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성료
9월 24일(화)부터 11월 22일(금)까지 하반기 채용 대비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 ▲ 진로취업박람회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학교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 및 하반기 채용 대비를 위해 9월 24일(화)부터 11월 22일(금) 까지 두 달간 하반기 채용 대비 집중 취업 지원 기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9월 24일(화) 취업준비 방법 및 직무 정보 습득의 기회와 함께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부스 형태의 채용설명회, 고용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을 운영한 ‘진로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10월 11일(금), 10월 18일(금) 양일 간 구체적인 진로 목표 수립을 지원하는 ‘자기탐색 진로설정 프로그램’ 및 나만의 포트폴리오 제작 실습을 통한 취업 경쟁력을 높혀주는 ’직무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4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 3주간 직무별 현직자, 기업 CEO 등을 초청하여 직무 산업의 이해와 해당 직무의 취업 준비 방향성을 제시하는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1,700여 명의 서경대학교 학생 및 지역청년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번 2024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서경대학교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졸업예정자, 졸업생, 지역청년들이 직무역량 및 채용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얻음으로써 자신만의 취업전략과 실행계획을 세워 성공적인 취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더욱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areer Challenge Campus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1/27/202411270184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5262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888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40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0405?ref=naver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강범석 학생(본교 졸업 및 동 대학원 재학), 치열한 경쟁 뚫고 서울시 무용단 정단원 합격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국무용전공의 강범석 학생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서울시 무용단 정단원에 합격했다. 강범석 학생은 평소 타의 모범이 되며 학구열이 왕성하고 근면성실하여 자신의 성장을 위해 서경대 무용예술학부 대학원을 다니며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 당당히 서경대 졸업생으로 서울시 무용단 정단원으로 입단했다. 평균적으로 졸업 후, 학부생들이 무용단과 여러 분야 쪽으로 취업을 왕성하게 하였지만 강범석 학생의 합격 소식은 더욱더 서경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도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무용예술학부 전순희 학부장은 “강범석 학생의 서울시 무용단 입단은 후배, 동료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좋은 선례가 되며,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학생들이 대회 수상과 유수 기관의 취업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전도가 유망한 성과를 잇따라 얻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광석 서경대 물류유통학과 교수 칼럼: [항동에서] 인천고법·해사법원, 신속히 유치돼야 한다
▲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인천고법과 해사법원 인천 유치는 2010년대 초반부터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약 15년 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고작 인천에 2019년 3월 서울고법 원외재판부가 설치됐다. 여기서는 민사·가사 사건의 항소심을 담당하는 합의부 2개만 운영한다. 따라서 형사·행정 사건 항소심의 경우는 서울 서초구의 서울고법으로 가야 한다. 이 때문에 인천 시민들은 불편은 물론이고 시간 낭비에 소송비용까지 증가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22대 국회에서 인천 정치권은 인천고법 설치를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건의해 놓고 있으나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과거 21대 국회에서도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안은 소위도 넘지 못하고 폐기됐다. 부산·경남 지역 법사위 위원들이 인천의 해사전문법원 철회를 우회적으로 암시하며 법안 심사를 막았기 때문이다. 인천 정치권의 각성이 필요한 부분이다.인천은 사건 수 최고 지역이고 그 범위도 인천, 부천, 김포 거주 시민 430만 명이 대상이다. 전국에 인천과 울산만 고법이 없다. 인천고법이 설치된다면 연간 1844건의 사법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추산한다.최근 국회에서 인천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연속토론회가 개최되고 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로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주길 바라고 두 가지 사항을 해결하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길 바란다.인천고법은 인천과 경기 서부지역에서 고등법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사법서비스를 개선하려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더는 인천시민들이 서울고법으로 재판받으러 가는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해사법원은 우리나라에 해사법원을 설치하여 해사 관련 분쟁에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사 사건의 전문성 강화로 신속한 분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해사법원이 없어 막대한 국부가 유출되고 있는 사례를 예방하려면 서둘러 설립해야 한다.해사법원 관련해 인천과 경쟁관계에 있는 지역에서는 인천에 “고법 줄게 해사법원 달라”는 억지까지 부리고 있다.지금 이 시간에도 해사 사건 처리를 위해 막대한 국부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그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와 경쟁 관계에 있는 중국은 해사법원 운영에 한발 앞서있다. 칭다오해사법원을 1984년 설립하고 연평균 4000여 건 해사 사건을 처리하면서 틈새를 이용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 해사 사건은 매년 200~900건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그중 상당수는 국내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주로 영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법원에서 처리되고 있다. 연간 약 3000억~5000억 원의 국부가 소송 및 중재 비용으로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해사법원을 빨리 설치하자. 전문적으로 해사 사건 처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세계 최고 전문가도 배출하자. 해외로 빠져나가는 국부 유출도 막고 아울러 국제적인 해사 분쟁의 허브로 성장해 보자 어느 곳이 더 경쟁력 있는지 국익 차원에서 판단하고 신속히 결정하자.인천의 강점은 수도권에 집중된 해운 관련 기업과 금융기관, 로펌 등을 이용하는 수요가 많다는 점이다. 본사가 집중된 서울과 가깝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해외 당사자들의 접근성이 쉬워 빠른 해결과 편리한 이용으로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지난 11월18일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인천고등법원의 조속한 설치와 이후의 전략 등이 제시됐다. 이제는 추진만 남았다 인천시민 111만 명의 간절한 서명운동이 빛을 발하도록 인천 정치인들 모두가 똘똘 뭉쳐 이번에는 꼭 오랜 숙원사항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기를 기대한다. <원문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1940
서경대학교, 성북문화원과 성북구 역사·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 교육 및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현안 해소 등 폭넓은 협업 도모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11월 26일(화)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북구 지역문화예술 대표 기관인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성북구 역사・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측에서 김범준 총장, 최은정 교수(센터장), 권미경 교수(운영위원장), 김민하 교수(운영위원), 허수연 교수(운영위원)가, 성북문화원 측에서 김영일 원장, 강성봉 사무국장, 박수진 운영부장, 백외준 연구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지역) 역사 · 문화 · 예술자원 공유 △(대학・지역) 역사・문화・예술활동 관련 물적・인적 자원 교류 △(대학・지역) 역사・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지역축제 및 행사, 교육활동 지원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 등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현안 해소 등에 폭넓게 협업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북문화원과 지역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성북문화원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경대학교의 전문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일 성북문화원 원장은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 특성화 대학인 서경대와 상호 교류협정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양 기관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다채로운 사업과 활동을 도모하고, 서경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문화원은 문화교육, 지역문화 축제 및 문화행사, 성북학연구 등 성북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성북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여 지역민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북의 전통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1/27/202411270155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525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0245?ref=naver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529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806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7_0002974918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현직자 초청 직무 집중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 성료
11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총 20개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서경대학교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월 4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번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은 기초 취업 준비 프로그램(Basic School), 현직자 직무 프로그램(Job School), 동문 선배 초청 직무 프로그램(Alumni School), CEO 초청 프로그램(CEO School) 등으로 나눠 총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개설,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기초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Basic School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자기소개서 핵심 요소 정리,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커리어 브랜딩 A to Z, 알짜기업 알고가기 등을 통해 기본적인 취업 교육을 통한 구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기업 현직자 직무 스페셜리스트를 초청하여 생생한 직무 특강으로 진행된 Job School 프로그램은 광고영업, 재경, 회계, 인사 등 총 4개 직무로 세분해 운영하였으며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직무 탐색의 기회를,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직무를 기반으로 한 취업 전략 솔루션을 제공했다. 재학생들의 소속감 고취 및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현직 동문 선배를 초청해 진행된 Alumni School 프로그램은 우수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6명의 동문이 모교를 찾아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무에 대한 노하우 전수와 함께 후배 학생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동문 선후배간의 결속력 강화 및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아제약 최호진 부회장과 대한제분그룹 글로벌심층수 김진규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CEO School은 참여 학생들에게 본인의 커리어 스토리를 통한 취업의식 고취와 함께 다양한 사회진출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진행된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이 취업과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로,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1/26/202411260217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5012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401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515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744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0244?ref=naver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7_0002974418
후율에셋코리아-서경대학교, 부동산 자산관리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율에셋코리아 종합부동산중개법인㈜이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대학인 서경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후율에셋코리아가 서경대학교에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이번 업무협약식에서 후율그룹 정용철 대표는 “앞으로 서경대학교에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경대학교 김재환 학과장은 “이번 MOU를 통해 강화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후율에셋코리아 종합부동산중개법인㈜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후율그룹의 계열사다. 유수의 은행과 보험사 등 국내외 기업체로부터 다양한 부동산을 의뢰받아 건축, 법률, 세무, 투자, 임대, 매각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모기업인 후율그룹은 건설사업 및 시행,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 부동산 법률투자자문, 의료사업자문, 의료기기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후율그룹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문출처>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11250067&t=NN<관련기사>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1122000148뉴스1 https://www.news1.kr/realestate/general/5608549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북한군 러시아 파병 군사정보 확충 계기 삼아야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국방부 청렴국방위원북한의 러시아 병력 파병으로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수천 ㎞ 떨어진 곳의 전쟁이 발등의 불이 됐다. 북한 김정은은 대한민국을 같은 민족으로서 통일할 대상이 아닌 무력으로 점령해야 할 적임을 천명했고, 우리나라 역시 ‘국방백서’에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국제법상 국가 간 파병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허용하고 있어 북한의 참전은 불법이다. 유엔 총회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한 바 있다.문제는 북한의 참전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다.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자금·식량·에너지 등 많은 것을 얻어 내려 할 텐데 우리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부분은 역시 군사 분야다. 고고도 정밀무기와 핵미사일·핵잠수함·정찰위성 등에 필요한 군사기술이 이에 해당한다. 덤으로 현대전 경험까지 얻게 되면 한반도 안보지형에 변화가 불가피하다.우리 군으로선 이를 비상하게 받아들여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북 군사정보다. 북한이 이번 참전으로 얻는 것은 무엇이고, 잃는 것은 무엇인지 철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우리 군도 북한군의 참전현장 정보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우선 참전이 길어지면 수많은 사상자 외에도 도망자와 투항자, 포로 발생이 불가피하다. 이들은 전쟁 과정에서 중요한 휴민트 대상이다. 우리 군은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이나 귀순 북한 군인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 합동심문에 참여하면서 많은 노하우와 자료를 축적해 왔다. 우크라이나군에는 이런 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협조가 잘 이뤄진다면 그들에게 도움도 되고, 향후 우리가 북한군 전력을 분석하는 데도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다.다음으로는 북한군이 어떻게 싸우고 어떤 전투 역량을 쌓아 나가는지를 추적하는 것이다. 북한은 6·25전쟁 이후 실전 경험이 없다. 우리 역시 베트남전 이후 현대전에 참전한 적이 없다.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볼 때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현대전은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런 점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우리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다만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 우리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로 이를 대북 군사정보 확충의 계기로 삼는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원문출처>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41126/1/ATCE_CTGR_0050030000/view.do
[청년발언대] 물류 산업의 속도 혁명: 스마트 풀필먼트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
▲ 청년서포터즈 8기 이송원 [서경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4학년] 아마존의 드론 배송이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스마트폰 몇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물건을 집 앞까지 받아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놀라운 변화의 중심에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이 있다. 단순히 창고에 물건을 쌓아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물류센터 운영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풀필먼트 시스템이 물류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 스마트 풀필먼트 시스템, 물류센터의 역할을 재정의하다 스마트 풀필먼트 시스템은 물류센터가 단순한 보관 창고를 넘어, 상품 관리, 주문 처리, 재고 관리, 배송 준비를 하나로 통합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든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제공하며, 물류 기업들 간의 치열한 속도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자동화 로봇과 디지털 트윈,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다 스마트 풀필먼트의 핵심은 자동화 로봇이다. AGV(Automated Guided Vehicle)와AMR(Autonomous Mobile Robot) 같은 자동화 로봇은 상품 이동, 재고 정리 등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작업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강화한다. 특히 AI 기반 시스템은 입고된 화물의 크기와 형태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작업 병목을 실시간으로 해결함으로써 당일 및 익일 배송을 가능하게 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물리적인 물류 시스템을 가상으로 복제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어, 셀러들은 재고 관리와 출고율 분석에 유리하며 최적의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택배 터미널에서도 AI 기술이 활용되다 AI 기술은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택배 터미널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자동 분류 시스템과 로드밸런싱 기술을 통해 물류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배송 경로를 최적화하여 전체 작업을 한층 효율적으로 진행하게 한다. 5G와 같은 고속 통신망은 물류센터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 작업 생산성과 속도를 끌어올리고, 자율주행 차량과 드론 배송과 같은 차세대 물류 기술과도 연결된다. ◆ 스마트 물류 시스템, 글로벌 시장 확장의 핵심 스마트 물류 시스템의 발전은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AI와 스마트 물류 시스템 덕분에 국내 물류 기업들은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기술로 물류 프로세스가 자동화되고 배송 속도가 빨라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는 것이다. 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로봇 등 혁신 기술은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배송 옵션과 높은 정확도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 혁신은 물류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더 빠르고 효율적인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서포터즈 8기 이송원 】 <원문출처> 청년일보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71645
동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區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인구편차·생활권역 고려해 선거구 조정을"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이 최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 지역내 인구편차 및 생활권역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7월 구성됐다.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 용역을 진행하며 관련 법률 검토, 동작구 인구 추이 분석, 자치구별 증원 전략 파악 등을 통해 선거구 개편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노성철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청취하고 동작구 선거구 조정에 적용할 대안을 검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노성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로 도출된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이 향후 선거구 조정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의회 구의원이 평등한 지역 대표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1692857552 <관련기사>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750527&code=61111111&cp=nv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9725 전국매일신문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762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지역 현안 해결 위한 ‘세대 통합 맞춤형 돌봄 협의체’ 출범
다년간의 사업 운영 경험 바탕으로, 검증된 중장년 인재 확보 협의체 구성 통해 세대 아우르는 통합 돌봄에 앞장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중장년 멘토들과 함께 저출산, 고령사회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하는 ‘세대 통합 맞춤형 돌봄 협의체’를 22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장인 최은정 교수를 비롯해 4명의 운영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인생나눔교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장년 멘토 5인이 함께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중장년 멘토 5인은 7년간 인생나눔교실 사업을 운영해 온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발굴한 중장년 인재다. 이들은 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책 사업에서부터 성북구의 지자체 사업까지 함께하며 지역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활용한 다양한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 일조해왔다. 특히, 올해 중요한 사회정책인 서울권역 초등학교 늘봄사업 현장 시범운영에 중장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유의미한 사례를 일궈내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운영위원인 허수연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의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사업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강혜라, 김성자 강사의 늘봄학교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혜라 강사는 회의에서 “그간의 경험으로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 ‘쉼’ ‘놀이’가 균형을 이루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며, ”모든 아이가 예쁘고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행동이 이해되고 공감이 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의 소감 발표는 연륜과 경험에서 느껴지는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과 여유를 보여주었으며 회의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다년간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며 정책적 흐름에 대한 이해와 현장의 필요를 직접 체감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또한, 다양한 현장에서 발굴한 검증된 중장년 인재를 다수 확보하고 있어, 지역 현안에 맞서 2024년도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중장년 강사를 투입하여 시범운영을 진행, 완료했다. 특히, 지역학교 중심 늘봄운영의 선도적인 사례이자 표본 제시에 앞장서 왔다. 협의체는 다년간 쌓인 센터의 노하우와 우수한 현장 인력의 보유가 결합해 만들어진 결과로, ‘문화예술센터 내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한 것은 시의적절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지역사회의 주축으로써 임무를 수행하고,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학교중심형 돌봄, 지역거점형 온동네 돌봄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와 협력을 기반으로 돌봄뿐 아니라 은퇴세대를 넘어 시니어세대의 사회 재참여 등 다양한 지역 상생도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은정 교수는 “중장년 어른들의 연륜과 삶의 지혜가 덧붙여진 문화예술교육은 한참 돌봄이 필요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균형 잡힌 양질의 돌봄 교육과정 가운데 자연스러운 세대 간의 소통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본적 권리로의 지속적 문화예술교육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1/25/202411250185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466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476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0099?ref=naver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4561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