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NMODE F’ 윤정열 대표의 지원군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 ‘NMODE F’ 제품 이미지 피부과를 시작으로 국내외의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기술력을 강조하며 코스메슈티컬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Nmode F는 포화된 시장에서 후발로 시작하는 브랜드로 소비자 인식 속에 강력하게 자리잡기 위해 브랜드 차원에서의 차별적인 메시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필요했다고 ‘NMODE F’ 윤정열 대표는 전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 중에, 고용한 전문가만으로는 브랜드 운영과 마케팅전략 수립에 한계가 있었기에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을 가진 윤정열 대표는 본인의 전문성에 더해 직접 브랜드 런칭과 이를 운영해 나갈 깊이있는 전문지식과 멘토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 서울시 주최, 서경대학교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화장품 브랜드 창업 과정의 커리큘럼을 접하고 단기간에 기본기부터 실무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해당 과정 수업에 참여하여 브랜드 런칭까지의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이나 경력자만이 가진 유용한 팁들을 공유받으며, 실제로 부족했던 실무에서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정보력을 보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규 수업뿐 아니라 분야와 적성에 맞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브랜드 런칭부터 실제 브랜드를 운영해 나가는 데에 현역 실무자들의 큰 도움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과정을 수강한 수강생들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간의 도움을 주고받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화장품 브랜드 런칭까지 많은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정립된 ‘덜어낼수록 브랜드는 더 선명해진다’는 철학 아래, 윤정열 대표는 본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제품 패키징에서 불필요한 장식을 최소화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익숙하면서도 가시성이 높은 미니멀한 서체와 무채색 컬러를 사용하여 현대적 프리미엄과 신뢰감을 주는 로고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피부과 시장과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었다. 윤정열 대표는 “NMODE F 크림은 코스메슈티컬 스킨케어 제품으로서 화장품 전문 연구진과 성형외과 전문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제작된 크림으로 나노 융합 기술을 통해 바르기만 해도 세포 내 침투가 가능하여 주사를 맞는것과 유사한 효과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고 전했다. △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NMODE F’ 윤정열 대표 윤정열 대표가 화장품 런칭에 도움을 받은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뷰티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창업 연계를 위하여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별 일반과정과 경력과정이 구분된 총 6개(화장품 제조∙품질 일반/경력, 마케팅∙수출 일반/경력, 화장품 브랜드 창업 일반/경력)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래 뷰티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하반기 교육과정이 11월 마지막 주에 종료 후, 오는 12월 6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등이 운영하는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도움으로 ㈜아꾸아, ‘톡스라이크 선크림’ 제품 개발 및 런칭에 성공
△ 아꾸아의 ‘톡스라이크 선크림’ 제품 이미지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학장 박진현 교수)이 서울시의 의뢰를 받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도움으로 ㈜아꾸아(대표 김태규)의 ‘툭스라이크 선크림이 개발돼 제품 런칭에 성공헸다. ‘톡스라이크 선크림’은 기존 선크림의 공백을 메꾼 신개념 고기능성 제품이다. 주름 개선 및 피부 리프팅에 탁월한 '아지렐린 앰플리파이드'는 신경세포와 근육세포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여하여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통해 표정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진다. ㈜아꾸아의 ‘톡스라이크 선그림’은 김태규 대표가 1,000번 이상 바닷속을 다이빙하면서 자외선과 바닷물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민감해진 두피와 피부 등의 문제를 직접 경험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만든 제품으로, ‘수분을 충전하는 배터리’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고객이 외부 스트레스 때문에 민감해진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 ‘톡스라이크 선그림’ 제품의 개발과 판매 과정에는 화장품 전문가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인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도움이 컸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창업자에게 시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수출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했다고 김태규 대표는 전했다. 특히, 서경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인 현진 강사진들로 이루어져, 국내 최고 수준의 뷰티 교육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에게 전문지식 뿐 아니라 다양한 멘토링, 카운셀링 등을 전적으로 지원한다. 김태규 대표는 “아꾸아의 ‘톡스라이크 선크림’ 제품의 개발과 판매 과정은 정부, 지자체, 대학교,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낸 뛰어난 사례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더 큰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은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품질과 가치를 제공하고 ‘톡스라이크 선크림’의 인지도와 매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뷰티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창업 연계를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별 일반과정과 경력과정이 구분된 총 6개(화장품 제조∙품질 일반/경력, 마케팅∙수출 일반/경력, 화장품 브랜드 창업 일반/경력)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래 뷰티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5기 하반기 과정이 11월 마지막 주를 끝으로, 오는 12월 6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658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2024 HUB 18 ‘S-ynergy’ 선공개
HUB 18, 프로덕션 시스템 기반 현장실무 교육으로 K-CULTURE와 글로벌 공연예술 환경 선도학제 간 협업 시스템 구축 및 산학협력 교육으로 서경대학교 시그니처 공연예술 창출 ‘All 배우 · All 스텝’, ‘All 디자이너 · All 스텝’ 실현 무대2024년 12월 6일(금) 오후 4시OPEN REHEARSAL 오후 1시서경대학교 본관 8층 컨벤션홀 △ HUB18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 전공(주임교수 박은정)은 6년 연속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 HUB 18 ‘S-ynergy’를 2024년 12월 6일(금) 오후 4시 서경대학교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무대에 올린다. ‘HUB 18’의 주제는 ‘S-ynergy’로 ‘S’는 서경대학교를 뜻하며, 교내외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 큰 효과를 함께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나생문(羅生門)’, ‘사자(使者)’, ‘Silence’, ‘OVERGROWTH’, ‘ANEMOIA’, ‘PEEP’, ‘TOXIC’, ‘PAGE. 01’, ‘U:CA / U-turn_car_racer’, ‘MODIFICA’, ‘GREASE’, ‘피의산화’ 등 모두 12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공연예술 특성화 최우수 프로그램인 HUB는 학제 간 협업 시스템 구축 및 산학협력 교육 프로젝트로 서경대학교 시그니처 공연예술 콘텐츠를 창출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프로덕션 시스템의 최고 강점인 ‘All 배우 · All 스텝’, ‘All 디자이너 · All 스텝’ 실현 무대이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Performing Arts) 하이라이트를 HUB 18 Costume Gala Show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HUB의 우수 콘텐츠는 지식재산권(IP) 지원을 통해 학습자의 e-포트폴리오 Archive 관리 운영 및 학습자 경력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의 또 하나의 동력이 되고 있다.HUB 18은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의상을 중심으로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뮤지컬전공, 연기전공, 연출전공), 미용예술대학(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 실용음악학부, 무용예술학부(한국무용전공, 실용무용전공), 음악학부, 융합대학(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첨단인터렉티브공연), 드랙퀸 아티스트 김영롱, RIA · 나몽, 대금 이정윤, 해금 이소윤, 보컬 김나영·서승아·이수연 싱어송라이터 김영림, 일렉기타 서영호, 한국무용 김상길, 실용무용 김진경·유수지, 색소폰 최승우, 바이올린 최세희 ·첼로 이소망 ·피아노 김태희 등 교내 16개 학과 및 전공과 외부 아티스트 410명이 협업에 참여한다. 창작자와 문화예술가가 새롭게 시도하는 실험무대를 통해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이 추구하는 문화적 감수성과 문화 역량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HUB 18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전공 인스타그램 및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인 SF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HUB 18 선공개 영상 : https://youtu.be/s8ZBRhnt_pI?si=s-3jaL5Rw_tNgIts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ku_stagecostume서경대학교 유튜브 SF STUDIO : https://www.youtube.com/@sfstudio1726무대패션전공 K-HUB : https://khub.skuniv.ac.krSTAGE 01 : 나생문(羅生門) 일본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극 스테이지STAGE 02 : 사자(使者) 죽은 사람의 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사람인 '사자'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테이지STAGE 03 : Silence 고요하지만 거대한 행성의 표면과 자연 속 포식자들의 위협적인 움직임을 표현한 스테이지STAGE 04 : OVERGROWTH 식물의 빠른 확장을 연상시키며 야구와 상어, 전투기의 확장성을 표현한 스테이지STAGE 05 : ANEMOIA 옵티컬 아트 패턴을 복고풍 댄스 의상으로 풀어낸 실용무용 스테이지STAGE 06 : PEEP 개성이 다른 세 개의 컨셉을 하나의 스테이지로 보며 즐길 수 있는 무대STAGE 07 : TOXIC 브리트니스피어스의 'TOXIC'를 마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실용음악 보컬 스테이지STAGE 08 : PAGE. 01 건축적인 의상을 볼 수 있는 남성복과 여성복 스테이지STAGE 09 : U:CA / U-turn_car_racer 지속가능한 윤리적 미래를 위한 업사이클링 의상으로 펑크와 긱시크 장르를 섞은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는 스테이지STAGE 10 : MODIFICA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상을 담은 작품의 여주인공을 재해석한 여성복 스테이지 STAGE 11 : GREASE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한 젊은이들의 자유와 사랑,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스테이지STAGE 12 : 피의산화 상처난 피의 변화와 금속 산화의 결합을 표현한 스테이지 △나생문△ANEMOIA△MODIFICA △GREASE △피의산화<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05/2024120501551.html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524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2096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9010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06_0002986920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뷰티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하반기 특강 개최
K-뷰티 트렌드, 이미지메이킹 진단부터 스피치 레슨 및 뷰티업종 취업 동향 등 설명 △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K-뷰티 특강 K-뷰티를 활성화하고 뷰티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한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하반기 정규수업이 지난 11월 24일 종료된 후,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K-뷰티의 최신 트렌드와 취업 준비를 위한 강의로 구성하여, 수강생들에게 뷰티 (예비) 전문가들로서 뷰티 관련 산업에서 보다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28일(목)에는 ‘K뷰티’ 관련 특강으로, SNS에서 활용되는 K-뷰티 트렌드와 헤어 및 메이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K뷰티를 선도하는 뷰티 글로벌 브랜드 ‘꼼나나’의 메이크업 전문가 설은 원장과 헤어 전문가 박제희 원장이 최신 K-뷰티 트렌드와 스타일링 기법을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특히 수강생들이 개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SKU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스에서 K-뷰티 일대일 코칭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11월 29일(금)에는 수강생들의 이미지 메이킹 관련 취업 특강이 열렸다. 1부에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허다현 몽끄컬러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골격 진단과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수강생들 본인의 강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2부에서는 조노을 아이비스피치 대표가 진행하는 취업 면접 스피치 레슨도 1:1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전 모의 면접까지 진행돼 수강생들이 취업 준비에 보다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11월 30일(토)에는 뷰티 업종 취업 동향 및 서류 작성 관련 취업 특강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취업브릿지 사업단 커리어 컨설턴트의 우연화 강사가 뷰티 업종에 필요한 채용 서류 작성법을 지도했으며, 이후 2부에서는 화장품회사 현직자가 진행하는 ‘뷰티 업종 취업 동향 및 직무의 이해’ 강의가 마련돼 현직자와의 Q&A 시간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간 궁금했던 실무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취업 특강이와 같은 특강을 통해 K-뷰티 산업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취업 준비를 위한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이번 특강은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든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한편,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뷰티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관련 종사자, 화장품∙뷰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또는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뷰티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20년의 뷰티 교육시스템을 운영해온 서경대학교가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현장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중심으로 분야별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정규수업 및 특강 뿐 아니라, K-뷰티 분야 현직 전문가를 통한 현장학습 등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각 분야별로 맞춤형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05/202412050144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753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440
서경대학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성료
△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정규수업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등이 미래 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해 운영되어온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하반기 프로그램이 11월 30일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한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특히, 20년 뷰티 교육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갖춘 서경대의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뷰티산업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지난 상반기 150명의 수료생에 이어, 하반기에 135명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6개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뿐 아니라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특강, 산업체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론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아카데미 수료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뷰티 산업의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정규 과정에서는 산업 현장 필수 이론 교육뿐 아니라, 교육생들의 실무 경험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무 활용도를 보다 더 높였다. 정규 과정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생산과 판매, 물류 통합 시스템을 갖춘 ‘아모레 뷰티 파크’ 산업체 방문 체험이 2차례에 걸쳐 진행되어 보다 많은 교육생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산업체 방문을 통해 교육생들의 화장품의 제조 과정과 역사, 다양한 전시 관람이 이루어졌다. △‘아모레 뷰티 파크’ 산업체 방문 및 K-뷰티, 취업 특강뷰티 산업에서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규수업뿐 아니라 그 외에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신청자에 한하여 뷰티 산업의 현직 전문가가 진행하는 K-뷰티 특강 및 취업특강도 운영됐다. K-뷰티 특강은 K-뷰티의 중심에 있는 꼼나나 대표 원장님의 트렌드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 시연 후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1:1 코칭 및 서경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스를 운영하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취업 특강에서는 성공적인 취업 및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와 골격 진단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뿐 아니라, 취업 면접 시 성공률을 높여줄 정확한 발음과 발성 연습, 모의 면접 진행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는 뷰티 업종 취업을 위한 채용서류 작성법과 화장품회사 현직자를 통한 뷰티 업종 취업의 동향과 직무 관련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하반기(5기) 수료식은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이수를 완료한 교육생들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 전달과 과정별 우수한 수료생에게 우수상 시상식 뿐 아니라 화장품회사 대표의 미니특강도 준비되어 마지막까지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05/2024120501469.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440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SMD(Seokyeong Mentoring Day)’ 프로그램 성료
비즈니스 매너 취업 특강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별 맞춤형 멘토링 지원 총 8개 분야, 70여 명이 참여해 ‘직무역량 개발의 장’ 기회 가져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11월 29일(수)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각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요구 하는 기초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분야별 취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Seokyeong Mentoring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eokyeong Mentoring Day’는 사회 초년생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비즈니스 매너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직무/직군별 전‧현직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준비 경험, 취업 동향 등의 각 분야별 생생한 기업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고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급변하는 취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내 유담관 14층과 12층에서 졸업 후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한 보고서 및 e-mail 작성법 등 기초적인 직무능력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IT/개발’, ‘기획, 전략 및 경영지원’, ‘미용/서비스’, ‘영상 및 디자인’, ‘인사/총무’, ‘광고, 홍보 및 마케팅’, ‘MD/물류’, ‘건축 및 설계’ 등 총 8개 분야로 세부 직무/직군을 구분하여 멘토링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 8명의 멘토와 재학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역량 개발 방법, 현직자의 경험 등에 대해 집중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3학년 김민서 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동계방학 취업연계중점대학 국가근로를 앞두고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자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취업을 위해 어떠한 점을 보완, 강화해야 되는지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Seokyeong Mentoring Day’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개발, 또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05/202412050146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753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438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285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4학년도 진로동아리 대상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성료
‘대상’ 도시공학과 박효림 외 총 9명 수상, 구체적인 진로 실행 계획 돋보여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11월 29일(금) ‘2024학년도 진로로드맵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경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기회가 됐다. ‘대상’은 도시공학과 박효림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자신만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이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한 발표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진로로드맵 경진대회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진로 계획을 공유하며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나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설정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진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로드맵 경진대회가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경험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실행을 돕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03/202412030222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91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033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11월 25(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제공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11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비대면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2년 이내 졸업생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취업 동향을 반영한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배우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기취업자들을 위한 경력 관리와 직무 적응 전략 특강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신입사원들이 직무 전환과 경력 개발을 위한 유용한 전략을 배우고, 직무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어, 서경대학교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이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우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또한 졸업한 이후에도 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03/202412030218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81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2938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955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03_0002981931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공기질 관리 및 기술 개발’ 주제로 세미나 개최
11월 29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서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철민 교수)는 11월 29일(금)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온천로에 위치한 호텔인터시티에서 ‘공기질 관리 및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서경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기질 관리 및 기술 개발의 중요성과 최신 동향 등을 파악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철민 서경대 환경보건센터장이 ‘자동차 실내 공기질 연구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윤관훈 APM엔지니어링 대표가 ‘자동차 실내 공기질 종합평가 플랫폼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코아아이티의 최성호 박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기 중 석면 분석 연구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전형진 NCL 본부장이 ‘저비용 센서를 활용한 공기질 측정 및 데이터 보정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잇따라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이후 전문가 패널과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의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철민 서경대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장 “본 센터는 다양한 환경보건 연구정보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그에 상응하는 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경대학교는 지난 2020년 8월 환경부로부터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이후 환경보건 관련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적 근거 기반의 환경보건정책의 추진을 위해 연구정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03/202412030216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81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2920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934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8216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03_0002981733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기고] ‘총리선출제’ 도입으로 분권 완성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10 총선 참패 후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대적인 개각을 공언했지만, 후임 총리 인선은 7개월째 감감무소식이다. 전임 대통령 때를 돌이켜봐도 총리 후임자 인물난으로 다시 유임되는 등 처음 겪어보는 문제가 아니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인준이 필요하다는 조건과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의 ‘신상털기’와 ‘망신주기’에 대한 기피 등으로 구인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총리는 통상적인 대통령제에선 존재하지 않는 특수한 직위다. 의원내각제적 요소를 병행했지만 그간 총리가 국회의원이 아닌 경우도 많았고, 국회에서 인준은 하지만 선출하지 않는다는 점도 차이다.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전 서울기술연구원장) 그럼에도 총리직을 유지하는 건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어서다. ‘대독총리’나 ‘의전총리’라는 오명이 따라붙을 때도 있지만, 총리는 부통령이 없는 한국에서 대통령 유고시 권한대행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직위다. 정치인 출신 대통령에겐 행정 경험이 많은 총리가 부족한 경험을 보완해줄 수 있고, 대형 사건사고나 정책 실패 때는 대통령을 대신해 정치적 책임을 질 수도 있는 자리다. 총리는 명예직에 불과할까. 우리 헌법은 총리와 관련해 분권과 책임총리적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국무위원(장관)에 대한 제청권, 행정 각부에 대한 통할의 권한과 역할을 명시하고 있다. 정부의 중요한 결정이나 인사 등은 대통령 단독 결재가 아니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처리해야 한다. 국무회의 의결정족수는 3분의 2이므로, 총리가 절반 정도의 제청권만 행사한다고 가정해도 상당한 수준의 의사결정 권한을 가질 수 있는 구조다. 문제는 총리 임면권을 대통령이 임의적으로 행사하다 보니 총리가 소신껏 일할 구조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하자는 취지의 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런데, 개헌은 가능할까. 개헌을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총리선출제’ 도입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총리의 약한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시도지사를 대통령이 임명하던 시절엔 이들이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지만, 직선제 도입 후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도지사들은 소신껏,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누가 총리를 선출해야 할까. 여당의 의원총회나 여야 합의를 통해, 또는 별도 추천위원회를 꾸려서 선출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지금도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등은 법률에 추천위원회 구성과 자격 요건 등이 규정돼 있다. 경찰청장이나 검찰총장 후보자 등도 추천위원회를 거쳐 내정된다. 요식행위가 아니냐고 따질 수 있겠으나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등은 3권 분립에 의해, 일정한 자격 요건을 부여하는 절차에 따라 상대적으로 자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통령선거 때 총리 후보를 미리 확정해 공개하면 사실상 ‘러닝메이트제’를 개헌 없이 도입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그동안 정권을 막론하고 분권형 정부나 책임총리제로의 정치개혁을 수없이 외쳤다. 대선 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제시되기도 했으나, 결국 실현되진 못했다. 총리선출제를 도입하면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 행사를 통해 책임행정과 분권이 가능해질 것이다.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전 서울기술연구원장) <원문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202513645?OutUrl=naver