에 세워진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로 첨단 공연장, 스튜디오, 중극장, 소극장, 영상실습실, 무용실, 합주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된 지하 5층, 지상 5층 총 10개 층 규모의 예술센터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6/02/202206020165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6512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60218084669350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052
서경대학교 GKS사업단, 2021 정부초청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 대상 ‘쓰담달리기’ 봉사활동 전개
5월 18일(수) 노원구 및 중랑구 중랑천 일대서 진행, 34개국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 54명 포함 60명 참가 ··· 쓰담달리기 활동키트(생분해 봉투, 장갑, 마스크, 손 소독 티슈) 받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서경대학교 GKS사업단(단장 박부남 교수)은 ‘2021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대학원) 한국어 연수과정(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일환으로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쓰레기를 담고 달린다’는 의미로, 스웨덴어 ‘plocka up’와 영어인 조깅 ‘jogging’이 합쳐진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표현이다. ‘쓰담달리기’는 해외에서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금번 행사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쓰담달리기를 통해 자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인근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1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대학원) 한국어 연수 봄학기 과정을 마친 5월 18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노원구 및 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34개국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 54명을 포함한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로 쓰담달리기 활동키트(생분해 봉투, 장갑, 마스크, 손 소독 티슈)를 받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 사진1> 이날 봉사활동은 노원구 창동교를 시작으로 녹천교, 월계1교, 한천교를 지나 중랑구 월릉교까지 약 6km 구간을 걸으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은 쓰레기를 모으거나 크고 무거운 쓰레기를 줍는 미션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거점 지역(노원구, 성북구, 중랑구)를 지날 때마다 휴식 시간을 가졌고, 이 시간 동안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등의 지역 사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봉사활동 사진2> 행사에 참가한 멕시코 출신의 마이 학생은 “한국에 왔을 때 길거리에 쓰레기가 없는 것이 아주 놀라웠다”며,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쓰담달리기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우리의 작은 행동이 한국에서 지역공동체 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큰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르메이나에서 온 리마 학생은 “GKS 학생들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해서 즐거웠고, 약간 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내가 사는 서울을 더 깨끗하게 만들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쓰담달리기 이후에는 중랑구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서울장미축제” 행사에 참여해 자연을 만끽하고 한국어 연수를 받는 학생들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서경대학교 GKS사업단 박봉현 교수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이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기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 및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의 지역 사회 환경 보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거시적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한국인과 외국인 학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봉사활동 사진3> <봉사활동 사진4> 서경대학교 GKS사업단은 대한민국 정부(주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초청받아 국내 24개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밟을 외국인 장학생 54명의 한국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외국인 장학생의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 재학생들과의 멘토링, 언어교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스웨덴은 어떻게 유럽의 실리콘밸리가 됐나
스웨덴은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벤처캐피털 기업 아토미코(Atomico)의 2020년 보고서를 보면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수가 인구 10만명당 약 0.8개로 1.4개인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같은 회사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당 스타트업 수는 429개로 유럽 내 6위에 올라 있다. 스타트업 분석기관 ‘스타트업게놈’은 2019년 스웨덴을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세계 8위에 올렸다. Photo by Raphael Andres on Unsplash 스웨덴은 인구 95%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한다. 인터넷 속도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편에 속한다. 세계경제포럼이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된 나라다. 자율적이고 관료주의의 문제도 거의 없다. 국민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18세부터 64세까지 전 연령대의 65%가 창업을 꿈꾼다.튼튼한 복지와 기업 간 상생스웨덴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있는 인구 1000만명의 국가다. 국토는 남한의 4.5배다. 수도 스톡홀름의 인구는 100만명에 불과하다. 크지 않은 나라임에도 스웨덴을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부유한 국가의 하나로 꼽는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하는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스웨덴은 수년째 스위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웨덴은 어떻게 실리콘밸리에 이어 세계적인 유니콘 탄생의 중심지가 될 수 있었을까.첫째, 튼튼한 복지가 기반이 됐다. 스웨덴은 복지국가답게 실업수당, 육아수당 등 다양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로 이어졌고, 창업에 나설 용기를 만들었다. 발명자의 특허 소유권을 인정해주고, 대학교수의 산업체 겸직과 파견 근무를 허용했다. 대학 창업이 용이해졌다. 국민은 창업을 기회의 장으로 인식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노동자 1000명당 20개의 스타트업이 창업해 터키와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 스타트업의 3년 생존율은 74%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둘째, 성공한 창업기업과 신생 창업기업 간의 상생문화다. 스웨덴처럼 작은 나라는 대학과 기관, 기업이 서로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가 활성화돼 있다. 성공한 ‘선배’가 ‘후배’를 끌어주는 문화이기도 하다. 상생문화의 핵심은 노르스켄 하우스(Norrsken House)다. 2016년 유니콘 스타트업 클라르나(Klarna)의 창업자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노르스켄 재단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세운 기관이다.노르스켄 하우스는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거나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 건강한 사회 시스템을 만들려는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2019년에 설립한 더 팩토리(The Factory)는 100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등이 모여 있는 북유럽의 최대 혁신 기술 허브다. 디지털 혁신의 장이라 할 수 있는 에피센터(Epicentar)에는 연중 세계적 수준의 워크숍과 국제적인 강의가 열린다.체계적인 창업지원과 규제 완화셋째,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이다. 정부는 기술혁신청을 통해 매년 약 405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기업 및 공공부문의 혁신을 촉진한다. 그 결과는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한다. 지자체도 창업을 지원한다. 웁살라 혁신센터가 대표적이다. 웁살라시, 웁살라대학, 웁살라 지역 중소기업들의 협력으로 설립 운영되며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기업의 생존율은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도 스타트업 성장의 기반이 됐다. 1990년 이전 공기업 독점으로 규제가 심했던 경제에서 벗어나 각종 규제를 완화해 민간기업이 경쟁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었다. 1993년 외국인이 스웨덴 기업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보호주의 법률에 대응하는 경쟁법을 만들어 외국 기업들도 스타트업을 인수합병할 수 있게 했다. 법인세도 1991년 30%에서 2020년 22%로 낮춰 창업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2000년에는 상속세와 부유세를 없애 여유 자본을 가진 부자들이 엔젤 투자자로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스웨덴 대기업들은 수익의 3분의 2 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혁신이 회사의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내수보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전략도 볼보, 이케아, H&M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탄생하는 기반이 됐다.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전에 제품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중요하게 본다. 나라 전체가 혁신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정부는 국민의 컴퓨터 사용은 물론 디지털식 사고방식을 지향하는 기업들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했다. 1990년부터 컴퓨터를 사면 세금을 깎아주는 방법으로 컴퓨터 보급률을 높여 디지털 사회로 거듭났다. 인구의 95%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국가로 성장했다. 이 같은 초고속 인터넷 정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생겨났다.대표적인 유니콘으로 스포티파이(Spotify)와 클라르나(Klarna)가 있다. 세계 최고의 음원 기업으로 음악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스포티파이는 5000만곡의 음원과 3억명의 사용자에 1억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클라르나는 유럽 18개국 6000만명의 소비자에게 지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가 없는 사람들도 후불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선구매 후결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디지털 의료 서비스 부문의 선두업체로 환자와 의사 간의 온라인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라이(Kry)도 있다. 2020년 기준으로 140만건 이상의 진료를 기록했는데 스웨덴 전체 일반 진료의 2%를 차지한다. 틴크(Tink)는 은행과 금융기관이 고객들에게 정보기반의 재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 플랫폼을 지원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노스볼트(Northvolt)는 2016년 테슬라의 전직 매니저인 피터 칼슨이 설립한 리튬이온전지 생산기업이다. 창업 3년 만에 폴크스바겐, BMW, 골드만삭스로부터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외 기업이 인수합병한 유니콘도 많다.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85억달러에 인수한 스카이프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2014년 25억달러에 인수한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 모장(Mojang)이 대표적이다. <원문출처> 주간경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4134?sid=104
서경대 사회봉사센터 '사랑나눔 봄 김장' 행사
서경대학교 김장 봉사 지난 21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과 함께 ‘사랑 나눔 봄 김장’ 행사 진행을 통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가정 총 80세대에 봄 김장을 전달했다.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의 사회공헌 협력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봄 김장 나눔행사, 어버이날 행사, 삼계탕 나눔행사, 겨울김장 행사 등 지역주민의 식생활 및 정서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코로나 이후 대면활동의 제한으로 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의 사회공헌 협력행사가 2년 간 중단됐지만, 2022년 사회공헌활동 재개를 통해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서경대 사회봉사지원센터는 연간 9,000,000원의 나눔활동을 위한 후원금 지원 및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업무협약을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 당일 서경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 14명의 대학생 봉사자 및 관계자가 직접 봄 김장을 담그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20가정에 배달을 진행했다.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민균 관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 협력 나눔행사들이 이번 사랑나눔 봄 김장 행사를 시작으로 재개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서경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 며 감사의 마음과 지역돌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원문출처> 공감신문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72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