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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 개강식 개최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 개강식에서 수강생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서경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의 개강식이 최근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개최됐다. 이 사업은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오는 6월17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아카데미 과정 소개 및 국가자격증 취득 절차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뷰티 기술 역량을 갖추고 취업과 창업까지 해내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성북구는 길음청년창업거리활성화,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수강생을 격려했다. 박진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장 역시 “네일 아티스트로 향하는 첫걸음을 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성북 청년의 성장을 위해 서경대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아카데미의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서경대학교의 뷰티 네트워크를 활용해 뷰티숍, 네일숍 등 지역 뷰티업체 채용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도록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과 사후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원문출처>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493739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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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과 코스맥스(주), 코스맥스 바이오(주)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과 코스맥스 주식회사, 코스맥스 바이오 주식회사와 뷰티산업 발전 및 교육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4일 코스맥스 본사에서 체결했다. ▲ 코스맥스 주식회사 ▲ 코스맥스 바이오 주식회사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중 코스맥스 마케팅본부 전무, 김철희 코스맥스 바이오 대표, 박진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장, 신세영 미용예술대부학장, 허성민 뷰티테라피& 메이크업학과 교수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과 코스맥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및 건강보조식품 연구개발 등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확대, △세미나 개최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인적자원 상호지원, △현장실습 기회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등 상호 홍보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세계 1위 글로벌 ‘뷰티&헬스’ ODM, OBM 기업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그룹으로 전세계 600여개의 뷰티 기업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미용예술분야 최초의 단과대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2024학년도부터는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를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로 변경하여 코스메틱 분야를 강화한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진현 학장은 “이번 산학 간 협약을 통해 다양한 도전과 협력으로 K-뷰티문화를 새롭게 혁신하고 리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4/27/202304270122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842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586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820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12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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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가해 작품 상영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4월 27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열흘간 CGV전주고사,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 시네마타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에서 열리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가해 자신들이 제작한 작품을 상영한다. 올해 상영작은 42개국 247편(해외 125편)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적이고 덜 상업적인 영화를 주로 선보인다. 올해 개막작은 칸이 사랑한 벨기에 출신 거장, 장 피에르·뤽 다르덴 형제의 ‘토리와 로키타’다. 아프리카에서 벨기에로 건너온 어린 이민자들의 우정과 실상을 그린 이 영화로 두 거장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75주년 특별상을 받았다. 다르덴 형제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 내한해 국내 관객을 만난다. 폐막작은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배우 박하선, 김남희 등이 주연을 맡았다. 한국 영화로는 7년 만의 폐막작이기도 하다. 서경대 영화영상학과에서는 이번에 1학년 이재호, 3학년 이금주, 졸업생 김은서, 이상문 님 등이 영화제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영화영상학과를 소개해줄 손동완 조교와 작품을 상영하는 학우와 동문을 인터뷰했다. <영화영상학과 손동완 조교> - 영화영상학과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오랜 전통의 영화영상학과로 영화에 대해 심도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영화영상학과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영화 매체에 대한 연구는 물론, 시나리오 작법 등의 스토리텔링 학습,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영화를 학습 및 제작할 수 있는 수업도 함께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만의 장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커리큘럼 전체에서 가장 강조되는 항목인 1인 제작 시스템은 학생 개인이 기획부터 연출, 편집까지 경험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서 학생들은 감독으로서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높여 어떠한 역할을 맡아도 잘 해낼 수 있도록, 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해도 잘 대처해나갈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갖추도록 장려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장점이자 차별점을 갖고 있습니다. <23학번 1학년 이재호 학우>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작품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열여덟살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학교 친구들과 만들었던 첫번째 연출작 <호루라기>입니다. 호루라기로 소통하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에서의 ‘길티플레져‘를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 영화를 제작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영화 중 가장 공을 들여서 준비하고 애정을 가졌던 놀이터 장면이 마지막 회차 마지막 촬영 순서였는데, 그 장면을 찍기 바로전 비가 쏟아지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놀이터에서 촬영이 불가능해져 바로 앞에 있던 빌라의 창문 뚫린 복도를 즉석으로 섭외하여 원테이크 촬영을 했는데, 촬영 당시에는 속상했지만 지금 보니 영화의 완급조절에 필요한 원테이크였다는 생각이 들어 잘 극복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작년에 수상했던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좋은 기회로 특별상영하게 되는 것이라서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질 않아요. 오히려 부담이 되기도 했었는데, 저 역시도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는 걸 알고 운이 너무 좋았음을 알고 있기에 최대한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 향후 제작하고 싶은 작품의 방향성이나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계획같은 것이 있나요? 작년에 입시를 준비하면서 썼던 단편 시나리오가 있는데요, <호루라기>와는 정반대의 결로 코믹하고 통통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와 영화를 만들고, 공부하면서 제 영화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것이 제 목표 중 하나입니다. -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 들어온지 이제 채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학과 생활 중 느꼈던 학과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영화 촬영실습에 특화된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학기 중 매주 4~6팀의 영화촬영이 있어서 선배님들의 제작현장에서 영화촬영에 참여할 기회가 많은데요, 현장경험이 많다보니 배우는 게 정말 많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영화 현장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8학번 4학년 이금주 학우>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작품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18학번 이금주라고합니다. 먼저 저는 연출 전공으로, 단편영화 연출로도 활동하고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된 영화는 모두 3개 작품으로 저는 모두 배우로 참여하였습니다. 먼저 한국 경쟁 부문에 장편영화 <당신으로부터>는 3명의 배우가 한명의 인물을 연기한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신동민 감독님은 2021년에 개봉한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 다오>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영화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던 바 있습니다. 특이점은 영화상에 실제 감독님의 어머니가 엄마 역할로 출연하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 라는 말이 감독님의 영화를 수식하는 문장입니다. 저는 극중 2부 주인공 승주 역할을 맡았습니다. 4명의 해드스탭이 만들어낸 장편영화로 정말 가족처럼 소통하며 촬영한 영화입니다. 22년에 개봉한 <그 겨울, 나는>은 경학(권다함 배우)과 혜진(권소현배우) 두 청춘의 현실과 사랑을 그려내는 영화입니다. 저는 극중 조연 미성년자 경주역할로 함께 했습니다! 처음 배우로서 참여한 영화라서 저에게 정말 뜻 깊고, 좋은 감독님, 동료들과 선배님들과 작업해서 촬영과 개봉까지 모두가 따듯하고 행복한 작품이었습니다. <우리는 천국엔 갈 수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는 1999년, 폭력이 만연하던 종말론의 시대. 무엇 하나 쉽지 않던 그 시절에 어느 여름보다 뜨거웠던 소녀들의 사랑과 친구들 간의 우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저는 극중 태권도부 막내로 아주 잠깐 참여했습니다. 이 작품에서도 좋은 감독님과 배우님들과 함께 작업했고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 영화를 제작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연출전공으로 공부를 하다가 연기를 시작한 터라, 배우로서 태도와 연출자로서 바라보는 시선이 혼재되어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연기를 할 때 머리로 생각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은 추상적이고 도움이 되지 않았죠. 하지만 오히려 연기를 하면 할수록 연출이 의도하는 그림과 배우로서 찾아내고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한 길 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연출 공부를 해서 연기에 도움이 되었고, 연기를 하는 것은 연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매우 두근거립니다! 사실 1학년 때 전주는 관객으로서 가는 아주 큰 영화제였으니까요. 그 영화제에서 제가 참여한 작품이 상영된다고 하니 너무 벅차고 사실 잘 믿기지 않습니다.   - 향후 원하는 작품의 방향성이나 계획 중인 활동이 있나요? 영화 연출도, 연기도 결국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화를 찍고, 연기를 하면서 깊이 성장했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연출과 연기를 함께 병행하며 관객 분들께 좋은 울림, 공감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학과에서 어떤 교육과정과 경험이 영화를 제작할 때 도움이 되었나요? 기록영화 실습, 영화제작 수업 등등에서 강의에 국한되지 않고 전시를 보러 가거나, 예술적 감각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업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화연기연출 수업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장점은 수평적인 관계입니다. 교수님과 학생들 사이의 소통에 벽이 없어서 자유로이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영화과 선후배 사이에 돈독한 관계입니다. 다들 영화에 열정이 넘치는 동료들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의지하고 또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우리 학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8학번 졸업생 김은서 님>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작품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상영하게 된 작품은 ‘새로운 신과 괴물들을 위하여’라는 단편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소외당하며 퀵배달 일을 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이경이 퀵배달을 하러 찾아간 컨테이너에서 다른 세상과 연결되는 거울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타자성에 관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 영화를 제작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영화에서 주로 다뤄지는 오브제가 거울인데 영화에서 거울이 단순한 사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기보다는 다른 인물을 투영한 하나의 캐릭터처럼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과 까다로운 점이 많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거울에 비친 사물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대면 거리감이나 위치에 대해 왜곡이 생기기 때문에 거울 속에 인물과 거울 밖에 서있는 인물의 시선의 방향성을 맞춘다거나 하는 게 어려웠고 거울 속의 인물과 밖의 인물이 함께 연기를 하며 찍을 수가 없어서 액팅 타이밍이나 합을 맞추는 게 까다로워서 배우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 것 외에도 대형 거울이 깨지면서 여기저기 베이고 거울 프레임이 촬영 직전에 망가져서 그거 붙이겠다고 온갖 세상 본드를 다 가져다가 붙이려고 용을 쓰면서 고생한 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거울만 보면 화가 납니다.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감사함과 안도감이 듭니다. 스텝들과 배우님들이 잠도 거의 못자고 먼 거리를 왔다갔다하며 정말 고생하면서 완성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선정 소식을 듣고서는 고생해준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했고 또 영화제 선정 소식이 그들이 애써준 마음과 시간에 대해 아주 작게나마라도 보답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 향후 원하는 작품의 방향성이나 계획하고 있는 활동이 있나요? 요즘엔 내면적인 감정들을 잘 다루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서 지금 당장은 사랑을 주제로 한 시나리오들을 작업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더 앞으로를 생각한다면은 이제까지 찍었던 작품들의 장르가 반은 음악영화고 또 나머지 반은 크리쳐적인 요소가 있는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그 두가지 정체성을 계속 가지고 영화를 찍고 싶습니다. - 학과에서의 어떤 교육과정과 경험이 영화를 제작할 때 도움이 되었나요? 영화를 찍을 때마다 “이번엔 이 영화를 만나게 되었네” 라는 생각을 하는데 제가 이제까지 찍어온 영화를 다 만날 수 있었던 이유는 매번 다음 영화를 위해 계속 나아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영화 작업을 할 때는 금전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정말 많은 걸 쏟아붓기 때문에 작품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으면 다음 작품으로 나아갈 힘을 잃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우리 학과는 그런 나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저번 학기 워크샵 작품이 힘들고 지치고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어서 나아갈 힘이 없더라도 저는 이번 학기에 새로운 작품을 찍어야 합니다. 울고불고 떼쓰는 것도 소용 없이 다음 학기도 그 다음 학기도. 그런 과정을 겪을 때에는 꽤나 힘이 들었지만 지금의 저는 그렇게라도 나아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나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나면 교수님께서 다음 학기 시나리오를 가져오라고 하지 않으셔도, 졸업 후에 학교를 떠나 다음 영화를 찍으라고 등떠미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서 시나리오를 쓰고 다음 영화를 만나러 갈 채비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00학번 졸업생 이상문 님>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작품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2022년 11월 2일 개봉한 영화로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서이수, 박다온 배우 등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고속도로 가족은 부산국제영화제와 클리블랜드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입니다. 영화 안에는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적응하지 못한 한 가족이 있습니다. 그 가족이 해체되고 누군가의 큰 용기와 도움으로 다시 새로운 가족으로 구성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인간애의 믿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 영화를 제작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코로나 19가 정점으로 치닫던 2021년에 촬영한 영화입니다. 휴게소 등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곳에서 촬영했는데 시민분들의 협조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의 헌신으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저희 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전주영화X마중:눈컴퍼니) 섹션에서 상영됩니다. 초정해 주신 전주국제영화제와 눈컴퍼니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영화 안에 지숙역에 김슬기 배우와의 gv가 예정되어 있어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또한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서경대 학우들의 작품들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향후 원하는 작품의 방향성이나 계획하고 있는 활동이 있나요? 계속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영화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학과에서의 어떤 교육과정과 경험이 영화를 제작할 때 도움이 되었나요? 서경대 영화영상학과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이점은 1인 1작품 시스템입니다. 모두 다 각자 자신의 영화를 찍고 모두 다 타인의 영화에 스텝을 합니다. 1인의 역량을 키워주는 동시에 영화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모두의 도움으로 한다는 것을 제대로 배우게 되는 훌륭한 시스템입니다.   <홍보실=최정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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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와 환경유해인자-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개발 위한 국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와 환경유해인자 관련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4월 24일(목)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보건 디지털 조사 기반 구축 기술개발 사업의 ‘착용기기(Wearable device) 기반 환경보건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 개발(연구책임자 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서성철 교수, 공동연구자 고신대학교 박은기 교수)’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서성철 교수 연구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동으로 패치 형태의 착용형 폐소리(Lung Sound) 수집기기와 맞춤형 건강영향 모니터링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여 환경보건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환경유해인자와 환경성질환 간 상관성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영향 예방·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는 광산 노동자와 소방관의 호흡기계 질환 발생 예방과 건강관리 방안을 연구하던 중 2022년 포루투갈에서 열린 국제노출과학학회(ISES)에서 발표된 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서성철 교수 연구진의 기술개발 연구를 확인하고 공동연구를 요청하였고, 이에 양국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서경대학교와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는 호주 현지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베드 및 리빙랩을 운영하여 본 착용형 폐음 수집기기와 관리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비정상 폐음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환자의 증상을 모니터링 연구할 계획이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구축된 양질의 데이터는 환경유해인자 노출 및 환경성질환 발생 간의 역학적 상관관계 규명 및 환자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장기간 추적조사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며, 양국의 연구진은 공동연구의 결과를 2024년 유럽 호흡기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총괄 연구책임자 서경대 서성철 교수는 “본 협약을 통해 우리 연구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영미・유럽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본격화하여 우리 연구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선도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출처> 메디컬투데이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2905239477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4/25/202304250219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7998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22_0002276704&cID=10206&pID=10200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242980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23000054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2584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PYH20230423031800530?input=1196m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4231629374355 에너지데일리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396 국토일보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73010 의학신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572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52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574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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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카드뉴스] 2023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연수생 1기 모집 공고

     <관련 공지>  2023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안내 공지 https://www.skuniv.ac.kr/226168   □ 학생설명회, 연수과정 안내 및 신청 서식 등 관련 자료(공유드라이브 URL)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ioTNojCwh6GBBEjYgZXSn-pvCZJeJ1n1?usp=sharing 서경대학교 e-mail 계정(@skuniv.ac.kr)으로 로그인 후 확인 가능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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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축제+미디어아트 연구 세미나 개최

    문화재 기반 상설·비상설 미디어아트 구축…박진호·이창근 박사 참석 서경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소장 홍성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2023년 제1회 축제+미디어아트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기반 상설/비상설 미디어아트 구축’을 주제로 서경대학교 혜인관(615호)에서 콘텐츠산업 현장 전문가 2명을 초청하여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연구 세미나는 보존, 융합, 발전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ICT(정보통신기술)가 문화유산 축제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진단하고, 향후 안정적인 축제 산업 구축과 축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한 디지털 헤리티지 특별좌담회. (왼쪽)박진호 박사, (오른쪽)이창근 박사 제1발표는 고려대 AR‧MR 융합연구단 연구교수로 문화재 디지털 복원가인 박진호 박사가 ‘한국의 해외 디지털 문화유산 프로젝트 사례와 K-Museum의 가능성’을 발제한다. 태국 방콕국립박물관에 조성된 K-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국형 디지털 헤리티지의 가치와 의미, 한류 확산 방안을 참석자들과 나눈다. 제2발표는 헤리티지랩 소장으로 Media-Art 디렉터인 이창근 박사가 ‘문화유산을 활용한 신기술융합콘텐츠 개발과 야간관광 활성화 효과’를 발제한다. 문화재청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전국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의 연출과 테크놀로지를 돌아본다. 그리고 올해, 일반 문화유산으로 확대한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중심으로 문화재와 예술, 첨단기술의 융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원문출처> ZDNETKorea https://zdnet.co.kr/view/?no=202304231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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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ㆍ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 산학협력 성장 모델 발굴 '맞손’

    지난달 업무협약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 개발 나서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김재환 (오른쪽) 교수와 임태순 임태순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장이 협약서에 사인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산학협력 관계인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와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경대와 트레이너협회는 지난달 29일 선도모델 창출과 산업 수요에 맞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김재환 교수는 “한국에서의 최초의 국제골프트레이너가 양성될 것이며, 한국의 자랑스런 골프트레이너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태순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장도 “서경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한국의 골프트레이너의 미래도 한층 밝아졌다”라며 반겼다.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는 앞으로 골프뿐만 아니라, 골프필라테스지도자 양성을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 아웃소싱을 기획하기로 했다. 체육계에서는 국제골프트레이너와 국제필라테스지도자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망한 직업군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는 전문가 배출을 위해 지속적인 세미나와 자격증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환 교수와 임태순 협회장이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원문출처> 스포츠한국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2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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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MFS]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네오뱅크, Nubank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서경대학교 MFS 연구회 정희정 연구원 Nubank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누뱅크는 2013년 설립되어 2014년 4월 1일 카드를 사용한 첫 번째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후 4년 뒤 누뱅크는 유니콘 스타트업 지위를 획득하며 2021년 미국 증시에서 기업공개를 진행하여 26억 달러를 조달하였다. 누뱅크의 비즈니스 구조는 두 가지로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와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누뱅크는 ‘증가하는 고객 수*증가하는 고객 수익-낮은 운영 비용=수익’구조로 일반 은행과 운용 비용이 낮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인건비나 임대료의 부담이 적어 낮은 비용으로 기존 은행과 비교하면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Nubank 전체 메뉴 항목 Nubank는 크게 홈, 프로필, 계정 및 바로 가기, 내 카드, 기타 제품, 더 알아보기 6가지 메뉴가 있다. 왼쪽 상단의 인형 아이콘을 눌러 프로필 및 설정 영역에서 PJ 계정 전환, 푸시 알림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홈은 홈 화면에서 계정 잔액, 카드 명세서 금액을 숨기는 옵션과 자주 묻는 질문, 사람들을 초대하는 영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정 및 바로가기에서는 입금, 이체, Pix 사용, 휴대폰 크레딧 충전 등의 버튼이 있으며 계정을 클릭하면 잔액, 거래 내용, 저축 등이 담긴 화면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내 카드는 카드 전용 영역으로 카드 설정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가상 카드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는 Nubank의 새로운 상품 출시 발표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Nubank 메인화면 이미지 Nubank 주요 서비스와 서비스의 내용 뱅킹과 보험, 대출 및 투자, 기업(PJ Account)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뱅킹은 신용카드, 디지털 지갑, 자동이체, 소득세 환급 서비스,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등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은 생명보험과 모바일 보험으로 최저 9헤알로 저렴한 보험료를 자랑한다. 더불어 추가 보장 선택으로 보험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출 및 투자는 대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할부 횟수와 지불 일자 등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승인 즉시 입금이 가능하고 이더리움, 비트코인 투자도 가능하며 이를 보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들은 개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법인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는 PJ Account로서 기업 계정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담보 대출, 보험 서비스 등을 법인 상대로 제공한다. Nubank 주요 서비스의 특징 누탭(NuTap)은 Nubank가 법인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Android 휴대전화 뒷면에 있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에 접근하게 되면 비접촉식으로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PJ 계정 고객이 휴대폰을 통해 직불, 현금 등을 할부로 청구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며 회원 비용, 임대료, 유지 보수 비용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다. 결제가 완료된 금액은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계정으로 입금이 되며 PJ Account 고객인 파트너 회사만 이용이 가능하다. 영수증 관리, 다른 은행으로 무료 무제한 이체, PJ 카드 발급, 수금 전표 생성, 바코드를 통한 전표/청구서/세금 지불 등의 법인에게 필요한 간편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들도 추가 비용 없이 PJ Account 회원이라면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Nubank 경쟁사 및 국내 유사 기업 브라질 시장에서의 경쟁자는 이타우 우니방코를 말하고 싶다. 이타우 우니방코는 브라질의 전통적인 시중 은행으로 점유율 1위를 자랑하였다. 하지만 지난해 누뱅크가 이타우 우니방코를 넘어서 브라질 시총 1위 금융사로 성장하였다. 뉴욕 증시 상장한 첫날 15% 올라 몸값 56조 원을 기록한 것이다. 핀테크 기업들의 상장으로 시중은행의 변화와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의 유사 기업으로는 카카오뱅크가 있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은행이기도 하다. 2020년 삼정KPMG 경제 연구원이 발표한 ‘2020 상반기 카카오뱅크 현황’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수신금액과 여신금액, 누적 고객 수가 성장세인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지점이 없는 형태로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으로만 운영되는 점이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두 기업 모두 각국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기도 하다. Nubank 분석 내용 자본시장연구원은 2022년 6월 ‘브라질 디지털 뱅크 Nubank의 성장과정과 시사점’이라는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료에 언급된 바에 의하면 “편의성/상품성/비용 면에서 기존 금융회사들보다 경쟁우위에 있다”언급하였으며 결제, 예금, 투자, 대출, 보험 등 5개 영역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적자 지속이나 대출 및 운용 사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의 움직임이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48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였고 종합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고 한다. Nubank 분석 정리 Nubank는 WPP 순위에서 가장 강력한 브라질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CEO David Velez는 TIME 100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에 등재되기도 했다. 브라질 핀테크 기업 중 투자 유치액도 1위로 기록하며 브라질과 라틴 아메리카 내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디지털 은행이다. 다양한 곳에서 핀테크를 논할 때 Nubank를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적자인 면이 보이고 있지만 꾸준한 고객 증가와 새로운 상품 출시로 인해 수익성이 커진다면 더 큰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 같다.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4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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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단과대별 학생회와 자치기구, 중간고사 준비로 지친 학우들의 기운을 북돋워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중간고사 이벤트’ 진행

    서경대학교 단과대별 학생회와 자치기구들이 4월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7일간 치러지는 중간고사 기간을 앞두고 학우들이 열심히 시험 준비를 잘해서 시험기간 동안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중간고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부에 지친 서경대학교 학우들이 잠시나마 이벤트를 즐기며 기운을 충전하고 학구열을 북돋을 수 있도록,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진행이 종료된 이벤트도 포함)인 중간고사 이벤트들을 정리해보았다.   단과대 학생회로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의 학생회가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며 중간고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33대 인문과학대학생회 ‘On:u’ 제33대 인문과학대학생회인 ‘On:u’는 ‘간식 지원’과 ‘밤샘키트 지원’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부 중 허기를 채워줄 다양한 간식과 시험기간 동안 밤생 공부를 하는 학우들을 위해 유용한 물품들로 이루어진 밤샘키트를 지원하여 학우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수령기간: 4월 18일(화) 17:30~18:30 수령장소: 청운관 입구 앞 참여대상: 인문과학대 학생회비 납부자 제25대 사회과학대학생회 ‘오늘’ 제25대 사회과학대학생회인 ‘오늘’도 ‘간식 지원’과 ‘야간 간식 지원’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낮 간식 지원에서는 1, 2차에 걸쳐 총 100개의 ‘BHC 콜팝과 콜라’를 지원할 예정이며, 야간 간식 지원에서는 ‘트윅스 미니, 멘토스 미니, 콘푸라이트바, 핫식스’를 각각 30개씩 총 60개 지원하며 시험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낮 간식 지원 수령기간: 4월 19일(수) 오전 10시~11시(1차), 오후 3시~4시 (2차) 낮 간식 지원 수령장소: 청운관 1층 야간 간식 지원 수령기간: 4월 20일(목) / 4월 24일(월) 오후 10시~11시 야간 간식 지원 수령 장소: 유담관 9층 참여대상: 사회과학대 학생회비 납부자 제32대 이공대학생회 ‘바다무적이공대’ 제32대 이공대학생회 ‘바다무적이공대’는 ‘싸이버거 단품과 콜라 100개’를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든든한 저녁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수령기간: 4월 18일(화) 오후 6시 30분 수령장소: 북악관 앞 참여대상: 이공대 학생회비 납부자 자치기구로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 연합회가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기를 복돋아주기 위해 중간고사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제51대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위로’ 제51대 총학생회인 ‘위로’는 ‘다양한 종류의 간식과 음료 400개’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령기간: 4월 19일(수) 오후 1시부터 소진 시까지 수령장소: 북악관 앞 참여대상: 총학생회 학생회비 납부자 제39대 서경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든든’ 제39대 총동아리연합회인 ‘든든’은 ‘봉구스 밥버거와 피크닉 80개’를 준비해 각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에게 든든한 점심을 지원해주었다.   수령기간: 4월 13일(목) 오후 1시~3시 (종료) 수령장소: 청운관 앞 참여대상: 교내 동아리에 소속된 동아리원   모두가 지치는 중간고사 기간에 조금이나마 기운을 주기 위해 단과대별 학생회와 자치기구가 이벤트를 준비한만큼, 참여 대상 학생들은 이벤트에 꼭 참여하여 응원을 받고 중간고사 결과에 좋은 영향이 있기를 기원한다.   <홍보실=최정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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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발언대] 4차 산업혁명시대, 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스마트물류’

    ▲ 청년서포터즈 6기 박세본 [서경대학교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청년일보】다들 한 번쯤 스마트 물류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스마트물류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등의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물류를 지능화, 자동화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물류는 사람들의 경제활동이 글로벌화되면서 등장했다. 소비자들의 구매욕구가 점점 다양화되고 개성화 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물류서비스도 고객맞춤형으로 변화돼 제공되기 위한 스마트한 물류기술들을 필요로 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마트물류는 운송부터 장비의 영역까지 물류시스템 전 분야에 걸쳐 IT기술, 센서,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물류운영의 효율화와 물류비용의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인프라 중심 물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첨단 물류 IT 기반의 종합적인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시간적, 장소적 제약을 줄여야 한다. 이러한 고도의 종합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제품의 가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된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 분석이 필요하다. 수집한 정보를 택배, 3PL, 국제물류서비스 영역에 활용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러 스마트물류의 기술 중 IoT와 AI기술에 대해 살펴보자면, 창고작업과 배송작업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창고작업에 활용되는 부문은 WMS와 무인 지게차이다. WMS란 창고관리시스템의 약자로, 경영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고객서비스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WMS를 이용하면 화물, 자재 입출고와 재고 조회, 장부 발행, 출하, 재고 정리 등의 작업을 효율화해서 일원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다음은 무인 지게차이다. 무인 지게차를 통해서는 하역과 운반 과정을 자동화해 24시간 가동시킴으로써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배송작업에 활용되는 부문은 드론 배송과 트럭 자율주행 기술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간 지역이나 도서, 벽지 지역에도 물품 배송이 용이하다. 트럭 자율주행은 운전자의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운전자의 장시간 근로 경감을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이미 일본에서는 고속도로에서 복수 트럭의 군집주행 실증실험이 진행됐다. 또한, 일본 정부와 일본자동차공업회 등 자동차업계 단체를 중심으로 2025년 이후를 목표로 단계적 자율주행 도입을 추진 중이다. <원문출처> 청년일보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2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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