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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의 첫 동영상 조회수 6.6만 회 기록한 서경대학교 교내 동아리 ‘브랜딩 클럽’의 총괄 PD 손윤이(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20학번)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교내 동아리 ‘브랜딩 클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의 첫 번째 동영상이 6.6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는 진행자가 패널들과 함께 20대의 고민에 대해 토크하는 컨텐츠다. ‘소민거리’의 ‘소민’은 ‘답답한 속을 풀다’라는 뜻을 지닌 말로, 기획에서부터 촬영까지 ‘브랜딩 클럽’의 학우들이 직접 콘텐츠 내용을 고안해 내고 제작까지 도맡아 20대의 관심사와 고민, 삶의 애환을 풀어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딩 클럽’은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직접 브랜딩하여 실전 마케팅까지 하는 서경대학교의 교내 동아리이다. “브랜딩 클럽‘에는 전공으로 마케팅을 배우는 경영학부의 학우 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이 많고 본인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는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금융정보공학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물류시스템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우들이 모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의 총괄 PD인 손윤이(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20학번) 학우를 만나 ‘소민거리’가 어떤 유튜브 채널이고 ‘소민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딩 클럽’은 어떤 동아리인지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운영하고 계신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20학번 손윤이입니다. 저는 현재 서경대학교 브랜딩, 마케팅 동아리 '브랜딩 클럽' 을 3기에 걸쳐 이끌어 가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의 마케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자와 패널들이 20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채널입니다. 주로 20대들의 관심사와 고민, 삶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는 그 외의 컨텐츠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 ‘브랜딩 클럽’의 주 활동은 '실전 마케팅' 입니다. 이론상으로만 마케팅에 대해 접하는 것이 아닌, 직접 손으로 쓰고 발로 뛰어보는 경험을 가져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과정이 실전 유튜브 마케팅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 첫 동영상의 조회수가 2월 22일 12시 정오 현재 ‘6.1만’ 회를 달성했는데요, 어떻게 이런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유튜브 운영에 성공하기 위해선 운도 필요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유튜브 생태계를 완벽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그동안 ‘브랜딩 클럽’에서 공부했던 여러 마케팅 기법들을 종합하여 유튜브 개설 전, 철저한 사전계획과 콘텐츠 내용에 대해 탐구를 하며 고퀄리티의 영상 제작을 위해 나름 적지 않은 노력과 투자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중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첫 동영상 조회수 6.6만 회 라는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영상들의 제작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외부 기획PD님께서 1차 기획에 대해 가이드를 잡아주시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가이드를 따라서 컨텐츠 수요조사 및 질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이후 회장단과 함께 주제마다 패널들을 모집해 촬영을 하고 편집팀에게 넘겨 영상을 완성시키는 프로세스를 진행하였습니다.   - 영상 제작 과정에 있어서 애로사항은 무엇인가요?   영상 자체가 단순 촬영과 편집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닌, 시장 수요조사 및 컨셉 정하기, 패널 관리 등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 만큼 각 분야에 맞는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유튜브 컨텐츠 제작을 통해 어떤 것을 얻었나요?   유튜브 운영 과정 가운데 특히 컨텐츠 제작 부분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선 유튜브 생태계를 완벽히 이해해야만 합니다. 컨텐츠를 제작하기에 앞서 유튜브 알고리즘 분석, 그래프 분석 등을 통해 대중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타 유튜브 채널을 탐색하고 분석하는 과정 속에서 실전 유튜브 마케팅에 대해 공부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유튜브 활동 외에 동아리에서는 추가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나요?   유튜브 활동 외에도 SNS를 통한 마케팅 스터디, 블로그 운영, 마케팅 글쓰기 교육, 사업체를 운영 중이신 기획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며 카피라이팅 교육을 듣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 2023학년도 ‘브랜딩 클럽’의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2023학년도에 ‘브랜딩 클럽’은 2가지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하며 활동할 계획입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패널들과 함께 20대의 고민에 대해 토크하는 채널과 정보지식 전달 채널,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 마지막으로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의 총괄 PD로써 하실 말씀이 있나요?   유튜브 채널 '소민거리'가 아닌 ‘브랜딩 클럽’을 대표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기, 2기, 3기를 거쳐가며 ‘브랜딩 클럽’에서 글쓰기, 마케팅, 유튜브 교육을 받았습니다. 지식이 쌓여가면서 무엇보다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현대 사회는 1인 미디어와 퍼스널 브랜딩 시장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 자신의 브랜딩과 마케팅 능력의 필요성을 미리 깨닫고 준비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는 점점 크게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젠 저희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무기]를 다른 학우분들께 쥐어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한 궁금증이나 문의사항도 자세하게 답변해 드릴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편히 연락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브랜딩 클럽 연락처 : 010-8757-2148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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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바이오파마와 미용예술분야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는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와 2월 28일(화) 오전 11시 서경대 유담관 5층에서 미용예술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김은숙 학과장과 관련 교수진이, ㈜바이오파마에서 최승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업장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산업체 인사의 인적교류 확대 △화장품 상품기획 및 프로젝트 개발/지원 △마케팅 실무진과 프로세스 협업 및 지속적 커뮤니케니션 기회 확대 △현장실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학술세미나 개최 △해외 화장품 브랜드 구축 및 참여기회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파마는 업무협약과 함께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 팀 프로젝트 우수활동자 장학금을 기부했다. (주)바이오파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피부에 적용해 인체에 유효 성분 전달력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SG6’ 화장품을 필두로 뷰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치매치료제 및 코로나 19 바이러스 백신/치료제 등을 연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인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뷰티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고 새로운 뷰티문화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독특하고 실용적인 현장실무형 교육을 하고 있다. 김은숙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생들과 교수진은 현업 실무진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품기획 및 실무역량 강화, 뷰티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을 통한 포토폴리오 구축, 해외 화장품업계의 전문 브랜드 개발 참여 등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화장품 기업 취업 연계 전략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K-뷰티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간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자 학생들과 트랜드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상품기획과 새로운 아이디어 및 특색 있는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다양화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 뷰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뷰티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경대학교와 상품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해 산학협력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2/28/202302280169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428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2729 팜뉴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269 벤처스퀘어 https://www.venturesquare.net/874374 인더뉴스 https://www.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52165 헬스인뉴스 http://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82 약업신문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79074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2800074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488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89686635515112&mediaCodeNo=257&OutLnkChk=Y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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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 주최 ‘S-Learning Contest’ 성황리에 끝나···‘대상’ 수상자 인터뷰

    <1> ‘우수강의 수필 공모전’ ‘대상’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김민주 학우 <2>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 ‘대상’ 컴퓨터공학과 강희정, 오정은, 황유현 학우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이지나 교수)이 1월 한 달 동안 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S-Learning Contest’가 동계방학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수학습원은 창의융합 실용인재 양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공모전을 주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S-Learning Contest’는 우수강의 수필 공모전과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우수강의 수필 공모전은 모두 24편,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은 모두 15편이 출품되었으며, 두 공모전 모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우수강의 수필 공모전은 올해 수강했던 강의 중 가장 인상적이고 감명 깊었던 강의, 혹은 교수님의 열정과 독창적인 교수학습방법을 소개하는 것을 주제로 내세웠으며, 수필은 공모전 주제를 반영하여 자기 경험과 수업 사례를 내용으로 담도록 했다. 1인 1강좌로 원고 분량은 A4 기준 3~4쪽이었다. ‘S-Learning Contest’ 우수강의 수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김민주 학우와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과 강희정, 오정은, 황유현 학우를 각각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 공모전 준비 과정 등을 들어보았다. <1> 우수강의 수필 공모전 ‘대상’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김민주 학우 -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22학번 김민주입니다. 서경대학교 기사에 저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먼저 공모전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처음, ‘대상’ 수상 소식을 접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수상소감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처음으로 교내 공모전에 도전해보게 되었던 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대상’을 수여해 주신 것을 알게 되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수상 소식을 보자마자 제가 썼던 글을 다시 읽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우선, 제가 해당 상을 수여 받게 되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2022년 저는 서경대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맞이하는 대학 생활과 더불어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였는데요. 교수님들의 열정이 담긴 가르침으로 여러 가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제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자아를 정립할 수 있는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올해의 저는 한층 성장한 사람이 되었으며 이렇게 함께 해주신 분들 덕에 제가 해당 상을 수여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번 ‘S-Learning Contest(Best Lecture Sharing)’는 어떤 경로로 알게 됐고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원래 해당 공모전이 아닌 다른 공모전에 대해 동기에게 전해 듣게 되었었는데, 그 후 서경대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살펴보다가 해당 공모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모전의 주제를 살펴보자마자 바로 떠오르는 강의가 있었고, 꼭 해당 강의에 대해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해당 강의를 같이 수강하던 동기들과 강의에서 뜻 깊었던 부분이나 다양한 과제 방식에 대해 생각을 공유해 왔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써 내려갈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황현주 교수님의 ‘MZ세대 글쓰기와 토론’을 주제로 수필을 작성해 공모전에 참여하셨는데, 황 교수님의 강의를 주제로 선정하신 이유와 작성하신 내용에 대한 소개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우선, 앞서 짧게 언급하였는데 공모 주제 중 ‘교수님의 열정과 독창적인 교수학습방법을 소개할 수 있는 강의’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해당 문장을 읽자마자 황현주 교수님의 ‘MZ세대 글쓰기와 토론’ 강의가 떠올랐고, 꼭 해당 강의에 대해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수필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강의가 떠올랐던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서경대학교에 입학한 이후 영어 교양을 제외한 필수 교양 강의들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그때의 저는 비대면 강의의 한계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1학기를 보낸 후 2학기에 해당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 여전히 교양 수업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기에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제 예상과는 달리 해당 강의는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깨는 팀원들끼리의 소통이 중요한 팀 프로젝트와 수강하는 학생들이 서로 과제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의 기능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한 데 모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이는 대면 수업보다 더욱 원활한 소통을 이뤄 나가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해당 강의를 수필의 주제로 선정하게 된 이유이며, 그렇게 해당 수필의 첫 문장은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수필의 내용은 독특한 교수님만의 강의 방식을 설명하고 있는 글입니다. 강의를 들으며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느껴졌던 부분과 강의에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신 강의의 시작 부분을 공유하기도 하며, 컴퓨터 너머에 계시는 교수님의 말씀에 위로받고. 동기를 부여받았던 기억과 그로 인해 얼마나 교수님께서 해당 강의에, 강의를 듣는 저희에게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지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 중 하나를 설명해 드리자면, 피워 포인트 만들기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실 때 교수님께서는 무대 울렁증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저 또한 꽤 심한 무대 울렁증을 가지고 있으므로 교수님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다국적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의 전 회장인 잭 웰치의 어머니가 잭 웰치가 말을 더듬는 경우가 많아지자 “그건 네 머리가 정말 좋기 때문이야. 네 혀가 너의 똑똑한 머리를 따라갈 수 없어서 말을 더듬는 거란다.”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해당 일화는 무대 울렁증이 심한 저에게 너무나도 위로가 되었으며 울컥하기도 했고,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단점을 다른 것의 장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정말 인상 깊게 기억하는 부분입니다.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었나요? 사실 어려움이라면, 정해져 있는 분량 때문에 모든 내용을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평소에 강의를 들으며 인상 깊었던 부분이 워낙 많았던 터라 깊게 고민하지 않아도 수필을 써 내려갈 수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원래 해당 강의는 시험이 과제 대체로 이루어지는 강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수업을 필기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다 보니 해당 강의를 들으며 노트에 필기를 남겨놨었습니다. 물론 한 학기가 끝날 때까지 노트의 내용을 다시 들춰보는 일은 없었지만, 수필을 작성하면서 더 정확한 내용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노트의 필기 내용을 참고했었습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하던 필기가 이렇게 쓰이는구나 싶어서 싱숭생숭했던 기억이 납니다. - 이전에 공모전이나 학술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나요? 아뇨, 없습니다. 사실 메이크업이라는 전공을 조금 늦게 정하게 된 편이라 지금까지 자격증을 따는 일에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 공모전 ‘대상’ 수상 경력자로서 입상을 꿈꾸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회는 기회의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기회는 찾고 노력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해당 공모전을 기회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한 번의 도전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저는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았었지만, 재지 않고 도전했던 이 공모전은 ‘대상’ 뿐만 아니라 제게 자신감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모습의 기회들을 도전해서 성공으로 이끌어보시길 바랍니다. 도전해서 실패한다면 오류를 발견할 수 있기도 하고,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후회가 남습니다. 여러분의 도전에도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는 앞으로도 남은 학업에 열중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틈틈이 흥미 있는 공모전이 있다면 참가할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공모전으로 제가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런 느낌은 다음에 저의 도전이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마음가짐을 안은 채로 제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내고 싶습니다. 제가 서경대학교를 졸업할 때쯤에는 새로운 것에 주저하지 않는 사람이 돼보려고 합니다. <2>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 ‘대상’ 컴퓨터공학과 강희정, 오정은, 황유현 학우 ‘S-Learning Contest -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은 전공, 교양, 문화, 사상 및 자유주제를 주제로 선정했다. 출품작은 10분 내외로 촬영한 영상 제출본을 바탕으로 심사했으며, 스토리텔링과 프레젠테이션의 적절한 조화를 주의 깊게 살폈다. 개인 혹은 팀을 구성하여 응모할 수 있었고, 컴퓨터공학과 강희정 학생, 오정은 학생, 황유현 학생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레스토랑 챗봇 개발 및 시연’을 주제로 한 팀을 이루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컴퓨터공학과 세 학생을 만나 수상소감과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 공모전 준비 과정 등을 들어보았다. ‘S-Learning Contest -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 대상 수상작 영상 일부(1) - 안녕하세요. 공모전 대상 소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컴퓨터공학과 20학번 강희정, 황유현, 오정은입니다. - 처음 대상 수상 소식을 접했을 때 소감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기 때문에 수상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은 있었지만, 예상보다 높은 성적에 모두가 놀라워했던 것 같습니다. 2020학년도에 입학한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서 프레젠테이션을 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어느 정도의 발표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얻게 되어 학교가 저희에게 잘해나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것 같습니다. - 이번 S-Learning Contest -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은 어떻게 접하게 되었고,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학교 기숙사 공지를 확인하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S-Learning Contest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공고를 보고 짧은 시간 내에 준비해 볼 만한 주제가 없는지 고민하게 되었고, 우연히 전공 강의 시간에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함께했던 팀원들에게 연락하여 강의 시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조금 발전시켜서 대회에 나가볼 생각이 없는지 의사를 물었고, 모두가 찬성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같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공모전을 진행하셨어요. 어떻게 세 분이 뜻을 모으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평소 대회에 참가했던 3명이 함께 대학 생활을 해왔습니다. 항상 전공 수업을 함께 듣고, 함께 과제를 하면서 대학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께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늘 함께 해왔기 때문에, 저희 세 명이 모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또한 셋이 팀을 하면 합이 잘 맞고, 각자 맡은 일은 책임지고 열심히 해내기 때문에 서로를 믿고 뜻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S-Learning Contest -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공모전’ 대상 수상작 영상 일부(2) - ’인공지능을 활용한 레스토랑 챗봇 개발 및 시연‘ 주제로 출품작을 제출하셨어요. 이 주제를 선정하신 이유와 제출하신 영상 내용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희가 프레젠테이션을 잘 뽐낼 수 있는 주제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자신 있는 전공 분야와 관련한 주제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직전 학기에 수강했던 전공 교과목인 인공지능 수업을 함께 수강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챗봇 만드는 것에 세 명 모두 흥미롭게 참여했던 부분이 인상 깊었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개발하고 소개 및 시연 영상으로 발표함으로써 비전공자분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효과까지 기대하면서 발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나요? 교내 학술정보관에 있는 프레젠테이션 룸을 빌려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늦어진 준비시간으로 교내 프레젠테이션 룸에서 발표 영상을 모두 찍지 못하고 나오게 되었었습니다. 당일이 공모전의 마감일이었기에 함께 초조해하며 성신여대역 근처의 프레젠테이션 룸을 급하게 빌려 영상을 찍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시간 내에 촬영하여 제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긴장감에 발표 초반에 실수를 조금씩 하였지만, 이내 모두 발표에 집중하여 빠르게 발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전에 공모전이나 학술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나요? 이전에 세 명의 팀원과 함께 2022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공모전 ‘대상’ 수상 경력자로서 입상을 꿈꾸는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공모전에 많이 도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저희는 수상뿐만 아니라 저희의 전공을 살려 전공과 관련된 내용으로 엮어 나가면서 전공에 대한 한층 심화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앞으로 저희는 전공에 대한 더 깊은 공부를 해나가면서 여러 가지 공모전이 있다면 많이 도전해볼 것입니다. 또한, 저희는 모두 4학년이기에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일 년을 또 바쁘게 보낼 것 같습니다.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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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추가모집] 의학계열 30명 최종 경쟁률 ‘294.8대1’.. '인서울' 24개교 ‘81.85대1’

    시립대 262.6대1 ‘최고’.. 중대 184.32대1, 상명대 179.13대1 톱3 2023추가모집 의학계열 최종 경쟁률은 294.8대1로 마감했다. 30명 모집에 8845명이 지원한 결과다. 올해 의대 4개교, 약대 11개교, 한의대 4개교, 수의대 3개교, 치대 2개교가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2022추가모집에서는 의학계열에서 26명을 모집, 9374명이 지원해 360.5대1로 마감했다. 계열별 경쟁률은 수의대 466.7대1, 약대 400대1, 의대 302.8대1, 한의대 216.7대1, 치대 210대1 순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약대 학부 모집에 대한 관심도가 추가모집까지 이어져 약대가 경쟁률 상승을 견인했지만 올해는 그 영향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의대 치대 한의대의 경쟁률은 상승했으며 약대 수의대 경쟁률은 하락했다. 계열별 평균 경쟁률은 치대가 가장 높았다. 446대1(모집 3명/지원 1338명)이다. 의대는 4명 모집에 1642명이 지원해 410.5대1로 마감했다. 이어 수의대 341대1(3명/1023명), 약대 243.1대1(15명/3647명), 한의대 239대1(5명/1195명) 순이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조선대 치대가 1명 모집에 690명이 지원해 69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의학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의대 중에서는 가톨릭관동대가 498대1로 최고 경쟁률이며 약대는 충북대 539대1, 한의대는 상지대 464대1, 수의대는 전남대 476대1로 톱이다. 인서울 대학은 24개교가 762명을 모집해 6만237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은 81.85대1이다. 서울시립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0명 모집에 2626명이 지원해 262.6대1로 마감했다. 이어 중앙대 184.32대1(25명/4608명), 상명대 179.13대1(8명/1433명), 한양대 152.33대1(30명/4570명), 서경대 130.9대1(10명/1309명) 순으로 톱5다. 2023추가모집을 진행한 인서울대학 24개교 중 서울시립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0명 모집에 2626명이 지원, 262.6대1의 경쟁률이다. <의학계열 2023추가모집 30명.. 경쟁률 294.8대1> 의학계열은 2023추가모집에서 30명을 모집했다. 올해 8845명이 지원해 294.8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2022추가모집 360.5대1(26명/9374명)과 비교해 하락했다. 지난해의 경우 약대 학부 모집의 관심이 추가모집에서도 드러나 약대가 400대1을 기록한 것과 달리 올해는 약대가 243.1대1로 마감했다. 추가모집은 수시/정시 진행 이후에도 계획한 인원을 선발하지 못해 발생한 결원이 있는 경우 대학별로 실시하는 제도다. 올해 약대를 제외하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의학계열 추가모집이 없었다. 의학계열 수도권 쏠림이 뚜렷한 셈이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023수시모집에서도 서울/수도권 의대에서는 미충원이 0명으로 수도권 집중 양상이 뚜렷하다”며 “이번 추가모집 결과만 살펴봐도 의학계열 선호는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의대 4개교 4명 ‘410.5대1’ 의대는 가톨릭관동대 단국대 경상국립대 동국대(WISE)의 4개교가 각 1명을 추가모집했다. 일반전형 기준 4명 모집에 1642명이 지원해 410.5대1로 마감했다. 가톨릭관동대가 49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단국대 448대1, 경상국립대 389대1, 동국대(WISE) 307대1 순이다. - 치대 2개교 3명 ‘446대1’ 치대는 3명 모집에 1338명이 지원해 446대1로 의학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선대가 1명 모집에 690명이 지원해 690대1, 경북대가 2명 모집에 648명이 지원해 324대1로 마감했다. - 한의대 4개교 5명 ‘239대1’ 한의대는 5명 모집에 1195명이 지원, 239대1로 마감했다. 의학계열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상지대가 464대1(1명/464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동국대(WISE) 269대1(1명/269명), 대전대 239대1(1명/239명), 우석대 111.5대1(2명/223명) 순이다. - 약대 11개교 15명 ‘243.1대1’ 약대는 11개교가 15명을 모집, 3647명이 지원해 243.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학부모집을 시작한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하락했다. 충북대가 1명 모집에 539명이 지원, 539대1로 최고 경쟁률이다. 이어 경성대 465대1(1명/465명), 제주대 389대1(1명/389명), 경상국립대 304대1(1명/304명), 부산대 294대1(1명/294명), 삼육대 201.7대1(3명/605명), 숙명여대 198대1(1명/198명), 인제대 167대1(1명/167명), 덕성여대 160.5대1(2명/321명), 우석대 138.5대1(2명/277명), 순천대 88대1(1명/88명) 순이다. - 수의대 3개교 3명 ‘341대1’ 수의대는 전남대 제주대 경상국립대가 각 1명을 모집, 총 3명 모집에 1023명이 지원해 3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대가 476대1로 최고 경쟁률이며 제주대 295대1, 경상국립대 252대1 순이다. <인서울 대학 24개교 762명 ’81.85대1’..시립대 262.6대1 ‘최고’> 2023추가모집에서 인서울 대학은 24개교가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종교대와 체대를 제외한 수치다. 일반전형 기준 762명을 모집, 6만237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1.85대1을 기록했다. 시립대가 262.6대1(10명/2626명)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 184.32대1(25명/4608명), 상명대 179.13대1(8명/1433명), 한대 152.33대1(30명/4570명), 서경대 130.9대1(10명/1309명)까지 톱5다. 이어 덕성여대 114.71대1(14명/1606명), 삼육대 113.37대1(19명/2154명), 한국외대 109.59대1(32명/3507명), 동국대 108.72대1(39명/4240명), 숙명여대 105.35대1(17명/1791명), 동덕여대 104대1(14명/1456명), 명지대 88.13대1(39명/3437명), 서울과기대 87.26대1(31명/2705명), 숭실대 84.56대1(48명/4059명), 세종대 79.4대1(42명/3335명), 성신여대 73.72대1(25명/1843명), 광운대 69.6대1(40명/2784명), 서울여대 63.38대1(24명/1521명), 국민대 62.37대1(59명/3680명), 가톨릭대 60.71대1(31명/1882명), 강서대 48.4대1(5명/242명), 한성대 48.08대1(37명/1779명), 홍익대 45.03대1(126명/5674명), 서울한영대 3.49대1(37명/129명) 순이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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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2월 23일(목), 24일(금) 이틀간 교내 수익관서, 코로나 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 총학생회 주관으로, 단과대학 및 각 학과의 오리엔테이션 진행 초청 가수 ‘10cm’의 공연과 교내 동아리들의 공연도 신입생문화제 일정표 (서경대 총학생회 제공) 서경대학교 제51대 위로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희범, 부총학생회장 박정현)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 간 교내 수인관에서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는 코로나 19 사태가 엔데믹 국면에 들어서면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 1,634명 중 1,370명이 참가한 대규모 첫 대면 행사로, 2023학년도에는 입학식을 비롯해 대부분의 행사와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대학생활이 코로나 19 이전처럼 낭만과 열정이 넘치고 캠퍼스가 크게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입생 입학식 폐막 직후 시작된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학교생활 안내)’는 총학생회를 포함한 중앙운영위원회의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등교 시 교통편 안내, 교내 주요 시설들 소개 등 처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안내 위주로 진행되었다.   중앙운영위원회 총학생회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초청가수 ‘10cm’의 공연이 이어졌다. 10cm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에 신이 난 신입생들은 호응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노래를 다같이 따라 부르는 소리가 수인관 홀을 가득 메웠다. 음악을 통해 신입생 간의 화합을 이룬 점이 눈에 띄었다. 수강신청중인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   같은 날 오후 3시 부터는 신입생들의 수강신청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각 학과의 학생회 재학생들은 신입생들의 질문을 받아주며 수강신청을 진행해 나갔다. 특히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에게 개강 전 본인 학과의 동기들과 선배들을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23일 마지막 프로그램인 인문사회과학대 단대마당이 열렸다. 인문사회대학 학생회장단들의 소개와 Q&A 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학교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었고,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과별 단합을 도모하였다.   문화제 마지막 날인 24일(금요일)에는 이공대와 통합예술대 학생들이 마련한 단대마당이 진행되었다. 각 단과대학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단을 소개하고, 신입생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단과대학 학생회 활동과 단과대학과 관련된 여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통합예술대 단대마당의 경우에는 각 학과별로 뚜렷한 특징을 살려 춤과 노래 등 장기를 보여주는 등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교내 댄스 및 힙합 동아리 'SDR'   단과대학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는 다시 문화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통합예술대학의 락밴드 공연과 교내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교내 댄스 및 힙합 동아리 ‘SDR’, 교내 밴드부 ‘워커스’, ‘그라미’, 교내 뮤지컬 동아리 ‘유드림’의 공연이 계속되었다. 재학생들은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보여주었고 이에 신입생들은 뜨거운 환호로 보답하였다.   신입생 문화제를 통해 신입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들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각 학과의 동기들과 선배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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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2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수인관서 신입생 1,634명 중 1,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 전체 수석 장지혜(수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 김지연(정시, 도시공학과) 학생 장학증서 받아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는 2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수인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4개 학과(부)의 신입생 1,370명과 보직 교수, 대학 관계자, 학과장, 총학생회회장단, 학과(계열) 대표 학생, 신입생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했다. 4년 만에 열린 대면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환영사, 장학증서 수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체 수석 입학자로 장지혜(수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김지연(정시, 도시공학과)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김범준 총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신입생 환영사를 전한 김 준 대외협력부총장은 “높은 경쟁을 뚫고 우리 대학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신입생들의 입시를 위해 수고하신 학부모님 여러분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이어 "서경대학교는 개교 이래 76년 동안 지(智)·인(仁)·용(勇)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국가에 기둥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신입생 여러분도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재능과 열정, 끼를 발휘하여 꿈을 키우고 전문역량을 함양해 시대와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자아실현은 물론 학교이름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을 세계 1등 국가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무용예술학과 신입생 이00은 “학교에서 준비해준 것이 많아 눈 깜짝할 사이에 입학식과 학교생활안내 행사가 지나갔다. 학교에 대해 잘 알아갈 수 있었고 같은 신입생 친구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입학식을 위해 수고하신 선배님들께 감사하고, 먼 곳에서도 참석해준 23학번 학우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영학부 20학번 재학생 안00 학우은 “2020년도부터 3년 동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신입생 입학식이 열리지 못했는데, 4년 만에 진행된 대면 입학식이어서 그런지 이번 행사를 보며 감회가 남달랐다.”며, “신입생 모두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여 끝없이 도전하고 많은 것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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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오은지, 김다미 학우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2022 혁신인재장학생’ 선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 교수)은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오은지, 김다미 학우를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2022 혁신인재장학생’으로 선발,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2022 혁신인재장학생’은 전국 각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대표하는 협의체인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미래형 창의인재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앞서 이석형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전략사업&예산처장)은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서경대 학우들 가운데 사업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오은지, 김다미 학우를 혁신인재장학생으로 추천했다. 오은지, 김다미 학우는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여러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스펙도 넓혔다. 특히 글로벌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상호 교류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였으며, 창업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업역량도 확장했다. 두 학우는 “우리 대학의 혁신지원사업 덕분에 쉽게 얻을 수 없는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특히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기업 및 대학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공 역량은 물론 실무 역량까지 기를 수 있었다.”며 “다른 학생들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활발히 참여해 값진 경험도 쌓고 역량도 기르며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374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301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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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MFS] 모바일 금융서비스 지역별 사례(남미와 기타지역)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서경대학교 MFS 연구회 정희정 연구원   Nubank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누뱅크는 2013년 설립되어 2014년 4월 1일 카드를 사용한 첫 번째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후 4년 뒤 누뱅크는 유니콘 스타트업 지위를 획득하며 2021년 미국 증시에서 기업공개를 진행하여 26억 달러를 조달하였다.   누뱅크의 비즈니스 구조는 두 가지로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와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누뱅크는 ‘증가하는 고객 수*증가하는 고객 수익-낮은 운영 비용=수익’구조로 일반 은행과 운용 비용이 낮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인건비나 임대료의 부담이 적어 낮은 비용으로 기존 은행과 비교하면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Nubank 전체 메뉴 항목   Nubank는 크게 홈, 프로필, 계정 및 바로 가기, 내 카드, 기타 제품, 더 알아보기 6가지 메뉴가 있다. 왼쪽 상단의 인형 아이콘을 눌러 프로필 및 설정 영역에서 PJ 계정 전환, 푸시 알림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홈은 홈 화면에서 계정 잔액, 카드 명세서 금액을 숨기는 옵션과 자주 묻는 질문, 사람들을 초대하는 영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정 및 바로가기에서는 입금, 이체, Pix 사용, 휴대폰 크레딧 충전 등의 버튼이 있으며 계정을 클릭하면 잔액, 거래 내용, 저축 등이 담긴 화면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내 카드는 카드 전용 영역으로 카드 설정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가상 카드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는 Nubank의 새로운 상품 출시 발표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Nubank 메인화면 이미지   Nubank 주요 서비스와 서비스의 내용   뱅킹과 보험, 대출 및 투자, 기업(PJ Account)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뱅킹은 신용카드, 디지털 지갑, 자동이체, 소득세 환급 서비스,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등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은 생명보험과 모바일 보험으로 최저 9헤알로 저렴한 보험료를 자랑한다.   더불어 추가 보장 선택으로 보험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출 및 투자는 대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할부 횟수와 지불 일자 등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승인 즉시 입금이 가능하고 이더리움, 비트코인 투자도 가능하며 이를 보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들은 개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법인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는 PJ Account로서 기업 계정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담보 대출, 보험 서비스 등을 법인 상대로 제공한다.   Nubank 주요 서비스의 특징   누탭(NuTap)은 Nubank가 법인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Android 휴대전화 뒷면에 있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에 접근하게 되면 비접촉식으로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PJ 계정 고객이 휴대폰을 통해 직불, 현금 등을 할부로 청구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며 회원 비용, 임대료, 유지 보수 비용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다.   결제가 완료된 금액은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계정으로 입금이 되며 PJ Account 고객인 파트너 회사만 이용이 가능하다. 영수증 관리, 다른 은행으로 무료 무제한 이체, PJ 카드 발급, 수금 전표 생성, 바코드를 통한 전표/청구서/세금 지불 등의 법인에게 필요한 간편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들도 추가 비용 없이 PJ Account 회원이라면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Nubank 경쟁사 및 국내 유사 기업   브라질 시장에서의 경쟁자는 이타우 우니방코를 말하고 싶다. 이타우 우니방코는 브라질의 전통적인 시중 은행으로 점유율 1위를 자랑하였다. 하지만 지난해 누뱅크가 이타우 우니방코를 넘어서 브라질 시총 1위 금융사로 성장하였다. 뉴욕 증시 상장한 첫날 15% 올라 몸값 56조 원을 기록한 것이다. 핀테크 기업들의 상장으로 시중은행의 변화와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의 유사 기업으로는 카카오뱅크가 있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은행이기도 하다. 2020년 삼정KPMG 경제 연구원이 발표한 ‘2020 상반기 카카오뱅크 현황’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수신금액과 여신금액, 누적 고객 수가 성장세인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지점이 없는 형태로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으로만 운영되는 점이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두 기업 모두 각국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기도 하다.   Nubank 분석 내용   자본시장연구원은 2022년 6월 ‘브라질 디지털 뱅크 Nubank의 성장과정과 시사점’이라는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료에 언급된 바에 의하면 “편의성/상품성/비용 면에서 기존 금융회사들보다 경쟁우위에 있다”언급하였으며 결제, 예금, 투자, 대출, 보험 등 5개 영역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적자 지속이나 대출 및 운용 사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의 움직임이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48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였고 종합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고 한다.   Nubank 분석 정리   Nubank는 WPP 순위에서 가장 강력한 브라질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CEO David Velez는 TIME 100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에 등재되기도 했다. 브라질 핀테크 기업 중 투자 유치액도 1위로 기록하며 브라질과 라틴 아메리카 내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디지털 은행이다. 다양한 곳에서 핀테크를 논할 때 Nubank를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적자인 면이 보이고 있지만 꾸준한 고객 증가와 새로운 상품 출시로 인해 수익성이 커진다면 더 큰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 같다. <원문기사>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4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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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슬램덩크’ 세대별로 다른 감상법[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입춘이 지난 2월 9일, 나는 오랜만에 쇼난(湘南) 해변에서 에노시마(江の島), 그리고 가미쿠라(鎌倉) 지역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을 걸었다.   이 지역은 현재 상영 중인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무대가 된 곳이다. 원작 만화 ‘슬램덩크’가 26년 만에 애니메이션 영화로 돌아와서 다시 가보고 싶어졌다.   도쿄에서 한 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파도가 좋아 한겨울에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소로,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나는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동안 이 바다에서 자전거로 10분 거리에 살았기 때문에, 이 해변을 수없이 걷고 또 자전거로 달렸다. 주말에는 에노시마나 가마쿠라까지 가기도 해 추억이 가득하다.   TV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바다가 보이는 전차 건널목에 가봤다. 에노시마덴테쓰(江ノ島電鉄)의 가마쿠라고고마에(鎌倉高校前) 역에 내리면, 역 바로 옆에 그 건널목이 있다. 이곳에는 일본인은 물론이고 한국 사람들도 꽤 눈에 띄었고, 전차가 오기를 기다려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작품의 인기를 실감했다. 초록색 또는 짙은 파란색의 전차가 바다 사이에 보일 때마다 두근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원작 만화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2년부터 연재됐다. 당시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어서 등장인물이 한국식의 친숙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사쿠라기 하나미치(桜木花道)는 강백호, 루카와 가에데(流川楓)는 서태웅, 이번 영화에서 부각된 미야기 료타(宮城リョ―タ)는 송태섭 등. 그들의 현지화된 이름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더빙과 자막 버전으로 번갈아 네 번 관람하고 나니 그제야 한국 이름이 익숙해졌다. 자주 듣다 보니 개성 넘치며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걸맞은 이름들이었다.   입춘이 지난 2월 9일, 나는 오랜만에 쇼난(湘南) 해변에서 에노시마(江の島), 그리고 가미쿠라(鎌倉) 지역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을 걸었다.   이 지역은 현재 상영 중인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무대가 된 곳이다. 원작 만화 ‘슬램덩크’가 26년 만에 애니메이션 영화로 돌아와서 다시 가보고 싶어졌다.   도쿄에서 한 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파도가 좋아 한겨울에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소로,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나는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동안 이 바다에서 자전거로 10분 거리에 살았기 때문에, 이 해변을 수없이 걷고 또 자전거로 달렸다. 주말에는 에노시마나 가마쿠라까지 가기도 해 추억이 가득하다.   TV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바다가 보이는 전차 건널목에 가봤다. 에노시마덴테쓰(江ノ島電鉄)의 가마쿠라고고마에(鎌倉高校前) 역에 내리면, 역 바로 옆에 그 건널목이 있다. 이곳에는 일본인은 물론이고 한국 사람들도 꽤 눈에 띄었고, 전차가 오기를 기다려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작품의 인기를 실감했다. 초록색 또는 짙은 파란색의 전차가 바다 사이에 보일 때마다 두근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원작 만화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2년부터 연재됐다. 당시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어서 등장인물이 한국식의 친숙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사쿠라기 하나미치(桜木花道)는 강백호, 루카와 가에데(流川楓)는 서태웅, 이번 영화에서 부각된 미야기 료타(宮城リョ―タ)는 송태섭 등. 그들의 현지화된 이름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더빙과 자막 버전으로 번갈아 네 번 관람하고 나니 그제야 한국 이름이 익숙해졌다. 자주 듣다 보니 개성 넘치며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걸맞은 이름들이었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원문기사>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30224/118048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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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국내 최대 규모‘제20회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과 입선 수상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학과장 김문기 교수) 광고연구회[AD_leave(애드리브)] 소속 21학번 장민선, 김윤진, 박서진과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0학번 김윤진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서경대 팀이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의‘제20회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의 ‘영상부문’에 출품해 영예의‘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광고홍보콘텐츠학과 [AD_leave] 소속 21학번 신유철, 박경빈, 김진솔 등 총 3명으로 구성된 서경대 팀도 ‘영상부문’에서‘입선’하는 실적을 거뒀다. 제20회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은 총상금 규모 1,600만 원과 실무자들의 오프라인 심사, 100명 규모의 시상식 행사를 포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PR 아이디어 경연 대회다. 올해 83개 대학에서 총 636명, 205개 팀이 참가해 참신하고 패기 넘치는 아이디어로 열띤 기량을 겨뤘다. 이번에‘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 장민선, 김윤진, 박서진과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0학번 김윤진 팀의 출품작 [손끝에서-손끝으로]는 수공예품 온라인몰인‘리버마켓@온라인’의 정성과 온기가 판매자에서 소비자로 전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이다. 정성껏 상품을 만드는 판매자의 손에서 상품을 즐겁게 이용하는 소비자 손의 이미지가 교차되는 동시에 키카피인‘손끝에서-손끝으로’가 반복되며 감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상미가 돋보였다. '입선’의 실적을 거둔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 신유철, 박경빈, 김진솔 팀은 출품 영상 [너 덕분에, 크리스플라이어]로 싱가포르 항공인 크리스플라이어의 여러 혜택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공항에서 크리스플라이어를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과‘너 덕분에’라는 키카피를 활용한 혜택 설명 나래이션으로 크리스플라이어를‘크리스’라는 이름의 가까운 친구처럼 표현했다. 공항 배경으로 여행을 떠날 때의 설레는 분위기와 만족스러운 여행 후의 감정을 연기와 소품, BGM으로 나타낸 점이 인상적인 영상이다. 해당 공모전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6인의 학생들에게서 알 수 있듯,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광고홍보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으로 서경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수상 실적을 거두는 데에는 본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과장 김문기 교수와 김희연 교수가 열정을 가지고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고연구회(AD_leave 애드리브)를 통하여 학생들을 Personal Teaching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학과장 김문기 교수는 공모전에서의 수상 경력이 광고인으로써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스펙임을 학생들에게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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