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 2022년 공시기준 졸업생 취업률 '71.2%'..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 달성
3년 연속 '톱10' 기록..2023학년 정시모집 신입생 경쟁률도 '톱3' 차지 서경대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된 '2022 졸업생의 취업현황'(2020년 8월 및 2021년 2월 졸업생의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현황)에서 취업률 '71.2%'를 기록하며,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학생 수 5000명 이상)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4.2% 상승한 결과로 2021년 67%로 9위, 2020년 69%로 9위에 이어 3년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대학은 성균관대로 78.5%였으며, 서강대 71.9%, 연세대 71.4%, 한양대 71.4%에 이어 서경대가 '톱5'에 랭크됐다. 1위인 성균관대 외에 2~5위를 기록한 서강대, 연세대, 한양대, 서경대가 같은 71%대로 0.2~0.7%의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각종학교(대학)와 산업대를 제외한 일반대, 교대, 이공계특성화대 합산 전국 202개 대학 평균은 '64.2%'였으며 국/공립 대학 '60.2%', 사립 대학 '65.5%', 수도권 대학 '67.7%'. 비수도권 대학 '62%'의 평균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편, 서경대는 지난 1월 2일 2023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67명 모집(정원 내)에 5,278명이 지원해 평균 9.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강서대 13.63대 1, 홍익대 11.95대 1에 이어 '톱3'를 차지했다. 이밖에 동덕여대 9.07대 1, 삼육대 8.66대 1, 중앙대 8.31대 1, 서울여대 8.30대 1, 건국대 7.64대 1, 광운대 7.25대 1, 숭실대 7.33대 1, 한성대 7.11대 1, 덕성여대 6.78대 1, 세종대 6.60대 1, 한국외대 6.57대 1, 성신여대 6.18대 1, 가톨릭대 5.85대 1, 상명대 4.76대 1, 한양대(서울) 4.77대 1, 고려대(안암) 3.7대 1, 서울대 3.18대 1, 연세대(서울) 3.72대 1, 서울시립대 4.63대 1, 성균관대 4.08대 1, 숙명여대 4.25대 1, 이화여대 4.08대 1, 경희대 4.66대 1, 국민대 5.97대 1, 서강대 4.97대 1, 동국대(서울) 5.11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779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키즈 아이돌 커버댄스팀 루나에스(Luna S) ‘청소년 부문’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키즈 아이돌 커버댄스팀 루나에스(Luna S)를 ‘청소년 부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월 18일(토)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에스엘스튜디오(SL Studio) 이솔림 대표 외 소속사 직원과,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정은희 팀장, 김현민, 이치훈, 이진실, 최재윤 담당이 참석했다. 커버댄스팀 루나에스(Luna S)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활발한 음악 창작과 경험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에스엘 스튜디오(SL Studio) 소속 루나에스(Luna S)는 김나윤(12세), 김채은(12세), 이은성(11세), 송채영(13세), 이지현(13세), 정소율(13세), 김민서(13세) 등으로 구성된 7인조 키즈 아이돌 커버댄스팀이다. 에스엘스튜디오(SL Studio) 이솔림 대표는 “루나에스(Luna S)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써 청소년이 댄스와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한정섭 센터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청소년이 댄스를 매개체로 다양한 음악을 체험하며 더 나아가 예술 음악창작을 실현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 보이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본 센터가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용 음악특화시설인 만큼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치고 싶지만, 마땅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과 프로그램이 운용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로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체험 기회부터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폭넓은 음악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히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올해 5월 개관을 앞두고 이 기간에 맞춰 오는 5월 20일(토) 개관기념 행사인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Seoul Youth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센터 내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 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원문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955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802
우주항공 미래, 경남이 그린다
[앵커] 경상남도가 우주항공 분야 발전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전문가 모임인 '우주항공 정책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말 들어설 사천의 우주항공청과 경남의 제조기반이 결합해 우주산업 발전을 이어간다는 것이 경상남도의 구상입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045년 우주 경제 글로벌 강국 실현'이라는 정부 목표를 이끌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을 계기로, 경남 우주항공 분야 의제를 이끌어갈 정책포럼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을 포함해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합니다. 우주 정책 발굴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것이 목표입니다. [안영수/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 "우주항공청에서 정책적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 산업의 생산력을 높일 수 있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 그것이 결국 서부 경남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기회입니다."] 전문가들은 신설될 우주항공청과 제조업 기반이 뛰어난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연계를 강조하며, 민간 기업에 대한 기업보증 등 정책적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또, 군수 분야까지 아우르는 범부처 간 조정자로서 우주항공청의 위상 강화, 지역 대학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김유빈/명지대 반도체공학과 교수 : "지식 인프라로서의 지역 대학의 역할, 이런 것들이 유기적으로 얽히는 선순환 구조를 우주 지식 생태계로 발전시키는 전략도 (필요해 보입니다.)"] 우주항공청의 안착을 위해 우수한 인재 유치가 필수입니다. 실제 정부 설문 조사에서도 우주항공청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로 '우수 인재 확보'가 꼽혔습니다. 또, 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 편안한 생활환경, 파격적인 연봉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경상남도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풀어야 할 과제들입니다. [박완수/경남지사 : "(사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 여건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화, 교육의 인프라를 저희가 조성하고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경상남도는 '우주항공 정책포럼'의 정례화와 함께 올해 상반기 '경남 우주 경제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KB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31899&ref=A
시스루에 핫팬츠 입은 남성들… 더 과감해진 젠더리스 패션
진주 목걸이, 시스루, 레이스, 핫팬츠는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성(性) 구분이 없는 젠더리스(Genderless),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른바 ‘젠더플루이드’(Genderfluid) 패션이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올해 국내외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핑크, 라임 등 화사한 컬러뿐 아니라 시스루, 망사, 레이스 등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소재들이 적극 적용됐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면서 올해는 성별 구분 없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마음껏 뽐내는 과감하고 화려한 젠더리스 패션이 본격적으로 대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서경대학교 이지현 디자인학과 교수는 젠더리스 패션 대중화에 대해 “젠더 이슈 자체가 크게 거부감 없이 대중화되고 있다. 최근 개그맨 황제성의 샘 스미스 패션 패러디가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처럼 거부 반응보다는 즐기고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대중매체와 인터넷, SNS를 통해 다양성을 경험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화이트 셔츠와 망사, 핑크 재킷으로 완성한 아미의 젠더리스 룩. 더 과감해진 컬러와 소재 국내외 봄여름 컬렉션 무대에서는 핑크, 라임, 블루 등 화사한 컬러들이 대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복도 기존에는 착용하기 부담스러웠던 핑크부터 민트, 라임, 네온 컬러를 대담하게 사용, 채도 높은 컬러 등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이른바 ‘도파민 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배우 이정재가 상·하의 모두 핑크로 맞춘 슈트에 진주 목걸이를 해 화제가 됐는데, 올해는 파스텔 핑크가 테일러드 슈트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채롭게 적용되는 모습이다. 남성 컬렉션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시스루, 망사, 레이스 등 과감한 소재의 등장이다. 해외 럭셔리 브랜드들은 더는 옷차림으로 성별을 구분하는 것이 의미 없다는 듯 여성복에서만 쓰이던 소재들을 남성복에 적극 활용했다. 짧은 화이트 팬츠 위에 하늘거리는 반투명 플라워 패턴 레이스를 매치한 아크네 스튜디오.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는 포멀한 화이트 정장 재킷과 짧은 화이트 팬츠 위에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를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는 깔끔한 정장 재킷 안에 패턴 사이로 살결이 비치는 얇은 티셔츠를 착용해 절제된 관능미를 뽐냈고, 릭 오웬스(Rick Owens)는 핑크 드레스 위로 속이 그대로 비치는 노란색 조끼를 매치해 시선을 끄는 강렬한 원색 패션을 선보였다. 핑크색 드레스 위로 속이 그대로 비치는 노란색 조끼를 매치해 시선을 끄는 강렬한 원색 패션을 선보인 릭 오웬스 허리 잘록한 재킷, 짧아진 바지 남성 테일러 재킷도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해 여성복의 실루엣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신체 곡선을 따라가는 부드러운 실루엣부터 신체 사이즈나 체형에 맞도록 조절 가능한 스트랩 및 여밈 등 세심한 디테일이 적용됐다. 여성복에서 최근 부상한 짧은 기장의 재킷, 스커트 레이어드 팬츠 등도 눈에 띈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벨트와 부드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갤럭시와 강혁의 캡슐컬렉션.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강혁(KANGHYUK)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에서 짧은 기장의 재킷, 종 모양 실루엣과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구성된 ‘아웃 포켓 슈트’, 허리선을 강조할 수 있는 벨티드 재킷 등으로 젠더리스 남성복을 제안했다. 미니스커트만큼 짧은 과감한 쇼트팬츠 룩을 선보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특히 남성 바지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4부 바지부터 미니스커트만큼 짧은 쇼트 팬츠까지 과감한 스타일이 돋보였다. 아크네 스튜디오,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은 언더웨어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짧은 쇼트 팬츠를 선보였다. 배우 봉태규가 지난 7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가죽 재킷과 넥타이에 핫팬츠와 무릎 밑까지 올라오는 니삭스, 부츠를 매치하고 나타나 쇼트 팬츠의 유행을 실감 나게 했다. 이지선 교수는 “패션업계에 종사하거나 전공하는 남학생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스루, 레깅스를 착용하고 다녔는데 최근엔 대중화하는 추세인 것 같다”며 “요즘엔 네일 아트를 하는 남성도 많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21505754?OutUrl=naver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2023 제11기 단장단 및 단원 모집
청년들이 모여 콘텐츠를 통해 사회 공헌하는 곳!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입니다. 청문단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자신과 사회를 알고, 미래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2013년 3월 26일 창단되어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화현장 탐방,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영상 촬영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청년이 주도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교수 및 실무진으로 구성된 청문단운영위원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융합전공시대 청문단은 청년들이 스스로 발전하며 자신과 사회를 알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서경대 재학생은 학과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신이 찾는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청문단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청문단 홈페이지 : https://yaccw.skuniv.ac.kr/ ▶ 청문단 신청서 기본 양식 모음 드라이브 : https://url.kr/u8zqhk ▶ 청문단 소개 영상 : https://youtu.be/iTH3NrU59wc I. 모집 분야 및 인원 II. 상세내용 ∙ 모집 대상 : 서경대 재학생 누구나 ∙ 활동 기간 : 2023.04 ~ 2024.03 (1년) ∙ 활동 비용 : 전액 무료 III. 2023년 주요 활동 내용 ∙ 청소년 위기에 대해 알리는 EBS 블로썸 영상제 영상 프로젝트 참여 ∙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모임 CSR Forum에서 활동 ∙ CSR Forum 산하 단체인 CSR Youth Forum에서 활동 및 해외 청년기업 네트워크 구축 ∙ 대한민국 자원봉사 법정단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홍보지원 활동 ∙ 지역도시재생을 위한 지역 문화 콘텐츠 기획·개발 및 운영 ∙ 문화 콘텐츠 홍보 프로젝트 참여 ∙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졸업생 함께하는 <청문단 Homecoming day> 개최 ∙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운영 IV. 혜택 ∙ 청문단네이버쇼핑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 무료교육 후(기획/MD/촬영/쇼호스트) 인턴십 제공 ∙ 청문단네이버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한 스마트스토어 창업 제공 ∙ 외부 전문가 및 기관, 기업 담당자 특강 및 네트워킹 ∙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 활동증명서 및 임명장 발급 ∙ 프로젝트 및 단체 운영의 기회 제공 ∙ 입회비 및 연회비 無 V. 접수 방법 ∙ 접수 기간 : 2023.03.13.(월) ~ 2022.03.27 (월) 18시 ∙ 접수 방법 : 신청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한 지원 ∙ 문의 ∙ 방미영(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 mybang419@skuniv.ac.kr ∙ 청문단 10기 단장 (이수은 mercury1020@skuniv.ac.kr 010-2498-3837) ▶ 신청 링크 : https://forms.gle/mU3VHJaWfCEL2LEG9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과동아리 ‘보이드(VOID)’, ‘rabbit hole’ 주제로 작품 전시회 개최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과동아리 ‘보이드(VOID)’가 ‘rabbit hole’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3월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y에서 진행하고 있다. ‘보이드(VOID)’의 전시회 ‘rabbit hole’은 계묘년을 상징하는 동물 ‘토끼’를 주제로 한 작품전으로, ‘토끼’라는 주제를 저마다 다른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해 각기 다른 세계 속의 토끼의 다양한 컨셉을 보여준다. ‘rabbit hole’에서는 My Own Story(강서연), 『卯』의 도시(권지민), Magenta Moon(김아현), 계묘한 떡집(문정원), 변화(박민영), 계묘년 기념 2023 포스터(박선우), In Wonderland(박세은), For your magenta(나의 마젠타에게)(송윤서), 우당탕 입큰이의 나른한 오후(신정현), 지구정복(양성은), ditto(양신), Metanoia, 2023(여동구),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제각각(이예린), 토끼네 방앗간(차현지), War of Moon(최용호), 새로운 세상(최정은), SESAMI: on bunny spring(하지명), Rumplit!(홍유빈) 등 총 18명의 학우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이드’의 회장 하지명(비주얼디자인 전공 21학번) 학우를 만나 전시회에 대한 설명과 ‘보이드’는 어떤 동아리인지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와 과동아리 ‘보이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21학번 하지명입니다. 저는 비주얼디자인 전공 과동아리 ‘보이드’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보이드’는 작년부터 재활성화된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의 유일한 과동아리입니다. ‘보이드’는 선후배간의 교류 증진과 자기개발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입니다. 우주 중 비어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VOID가 이름인 만큼 학사과정 중 수업시간 외에 비어있는 시간을 새로운 별로 가득 채워 나가자는 포부를 담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전시회 ‘rabbit hole’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해가 계묘년 토끼해여서 전시회 주제를 'rbbit hole'로 선정했습니다. ‘rabbit hole’은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라는 의미를 담은 숙어이기도 한데요, 18명의 학우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표현한 토끼를 각각의 다른 세계라 생각한다면 딱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 전시회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평범한 전시회에서는 평면의 사진이나 그림만을 전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번 전시회는 대다수의 학생이 참여가 가능한 입체형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엽서나 스티커를 가져가거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도 있고, 캡슐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참여하거나 사진을 찍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색있고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참여형 외에도 빔프로젝터로 상영 중인 영상 작품도 있습니다. - 방학과 학기 중에 어떤 과정을 거쳐 전시회를 준비했나요? 전시회의 기획은 종강한 직후인 12월 말부터 진행했습니다. 컨셉과 주제를 투표로 다함께 정했고 참여를 원하는 인원을 모집했습니다. 그 후 학교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대관 업체를 알아보았고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의 대관을 진행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방학 중임에도 정기적으로 조언을 해주시고 컨펌을 해주셨고 자체적으로도 동아리 내부에서 피드백을 진행했습니다. 2월 말까지 작업을 마친 후 3월 초부터 인쇄, 디피 소품 준비, 개인적인 인쇄물 준비 등의 과정을 거쳐 3월 14일 전시회를 오픈했습니다.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전시회를 기획했고, 무엇을 얻을 수 있었나요? VOID의 전시회는 각자의 개성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습니다. 학기 중 과제를 아무리 개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진행한다 해도 교수님들께서 원하는 양식이나 표현해야 하는 툴의 한계가 있어 개인이 정말로 원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VOID의 이번 전시회만큼은 개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작업을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해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작품에 투영할 있는 기회로 삼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평소에 해보고 싶었지만 시도하지 못했던 포스터 작업과 실물 엽서 인쇄, 그리고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전시 부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VOID의 멤버들이 본인의 정체성이나 스타일을 조금 더 찾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추가적으로 동아리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학기 중에는 선후배간의 교류, 축제부스 운영, 전시회 관람, 기업 연계 견학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방학 중에는 자체 전시회, 공모전 참여 등 자기개발 및 포트폴리오 제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3학년도 ‘보이드’의 운영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올해 VOID는 작년보다 더 확대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년과 동일한 축제 부스 외에도 기업 연계 견학, 선후배들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전시회 답사 및 출사, 방학 중 전시회와 MT 등을 계획 중입니다. 무엇보다 동아리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예정이며 조금 더 알찬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 회장으로서 추가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코로나 19 사태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대면 수업과 다양한 활동들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다시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기회가 주어진 요즘, 주도적인 자기계발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4년 간의 학사 과정 가운데 VOID가 자기개발의 길라잡이가 되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함께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학교 생활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할테니 2023년을 함께 잘 보내고 싶습니다. 보이드의 작품 전시회는 실물 공간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진행되고 있고,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보이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oid.sku/ <홍보실=최정은 학생기자>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개관기념 행사로, 뮤지션 발굴 및 지원 위한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 개최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오는 5월 20일(토) 개관기념 행사로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Seoul Youth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은 청소년이 평소 지니고 있던 음악적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행사로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등 장르에 제약 없이 서울시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청소년은 경연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되는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악기, 음반(원) 제작, 해외 유명 오디션 및 뮤직페스티벌 참가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악기, 음반(원) 제작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경연이 아닌 청소년 음악활동의 지속과 지원을 위해 10위권 내에 진입한 청소년인 ‘SYMF: TOP 10’ 에게는 2023년 상·하반기 기획공연 참가 및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 각 장르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받게 된다. ‘SYMF’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월 31일(금)까지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www.symf.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된 팀 중 온라인 예선을 통해 3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4월 15일(토)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공연장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진출 30개 팀 중 ‘SYMF: TOP 10’을 선발하고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결선무대를 치르게 된다. 마지막 결선 무대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개관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5월 20일(토)로 예정되어 있으며, 초청 뮤지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실시간 스트리밍 및 영상 중계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센터 내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한정섭 센터장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용 음악특화시설인 만큼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치고 싶지만, 마땅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과 프로그램이 운용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3/17/202303170145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798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31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3559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724 더퍼스트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352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0UWA3M9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981342 디스커버리뉴스 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69117 문학뉴스 http://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43 뉴스컬처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1979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 모집
각 강좌당 15명 내외 선발, 전문 강사 강의 참여 및 공연 출연 등 지원 예정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김범준)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강좌인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1학기)’를 운영한다. 직업인으로서의 청년 예술인 및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소셜벤처기업 창업 및 지역 상생 선순환 체계 구축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는 금번 아카데미 강좌는 일차적으로 ‘창제작 낭독 공연’, ‘바로크 악기연주’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26일(일)까지 모집한다.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1학기 프로그램은, 각 강좌당 수강생을 15명 내외로 모집하며, 전문 예술인과 학부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각 6회의 무료 수강 혜택 및 공연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소셜벤처기업 창업팀을 발굴하고,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문화예술 창업 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저작권) 관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예술인 창업과 문화예술의 사회공헌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관련 기관과 각종 문화예술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제작 낭독공연’ 강좌를 수강할, 전문 연극인 및 39세 이하 공연 예술 관련 전공자, ‘바로크 악기 연주’ 강좌를 수강할,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전공한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로, 총 6회의 강좌 및 공연 일정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가 많을 시, 오디션 진행 예정)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김범준 총장 직무대행/교학부총장은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로 특화된 서경대학교가 원스탑 시스템으로 학부에서 공연까지, 전문가는 물론 선후배와의 협업 무대를 통해, 직업을 넘어 창업가로서의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한다.”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창업 초기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지역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 참여를 위한 수강신청서는 서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skuniv.ac.kr) 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https://blog.naver.com/sku_camta) 및 홈페이지(https://campustown.skuniv.ac.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3월 26일까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공모접수 e-메일(camta_info@skuniv.a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768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347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527113414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138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42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085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710
[서경대 MFS] 핀테크 뱅킹(Banking) 사례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 강상윤 연구원 N26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N26은 발렌틴 스탈프(Valentin Stalf), 막시밀리안 타옌탈(Maximilian Tayenthal)에 의해 2013년 금융 기술 스타트업으로 설립했다. ‘iOS’ 방식의 ‘App Store’에는 2015년 2월 4일 앱이 등록되었고, ‘Android’방식의 ‘Play Market’에는 2015년 1월 22일 앱이 등록되었다. 처음에 N26은 은행 면허 없이 운영을 시작했지만 2016년 7월 독일의 금융 규제 기관인 ‘BaFin’으로부터 자체 은행 라이선스를 얻어 N26 Bank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현재는 SEPA(Single Euro Payments Area)의 여러 회원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 N26의 로고 하지만 2020년 2월 11일, N26은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로 인해서 영국 내 사업을 중단하고 4월 15일부터 모든 계정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2021년 11월 N26은 2022년 1월에 미국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한 뒤, 약 500,000개의 계정을 폐쇄했다. 따라서 미국 고객은 2022년 1월 11일 이후 더 이상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N26이 유럽 내에서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N26 전체 메뉴 항목 ▲ 'Actions’ 메뉴 내에서의 세부 항목 N26의 메인화면에는 ‘Home’, ‘Spaces’, ‘Explore’, ‘Actions’ 이렇게 총 4가지의 메뉴가 존재한다. ‘Home’에서는 가장 최근 것부터 순서대로 개인 계정의 잔액과 거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Spaces’에서는 개인의 하위 계정을 보고 관리할 수 있다. ‘Explore’에서는 자신의 친구를 N26으로 초대하고 관리할 수 있다. ‘Actions’에서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설정을 확인하고 ATM을 찾을 수 있다. ▲ N26 메인화면 이미지 N26 회원가입 과정 N26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크게 ‘인적 사항 입력’, ‘휴대전화 번호’, ‘거주지 주소’, ‘추가 인적 사항’, ‘세금 정보’, ‘비밀번호 생성’, ‘계좌개설’ 단계를 거친다. ‘인적 사항 입력’ 단계에서는 체류 중인 혹은 체류 예정인 국가를 기재한다. 추가로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을 입력하게 된다. 다음으로 휴대전화 번호와 거주지 주소를 입력한다. 여기서 거주지 주소는 추후 N26 카드의 발송지가 되므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추가 인적 사항’ 단계에서는 국적, 태어난 국가, 태어난 도시, 성별을 입력하고 현재의 신분을 입력한다. 또한 미국 시민권자이거나 그린카드 소지자인지를 물어본다. 여기서 그린카드란 미국의 영주권을 뜻한다. 또한 미국 납세의무 해당 사항을 물어본다. ‘세금 정보’ 단계에서는 세금 납부 의무자라면 해당 세금 납부 국가를 입력해야 하고, ‘Tax ID’를 추가로 입력해야 한다. 이렇게 여러 인적 사항 정보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생성’ 단계로 넘어간 뒤, 본인의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N26의 관에 동의하면 통장 개설이 끝나게 된다. 통장을 개설했다면 N26 카드 발급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N26의 카드 종류는 ‘N26 Standard’, ‘N26 Smart’, ‘N26 You’ 이렇게 세 가지가 존재한다. 이렇게 세 종류의 카드가 존재하는 이유는 카드별 연회비와 혜택을 다르게 해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이다. 각 카드의 연회비는 ‘N26 Standard’는 무료, ‘N26 Smart’는 1달에 €4.9, ‘N26 You’는 1달에 €9.9이다. 당연하게 연회비가 비싸질수록 수수료와 같은 혜택들이 많아진다. 카드 발급 신청을 하게 되면 N26 담당자와 영상통화로 인터뷰하게 된다. 인터뷰는 자신의 이름(성과 이름의 철자), 여권 정보 확인, 계좌개설 목적, 주변 환경 등을 확인한다. 이로써 N26의 통장 개설과 카드 발급이 끝나게 된다. N26 주요 서비스와 서비스의 내용 N26의 주요 서비스는 무료 계좌를 발급해 주고, 마스터 카드를 제공하여 편리한 결제를 도와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개인 혼자만의 이용이 아닌 ‘MONEY BEAM’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들 간에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인화면에 있는 ‘Spaces’ 기능은 세부적인 자금 관리를 쉽게 해주며, N26 앱 내에서 여행, 전자기기, 애완동물 등 다양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나아가 환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N26과 연동된 ATM인 ‘CASH26’의 위치 또한 바로 알 수 있게 표시해 주고 있다. 나아가 개인들의 자금의 안전을 위해 €100,000 한도의 예금자 보호를 해주고 있다. N26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 N26은 사용자가 많은 축에 속하는 모바일 은행 기업인지라 관련된 기사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다양한 기사 중에서 주요 기사들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한경(김리안)’의 ‘핫한 유럽 핀테크…독일 N26-영국 조파 투자유치로 몸값↑’라는 기사, ‘Bitcoin.com(Sergio Goschenko)’의 ‘German Online Bank N26 to Launch Cryptocurrency Trading Business This Year’라는 기사, ‘CROWDFUND INSIDER(Omar Faridi)’의 ‘Digital Banking Platform N26 Explains Why it May Have to Block Certain Accounts’라는 기사가 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의 기사는 유럽 핀테크 기업들의 눈에 띄는 성장세를 언급하며, N26이 9억 달러(약 1조 619억 원)를 조달했다는 내용을 주로 다루면서 N26의 성장을 말해주고 있다. Bitcoin.com의 기사는 N26이 암호화폐 거래 사업에 진출한다는 내용을 다룬 기사이다. 기사 내에서는 은행의 공동설립자이자 현재 CEO 중 한 명인 Max Tayenthal은 최근 발표에서 보편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는 것을 언급했으며, Tayenthal이 또한 은행이 작년에 암호화폐를 무시하면서 저지른 실수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말해주고 있다. N26의 경영진이 파이낸셜 타임스에 “미국에서 출시하는 대신 거래와 암호화폐를 구축해야 했을까요? 돌이켜보면 현명한 생각이었을 수도 있었습니다.”라고 인터뷰한 내용을 말하면서 N26의 암호화폐 거래 사업의 진출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CROWDFUND INSIDER의 기사는 N26의 계정 보안에 대한 인식을 다루고 있다. 기사 내에서 N26이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계정 오용을 감지하기 위해 수백만 개의 고객 계정에 대한 정기 검사를 수행하면서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오용이 존재할 수 있는 곳에서 모니터링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N26이 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보안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는 기사이다. N26 주요 서비스의 특징 N26의 주요 서비스의 특징은 첫 번째, 계좌 유지비가 무료라는 것이다. 독일의 일반 은행 계좌는 일정 금액 계좌 유지비를 지급해야 하지만 N26은 계좌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 두 번째, 거래명세서(Kontoauszug)를 인쇄할 필요가 없다. 독일의 일반 은행 계좌는 거래명세서를 매달 반드시 인쇄해야 하고 일정 기간 인쇄하지 않았을 경우 이를 우편으로 보내주면서 추가 비용을 청구하는 시스템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N26은 거래명세서가 모바일 앱 상에 그대로 남아있고 인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세 번째, 독일의 일반 은행 계좌는 자동이체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수수료가 들 수 있다. 이러한 불필요한 지출 없이 N26은 주기적으로 실행하는 자동이체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네 번째, 거래명세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독일의 일반 은행 계좌는 지출이나 입금 명세가 1~2일 지난 뒤 계좌 잔액에 반영이 되어 현재 계좌 잔액을 알기가 어렵다. 그러나 N26을 이용한다면 지출, 입금 등 거래와 동시에 모바일 앱으로 바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다섯째,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독일의 은행에 방문하려면 예약을 잡거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N26은 소액대출, 마이너스통장, 외환 거래, 저축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모바일로 신청 및 진행할 수 있다. 여섯째, 일반 은행 계좌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카드는 ‘EC Karte’로 체크카드 같은 기능을 한다. 반대로 N26의 카드를 만들면 ‘Master Karte’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 카드의 기능은 체크카드와 같지만, 신용카드로 분류된다. 하지만 이 점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EC Karte’으로만 결제가 가능한 매장에서는 N26 카드를 이용할 수 없다. 일곱 번째, N26는 기본적으로 매월 3회(학생 및 월급 수령인 5회) 한도로 무료 출금이 가능하다. 이는 ‘N26 Standard’, ‘N26 Smart’, ‘N26 You’ 순서대로 더 많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N26 경쟁사 N26의 경쟁 기업에는 ‘Monzo Bank(영국계)’, ‘Revolut(영국계)’, ‘Bunq(네덜란드)’, ‘Vivid Money(독일)’ 등이 존재한다. 특히 ‘Vivid Money’와 독일 내에서 인터넷 뱅크 기업 순위 1, 2위를 다툴 만큼 두 기업 모두 규모가 상당하고, 서로 간에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차이점 또한 많이 존재한다. N26은 2016년부터 자체 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Vivid는 ‘Solarisbank’를 기반으로 2020년에 출시되었다. 따라서 N26은 확실히 더 많은 인터넷 은행 사업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다. 또한 N26에서는 ‘CASH26 ATM’을 이용하여 현금 입금을 지원하지만, Vivid에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Vivid는 캐시백 기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캐시백을 지원한다. ‘Aldi & Lidl’와 같은 식료품점에서 최대 10%의 캐시백을 지원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Netflix와 같은 온라인 캐시백도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이 둘의 혜택들을 비교해 보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N26 국내 유사 기업 및 비교 N26과 비슷한 한국 기업으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같은 인터넷 은행들을 언급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세이프 박스’는 N26의 ‘Spaces’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기업과 비교하면 N26은 지원하지 않는 기능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 따로 투자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주식과 같은 투자를 할 수 없으며, 전자기기, 애완동물과 같은 새롭게 느껴지는 보험 상품들이 존재하지만 비교적 적은 보험 상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자신의 모든 자산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N26 Total Menu Tree’에서 언급했듯이 발급하는 카드별로 기능을 다르게 한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N26 분석 정리 유럽은 상당히 인터넷 전문은행이 잘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유럽 각국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 다른 국가에 비해 쉬운 라이선스 발급, 인터넷 전문은행 등에 특화된 회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처럼 보이는 핀테크 서비스가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EMI’인가를 받거나 ‘Banking-as-a-Service’를 이용한다. 이 서비스는 은행은 아니지만 은행과 비슷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추가로 ‘EMI’는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경우가 많고, ‘Banking-as-a-Service’는 예금자 보호가 되는 경우가 많다. ‘EMI’란 먼저 은행과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범위가 상당히 다르다. ‘EMI’는 고객이 은행 계좌 없이 결제를 수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자 화폐 결제 계정을 제공하며, 전자 화폐 기술을 사용하는 ‘EMI’는 신용 이체, 자동 이체, 송금 및 외환 서비스와 같은 거래를 쉽게 해준다. 유럽에서 EMI는 최소 초기 자본 요건인 €350,000를 충족해야 한다. 은행의 초기 자본금인 €1,000,000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금액이다. ‘Banking-as-a-Service’는 라이선스를 가진 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 등 제삼자에게 라이선스 없이 은행과 관련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은행은 이를 통하여 새로운 고객, 서비스와 수익을 창출하게 되며 제삼자로 칭해지는 기업들은 발급받기 어려운 라이선스 없이, 은행 설립 요건에 필요한 수많은 인적, 물적 투자 없이 규제를 피하며, 새로운 서비스 창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결론적으로 N26은 한국의 인터넷 전문 은행들과 비교한다면 비교적 까다로운 절차로 계좌를 발급해 준다. 유럽 내에서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고, 편리할 수 있지만 한국의 앱 들과 비교해서는 기능이 다양하지 않아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럽의 은행 특성을 생각해 봤을 때, N26은 유학생들과 현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인터넷 은행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본다. 장점으로 여겨지는 예금자보호한도 또한 한국의 은행보다 큰 범위에서 가능하지만 최근 N26 사칭, 해킹 사건으로 돈을 잃은 사람들이 N26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N26 내에서 혹은 독일 정부 하에서 제도적 그리고 법률적으로 관련 규제를 확립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41240
서경대 MFS(Mobile Fianacial Service)연구회, ‘글로벌 모바일 금융서비스 트렌드’ 출간
서경대학교 MFS(Mobile Fianacial Service)연구회(지도교수: 서기수)가 ‘2030 글로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트렌드’를 출간했다. 박영사에서 펴낸 이 책은 전 세계 핀테크를 분야별 지역별로 나누어 지급결제, 뱅킹서비스, 대출, 주식투자, 로보어드바이저, 중국 핀테크, 남미와 기타지역 핀테크 등으로 구분해 다양한 사례와 트렌드를 분석, 정리해 엮었다.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학생들이 직접 앱에 가입해 회원가입 절차와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글로벌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또 각 서비스별로 국내 경쟁회사나 벤치마크 대상 앱 서비스 등을 함께 제시해 향후 국내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방향성과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러한 시도와 결과물은 아직 국내외에 없으며 간단한 사이트나 앱 소개에 그치는 단편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가치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핀테크 산업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느리거나 부족한 것은 아니다. 카카오뱅크나 K뱅크, 토스뱅크의 인터넷 전문은행과 뱅크 샐러드 등의 다양한 금융관련 앱이 핀테크 산업을 이끌고 있고 기존의 전통 은행들도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핀테크, 특히 모바일 금융서비스 시장의 트렌드를 앎으로써 더 빠른 발전과 성장의 디딤돌로 삼자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와 의미는 더 크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 직무대행은 “이 책은 간단한 사이트나 앱 소개에 그치는 단편적인 출간물이 대부분인 요즘 세계적인 핀테크, 특히 모바일 금융서비스 시장의 트렌드를 다양하고 심도있게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폭 넓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며 “이 책이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의 발전에 작으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 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경대학교 MFS(Mobile Fianacial Service)연구회와 함께 이 책을 펴낸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는 경영학박사(재무관리 전공)로, 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에서 20여 년간 재테크팀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현대 ·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경영학과,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도 출강 중이며 국세청,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삼성전자, KT&G 등 다수의 대기업에서도 초청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사이버PB 서 팀장의 천만 원부터 시작하기>, <돈의 심리 부자의 심리>, <서기수의 부자특강>, <꿈의 습관>, <이명박 정부시대의 부동산 투자전략>, <재테크 선수촌> 등 다수가 있다. 예스 24 도서 구매 화면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7827494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3/15/202303150222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761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083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343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047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704 핸드메이커 http://www.handmk.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