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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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6 '정릉4동 헌혈의 날' 안내
정릉4동주민센터에서는 2026.09.14.(월)에 시행하는 헌혈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재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음 - 1. 일시 : 2026.09.14.(월) 10:00 ~ 17:00 2. 장소 : 서경대학교 북악관 앞 헌혈차 및 행사 부스 3. 내용 : 스트레스 완화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체험 및 헌혈 4. 지원사항 : 헌혈 참가자 VMS 자원봉사 시간 인정 5. 문의 : 정릉4동 주민자치회 02-919-8906/8907
2026학년도 2학기 은주관 5층 신축 생활관 입주대상자 발표(재학생)
2026학년도 2학기 은주관 5층 신축 생활관 입주대상자 발표(재학생) ☞ 입주포기, 중도퇴실, 징계퇴실 인원은 다음 학기 입주신청 시 입주가 제한됨 * 입주포기 : 입주선발된 학생이 개인적인 사정 및 변심에 의해 입주 전 포기하는 경우 ※ 부득이한 경우(입원, 요양 등) 증빙자료 제출 시 예외 적용 에너지 절약 안내 생활관비는 기본 공과금 (가스, 전기, 수도요금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학생들의 에너지 과다 사용으로 인한 호실에 대하여, 해당 호실 전원에게 요금을 징수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사용 절전에 최대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계 : 냉방 24도 ~ 26도 / 동계 : 난방 21도 ~ 23도 2026학년도 2학기 학생 신축 생활관 입주대상자 명단 및 생활관비 납부안내를 비롯한 각종 입주관련 안내사항을 공지하오니, 대상 학생들은 아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라며, 지정기한 내에 생활관비를 납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상자 : 학부 재학생 (첨부파일 하단 각각의 해당 시트 확인 요망) ※ 반드시 학과(부)명, 학번, 성명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적에 따라 배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배정된 호실, 인실, 방향, 납부금액 등을 반드시 확인바랍니다. ※ 입주 대상자의 입주 포기로 인한 경우, 예비번호 순으로 추가선발되며, 개별 통보함 ※ 추가선발 공고 : 잔여 여석이 있는 경우 별도 공지 예정 1. 생활관비 납부기간 : 개별 통보 ( 예정 26. 8. 24(월) ~ 9. 4(금) 10시~17시 ) 가. 신축 생활관 조성(마감공사 및 가구배치)관계로 정확한 입실일이 현재 미정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납부기간이 짧기에, 반드시 기한내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나. 해당 기간 및 시간 외에는 입금 불가 다. 기한내 미납시 입주 취소되며, 다음학기 신청 제한됨 2. 납부금액 및 납부방법 가. 학생 명의의 “가상계좌”로 납부 나. 납부고지서 확인 방법 : 본교포탈(모바일 포함) → 학부 → 등록 → 생활관납부고지서 ※ 납부고지서 상의 납부금액 확인 ※ 고지서는 8. 24(월) 이후 부터 확인 가능(납부기간 이전에는 납부 불가) 다. 납부방법 : 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 신한은행(전국 지점)을 통한 납부 ※ 반드시 지정된 시간 [10:00 ~ 17:00] 을 지켜서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3. 건강검진결과서 제출 (스캔본 또는 사진 파일 제출) 가. 제출서류 : 건강검진결과서 1부 (최근 3개월 이내, 각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발급) ※ 필수검사항목 : 흉부 X-Ray 촬영(결핵검진) ※ 파일명은 “학과(부)명_학번_성명”으로 생성(예시 : 미래융합학부1_2025504999_홍길동) ※ 병·의원 사정에 따라 “결과서” 발급기간이 1주일 이상 소요되므로, 사전에 미리 발급 요망 나. 제출기간 : 26. 8. 21(금) ~ 8. 28(금) 14시까지, 생활관 선발 확정된 학생만 제출 ※ 미제출시 입주가 제한됨 나. 제출방법 : 구글폼 URL 통하여 인적사항 입력 및 제출서류 첨부 다. 제출 URL : https://forms.gle/xKJBa6ZZvmq4dc2A7 4. 생활관 입주안내 가. 입주(시작)일 : 개별통보 - 신축 생활관 조성(마감공사 및 가구배치 관계로 입실일자 현재 미정입니다. 9.1일 예정) ※ 입주일 이전에는 생활관 정비 관련으로 입주 불가 ※ 입주방법 : 출입카드 수령 후 입주 나. 출입카드 수령 가능 시간 및 장소 (1) 기간 및 시간 : 개별통보 (2) 수령장소 - 주중(월~금) 및 지정시간(10시~17시) : 유담관 11층 국제교류처 - 주말(토, 일), 공휴일 및 17시 이후 : 청운관 L층 KT텔레캅 종합상황실 다. 생활관 입주기간 : 예정 (26.9. 1(화) ~ 12. 16(수), 총 107일) 라. 입주 준비물 (1) 침구류(이불, 베개), 세면도구, 세탁도구, 개인 위생용품, 기타 개인용품 등 (2)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별도 비치되어 있지 않음 (3) 각 실에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음 (개인 냉장고 반입금지) 마. 반입 금지물 : 화기 및 전열기구, 애완동물, 기타 공동생활에 있어 불필요한 물품 등 바. 택배 수령방법 (1) 제5동 생활관 - 주소 : 02713 서울시 성북구 서경로 118 서경대학교 제5동 생활관 OOO호 - 택배 최종 도착지는 제5동 생활관 2층 201호쪽 공용 휴게실까지 배송됩니다. - “6~7층 호실 학생”은 E/V 이용하여 1층 이동 후 2층 택배 수령 가능 - 단, 제5동 생활관 OOO호 미작성시 또는 생수 관련 물품은 [ 본관 무인택배함 ] 쪽으로 배송되오니 반드시 확인 후 수령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공통사항 - 반드시, 본인의 택배만 가지고 가시고, 타인 택배 수취 금지 !! - 택배 미수취로 인한 분실시 학교에는 책임이 없습니다. 사. 5동 생활관 입주 시 “택배 이용” 안내 - 5동 생활관 출입가능 택배사 : 쿠팡, CJ, 우체국, 로젠, 한진, 천일, 일양 ※ “롯데” 등 이외의 택배사는 본관 무인택배함에서만 수령 가능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5. (중도)퇴실 및 연장 안내 가. 생활관 퇴실일시 : 26. 12. 16(수) 17시까지 ※ 퇴실 신청서 제출 및 출입카드 반납 방법 등은 추후 공지 예정 나. 퇴실 학생은 생활관 시설보수 및 기타 정비를 위해 개인 짐을 모두 빼야 함 ※ 개인 짐이 남아 있는 경우, 별도 보관 없이 폐기 처리함에 유의 다. “중도퇴실” 시에는 다음 학기 재입주 불가, 생활관 반환기준 필히 확인 라. FAQ “생활관 퇴실(환불) 안내”(https://www.skuniv.ac.kr/faq/29920) 참조 6. 생활관비 반환기준 가. 생활관 규정 제21조 2항에 의거 “생활관비 납부금의 반환은 매학기 본교에서 지정한 입주시작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반환됨. 단, 당해 학기 개시일로부터 90일 경과 후에는 반환되지 아니함” 나. 입주기간 중 퇴실이 예상되는 학생은 사전에 반환기준을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7. 방학 중 연장신청 관련 가. 방학중 연장입주를 원하는 학생은 학기말 이전에 발표되는 “방학 중 생활관 신규 또는 연장 신청 공고”를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나. 각종 사업 및 단기연수생 등의 입주 배정의 여석결과에 따라 입주인원 및 발표일정 등의 연장신청 관련 사항은 변동될 수 있음 8. 유의사항 가. 입주자격 허위 기재 시에는 입주 자격이 취소되며, 입주 후 적발 시에도 즉시 강제 퇴실 조치됨 나. 입주포기, 중도퇴실, 징계퇴실 인원은 다음 학기 입주신청 시 입주가 제한됨 ※ 입주포기 : 입주선발된 학생이 개인적인 사정 및 변심에 의해 입주 전 포기하는 경우 ※ 부득이한 경우(입원, 요양 등) 증빙자료 제출 시 예외 적용 다. 입주 후 학적변동(휴학, 졸업 등)의 사유 발생 시에는 즉시 알리고 퇴실해야 하며, 미신고 적발 시에는 생활관비 환불 없이 강제 퇴실됨 라. 생활관에서의 생활과 관련한 각종 안내사항은 개별 SMS로 공지되오니, 연락처 변경 즉시 학생과로 연락 바랍니다. ※ 연락처 미수정으로 인한 불이익은 학생 본인에게 있음 마. 위 내용은 생활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9. 문의 : 국제교류처 (유담관 11층), 평일 10시~16시(점심시간 12~13시 제외) T. 02-940-2984 2026. 8. 20 서경대학교 생활관장
[대학혁신]2026학년도 S-L 러닝메이트 수상자 발표
[대학혁신]2026학년도 S-L 러닝메이트 수상자 발표 [대학혁신]2026학년도 S-L 러닝메이트 실시하고 다음과 같이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다 음 - 수상자 명단 번호 전공 이름 수상내역 상금 1 금융정보공학과 홍*기 최우수상 400,000원 2 전자컴퓨터공학과 김*규 우수상 250,000원 3 광고홍보콘텐츠학과 양*진 우수상 250,000원 4 미래융합 파이낸스앤테크 안*원 장려상 200,000원 5 미래융합학부 2 최*윤 장려상 200,000원 6 토목건축공학과 김*후 장려상 200,000원 시상식 : 개별 통보 문 의 : 02-940-7296, skctl@skuniv.ac.kr 2026. 08. 20 교수학습원장
[학술정보관] 2026 정대건 작가와의 만남 신청 안내
작가 및 행사 안내 [자세히 보기] 작가와의 만남 사전신청 [바로가기]
2026년도 제7기 경원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안내
경원장학재단은 학습능력이 우수하지만, 경제적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전공역량개발에 집중하고 해당분야의 우수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오니 많은 지원바랍니다. 지원자격 구분 내용 비고 전공 / 학과 (가,나,다 순 ‘고분자, 금속, 금형, 기계, 나노,네트워크, 드론공학, 디지털, 로보트, 메카트로닉스, 모바일, 모빌리티(자동차, 철도등), 반도체, 배터리, (빅)데이터, 산업공학, 산업설비(용접, 공조, 냉동), 소재,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우주, 인공/지능/AI, 자동화, 재료, 전기, 전산, 전자, 정보/통신/ICT, 제어, 조선, 컴퓨터, 항공, 화학공학, 환경공학’ 관련‘공학계’전공/학과 .전공이확정되지않은 기초(/공통)학부(/학년)은지원불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에기재 . 지역 . 학교 . 전국고등학교1~2학년, 대학교1~3학년-재학생 .졸업학년(/ 초과학기예정자)지원불가 : 대학교2년제경우2학년, 3년제경우3학년지원불가 . ‘26년2학기현재재학생지원가능, 휴학생지원불가 .재학증명서기재내용으로판 학업 성적 . 고등학생: ‘26년도1학기과목별원점수평균80점이상 . 대학생: ’26년도1학기이수학점12학점이상, 평균학점B (3.0 / 4.5) 이상 * 복수전공경우, ‘지원가능전공성적만으로’또는 ‘지원가능전공과공통/교양과목성적합계’가상기조건충족 .군복무,휴학등으로‘26년도1학기성적 없을경우, 그기간을증빙할수있는 학교공식서류(서류명칭무관)와함께 최근학기성적증명서제출 경제환경 경제적으로어려운저소득가정의학 소득분위에따른지원자격제한없음 기타 타기관장학금(한국장학재단장학금포함) 수혜자도지원가능 단, 장학금받았거나받을예정인재단/기관에서본인재단/기관이외의다른재단에서 장학금받는것을불허하는경우도있으니, 해당재단/기관에사전확인하고지원요망 선발인원및장학금 구분 장학금(인당) 선발인원 장학금(합계) 대학생 4,000,000 원 250 명 1,000,000,000 원 ※장학금의 성격은‘생활보조비’ 이며, 2026년2학기장학금지원임 제출서류 경원장학재단홈페이지: http://www.gyeongwon.kr 구분 서류/ 자료 비고 필 수 1 경원장학생지원신청서 .경원장학재단서식(경원장학재단홈페이지에서다운로드) 2 개인정보수집및이용, 제공동의서 : 학생용1부, 보호자용1부 . 경원장학재단서식(경원장학재단홈페이지에서다운로드) . 학생용과보호자용총2부제출 3 재학증명서 . 문서번호, 학교직인있는 학교공식서류만인정 . 증명서또는증명서가 보이는화면을촬영한 출력서류는불인정 - 4 ‘26년1학기 성적증명서 . 1학기증명서만발급안되는경우,전체기간증명서제출 . 군복무/휴학경우, 그기간을증빙할수있는학교공식서류 (서류명칭무관)와함께최근학기성적증명서제출 5 가족관계증명서 . 신청자/발급대상자를보호자이름으로하여발급 6 (기초생활 수급자경우) .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 보호자와지원자모두해당하는경우, 보호자증명서만제출 (비기초생활 수급자경우) . ’26년도건강보험료 납부증명서 . (서류명칭) 가입자건강〮장기요양보험료납부확인서 . 소득있는보호자의납부확인서모두제출 : ’26년도1월부터최근까지월별납부내역 선 택 7 본인,보호자장애인증명서 : 우측3가지서류중1가지제출 ①장애인증명서②장애인연금수급자확인서 ③장애수당확인서 8 전공분야국가인증/ 자격증 . 우측3가지중해당서류모두제출 .증빙자료미제출시, 실적불인정 ①특허/ 실용신안출원번호또는출원명세서 ②발명/기술경진대회상장(사본) / 입상증빙자료(사본) ③전공분야관련공인/ 인증자격증(사본 선발 절차 및 신청 안내 1) 접수 방법 등기우편 접수 : (10832) 경기도 파주시 문산음 돈유로 40 경원장학재단 사무국 ※ 이메일, 방문, 팩스 제출 접수하지 않음 2) 문의처 홈페이지 (http://www.gyeongwon.kr) 재단 소식 메뉴 중 ‘온라인 문의’로만 문의 받음
[학술정보관] 2026학년도 2학기 교내근로장학생 모집
2026학년도 2학기 학술정보관 교내근로장학생 선발 1. 선발 인원 : (평일) 약간명, (주말) 3명 2. 지원 자격 : 본교 학부 재학생 중 직전 학기 성적이 평점평균 1.6 이상인 자 3. 신청 기간 : 2026. 08. 19.(수) ~ 2026. 08. 23.(일) 4. 근로 기간 : 2026. 09. 01.(화) ~ 2026. 12. 15.(화) 5. 근로 시간 구분 근로 시간 평일 09:00~13:00 13:00~17:00 토·일, (대체)공휴일 09:00~13:00 13:00~17:00 17:00~21:00 6. 제출서류 : 2026학년도 2학기 교내근로장학생 신청서 7. 제출장소 : e-mail 접수 (library@skuniv.ac.kr) / 접수는 e-mail만 가능 8. 선발자 발표: 2026. 08. 26(수) 개별통보(SMS) 9. 유의 사항 가. 지원현황에 따라 면접 진행 예정 (면접 불참 시 지원 포기로 간주함) 나.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근로장학생 선발 무효 처리. 다. 직전 학기 성적이 평점평균 1.6 미만인 자는 지원 불가. 라. 당해 학기(2026학년도 2학기) 8학기 이내 및 학부 재학생만 지원 가능 (9학기 이상 학부 재학생 및 휴학생은 지원 불가) 마. 토·일,(대체)공휴일 근로신청자는 희망근로 시간 1일 4시간을 반드시 근로해야 함. 10. 문의: 학술정보지원과 (Tel: 02-940-7035) 2026. 08. 19 학 술 정 보 관 장
서경대학교 박태용 문화예술학과 교수 칼럼: [박태용의 뮤직인사이트]② AI는 오래 사랑받는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처음 듣는 노래인 데도 이상하리만큼 낯설지 않다. 잔잔한 피아노 위로 목소리가 스며들고, 후렴에 이르면 편곡의 층이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멜로디의 흐름은 매끄럽고, 보컬의 호흡은 자연스러우며, 사운드의 질감도 충분히 정교하다. 어느 순간 낯선 곡이라는 사실조차 잊을 만큼 익숙하게 다가온다. 생성형 AI가 만든 음악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잘 다듬어진 신곡 한 곡으로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노래가 끝난 뒤에도 무언가 남을까. 다시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시간이 지난 뒤에도 한 소절이나 한 장면이 문득 떠오를까. 몇 달 뒤, 혹은 몇 년 뒤에도 다시 이 노래를 찾아 듣게 될까. 잘 만든 음악과 오래 사랑받는 음악은 과연 같은 것일까. 이제 AI 음악을 단순히 ‘기계적이다’거나 ‘티가 난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워졌다. 2025년 디저(Deezer)와 입소스(Ipsos)가 8개국 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AI가 만든 곡 두 곡과 인간이 만든 곡 한 곡을 들려준 블라인드 테스트 참가자의 97%는 세 곡을 모두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했다. 단 세 곡을 사용한 제한된 테스트이므로 인간과 AI 음악 전반으로 확대할 수는 없다. 다만 소리의 외형만으로 제작 방식을 가려내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기술도 빠르게 정교해지고 있다. 수노(Suno) 같은 생성형 음악 서비스는 멜로디와 화성, 리듬과 편곡, 보컬과 사운드를 하나의 완결된 트랙으로 구현한다. 이전에는 어색하던 보컬의 연결이나 악기의 질감도 빠르게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기술적 완성도라는 첫 번째 기준에서 AI가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제작 현장에서 ‘잘 만든 곡’이 언제나 최종 선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데모를 듣다 보면 음정이나 연주가 조금 거칠어도 특정 목소리의 질감, 예상하지 못한 호흡, 한 문장의 가사가 곡 전체의 인상을 바꾸는 순간이 있다. 중요한 것은 불완전함 그 자체가 아니다.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렸는가이다. 그 선택이 반복되면 하나의 관점이 생기고, 그 관점이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연결된다. 음악 레이블에서 싱글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비슷한 판단 구조가 작동한다. 기술적으로 가장 잘 정돈된 곡보다 지금 이 아티스트가 왜 이 곡을 불러야 하는지, 이전 음악과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는지, 다음 활동의 방향을 어떻게 전개할 수 있는지를 함께 본다. 결국 한 곡의 가치는 ‘얼마나 잘 만들었는가’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 음악이 누구의 언어가 될 수 있는가까지 보게 된다. 이 차이는 ‘창작적 가치’라는 두 번째 층위와 연결된다. 생성형 AI는 수많은 음악적 가능성을 빠르게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선택과 의도, 개성, 예상 밖의 표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관점은 결과물의 수가 많다고 자동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창작은 답을 많이 만드는 일인 동시에 어떤 답을 끝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이다. 이 지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비틀스의 ‘Now And Then’을 떠올릴 수 있다. 2023년 공개된 이 곡은 머신러닝 기반 오디오 분리 기술을 활용해 오래된 데모에서 존 레넌의 목소리를 분리하고,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의 새로운 연주를 더해 완성됐다. 기술이 없었다면 끝내기 어려웠던 곡이다. 하지만 이 노래의 의미를 기술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1970년대의 데모, 1990년대 멤버들의 시도, 그리고 수십 년 뒤 다시 이어진 작업의 시간이 한 곡 안에 겹쳐 있기 때문이다. 같은 소리라도 어떤 역사와 관계 속에서 들리는가에 따라 음악의 무게는 달라진다. 기술적 완성과 문화적 지속성 사이에는 또 하나의 과정이 놓여 있다. 반복 청취를 다룬 음악심리 연구에서는 익숙함이 높아질수록 음악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자전적 기억을 다룬 연구에서도 음악은 과거의 경험을 불러내는 강력한 단서로 작동한다. 처음에는 멜로디와 목소리를 듣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노래를 듣던 장소와 사람, 사랑과 이별, 지나온 한 시절까지 함께 떠올리게 된다. 공연과 팬덤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음원으로 처음 들었던 노래가 콘서트에서 수천 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가 되고,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과 만나거나 특정 시대의 사건과 연결되면서 처음과 다른 의미를 얻는다. 음악의 문화적·정서적 지속성은 음원이 완성되는 순간 모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사람들과 맺는 관계 속에서 축적된다. 음악산업에서는 이 차이가 곧 카탈로그의 가치로 이어진다. 발표 당시 큰 주목을 받은 곡이 몇 달 뒤 빠르게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발매 초기에는 주목도가 낮았던 곡이 공연과 입소문, 새로운 세대의 재발견을 거치며 오래 살아남기도 한다. 단기적인 주목과 장기적인 음악 자산은 같은 기준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레이블의 관점에서 오래 남는 곡은 단순히 스트리밍이 오래 유지되는 곡만을 뜻하지 않는다. 공연 레퍼토리로 반복되고, 재발매와 리이슈, 영화·광고의 싱크, 새로운 세대의 커버와 재해석을 거치며 다시 가치를 만든다. 그래서 ‘지속성’은 감성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음악 자산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가 반드시 인간이 만든 음악을 통해서만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의 음악인지 연구에서는 AI 생성 음악도 청취자에게 분명한 정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AI가 인간처럼 감정을 경험해서가 아니다. 음악의 구조와 소리가 사람의 지각과 정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AI로 만든 곡 역시 누군가의 기억과 연결되고, 공연이나 영상, 특정 사건과 만나면 새로운 의미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AI 시대의 질문을 ‘AI가 인간만큼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가’에만 묶어둘 필요는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음악의 가치가 언제,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이다. 기술적 완성도는 음악의 출발점을 높여주지만, 그것만으로 한 곡의 지속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누가 왜 그 표현을 선택했는지, 어떤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연결되는지, 어떤 시대적 맥락과 청취자의 경험 속에 자리 잡았는지,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어떤 의미가 더해졌는지가 음악의 가치를 다시 만든다. 잘 만든 음악은 기술로 빠르게 완성될 수 있다. 그러나 오래 사랑받는 음악이 되는 과정은 그 곡이 완성된 뒤부터 시작된다. 박태용 서경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 <원문출처> 일간스포츠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608210040
서경대·서울청년센터 강북, 청년 취·창업 지원 맞손
서경대학교는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지역 청년의 실무역량 강화 및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교육과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수료 이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서울청년센터 강북 센터장과 서경대학교 노은영 교수(SK부트캠프 사업단 부단장 겸 지역사회협업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진로·취업 지원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청년센터 강북 이용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청년 수요를 반영한 직무·진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또 서경대 실전인재형 SK-ON 부트캠프 교육과정 홍보 및 참여 연계,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처 발굴,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지원체계 연계, 지역 청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청년센터 강북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SK-ON 부트캠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창업 지원까지 연계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청년 발굴-직무교육-실무역량 강화-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남궁윤재 서울청년센터 강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교육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과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경대와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노은영 서경대 SK부트캠프 사업단 부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지역 청년에게 개방하고, 청년지원기관과 협력해 교육부터 취업·창업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취업·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지원을 받아 ‘실전인재형 SK-ON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 일정과 교육과정은 SK-ON 부트캠프 홈페이지(https://bootcamp.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2395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7124128345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2026 한중 뮤지컬 및 실용무용 캠프’ 운영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최은정 센터장을 중심으로 권미경·김민하·허수연 교수, 일반대학원 뮤지컬전공 매의교수, 공연예술대학 뮤지컬전공 교수진 및 실용무용전공 교수진 등이 참여해 중국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 한중 뮤지컬 및 실용무용 캠프’를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청년 대상 ‘한중 뮤지컬 심화캠프’, 청소년 대상 ‘한중 청소년 뮤지컬 캠프’, ‘한중 실용무용캠프’로 구성됐다. 뮤지컬 심화캠프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청소년 뮤지컬 캠프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각각 2주 동안 진행됐다. 실용무용캠프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청소년 뮤지컬 캠프는 올해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문화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유한회사 뮤지컬온라인, 중국서안스프링 이쿼녹스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뮤지컬 전공 및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실기 중심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서경대 전문 교육시설에서 뮤지컬 보컬·발성·연기·안무 등을 중심으로 교육받았다. 청년 뮤지컬 심화캠프는 전공생과 관련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전문성 및 무대 실전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캠프는 김태윤(연출)·오성민(음악감독)·정선기(안무감독)와 함께 뮤지컬 《페임(Fame)》을 중심으로 실기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한국의 뮤지컬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예술적 역량과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용무용캠프는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박성진(예술감독)·천성욱(연출)·김수정(조연출) 교수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코레오그래피, K팝 댄스, 힙합 등 장르별 실기 수업을 통해 기본기와 리듬감, 표현력, 퍼포먼스 역량을 키웠다. 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중국 참가자들에게 K뮤지컬과 K댄스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한·중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최은정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장은 “중국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문 문화예술 교육을 경험하고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예비 예술인이 참여하는 국제 문화예술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8/20/202608200117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4463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23663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046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19_000375478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6110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3407118906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09091
문경새재 과거길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의 희망을 품다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이 지난 7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지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경시 문화탐방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인 서경대 GKS사업단(단장 박정아 교수)이 함께 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청문단이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문화탐방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후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 박물관협회에서 진행 중인 '뮤지엄 이-음'(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에 탐방지로 선정된 경북 문경은 옛 선비들이 입신양명의 꿈을 안고 넘었던 '문경새재'와 함께 최근 큰 인기를 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태조 왕건>, <해를 품은 달> 등 사극과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 도자기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살펴볼 수 있는 문경도자기박물관,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경 옛길 박물관, 그리고 폐교를 박물관으로 꾸민 문경 잉카마야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문경은 폐광 지역을 창의적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전통과 현대의 문화적 결합을 추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년과 로컬의 상생'을 체감하게 한 문경 탐방. 그 현장을 함께 한 내외방송이 3회에 걸쳐 문경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경상북도 문경(聞慶). 한자로 풀이해보면 들을 문(聞)에 경사 경(慶). 즉 '경사를 듣는 곳'이다. 폭염을 뜷고 도착한 문경. 오늘 이 곳에서는 어떤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그 마음을 안고 문경새재로 향한다. 조선의 옛길을 대표하는 관도로 알려진 문경새재는 영남에서 한양(서울)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로 물자와 사람이 많이 오갔으며 특히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들이 이 문경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갔다. 이 역사는 지금도 '문경새재 과거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남겨져 있다. 문경에서 듣게 될 '경사스러운 소식'은 바로 과거 급제, 더 나아가 장원급제인 것이다. 마치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가 된 것처럼 참여자들은 과거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갔다. 40도를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도 손선풍기를 서로에게 쐬어 주고 물을 나눠 마시는 청년들의 모습이 보인다. 문득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입신양명의 꿈을 안고 문경새재를 건넜을 경상도 선비들의 마음을 생각해본다. 모두가 급제를 꿈꾸며 주흘관의 문을 통과해 서울로 향하지만 급제의 문은 주흘관의 문보다 훨씬 좁고도 좁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문이 아닌 '바늘구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문경새재를 넘는다. 자신이 그동안 공부했던 모든 것들을 쏟아붓기 위해서다. 주흘산과 조명산은 이 선비들을 품어주고 있었고 이 날도 폭염을 뚫고 온 청년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이 길 둘레에 사과나무들이 있다고 한다. 이 곳에는 '백설공주 조형물'이 있는데 바로 '백설공주도 좋아하는 문경 사과'라는 의미라고 한다. 문경새재에서는 매년 사과축제가 열리고 사과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이 된다고 한다. 이 폭염을 뚫고 사과가 주렁주렁 열리는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청년들이 통과한 '주흘관(主屹關)'은 일명 '영남제1관'으로 불리며 역시나 뒷편에 '嶺南第一關(영남제일관)'이라는 현판이 붙어있다. 주흘관을 지나 성벽길을 가보니 성황당이 있었다. 주흘관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다는 성황당은 '여신'을 모신 곳이라고 하는데 문경새재의 여신은 워낙 영험하기로 소문이 났기에 이 곳에 여신을 모신 성황당이 지어졌다고 한다. 이 소문이 난 이유가 표지판에 있었다. 조선 인조 시대 병자호란이 터지자 '주화론'을 주장했던 최명길이 젊은 시절 문경새재를 넘게 되었는데 성황당 여신이 예쁜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최명길과 함께 새재를 같이 넘으면서 "장차 나라에 큰 변란이 터지면 청나라와 화친하여 나라를 보전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병자호란이 일어나 청나라 군이 남한산성을 포위하자 김상헌 등 중신들은 청나라와 끝까지 싸우자는 '척화론'을 내세웠으나 최명길은 성황당 여신의 말대로 화친을 주장(주화론)했고 결국 화친으로 나라를 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그 이후는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과 판단에 맡긴다. 문경새재 길을 지나면서 한 가지 지나칠 수 없는 곳을 이야기해야겠다. 바로 '경북 100주년 기념 타임캡슐 광장'이다. 1996년 경북 탄생 100주년을 맞아 1996년 당시 경북인의 생활, 풍습, 문화 등을 볼 수 있는 100품목 475종을 첨성대형 타임캡슐에 담아 지하에 묻은 곳이다. 이 캡슐이 열리는 날은 경북 탄생 500주년을 맞는 2396년 10월 23일이다. 경북의 과거와 미래가 문경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다. 주흘관과 성황당, 타임캡슐과 문경새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하는 해설사의 말을 들으며 청년들은 공감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문경새재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것이 '경사'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언젠간 자신의 삶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기를 바랄 것이다. 그 바람을 안고 이제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둘러볼 차례다. 참, 세트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 문경새재는 일제에 맞서 의병을 일으킨 운강 이강년 선생(1858~1908)이 1907년 두 차례나 일본군을 격파한 곳이기도 하다. 그 해 9월 이강년의 의병군은 주흘각 주변 민가를 소각하고 약탈을 일삼던 일본군을 격퇴하고 일본군 1개 소대를 궤멸시키며 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그는 단양, 영월 등에서 약 1년에 걸쳐 일제에 항거하다가 1908년 7월 제천 작성산에서 일본군에게 붙잡힌 뒤 그 해 10월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 그렇게 입신양명을 위한 희망의 길, 성황당 여신이 보살피는 기원의 길, 만행을 저지른 일본군을 격퇴한 승리의 길이었던 문경새재는 이제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길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었다. 문경의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듯하다. <원문출처> 내외방송 https://www.nw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412
서경대학교 윤상용 군사학과 교수 칼럼:KF-21 성공이 묻는 KAI의 ‘다음 20년’[기고/윤상용]
지난달 29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는 KF-21 보라매의 체계 개발 종결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사업 착수 이후 10여 년 만에 이루어낸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다. 설계 확정과 수많은 시험 평가, 공동 개발국의 분담금 지연 등 숱한 난관이 있었다. 하지만 약속한 일정 안에 사고 없이, 계획된 예산 내에서 개발에 성공했다. 항공산업 분야는 기술 축적이 중요하지만 업력 20여 년에 불과한 KAI가 첨단 스텔스 전투기에 준하는 4.5세대 전투기를 10년 만에 독자 개발한 것이다. 하지만 성공의 축배 뒤에는 중요한 질문 하나가 남는다. KF-21 다음은 무엇이 될까? 항공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공장이나 시설이 아니라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과 기술자들의 경험과 기술이다. 이들은 쉽게 양성하거나 대체하기 어렵다. KF-21의 후속 사업이 없으면 수천 명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이 사장될 것이라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예견됐다. 항공기 개발 사업은 막대한 시간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KF-21 역시 2014년 개념 연구를 시작으로 10년이 넘는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 체계 개발을 마쳤다. 바꿔 말하면 KF-21 체계 개발이 끝나는 오늘, 그 뒤를 이을 사업은 이미 수년 전에 착수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현재 KF-21 이후를 이어갈 차기 사업이 뚜렷하지 않다. 이런 개발 공백은 갑자기 생긴 문제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다음 10년’을 준비하지 못한 결과다. 장기 비전을 수립하지 못하는 이유는 현재의 지배구조에 있다. KAI의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과 국민연금은 방위산업이나 항공산업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국책 금융기관이다. 이들이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은 대표이사 선임 정도가 전부다. 그렇게 선임되는 사장의 임기는 통상 2년 정도다. 2년 계약의 대표이사에게 10년 이후의 중장기 전략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표이사의 경영 판단은 현실적으로 임기 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다. 문제는 최근 세계 방산시장, 특히 드론을 위시한 항공시장의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강자로 꼽히는 록히드마틴, 보잉, BAE시스템스, IAI, 레오나르도 등은 모두 수십 년 단위의 장기 계획 수립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역량 통합으로 오늘날 위치에 올랐다. 그리고 이들은 드론, 우주 등 새롭게 열리고 있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서 한 번 뒤처지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영영 따라잡을 기회가 없을지 모른다. KF-21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이 20여 년에 걸쳐 완성시킨 결실이다. 이제 그 성공을 이어갈 다음 20년의 설계도를 그리는 것이 필요하다. KAI가 향후 2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경영체제 도입을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60813/134475238/2
온 세상에 서경을 빛내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홍보단 ...
[ONBIT ZIP] 오늘부터 시작된 기말고사!!!!!!!!! 중간고사가...
[ONBIT ZIP] . . 다들 공강 때 어디 가세요? 수업과 수업...
[ ONBIT ] 대동재 2일동안 진행했던 홍보단 온빛 부스 ...
2026 서경대학교 대동제 사이트 안내 2026 서경대학교 ...
벌써 대동제 D-3 얼마 남지 않은 대동제, 온빛이 준비한 부...
[ONBIT PICK] . . 시험 끝난 서경인들 다들 고생 많았다…...
SEOKYEONG
미래를 창조하는 CREOS형 인재,
실용교육의 정점에서 창의적 리더를 양성합니다.
실용교육이라는 튼튼한 뿌리에서 자란 CREOS형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의 리더로 성장합니다.
서경대학교에서 시작하는 여정이 최고를 향한 도전이 됩니다.
Vision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실용 중심대학
Mascot
서경대학교를 대표하는
제2의얼굴
Brochure
실용으로 이끌고
혁신으로 앞서다
Promotion Film
LET`S GO
SEOK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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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박태용 문화예술학과 교수 칼럼: [박태용의 뮤직인사이트]② AI는 오래 사랑받는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http://www.skuniv.ac.kr/wp-content/uploads/2026/08/0b464a45-09fa-4c3b-99d4-af28affb6dfe-1024x682.jpg)



![서경대학교 윤상용 군사학과 교수 칼럼:KF-21 성공이 묻는 KAI의 ‘다음 20년’[기고/윤상용]](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8/13/13447614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