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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고의 재즈 디바 웅산,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음악홍보대사로 나선다

    아시아 최고의 재즈 디바 웅산이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음악홍보대사[재즈부문]로 위촉돼 청소년 음악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웅산은 이번 음악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청소년 재즈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공연 및 전문적인 재즈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웅산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5월 23일(월) 오후 3시 30분 서경대 본관 대회의실과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촉식에는 이날의 주인공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외에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김유미 운영지원부장, 김현민 사업 담당 등이 참석했다. 웅산은 아시아가 인정한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한국과 일본은 물론 유럽 등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가 시그니처인 웅산은 압도적인 음악적 달란트와 음색으로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 재즈앨범’과 ‘최우수 보컬’ 2개 부문을 석권하였으며, 2010년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지 <스윙저널>에서  ‘골든디스크’, 2012년 일본프로음악녹음상 등 출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 음악계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웅산은 농밀한 재즈의 섬세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감의 모든 장르를 거침없이 소화한다. 이러한 그녀만의 강점은 재즈 거장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도 두드러지며, 리 릿나워, 네이던 이스트, 존 비슬리, 멜빈 데이비스 등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아티스트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로서도 그녀의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오종범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아시아 최고의 재즈 뮤지션인 웅산이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계기로 청소년 음악 홍보대사로서 미래의 재즈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활동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고 또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센터장인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국내 재즈씬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많은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웅산이 홍보대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내 유일의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서울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의 제공은 물론 음악창작 활동 지원 및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음악예술 장르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실습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3824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2429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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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학기 기말고사 전, 도전해 볼 만한 대학생 대외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 학기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 맘때가 되면 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다. 이전까지는 코로나 19 사태가 엄중한 상황이어서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었고 교외활동도 제약이 많았지만 코로나 19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과정 중에 있는 요즘에는 학교생활도 대면수업과 함께 비교적 자유스러워졌고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대외활동을 하기도 수월해졌다. 이에, 스펙업도 하고 취업준비에도 도움이 될 만한 대학생 대외활동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봤다. 현재 진행 중인 대외활동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들을 찾아 주제 및 일정, 활동 내용 및 참여 방법 등을 정리해 소개하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가해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 2022 제1기 뉴스 더원 시민기자단 미디어그룹 더원(뉴스 더원)이 주최하는 ‘2022 제1기 뉴스더원 시민기자단’이 5월 1일(일)부터 6월 30일(목)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활동 기간은 2022년 8월 1일(월)부터 시작해 2023년 7월 31일(월)까지로 약 1년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으로는 시민기자에 관심 있는 대학생(원) 및 성인으로, 뉴스더원의 시민 기자단은 현직 기자가 제대로 다루지 못한 분야의 관심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하여 국내외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분야는 정치·경제 / 사회·문화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IT ·과학 / 국제·글로벌 / 포토·영상·카드 뉴스 / 기타로 나누어져 있고, 지원방법은 뉴스더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시민기자단 모집 공고]를 클릭하여 모집 지원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 분야에 따라 활동 내용이 나누어지며, 주된 활동내용으로는 취재 및 기사 작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기자 활동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활동비와, 활동 기간 종료 시 수료증을 제공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www.newstheone.com/news/articleView.html?idxno=98447 ■ SK(주)C&C DT 크리에이터 루키즈 모집 SK(주)C&C가 주최하는 ‘SK(주)C&C DT 크리에이터 루키즈’가 5월 4일(수)부터 5월 27일(금)까지 루키즈 모집을 진행한다. 활동 기간은 6월 3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고, 루키즈들은 마케터 실무자들과 함께 실제 마케팅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AI / Blockchain / Cloud / Data 등의 IT 분야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활동 시 진행하게 되는 내용으로는 SK(주)C&C 서비스 소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영상 위주)과 SK(주)C&C SNS 채널 활성화 및 홍보, 마케팅 조직 업무 관련 이벤트/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등으로 이루어진다.  월 2회 온/ 오프라인 활동은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SK U-tower 분당 정자동 본사에서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링크를 통한 지원서 작성 및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인/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개인으로 지원 시 추후 팀 빌딩 예정) 활동 혜택으로는 수료증과 함께 MVP 시상, 실무자 멘토링, 온 오프라인 교육 행사 참여 등이 있다. 영상 제작이나 IT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참고하여 지원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skdt.co.kr/sk-dt-creator-rookies/?utm_source=wevity&utm_medium=dt_creator&utm_camapign=banner_w4 ■ 포켓유니브 대학생 에디터 유커넥션이 주최하는 ‘포켓유니브 대학생 에디터’ 가  5월 9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진행 기간은 사전 미션 통과 여부에 따라 개별 연락하여 안내될 예정이다. 포켓유니브의 대학생 에디터는 대학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글 콘텐츠로 작성하는 것으로 주된 활동 내용으로는 콘텐츠 기획과 함께 작성, 발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 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동시에 콘텐츠 발행 한 건당 20,000원을 지급하며, 인기 콘텐츠로 선정 시 추가 리워드가 지급된다. 구글폼을 통해 지원 접수를 하고 있고, 사전 미션을 통과해야 한다. 선발 이후 한 달 동안 최소 활동 기준(콘텐츠 2번 발행)을 채워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지원 전 참고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poketer.oopy.io/ ■ 2022년 농식품모태펀드 아미고 서포터즈 4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농식품모태펀드 아미고 서포터즈 4기’가 5월 9일(월)부터 시작해 5월 31일(화)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농식품 모테펀드 이슈 모니터링 및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농식품 모태펀드 관련 기관 대내외 행사 현장을 취재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고, 활동비와 수료증을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농식품모태펀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여 지원서류 및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발표가 이루어진다.  농식품, 창업, 금융, 마케팅 등에 관심이 있고,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apfs0519/222734094634 ■ 제16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대학생 플레이어 모집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제16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대학생 플레이어’가 5월 18일 (수)부터 6월 10일 (금)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활동 기간은 6월 24일 (금)부터 9월 30일 (금)까지로 안내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으로 활동 기간 중 타 대외활동과 중복하여 활동 불가능하니 지원 시 참고하길 바란다.  지원 분야는 1포트(리더):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에 자신 있는 지원자, 2포트(마케팅): ESG 경영에 관심이 많고 기획에 자신 있는 지원자, 3포트(디자인): MZ 시선의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지원자, 4포트(영상 PD): 유튜브 및 숏츠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지원자, 5포트(인플루언서): 스마홍리그의 슈퍼스타가 될 인플루언서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활동 내용은 하나금융그룹 브랜드 홍보 및 지정 미션 수행,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연계 서비스 기획, 마케팅 기획 및 실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 해외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하며 하나금융그룹(지주 및 관계사) 인턴 또는 공채 채용 시 우대를 적용하는 혜택을 준다.  지원방법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내 온라인을 통해 지원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hanafn.com/pr/news/newsDetail.do?seq=5898&lcode=KO ■ 제 10기 KEITI 서포터즈 에코프렌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제 10기 KEITI 서포터즈 에코프렌즈’가 5월 18일 (수)부터 6월 5일(일)까지 접수를 한다. 활동 기간은 6월 17일(금) 발대식부터 11월 25일(금) 해단식까지 약 6개월간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 48명으로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지원 가능하다. (타 대학과 팀 구성 가능) 각자 팀 내 역할 리더, 기획, 영상, 인플루언서 중 택 1을 하여 구성해야 한다. 활동 내용으로는 환경정책 관련 내용을 토대로 온라인 홍보활동, 한국환경산업 기술원 진행 행사 참여, 환경 유관시설 견학, 캠페인 기획 및 진행 등으로 구성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매월 활동비 지원과 최종 우수 활동팀에 대하여 시상금 지급 등이 있다. 지원방법은 에코프렌즈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구글폼 지원 링크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www.keiti.re.kr/site/eco/03/10303000000002020040210.jsp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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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2학년도 세 번째 정기공연 <노이즈 오프> 개최

    5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교내 북악관 8층 북악홀서 세 차례 무대 올려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따라 관람객 입장 가능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학부장 강신) 학생들의 정기공연 <노이즈 오프>가 5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사흘 간 서경대학교 북악관 북악홀에서 펼쳐진다. <노이즈 오프>라는 작품명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에 기반한 2022학년도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세 번째 작품으로, 공연예술학부의 연기 전공, 연출 전공, 무대패션전공, 무대기술 전공, 미용예술대학 헤어·메이크업 전공 등 공연예술대학과 미용예술대학 소속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 학생들이 콜라보를 이뤄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극 <노이즈 오프>는 영국의 극작가 마이클 프레인이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무려 10년을 할애해 완성한 작품이다, 1982년 런던에서 처음 공연한 이래 5년 동안 장기 연속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도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전 세계 38개국의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이다. 공연의 제목인 ‘노이즈 오프’는 ‘쉿! 조용’이란 뜻으로, 막이 오르기 전 스태프들이 무대 뒤를 정리할 때 쓰는 용어다. <노이즈 오프>는 극중극인 ‘낫띵 온(Nothing On)’을 통해 연출, 배우, 스태프가 극을 만들어가면서 생기는 사랑과 오해를 빠른 속도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전체 3막으로 구성된 <노이즈 오프>의 1막에서는 공연시작을 몇 시간 앞둔 최종리허설 현장이, 2막에서는 전날 일어난 오해로 인해 배우 사이에 험악한 분위기가 감도는 무대 뒤편의 이야기가, 3막은 수습할 수 없는 무대 뒤편의 사정으로 완전히 망가진 공연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노이즈 오프>는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160분 간 진행되며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해 공연시작 30분 전에 티켓을 수령한 후 공연시작 10분 전에 착석해야 한다. 공연스케줄과 티켓 예매 방법은 기사 하단의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한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대학은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제몫을 훌륭히 해내는 현장실무형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과정에 실무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업이나 공연 때에도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은 무대패션, 모델연기, 무대기술(무대디자인, 음향, 조명, 기획), 연출, 연기, 실용음악, 미용예술대학(헤어, 메이크업), 영화영상학과(영상촬영) 학생들과 외부 예술 전문가들의 실험적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합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경험한 인재 1인이 멀티플레이어화되어 자기 전공을 넘어 다른 전공의 업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생산해 내며 취업의 확장성을 배양하는 것이 장점이다. □ 공연 스케줄 5월 26일(목), 27일(금) : 오후 7시 북악관 8층 북악홀 5월 28일(토) : 오후 4시 북악관 8층 북악홀 □ 티켓 예매 방법 5월 20일(금) ~ 5월 22일(일) 인스타그램 ‘sku_pa_planning’ 접속 → 구글폼 작성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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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한일 영화계의 성폭력 방지 노력[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4월 하순, 일본의 모 방송국에서 “한국 영화 현장에 ‘인티머시 코디네이터’가 활동하고 있냐?”는 문의가 왔다. 세계적인 히트 콘텐츠를 배출하는 한국의 상황도 참고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다음 날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여성 제작자 심재명 대표님을 만났다.2017년경 세계적으로 미투운동이 일어났을 때 피해자 고발이 잇따르며 큰 이슈가 된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고발이 이어지지 못하고 잠잠해졌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 소노 시온(園子溫) 감독 등에 대한 피해자 고발의 목소리가 커졌다. 다시 미투 문제가 화제에 오르는 가운데, ‘인티머시 코디네이터’의 도입이 주목받게 됐다.‘인티머시 코디네이터(Intimacy Coordinator)’란 신체적 접촉이나 노출 등의 장면을 촬영할 때 촬영 환경이나 배우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배우들의 성희롱 등 범죄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미투운동을 계기로 2018년 미국에서 탄생했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현재 세계에서 50∼60명이 활약 중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배우 미즈하라 기코(水原希子)가 2020년 넷플릭스 작품 ‘그녀’의 주연을 맡으며 넷플릭스 측에 코디네이터 도입을 요구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는 이는 두 명에 불과하지만, 그들의 모습이 소개되며 인식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등 감독 6명이 ‘영화감독 유지(有志) 모임’을 만들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뒤늦게나마 일본 영화계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주로 번역이나 배우들의 일본어 지도를 통해 한국 영화에 관한 일을 시작했다. 당시 단역을 맡은 신인 여배우가 내게 현장에 와 달라고 했는데 그녀의 노출 장면이 있는 날이었다. 벌벌 떠는 모습의 딸 같은 그녀를 보면서 ‘배우도 우리 같은 인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미 각오한 일이었지만 떠는 모습이 가엾었다. 직업이라 하더라도 스태프 앞에서 노출한다는 것에 얼마나 심적 부담이 크겠는가?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한국과 일본 피해자들의 고발은 공통점이 많다. 사전에 합의 없는 현장 노출 촬영은 물론이고 출연을 미끼로 한 성폭력 등. 그런 만행은 오랫동안 이어온 남성 중심 사회의 낡고 옳지 못한 사고방식에서 온 것이다.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을까?심 대표에 의하면 한국에는 아직 ‘인티머시 코디네이터’가 없다. 하시만 성평등센터 ‘든든’의 활동이 생각 이상으로 체계적이고 현실적이어서 든든했다. 2016년 12월, 여성 영화인 모임이 이 사업을 구상해 2017년 영화인의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성폭력 실태를 조사했고, 2018년 3월에 센터 ‘든든’이 개소했다. 현재까지 전문상담사를 통해 수시로 상담과 신고가 이뤄져 지난해에는 44건의 신고와 상담을 받았다. 또 전문 강사를 양성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종로에 소재한 센터에 가보니 여성들로 구성된 직원들이 바쁘게 일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한국의 장점은 영화인이 뭉쳐서 영화계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일본 영화계가 부러워하는 부분이다. 센터장은 앞으로 한국에도 ‘인티머시 코디네이터’가 도입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아마 머지않아 생길 것이다. 글을 준비하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2016년) 현장이 생각났다. 주인공들의 목욕 장면 촬영 현장은 주변에서 보이지 않도록 파란 시트로 가려져 있어 인상적이었다. 당시 PD님에게 전화해 물었더니 현장은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배려가 이뤄져 있었다. 노출 장면이 있을 때는 미리 콘티를 통해 배우와 사전 확인과 약속을 했고, 충분한 리허설을 거쳤다. 또 촬영에 최소한의 스태프가 들어가는 것은 기본이며, 베드신에는 가능하면 여성 스태프만 들어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크레인에 카메라를 부착해 진행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노출 장면이 있는 박 감독 작품에는 이러한 섬세한 배려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기술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배려는 이미 ‘박쥐’(2009년) 현장에서도 있었다고 하니, 감독마다, 작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 영화계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미투운동 이후 한국과 일본의 영화 현장은 빠르고 크게 변하고 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야만인’ 소리를 듣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정신 차려야 할 것이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520/113497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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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운대-서경대 글로벌 스타트업 공유·협력 거버넌스 선포식 및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 개최

    홍성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서경대와 공유대학 구성·운영 협약에 따른 공유·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공유·협력 거버넌스 선포식 및 비즈니스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행사를 오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 6층 커넥트홀 및 써밋테라스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운대가 2022 스케일업 챌린지랩 브랜딩·디자인 분야(ITP, IFEZ)사업을 통해 육성하는 ㈜골라라, ㈜바이오엠, ㈜콕스스페이스, ㈜아니벌써, ㈜도레미파, ㈜소스하우스 등 4차산업 관련 국내 혁신 스타트업 6개사와 서경대의 「2021 KSGC 후속지원사업(NIPA, 중기부)」 인바운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중 국내에 정착한 10개사 내외의 기업,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외 글로벌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및 네트워킹을 원하는 기업들과 Accelerator, VC, 투자자, KSGC 파트너회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테크노파크(ITP) 등 유관기관 관련자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바운드·아웃바운드 17개사 스타트업 기업별 Pitching이 진행된 Pre-Event와 ‘Global Startup Ecosystem과 기업 간 협업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Global Startup Ecosystem 활성화라는 주제로 영어 좌담 외 인천스타트업파크 투어 등이 있다.   박두경 취창업혁신원장은 “서경대와 청운대는 대학 특화역량 공유 및 산업수요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대학 업무협약에 따라 4차 산업 관련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비즈니스 맞춤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오고 있다며 인천 송도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 및 스타트업육성공간과 견줄 수 있고 나아가 인천만의, 한국만의 스타트업 육성 특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인천 관내·외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과 집단 지성의 힘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충청매일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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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단,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팀 모집

    8개 팀 내외 선발, 프로그램 운영비, 참여자 모집 홍보 등지원 예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단(단장 김범준)은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인 ‘정릉스쿨’을 운영할 사업팀을 5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정릉스쿨’은 지역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상인의 역량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나아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젝트로, 이번 모집을 통해 8개 팀 내외를 선발하여 11월 말까지 프로그램 운영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8개 팀 내외에게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를 프로그램별 최대 300만원으로 팀별 균등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문화예술분야에서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지역활성화 행사 및 캠페인 수행 경험,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서비스 사업 운영,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 강좌 ·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하며, 구체성, 창의성, 수행역량, 공익성, 예산계획의 적절성 등에 따라 서류심사와 대면발표심사를 거쳐 6월 16일 지원대상을 최종 선발한다.   서경대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 부단장인 이석형 교수(전략사업&예산처장)는 “서경대학교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의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인 ‘정릉스쿨’의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운영팀 모집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는 서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skuniv.ac.kr) 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ku_camta)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5월 31일(화)까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공모접수 e-메일(camta_info@skuniv.ac.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02-940-7265,7266)으로 직접 문의할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5/19/202205190080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2469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205197181d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889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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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학기 기말고사 전, 도전해 볼 만한 공모전에는 뭐가 있을까?

    코로나 19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나 지자체, 기관과 기업에서 대학생 공모전 및 대외활동 개최를 확대하면서 이에 참여하려는 대학생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학기 중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의 기간 동안, 자신의 전공이나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을 더 가치 있게 발산하고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도전해보고 싶은 학우들을 위해 2022년 1학기 기말고사 전, 도전해 볼 만한 공모전은 뭐가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공모전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공모 주제, 일정, 시상 및 특전 등을 정리해 보았다. 각자의 관심 분야에 맞는 공모전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얻어 한 학기를 보람차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 2022 서민금융 영상 공모전   서민금융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서민금융 영상 공모전’이 5월 2일(월)부터 6월 30일(목) 17시까지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서민금융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분 이상 5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전 접수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총 세 가지로, ‘2021년 서민금융 이용수기 수상작 활용’, ‘서민금융진흥원 기관 소개’, ‘서민금융상품 및 서비스 소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제에 적합한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뉴스, 인터뷰,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각자가 선택한 주제에 적합한 형태라면 어떤 장르라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가장 먼저 홍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차 통과작을 선정한 후, 선정된 1차 통과작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유튜브를 통한 국민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심사 결과와 영상 전문가의 2차 점수를 취합하여 7월 말에 최종 수상자를 선정, 발표 후, 8월 초에는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1팀에게 상금 200만 원, 우수상을 받은 2팀에게는 각 1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장려상을 받은 3팀에게는 각 100만 원, 입상을 수상한 4팀에게는 각 30만 원을 수여한다.   해당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www.kifa.or.kr/   ■ 2022년 제6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2022년 제6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5월 6일(금)부터 6월 7일(화)까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 분야 연구보고서를 활용한 10장 내외의 카드뉴스를 접수한다.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일상회복과 관광’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산업’, ‘지속가능한 관광’ 중 하나를 선택해 주제에 맞는 카드뉴스를 제작하면 되는데, 2종 이상의 연구보고서를 활용하는 경우나, 관광지식정보시스템 내 정기간행물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카드뉴스는 1장당 900px*900px 사이즈보다 커야 하며, PNG나 JPEG 등 이미지 파일로 신청받으나, 수상작에 한하여 PSD, AI, PPTX등의 원본 파일이 요구될 수 있다. 저작권 사용에 문제가 없는 폰트 및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며, 공모전 수상작은 필요에 따라 폰트 및 이미지가 2차 저작물로 수정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둬야 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는 수상자 총 10팀에게 상금과 함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팀에는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3팀에는 상금 50만 원, 우수상 수상자 6팀에는 상금 25만 원이 수여된다.   해당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know.tour.go.kr/customer/contestevent/detail19Re.do?seq=26168   ■ 2022 제11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   협성문화재단이 ‘2022 제11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독후감 부문의 일반부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7월 1일(금)부터 7월 31일(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재단에서 지정한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독후감을 한 편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 첨부된 지원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의심되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시상 후에도 입상 취소 및 시상금이 환수 조치 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일반부의 지정 도서로는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최은영의 ‘밝은 밤’,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J.D.밴스의 ‘힐빌리의 노래’가 있다.   협성문화재단에서는 일반부로 접수된 작품 중 총 9작을 선정해 협성문학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1위 1명에게는 200만 원, 2위 3명에게는 각 150만 원, 3위 5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당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및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hscf.co.kr/kor/sub6_01.php?wr_id=9190   ■ 2022 제57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제57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가 5월 1일(일)부터 6월 30일(목)까지 작품을 신청받는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1966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다. 해당 전람회는 미래를 선도할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그를 차세대 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해 ‘일반·대학(원)생’ 제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공모전에는 2022년 6월 30일 이전, 시장에 공개되지 않고 판매를 위해 생산되지 않은 모든 디자인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의 개수 제한은 없지만, 작품별 최대 5인이 팀으로서 참여할 수 있다.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대학생으로 인정되며, 재학 및 휴학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야 한다.   초기 개발 단계의 디자인인 ‘컨셉’과, 출시 예정인 제품이나 서비스로 완전하게 또는 거의 개발이 진행된 ‘출시 예정’ 디자인 모두 받고 있으며, 출품 부문은 제품 디자인, 시각/정보 디자인,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디자인, 공간/환경 디자인, 패션/텍스타일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산업 공예 디자인 총 일곱 가지로 구분된다.   해당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대통령상을, 금상을 받은 팀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국무총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은상을 받은 팀에게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장관상을 수여하고, 동상을 받은 팀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후원 및 주관 기관장상을 수여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포함하여 로고 사용권, 수상 작품집이 포함된 위너 패키지가 제공되며, 정부에서 인정하는 초대·추천 디자이너 위촉, 온·오프라인 전시, 창업 및 상품화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언론/방송 빛 온라인 인터뷰 등을 통한 작품·사업성과 홍보의 기회 또한 주어진다.   해당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award.kidp.or.kr/   ■ 제2회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주최하고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제2회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에서 5월 9일(월)부터 7월 19일(화)까지 에너지와 관련된 단편 영화·영상을 모집하고 있다.   국내외 제한 없이 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지에 제시된 일곱 가지 주제 중 하나를 꼽아 에너지에 관련된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이 담긴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길이는 22초 이상 22분 이내로 제한하고 있지만,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 및 장르에는 제한이 없고,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 등 촬영 도구도 제작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이는 중복 수상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둬야 한다. 본상에는 에너지미래상(대상), 에너지별빛상(우수상), 에너지시민상(장려상)으로 구분되며 총 7편을 선정해 약 28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산림청장 상,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에너지시민연대 상으로 구분되며 각각 1편씩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에너지시민연대’를 검색하면 제1회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볼 수 있으며, 아래 이메일을 통해 해당 공모전과 관련한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   energyfilmfestival@gmail.com   ■ 제8회 사하모래톱 문학상 전국 공모전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제8회 사하모래톱 문학상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7월 4일(월)부터 7월 25일(월)까지 사하구의 역사·문화·생태·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접수하며, 운문 분야와 산문 분야로 나뉜다. 운문 분야에는 시(5편), 시조(5편), 동시(5편)이 해당되고, 산문 분야에는 단편소설(1편), 수필(3편), 동화(2편)이 해당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A4용지에 한글파일로 작성한 작품 원고와 함께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200자 원고지를 기준으로 하여 단편소설은 80매, 수필은 20매, 동화는 30매 내외가 적절한 분량이다.   부산시 사하구청 문화관광과에서는 운문 분야 대상을 받은 사람에게는 2백만 원을, 산문 분야 대상을 받은 사람에게는 3백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에 관계없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람에게는 각 150만 원을, 우수상을 수상한 사람에게는 백만 원을, 가작으로 뽑힌 사람에게는 5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해당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및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www.saha.go.kr/tour/contents.do?mId=0304060000   <홍보실=박진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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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 실리콘밸리 문화 흡수… 창업 요충지 된 호주

    호주는 지난 28년간 마이너스 없는 경제 성장을 했다. 선진국 중 가장 오랜 기간 연속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성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디지털 뱅킹과 핀테크 중심으로 벤처 투자자들의 투자가 증가했다. 특히 미국 벤처캐피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면서 새로운 일자리의 90%가 스타트업에서 나오고 있다.호주 멜버른 시내의 전경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를 발표하는 ‘스타트업 게놈’은 2019년 스타트업하기 좋은 도시 23위에 호주 시드니를 올렸다. 순위가 아주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챌린저 리스트에 포함됐다. 호주는 한반도의 37배나 되는 넓은 땅을 갖고 있다. 인구는 2020년 기준 2570만명 정도로 한국 절반 수준이다. 주요 산업은 광업과 금융, 관광이다. 이런 호주가 창업하기 좋은 나라가 된 원동력은 무엇일까.영어권으로 실리콘밸리 문화 습득 빨라우선 호주가 영어권 국가라는 점을 들 수 있다. 호주는 영어를 쓰다 보니 아시아나 유럽의 여러 나라보다 실리콘밸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검증된 사업 아이템을 가져와 호주에서 연착륙시키기가 용이하다는 뜻이다.수년 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이런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발자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실리콘비치’는 정보기술(IT) 창업을 꿈꾸는 커뮤니티로 발전해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소가 됐다.스타트업 콘퍼런스 ‘시드스타(SydStar)’도 도움이 되고 있다. 스타트업 경영자와 예비 창업인들이 모여 인맥을 만들고, 마케팅과 투자 유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테크23(Tech 23)’은 기술혁신에 중점을 둔 콘퍼런스로 대학에서 연구하는 과제들도 창업 아이템으로 선발될 수 있는 행사다.호주는 투자 관점에서 보수적인 나라다. 한국 인구의 절반 수준인 작은 내수시장은 확장성을 보장할 수 없다. 그래서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이 없으면 투자받기가 쉽지 않다. 또한 호주는 서양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미국과 같은 도전정신은 다소 부족했다. 최근엔 실리콘밸리 문화를 신속하게 흡수하면서 창업자는 물론 사회 전체적으로 도전정신이 고취되고 있다. ‘모난 돌이 잘되더라’ 문화가 정착되기만 하면 특출한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승부를 볼 수 있어 조만간 실리콘밸리도 따라잡을 듯한 분위기다.우리가 호주 스타트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영어권 국가로서의 글로벌 커넥션이다. 미국과 영국과의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이런 이점을 잘 활용하면 아시아·태평양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로선 호주가 전초기지나 마찬가지다.호주 스타트업의 성장에는 정부와 대학 간의 합심 전략도 한몫하고 있다. 호주 대학은 창업자 양성과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절반 이상은 대학 연계기관 소속이다. 100개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이 대학교와 연결돼 있고, 창업자 5명 중 1명은 대학 연계기관에 속해 있는 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는다. 스타트업을 창업한 3명 중 1명이 정부의 지원금과 장학금을 받았다.정부·대학의 합심 전략 통했다적극적인 정부 정책도 큰 도움을 줬다. 정부는 연구개발(R&D) 투자에 세제 혜택을 늘려 창업 생태계로 자금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을 때 필요한 서류작업과 잡무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자금 집행을 결정하면 시제품을 출시해 시장 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같은 역할을 하는 오스트레이드(Austrade)는 호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한다. 다른 한편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엑시트(Exit·투자금 회수) 사례가 늘면서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기업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성공적인 엑시트를 한 케이스가 많아지면서 호주 스타트업 생태계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스타트업 초기 투자 펀딩도 잘 이뤄지고 있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을 만들어 수요자의 반응을 파악하려면 초기투자자금 확보가 중요하다. 스타트업 게놈의 2019년 스타트업 생태계 비교 조사 결과를 보면 시드니 지역의 스타트업 초기 투자 자금은 25만8000달러(약 3억2600만원) 수준이다. 멜버른은 15만5000달러 수준으로 호주 시장의 전체 규모를 고려하면 상당히 큰 금액이다. 서울의 스타트업당 초기단계 펀딩액수(투자 자금)는 10만7000달러로 스타트업 생태계 규모에 비해 금액이 매우 적다. 다른 도시와 비교해 서울이 가진 가장 큰 취약점이다.호주 스타트업 성공의 비결로 다양성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민자의 나라답게 유럽과 인도,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한 문화권 간의 인력교류가 활발하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다만 호주의 높은 인건비는 스타트업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특히 고급 인력을 끌어들이려면 투자 자금을 넉넉히 확보해야 한다.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 엔바토(Envato)와 소프트웨어 기업 캔바(Canva)를 들 수 있다. “지금 사고, 나중에 지불하세요(buy now, pay later)”라는 메시지로 유명한 호주 최대 선구매 지불회사인 에프터페이(Afterpay)와 집머니(ZipMoney)는 핀테크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은행들 송금 수수료를 크게 낮춘 핀테크 플랫폼 에어웰렉스(Airwellex)와 자율주행차 기업 죽스(Zoox), 바이오테크 기업 ‘10XGenomics’ 등도 앞서 소개한 기업들처럼 유니콘 기업이다.약 3조80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캔바는 펠라니 퍼킨스라는 19세 소녀가 창업한 회사다. 무려 100번 이상의 투자요청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대학을 중퇴하고 창업했다. 캔바는 필요한 문서와 소개 책자, 책 등을 출판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워드와 포토샵의 단점을 극복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을 아주 쉽게 쓸 수 있게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셰파(Shepa)는 우버와 우체국 택배서비스를 접목한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주문형 택배서비스다. 앱을 통해 신청하면 픽업 후 호주의 주요도시에 대부분 1~2시간 이내 당일 배송된다. 리걸 테크 기업인 이미디에이션(Immediation)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기반 분쟁 해결 플랫폼이다. 저렴한 비용에 조정 및 중재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기반 항공서비스 에얼리(Airly)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 제트기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 대표들이 주요 고객으로 일반 항공편을 이용할 때보다 1시간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향후 일반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원문출처> 주간경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407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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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대항전 'E-sports FESTIVAL with NAEUN' 열린다

    5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나흘 간,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2개 게임진행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2년 넘도록 시행돼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최근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사흘 간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함께하는 ‘인싸 체전’을 진행해 2019학년도 2학기 이후 처음으로 단과대학 규모의 대면행사를 재개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우리 대학은 물론, 다른 대학들도 아직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면행사를 개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제50대 나은 총학생회(회장 김시원)에서는 인문·사회 과학대학 외 타 단과대학 학우들도 함께 참여해 각 학과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학과 대항전 'E-sports FESTIVAL with NAE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번 대회는 5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나흘 간 진행되며 먼저 첫째 날인 월요일은 예선전이, 이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본선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수요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반영해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두터운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두 가지로 정해졌다.   이번 대회는 각 학과별로 ‘리그 오브 레전드’는 5인 1팀으로, ‘카트 라이더’는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하고 각 종목별로 후보자 2인 이상을 필수로 등록한 뒤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상금은 각 종목별로 △리그 오브 레전드 1등 10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카트라이더 1등 5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나은 총학생회는 학생 경기해설자를 모집해 각 종목 2명씩 총 4명의 학생들이 경기 동안 특별한 중계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도는 게임을 좋아하고 끼가 넘치는 학생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신선한 시각을 통해 대회를 보다 유쾌하고 신명나는 행사로 치르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김시원 서경대 나은 총학생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어 대면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모든 학과가 대면수업으로 전환되지 못한 상황에 맞춰 E-sports 대회를 기획했다.”며 “온라인상으로 대회를 치르지만 많은 학우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짜임새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대회 일정이나 각 종목별 세부 진행 방식 등은 나은 총학생회 공식 SNS와 학과별 공지 카톡방을 참고하길 바란다.   □ 제50대 나은 총학생회 공식 SNS 인스타그램 @sku_50th_naeun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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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카드뉴스] "어서와! 우리 학과는 처음이지?" 2022 서경대학교 학과(부) 홍보 영상 공모전 안내

    <관련 공지>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1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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