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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교수,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다

박은정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교수  프로덕션 시스템 기반 현장실무교육으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다 박은정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교수| 무대의상연구소 소장 K콘텐츠의 영향력이 전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대패션의 중요성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예를 들어,대표적인 종합예술로 꼽히는 뮤지컬의 경우 극의 분위기와 시대상을 반영한 무대의상이 있어야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사극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시대 고증에 부합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콘텐츠에 열광하는 해외 팬들이 자연스럽게 한복이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되는 이유다. 지금도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는 무대의상을 전공한 실무진들이 더 퀄리티 높은 의상을 선보이기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고 있다. 이들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프로페셔널한 인재를 미리 육성하고 실무에 투입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이다.   박은정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교수는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HUB'를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 소장으로서 학생들에게 무대 및 공연의상 연구 제작과 다양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과정이다. <위클리피플>은 학생들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과 무대의상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는 박은정 교수를 조명해 봤다.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 양성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 전공은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과 공연예술 특성화인 HUB를 통해 협업에 단련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패션디자인, 무대의상 제작 능력(무대패션전공) 디지털전환 실무 능력(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융합전공)등을 고루 갖춘 창의실용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이라고 할 수 있다. 박은정 교수는 서경대학교에 부임한 지 20여년째로, HUB의 총괄 기획을 맡고 있다. HUB는 서경대 종합 공연예술 특성화의 이름으로 ‘1인 예술가 멀티플레이어화’ 되는 '학습자 주도형 종합공연예술 프로그램’을 말한다. HUB는2015년 공연예술 특성화로 선정된 이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2023년 5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HUB는 국내 대학 최초로 산업현장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커리큘럼에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대패션 전공과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융합전공이 기획해 전 전공이 협업하고, 서경대학교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협업에 단련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전 교수진들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박은정 교수는 HUB 총괄 디렉터로서 학생지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산업현장의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해서 본교 모든 전공의 학생들이 협업하여 창작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우리 학교가 최초였습니다.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은 연극, 영화, 뮤지컬, 패션쇼를 프로덕션하고 1차 결과물인 종합예술 콘텐츠를 3분30초 분랑 갈라(Gala)로 만들어 약 10개의 스테이지, 1시간 프로그램(HUB)으로 선보이고 있죠. 1년 이상의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대장정의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이 선보이는 창작콘덴츠는 단순히 프로젝트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HUB의 지원 아래 우수 창작물에 대한 지식재산권(IP)도 확보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갈라 콘텐츠들은 'The HUB'의 이름으로 재능기부 교육기부 문화기부라는 사회적 기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HUB를 통해 우리 대학이 1년 동안 얼마나 다양한 활동을 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공연의 퀄리티 또한 외부에 자랑할 만한 수준입니다. 1년에 2차례 진행되는 HUB 활동은 학생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진과 서경대학교 행정부처(교육혁신처, 대학혁신추진사업단, 취창업지원센터 外)가 서포트하고 일정을 컨트롤 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학생 교수진 대학 삼박자가 잘 맞아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업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체감하며 실무 감각을 습득하게 된다. 현장실무형 교육 덕분에 학생들은 산업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현장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이끌어주다 보니 인턴십과 채용으로 쉽게 이어지는 것 또한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의 강점이다. HUB12 국내 최초 승마복 브랜드 & 철학습클럽 회현 코치, 이윤석 선수 패션과 더불어 '따뜻한 감성'도 교육하다 박 교수는 서경대학교 부설 무대의상연구소의 소장도 겸하고 있다. 무대의상연구소는 무대패션 전공자로 구성된 연구원들을 패션 관련 디자인 경진대회나 공모전에 참가하도록 지도하고, 패션 현장 경험과 취업 연계를 유도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사회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에서는 무대패션 전공 학생의 기획 하에 본교의 무대기술 전공, 모델연기 전공, 뮤지컬 전공 외 19개 전공 학생들이 협업하며COSTUME GALA SHOW와 HUB를 지원합니다. 또 연극, 뮤지컬, 패션쇼 외에 다양한 공연의 프로덕션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이 대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덕분에 국내 최고의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한 문화융복합 무대의상연구소'라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무대의상연구소는 연구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다양한 품목의 무대의상을 약 6,000벌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대여나 판매도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패션스타일을 주문하면 스토어를 통해 제작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옷에 대해서만 배우는 게 아니라 ‘따뜻한 감성'도 함께 배웠으면 하는 바람에 다양한 재능기부와 ESG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청소년 진로 캠프, 지역사회와 연계한 타 대학 및 소극단 공연 후원·협업,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의상 제작 등이 대표적이다. 이익 창출을 위한 연구소가 아니라 재능기부, 교육기부, 문화기부에 목적을 둔 것이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의 특징이다.   교육으로 길을 열어주는 것이 사명 어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박 교수는 대학에서 의상을 전공한 뒤 패션 브랜드 기업에 취업, 막내 디자이너 겸 피팅 모델 생활을 했다. 그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강의할 기회가 생겼던 것이 박 교수에게 '교육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심어줬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뒤 다소 뒤늦은 시기에 석·박사 공부를 시작했지만, 박 교수는 '공부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돌아보니 아이 낳고 약 1년 빼고는 평생을 패션과 함께 했네요. 서경대학교에 부임하면서 옷을 좋아하는 게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죠. 처음 이 대학에 왔을 때는 학점은행제 패션디자인학과였는데, 제가 학과장이 되면서 교육의 기회를 못 받았던 친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모전에 나가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교육과정에 프로덕션을 녹여서 '살아있는 현장을 디자인하라'는 기획을 했습니다. 차세대 발레리나들과 학생들이 파트너가 되어 발레 의상 갈라쇼, 댄스 스포츠계의 챔피언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학생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만들기도 했었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7년 무대의상연구소를 발족했습니다. 그동안 262건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실무능력을 다진 아이들이 현장에 나가서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전국대회를 휩쓸게 되었답니다. "학생들도 어찌나 열심인지 새벽에 모여 경진대회가 끝나고 서울에 도착하면 다음 날 새벽이었어요. 현재는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 전공과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융합전공(무대패션,컴퓨터공학과,경영학부)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무대패션 전공의 패션디자인 무대의상 교육과정은 국내에서 유일합니다.교육과정은 교과와 비교과로 이어지고 교수진들의 노고는 더 말할 나위가 없지요. 무대패션의 교수진들은 거의 여전사 급입니다.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융합전공은 ART & TECH 교육과정으로 패션빅데이터분석가를 목표합니다. 패션 산업의 효율화와 성장, 지속가능성(친환경 전환)의 성취,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혁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모든 이슈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입니다. 무대패션전공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박 교수는 학과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어디서 찾을것인지를 고민했다. 교육계만 해도 패션시장이 포화상태인데, 어떤 것이 블루오션일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탐색했다. 결론은 '공연예술의상'이었다.패션이 곧 문화와 직결될 수있는 분야는 공연예술의상, 즉 무대의상이라고 판단했다. 박 교수의 열정을 닮은 덕분인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학과로 유명하다. 학부모와 직접 상담까지 하며 학생들의 진로 찾기에 열과 성을 다하는 박 교수의 모습을 보면 왜 별명이 '학교엄마 인지 저절로 납득하게 된다. 이처럼 열정적인 모습의 배경에는 박 교수의 가슴 아픈 개인사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우측부터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교수, 김국희 교수, 노은영 교수, 조영아 교수 "8년 전에 개인적인 아픔이 있어서 종교에 기댔는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사명이 무엇일까를 고민했어요. 그러던 중 코로나 이후 생명화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이어령 전 장관의 기고문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뭔지 고민한 끝에 '아이들에게 교육으로서 길을 열어주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는 결론이 났죠.“ 앞으로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교육으로 길을 열어주는 것이 교육자로서 박 교수가 생각하는 '사명'이다. 이러한 사명감으로 학생지도에 헌신하다 보니 '학교엄마'라고 부르는 학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학교 밖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의 손길을 뻗고 있다. 얼마 전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밀알학교(교장 최병우)의 박현준 학생이 그림에 재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의 캐릭터인 ‘서울지하철공사 또타'를 KOHLER 150주년 오프닝 갈라쇼에 소개하는 기획을 했다. 박현준 군은KOHLER의 'Seed Creator'로 선정되었고 'The HUB'팀은 그의 작품이 제품화될 수 있도록 컬래버레이션에 합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박 교수가 몸소 보여주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 새로운 비전을 보기도했다. “앞으로 공연예술 특성화인 HUB를 통한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교육으로' 실무능력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여 K-CULTURE를 선도해나가는 서경대학교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20대 못지않은 열의를 불태우는 박은정교수, 교육자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박은정 교수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K-콘텐츠의 밝은 미래를 <위클리피플>이 기대해 본다. <원문출처> 위클리피플 http://www.weeklypeople.net/view.do?seq=20208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발언대] ‘모사드 실패’ 교훈 삼아 대북 정보능력 확충해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이 먹힌 것은 한꺼번에 발사한 로켓포 5000여 발에 이스라엘의 대공 방어 시스템 ‘아이언 돔’이 뚫리고, 세계 최고 수준이란 이스라엘 해외 정보 수집 기관 ‘모사드’가 적의 대대적 공격을 사전에 감지하지 못한 ‘정보 참사’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모사드가 최근 정보 수집을 위해 인공지능(AI) 같은 디지털 기술을 대거 도입하면서 그동안 강점이었던 휴민트(HUMINT·인적 정보) 역량을 축소한 것이 패착 요인이었다는 분석이다. 하마스는 기습 공격 당시 민감한 대화는 통신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자지구 분리 장벽에 설치한 감시 카메라와 센서 등을 파괴해 이스라엘 정보 능력을 무력화시켰다.   첩보 수집은 휴민트와 테킨트(TECHINT·기술 정보)로 크게 구분한다. 기술 문명 발달로 테킨트 비중이 높아졌지만 휴민트의 검증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효용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 군과 주한 미군이 운용하는 대북 정찰 자산은 여러 물리적 제약으로 24시간 전천후 감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은 거짓 정보나 핵심 무기·장비 은폐·엄폐 등으로 정보 수집에 차질을 빚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는 궁극적 수단은 휴민트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문재인 정부 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집중하면서 대북 휴민트를 무너뜨렸다는 지적이 많다.   우리 정보 당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내부 감시가 심한 북한의 휴민트를 복원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국정원의 국내 보안 정보 활동 폐지, 대공 수사권의 경찰 이관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대북 휴민트를 비롯한 정보 역량 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원문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opinion/podium/2023/10/18/RQGXR5BXCNCZZC5B47X3O6RXK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서경대 단과대별 학생회와 자치기구, 중간고사 준비하며 지친 학우들을 응원하기 위한 ‘중간고사 이벤트’ 진행

서경대학교 단과대별 학생회와 자치기구들이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7일간 치러지는 학교 중간고사를 앞두고 시험 준비에 열중인 학우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중간고사 이벤트를 준비해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시험 준비로 지친 서경대학교 학우들이 잠시나마 이벤트에 참가해 활력을 얻고 다시 힘을 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 중간고사 이벤트들을 정리해보았다. 단과대별 학생회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학생회가 학우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중간고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33대 인문과학대학 학생회 ‘On:u 제33대 인문과학대학 학생회인 ‘On:u’는 명랑핫도그와 콜라를 공부 중 허기를 채워줄 간식으로 제공해 학우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수령기간: 10월 19일(목) 12:00~18:00 수령장소: 청운관 810호 인문대 학생회실 참여대상: 인문과학대 학생회비 납부자 제25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오늘’     제 25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인 ‘오늘’은 ‘주간 간식 지원’과 ‘야간 간식 지원’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간 간식 지원은 ‘한솥 빅치킨마요덮밥과 콜라 80개’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학기 중간고사 간식 지원 이후 학우들의 의견으로 보완해 야간 간식 지원은 ‘봉구스 밥버거 30개와 쏘야버거 20개에 피크닉’을 같이 제공해 시험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주간 간식 지원 수령기간: 10월 18일(수) 14:00~15:00 주간 간식 지원 수령장소: 청운관 1층 야간 간식 지원 수령기간: 10월 18일(수) 22:00~23:00 야간 간식 지원 수령 장소: 유담관 9층 참여대상: 사회과학대 학생회비 납부자 제32대 이공대학 학생회 ‘바다무적이공대' 제32대 이공대학 학생회 ‘바다무적이공대’는 ‘지지고 나이스 라이스와 콜라 100개’를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든든한 저녁 식사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수령기간: 10월 17일(화) 18:15~ 수령장소: 북악관 앞 참여대상: 이공대 학생회비 납부자 자치기구로는 총학생회가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기를 복돋아주기 위해 중간고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51대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위로’ 51대 총학생회인 ‘위로’는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담은 간식 꾸러미와 음료 400개’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몬스터 음료는 서경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수령 가능할 수 있게 해 지난학기보다 더 많은 학우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령기간: 10월 19일(목) 11:00~14:00 수령장소: 북악관 앞 참여대상: 서경대 재학생/총학생회 학생회비 납부자 항상 서경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하는 단과대별 학생회와 자치기구에서 공부하느라 지친 학우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준비한 중간고사 지원 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기운을 받아 중간고사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

오페라 '노르마' 여지원 "감정 억누르며 인물 내면의 힘 노래"(종합)

26∼29일 예술의전당…데시레 랑카토레와 함께 주인공 노르마 역 지휘자 아바도 "벨리니의 정교한 걸작…오늘날 세계와도 닮은 이야기" 오페라 '노르마' 소프라노 여지원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린 오페라 '노르마' 기자간담회에서 소프라노 여지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페라 '노르마'를 대표하는 아리아 '정결한 여신이여'(Casta Diva)는 고난도 기교로 내로라하는 소프라노들도 진땀을 빼는 곡이다. 주인공 노르마가 등장해 처음 부르는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에 여사제의 카리스마와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야 한다. 오는 26∼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프로덕션의 '노르마'에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여지원(43)이 노르마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성악가 데시레 랑카토레도 같은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여지원이 서울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교 2학년 때 성악을 시작한 그는 서경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유학길에 올랐다. 무명의 동양 소프라노였던 그는 2015년 세계 최고의 여름 음악축제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에게 깜짝 발탁돼 '에르나니'의 엘라비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지원은 '무티의 프리마돈나'라고 불리며 성악가로서 행보를 넓혔다. 2017년에는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인 안나 네트렙코와 함께 '아이다'의 아이다 역으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초대됐고, 2018년에는 미국 시카고 심포니와 '레퀴엠'을 공연했다. 2019년에는 독일 바덴바덴 페스티벌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노래했다. 현재는 이탈리아에 거주하며 유럽 주요 극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지원은 16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라고 불리는 '노르마'로 한국에서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이번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사실 '노르마'는 1831년 12월 밀라노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화제작이지만, 소프라노에게 고난도 가창력이 요구되는 작품이어서 20세기에 들어서는 자주 무대에 오로지 못하고 있다. 지휘를 맡은 로베르토 아바도도 "캐스팅 어렵다. 적합한 가수가 없다면 안 하는 게 나은 작품"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노르마는 드루이드교를 이끄는 갈리아 지방의 여사제로 정결을 요구받지만,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하는 복잡한 인물이다. 연출을 맡은 알렉스 오예는 "노르마는 굉장히 비비드(vivid)한 캐릭터"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지원은 "노르마는 감정을 억제하며 노래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굉장히 어려운 역할"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탈리아 오페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드라마틱한 역을 주로 맡아왔다고 고백했다. 지금까지 그가 맡은 역으로는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 '코지 판 투테'의 피오르딜리지, '나비부인'의 초초상, '멕베스'의 레이디 멕베스, '투란도트'의 류, '아틸라'의 오다벨라, '라 보엠'의 미미, '오텔로'의 데스데모나 등이 있다. 여지원은 "노르마는 민족과 종교의 지도자이기에 인간적인 감정을 버려야 한다. 하지만 사랑을 하고, 아이를 낳고, 배신당하며 엄청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다"며 "감정을 억누르면서 내면에 있는 강한 힘을 표현해야 노르마의 권위가 산다"고 말했다. 특히 노르마가 부르는 '정결한 여신이여'는 숭고한 사제이면서 용감한 전사, 나약한 여인인 노르마를 관객에게 소개하는 대목이다. 여지원은 "노르마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누르고 평화로운 듯 부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 '노르마' 기자간담회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오페라 '노르마'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데시레 랑카토레, 여지원, 로베르토 아바도, 테레사 이에르볼리토. 랑카토레 역시 노르마 역에 대해 "높은 기교를 선보이는 동시에 한 여성으로서 노르마의 내면도 보여주려고 한다"며 "이 작품은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이야기다. 이런 부분에 포인트를 뒀다"고 말했다. 아바도는 이 작품을 "(작곡가) 벨리니의 걸작"으로 꼽았다. 아바도는 "'노르마'에는 벨칸토 오페라의 초기의 로맨틱한 면도 있고, 클래식한(고전적인) 면도 함께 갖고 있다"며 "굉장히 웅장하고, 광범위한 (음악의) 범위를 보여준다. 후대 작곡가들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찌 보면 지루할 수 있는 레치타티보(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의 창법)도 아주 정교하고 명확하게 표현돼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마'는 성악가에게 기교적으로 어려운 작품이지만 관객에게는 이해하기 쉽고, 생각할 거리도 많은 작품이다. 종교, 사랑, 죽음 등의 소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인물들의 감정변화가 변화무쌍하게 흘러간다. 알렉스 오예의 연출로 극의 배경과 결말도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여지원은 "노르마가 겪는 감정의 혼란을 쭉 따라가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노르마는 화를 내기도 하고, 아침드라마에서 볼법한 삼각관계에 빠지기도 한다. 우정과 희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지루할 틈이 없다"고 말했다. 아바도는 "서로 다른 종교가 더 힘이 큰 쪽의 침략을 받고, 군사적인 지배가 이뤄지는 내용이 나온다. 옛날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도 닮아있다"고 덧붙였다. '노르마' 지휘 로베르토 아바도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린 오페라 '노르마' 기자간담회에서 지휘자 로베르토 아바도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문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6109251005?input=1195m <관련기사>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770036&code=61171411&cp=nv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01608280001695?did=NA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행정 대혁신이 가능해졌다

데이터가 대한민국 행정을 살리는 비법(秘法) 글‧임성은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국제기구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평가하면서 하나의 도식(圖式)이 생겼다. 바로 ‘경제규모 > 국가경쟁력 > 정부 효율성’이라는 서열이 그렇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IMD 2023년 평가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68개국 가운데 20위 권(28위)에서 맴돌고 있다. 경제 규모가 13위인 걸 고려하면 조금 뒤처진다고 할 수 있다. 더 우려스러운 건 ‘정부의 효율성’이다. 같은 평가에서 38위에 그쳤다. 그래서인지 ‘왜 다른 것은 수입하면서 행정은 그러지 않느냐’는 우스갯소리가 그저 푸념으로만 들리지 않는다. 실로 행정 대(大)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의 방향성에 관한 몇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우선 신청주의(申請主義)를 타파해야 한다. 신청주의란 당사자가 요청을 해야 행정이 반응하는 원칙이다. 국민이 신청하지 않으면 행정기관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앞으로는 국민이 가만히 있어도 행정이 알아서 움직이는 쪽으로 행정 체계를 바꿔야 한다. 이른바 ‘찾아가는 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당사자가 요구하지 않는데 어떻게 정부가 먼저 반응할까? 가능하다. 데이터가 모든 걸 말해주는 시대에 와 있기 때문이다. 관료의 자의적 판단이나 감(感)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에 기반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면 된다. 이미 오랜 세월 행정 데이터가 축적돼 오고 있고, 빅데이터도 활용되는 시대 아닌가? 디지털플랫폼 사업이 현장까지 파급되도록, 기획 집행 환류 따로 현상을 해소해 나가면 된다. 최소한 신규사업부터라도.그러자면 데이터에 대한 관점을 재구성해야 한다. 데이터는 시점(時點)을 기준으로 과거에서 현재로 축적된다. 따라서 미래를 예측하는 데 아주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의 행정은 통상 현재의 과제에 대응하는 데 급급한 편이다. 예컨대 사건ㆍ사고를 수습하거나 제기된 민원을, 주어진 과제를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앞으로의 행정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는 계획을 세우는 데 방점을 둬야 한다. 왜? 데이터가 이미 진행 방향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길의 흔적이 남아 있다. 데이터에게 ‘홀로서기’만큼 낭비적인 것은 없다. 따로 있을 때 무심해 보이는 데이터라도 한 데 모으면 맥락과 내력이 발생한다. 대한민국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자면 개별 사업 시스템을 통합 사업 시스템으로 비꿔야 한다. 국민 개개인의 정신건강 관리사업을 보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따로 논다. 청년, 장년, 노년 관리도 따로 운영된다. 한 사람의 일생에 관한 데이터를 한 줄에 꿰서 연계, 통합하는 행정이 필요한 이유이다. 고독사 위험군의 우선 순위를 재분류할 필요가 있고, 휴대폰 기지국을 통한 움직임 체크를 추가할 수도 있다. 행정 효율성과 관련한 또 한 가지의 아이러니가 있다. 그 많은 공무원들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관련 예산과 사업도 증가하고 있으나 혜택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만족도의 총량이 떨어지니 ‘정부가 무엇을 하느냐’는 추궁에 직면한다.정부의 사업 상당수가 시범 사업 수준에 그치는 데 그 원인이 있다. 뭐든 처음 시작할 때는 시험도 해보고 반응을 따보는 게 필요하다. 그런데 그걸 제안하는 공무원, 계획하는 공무원, 집행하는 공무원이 따로 굴러간다. 입안 보고가 끝나면 고위직급은 손을 떼버리고, 후임 실무자 입장에서는 전임자가 이 사업을 왜 했는지, 효과는 무엇인지 정확하게 체크하기가 어려워지고, 애정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칸막이 행정에다 인수인계도 느슨하다보니 계획서 상의 사업 숫자는 늘어나는데, 사후관리가 흐지부지되다보니 혜택을 받는 주민은 늘지않는 비효율을 낳는다. 다 좋은데 그게 실행가능하냐고? 그렇게 어렵지 않다. 우리에게는 이미 취학통보, 건강보험, 병무ㆍ예비군 행정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출생 신고 또한 누락되는 신생아가 없도록 병원을 통하는 방법이 구체화하고 있다. 조각난 채 관리되는 행정 데이터를 연결하고 활용성을 높이기만 해도 찾아가는 행정의 범위를 얼마든지 넓힐 수 있다. 민원서비스 전산화로 인해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ㆍ초본, 호적 등ㆍ초본은 물론 제적(除籍) 등본까지 뗄 수 있다. 그런데 호적 등본의 후신인 가족관계등록부는 무인발급기 이용이 불가능하다. 인감발급시 지문까지 확인하면서 운전면허증은 주민번호 뒷자리가 없어서 신원확인이 안된다고도 한다. 왜일까? 무인발급기 사업 당시 가족관계등록부는 없었고, 그 이후에는 담당 공무원이 이를 보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구멍을 메워 나간다면 행정 혁신은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원문출처> 쿠키뉴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10130133

[청년발언대] 물류기업의 ESG경영 실천…"선택 아닌 필수"

▲ 청년서포터즈 6기 박세본 [서경대학교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4학년] 다들 한 번쯤 ESG경영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ESG 경영이란 환경 보호(Environment), 사회 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을 말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과거의 방식과는 달리 비재무적 가치가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요즘, ESG경영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SG경영은 소비자의 기업 선호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들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환경보호 활동 등의 ESG관련 요소를 고려하기 때문이다. 고객의 반응은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ESG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것이 요즘 기업들의 중점 과제인 듯 보인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 중인 가운데, 소비의 시공간적 제약을 줄임으로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물류 기업들도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는 추세다. 지난 몇 년간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는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은 SK E&S와 손잡고 환경보호의 측면에서 주요 물류센터의 화물차와 지게차를 수소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대형 물류기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수소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산업에서 화물차의 비중이 높아 탄소 감축의 효과가 높고 물류센터 설비 첨단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소에너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소 모빌리티 전환과 충전소 구축 등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 경영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사회 공헌적 측면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연합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친환경 물류 지원 사업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소 상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물류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택배비와 포장비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현대글로비스, LX 판토스, 로젠, 한진 등 물류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ESG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ESG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물류산업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환경 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 청년서포터즈 6기 박세본 】 <원문출처> 청년일보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37459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기고] '모사드 정보실패' 교훈 삼아 국가정보역량 강화 나서야

국정원, 文정부서 단행한 정보활동 폐지와 대공수사권 이관에 '몸살' 중동 사태 타산지석 삼아 공백 메꿀 대책 마련에 국가 차원 지혜 모아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 팔레스타인 무장 강경파 하마스(HAMAS)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의 불똥이 모사드(MOSSAD)로 튀고 있다. 하마스가 최소 1년간 이를 준비했으며, 이란으로부터 무기와 군사훈련을 지원 받았을 것으로 추정됨에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이다. 모사드는 대(對) 아랍 정보수집 능력은 미국 CIA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는 전설적인 이스라엘 정보기관이다. 그동안 나치 전범 아이히만 체포, 뮌헨 올림픽 선수단 살해 아랍 게릴라 암살, 우간다 엔테베공항 인질 구출 작전 등 수많은 비밀공작으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모사드의 힘은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무한한 신뢰에서 나오고, 세계 각지의 유대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휴민트(HUMINT)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이 두 가지가 모두 힘을 잃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은 이스라엘 사회의 내분이 결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극우 정당과 연정한 네타냐후 정부의 사법 무력화 등에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격렬히 반대해 왔으며, 이런 불화가 첩보의 구멍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모사드 등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이 최근 몇 년 사이 첩보활동 수단을 디지털로 대폭 전환하면서 이전까지 구축된 휴민트 망이 약화 되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강경파와 아랍 적성 국가들에 둘러싸인 이스라엘은, 북한이라는 명확한 주적을 두고 있는 데다 신냉전 시대를 맞아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잠재적 위협 세력을 마주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안보 환경을 갖고 있다. 그런 점에서 모사드의 정보 실패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정보기관은 국정원이다. 이스라엘 건국 과정에서 태동한 모사드와 그 출발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호전적인 북한과 대치해야 하는 현실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온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5·16 군사정변을 계기로 창설되었다는 태생적 한계와 정치개입 및 인권침해와 같은 숱한 논란 속에서도 명칭 변경과 일부 직무 조정이 있었을 뿐 그 정체성을 유지해 왔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 국정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단행된 '국내보안정보 활동 폐지'와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보에는 국내와 해외의 영역 구분이 없다. 우리나라는 세계를 주도하는 미국과 같은 강대국과는 달리 전 세계 모든 정보를 커버할 필요도 없고 감당할 수도 없다. 가장 중요한 정보 목표는 북한이며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동북아 국제질서 속에서 살아남는 길을 찾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해외·북한·국내 정보의 융합이 갖는 시너지 효과가 큰 국내 보안정보 활동 폐지는 무리한 측면이 있다. 다음으로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이다. 오랜 기간 내사와 잠복·추적이 필요한 대공수사의 특성에 비춰볼 때 치안정보와 강력범죄 수사로 특화된 경찰이 이를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더 큰 문제는 대공수사 활동 과정에서 얻어지는 휴민트의 붕괴다. 북한은 전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폐쇄적이다. 스파이 교범에서 가르치는 휴민트 망 부식이 근원적으로 불가능한 사회다. 그동안 국정원의 대공수사는 이를 극복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간첩 수사나 북한 이탈주민 심문 과정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인적정보나 역용공작을 통한 첩보수집이 첩보위성 등 데킨트(TECHINT)에 강한 미국의 대북 정보보다 우위를 점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모사드의 정보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국정원의 정보역량 강화 방안이 시급하다. 시대적 상황에 따라 폐지된 국내 보안정보나 대공수사권을 무조건 부활하자는 것은 아니다. 대신에 그 공백을 메꿀 수 있는 대책이 수반되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의 예기치 못할 도발에 직면할 경우 그 결과는 상상 이상이 될 것이다. 정파적 이해 관계를 떠나 국가 차원에서 지혜를 모으고 힘을 실어줘야 하는 이유이다.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원문출처> 네이버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757651?sid=110

서경대학교 대학원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 외국인 유학생 35명,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홍보대사 위촉

서경대학교 대학원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 외국인 유학생 35명이 10월 7일(토) 광주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임택) 주최로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 유학생들은 홍보 포스터 및 프로그램을 자국어로 번역해 소개하고, 축제 현장의 이모저모를 자국어로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적은 중국, 러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대만, 인도 등 7개국에 달한다. 2022년에 신설된 서경대학교 대학원 K-콘텐츠문화경영 전공은 ‘K-콘텐츠문화(한국 영화, 드라마, K팝, 웹툰 등)’와 경영을 접목해 K-콘텐츠문화산업에 대한 개발, 기획, 운영, 응용 가능한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윤호 주임교수는 이번 경험을 통해 “서경대 유학생들이 우리의 지역문화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한편 지역문화의 세계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서경대학교 유학생들과 함께 우리 지역문화의 해외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0/11/202310110095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860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462 아이뉴스 https://www.inews24.com/view/1641264 이코노뉴스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061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7919 위클리오늘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9268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94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3577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6053 서울경제TV https://www.sentv.co.kr/news/view/670437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0일 브리핑실에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과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월 전은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은 의원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는 예산상설시장과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방문해 지방의 성공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광진구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먼저,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 및 해외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사례와 함께 광진구 전통시장 환경을 분석했으며, 관내 전통시장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광진구의 맞춤형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제안했다.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중요도와 시급도에 따라 이해관계자별 우선순위를 반영해 단계별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은혜 대표위원은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개발 연구를 목표로 효능감 높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 온 만큼 광진구 전통시장 현황에 맞는 개선방안을 찾아 광진구 전통시장 실정에 맞는 모델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이 광진구의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원문출처>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9758

한글날 577돌, 곱고 아름다운 우리말 지켜요!

앵커: 10월 9일은 577돌 한글날입니다. 누구나 쉽게 글을 읽게 하려고 만든 한글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하지만 일상생활은 물론 교회에서도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앵커: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고 이어가는데 기독교계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교회나 총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표현인 증경. 일찍 지내다라는 한자어로 국어사전에 없고 사회에서도 쓰지 않는 옛말입니다. 누군가 작고했을 때 알리는 소천도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말입니다. 신앙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표현들도 있습니다. 헌금 대신 하나님의 은총 앞에 성도들이 바치는 응답적 총칭인 봉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준비 찬송 대신 예배 전 찬송, 성가대의 찬양을 듣는 시간 대신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으로 순화해서 쓰는 게 좋습니다. INT 이복규 명예교수 / 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쓰는 말 하나하나를 가지고 세심하게 (사용)해야지 잘못된 표현 우리나라의 존대법을 가지고 지키지 않는다든지 부적절한 표현을 하게 되면 그것이 계속 확대 재생산 되는 거예요 국어국문학자인 이복규 장로는 예배 진행할 때와 기도할 때, 설교할 때 등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신앙 언어들을 구분해 바로 잡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말을 잘 가꿔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INT 이복규 명예교수 / 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하나님이 주신 한국어와 훈민정음을 한글을 정확하게 잘 활용해서 하나님의 복음 진리를 정말 제대로 잘 표현하고 증언하고 전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많은 사람들이 누리고 찬양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새해를 시작하는 1월은 해오름달, 산과 들에 물오르는 3월은 물오름달, 추수감사절기를 지키는 11월은 고마운 달로 붙였습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재생용지로 제작한 생태 달력의 열두 달 이름을 한문 대신 한글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창조세계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말도 보전하자는 의미입니다. INT 이진형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우리말이 가지고 있는 힘인 것 같고요 그 달의 어울리는 우리말 이름을 각 달의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저희가 생태달력을 만들면서 함께 표기를 해왔습니다 무심코 쓰기에는 아름답고 고운 우리의 말과 글. 그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한국교회의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원문출처> CTS아카이브 https://ac.cts.tv/search/detail/P368/308882?pid=P368&dpid=&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